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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14:21
https://v.daum.net/v/4eLxKtPlt6
LCK 차원에서 소지품검사 한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직관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가셔야할듯
23/08/11 14:23
이건 너무나도 순도 100%죠
춘천 회뜬다 글은 애매한 지점이 있어서 처벌해야한다vs장난이다 가 갈렸지만요 차라리 오늘 협곡에서 페이커 만나면 요네로 칼부림해서 죽여버리겠다 이 정도가 비슷한 거겠죠
23/08/11 14:59
글의 내용도 문제지만 저런 협박성 글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다른 유명인 혹은 정치인이나 스포츠선수들에 대한 협박이나 테러글은 이전에도 한번 씩 올라왔었는데 그때마다 이 정도의 대처를 했냐는거죠
이 건도 춘천 회뜬다 글처럼 사회 분위기에 따라 경찰이 다르게 대응하는게 옳은 일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거죠 뭐.. 알려지진 않았지만 테러 협박성 글에 대한 대응이 항상이랬다면 제 생각는 틀린 생각이겠죠
23/08/11 15:32
단순히 기분나쁘거나 정신적 폭력이 아니라
신체의 위험을 느낄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말씀하신대로 갑자기 분위기를 탄 느낌이지만 탄김에 쭉 그런 방향으로 갔으면..
23/08/11 15:39
사회변화에 따라 공권력의 대응은 민첩하게 변화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엔 마약 덜 조지다가 요즘 열심히 조지면 기준이 달라졌으니 그른 일이 되는 게 아니죠
23/08/11 16:01
저도 살해 협박 카톡 받고 경찰에 신고해 봤습니다. 신고가 이뤄지면 카톡만 가지고도 충분히 사건으로 넘어갑니다. 그 사람 부모 요청으로 중간에 취하하긴 했지만 정식 사건으로 진행되고요, 실제로 기소가 되고 양형되는것은 사건에 따라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신고유무가 가장 중요합니다.
23/08/11 15:28
처절 될고 같아요
아 누구누구 너무 시러 죽이고 싶다 등등은 넘어갈수도ㅠ있는데 특정 장소에서 대상을 지목 하는거는 농담이 아니게 되니
23/08/11 14:22
아니 살해예고가 재밌나요?
그 사건 이후에 전국에서 육십명 가까이가 커뮤니티에 테러 예고글 쓰다가 잡혔다는데 참 쓸모없는 인간들이에요
23/08/11 14:22
근데 요즘 시국에 저런 글을 올리는 사람은 뉴스를 안보고 사는건지..
심지어 디시 공앱으로 썻다는데 그럴꺼면 토르는 뭐하러 쓰는지 크크
23/08/11 15:09
토토에 마냥 원인 돌리는 것도 이치에 안맞다고 봐요. 당장 디씨 롤갤만 가봐도 가족욕에 인격살해에 가까운 모욕이 몇년째 페이커에게 쏟아지고 있는데 그냥 페이커 악질안티의 소행이죠.
23/08/11 15:18
그런 악질 안티들도 심각한 문제지만 걔네들은 칼들고 찾아갈 애들은 아닌데(착해서가 아니고 생각없이 남욕하는 부류들이라) 토토충은 실제 그런 일이 생기니까요.
23/08/11 14:30
근데 [대 X X] [대 황 X X] 등은 이제 잘한 플레이를 한 선수에게 붙이는 밈으로 발전했습니다.
[느 그 X] 뭐 이런 식의 비하 발언과는 달라요.
23/08/11 14:36
제가 최근에 관전할 때는 선수를 비꼬려는 목적으로 대XX 이런 반응은 거의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중계진들도 좋은 플레이에 대놓고 대XX 라고 하면서 밈으로 밀어붙일 정도고요. 차라리 [돌발X] [소XX] 이런 단어를 쓰면 모를까 못할 때는 대XX은 거의 안 쓰더라고요.
23/08/11 16:50
뭘로 관전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어제만해도 페이커 죽거나 안좋을때마다 유튜브 채팅창에서 대상혁 채팅 엄청 나오긴 했습니다
그게 비꼼외에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3/08/11 14:41
당연히 억까의 경우가 아예 없지는 않겠죠.
하지만 요즘 추세가 [대XX]는 칭찬 용으로 굳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다시 실수할 때는 얄짤없이 [소XX] 등으로 도배되지만요. 크크
23/08/11 14:40
https://twitter.com/horrang_dan/status/1689863650516008961?s=20
티원 사옥에 경찰차 도착했다고....
23/08/11 14:45
요즘 왜 이리 이런게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ㅡㅡ;; 진짜 저걸 장난이랍시고 올린건가? 요새 저걸로 뉴스 도배되다시피하는 걸 보고도 저런다는게 진짜 참 한심한
23/08/11 14:51
대체 관심이 뭐라고 저럴까요.
저렇게까지해서 받고싶은 이유가 뭘까.... 저도 일반사람들에 비하면 관종끼가 충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사람들의 심리는 도저히 모르겠어요. ㅡㅡ;;;
23/08/11 14:54
이걸 장난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하냐는거죠
누가봐도 장난이다, 100% 이건 협박이다, 누구 기준으로 판단할거냐는 겁니다. 인터넷 게시판 판관들은 아무 책임도 없으니 자기 기준대로 판단하겠죠. T1 협박했다는 원본글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글에 따라서 누군가는 "겨우 이거가지고? 공권력이 미쳤네 파시스트네" 할 수도 있을겁니다. 다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장난이라고 쳐도 기분나쁜것부터 시작해서 이미 피해를 입은겁니다. 그런데 공권력이 '이런건 누가봐도 장난인데 대충 넘어가시죠' 해버리는게 맞나요 그럼? 시국이 흉흉할때는 당연히 자극적인 뉴스들로 인하여 사람들도 더 불안해하고 일을 저지를 사람들도 더 자극받고 하니 평소보다 좀더 조심해야 하고 또 좀더 강경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는겁니다. 이거가지고 일관성이 없네 뭐네 비판하는것도 참 한가한 소리다 싶어요. 단호하게 대처했으면 합니다.
23/08/11 14:58
원본글은 좀 역겨운 표현이 많아서 안보는게 낫습니다. 안그래도 시기가 흉흉하고 실제로 인터넷에 글쓴 사람들이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으니까 조심해서 나쁠거 없다고 봐요.
23/08/11 15:23
반드시 잡아서 처벌하길 바랍니다. T1에는 영향 없었으면 좋겠네요. 플레이오프는 축제인데 분위기 망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23/08/11 15:29
'나는 LCK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나는 LCK를 조종할수 있다 낄낄낄'
이런 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잡아서 본보기 삼아 제대로 처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3/08/11 15:48
이런게 화제가 되면 안되는데
당연히 저 친구는 잡히겠지만 분명 저 롤갤과 타 커뮤에는 다가올 티원경기할때 계속 언급해댈꺼라서..
23/08/11 17:37
저런 협박글을 쓰는 심리가
방구석에서 커뮤니티하는게 인생 최대 업적이신 분들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됨과 동시에 공권력을 조종하고 현실세계에 영향을 미쳤다는 걸 업적으로 여기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현실에서는 그래본 적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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