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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1 19:38
말도안통하는타지로 부임한다음 바로 월즈 8강온거보면 양대인 감독 확실히 능력 있습니다.
돌림판 관련해서 불호였던거 제외하면 (T1,담원 모두) 감독으로서의 능력(밴픽,전략전술 설계)는 전세계 NO.1 이라고 생각합니다.
23/11/02 10:16
21년으로 시간 되돌리면 100번 해도 실패할거 같고, 21년에 T1을 안가고 3년간 감독으로 여기저기서 일하다가 나중에 T1 가는 세계선에선 잘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23/11/01 19:50
t1에서 거하게 말아먹은건 사실인데.. 타 스포츠에서도 특정팀에서 말아먹고, 또 다른 팀에서 성공하는 케이스들은 상당히 많죠. 양대인 감독도 t1이랑 영 안맞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23/11/01 19:58
선수 영입과 기용은 단장에게 맡기고 팀 운영만 하는걸로 합시다. 선수보는 눈 없는 감독이 축구판의 투헬부터 시작해서 흔한 케이스기도 하죠.
성공했던 담원 1기나 웨이보를 보면 이미 팀이 꾸려져있거나 총감독이 따로 있어서 그런 포지션을 맡지 않았던 반면, 실패했던 T1 시절이나 담원 2기를 보면 영 아닌 선수를 사오거나 선수기용 실험만 하다 말았죠.
23/11/02 08:56
DK에서 양대인을 몰아냈던게 DK팬들도 있겠지만 T1팬들도 있었을꺼라고 봅니다.
T1이 DK한테 호구 잡혔을때 양대인의 역할이 적지 않아 보였거든요. T1이후의 행보에서 밑보인것도 있겠지만. T1에서 양대인이 안맞았던건 페이커라는 언터쳐블을 어떻게든 빼보려고 했던거라서..
23/11/02 10:31
네 22 담원은 그랬죠. 다만 20담원에는 T1이 상당히 개박살이 났었고. 지금의 젠지만큼이나 힘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베릴이 후반운영의 코어였더건 데프트틀 이식하고 나서도 같은 문제가 계속 생겨서 비교적 최근에 결과가 나온거구요. DK에서 양감이 나올때 T1팬입장에서는 T1에서 분탕친거에 대한거 반 혹시나 20DK 생각나는거 반 정도 아니었을까 생각되서요.
23/11/02 09:45
네 뭐..그럴 수도 있었겠죠
마치 21년도 양감이 티원에서 되도 않는 돌림판 시전하면서 선수며 팀이며 망가뜨리고 있을 때 담원팬들이 선수 체급이 모자란걸 어떻게 하냐며 감독 옹호를 나서서 해주고 있던 것 처럼요 21년도 양감 쉴드를 해주던 팬들이 계속 담원을 응원해 줬더라면 경질은 안당했을 텐데 불쌍해요
23/11/02 10:57
제가 웨이보쪽은 게임만 보고 킹부사정까지 알아보진 못했는데, 올 시즌 양대인 감독은 T1 담원에서 꾸준히 보였던 프런트 상층과의 충돌이 아직까진 없어보이더군요. 선수들의 롤잘알 리스펙은 여전하고요. 웨이보가 4강까지는 간다가 정배인데 월즈 끝나고 무난히 재계약 하면 뭐 감독으로서도 성장했다 볼 수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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