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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2 02:24
미국대학리그가 꽤나 활발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지금 NACE랑 CLOL이라는 리그를 뛰고 있는데 리그+토너먼트로 구성도 알차고 우승하면 상금에 프로하위리그 승급까지 가능하다네요 만나는 선수들도 꽤나 티어들이 높고요 거기다 부자학교들은 지원이 많아서 대학 내내 펀딩받고 활동하다가 진로를 잡기도 하더라고요
23/11/02 03:25
듀크는 그냥 적당한 트랙만 타도 프랑스 상위 0.1%는 됐을거 같은데 저런거 보면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23/11/02 09:32
프랑스는 대학교육이 완전히 이원화 되어 있어요. 평준화된 대학들(파리 1대학 2대학 이런 곳들)이 있고, 똑똑한 애들 모아서 그랑제꼴에서 별도로 초엘리트 교육합니다. 프랑스 정재계 주요 인사들 전부다 그랑제꼴 출신이죠. 대표적인게 마크롱을 비롯한 역대 프랑스 대통령들.
프랑스가 대학 교육 평준화한 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전부 다 평등 교육만 한다는 건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사실 중 하나죠 크크 사실은 엄청나게 배타적인 엘리트 교육 따로 하고 있습니다.
23/11/02 22:41
그랑제꼴은 대학은 아니고 굳이 우리말로 설명하자면 공무원 사관학교? 엘리트 사관학교? 뭐 그런거더러구요..;;
대신에 의치약이나 법대 같은건 또 그랑제꼴범주가 아니고 .우리랑은 좀 다릅니다 아무튼..
23/11/02 06:17
저 어릴때 NA 대학리그 나갔을때 16강까지 저희대학교빼고 거진 다 좀 쳤었습니다. 크크크 카네기멜론, 스탠퍼드, UBC 나름 롤 명문대였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굳이 학벌이라고는 안해도 롤 잘하려면 어느정도 머리는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3/11/02 10:01
지금 뛰시는것 같은데.. 전 진짜 화석출신입니다. 저는 학교도 별로였고 완전 롤 초반기라 진짜 팀원들끼리 서로 코치매니저 다해서 밴픽짜고, 이기면 리포트 하고 또 다음팀이랑 일정 조율하는것까지 저희가 직접 했던 크크크크
그런거 빼고도 제인생 가장 재밌었던 순간중 하나였던 것 같네요. 힘내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23/11/02 10:11
저희도 동아리식이긴 한데 웹상 시스템이 너무 잘 돼있어서 크게 힘든 점이 없네요. 시스템에 좀 놀랬더랬습니다 한국도 있나는 잘 모르겠는데 생겼으면 하네요.
응원 감사드리고 선생님도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23/11/02 11:01
외국인 단장이면 1:1 소통을 가산주지 않을까 하는데, 한국에서 영어 잘하는 사람은 해외 체류 경험이 많거나 가방끈이 길 확률이 높겠죠.
23/11/02 10:03
티나 젠의 경우 북미에서 자금이 유입되다보니, 영어도 되고 스펙도 좋은 인재를 찾아야만 하고 그러다보니 뛰어난 유학생 인재들이 유입되는..
23/11/02 15:49
게임은 좋아하는데 선수할 실력이나 나이는 안되고, 잘되면 돈도 괜찮게 벌고 어차피 저런사람들이야 뒤가 있으니 발은 한번 담가볼만하죠. 근데 진짜 인생에 롤밖에 없는 롤창출신들에 비해서 저사람들이 머리는 좋겠지만 롤을 더 잘 알것인가..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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