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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11:56
개인적으로 페이커가 아무리 팀보다 위대한 선수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선수'인 이상 적절한 권위로 페이커를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통제(?)할 사람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꼬마라면 그럴 역량도 충분하고 권위도 충분하며 무엇보다 페이커도 그에 대해 100% 인정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매우 반갑네요.
23/11/21 12:01
꼬마가 돌아 왔는데도, 전 오히려 tom은 어떻게 될지가 더 궁금한거 보니 이번 우승이 정말 고팠던거 같네요. 3년에 이렇게 빠른 발표면 아마 우승하기 전에 미리 사전교감은 있었던거 같네요.
23/11/21 12:14
실제로 과거 담원 이재민감독(제파) 사례도 있으니 본인의 의지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정말 그렇다면, 괜한 분란 안나게 본인이 확실하게 입장표명해주는게 좋겠죠. 얼른 얼른 재계약도 좀 해주구요.
23/11/21 12:01
옛날 티원시절에 꼬마는 밴픽관련 비판도 많이받았고 선수시절도 옛날이라 밴픽에 많이 개입할순 없을겁니다.
선수들 매니지랑 의견조율할 수 있게 해주고 밴픽이나 인게임 관련된 전문코치(톰이라던가..톰이라던가..) 반드시 필요할겁니다.
23/11/21 12:02
T1은 진짜 팬질하기 어마어마하게 좋은 조건이긴 합니다 꼬감 + 톰코 + goat + 유스성골들 + 역체폿컨텐더
매년 다른 팀 다 터져나가는걸 보면 lck는 점점 더 (지금도 그렇지만) 기형적인 팬덤구조로 갈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이 문화가 롱런하려면 어느정도의 대항마는 있어야 될텐데 아쉽기도 하고요
23/11/21 12:21
전세계에서 이런 팀이 티원 하나밖에 없죠. 그나마 서구권에서 G2 정도? 근데 거기도 캡스 미킥스 빼면 싹 다 물갈이 됐고 외부영입도 하고 하니 근본력은 부족하고.
23/11/21 14:14
https://twitter.com/JoshWoongkiAhn/status/1726818038031528315 이거 꼬감 기사 때문에 나온걸까요
23/11/21 19:06
톰 감독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굳이 꼬마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순서가 계약끝나는 선수들 최고 대우로 잡고 감독 선임을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감독 그것도 우승 기여 없는 꼬감 최고 대우로 잡고 선수 놓치면 난리 날겁니다.
23/11/21 19:18
꼬마를 데려오는 건 좋은데 굳이 로스터 구성되기전에 그것도 최고대우로 잡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톰을 최고 대우했다면 그나마 이해가 가겠는데 아쉬운 행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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