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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2 12:12
파판7리버스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라 최근 스팀 출시도
되었고 전작해보신분이라면 필구해보라고 하고 싶고 아닌분은 전작이랑 묶어서 플레이 하는거 추천하고 싶네요. JRPG 좋아하는분은 재미있게 할수 있습니다.
25/02/12 12:16
FF7REBIRT 게임 시작 전에 검색해보니 [미니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빡친다] 류의 의견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걱정 많이 했고, 실제로 저도 빡친 적이 많았습니다 크크크크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저에게는 감당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25/02/12 13:02
트로피를 얻으려면 '완벽하게' 깨야해서 빡치는데.. 스토리 진행만 하려면 그냥 한번 대충 하고 넘겨도 되는 수준이라 괜찮지 싶습니다.
....그래도 너무 많아...
25/02/12 12:58
으 전작은 했고 플5로 몇달전에 바꿔서 인터그레이드랑 사놓긴 했는데 그 인터그레이드 시작만 눌러놓고 안하는중이라.. 언젠간 깨야할텐데
+ 25/02/12 13:07
리버스 플레이 중인데 갓겜입니다.
리메이크는 그냥 저냥 할만한 수준이었는데 리버스는 게임 알맹이를 꽉 채운 느낌이에요. 게임 플레이는 제노 블레이드 시리즈 할 때의 느낌을 받았는데 제노 시리즈가 만들고자 하는 방향의 완성형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 25/02/12 15:55
제노... 블레이드... 메모...
FF7R 게임 두 가지 자체에 대해서 리뷰해도 할 말 참 많은데 엄두가 안 나서 못 하겠습니다. 어쨌든 총평은 극호입니다.
+ 25/02/12 18:03
메모하셔도 지금은 소용없으실지 몰라요. 스위치용 게임입니다.
리버스 안해봤지만 아마 때깔도 파판 쪽이 훨씬 좋을 겁니다. 아. 제노 블레이드 팬이에요. 욕하면서 하는 게임입니다. 크크크.
+ 25/02/12 13:22
저도 모바게 수십년 하다 최근 스팀 넘어왔는데 우량주들 하나하나 살때마다 즐겁네요
여튼 비슷한 장르로 즐겁게 한 게임은 로맨싱 사가 2 리메이크입니다. 겜게에도 글 몇 있는데 제 경우 간만에 JRPG하며 즐겁다, 더 하고 싶다 등등을 느끼게 해준 겜이네요. 드퀘 11 잡고 아 이제 이런 게임으론 즐거움을 찾을 나이가 아닌가보다 했는데 말입니다 ㅠㅠ 이외에는 엔더 릴리즈 / 엔더 마그놀리아를 엄청 즐겁게 했습니다. 장르는 메트로바니아+플랫포머.
+ 25/02/12 15:55
로맨싱... 사가... 리메이크 2... 메모...
엔더 릴리즈 / 엔더 마그놀리아... 메모... 장르 자체를 처음 들어봤습니다. 찾아봐야겠네요. 메트로바니아 액션 게임의 하위 장르. 한 번으로는 완전히 정복할 수 없는 같은 지역을 반복적 탐색을 통해 완전히 정복하는 것에 이르고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발전에도 이르는 특색을 가진 작품들을 이른다. 플랫포머 플랫폼 게임(platform game, platformer)는 비디오 게임 중 액션 게임의 하위 장르로 플랫폼이란 발판을 의미하므로 이는 발판이 등장하는 게임을 뜻한다. 구체적으로는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조종할 때 발판 위를 뛰어다니는 점프 컨트롤이 중요한 게임 장르 라면서 슈퍼 마리오를 예시로 드네요. 심각한 컨트롤 똥손에 반복 플레이를 지겨워하는 성향이긴 한데 일단 메모해두겠습니다.
+ 25/02/12 13:38
이거 하다가 미니게임에 1차로 물리고 마지막 챕터인가요? 거기서 서브퀘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아져서 순간 물려서 하차했습니다. 미니게임만 없었어도 즐겁게 했을텐데 숙제가 너무 많이 생긴 느낌이라 더 못하겠더라구요. 여러방면에서 갓겜이었고 특히 전투는 다섯 손가락안에 듭니다만 물리는 느낌이 정말...
+ 25/02/12 16:00
마지막 챕터에 서브퀘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아졌다... 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네요.
서브퀘가 엄청나게 많아지는 건 골드 소서인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다른 많은 리뷰들도 그렇고, lefteye님 말씀도 그렇고, 저도 생각하기에 미니게임에 내성이 없으면 중간중간 하차 위기가 오긴 합니다. 아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순간들이 와요. 저는 모그리 하우스 오픈에 필요한 모시기들 잡으러 다니면서 욕 많이 했습니다. 하 그리고 퍼즐류, 길찾기류에 약하신 분들은 견디기 힘든 고비가 분명 있습니다. 고저차를 이용해서 이동 경로를 꼬아 놓은 것들도 인내력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해냈으니 누구나 할 수 있으실 겁니다. 흐흐흐.
+ 25/02/12 16:01
JYP 말씀은 HRD에서 동기부여 관련한 썰 풀 일이 있을 때도 가끔 인용했습니다.
GTA6... 메모... 근데 컴퓨터 사양이 따라줄라나 모르겠네요.
+ 25/02/12 16:02
아 걔들이 이름이 있었나요?
웨폰 나옵니다. 말씀 듣고 보니 이제 엔딩도 봤으니까 구버전, 오리지날과 리메이크/리버스가 어떻게 다른지도 찾아보면 재미있겠네요.
+ 25/02/12 18:08
나옵니다. FF7 원작도 원래 웨폰들 외에도 나중에 웨폰 몇개 추가된거라... 여기는 스토리 변주를 줘서 나옵니다. 재미있습니다.
+ 25/02/12 18:46
이건 정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FF7 Remake와 인터그레이드를 플레이하지 않은 채로 리버스를 시작하면 작품의 너무 많은 요소를 놓치게 됩니다. 소설로 따지면 이야기의 중간부터 대뜸 펼쳐서 읽게 되는 식이에요.
그냥 같은 게임을 시간 관계상 1부, 2부로 나눠놓은 것이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25/02/12 19:48
그냥 다니기도 힘든 특정 지역들 몇몇 곳의 목표 지점 찾기가 정말 너무너무 짜증났는데
그때마다 아기 초코보들 보면 화가 누그러들었습니다 크크크크 비싸게 산 패드를 집어던지지 않게 해 준 1등 공신들! 각 지역마다 아기 초코보들 쓰다듬는 모션이 다른 것도 소소한 재미였어요.
+ 25/02/12 23:28
한꺼번에 몰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것도 있고, 다음작이 나올 때 쯤이면 현시점 작품들은 고전게임이 돼버려서 손이 안 가는것도 있고...
1편은 게임이 단순한 구성인 것도 있고 하니 하실 생각이라면 그냥 하시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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