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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5 20:55
경영을 못해서 주가가 떨어지고 그걸 방어한다고 10조을 태우고
최악의 형태네요 저 10조가 얼마나 갈까요? 보름이나 가려나? 삼전이 왜 망해가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네요
+ 24/11/15 21:09
이쪽으론 잘몰라서... 저 정도 규모면 큰건가요, 아닌가요?
그것보단 조직쇄신을 하겠다는 발표부터 해야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논란의 그 부회장부터 좀 짜르고.
+ 24/11/15 21:36
기술력이 없어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회사가 기술발전에는 돈을 안 쓰고 그 돈을 공중에 날리고 있네요..
nuvia가 1.5조원이었는데... 그리고 그걸 금요일 장마감 직후 발표하는 결정과 공시도 안 했는데 주가가 치솟는 기밀유지따윈 없는 국장의 모습.
+ 24/11/15 21:50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20275
홍라희·이부진·이서현이 상속세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렸고, 삼성전자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돈을 빌려준 금융사들이 담보로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을 반대매매할거라는 기사를 바로 어제 봤습니다. 오너 패밀리의 이거 때문에라도 삼성전자가 온갖 방법을 써서 주가를 올릴거라고 하던데 하루만에 증명이 되는군요 크크.
+ 24/11/15 22:27
어질어질하네요...
4만전자는 아니겠지 주가가 오르긴 하겠지 싶었지만 이런 이유로 오르는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의 상상력이 부족한게 잘못이죠
+ 24/11/15 22:38
삼성가 사람들 모든 주식이 담보로 잡힌게 아니라서 그냥 추가로 주식 담보 설정 잡으면됩니다. 3만원은 찍어야 반대매매 혹시 모른다 수준인데 그와중에 이재용은 애초에 담보 잡힌게 적습니다.
이돈으로 딴거 해야지는 타당한 의견일순 있는데 10조가 큰돈이지만 삼성전자가 쌓아놓은 돈이 100조입니다. 소각은 3조인데 주주환원에 그정도 쓸 체력은 충분한 회사 입니다. 애초에 분기당 배당으로 2조5000억 정도 써요. 주가가 낮아져서 자사주 매입하는건 주주자본주의에서 긍정적으로 봐줄일인데 인터넷은 부정편항이 너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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