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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4 21:46
그 전에 국회에서 계엄 해제해서 완전히 수색, 체포하지 못했다고 할 겁니다.
사실 그런 논리성은 중요하지 않아요. "중국인 해커들이 선관위에 있다" 가 중요한 겁니다.
25/02/04 21:37
중국에서 했어 하면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고 인기를 끌 수 있고 돈이 되니까 그렇죠.
안좋은 일이라 하면 똑같은 사건이라도 중국인이 했다면 바로 뉴스감이 될 수도 있고... 부정적인 편견이 가짜뉴스를 쉽게 전파할 수 있는 지금 세대에 와서 너무 쉽게 악영향을 펼치고 바로 잡을 방법이 없게 된 것 같습니다.
25/02/04 21:55
주한미군 트위터에 너희들이 무슨 자격으로 사실확인을 하냐며 만약 스카이데일리가 맞다면 책임져야 할꺼라고 하던 사람, 미군에서 주일미군, 블랙옵스로 발전하는 스카이데일리가 빠져 있네요. "바이링구얼(bi-lingual, 한국어와 영어 등 이중언어)에 능통한", "블랙옵스(black ops)팀" 같은 독특한 조어가 특징이죠.
25/02/04 22:03
우리는 역사는 우리의 편입니다. 하지만 지금이 가장 위험할 때입니다. 저들은 우리의 각성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끝까지 데이터를 숨기고 있습니다. 왜 끝까지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걸까요? 그것은 우리가 진실에 너무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를 무지한 자로 몰아붙이고 비난할까요? 그들은 우리가 진실에 가까이 다가갔기 때문에! 우리의 한걸음 한걸음이! 두려운 겁니다. 저들은 우리를 조롱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누가 더 진실에 가까운지를! 저들은 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기고 있죠. 이제 우리의 것. 우리의 대한민국을 되찾을 때입니다. 여러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25/02/04 22:42
저걸 쓰는 사람도
믿는 사람도 그리고 자기들이 표를 주는 세력도 주류세력에서 점점 밀려나 비주류가 된다는 걸 도저히 용납못하고 저러는거죠
25/02/04 22:46
순환구조네요
디씨 소설 > 극우 유투버 떡밥 영상살포>다시 디씨 극우갤에서 유투버 보고 떡밥 굴림 > 다른 극우 유투버가 먹고 스노우볼
25/02/05 00:11
저런 시스템을 주로 보던곳이 있는데요 영국 epl 여름이적시장에 한국인 유튜버 썰쟁이 말을 영국인 황색찌라시가 인용 보도하고 그걸 우리나라 신문사 기자가 인용보도한걸 영국 신문사가 인용보도 하는 장면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비슷한 장면을 여기서 볼 줄은 몰랐네요
25/02/04 22:47
??? : 오마이뉴스? 거기 중국과 북한의 지령 받는 좌빨 언론사임 안믿음 수고 우린 믿을거야 보수 유투바 믿을거야 제2의 한국전쟁 승리해서 건국절 가즈아!
25/02/04 22:58
저분들은 이미 중국인 해커가 없으면 안되는거라서. 누가 뭐라고 말한들 안믿을거에요.
누가 증언한들 뭐하러 믿겠어요. 듣고싶은말 해주는 다른 채널로 딸각하는게 훨씬 편하고 심신안정에도 도움될텐데요
25/02/04 22:58
전 최근 사건 이전에는 스카이데일리라는 언론사를 들어보지도 못 했는데 갑자기 누군가에게는 민족정론지가 되었더군요. 이전에도 혹시 특정 정치 성향인 분들 상대로는 유명했나요?
25/02/04 23:46
원래 선동과 선전은 저런 왜곡과 비틀기에서 시작하죠. 그리고 그것이 점점 살을 키우고 진실로 믿어지게 됩니다.
누군가에겐 새로운 상식이 되는거죠.
25/02/04 23:45
이거 프리퀄은 '나는 개인이오' 타령했던 속칭 차이나 게이트이고 더 이전에 물 건너 미국에선 속칭 피자 게이트가 있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유행하고 진압하기 매우 힘들며 끊임없이 돌연변이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정보화 시대의 전자 전염병이라 할만 합니다.
25/02/04 23:54
[나는 개인이오] 차이나게이트가 정말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소름돋는 일이었습니다.
자칭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는 사람들이 '중국이 당연히 주변국에 스파이를 보냈을 것이다'라는 사실에 커뮤니티발 짤과 썰 몇 개를 더해주니 홍위병이 되더군요. 근거를 물어보면 국적을 바꿔주던 시기였습니다. 그때 가담하고는 지금도 모른 체 하고 있는 정치인들 진영 여기저기에 있죠. 이번 내란이 아니었다면 또 비슷하지만 '온건화'되어 '중국간첩 비밀리에 체포' 식으로 대선 때 돌아다니고 많이들 믿었을 겁니다.
25/02/04 23:59
이제는 가짜뉴스로 밝혀져도 개의치 않고 신경도 안쓰는 수준이죠.대동강물 퍼서 파는 수준으로 아무말대잔치해도 태극기부대들이 퍼나르는 수준.부모님 카톡 제목만봐도 어질어질 하더군요
25/02/05 00:23
국내 커뮤 중에 제일 중국인 및 조선족관리자가 많은데가 아마 디씨일텐데 (디씨 본사는 한국에 있으나 관리는 중국,베트남에 있는 회사에서 함) 거기서 중국의 국내정치개입 루머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게 웃기긴 합니다. 본인들이 관리당하니까 다른데도 개입당하는게 당연할거란 논리일까요 크크
25/02/05 02:17
전한길이 쥐고 흔들면서 울분을 토하던 신문이죠? 그 사람 언젠간 이불킥 할 날이 올지 궁금하네요 안타깝기도 하고..에휴
25/02/05 08:31
진지하게 지능 테스트 하고 선거 하게 하던지 해야 될꺼 같습니다. 무식한 사람들, 선동 쉽게 당하는 사람들, 판단 안되는 사람들이 민주주의에 참여한다고 도움이 되나요? 크크
25/02/05 08:48
저도 시사인이 왜나와? 하고 검색해 봤더니 12.3 계엄 당일 계엄군들이 중앙선관위 수원연수원에서 연수중이던 인원들을 통제했다는 내용입니다. 크크크 저렇게 같이 두니까 무슨 헛소리를 보도한것 처럼 보이긴 해요
25/02/05 10: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60441?sid=102
2주 전 국회에서 관련 내용 질의를 진행한게 기사로 정리되어 나와있는데 재미있네요. 양쪽이 주장하는게 다르고 팽팽하게 맞서는 중인듯. 연수원 안에 [중국인]이 아닌 선관위 [공무원]들이 있었다는건 선관위측에서도 확인해줬네요.
25/02/05 09:55
정작 중국 화교가 세관에서 마약 대규모 밀반입하다 걸리고 자백까지 했는데 덮은 사건은 또 조용하더라고요.
이건 정황증거도 있고 실체도 있는데 윤석열쪽 라인이 엮인거 같으니 흐린눈 하는게 참
+ 25/02/05 15:37
오히려 이런 행동들이 윤석열대통령과 극우세력들을 더 희화화시키는 것 같아요. 가장 황당한 뉴스가 카키색 점퍼 입고 서부지법에서 난동부린 사람이 JTBC기자라고 선동하는 것 보고 이 사람들은 정말 심각하다 싶었습니다. 민주당-국민의힘 둘 중에 누구를 지지하냐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쉽게 선동되는 사람들이 꽤 많은것을 보면서 북한사람들이 세뇌당하는 것도 이러한 현상의 일종같기두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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