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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6 22:00
저랑 취향이 너무 비슷하셔가지고 신뢰가 가네요. 근데 좀 안땡겨요. 사실 컴플리트언노운도 아직 안봤는데, 두개 비교하면 어느게 조금더 괜찮으셨을까요?
+ 25/03/16 22:45
'카를로 소피아 가스콘'이 타이틀 롤이자 주연에 이름을 올렸지만 사실은 위장 선발에 가깝고 '조 샐다나'가 하드 캐리한 영화죠.
그녀의 연기만으로도 본전은 했고 또 저는 음악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에밀리아 페레즈/델 몬테'와 가족 그리고 조직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로 압축해서 스토리를 쌓아올렸으면 더 명료하고 긴장도 유지되었을 것 같은데 감독의 욕심이 과했죠. 원래부터, 이 영화의 전반부 보다는 후반부에 가까운 연출 스타일을 보이는 감독이기는 하지만요.
+ 25/03/16 22:50
조 샐다나도, 카를로 소피아 가스콘도 둘 다 좋았는데, 일단 조 샐다나가 주연이라는 느낌이긴 하네요. 크크
음악도 나쁘다는 아닌데 뭔가 귀에 딱 감기는 킬링 트랙은 없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약간 뭔가 이거저거 다 하려다가 못하는 느낌이 드는게 저만 그렇진 않았나 보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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