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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9 10:53
이거 심각하네요. 그간 자주 보시던 분인데 이거 참 뭐라 해야할지... 꼭 사과 받기를 바라고 잘 되지 않으면 그 고소에 대해서 적극 지지합니다.
11/07/29 10:54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 힘내십시요.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의 글이나 댓글을 잘 보고 있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건 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
11/07/29 10:54
김캐리다 누구다 억측이 많았는데 예상대로 부끄러운줄 알아야지님이셨네요. 자꾸 '부끄러운, 부끄러운' 이란 단어가 나와서 혹시나했는데; 힘내세요.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이 이혼하신 건 대체 그분께서 어떻게 아신건가요.
11/07/29 10:54
이런일에 심하고 덜심하고를 따지는것도 웃깁니다만 ..
님보다 더 심한말 들은분도 계십니다. (그분도 사과 안하시면 고소미 먹인다고 하시네요)
11/07/29 10:54
그러고보니.
글을 쓰신 부끄러운줄알아야지 님도 그렇고, 절름발이이리 님, fender님까지. 트위터의 비아냥이 아이디를 활용해서 대놓고 저격한 것이었군요. 무서운 사람이었네요.
11/07/29 10:54
허허허... 그양반 트위터에다가 아주 지 하고 싶은 말 맘대로 하고 살았군요.
저같아도 성질나서 얼굴보면 한대 치고 싶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조금만 릴랙스하시고 기다려주세요. 뭔가 이야기가 있겠죠.. 설마..
11/07/29 10:55
일파만파네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씁쓸할 따름입니다. 일단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남 탓 하면 안되지만 이건 정말 퍼플혛이 원망스러울정도네요.
11/07/29 10:55
그분은 여성과 연관된 글에는 자게, 질게, 유게에 관계없이
상당히 까칠하고 공격적인 댓글을 다시던 분이시죠. 게다가 운영진이라서 그러신지 상당히 고압적이고 선민적인 자세... 그런데 그 분이 저런 말까지 했군요. 흠...
11/07/29 10:55
아...이거 진짜 심각하네요. 진짜 답없는X이네요. 트윗에 얼굴이랑 이름까지 나와있고 피지알로 결혼까지 했다고 글쓴 운영자인데...저런...진짜 화가나네요.
11/07/29 10:55
아이고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 힘내십시요 참내 퍼플레인 이사람 그리고 밑에 Gidol 이사람들 정말 구제불능이군요 어떻게하실겁니까 ? 무조건 공개사과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고소하세요. 고소받아도 마땅한 인간들입니다
11/07/29 10:56
신상에 대한건 언급했는데 누구를 향한건지 정확히 '아이디 혹은 닉넴을 언급'했나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으면 법적으로 갈때는 퍼xxx의 해당 트윗이 이 글쓴분을 지칭한 것이란것부터 증명해야할것같습니다.
11/07/29 10:57
(운영진 수정)
정말 답이없는듯 엄청난우월의식에가득차서 그걸 미치도록 표출하고싶은건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세요 개작두질좀 당해야겠네요 퍼청천님 [m]
11/07/29 10:57
본인이 직접 공개된 게시판에 글 쓰신것도 용기입니다. 힘 내십시오..어떤 형태가 될진 모르지만 부끄러운줄알아야지 님의 심정에 조금이나마 치료제가 될 수 있는 결과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11/07/29 10:58
힘내십시오.... 충분히 할만한 의심이고 설사 틀렸다고 해도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이 떠나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트윗 하나하나에 대하여 개개인에게 사과하는 일은, 일단 퍼플레인님이 나서서 사과를 한 후에 따로 요구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왕이면 사과문을 올리실때 퍼플레인님이 알아서 해주시면 더 좋고.
11/07/29 10:59
본인과 이혼은 먼나라 얘긴줄만 아나보네요. 성격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은 거 같은데.
이혼 = 이성에 대한 개거품으로 정의내린 그 사고방식이 참 웃기군요.
11/07/29 10:59
충격과 공포가 따로 없네요...-_- 몇몇 분들 에둘러가면서 저격한 것은 보았지만 글쓴 분께서도 그 저격대상 중 한 분이셨을 줄은 몰랐습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힘내시길 바랍니다.
11/07/29 10:59
먼저 힘내세요.
한 분씩 나오셔서, 정말 이런 말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퍼플레인을 소위 준 매장을 시켜야겠네요. 이 정도면 이제 끝입니다. 쉴드고 뭐고... 인간인지 검증할 문제만 남았네요. "그분"이나 그 잘난 친구들이나.
11/07/29 11:01
큰 상처를 이미 받으셨기에 쉽게 치유가 되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제가 드릴 수 있는 한 마디는 힘내시라는 단촐한 말 뿐이네요..기운내시길 바랍니다.
11/07/29 11:02
전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데도 트위터를 보면서 기가 차던데.. 당사자 분들은 오죽하셨을까요.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좋아하는 것은 불가능이라는 걸 잘 알지만 직접적인 비난을 들으면..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죠.
다행일지 모르지만 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으니 힘내세요.
11/07/29 11:03
교묘하게 돌려말한 것을 보면 글쓴분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고 발뺌할 것 같네요. 유명한 말 '주어가 없네요'가 적용될 것 같아요..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11/07/29 11:03
참으로 무서운사람입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인신공격을 해대는 꼴이란.. 도대체 무슨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한번 만나보고싶네요 뭐 한마디만 섞어도 토할거같습니다만 쩝..
11/07/29 11:05
어제 부터 올라온 다른 모든 글에 댓글 남긴 적이 없습니다. 극도로 열받은 상태지만, 일개 '듣보잡' 회원으로 자중하고 운영진의 해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님 때문에 로그인을 하는군요.
다른 할 말은 없습니다. 위로의 말씀과 흥분을 가라앉히시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차분해지시는 것이 이기는 걸 껍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천천히 좀 더 차가워지세요. 자꾸 뜨거워지시면 자신만 손해입니다. 힘내세요. 보통사람이라면 모두 님 '편'이되고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힘내세요.
11/07/29 11:06
이럴걸 예측하고 지금 이시간에도 부지런히 자신의 글들이나 지우고 자빠져 있는거겠죠. 증거 없앨려고...
근데 그런다고 자기가 한번 내뱉은말 다시 주워담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11/07/29 11:07
고소가 가능한 사안은 아닌것 같으나...
트위터라는 충분히 공개된 곳에서 저딴말이나 씨부렁 거리고 있었다니.. 차라리 일기장에 적었다가 들통났으면 이해라도 해주겠습니다. 저도 마음에 안드는 사람 온갖 쌍욕 속으로 다하니까요. "트위터"는 누구나 볼수 있는 오픈된 공간인데 저런글을 썻다는것은, 당사자가 보든말든 당당하니까 썻곘지요? 얼마나 당당할지 보겠습니다
11/07/29 11:08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퍼xxx이 사람이 말했음 책임을 질 줄 아는 그런 어른이었으면 좋겠는데 지금까지 별 말 없고 책임이란 책임은 항즐이님이 다 지고계시니.... [m]
11/07/29 11:14
현실적으론 승소 가능성은 낮은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트위터글이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께 쓴 것이다 라는걸
증명하지 못한다면 승소가 힘들겁니다. 증명 할 수만 있다면야 가능성은 높아질테지만요.. 권선징악이라고.. 이럴때는 정말 '징악'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네요.. 아 배트맨.. 출동해줘요!!
11/07/29 11:15
운영진분들이 현재상황수습을 위해 노력중인 것을 잘 알고 있고 아마도 그분과 현재 이런저런 연락을 주고받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언제쯤 이 상황이 해결될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현재 정황상 드러난 개인적 인신공격을 당하신 분들께는 그분이 우선 용서를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요.
11/07/29 11:15
이건 심증으로만 보면 100%입니다. -_-;
기자한테 기삿거리로 찔러주고라도 싶은 심정이네요. 그런 사람이 로스쿨을 다니고 있다니...
11/07/29 11:16
진짜 그 사람 진로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는 사안인가요?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이제 언플 시작하겠군요. 만약 끝까지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그 근성은 인정해줘야 할 테고요.
11/07/29 11:16
아니? 그분이 법을 공부한다고요??
정말 진심 ???? 미치겠네요. 악플러 언론사 입사하고, 허경영 대통령 되는 소리하고 있네 증말.. 급이 안되는 사람이 법을공부하다니 ..
11/07/29 11:17
소송은 승소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게 더 안타깝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건, 오히려 그 퍼XXX라는 분이 인격 모독으로 고소를 하기 시작하면 줄줄히 엮일 분들이 상당히 계시다는 거.. 저는 원래 그 분을 좋게 보지 않았고, 이번 건도 두 말 할 것 없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이없는 역공에 당하거나 피장파장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기 위해서 다들 조금은 정제된 표현을 쓰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11/07/29 11:18
어제밤부터 쭉 보고 있던 8년차 피지알 유령회원인데요.
제가 같은 상황이라도 저같아도 화가 치밀어 오를거 같은데... 뽄대를 보여주세요. 열불나네요. 힘내세요~
11/07/29 11:19
정말 사람은 뿌린대로 거둬야합니다. 뿌린 씨가 이렇게 많고 그 씨들이 다 대못이 되어 사람들 가슴을 후벼파고 있으니 누구라도 나타나 뿌린 씨만큼 꼭 거두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런일을 저지른 사람이 성공해서 떵떵거리며 살 수도 있단 걸 생각하면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11/07/29 11:26
이런거 기자들한테 메일보내서 퍼플레인 물좀 먹여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건뭐 까도까도 계속나오네요. 기자가 기사써주면 조회수 올려줄 자신 있는데 말이죠.
11/07/29 11:41
항즐이님이나 다른 운영진 분들은 참 좋은데... 전 예전부터 퍼플레인님 댓글이나 이런게 좀 기분나쁜게 있었거든요...
그러나 저만 그런 분위기라 조용히 있었는데.. 오늘 터졌군요...
11/07/29 11:47
진짜 눈팅족인데 이글은 정말로 가슴이 아프네요..
얼마나 상처 받으셨을지.. 꼭 꼭 고소하셨으면 좋겠네요. 썩은내 나는 그 전운영자에게는 인격모독적인 말을 내뱉어주고 싶네요. 진짜..
11/07/29 11:49
이번 사건 관련글에서 눈팅만 했지만 여기에는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본인은 결혼한지 얼마 되질 않아서 이혼이 남 얘기인줄만 아나본데 세상이 의외로 참 무섭습니다. 역지사지라 했습니다.
11/07/29 11:51
트위터에 그런 글 쓰신분
여자라는거 지금 알고 솔직히 충격받았습니다. (pgr에 남자분이 많다는 선입견때문에 혼자 그렇게 착각한 것이지만) 빨리 사과하세요. 진짜 여자얼굴에 먹칠하는것 같아 너무 화나네요.
11/07/29 11:55
퍼플레인님이 pgr의 몇 안되는 여성유저시고, 운영진이며, 페미니즘에 매우 관심이 많은 분인만큼 PGR 여성 회원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일을 저지르시다니 참 슬픕니다.
11/07/29 11:51
1. 당사자 및 소속 로스쿨에 대한 항의
2. 비방 사건 및 회원 정보 사적인 열람에 대한 수사의뢰 3. 기사 제보 등을 통한 사회적 공론화 4. 민사상 손해 배상 소송 제기 회원들이 할 수 있는 항의의 방법은 이 정도로 보입니다. 물론 가능성이 낮은 옵션도 있습니다. 1의 단계에서 무사히 해결되어 모든 회원들이 납득할 수 있으면 좋겠으나 지금까지 행태로 봐선 회의적이네요.
11/07/29 11:55
질게에 가끔 글올리고 댓글도 거의 달지 않는 눈팅유저지만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음해서 댓글 남깁니다... 힘내시라는 말 밖에... 기운내세요!!
11/07/29 12:02
기분 많이 나쁘시겠네요.. 우선 저는 관련 법에 대해 하나도 모르지만..
그리고 상대방이 법에 대해 잘 아니 쉽게 해결될 것 같진 않지만, 혹시 모르니 1. 우선 그 트위터 글 스크린 캡쳐 하시고, 디카로 찍어 놓으세요. 아니면 아날로그 카메라로 찍으세요. 2. 그리고 그 트위터 글 올린 시간 부분에 님이 여기에 올리신 글들 다 캡쳐 하세요. ---- 제 생각에는 지나간 일이다 하며, 피지알도 끊고, 미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보이지만... 며칠 후까지 너무나도 기분이 나쁘시면.. 3. 이런 일에는 직접 행동하지 마시고, 운영진을 통해 행동하세요. 개인적으로 움직이면 님이 공정하게 행동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것도 그분이 공정한 처방을 받지 못한다는 의혹이 있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조용히 하시구요 (전화나 쪽지로 운영진과 대화). 4. 운영진분들께 부탁해 그분이 님께 사과를 개인적으로 (이메일 등) 하도록 요구하세요. 아니면 운영진분들께 다른 해결방법을 문의하세요. --- 그래도 아니면.. 5. 사과를 안하면 운영진분들과 상의해 운영진을 통해 경찰서나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세요. 주변에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면 도움 얻으시구요. 사태가 상당히 심각해 지는 것 같으니 모든 분들 자중해지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운영진분들이 사이트를 잠시 잠그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지금 상황에서는 그분이 여기 여러 회원분들을 먼저 신고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1/07/29 12:04
지지합니다. 그리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혹시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하신다면 꼭 알리셔서, 같이 도와 드릴 수 있으면 도와드리고 싶네요. 여러가지로.
11/07/29 12:10
궁금한게 있는데 퍼 머시기 님 나이가 몇인가요?
나이가지고 사람 판단하지는 않지만.. 이건 묻지 않을 수가 없네요 10대라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11/07/29 12:12
아 어제 댓글에서 보기도 봤지만 당사자분의 글 보니 저도 울컥하는데요-_-
아 정말 어떻게 이런 쓰레기 같은 짓을 하죠? 제가 봤을때 남의 이혼을 문제 삼기엔 적어도 본인 집안부터 좀 신경쓰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이런 인격적인 모독을 떠나서 남의 상처를 이따위로 조롱하나요? 정말 사람이 먼저 되라는 어른들의 말씀 심히 또 한번 공감합니다. 고소에 힘을 보태드립니다. 얼마나 대단한 법 공부 하시는지 대응이 궁금하네요.
11/07/29 12:21
대충 상황을 설명해줬더니.. 고소해도 이정도의 사건은(물론 제가보기엔 매우 화나는 사건이지만..) 로스쿨생이란 점때문에 재판가도 검사가 거의 봐준다고 하네요. 사법연수원생왈...
11/07/29 12:42
이건 정말 뭐라 말씀드릴말이 없네요.
힘내란 말은 안와닿으실 것 같고, 그 사람이 무슨 소리를 했던 님이 이상한게 아닙니다. 님이 아주 큰 상처 안받으셔도 됩니다. 그 사람이 말한 것은 단순히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거죠. 사실 이러한 사안이, 있는 사실만 늘여놔도 쉽게 상처받을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라 이러한 글을 올리시는 것도 아주 큰 용기와 분노가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음 다잡고 빨리 털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 사람의 생각이 모든 사람의 생각이 절대 아닙니다.
11/07/29 13:58
미친 종자와 거기에 들붙어서 낄낄대는 인간들이 PGR을 더럽히고 있었군요
그러면서 제 딴에는 운영진의 권위를 빌어 PGR을 만져왔다는 것이 소름끼칩니다
11/07/29 14:19
휴. 제 30년 인생의 3분의 1가까이를 함께 했던 사이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정말 통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것도 그 동안 몇 마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운영자 분들 중 한 명에게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 더욱 충격적이네요. 그 간 있었던 수많은 회원분들과 운영진분들과의 논쟁 등에서 그래도 피지알 운영진 분들만큼 사이트에 애정을 가지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속으로나마 응원하고 편을 들었던 것 조차 부끄러운 마음이 들 정도의 충격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이와 같은 인격(?)을 가지신 분이 법조계의 일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이런 말까지 써도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어쨋든 유사 법조계에 종사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 분을 알게 된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힘을 써서 저지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말 어제부터 심란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지만 가슴의 상처는 승부조작 때 못지 않게 깊을 것 같네요.
11/07/29 14:23
일이 이렇게까지 되다니...이제 슬슬 마무리 하셔야겠네요?? 퍼청천님~^^
아둥바둥 하는 모습이 조금 꼴사나워보일수도 있겠지만..이젠 그렇게라도 해야된다구요~ 처음엔 화가 많이 났지만 그후 행실을 보니 이젠 연민까지 느껴질정도로 불쌍하군요...쯧쯧 불쌍한 종자같으니라고...
11/07/29 14:34
뭐라 답글을 달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힘내시고, 하실수 있는 대응 모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퍼플레인님, 그렇게 살지 마세요. 인간이 왜 그렇게 못되고 비뚤어졌나요? 저거 동조하고 같이 낄낄거린 사람들도 똑같네요. 님들이나 잘하세요. 다른 사람 걱정말고. 아, 진짜 열 뻗치네. 십원짜리가 입에서 그냥 우수수 떨어지네.
11/07/29 14:49
힘내세요
피지알도 이런저런 심층있는 글을 보는 재미로 오랜 시간 눈팅족으로 있었는데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는군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빕니다
11/07/29 15:29
퍼모씨는 절대로 사과를 할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의 인격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절대 변할 수 없는 것이거든요. 거짓 사과라도 하면 다행이라 생각될 정도의 심각한 정신적 결함이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니까요.
11/07/29 15:37
그래봐야 결국 듣보 사이트에서 덕후들이 모여서 데이터 낭비나 하고 있겠지 라고 여기면 슬프겠네요
부끄러운줄알아야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인데 사과는 꼭 오프라인에서 정식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11/07/29 16:37
이번 사건은 되게 어처구니가 없는게, 보통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라면 사람 몇몇이서 의견 안 맞아서 싸우거나, 다수가 하나를 몽둥이로 먼지나게 후드려패거나 이런 일이 다반사인데 이건 뭐 한 명이 다수를 왕따시키는 것도 아니고 한 명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좀 당황스럽네요.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글쓴 분, 힘내세요.
11/07/29 19:08
힘내세요..
오늘 문제의 그 트위터 글을 보고 잠시동안이라도 누굴까? 궁금해 했던 저자신도 부끄럽군요. 남의 개인사를 가지고 저열하게 표현한 상대방에 대해 무척 화가 나시겠지만, 화를 다스리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11/08/03 18:23
며칠 놀러갔다와서 잠시 들렀다가 뒤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힘내십시오. 제가 저런 소리를 들었다고 생각해보니 정말 미칠 듯한 분노가 치미는군요. 피지알 회원분들 모아서 성금운동이라도 벌여 법적 절차를 밟게 해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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