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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5 16:58
아리야 안녕?
오늘은 지니어스 준결승전 하는 날이야 황신이 꼭 결승전에 진출해서 지니어스가 이벤트전인지 공식전인지 가려줬으면 좋겠어 너에겐 좋지않은 소식이겠지만, 황신이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다음주엔 치킨과 함께 방송을 볼까 해 그렇다고 떨어지라고 응원하면 안되는거 알지? 황신 떨어지면 다다음주에 치맥페스티벌 가서 치킨을 미친듯이 쳐묵쳐묵 할테니까!
13/07/05 17:03
아리야 안녕? 어제 밤에 인턴 발표가 떴는데 불합격되고 말았어. 나름 가고싶었던 회사였는데 나랑 내 친구 그리고 같이 교육들은 사람들에게 큰 상실감과 분노를 안겨주더라... 어젠 슬펐는데 오늘이 되고나니 화가 난다. 더 열심히 해서 정말 날 잘 알아주는 좋은 회사 가서 당당하게 나타나려고. 앞으로의 내 길에 축복을 내려주면 고맙겠다. 화이팅하고 담주에 또 보자
13/07/05 17:35
일하는데 일터가 좀 프리한 분위기라 직장동료가 저거 비슷한 패션(맨 아래 서현복장)으로 다니시는 분이 있어요.
책상에 앉아 일하고있는데 옆에 와 서가지고 뭐라뭐라 물어보거나 하면 정말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13/07/05 17:42
안녕, 아리야.
오늘 회식한데...근데 사장님하고 단 둘이 회식이래..ㅡㅡ;;; 이거 좋아해야되.. 말아야되.. 잘 모르겠다... 암튼 우리 담주에 다시 만나자 제발~!
13/07/05 17:51
아리야 안녕? 운동을 해볼까 해서 집근처 헬스장을 찾고 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 사실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데가 한 곳뿐인데 들리는 얘기가 안 좋네. 퇴근길 중간에 가기는 내가 엄두가 안 나고.. 그냥 동네 한 바퀴씩 돌까?
13/07/05 18:02
저번주부터 자게에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
https://pgrer.net/pb/pb.php?id=freedom&no=44874&divpage=8&ss=on&sc=on&keyword=%EB%B6%88%EA%B8%88
13/07/05 18:35
아리야 처음으로 널 불러 보는구나
늦었지만 자게 진출 환영해 저야 금요일 별로 의미 없어서 그냥 시큰둥하게 봐왔던 글인데 자게에 오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네요. 정말 별 내용 없는 글이지만 댓글을 보면 일주일에 한번 찾아오는 해방감을 느낄 수 있네요. 많은 분들이 댓글한번씩 달면서 기분 업 될 수 있으면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13/07/05 19:11
아리야..
가게 매출 피해도 비피해로 쳐주는 거니......... 비 그만와..................... (3) 비는 많이 오는데 손님은 안 오는구나.. 아리야 오늘은 걍 일찍 접고 집에서 술한잔 해야 겠구나.. 담주에 또 보자
13/07/05 19:33
아리야... 고래힘줄같던 그 크고 강한 줄이 이젠 이세상 어느줄보다 약해졌네..
삶은 영원히 살수 없는 거겠지.. 언젠간 모두다 죽겠지..? 막상 코앞에 다가오니까 무서워.. 놓아드려야겠지? 맘이 너무아프다.. 놓아드려야되는데 못놓겠다... 어떻게 해야될까 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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