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03 00:16:23
Name 좋아요
Subject [일반] 소나무 넘나 좋은 것 안무 단상(GIF&용량주의)



0. 들어가며


의외로 걸그룹 편식(?)이 좀 있는 글쓴이가 다른 그룹도 아니고 그 이름도 비범한 ‘소나무’에 관한 분석 글을 쓰게 될줄은 사실 생각도 못했습니다. 

작년 ‘쿠션’ 활동까지만 해도 아이고 이 친구들 앞으로 험난하겠구나, 갈길 힘들겠다- 이상의 감상은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상반기 마이너 걸그룹 최고 명곡이 상상더하기라면 하반기는 넘나좋은 것이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소나무라는 걸그룹이 아직 갈길은 멀지만 그래도 이번활동을 통해 상당히 숨통을 트고 있는 상황에서 나름 저 스스로 머릿속에 정리된 이야기까지 

있으니- 한번 따져보고 넘어가지 않을 수는 없게 된 것같습니다.

간만에 쓰는 이런 타입의 글이라 어찌 봐주실진 모르겠으나 너그럽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꾸벅__)



1. 기획의도 곁눈질해보기

사실 소나무는 걸스힙합, 걸크러시 컨셉 쪽을 좀 염두하고 출발한 걸그룹입니다. 그게 잘 안되다 보니 쿠션 같은 섹시에 가까운 컨셉을 시도했다

 정말 무반응으로 돌아온 서글픈 역사가 있는데, 이번 넘나좋은 것 노래의 경우 기본은 요즘 시대 사람에 따라 과잉공급된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여자친구, 러블리즈 등으로 대표되는 청순 기반의 소녀걸그룹 컨셉의 노래를 내세워보자-는 것이 기획의 뼈대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소나무의 데뷔곡 ‘데자부’ – 데뷔곡 치고 안무가 제법 강한 편이다>

그러나 여기서 남들 따라 하늘하늘, 갸날퍼 연약해- 이런걸 주장하는 청순을 했다면 그야말로 양산형 걸그룹1이 되고도 남을 가능성이 높았겠죠?

여기서 소나무는 기본적인 방향까진 그렇게 하되 데뷔초부터 방향성의 한부분으로 생각했던 걸스힙합 쪽의 요소 역시 양립시키는 방향을 선택해 

진부한 표현이기는 하나 ‘청순을 하되 소나무만의 색깔’을 보여주기로 한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당연히 아래의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구성단상

무 자르듯이 딱 잘라 얘기하기는 좀 그렇긴 하지만 소나무의 넘나좋은 것 안무는 총 세가지
유형의 안무와 표현이 섞여있습니다.

분류해보자면




1)‘오 베이베-’로 시작하는 후렴구로 대표되는 경쾌, 박력, 걸크러시 타입의 안무



2)‘베이비 아 러뷰’라는 구절 중심으로 나오는 소녀, 가련한 안무




3)‘진심 너만 보면 죽음’이라는 구절 포함 노래 전체적인 부분에서 나오는 큐티, 발랄한 안무


이런 느낌으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큰 흐름으로 보자면 3)->2)->3)->1) 정도가 한 개 절의 주요 흐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노래의 흐름 자체가 발랄하다 잠시 조신했다 다시 발랄해지고 이윽고 멋지고 경쾌하게 가는 구성이다 보니 안무 자체도

다소 그런 방향으로 흐르는 셈인데 안무의 구성이 이렇게 진행됨으로서 얻는 장점을 생각해보자면



(1)전체적인 흐름 자체는 신나고 귀엽고 경쾌한 댄스곡 느낌을 줌.

(2)중간에 살짝 쉬고 그 뒤로 쭉 텐션을 끌어올려 시각적인 쾌감을 폭발.



이런 정도로 보입니다.



3. 칭찬할 점


1)멤버별 고른 스포트라이트 안배

걸그룹도 엄연히 자본주의의 산물이다 보니 사실 인기 있는 멤버에게 꿀안무와 스포트라이트를 몰아주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그래서 팀 케미를 크게 해치기도 하죠)

이 팀에서는 주로 나현이나 의진이 에이스(?)격 멤버이고 그것인 눈에 보일정도로 확실한 안배가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멤버별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대로 준다는 점이 이 소나무의 넘나좋은 것 안무를 불편한 감정 없이 감상하게 만듭니다.

에이스인 나현, 의진의 경우에는



<레쓰 두잇~!의 나현>



<안무 전체의 센터라 할 수 있는 의진>

아예 안무의 센터 내지 최고 핵심 포인트를 주고 있는데요.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이런 멤버들에게만 주인공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렛츠 두잇’부분을 가지고 있는 나현에게 그냥 몰아 줄 수도 있었던 ‘아이 라이크 유 베이베’를 다른 멤버에게 준다던지




보컬 멤버인 민재에게도 비주얼적으로 끼(!)와 귀여움을 부릴 파트도 충분히 주며





노래특성상 랩파트가 적을 수 밖에 없는 래퍼들에게도 주인공이 되고 눈에 들어올만한 구간을 적절히 안배해주었습니다.

최소 무대에 있어 대중에게 타 멤버에 비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본인이 매력발산을 제대로 못해서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지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아서 인기를 못 얻었다고 말할 수는 없게 해준 것이죠. 

2)디테일과 정성

걸그룹 안무를 보자보면 소위 ‘쉬어가는 구간이 없는 안무’라는 소리를 듣는 노래들이 있는데 이 글의 주제인 ‘넘나좋은 것’의 
경우에도 그런 소리를 들을만 합니다.


예컨데


인트로 부분 ‘구겨버릴까’파트에서 살릴 수 있는 모든 박자를 살려 안무로 녹이는가하면



전체적으로 걸스힙합풍의 안무임에도 위 이미지의 안무처럼 가녀린 느낌을 주는 안무에 있어선 선이 가늘고 곡선미 있는 안무를 추게 하거나



마지막 하이라이트 고음 진입전에도 그냥 메인보컬이 평범하게 나오는 것이 아닌 앞선 파트를 하던 민재가 하이디에게 고음을 맡긴다는 듯한 

제스쳐를 취한 후에 고음하이라이트로 들어가게 해주는 등 신경 쓸수 있는한 최대한의 신경을 쓰는 것을 보여줍니다.



3)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이는 활동량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는 클라이막스 부분의 활기는 올해 나온 걸그룹 안무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이긴 하지만



<팀원 중 박치가 단 한명도 없어야 출 수 있는 안무>




<하루에만 저 구간들을 수십번 춘다고 생각해보시라>


사실 전체적인 안무 자체가 동작이 크고 뛰어다니는 구간이 상당한 편이죠.

오로지 열심히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누군가에게 호감받을 수 있는건 인지상정인데

이정도 뭐- 칭찬해줄만하지 않나요?


4)날개도 살리는 안무




꽤나 주관의 영역이긴 합니다만 여기까지 글을 보시면서

[센터에 몰아주느라 날개는 좀 죽는감이 있다]

라는 느낌을 받으신적이 있나요? 저는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칭찬하고 싶은 마지막은 '센터만을 위한 안무'는 최대한 배제한 안무라는 점입니다. 센터가 아닐지라도 충분히 자기 나름대로 표정연기를

열심히 해야할 이유가 있는 안무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걸그룹 공산주의를 해야한다-는건 아니지만 핵심이 아니다 싶은 멤버를

죽이다시피하는 안무를 별로 선호하지 않기에 살릴 수 있는한 최대한 모든 멤버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안무를 제작한다는 방향은

칭찬해줄 수 밖에 없네요.


4.결론

세상에 못떠서 안억울한 걸그룹이 있겠냐만 그 이전의 모습이 어찌되었던 2016년의 소나무는

저 안무 때문에라도 '이대로 더 못크기에는' 아깝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올해 첫발을 내딛는 것이나 다름없는 그룹 소나무가 앞으로 과연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해봅니다.


추신

<좌 의진 / 우 민재>

춤선과 표현력, 끼부림(?)으로 주목하는 두멤버를 필드 배치하고 턴을 마칩니다.


추신2

움짤 고자라 움송합니다....._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쪽으로 gogo~
16/08/03 00:26
수정 아이콘
오~ 드디어 좋아요님이 소나무를 찝어 주셨으니 이제 뜨기만 기다리면 되겠군요!
저야 전부터 활동하면 꾸준히 보던 팀이었지만 그럼에도 이번 곡은 듣자마자 되겠다 싶은 생각에 글을 올렸었는데
좋아요 님이 디테일 하게 화룡정점을 찍어주셨네요!
모처럼 회사에서 미친 듯이 푸쉬하고 있기도 하고, 걸스피릿 등에서도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니
TS나 소나무 멤버들도 으쌰으쌰 하고 있을 듯!
이번 TS 다트는 성공!


덧1: 덕업일치를 이루신 건 좋은 일인데 그럼 PGR 유게와는 이제 빠이인건가요? (눈물...)
덧2: 저는 안무 중에 민재가 장풍 쏘고 센터로 팔딱이면서 들어가는 파트가 제일 좋습니다! 아 커여워.....
16/08/03 00:28
수정 아이콘
팬심없이 처음 듣자마자 노래 엄청 좋네 생각했던건데 아쉽네요
플디we, exid데려다줄래 다음으로 좋아하는노래인데 좀더 성적이 나오면 좋겠네요
아이린_배주현
16/08/03 00:33
수정 아이콘
걸스피릿으로 최소한 디딤돌은 만들어지고 있다 보고... 노래도 괜찮았고, 다음 노래 따라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플디 걸즈 표 구경도 못했는데 이 친구들이나 파 볼까 싶기도 하고...

잡덕은 참 좋습니다(!?)
5드론저그
16/08/03 00:39
수정 아이콘
피지알 걸잘알 좋아요님 글이군요. 저는 이 노래가 이렇게 안무적으로 고평가 받는지 몰랐네요. 워낙 춤에 관해선 조예가 없는수준이라. 이 곡은 멜로디가 기가막히게 잘 빠졌습니다. 이 노래를 ioi나 마마무 같은 그룹이 받았다면 지금과는 매우 다른 흥행성적을 보여줬을거라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듭니다. 요새 안 그런 그룹을 찾기 힘들겠지만 메인 보컬들 톤이 정말 좋아요. 걸그룹 특유의 밝고 예쁜 톤은 케이가 거의 최고라고 생각되는데 거기에 버금갑니다. 그래도 올라가는 일만 남은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서쪽으로 gogo~
16/08/03 02:13
수정 아이콘
마마무요? 구구단으로 읽으면 되나요? 흐흐....
오리엔탈파닭
16/08/03 14:47
수정 아이콘
마마무 맞는 것 같아요. 노래/안무/컨셉 모두 마마무 느낌이 나고 마마무가 잘 소화할 노래죠.
서쪽으로 gogo~
16/08/03 15:47
수정 아이콘
아, 문맥을 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ioi나 구구단이 타이틀곡으로 하도 까이다 보니 저도 모르게 편견이 생겼나 봅니다.
작은기린
16/08/03 00:39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올해 트와이스 치어업 만큼이나 노래 기승전결이 깔끔하고 노래가 참 촘촘하게 잘 짜여져있구나 씐난다!! 싶었는데 안무에서도 이런 디테일함이 숨어 있었네요! 전 노래에 비해서는 안무에서 뭔가 임펙트가 확 오는 킬링포인트가 없지않나 이런 생각이 조금 들긴 했지만 이렇게 펼쳐놓고보니 전체적인 군무의 짜임새가 상당히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6/08/03 00: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까지 완전한 듣보였던 것에 비교하면 이번 곡으로는 조금이나마 성과를 보긴 한 것 같습니다.
내내 얘기하지만 넘나좋은것은 조금만 더 메이저한(완전히 메이저로 간 그룹한테는 좀 그렇고) 그룹에게 갔으면 확 뜰 수 있었을 노래라고 생각해요.
16/08/03 00:44
수정 아이콘
길거리에서 요즘 이 노래 많이 나오더라고요
송지은
16/08/03 00:4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렇게 춤추면서 라이브도 꽤나 안정적이라는게 더욱 충격과 공포죠.
얘네들은 진짜 TS를 이끌어 나가야할 인재들인데, 회사가 어떻게 얘네들을 밀어줘야 할지 몰라요. 그래서 참 답답합니다?
공허진
16/08/03 00:50
수정 아이콘
이 팀은 첫 단추를 잘못 끼웠지요.(그룹명 부터 에러....)
데뷔곡이 전혀 안어울리는 쎈 컨셉에 이어지는 어설픈 복고 컨셉

오히려 슬리피랑 민재 듀엣곡보고 민재가 뜰줄 알았는데 주구장창 나현만 밀더라는....
직캠을 봐도 댄스라인은 의진이 눈에 띄는데 나현을 밈....

이번 노래에 와서야 맞는 옷을 입은 느낌입니다

걸스피릿에서 pd가 민재의 덕후몰이하기 좋은 성격을 잘 잡아서 편집해주는거 같습니다.
아마 걸스피릿 끝나면 12명 중 민재와 진솔이 가장 인지도를 늘릴거 같네요
16/08/03 00:5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TS가 노래 물어오는 능력은 탁월한거 같네요
시크릿도 데뷔곡은 망했지만 매직-마돈나-샤이보이 3연타로 떴듯이 소나무도 데뷔곡은 망했지만 이번곡은 반등의 신호탄을 쏘기에 충분할만큼 좋네요
개인적으로 올해 걸그룹 노래중에 최고로 좋은거같습니다
송지은
16/08/03 01:00
수정 아이콘
TS 소속 작곡가라인이 참 노래는 기가막히게 잘 뽑아내죠. 스타타랙(강지원, 김기범)이나 이번에 넘나 좋은것 작곡한 박수석 작곡가도 눈여겨 볼만한것 같아요.
RookieKid
16/08/03 01:06
수정 아이콘
나현이라는 친구는
Stay with me (유우우우~!) 부분에서 표정연기가 쩔던데요
토다기
16/08/03 01:27
수정 아이콘
노래만 들었지 안무는 처음 보는데 좋네요. 데자뷰라는 영상보니 지금 컨셉이 100배 나은 거 같고....
초아사랑
16/08/03 02:04
수정 아이콘
좋아요님 갑자기 걸그룹리뷰(?)의 퀄리티가 확 올라겄는데요 크크크 역시나 자본주의...?
16/08/03 04:33
수정 아이콘
사실 데자부 데뷔무대를 보고 걸크러쉬는 함부로 시도해선 안 되는거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넘나좋은것은 경쾌하고 발랄해서 좋아요.

근데 의문점이 드는 건 걸크러쉬 부분이라고 하신 부분이 걸크러쉬인가요...? 보통 걸크러쉬 포인트라고 할만한 포인트들과는 전혀 다른 것 같은데..그냥 경쾌하고 섹시하고 귀여운 느낌인거 같아서요.

어찌됐든 신나고 경쾌하고 귀여워요.
월을릇
16/08/03 04:34
수정 아이콘
용산 팬사인회 직캠 코디가 눈에 띄네요.
멤버 전원이 업템포라니 신발 밖에 안보인당 헤헤
나름쟁이
16/08/03 06:02
수정 아이콘
요즘 걸그룹 노래중 제일좋아요...
멜론보니 최근한달 제가 가장 많이 들은곡이네요.....
MoveCrowd
16/08/03 07:05
수정 아이콘
최근에 봤던 아이돌 무대, 곡 중에는
넘나좋은것과 아주nice가 눈에 띄더라구요.
홍승식
16/08/03 11:52
수정 아이콘
두 곡 모두 제목이... 크크크
16/08/03 08:20
수정 아이콘
진솔이가 여기있으면 이름이 딱! 인데!

그런데 요샌 신인이 팬 모으기가 힘들긴하지요..
기존 그룹에서 나온 팬덤들은 이미 인증된 그룹들로 쏙쏙 흡수가 되고,
확장된건 ioi선에서 다 잡아먹고 방문 걸어잠근 느낌이고..
포코포코
16/08/03 08:39
수정 아이콘
친한 동생이 시크릿부터 소나무까지 댄스팀을 하고있는데, 이렇게 평가 받으니 나름 축하해주고 싶네요.
구성을 짜기도하고 선생님 역할도 하는것같던데, 소나무라는 그룹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ps. 결혼할때 영상 따준다고 해서 응원하는것만은 아닙.....
홍승식
16/08/03 11:51
수정 아이콘
이.. 이런 퀄리티라니.
넘나 좋은 자본주의.

어리고 이쁜 소녀들이 활기차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 자체로도 기쁨을 주죠.
그게 소위 3세대 걸그룹들이 아재팬에게 소구하는 바이고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하는 트와이스가 가장 앞서가는 이유라고 봅니다.
이번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 역시 해당 공식을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데뷔 때에 비해 월등하게 이뻐진 스타일링, 에너지가 뿜어나오는 안무 등 전형적으로 무대를 할 때마다 빛이나는 노래입니다.
열심히 활동해서 보다 많은 무대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16/08/03 14:42
수정 아이콘
실력도 좋고 외모도 굉장한데... 보통 이런 그룹은 시간이 답일까요...? 일해라 소속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743 [일반] <약스포> 내가 DC영화를 다시 보면 성을 간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38] 상여선인28516 16/08/03 28516 1
66741 [일반] (약스포)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 고담지역 싱글 모임 [19] 피로링5804 16/08/03 5804 0
66740 [일반] (스포X)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고 왔습니다. [31] 은하관제7038 16/08/03 7038 1
66739 [일반] 분뇨조절장애. [13] 세인트5812 16/08/03 5812 4
66738 [일반] [마마무][오마이걸][에이프릴] 8월 걸그룹 콘서트 정보글.. [17] wlsak4754 16/08/03 4754 0
66737 [일반] <제이슨 본>의 각본상의 의문점들(스포일러) [42] 구밀복검8526 16/08/03 8526 2
66736 [일반] 힛 더 스테이지 1회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 [6] 삭제됨4458 16/08/03 4458 2
66735 [일반] 갤럭시노트7이 발표되었습니다 [71] 아리아12717 16/08/03 12717 0
66734 [일반] 소나무 넘나 좋은 것 안무 단상(GIF&용량주의) [26] 좋아요6230 16/08/03 6230 8
66733 [일반] [MLB]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끝났습니다. [27] ESBL5102 16/08/02 5102 0
66732 [일반] 최근 부산에 일어난 일련의 자동차 사건을 보면서.. [49] 레인이11903 16/08/02 11903 4
66731 [일반] [야구] '도박심판' 10년간 계좌로 검은 돈 받았다. [71] 이홍기12605 16/08/02 12605 2
66730 [일반] [야구] NC 이민호, 외도 폭행논란 [58] 이홍기14099 16/08/02 14099 0
66729 [일반] 논리와 이성의 바깥 [42] Jace Beleren6583 16/08/02 6583 20
66728 [일반] 인천상륙작전이 흥행을 꽤 할 모양인가본데요 [130] 연환전신각12274 16/08/02 12274 8
66727 [일반] 똥, 설사 이야기 [29] 모모스20139809 16/08/02 9809 28
66726 [일반] 이 곳이 바로 종교 광신주의자들의 소굴입니까? (수정) [277] 세인트13939 16/08/02 13939 24
66725 [일반] 과학론적 방법론과 믿음의 증명 [121] 삭제됨6765 16/08/02 6765 13
66724 [일반] [안드로이드] 루팅 없이 홈 버튼 기능을 바꿔주는 어플들 [2] Zelazny9692 16/08/02 9692 2
66723 [일반] 제이슨 본 보고 왔습니다~ (스포?) [27] 빙봉4987 16/08/02 4987 1
66722 [일반] 김영란법을 맞이하여 주절거려보는 개인적인 비리 경험담 [14] 박용택5711 16/08/02 5711 3
66721 [일반] 류현진,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64] wish buRn9514 16/08/02 9514 1
66720 [일반] 우리나라 길 이야기 10(영덕-경동로,창원대로) [13] 박루미4200 16/08/02 42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