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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0 16:29
과거엔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경기가 곧 세계선수권 급일때가 있었는데 이젠 유럽과 북미선수들이 빠지니 난이도가 확 내려간 느낌이더군요.
17/02/20 16:29
동계올림픽도 사실상 쇼트트랙, 롱트랙(스피드스케이팅), 피겨 말곤 무관심인데
동계 아시안게임이 이슈가 되는 걸 전 별로 못 본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쇼트트랙 선수들 커리어에서도 동계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수상기록은 반드시 첨부되지만 동계 아시안게임 수상기록은 전체 총정리할때나 언급되는 듯... 동계 유니버시아드하고 비슷한 위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17/02/20 16:30
동계스포츠 아시아에서 메달이 나올 나라야
한 중 일 카자흐스탄이 전부니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 없네요. 아시아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나라가 거의 없으니까요. 세계선수권보다 권위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17/02/20 16:32
pooq 채널을 보다가 공중파에서 동계 아시안게임을 중계하는 것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동계아시안게임도 관심을 받지 못했던 것 같아요.
17/02/20 18:47
호들갑이라뇨,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크크크
시국이 시국이기도 한데 아시안게임 말고도 시청률 올릴 뉴스들이 많으니... 작년 게이트 터지고 꿀잼이던 뉴스가 약간 재미없어진 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그 이전의 뉴스와는 달리 재미있으니까요.
17/02/20 16:43
삿포르에 살고있는 지인조차 "동기아시아대회"가 이맘 때쯤 하고 있다는 것만 알고있을 뿐, 정확한 시기조차 모르더군요.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도 삿포르시에서 조차 잘 선전을 하지 않는다고 불평을 ...
17/02/20 17:06
아시안게임도 별로 관심없는데
동계아시안게임이야 뭐.. 월드컵/하계 올림픽 정도나 국민적 관심거리지.. 다른 여가 거리가 늘면서 국제 스포츠 행사에 관심이 줄고 있죠.
17/02/20 17:20
해가 갈수록 올림픽과 월드컵의 열기도 예전만큼 화끈하지 않더라구요. 국민적 관심도 많이 줄고. .
동계 아시안 게임 . 음. . 저도 이글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 사실, 그들의 금메달이 제게 무슨 기쁨을 주는가싶고 이젠 그러려니 말려니싶고. , 점점 무심해져갑니다. 저도 옛날엔 밤새워 시청했는데
17/02/20 17:21
https://namu.wiki/w/2017%20%EC%82%BF%ED%8F%AC%EB%A1%9C%20%EB%8F%99%EA%B3%84%20%EC%95%84%EC%8B%9C%EC%95%88%20%EA%B2%8C%EC%9E%84
4년이 아니라 6년만에 열린 것도 한 이유인듯... 너무 오랫만에 했어
17/02/20 17:48
나름 이것도 선수들 동기 부여나 내년에 있을 대회 준비겸해서 중요한 대회일 것 같네요.
선수들 힘냈으면 합니다. 그 전에 했던 대회인 카자흐 때 인턴일 했었던적 있는데, 그때도 관심도는 그닥이였습니다. 나름 일하고 있던 기간이라 기사 뭐 났나 찾아봤었는데 그다지 많이 언급 안되더라구요. 지금도 현역인 이승훈 선수가 당시에 맹활약하긴했는데, 이상화나 모태범 선수가 당시 슬럼프여서 화제도 많이 안되었을 거에요. 당시에 바로 앞에서 보던 이상화 선수랑 김보름 선수는 참 미인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승훈선수는 확실히 잘생겼었고... 그리고 이규혁선수가 한국인분들 있어서 반갑다고 친하게 지내고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했었는데...크흠..
17/02/20 18:00
헉 소식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언제 하나 궁금했었는데
그나저나 스노보드 이상호 선수는 이미 아시아에선 적수가 없다고 며칠전 스포츠뉴스에서 봤었는데, 벌써 금만 2개군요 -_- ; 그리고 그 때 차세대 크로스컨트리 세계선수권 유망주라고 소개되었던 김마그너스(혼혈 귀화선수) 선수도 당연히(?) 우승이군요~
17/02/20 23:26
올림픽뿐만이 아니라 스포츠 산업 자체가 심각하게 추락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축구 농구같은 최상위권 종목들은 아직 그런 기미가 안보이지만 그 아래급들은 빠르게 추락하고 있죠 미국 스포츠 유망주 숫자도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원인으로 it,게임산업의 발전으로 꼽히고 있구요 스포츠의 나라 미국 조차도 nfl nba아랫급들은 굉장히 위기인 상태이죠 여러 국제대회의 위상들도 빠르게 추락중이고...결국 vr과 실사그래픽 16k해상도가 구현되는 순간 공놀이는 역사속의 유물로 사라질거라 봅니다
17/02/21 08:31
가상현실이라도 나오지 않는 한 겨우 vr이나 실사그래픽 정도로 공놀이가 역사 속의 유물로 사라질 일은 절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17/02/21 14:24
스포츠 돈놀이는 더 심해지고있는데..
최근와서 그 속도는 더욱 급격하게 증가했어요 그만큼 인기있다는 반증이겠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나라 단위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에서 시청이 가능하니 지금 그만큼 돈을 빨아들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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