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5/17 15:19:02
Name Lv3
File #1 1495004983074.jpg (96.3 KB), Download : 58
Subject [일반] 文대통령, 법무부·검찰 특수활동비 적합 사용 여부 조사 지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271736

이거 왜 가만히 놔두나 싶었는데, 지독한 원칙주의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가만히 놔둘리가 없죠.

직접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더군다나  돈봉투 뿐만 아니라 전에 했던 행적과 두루두루 살핀다고 합니다.

옷 벗는 것은 물론이고, 무상급식 걱정을 해야 할 판.... 크크크

이런 시국에도 돈봉투 주고 받는 저런 썪어 빠진 집단은 노답이네요.

이걸 신호탄으로 검찰에 대한 혹독한 개혁이 시작되리라 생각됩니다.

노회찬 의원과 국정감사에서 헛소리 찍찍하면서 4가지는 어디다 내버린 안태근 국장...

잘못걸렸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소식 하나더.

靑경호실, 이영선 직위 해제..'朴 비선 진료' 기소 감안

http://v.media.daum.net/v/20170517142742670

이양반 아직도 있었나요?  크크

방사청 압수수색도 있고 매일매일이 사이다입니다. 뉴스가 정말 즐겁네요.

제발 대통령 건강 잘 챙기시길...

한 가지 소식 더 추가합니다.

22명 실종된 스텔라데이지호 수색 재개 방침을 지시하였습니다. 국민들 아픔을 너무 잘 아는 대통령입니다. 눈물나네요.
유가족들 하소연을 들어주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잘 되었네요.

http://naver.me/GR9b7kWB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순수한사랑
17/05/17 15:2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FC2yf3gohWQ?t=87

안태근 이름보고 생각 안나셨던 분들은 이거보면..
17/05/17 15:28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 확신이 들었습니다.
검찰은 한번 박살이 나야겠네요.
17/05/17 15:31
수정 아이콘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오고 본인도 모르게 책상을 쿵쿵 치고 있는 신기한 영상입니다.
원칙주의자 대통령한테 호되게 걸려야죠. 가장 무서운 사람한테 된통 걸렸습니다. 이 무리들...
17/05/17 16:03
수정 아이콘
아 내 혈압...
17/05/17 16:47
수정 아이콘
또봐도 진짜 크크크
껀후이
17/05/17 18:34
수정 아이콘
와...이거 처음 보는데 노회찬의원 저렇게 화내는거 처음 보네요
근데 제가 더 열받은건 함정 뭐 저런...ㅡㅡ
즐겁게삽시다
17/05/17 19:33
수정 아이콘
아오......
Rapunzel
17/05/17 21:30
수정 아이콘
세상에 전 처음 보는데 욕나오네요..
그아탱
17/05/17 21:51
수정 아이콘
사람 취급 해줘야 하나 정말
사람 대우 해줘야 하나요
pure fiction
17/05/17 15:23
수정 아이콘
이번 대통령은 참 힘들겠다 싶어요.
뭐 제대로 된게 있어야지..
마블DC
17/05/17 15:24
수정 아이콘
지지를 할수 밖에 없어요
YanJiShuKa
17/05/17 15:24
수정 아이콘
역시 명왕..!! 타이밍을 재고 있었던가요.
바닷내음
17/05/17 15:25
수정 아이콘
아 모든게 제 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빠독이
17/05/17 15:27
수정 아이콘
노희찬으로 오타났어요 소곤소곤
겁나빠른거북이
17/05/17 15:28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 확실히 가야죠. 명왕만 믿습니다.
바다코끼리
17/05/17 15:29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 명분을 스스로 보태어주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5/17 15:32
수정 아이콘
우병우 안태근 김수남의 정치검찰의 모습과 박영수 특검의 성과를 모두 기억하고 있죠. 검찰개혁의 여론이 너무나 강하게 되었네요. 반드시 해야합니다
시노부
17/05/17 15:33
수정 아이콘
일을 너무 빡시게 하네요. 이번주는 좀 편히 쉬길 바랍니다.
산 타지 말고!!
17/05/17 15:36
수정 아이콘
상대하는 쪽에서는 정말 골치아프겠어요. 지나친 명령이라도 있으면 꼬투리라도 잡을텐데 그런 것도 없고..
17/05/17 15:38
수정 아이콘
요새 여초사이트 상황이랍니다. 아 진짜 보면서 한참 웃었네요...크크크
우리 이니 지키려고 덕심 폭발하는 중이랍니다. 건드리면 다 골로 갈 듯...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5170003680581&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6Gf2Ag3DRKfX@hca9Sg-g5mlq
17/05/17 21:13
수정 아이콘
요즘 여초사이트 최고죠
물푸레나무
17/05/17 15:39
수정 아이콘
다른한편으로는 검찰이 얼마나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기고만장한지를
그냥 보여준 한편의 넌센스급 사태라고 봅니다
검찰에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도 앙금을 넘어 거의 원한어린 감정을 가졌을
인물이 대통령및 정부고위직에 오르고 그런 반검찰성 정권이 들어섰는데도
태연하게 특정사건을 담당한 사람과 이를 명령한 수뇌부가 성대한
술파티를 열고 금일봉을 보란듯이 흔들며 나눠준다는게......
그냥 세상 무서울게 없다 어느누가 감히 우릴흔들고 입을 여느냐
우린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검찰이시다...
그냥 이거라는건데....검찰이 저지경으로까지 타락하고 오만해진게 결국
이명박근혜라는 막장정권이 그권위를 얼마나 실추시켰는지 반증하는거겠죠
17/05/17 15:41
수정 아이콘
전 국민적으로 개혁 1순위로 검찰개혁 꼽는데, 그 와중에 저런 짓을 하니...
골로 가야죠.
버티기 힘들 거라고 봅니다. 상대가 티끌이라도 있으면 그거라도 잡고 딜을 하거나 흔들어 볼건데, 하필 명왕...
끝났죠.
Locked_In
17/05/17 15:48
수정 아이콘
세상 무서운줄 모르나요? 모르나요?! 모르나요오오오오???!!! 모르면 맞아야죠!!!!
17/05/17 16:17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정신 못 차린거죠 크크크..
뭐 내부에서 개혁 대상으로 지목돼서 분위기 침체니 어쩌니 하는 기사 나던데, 실상은 아직도 이런거죠.
마른돼지
17/05/17 22:39
수정 아이콘
지난달 21일에 벌어진 술자리라니 아직 새 정권 들어서기 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감찰지시는 너무 잘한것 같습니다.
가장 검찰국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이라는 가장 잘 나가는 인물들에게 제대로 지금 대통령인지 보여주는 행동이 될테니 검찰도 바짝 긴장하겠죠
17/05/17 15:40
수정 아이콘
민ㆍ군검찰 이례적 방사청 동시 압수수색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277&aid=0003995013

생계형 비리 잡으러 갑니다.
카루오스
17/05/17 15:48
수정 아이콘
생계도 어려우신데 나라에서 의식주 해결해드려야죠.
언어물리
17/05/17 15:41
수정 아이콘
보편적 무상급식의 실천..
마파두부
17/05/17 15:41
수정 아이콘
와 근데 뉴스 덧글 성비는 놀랍네요.
17/05/17 15:42
수정 아이콘
참 503호분이 4년동안 진행한 일보다 최근 2주간 이번대통령이 진행한 일이 압도적으로 많은거 같은건 저 혼자만의 착각인가요?
언어물리
17/05/17 15:43
수정 아이콘
박의 4년보다 취임 이후 사흘 간 한 것들이 더 많은 듯..
17/05/17 15:43
수정 아이콘
팩트입니다.
17/05/17 15:47
수정 아이콘
2주도 아니고 딱 1주죠.
역대급 대통령으로 남으리라 확신합니다.
문재인은 고집이 쎄서 자신이 내뱉은 말은 무조건 밀어 붙인다고 주변에서 다 그러네요. 공약만 다 실천해도 역대급....
Rorschach
17/05/17 15:50
수정 아이콘
그런데 503은 정도가 좀 심해서 503 제외한 어떤 대통령도 한달만 잡으면 503이 4년간 한 일보다 많을 것 같아요...
언어물리
17/05/17 15:52
수정 아이콘
임의의 양의 정수는 0보다 큰 법이니까요..
17/05/17 15:59
수정 아이콘
아직 통진당해산이 있어서 근데 좀만있으면 넘을거같네요
퀸세정
17/05/17 16:54
수정 아이콘
503과 최순실의 실수..
17/05/17 16:08
수정 아이콘
거긴 4년동안 뒤로 갔는데 뭐 당연한 것
미네랄은행
17/05/17 16:36
수정 아이콘
이건 다행스러운 일이죠.
박근혜가 거울방을 나와 지금 정부속도로 일을 했으면 진짜 우리나라 아작 났을듯....
웨인루구니
17/05/17 21:53
수정 아이콘
상상해보니 후덜덜하군요. 나라 쪼개졌을듯..
17/05/17 15:43
수정 아이콘
지난번 소위 친문의 2선 후퇴가 겹치면서
요새 문통의 행보는 진짜 결의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polonaise
17/05/17 15:45
수정 아이콘
검찰총장 판공비가 200억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이 조직은 돈과 정치 권력에 지나치게 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대대적 수술이 들어가지
않으면 국민들이 요구하는 사법 권력의 청렴성을 얻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은데 적어도 5년의 시간 동안 검찰 개혁 하나라도 제대로 완수해낼 수 있다면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해도 될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5/17 15:47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으로도 안되면 검찰개혁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거기다 국민들도 압도적으로 검찰개혁을 밀고있으니.
17/05/17 15:4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이렇게나 할일이 많았나요? 오영삼 당신은 대체..
잡상인
17/05/17 15:46
수정 아이콘
제대로 쑤시면 온 나라가 들썩거릴일이 조용하게 당연한듯 이뤄지고 있네요. 상상한것보다 훨씬 더 많은 준비를 하신듯. 그냥 뭐 엔진 예열 필요없이 시작부터 전속력입니다. 얼쑤.좋구나.
장경아
17/05/17 15:47
수정 아이콘
안태근님 멋있네요...계속 활약부탁드립니다. 저정도 강단은 있어야 검찰국장이죠....결과는 책임못짐...
Go2Universe
17/05/17 15:48
수정 아이콘
문빠 문빠 같은 이야기보다 이런 기사 보는게 맘 편하네요.
문빠 논쟁은 사문난적이 너무 많아서 하면 진이 다 빠져나가는것 같거든요.
그냥 나라다운 나라만 되었으면 합니다.
무조건 지지 이런건 성격상 못하고 기다려는 드리겠습니다.
17/05/17 15:51
수정 아이콘
얼마나 썩어 있는지 감도 안잡히네요
The xian
17/05/17 15:51
수정 아이콘
이런 정도로 노골적인 건 털면 털리죠. 어디 얼마나 털릴지 한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17/05/17 15:52
수정 아이콘
공짜 사이다 남발해서 사이다 회사 다 죽겠다!!!
17/05/17 15:57
수정 아이콘
이런타이밍에 뭐하는건지 쟤네도 참 감이란게 없는거 같군요.
뭐 하긴 그동안 그런거 굳이 필요없이 하고싶은대로 해도 별 문제 없었을테니 이해는 갑니다.
본격적으로 적폐세력들과 싸움이 날거같은데 저들도 분명 꿈틀대기 시작하면 쉽진않을테니
부디 잘 대비해서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17/05/17 15:57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만 완수해도 문재인 대통령 성공한 대통령이죠. 그만큼 무거운 과업
로저 베이컨
17/05/17 16:01
수정 아이콘
시원하다~
설탕가루인형
17/05/17 16:01
수정 아이콘
뺨 때릴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 얼굴 들이민 격.....
17/05/17 16:02
수정 아이콘
503이 어딘가 낮이익다 했더니, 인터넷 에러뜰 때 젤 많이 보던 503에러... 서비스가 불가합니다..
상계동 신선
17/05/17 16:35
수정 아이콘
우와... 그렇군요! 이제 생각나네요. 참 기막힌 우연의 일치인 듯 합니다.
남광주보라
17/05/17 16:52
수정 아이콘
앗. 그러고 보니!!

오오 그녀가 503 넘버를 부여받은 건 숙명인 것
gallon water
17/05/17 16:03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은 진짜 국민적 지지를 받으며 제대로 해줬으면 합니다. 또 충분히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17/05/17 16:03
수정 아이콘
명왕이니 당연하지. 설마 명자가 밝은 명으로 알앗나. 어두울 명이니 패왕이지.
17/05/17 16:04
수정 아이콘
잘됐다 요놈
꼬리잡고 가다가 거꾸로 해도 우병우도 걸려랑
17/05/17 16:08
수정 아이콘
탈탈탈탈탈탈탈
SwordDancer
17/05/17 16:08
수정 아이콘
선거 기간 동안 고구마를 먹은 것은 당선 후 사이다를 마시기 위함이었다.
애패는 엄마
17/05/17 16:09
수정 아이콘
탈탈탈탈 털어주시길
사르트르
17/05/17 16:15
수정 아이콘
Ys정부 초창기때 하나회숙청, 금융실명제실시만큼 시~~원한 뉴스네요. 검찰개혁만 성공해도 후일에 문재인정부의 업적으로 꼽힐겁니다.
한길순례자
17/05/17 16:16
수정 아이콘
캬~ 사이다~
17/05/17 16:19
수정 아이콘
공정거래위원장에 김상조, 보훈처장에 피우진 떴네요.
박승춘 가고 피우진이라니.. 개벽입니다.
花樣年華
17/05/17 16:40
수정 아이콘
인사가 만사라고 인사부분에서 스텝을 잘 밟아나가고 있으니 일이 잘 풀리는거라고 봅니다.
김상조 공정위원장 요즘 인터뷰 보면 솔직히 이 양반 변했나 싶게 속도도 많이 차분해졌더라고요.
과격하지 않지만 분명한 개혁드라이브를 걸어주길 바랍니다.
보훈처장은 들어가서 일단 박승춘 라인 있으면 무조건 다 걷어내고 시작하시길...
꽃보다할배
17/05/17 16:20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에 최고의 대통령이 될것을 굳게 믿습니다
17/05/17 16:20
수정 아이콘
22명 실종된 스텔라데이지호 수색 재개 방침을 지시하였습니다.
국민들 아픔을 너무 잘 아는 공감형 대통령입니다. 눈물나네요.
유가족들 하소연을 들어주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잘 되었네요.
http://naver.me/GR9b7kWB
김연아
17/05/17 16:21
수정 아이콘
노회찬이 뭐 잘못한 줄 알고 몇 번을 다시 읽고 기사 검색까지 했네요;;;;
뻐꾸기둘
17/05/17 16:22
수정 아이콘
거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이 눈치가 이리도 없어서야...

바짝 업드려도 칼날 피해갈지 의문인 상황에서 배째라고 광고를 하니 배째드려야죠.
최종병기캐리어
17/05/17 16:29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말고 바짝 엎드려야 할 때인데...무슨 생각으로 저랬을까요...

진짜 오만하다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네요..
METALLICA
17/05/17 16: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거 누가 터나요 박근혜 우병우 수사를 봐도 믿을 것들이 있어야지
17/05/17 16:40
수정 아이콘
지금 제대로 못털면, 못턴 사람들도 다 골로갈겁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조직이 썪었다고 한꺼번에 골로 갈겁니다.
kartagra
17/05/17 16:44
수정 아이콘
이렇게 기회를 줘도 못털면 개혁 명분만 쌓아주는거죠 크크 안그래도 벼르고 있을텐데 말이죠.
상계동 신선
17/05/17 16:39
수정 아이콘
판공비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각 부처 판공비 업추비만 대폭 감액시켜도 확보할 수 있는 예산이 쏠쏠할 듯 합니다. 진짜 업무추진이라면 성과가 있었을 때 사후정산 해 주는 식으로 제도도 바꾸고요. 기밀이 관련된 분야라면 한계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야라면 시도를 해 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남광주보라
17/05/17 16:40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집니다. 너무 열심히 일하자나. . .
눈바람
17/05/17 16:46
수정 아이콘
엄지척!
forangel
17/05/17 16: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리나라 각종 부정부패에 대한 청소를 할려면 쿠데타라도 일어나야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문재인이 어느정도 해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슬금슬금 생기네요.
기대의 반,아니 반의반만이라도 해도 어마어마한거니..
17/05/17 16:51
수정 아이콘
왠만한 인간이라면 스스로 물러날텐데 끝까지 자리보전은 하고 싶나보네요.
17/05/17 16:58
수정 아이콘
검찰 개혁만 따져봐도
공수처 설치,수사권 기소권 분리
앞으로 갈길이 너무나 험하지만 5년후 바뀔 나라를 생각하면서 온갖 모략과 이간질을 당해도 정부에 힘을 실어줄겁니다.
잠이최고
17/05/17 17:02
수정 아이콘
진짜 속이 시원한 요즘입니다
새강이
17/05/17 17:03
수정 아이콘
크 잘 찍었다
17/05/17 17:14
수정 아이콘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정말 일하는 방향이나 속도,스케일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건가요..
정권 바뀐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그동안 비정상으로 느껴지던 것들이 하나하나 바뀌는 걸 실시간으로 보다니..뭐 하나 제대로 시작하려면 몇달은 걸릴거라 예상했었는데..
시네라스
17/05/17 17:37
수정 아이콘
2013년에 문재인 정권이 들어섰다면 이정도로는 불가능했을것 같습니다. 그 경우 보수정권의 악질도 덜드러난 상태에 새누리가 여전히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이겨도 접전일테니 국민여론도 팽팽한 상황일테니까요. 물론 그 무엇보다도 큰차이는 문재인 본인과 주변의 준비된 상태가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이겠죠. 1주일간의 행보만으로도 그걸 어느정도 증명하고 있는 상태구요. (다소 쇼맨쉽이 있는 부분도 준비성을 포함한다고 생각합니다)
쪼아저씨
17/05/17 17:27
수정 아이콘
나랏일이 이렇게 기분좋은 거였나요?
증세없는 복지 인정합니다.
wannaRiot
17/05/17 17:56
수정 아이콘
좋다 좋아 대한민국이라서 다행이다라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무적전설
17/05/17 18:00
수정 아이콘
http://v.media.daum.net/v/20170517175559006
문희상 특사, 日외상에 "국민 대다수 위안부합의 수용 못해"(속보)

요거도 참 일 잘하는 정부네요.. 과연 어떻게 외교로 풀어나갈지 기대됩니다.
엘룬연금술사
17/05/17 18:09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17/05/17 18:18
수정 아이콘
세상에 고구마맛 사이다란게 존재 했군요 크~
껀후이
17/05/17 19:02
수정 아이콘
히야...속이 뻥 뚫리네요
우리 이니 하고픈 거 다해!!
코알라로태어날걸
17/05/17 20:34
수정 아이콘
그런 정부를 두고도 이만큼으로 막아낸 대한민국이 튼튼한 건지,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이렇게 달라지는, 대한민국의 시스템이라고 할 게 없던 건지..
Rapunzel
17/05/17 21:35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만 일 똑바로 해주시길! 응원합니다.
어른이유
17/05/18 02:49
수정 아이콘
진짜 저번 정부가 얼마나 무능한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503은 평생 감옥에서 썪었으면 좋겠습니다 면상떼기보면 진짜 토나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895 [일반] SBS에서 또 다시... [111] Dalek17937 17/05/18 17937 5
71894 [일반] 동물의 고백(19) [18] 깐딩5099 17/05/18 5099 11
71893 [일반] 5.18을 맞아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어느 여고생의 시 한편.jpg [33] Ensis8143 17/05/18 8143 20
71891 [일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새 정부에 자료 안 넘겨 [48] ArcanumToss13148 17/05/18 13148 4
71890 [일반] 서울지하철 9호선의 심각한 문제 [8] 다음v8169 17/05/18 8169 2
71889 [일반] 임을 위한 행진곡 [12] 솔빈4584 17/05/18 4584 12
71888 [일반] 쉬는 날 뜬금없이 올리는 재즈. 피아노. 오른손의 마술사:[Bud powell] [5] legend4373 17/05/17 4373 4
71887 [일반] 주절주절 1 [8] it's the kick3869 17/05/17 3869 21
71886 [일반] LCHF(저탄수 고지방 식이요법) 100일 후기 [64] 유리한24031 17/05/17 24031 21
71885 [일반] [정치글 주의] 홍준표, “친박은 바퀴벌레”…홍문종 “제정신이냐, 낮술 드셨냐” 깊어지는 갈등 [72] 바스테트13815 17/05/17 13815 2
71884 [일반] 세월호 미수습자 중 첫 신원확인이 되었습니다. [23] 츠라빈스카야9299 17/05/17 9299 9
71883 [일반] 어떤 의사의 잃어버린 명예 [32] 토니토니쵸파12823 17/05/17 12823 12
71882 [일반] [단독인터뷰] 최영재 경호원, "관심에 감사..." [77] 자전거도둑12423 17/05/17 12423 41
71881 [일반] 文대통령, 법무부·검찰 특수활동비 적합 사용 여부 조사 지시 [95] Lv316299 17/05/17 16299 8
71880 [일반] 동물의 고백(18) + 외전(2) [25] 깐딩4178 17/05/17 4178 8
71879 [일반] 일드 매니아들을 위한 저작권 작품 감상 정보 [9] 어리버리23465 17/05/17 23465 5
71878 [일반] 9호선처럼… 다른 노선도 급행열차 달린다 [66] 군디츠마라10214 17/05/17 10214 1
71877 [일반] [사설] 이른바 '문빠'의 인터넷 홍위병 행태 점입가경 [225] 치 드19590 17/05/17 19590 6
71876 [일반] 최근에 본 영화 12편 감상문 [15] 잠잘까10270 17/05/17 10270 7
71875 [일반] 뜻하지 않게 대박을 쳤습니다 [129] vanilalmond33087 17/05/17 33087 24
71874 [일반] 미디어오늘 기자의 페북 [88] 유유히11138 17/05/17 11138 5
71873 [일반] 고음병은 과연 정말 병인가요! [67] 산타의선물꾸러미10424 17/05/17 10424 2
71872 [일반] 그와중에 정의당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고인드립을 시전했습니다. [98] 바스테트13371 17/05/17 13371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