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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02 19:42:01
Name 이홍기
Link #1 https://youtu.be/IKWw8iZPCzo
Subject [일반] [김어준주의] 뉴스타파 K값 1.6의 해명?반박
https://pgrer.net/?b=8&n=71458
말코비치님이 올려주신 [영화 '더플랜' 후기입니다(스포만땅)]

https://pgrer.net/?b=8&n=72184
텅트님이 올려주신 [19대 대선 문재인/홍준표 K값은 1.6]


http://youtu.be/IKWw8iZPCzo

1분15초~10분20초

<아래 직접녹취 정확한건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이제 저수지 게임 저희 프로젝트 두번째 영화가 9월7일 개봉하기 때문에
지난 첫번째 영화이야기를 오늘 잠깐 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더플랜의 K값은 남았거든요
짧게 정리를하자면 K는 1이어야한다
그런데 지난 18대에서는 1.5였다

통계적 관점에서 정상적이지 않다
이게 지난영화의 더플랜의 주장이죠

그런데 뉴스타파에서 대선이 끝난직후에
19대의 K값이 1.6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부정선거로 선출된것이 아닌이상
18대 대선의 K값이 1.5인것은 부정선거의 결과가 아니라
이것은 노인가설 노인들이 손떨려가지고 미분류가 늘어서 K값이 높아졌다

이런 그래서 더플랜이 틀렸다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일단 뉴스타파는 수고했습니다
두달만에 반박을 하려다보니까 제가 해봐서 아는데
그 자료들을 다루는게 굉장히 어렵거든요 고생많았을거에요

그런데 이 뉴스타파에 대해서 말이 없으니까
더플랜이 틀렸나보다 하는 분들이 좀 있어요

뉴스타파는 더플랜이 주장하는 바를 불완전하게 이해했어요
무슨얘기냐면

더플랜에서 통계전문가들이 내놓은 K값
18대에는 박근혜가 당선자가
19대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때

당선자가 미분류표에서 비정상적으로 표가 많이나와서
그래서 당선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니까 비정상적으로 미분류에서 표가 얼마나
나왔느냐  그 비율을 통계적으로 드러내는 척도에요

K가 그런데 18대의 당선자인 박근혜는
K가 1보다 큰 1.5로 문재인에 비해서
그만큼 미분류가 많이나왔고 비정상적으로

그런데 19대의 경우에는 똑같이 적용하면
당선자 문재인은 미분류에서 그러면 어떤비율로 득표를 했는냐

그관점에서 보면 1.6이 아니라 0.64에요
불완전하게 이해한거에요

보수후보가 얼마나 얻었느냐가 아니에요
당선자가 미분류에서 어떤 도움을 받았느냐에요
그게 박근혜는 1.5였고 문재인은 0.64에요
분자 분모를 잘못 이해한거에요 불완전하게 이해한거에요

쉽게말해서 박근혜는 미분류도움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받아서 당선이 된것이고

문재인은 비정상
그러니까 미분류 도움을 정상보다 덜받고 당선된겁니다
도움을 안받았다는 얘기에요 전혀
0.64라는 의미에는

(자료를보여주며)이게 1이에요
박근혜는 정상적인 미분류보다 훨씬 많은 표를 받고 당선됐다는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1보다 더 적게받고 도움을 못 받고 당선됐다는거에요
0.64가 맞는거고요

뉴스타파는 1이 안된이유를 노인가설로 설명을 시도합니다
사실 뉴스타파 뿐만 아니라 많은사람들이
노인이 손떨려서 미분류가 늘어나서 K값이 높아졌다.
이렇게 직관적으로 이해를 해요.

그럴수 있을것 같잖아요?

이 노인가설은 틀렸다고
계속 이 가설로 설명이 안된다고
계속 설명을 해 왔잖아요 저희가

간단한 사례를 들어볼게요 19대를 보면
50대 비율이 높아지면 미분류가 오히려 더 낮아져요 이해하셨어요?
이해못해도 할 수 없어요.

노인가설에 따르면 나이가 많아지면
더 미분류가 많아져야 되는거잖아요
손이 떨려서 잘못찍어서
그렇지 않다고

그리고 여기서는 (자료를보여주며)이제 학자들이 만드는 거다보니까
후보3 후보1 어쩌구저쩌구했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19대 대선에서 노년층의 표를 가장 많이 받은것은
홍준표 그리고 그다음이 문재인입니다.
그다음이 안철수에요.

결과를 보면 미분류를 가장 많이 받은
노인가설에 따르면 그 순서대로 많이 받아야될거아니에요?

문재인이 가장 적습니다.
안철수가 전연령대에서 미분류가 훨씬 높아요
노인 가설로 설명이 안된다구요

예를 들어 그런 가설이 안맞는건 너무 많아요
18대 대선에서 미분류율이 가장 높은곳이 12.5%인데
50대이상이 60%를 점유하는 지역이에요
굉장히 나이가 높죠
그런데 거기는 K값이 1이에요 말이 안되잖아

19대에서도 미분류율이 가장 높은곳은 11%였는데
여기는 60대 이상 노년층이 30%였는데 K값이
후보1대2 후보1대3 각각 다 거의 1이에요
노년층 가설이 안맞잖아

그리고 더플랜의 가설을 공식화해서 대입을 해보면
실제 18대 대선결과가 아주 가깝게 나와요
여기서 실제 이렇게 나오면 시나리오대로 공식을
집어넣어보면 이정도가 나온단말이에요
비슷비슷하게 나온단말이에요

그런데 노인가설을 적용하면 비율이 완전달라요
노인가설로 18대 대선이 설명이 안된다고

여전히 더플랜이상으로 18대 대선을 설명하는 가설은 없어요
못 알아들었을 수 있는데 상관없어요

왜냐면 더플랜의 문제의식은
개표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거거든요 K는 1이어야 정상인거에요

송채경화:
그런데 저도 잘 모르는데 한가지 궁금한거는
K가 1이어야 정상인거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19대에서0.6인건데

김어준:
말을 하려고 하잖아요 잠깐 기다려봐요

송채경화:
그것도 비정상이라는 얘긴거죠?

김어준:
그러니까 이런거죠
개표시스템이 1이어야 정상인건 맞아요
그러면 19대에서는 왜 정확하게 1이 안나왔느냐
자 이걸 분석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런데 분석을하려면 전체데이터가 다 필요하거든요
개표상황표 저희가 18대 전체데이터를 확보하는데
2년정도 걸렸다고했잖아요 정보공개를 @@한(안들림)

다음에 전국에서 봤는데 아직 개표상황표등등
선거에 대해서 모든자료를 안주고 있는데
다주면 분석하면 알 수 있겠죠.

후보자가 다섯이어서 그럴까?
혹은 투표용지가 달라서그럴까?
혹은 개표시스템이 그때하고는 똑같지는 않았거든요? 달라서그럴까?
몰라요

모르지만 적어도 노인이 손떨려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현상은
18대는 아니고 그럼 19대의 1이 나오는게 정상적인데 왜 아니었을까?는
앞으로 분석을 해서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거기서 이 통계학자들이 계속해서 추적해 갈겁니다.

대선 즈음에서 이문제를 제기하고
끝내려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이 시스템을 바꿀려고하는 거거덩
통째로 그래서 1이 나올때까지
이 시스템이 바꿔져야한다는게 문제의식이에요

이런 간단한 자료말고
풀버전의 슬라이드와 페이퍼가 있어요
프로젝트 부 홈페이지에 공개를할 것이고
그걸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할 것이고

19대는 왜 1이 안나왔는데 결론을 찾아갈 것이고
그리고 1이 나와야 정상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건 수개표를 하는겁니다.

이걸 한번하려고 시작한게 아니기때문에
K값이 1이나오는 선거시스템이 완성될때까지 계속될거다

송채경화:
그럼 문재인대통령이 K값을 0.6을 받았으면
손해 본건가요? 어떻게 보면?

김어준:
만약에 18대의 기준으로만 해석하면 덜 받은게 확실한거죠.
미분류에서도 같은비율로 분류에서 득표한 것만큼
득표해야 하는거거든요 그게 1이거든요
분류에서도 분류에 나온 득표율만큼
미분류에서 득표해야되는 거에요

근데 문재인 대통령은 0.64만큼 득표한거에요
미분류에서 덜 지원을 받은거죠
정상적인 미분류로 받았어야할 표보다

송채경화:
근데 그럼 혹시 홍준표 후보같은경우 혹시 1보다 더 받았나요?

김어준:
많죠 그런데 그렇게 단순화시켜서 말할 수는 없어요
18대 19대의 시스템이 달라서

(자료를보여주며)
18대 K값은 정규분포를 완전하게 그려요.
19대는 정규분포를 그리지 않습니다 왜그럴까?
앞으로 밝혀볼겁니다.
자그럼 그 문제는 앞으로 업데이트하겠는데
1.6이어서 노인가설때문이고 더플랜의 주장은 틀렸다?
아닙니다

<끝>

두번째 영화인 주진우 기자 주연의 저수지 게임 홍보하려고
꺼낸거 같기는 한데요.
일단 김어준의 해명? 반박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다른 방송에서 주진우기자 책은 잘팔리고 있다고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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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군
17/09/02 19:57
수정 아이콘
저는 이해가 부족해서 그냥 관전만...
젠틀늘보
17/09/02 20:01
수정 아이콘
4대강 처럼
이번 논란에 통계학계에서 어떤 반응도 없는게 찝찝하네요
iAndroid
17/09/02 20:04
수정 아이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9021646001&code=940100
논문 낸다 그래놓고 은근슬쩍 취소했는데 혓바닥은 상당히 기네요.
이 사람은 그냥 자기 유리한 홈그라운드에서 자기 할말만 할 뿐, 공개검증 자리에 나올 용기가 없는 사람이죠.
마바라
17/09/02 20:07
수정 아이콘
더플랜 주장은.. A후보가 분류표 중에서 40% 득표했으면.. 미분류표 중에서도 40% 정도 득표하는게 맞다.
그에 대한 반박은.. 미분류표는 손떨림이 심한 노인층표이기 때문에.. 분류표와 달리 보수후보의 득표율이 높은게 일반적이다.
더플랜의 재반박은.. 미분류표가 노인층표라는건 통계적으로 틀리다.

이런 건가요?
홍승식
17/09/02 20:07
수정 아이콘
선거는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주권행사이고 개표는 그 결과를 보는 행위죠.
그런데 김어준은 개표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우리나라 선거 개표가 419의 부정선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지 모르고 한 말이죠.
쉽게 스포츠로 예를 들면 불법 선거운동은 선수가 약을 먹은거고, 개표 조작은 심판이 승부 조작한 겁니다.
경중이 어마어마하게 달라요.
이건 대한민국 민주주의 자체를 무너뜨리려는 행위입니다.
전 이게 거의 내란모의급 행동이라고 봅니다.
프레디
17/09/02 20:22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
아저게안죽네
17/09/03 08:55
수정 아이콘
위쪽 내용은 공감이 가는데 마지막 두 줄은 대체 무슨 과정을 거쳐서 나온 거죠?
삶은 고해
17/09/02 20:07
수정 아이콘
걍 개소리죠
17/09/02 20:09
수정 아이콘
별 중요한것도 아닌 수치를 갖고 말꼬리잡고 물고 늘어지는게 추잡하네요. 그게 뭐 어쨌다는건지
해피나루
17/09/02 20: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국정원장이 대선개입을 한게 확정된 마당에 그런일을 못할건 없다고 심정적으로는 생각하지만 냉정히 보면 직접적인 선거 개입이 가능했으면 저렇게 간접적으로 할리가 없죠. 하여간 김어준은 확실한 증거가 없는 이상 안 믿습니다.
초능력자
17/09/02 20:19
수정 아이콘
1.64의 역수로 0.6구해놓고 뉴스타파가 틀렸다니 단순 분수가 아닌 비례식인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닉 로즈
17/09/02 20:22
수정 아이콘
호남 노년층이 문보다 안에 투표했으니 손떨림이나 백내장으로 인한 안의 k값이 문보다 높은게 문제가 안될듯한데요.
마바라
17/09/02 20:24
수정 아이콘
손떨림 백내장 등으로 노년층이 미분류표가 될 확률이 많다면 맞는 말인데..
저도 상식적으로 그럴것 같은데, 통계적으로 아니라고 하니까요.
사악군
17/09/02 20:56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아니라고할뿐 통계적으로 아니라는 근거는 없..통계적으로 아니라는 근거랍시고 내놓았던게 k값이었는걸요.
17/09/02 20:29
수정 아이콘
예를 들어 그런 가설이 안맞는건 너무 많아요
18대 대선에서 미분류율이 가장 높은곳이 12.5%인데
50대이상이 60%를 점유하는 지역이에요
굉장히 나이가 높죠
그런데 거기는 K값이 1이에요 말이 안되잖아
......................................................................................
이 문단보니 김어준은 바보네요. 본인이 무슨 얘길하는지도 모르는 듯..
전국적으로 노인층에서 박근혜를 더 지지한 건 사실이지만 개별 선거구의 투표행태는 지역마다 다르잖아요.
지역에 따라서 노인층에서도 박근혜보다 문재인을 더 많이 찍은 곳이 있을테고(이를테면 호남), 그런 지역은 문재인이 전연층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을테니 k값이 1에 근접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이건 오히려 노인가설을 뒷받침하는 얘기죠.
마바라
17/09/02 20:31
수정 아이콘
K값과 상관없이..
노인비율이 높은곳이 미분류표 비율도 높더라.. 이것만 확인하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7/09/02 20:59
수정 아이콘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67894#cb
대체로 시골지역이 미분류비율이 높습니다. 경북, 호남, 강원은 7~8%에서 왔다갔다하는데
서울지역은 2~3%
마바라
17/09/02 21:04
수정 아이콘
노인비율이 높은곳이 미분류비율이 높더라..
이건 굉장히 데이터를 얻기 쉬운 통계인것 같은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와 비교도 가능할테구요..
더플랜을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 부분을 통계로 반박한 줄 알았더니 정확하게 반박하지 않았었나보군요.
사악군
17/09/02 21:06
수정 아이콘
제 맘에 드는 몇군데 지역구 뽑아다 이거보라 안 맞는다 ㅡ 이런 식으로 반박이랍시고 했었죠. 3개지역구였던가.
17/09/02 21:05
수정 아이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147147
김어준이 진짜 악질이라는 것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김어준이 보여준 표대로 50대 비율이랑 미분류 비율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50대 이상이 아닙니다. 그냥 50대 비율)
그런데 조선시대도 아니고 50대가 언제부터 노인인가요?
그 다음 60대 이상 비율이랑 미분류 비율 그래프를 보여주는데
명백히 양의 상관관계가 나옵니다.
애써 그래프까지 그려놓고 나서 모른척 외면하는거죠.
저는 최대한 김어준의 선의를 존중해서 그냥 멍청한 거다라고 이해하려고 했는데
이건 단순히 멍청한 것만으로 가능한 수준이 아닙니다.

참고로 연령대와 미분류 비율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도 나와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0612844
사악군
17/09/02 21:09
수정 아이콘
뭐 김어준이 김어준하는거 놀랍지도 않음.. 이 이슈 관심도 없었는데 댓글 처리하느라 어떤 말이 최소한의 상식에 부합하는지 판단하느라 버린 시간 다시 생각해도 부들부들..
마바라
17/09/02 21:13
수정 아이콘
오.. 연령대와 미분류 비율을 분석한 자료가 있었군요.
명백하게 양의 상관관계로 보이는데요. -_-;;

노인비율이 높은곳이 미분류비율이 높더라라는게 증명되면
분류표의 투표성향과 미분류표의 투표성향이 다른것도 설명되죠.

음.. 이 정도 검증도 안하고 더플랜이 나왔던건가..
닭장군
17/09/02 23:24
수정 아이콘
음... 이건 쉴드 불가인듯. 흐흐.
미스포츈
17/09/02 20:29
수정 아이콘
진짜 망치로 묶어놓고 수개표로 지는 사람 손모가지 짤랐으면 좋겠습니다
17/09/02 20:34
수정 아이콘
와우...
잘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가는데
대놓고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얘기를 나름 그럴싸하게 계속하는 걸 보니
김어준은 정말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어차피 이쯤 되면 어차피 신앙의 영역이니 반박하기도 피곤한데
또 많은 사람들은 여기에 혹해서 넘어갈 생각하니 혈압 오르네요.
살려야한다
17/09/02 20:36
수정 아이콘
한심합니다 진짜 ㅠㅠ
은하소녀
17/09/02 20:39
수정 아이콘
사이비교주나 이 사람이나..
Nate Smith
17/09/02 20:50
수정 아이콘
개소리 에휴
17/09/02 20:51
수정 아이콘
아래 생리대글도 그렇게 이글도 그렇고... 광우뻥 사태에서 교훈을 얻은게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참 많아서 놀랍네요...
지나가다...
17/09/02 20:53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소리야....
17/09/02 20:55
수정 아이콘
과도한 자기확신을 가진 사람은 항상 조심해야하죠.
치킨너겟은사랑
17/09/02 20:58
수정 아이콘
이거 아니어도 뭐...국정원 대선개입으로 그냥 부정선거입니다. 대통령 호적에 박근혜 이명박은 파버려야죠, 아 그전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부터..
Tristana
17/09/02 20:58
수정 아이콘
https://pgrer.net/pb/pb.php?id=freedom&no=73560
바로 밑밑글을 읽게 해드려야...
StayAway
17/09/02 21:0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자신있으면 왜 뉴스공장에서는 왜 전혀 이야기하지 않는걸까요?
그나마 라디오에서 이런 이야기를 1도 안하는 걸 보면 최소한의 분별력은 있어 보입니다.
여전히 상황판단 제대로 못하는 김용민과 비교하면 김어준은 나름 경지에 오른 게 아닌가 싶네요.
가끔은 진짜가 아닌걸 알면서도 일부로 진영논리의 강화를 위해서 어그로를 끄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드네요.
닭장군
17/09/03 09:1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그가 보이는 헛발질과 어그로와 비겁함은 거의 일부러 그러는것 같습니다.
쭌쭌아빠
17/09/02 21:09
수정 아이콘
그냥 세상엔 여러 사람이 있고
이쪽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닌건 아닌거고, 가려 들으면 되고
다만 우리에겐 이런 사람도 필요하고
이 사람이 (개소리 측면에서) 저쪽보다 훨씬 들어줄만하기에 참고 있을뿐...
순전히 개인적인 김어준씨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러지말자
17/09/02 21:14
수정 아이콘
백신이란게 약화된 세균이 아니던가..
뭐 딱 그 정도의 기여로 해석합니다.
곰그릇
17/09/02 21:20
수정 아이콘
선관위가 캐삭빵하잘 때는 튀던 분이 혀는 무지 기네요 크크
돼지샤브샤브
17/09/02 21:31
수정 아이콘
추하네요 추해.. 하던 대로 가만히 입 다물고 있으면 남아있는 팬들이 k값이 문제가 아니라며 쉴드 쳐 줄 것을;;
유소필위
17/09/02 21:40
수정 아이콘
진짜 악질이네요 끝까지 크크크
후마니무스
17/09/02 21:52
수정 아이콘
밑천들어나네요..이형도

구라치다 걸리믄 손모가지 날아가는건데...
루트에리노
17/09/02 22:10
수정 아이콘
괴벨스가 생각나네요
말코비치
17/09/02 22:47
수정 아이콘
더 플랜 논리를 미분류표가 아니라 분류표에 집중해서 다시 보면

2012년 때 박근혜가 미분류에서 상대적으로 이득을 봤다
-> 2012년 때 박근혜가 분류표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봤다

아닌가요. 누가 누구를 위해 뭘 조작한 건지...
달과바다
17/09/02 22: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1.6이 아니라 16, 160이 나와도 아무 상관없는 k값을 아무리 들먹여봤자...
현실파악
17/09/02 22:55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평소대로 "김어준" 한건데 별로 신기하지도 않네요
17/09/02 22:56
수정 아이콘
믿고 거르는 김어준
SCV처럼삽니다
17/09/02 23:11
수정 아이콘
김어준 입장에선 본인이 셀링하는 스토리가 다 맞을 필요 없다는 거죠.
같은 메세지로 팔기만 하다가 하나 두개 맞으면 그전에 이렇게 뻥카쳐놓은것도 정상참작하는 지지자들이 있으니까요.
불타는로마
17/09/02 23:17
수정 아이콘
혓바닥이 길구먼
17/09/02 23:52
수정 아이콘
응 김어준~
푸른음속
17/09/02 23:53
수정 아이콘
여윽시 김어준
삶은 고해
17/09/03 00:13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신빙성이 있으니 논문 보고 평가하잔 드립치던분들있었죠
닭장군
17/09/03 00:18
수정 아이콘
정확히 어떤 반응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댓글로만 보자면... 그건 [드립]이라는 말이 안맞는것 같습니다. 논문을 낸다고 하니, 어디 한번 보고 판단하자는건 정상적으로 신중 또는 온건한 태도같은데요.
삶은 고해
17/09/03 00:20
수정 아이콘
헛소리는 걍 논문이든 뭐든 필요없는거죠 문재인금괴설갖고 논문내는 정신병자가 있다고 그걸 보고 판단할거아니잖습니까
또 보니까 2차논문낸다더니 구라친거였고
닭장군
17/09/03 00:23
수정 아이콘
에... 그러니까... 삶은 고해님이야 저 내용을 모두 이해하셨거나 잘 알고 있는 지식인(?)이라 어떤 확신을 하셨으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패가 다 나오기 전까지는 신중한 태도정도는 취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대충 말씀하시는 분위기 봐서는 김어준 추종자들을 저리 지칭하신것 같긴 합니다만... 실제로 저는 "논문을 낸다고 하니, 나오면 기든 아니든 각이 더 잘나오겠지" 하며 기다리는 쪽이었습니다.
삶은 고해
17/09/03 00:25
수정 아이콘
저는 걍 헛소리는 헛소리취급하자는주의라서요
첨부터 저거 또 개소리라는걸 확신했습니다 문재인금괴설수준으로
닭장군
17/09/03 00:26
수정 아이콘
뭐... 관련 지식을 빠삭하게 꿰고 그러시는 것일테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모르면서 확신할 수는 없을테니깐요. 저는 잘 몰라서 좀 기다려 보고 있었습니다만.
삶은 고해
17/09/03 00:35
수정 아이콘
빠삭하게 꿰는것이 아니라 김어준말대로할거면 선관위든 시민단체건 전부 장님이거나 멍청이여야 되는건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이죠
닭장군
17/09/03 00:38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였군요. 뭐, 그렇게 퉁치는 생각 정도는 저도 했습니다. 쪼까 김빠집니다잉 허허
삶은 고해
17/09/03 00:41
수정 아이콘
퉁친다는게 무슨의미인지는 모르겠는데 달착륙음모론 개소리로 치부할때 뭔 관련지식이 빠삭히 필요한게아니니까요
닭장군
17/09/0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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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고해 님// 그럼요. 맞습니다. 그 정도야 뭐.
StayAway
17/09/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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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금고설과 동급의 음모론자는 아닙니다.그래서 더 문제가 되는거구요. 잠시 휘말리거나 동조했다고해서
혹한 사람의 전부를 비하하시는 건 자중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일각여삼추
17/09/03 05:04
수정 아이콘
근거가 없기론 마찬가지인데요.
StayAway
17/09/0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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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가 없다고 그냥 퉁치기는 질이 더 나쁘다는 이야기 입니다. 금괴론보다는 그럴듯하게 보여서 영향력은 더 크구요.
그래프
17/09/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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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금괴론도 진지하게 믿으시는 노년층을 생각해보면 파급력은 비슷할지도 크크크 커뮤주류가 20~30대라 더커보이는거일수도있어요
17/09/0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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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적인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사기꾼이라고 부르죠. 수없이 많은 거짓말을 내뱉으며 선동을 일삼는 사람은 아무리 재주가 좋고 능력이 출중하더라도 별로 보고싶지는 않네요.
브론즈테란
17/09/03 01:16
수정 아이콘
김어준 같은 사람 말을 믿는 사람들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김어준 추종하는 이들은 개인적으로 존중해줘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만
상대해줄 가치를 못느끼죠.
어차피 상대해줄 생각조차 해본적 없습니다.
브론즈테란
17/09/0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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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글쓴바 있지만 김어준 같은 사람들이 공중파 입성하는것은 매우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야 해요.
선량한 국민들이 괜히 이사람 약파는 소리에 현혹되서 정말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다분합니다.
은여우
17/09/0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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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넘게 수많은 뻥카를 쳐와도 아직도 신봉자가 많은게 한탄스럽네요. 김어준이야 말로 적폐가 아닐까요.
브론즈테란
17/09/0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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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가 여전히 많은걸 보면 한편으로는 정말 경악스러울 정도입니다. 수많은 삽질을 했는데도 말이죠.
사악군
17/09/03 03:37
수정 아이콘
메갈과 흡사하죠. 일베랑 하는 짓은 똑같은데 의미부여와 찬양이 함께하는.
17/09/03 04:34
수정 아이콘
그냥 노인 가설로 다 설명가능하죠.
일각여삼추
17/09/03 04:59
수정 아이콘
틀린 건 인정할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닌지.
운동화12
17/09/03 06:16
수정 아이콘
황우석 때만 해도 지능은 떨어져도 순수한 맛은 있었는데....
바람과별
17/09/03 06:17
수정 아이콘
김어준 맞을때는 가만
틀릴때는 이때다!!!!
독수리의습격
17/09/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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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태도를 보면 그 반대인데.....
17/09/03 16:04
수정 아이콘
반대도 정확히 적용되죠.
Outstanding
17/09/03 06:17
수정 아이콘
추잡한 사람..
요르문간드
17/09/03 07:26
수정 아이콘
이래도 여전히 쉴드글 많습니다. 놀라울 정도죠. 그냥 그런 사람들이 나이먹으면 박사모가 되는거죠. 극과 극은 통합니다.
책가방스누피
17/09/03 08:46
수정 아이콘
김어준 틀릴때는 가만.
맞을 때는 거봐!!!
SuiteMan
17/09/03 09:25
수정 아이콘
김어준 화이팅
17/09/03 09:29
수정 아이콘
이게 김어준의 폐해죠... 그냥 그럴듯한 음모론 던져놓고 아님 말고하고 책임감없이 빠지는거...문제는 이거 관련한 헛발질이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프로젝트로 나올 것 중 하나가 세월호 관련인데 그 가설이 헛소리로 유명한 앵커 고의 침몰설이죠...
17/09/03 09:59
수정 아이콘
어맛!!!! 이번 k값을 보니 이것도 부정선거 아닌가욧??!?!?!??!??!?!??!
Sid Meier
17/09/03 11:18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 김어준은 괜찮은 진행자이지만 파파이스 김어준은 걍 뻥쟁이죠
사자포월
17/09/03 14: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정도 생각
근데 분위기 보니 진행자로서는 쓸만하다 소리만 해도 박사모급 추종자 소리 들을 거 같아서 말도 못 하겠군요
남광주보라
17/09/03 11:43
수정 아이콘
치명적인 선동꾼, 음모론자, 사이비 교주. .
제 옛날친구가 저와 딴지일보 창간때부터 팬이었죠. . 그 친구가 독투맴버들과 딴지일보 필진들, 총수랑 서울 정모도 나갔죠. . 김어준에 대한 그 친구의 평은, 오움진리교 교주같다. . 달변가이다. 그렇게 말잘하는 사람 못봤다. 거기서도 전부 사이비종교같은거 만들 생각없냐고 농담하더라. . 그리고 미국에 대한 반감이 엄청 강하더라. . 그 친구는 그리 말해줬어요. 만나보면 굉장히 포스가 넘치는 사람이다. . 그렇게. .

저도 뭐 그리 생각합니다. 그 능력을 정치적으로 연계하지말고 그냥. . 취미나 일상 이야기를 하며 기획하고 사업하면 좋을 텐데. . 그쪽의 변희재라지만 능력치와 급이 다르죠. . 그래서 더 악영향도 끼치구요.

열혈노빠인데, 노 전대통령 서거 이후에 완전히 신념을 굳히고선 선동이든 구라든 유언비어든 다 구사해서 철저히 현 자한당 계열 무너트리겠다는 결심인가 봅니다. 하지만 자꾸 그렇게 구라치고, 걸리면 말고, 또 다른 걸로 구라치고 그러면. . 팬들이 아닌 이상 누가 호의적으로 바라볼까요??
닉 로즈
17/09/03 12:05
수정 아이콘
김어준은 정치인도 공무원도 아니고 학자도 성직자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독자적인 자기 세력을 형성하지도 않습니다.
딴지일보 창간이래 지금 까지 우리 가슴에 손 올리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중에 누가 김어준의 주장을 레퍼런스로 존중했습니까. 그런데 뭐가 불만입니까.

대답하는 사람이 아니라 김어준은 묻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음모론자가 아닙니다.음모론자들은 묻지않습니다 그들은 대답합니다.
묻는 것이 언론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언론은 조선일보를 필두로 항상 대답하는 입장에 올라와 있습니다.

정주영 찍으면 김대중 된다.
김영삼(이 정치를 잘 할 것이라는 아무 논리 없지만), 감으로 찍자.
정몽준, 노무현을 (배신한게 아니라)버렸다.

애초부터 조선일보식 방법으로 안티조선을 하려고 했던 사람이고 왜냐하면 지금까지도 한국 사회에서 조선일보식이 가장 잘 먹히는 방법이니.
그러나 사회가 밝아지고 깨끗해지면 고기 몇근 쥐어주고 여러분들이 야멸차게 버리면 그만인 사람입니다. 김어준 스스로 선택한 길입니다.
17/09/03 12:13
수정 아이콘
많은 반 새누리 진영 사람들이 김어준의 주장을 레퍼런스로 신뢰 했죠. 실제로 더 플랜의 부산물로 나온 게 선거용지 논란이구요. 그때 사람들이 붙은 용지를 봤고 선관위를 못 믿겠다면서 들이민게 더 플랜입니다만? 김어준은 묻는 사람이 아닙니다. 더 플랜에서 김어준은 질문이 아닌 대답을 했습니다. 17대 대통령 선거는 조작이라고. 그 근거로 K값 및 개표기계 해킹을 들이 민 거죠. 님의 주장대로 김어준이 묻는 자라면 선관위가 김어준의 질문에 대답 해 주겠다고 했을 때 그걸 받았어야죠. 그런데 실상은 김어준은 거기에는 아무 말 없이 도망 갔죠.
닉 로즈
17/09/03 12:18
수정 아이콘
도망간거 맞습니다. 그러나 김어준 이전에 우리는 선관위에 질문할 생각도 못했기에 선관위에 대답을 요구할 수도 없었습니다.
평서체 같지만 의문문인게 있고 갑의 청유형 문장은 사실은 명령문이 아닙니까?
더 플랜을 통해 김어준은 물은거지 대답한게 아닙니다 누가 물었습니까 대체.
17/09/03 12:23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기성 언론은 뭘 대답 했습니까? 님이 예시로 든 것 중 김영삼, 감으로 찍자 말고는 대답이 아니죠. 더 플랜을 통해서 김어준이 도대체 뭘 물어 본 겁니까? 김어준은 물어보지 않았어요. 김어준은 선관위가 개표 조작을 했다고 확신했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김어준은 아직도 확신에 차서 선관위는 조작 했다고 하지 의심 된다고 하는게 아닌데요. 그리고 [김어준이 대답했다.] 라는 표현이 마음에 안 드신다면 대답을 선동으로 바꾸면 됩니다. [김어준은 17대 대선은 조작이라고 선동 했다]고 말이죠.
닉 로즈
17/09/03 12:43
수정 아이콘
유신 5공의 후예를 찍어야할 이유가 도무지 없는데 왜 찍냐에 대한 대답을 조선일보가 년년세세 제시해 왔습니다.
셋다 대답이고요.
선전이란 양적 축적, 선동이란 양질전화를 통해 물리력을 드디어 폭발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일단 김어준이 바보로 보이지는 않고요 그걸 기대했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17/09/03 14:49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하시네요.
김어준 주장을 누가 존중했냐구요? 제작단계에서 시민들로부터 모금한 프로젝트입니다. 다른 사이트나 파파이스 댓글창은 볼 것도 없고, 본문에 링크된 글만 따라가도 더플랜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을 통알못 취급하는 사람이 천지인데요. 더플랜 온라인으로 백만명이상이 봤고, 유료상영에서도 수만명이 봤다고 김어준 입으로 직접 얘기했는데 그 사람들은 다 유령입니까.
그리고 419혁명으로 이승만 정권 무너지고 치뤄진 선거에서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골에 내려가서 투개표 감시했고, 6월항쟁으로 직선제 개헌 이후에도 이런 운동이 있었습니다. 민주화 이후에도 참여연대, 혹은 지역시민단체에서 자원봉사자 모집해서 선거때마다 투개표활동 참관하고 있구요.
도대체 김어준 이전에 선관위에 의문을 제기할 생각을 아무도 못했다는 얘길 자신있게 하는 근거는 뭔가요?
17/09/04 13:38
수정 아이콘
와... 위 댓글 보고 엄청 답답했는데 이 댓글로 암이 나았습니다 ㅜㅜ
장경아
17/09/03 12:05
수정 아이콘
k값 김어준 아니였으면 용어도 몰랐다는 측면에선 효용은 있네요
iAndroid
17/09/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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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정의한 값이니까 이전엔 아무도 모르는게 당연한거죠.
장경아
17/09/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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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없는 용어인가요?
닉 로즈
17/09/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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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값은 통계학에 있는 개념이긴 한데 김어준이 말한 개념이 전혀 아니고 자유도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있습니다.
17/09/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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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학에 비례정수 k는 흔하게 쓰입니다. 그냥 지 맘대로 수치 두개 정해서 하나는 분모 하나는 분자로 분수식 만들어서 k값이라고 해놓은것뿐이에요. 학술적으로 대단한 수치가 아니기 떄문에 그걸 발견한것도, 재발견한것도 아닙니다. 시간만 주시면 비례정수 k를 서로 다른 의미로 써놓은걸 100개도 댈 수 있습니다.
사자포월
17/09/03 14:45
수정 아이콘
처음엔 저거 이해를 해 보려고 하다가 귀찮아서 관뒀음
그렇게 자신 있으면 뉴스공장이나 공중파 나와서 언급했겠죠
근데 아마 앞으로도 안 그러겠죠
만에 하나 정말 맞아서 수면 위로 부상하면 그 때 생색 낼꺼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박근혜 5촌 살인 사건은 정말로 점차 수면 위로 올라오는 기미가 보인단 말이죠
그땐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들렸거든요
어차피 이런건 양지에서 제대로 된 증거 나오기 전엔 죄다 음모론일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저 k값이니 뭐니 하는건 '이상하다' 수준을 넘어선 워딩을 쓴다는 말이죠
음모론이면 딱 의문을 던지는 수준에서 멈춰야 합니다
어차피 근거가 없으면 전부 가설 단계인데 그걸 구체적인 근거가 있는 것처럼 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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