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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9 13:34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팟캐스트나 뉴스 인터뷰에서 문 특보의 발언이나 지향점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문통이 바라는 통일외교의 이상향?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문통을 가까이서 봐왔던 송장관이 이런 점에서 문특보에게 느끼는 경계심이 있는 게 아닐까 싶구요. 특히 송장관 은 2012년부터 쭈욱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보조를 맞춰왔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제와서 문특보의 성향이 눈에 가시가 아닐 까요? 그동안 공들여 안보관을 조언해왔는데 전혀 반대 성향의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임명이 된 것이죠. 더구나 자기가 알고 있는 문통의 성향상 중용하고 싶어할 것이 뻔해보이는... 그래서 이번에 송장관이 대정부 질의에서 크게 작심하고 비판한 것이 아닐까 싶 습니다. 자기 생각에는 적어도 5년을 공들여 문통을 설득해왔는데 도루묵이 되게 생긴... 전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17/09/19 13:36
해당 트러블 있던 이후 현재는 큰 문제 없지 않나요?
반대로 송장관의 코멘트는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지 안보 특보로 생각되지 않아 개탄스럽다"]였는데, 이 소리를 동일 정부 내의 누구에게 해도 곤란할 것 같고요. 청와대에서 코멘트한 것도 [송 장관이 문 특보에 대해 '떠드는 느낌'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중략) 청와대가 '조율되지 않은 발언'이라고 지적한 부분은 대북 인도적 지원과 전술핵 관련 송 장관의 발언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된다.]인 걸 보니 문정인 특보에 대한 것만 문제가 된 건 아닌 것 같고요.
17/09/19 13:46
아 그래도 최순실은 좀 너무 나간거같기는 합니다.
지위에 걸맞지 않는 비호를 받는 비선실세라는 느낌을 말씀하고 싶으신것 같기는 한데, 어쨋든 뭐라도 직함은 달고 있는 사람이고 공개적으로 말이라도 붙여볼 수 있는 사람이지 않습니까 최순실씨는 아예 수면 밖으로 나온 적이 없는 사람이죠.
17/09/19 13:37
문재인 대통령 당선후에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대북 안보 관련 정책이였는데 요즘 행보보면 정말 실망의 연속입니다.
지지율 쭉쭉 떨어지는거 인지할텐데도 그것에 굴하지않고 국정운영하겠다는 걸로 보이는데 지지도 자체가 국민의 의견이라 생각하고 어느정도 수정해야 되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17/09/19 13:38
저런 의견을 내는 것이 뭐 큰 문제가 될 거 있겠습니까?...의견이야 원래 다양하게 표출할 수 있는 것이고 대통령이 일정 부분 수용하느냐 안 하느냐만 결정해 주면 되는 거지요...그것에 따른 책임 역시 대통령이 전적으로 지는 것이고...
17/09/19 13:39
이 기사만으로 문정인이 장관보다 위에 있는 특보라는 것은 과장이 좀 심한 듯 싶네요.
같은 정권 인사들끼리 비판하는 것은 자유라고 하더라도 장관이 공개적으로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지 안보 특보로 생각되지 않아 개탄스럽다" 라는 표현을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죠. 반대로 임의의 한 청와대 특보가 송영무 장관에 대해 "군인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지 국방부 장관으로 생각되지 않아 개탄스럽다"라는 표현을 하면 엄중 주의 조치만으로 끝나지 않겠죠. 그리고 기사에도 나오지만 엄중 주의 조치가 단순히 저 발언만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전술핵 관련 말바꾸기도 포함하는 것이고요. 어쨌든 송영무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정권의 안보관 사이에 간극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이긴 합니다.
17/09/19 13:40
허니문기간이 오래 갔던것도 있지만, 어느정도 공감가는 행보를 보여주어서 지지율이 보전되었던 거라고 보는데요.
문 대통령의 대북관은 여론과는 동떨어진 데가 있어요.
17/09/19 13:40
그리고 단순히 생각 해 봐도 오히려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게 다행스러운거죠.
강경일변도인 정권, 온건일변도인 정권. 많이 봐왔지 않습니까? 다른 사안도 마찬가지지만 당정청 각자 다른 이야기 한다고 이야기만 나오면 이렇게 까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이야기 했다고 짤린 지난정권 문체부 관계자들 생각나네요.
17/09/19 20:29
문제는 그러한 직책 뒤에 숨어서 온갖 말을 꺼내놔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데 있죠.
그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런건 차라리 두지 않는게 낫습니다. 어찌 되었든 대통령 특보라는 직책 때문에 자꾸 거론이 되니까요.
17/09/19 13:44
국방부에 팀킬 자제하라는 얘기가 문정인=최순실로 보일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건가요?
청와대도 문정인 발언에 대해 선을 그은 걸로 알고, 경고도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17/09/19 13:44
송장관의 발언은 문특보에 대한 인신공격의 성격이 강하고 그렇기때문에 한소리 들은거죠
아무리 견해가 다르고 의견이 달라도 존중은 해줘야죠
17/09/19 13:46
문정인은 아들 문제만 놓고 봐도 국정에 참여할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을 특보라고 앉혀 놓고 외교적 망언을 거침없이 내뱉도록 방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송장관 진짜 속에서 부글 부글 끓고 있을 듯.
17/09/19 13:47
송장관님 부정적 글 2개 썻는데 죄송합니다!! 충성충성 충성 . 책임지는 장관의 자리에서 아무말대잔치하는 특보를 보면 입을 틀어막곤싶긴 하겠죠. 참 글쓴이 글에 공감하는데 괜한 최순실언급으로..
17/09/19 13:59
청와대에서 공개적으로 국방부 저격하기보다는 비공식적으로 처리해서 국방부 차원에서 자체사과표명 하는게 더 적절한 판단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긴 합니다. 이렇게 진행되면 결국 문재인 정부의 안보관이 문정인 특보와 같다로 확대해석이 가능해지고 벌써 그런 프레임으로 언론에 나오고 있습니다.
17/09/19 14:06
저 위 OECD 님 의견 참 좋네요. 청와대가 오프더레코드로 국방부에게 권고하여 국방부가 문정인 특보에게 자체사과표명하는 게 스무스했을 것을.
저도 최순실 드립에 관하여 읽는 분들께 자체사과드립니다... 최순실 운운은 비판세력들이 그렇게 조롱할 수 있다는 쓴소리였습니다.
17/09/19 14:10
그러니 더 경질해야죠. 1) '특보 완장 찬 자가 아무 말 하고 다닌다.', 2) '특보에서 짤린 자가 아무 말 하고 다닌다.' 2개가 같습니까? 특보에서 경질함으로써 헛짓거리 방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야죠. 왜 문제점을 인식하면서도 방관(을 넘어 보호)합니까?
17/09/19 14:08
아무리 문재인정부가 꼴보기 싫어도 상황이 완전 다른데 최순실과 동급으로 쳐대다니 참... 웃기네요. 심보 참...
전 외교, 국방, 통일부들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으로 북한 문제를 보는 기관이 한 목소리를 내는게 최순실과 503이 했던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17/09/19 14:08
과장에 과장을 거쳐서 최순실 드립나오는거라 글 내용에 신뢰가 많이 내려가네요. 그냥 청와대는 문정인 입좀 닥치게 하라고 쓰셨으면 될것을요.
17/09/19 14:11
- 공적인 직함이 있는 것 하나만으로도 비교 대상이 안 되지만, 최순실이 대통령의 수행비서 격이라고 쳐도 문정인씨가 자기 분야 이외의 국정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여기 저기 다 들쑤시면서 자신이 대통령인 양 굴어댄 최순실과는 비교대상이 안 됩니다. 자신의 권한 밖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에서는 우병우나 김기춘을 갖다붙여도 문정인과는 비교가 안 될 판에 나라 전반을 말아먹은 최순실과 비교하는 건 굉장히 악의적인 비교입니다.
- 이미 문정인씨도 헛소리 해서 주의 받은 일이 있고, 이번 건은 송영무 장관의 행동도 분명히 부적절했습니다. 문정인씨가 이번에 한 게 설령 헛소리라고 해도, 송영무 장관도 주의 받아 마땅한 짓을 했습니다. - '조롱할 준비가 된 자들에게 빌미를 주지 않으려면 경질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순진한 생각입니다. 지금의 야당들이 까댈 거 안 까댈 거 구분하거 까대던가요? 부적격 근거는 별 거 없으면서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인사들 청문보고서 지연시키고 사람 못쓰게 만들고, 자기들이 반대표 던져서 낙마시킨 역반응이 오니까 적반하장으로 그게 다 여당이나 대통령 때문이라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것만 봐도 그런 생각은 현실과 많이 동떨어져 있지요. - 문정인씨 정도 입 터는 거 가지고 다 짜른다 치는 방식을 PGR에 적용하면, 저를 포함해 누가 살아남을까 무섭습니다.
17/09/19 14:14
pgr 적용 이야기 하시는데, 문정인 행동을 비유하면 '나 운영진으로부터 돈 한 푼 안 받는다. 내가 하고 싶은 말 한다.', '운영진에 대한 조언 계속하겠다.'라면서도, '내가 운영진을 시켜 pgr운영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 라고 거들먹대는 수준입니다. 살아남을까요?
17/09/19 16:46
귀찮게 시비거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전 그런건 신경안써서 모르겠네요~ 전 오히려 할 말이 아주 많은 사람이고 걸려오는 시비를 피하는 사람도 아닙니다만
17/09/19 17:33
뭔소리신지 좀 알아들을 수 있게 말을 해보시죠. 논리적이라는 이야기는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애초에 처음 이야기는 운영진에 대한 얘기조차 아니고 '운영진에 비유'한 얘기에서까지 시비를 거는 분이 논리타령을 하시니 가소롭네요.
17/09/19 18:16
못알아듣는 척 하지 마세요.
정확히 말씀드리죠. 박근혜는 사악군님, 운영진은 대통령에 비유하면 딱 해석이 되실거라고 생각하고 있죠.
17/09/19 18:22
운영진 직함 달고 회원 저격해서 탈퇴시킨 후 수많은 회원들에 의하여 내려오신거겠죠.
피지알에 탄핵제도가 없으니 그렇지 운영진에게 큰 짐을 안기고 사실상 탄핵되신 분이 할 말은 전혀 아니죠.
17/09/19 18:56
무슨 말이 '전혀 아닌 말'인지 말씀해보시죠. 닉네임만 보고 뛰어들지 마시고. 전에는 '운영진'이란 이유로 입을 막으려 하시더니 이젠 '전 운영진'이란 이유로 입을 막으시려고요? '강등된 전적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을 못할 이유가 되는 것도 아니고.
17/09/19 19:56
좀 잘 생각하고 댓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피지알 운영진에 얼마나 신뢰를 금가게했는지 생각도 안하신듯 해서 화도 나네요. 전 운영진이라서가 아니라 운영진과 피지알에 해를 끼친 사건이 있기에 말씀드립니다.
17/09/19 21:00
무슨 운영진의 신뢰에 금이 가게 합니까? 가져다 붙이기도 잘하시네요 저 개인을 공격하는데 운영진이란 직을 이용한거죠.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러려니합니다만 그게 다른 운영진과 무슨 관계인가요. 제 벌점건이 운영과 관계있는 것도 아닌데요.
17/09/19 22:54
보고싶지 않은 현실인건 맞긴 했죠. 지금 논의되는 건이 무엇인지도 구별하지 못하는 분들이 하도 많으셔서. 그래서 퍼모씨 사태 언급에 동의하시나보죠? 제 생각은 전혀 다른 건인데요. 뒷담화도 아니고, 운영진의 지위나 독점적 정보를 이용한 일도 아닌걸요. 공개적인 문제제기를 하다 표현에 신중하지 못했을뿐.
17/09/19 23:11
그런 논리는 박근혜와 새누리당에서도 많이 보이죠.
어떤 게시판이든 댓글 삭제에 벌점 부여도 가능한 운영진이 순수하게 자연인으로 회원을 저격하는 글을 쓴게 표현이 옳지 못한 수준이라는건 그 누구도 납득시키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저격전에 운영진을 사퇴하신게 아니라면 운영진과 피지알의 신뢰에 큰 흠을 남기신거라 봅니다.
17/09/19 23:34
주장이 아니라 사실입니다만 마음대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문제의 글을 쓰기전부터 제가 한 처분관련 이의절차 끝나면 그만두겠다 얘기해놨고 그게 끝나서 그만뒀습니다.
'사임 안했어도 관두게 되었을것이다는 주장'은 알 수 없는 일이므로 제가 굳이 반박할 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그 일이 아니었어도 관두었을 것이다는 분명한 사실만 이야기하죠.
17/09/19 23:46
사임이 아니었다면 최초로 회원들 반발로 운영진 탄핵규칙 만들어지고 그 1호가 되셨을겁니다.
뭐 고 이승만 전대통령도 나름 자의로 하야는 했지만 누가 인정해주겠어요.
17/09/20 01:08
말씀드렸다시피 그건 마음대로 생각하시길. 그럴 가능성도 있었을 수 있겠죠.
저는 사실그대로를 이야기할뿐 거기에 타인의 인정같은 건 구하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 저의 경험적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타인의 인정이 필요할 이유가 없지요.
17/09/19 18:19
쪽지로 적어 보내기엔 너무 많지 않을까요?
그냥 운영진 직함 달고 플레이어로 뛰시면서 많은 분들께 모욕을 주신 걸 스스로 떠올려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 이후로 PGR 댓글에서도 수 차례 '그 분'으로 언급 되셨는데, 운영진 비유에 신난다고 맞장구 치고 계시니 한숨만 나오네요.
17/09/19 18:38
전혀요. 운영진 직함이 플레이어로 뛰는데 지장은 많았습니다만
그게 잘못도 아니죠. 많은 분들을 모욕했다?는 것은 사실도 아니고 운영진 직함과는 하등 관계도 없는 일입니다. '그 분'으로 언급되는 천박한 돌팔매는 굳이 일일히 대응할 필요가 없으니 무시할 뿐이죠. 그런데 실제로 그랬는지는 기억도 안나네요. 그런 언급이 많았었나보죠? '이정도 갈궜으면 쫄아서 닥치고 있겠지'라고 생각하셨나본데 그런 기대에는 앞으로도 부응할 생각이 없습니다.
17/09/19 22:59
문정인씨가 pgr회원이었습니까? 아시면 인증좀 하시라 하시죠 드리고싶은 이야기가 많은데요. '기준'이 본인 맘에 들고 안들고가 되면 안되는겁니다.
17/09/19 23:26
이 짧은 댓글을 AS도 해드려야 합니까. '일반국민'이라 하신 말씀이 틀렸단 거고, 좋은 방향은 아니지만 벌점감은 아니라고 적혀있지 않나요. 공인이 범죄자에 비유된 댓글 게시판 5분만 둘러봐도 숱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맘에 드셔서 인지하지 못하시나 봅니다만.
17/09/19 23:29
이것까지 상대하다간 귀찮아지니까 사악군님이 이겨드세요.
이건은 운영진이 알아서 처리할거라 보고요. 저나 사악군님이나 판단할 사항은 아니겠지요 특히
17/09/19 16:26
최순실 비유도 그렇고, 본 님은 문정인씨의 행동 레벨이나 영향력을 그 실체보다 굉장히 넓게 잡고 있습니다. 문정인씨가 자기 발언으로 전국민적인 영향력이라도 행사했나요? 국민들이 그만큼의 관심이라도 있던가요? 글쎄요. 문정인씨가 가끔 말하는 의견은 누구나 볼 수는 있으되 관심을 가진 사람 정도나 중요시 할까말까한 제한된 영역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정도에 지나지 않고, 자꾸 청와대가 보호한다 하시는데 문정인씨는 청와대에서 공개적인 경고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 PGR 활동으로 문정인씨의 행동을 비유하면, 문정인씨의 행동은 자유게시판 같은 곳에서 대놓고 공개적으로 분란을 조장하는 어그로질이 아니라 끽해야 건의게시판의 공개글 정도에서 왔다갔다하며 운영진과 운영위원 속이나 긁으며 좀 보기 싫을 정도의 의견을 툭툭 던지는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걸 공개적이고 고의적인 어그로와 동일시하는 건 침소봉대에 지나지 않지요.
17/09/19 20:34
최순실까지는 많이 나아갔지만 문정인씨가 특보라는 미명하에 본인이 쏟아낸 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건 문제가 있는 겁니다.
경고를 받았다지만 그게 경고에 그칠 뿐이었고, 결국 이번에도 외교안보 관련해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지만 문제는 본인은 여전히 대통령 특보라는 미묘한 직책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했어야 할 말들이었다고 봅니다. 청와대가 경고 했다고 했지만 그 이후에도 저런 말을 꺼내면 경고는 단순 경고에 그칠 뿐이죠. 그 경고에도 청와대는 문정인씨가 비상근 특보이고, 학자로 발언할 수 있다라는 것으로 했던 것으로 압니다. 한마디로 경고라 보기도 어려워요. 그 정도는... 그냥 이러이러하니까 조심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랑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정인씨가 단순한 학자 정도라면 당연히 인터뷰나 이런 것도 그냥 간단하게 언급이 될 뿐이지만 그는 여전히 대통령 특보라는 미묘한 직책을 가지고 있어요. 본인이 학자적 소신을 더 가지고 공개적으로 발언하고 싶다면 우선 대통령 특보직부터 본인이 내려놔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그게 학자적 소신이 될 수 있죠. 하지만 공개적으로 이러쿵 저러쿵 인터뷰를 쏟아내는 것은 학자적 소신보다는 영향력 발휘를 하고 싶다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17/09/19 14:14
비선 실세는 너무 나간거고..
청와대가 문정인을 봐주고있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청와대가 문정인을 통해서 간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17/09/19 14:45
네오구리 님이 생각하는 적폐가 정확히 뭔지, 문정인 특보의 어떤 부분이 적폐인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끔 "적폐는 헛소리다 빨갱이몰이랑 똑같은 말이다" 라는소리 하고싶은 사람이 아무곳이나 적폐적폐 하면서 일부러 말의 뜻을 흐린는 경우가 있거든요.
17/09/19 15:15
너구리입니다. 아무데나 적폐 같다붙이는 세태를 비꼬았을 뿐입니다. 김성주처럼 일개 프리랜서연예인도 기회주의자 적폐소리듣는데, 문특보 가족문제를 보아하니 수많은 적폐랑 다를바가 없어보이는데요? 앞으로 특이점주의자님하고 적폐라 불리우는 사람들 세력들 적폐인지 아닌지 논하는것도 재미있을것같네요.
17/09/19 15:19
평소에 문재인 정권 싫어하시는 분이 적폐청산이라고 하시길레, 문재인 정권은 싫어해도 적폐 청산은 찬성하시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반 문재인인 사람과도 의견교환이 가능할 꺼라고 봐서, 너구리님이 생각하는 적폐가 뭔지 또 문정인의 어떤 부분이 적폐인지 물어본거고요. 근데 그냥 비꼬는 글, 시비거는 글이었네요. 댓글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7/09/19 15:42
싫어하지 않습니다. 다른쪽을 지지했지.. '적폐'청산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또한 적폐란게 있다면 청산하길 바랍니다. 다만 요즘 커뮤니티중심으로 극렬지지자 속에서 나오는 적폐란게 '다른편'으로 쓰이고 있기에 못마땅했을뿐입니다. 제가 문통 안찍었다고 대한국민이 아닌것도 아니고, 문통이 제게 대통령이 아닌것도 아닌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뭐 돈 많이 들지만 치매관련 정책은 지지합니다만.. 미세먼지많다네요 건강조심하세요. 수정내용, 문재인정책에 반한적은 많아도 반문재인인적은 딱히 없었네요. 말장난같지만요. 국가유공자분들 챙기고 방법이 어찌됬든 보험신경써주고 인물좋은것등등 스토리도 좋구요.
17/09/19 14:21
문정인이 최순실이란 드립이 진짜 설득력이나 개연성이 있는 소리라면 우리는 문정인이라는 이름을 지금 모르고 있거나 소수의 사람들이나 알아야 정상이겠죠
갖다 붙인다고 다 똑같아지는게 아닐진데.... 진짜 문정인이 최순실같은 자라면 여기저기 가서 떠들고 방송 매체 나가고 하지도 않겠죠 뭐 사람이란게 눈에 안 보이는게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크다는걸 자주 망각하기는 하지만서도 이렇게 뻔한 사항에서 되도 않는걸 갖다 붙이면 그 자체가 선동으로 보이거든요 일종의 프레이밍에 대한 가이드라인처럼 말이죠 코끼리는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그 자체가 코끼리를 생각하게 만드는 기능을 하듯이 말입니다
17/09/19 14:29
(하지만 이제 국민들은 '문정인이 날뛰어도 청와대는 제동을 걸지 않는다.'를 넘어, '청와대가 문정인을 보호해 주고 있다.'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
???? 그 '국민'에서 저는 빼주세요
17/09/19 14:35
문정인 교수가 좀 오버하고 있긴 합니다. 외교파트에서 음절하나 형태소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데 저렇게 생각없이 기분내키는데로 싸지르면 안되죠.
그런 맥락에서 송장관의 발언은 부적절했지만 일견 이해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여튼 대통령과의 거리보다 국민과의 거리가 가까운 사람이 이기는 정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바, 노선을 선회하든 꺾든 틀든 피드백은 있을 테지요. 다만.. 대통령이 UN에 사진찍으러 간거 아닌데 내부인사들끼리 쌈박질은 자제를 해야.. 원형탈모까지 있으시던데..
17/09/19 14:45
특보란게 명예직 비슷한거라 송장관이 저런 직위의 사람이 말하는데
반응하는거 자체가 격이 떨어지는 겁니다 문특보가 여태것 여러가지 말을 했는데 정책에 반영된게 하나라도 있었나요? 정 못참겠어서 반응하겠으면 말이라도 조심하던가 상스럽게 맨트을 던지던데 본인이 누워서 침뱃는거죠
17/09/19 14:50
특보가 공직 자리도 아니라서 보수를 받는 것도 아니고 그저 대통령 자문을 하는 일반인입니다.
대통령에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조언합니다. 그 의견을 받아들이는건 대통령이 결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주변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는 건 좋다고 생각됩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공적인 자리에서 문정인 특보를 정면으로 비판하는게 오히려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17/09/19 14:51
문정인 발언을 엄청나게 크게 보고 계신건지, 최순실을 엄청나게 약하게 보고 계신건지, 문재인을 박근혜같은 인간으로 보고 있으신건지, 어느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셋다 틀린 생각이라고 봅니다.
본님의 의견은 찬반이 나뉠수 있겠지만, 자기 생각이 국민들의 생각이고 자기가 싫어하는 인사가 있다고 최순실을 가져다 붙이는 글이 설득력이 있기는 힘들겠죠.
17/09/19 14:55
문특보의 어조가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는 감이 있지만 제 시선에 이건 평생 군인이였던 사람과 평생 외교안보라인의 학자로 있었던 사람의 시선차이로 인한 키배 그 이상 이하로도 안 보이는데요..
17/09/19 15:14
저도 처음엔 왜 저런 또라이를 내버려두나 했는데 그게 돌출발언이 아니라 정권의 복심인가보더라구요. 아마 앞으로도 경질은 없을 겁니다.
17/09/19 15:26
여기가 무슨 북한도 아니고 모두가 한 목소리 내야되는건 아니죠
단 송장관은 국방장관이라 발언의 무게가 다르니 좀더 신중해야죠 언론에 장관이 자기의견 개진할게 아니라 국무회의를 거쳐서 국가의 의견을 말하는 자리라 쉽게 떠들면 안되죠 그냥 건강한 국가의 모습이고 되려 나라 잘돌아가고 있구나 싶습니다
17/09/19 15:35
정부 내 통일된 의견만 있을수는 없고, 치고박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와는 별개로 저 특보는 제발 말 좀 적당히 했으면 합니다. 현 상황에서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17/09/19 15:43
각자가 다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고, 그렇게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건 보장되어야 합니다.
문 특보가 생각하는 바가 있고, 송 장관이 생각하는 바가 있는거고... 다만 서로 사안에 대해 논리적으로 싸워야지, 상대를 저격하는 건 페널티를 먹어야 되는거고.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그 중에 최선을 선택하면 되는거니까요. 오히려 한 목소리만 내고 다른 목소리는 나오지도 못하게 막아버리는게 위험한거죠. 그리고 문 특보를 콕 찍어서 국가안보실장 후보군에 넣으라고 한 게 뭐가 중요할까요? 어쨌건 대통령이 찍은(?!) 문특보가 국가안보실장이 안 되었다는 건 오히려 대통령의 의중에 흔들리지 않고 내부적인 인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반증이 될텐데요. 대통령도 선호가 있을 수 있고,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게 문제가 아니에요. 이런 것들이 합리적인 논의와 판단을 통해 걸러져서 최선의 답안을 찾는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지를 보는게 중요한거죠.
17/09/19 16:01
최순실 이름이 그렇게 가볍게 꺼낼만한 인물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특보라고 해봐야 결국 일반인이 공식적으로 의견 개진하는 자리라 봐야하고, 평생을 학자로 살았던 사람과 평생을 군인으로 살았던 사람은 당연히 의견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같으면 그게 더 신기한거죠. 그냥 일반인 데려다가 의견 받으면 뒷말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아예 공개적으로 특보라는 허울뿐인 자리 만들어서 공개적으로 조언받는거고, 조언은 조언일 뿐이지 그걸 결정하는건 결국 대통령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받는건 당연히 중요한 일이고, 내부에서 송장관이나 문정인이 서로 논리적으로 배틀하는거야 오히려 권장할만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건 내부에서 할 일이지 국회 국방위원회 가서 공개적으로 상대를 저격할 일은 아니었죠. 표현이 세련된 것도 아니었고 대놓고 '떠드는 느낌이다'고까지 했는데요. 실권을 가진 국무위원이고(그 중에서도 끝판왕급인 국방부 장관인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책임을 져야 하는 국무위원이라는 위치에서는 당연히 말조심 하는게 맞는거고, 주의조치받아도 할 말 없는겁니다. 때문에 국무위원으로서 부적절한 발언 했다고 주의받았다고 장관보다 특보가 위라면서 최순실 나오는건 오버도 그런 오버가 없는거죠.
[다만 청와대 측은 송 장관과 문 특보 간 충돌이 발생해 외교안보라인에 혼선이 생겼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실제 충돌이 있다면 사람을 바꿔야(교체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충돌설'을 일축했다. 큰 외교안보 기조는 같이하되 논의·토론 등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하는 건 당연한 의사소통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다른 기사에서도 나오네요. 논의 토론하는건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국회가서 상대방 저격하는건 전혀 별개거든요. 하다못해 pgr에서도 글 내에서야 치고박고 하지만 다른 글 가서 뜬금없이 상대방 등판시켜서 저격하면서 비꼬면 벌점먹지 않나요? 고작 일개 인터넷 사이트인 pgr에서도 이러는데 하물며 국무위원이야 더 신중해야 함은 말할 것도 없죠.
17/09/19 16:20
국방위원회 출석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 것이라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상대방 저격을 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시작은 문정인이 먼저 했죠.
17/09/19 16:30
공개적인 자리에서 저격한거나 다름없는거죠. 국회 국방위에서 그런건데요. 자한당 의원이 문정인이 어쨌다고 질문한건 질문한거고, 거기에 대고 국무위원이라는 양반이 대놓고 '안보나 국방문제에 대해 상대해서는 안 될 사람'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 운운하는건 단순 답변을 넘어서 저격이라고 볼 수 밖에 없죠. 단순히 견해차를 넘어선 발언인데 말이죠. 무슨 견해차로 넘길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국무위원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상대방을 비하한건데 이게 저격이 아니면 뭘까요?
문정인이 한 말은 그리고 국방위에서 참수작전 운운은 부적절했다 정도였을텐데요? 같은 급이 되려면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그냥 일반 군인이 떠드는 느낌' 정도나 송영무처럼 대놓고 안보나 국방문제에 대해 상대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개인 자체를 저격해야 같은급이 되는거죠. 엄연히 발언의 수위가 다르고 위치도 다른데 먼저 시작했다고 하면 안되죠.
17/09/19 16:39
아무도 말 안꺼냈는데 뜬금없이 문정인 이야기를 했다면 저격이겠지만, 분명 국회의원이 문정인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국회의원이 문정인에 대해서 물었기에 이에 대해서 답변한 건 아주 자연스런 과정이죠. 그리고 문정인이 먼저 공개된 언론매체에 나와서 참수용어가 잘못되었느니 어쩌니 하면서 송영무를 공개저격했는데 말입니다. 어투가 정제되지 않고 상스러운 면이 있긴 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내용적으로 못할 말은 아니죠. 문정인이 한 말은 참수용어가 부적절하다 외에 4D같은 미국적 용어를 사용한다고 깠습니다. 별로 중요한것도 아닌걸 가지고 미국무기를 사게 되어 있네 하면서 논리를 확대해석하는 이상한 발언까지 했습니다. 이전부터 한미훈련 축소니 어쩌니 하면서 자기 멋대로 발언하면서 청와대의 해명까지 이끌어낸 전력도 있기에, 관련부처의 장인 국방부장관 입장에서는 상당히 짜증이 나 있을만 하고 저런 답변이 나올 만 하죠.
17/09/19 16:48
아뇨, 누가 말 꺼냈다고 해서 거기에 대고 신나게 같이 비하하면 쌍으로 저격하는게 되는거죠. 자한당 의원 수준 이하인거야 말할 것도 없고, 그런 사람이 문정인에게 왜 대응안하냐고 하면 국무위원다운 반응이면 그분과 견해차가 좀 있는 것 같다 정도로 넘기거나 제가 일일이 대응할 사안이 아닌 것 같다고 판단했다 정도로 넘어가면 될일입니다. 그게 '국무위원에 걸맞는' 신중함이지, 자한당 의원이 문정인 물어봤다고 본인도 신나서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라고 하거나 상대할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는건 그냥 저격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일단 문정인은 애초에 '급수' 자체가 국무위원인 송영무랑 다르고, 자한당 의원이 문제삼았던건 참수작전 관련 발언이었습니다. 문정인이 이 발언을 문제삼은 이유는 '국방위 같은 자리에서 참수작전 같은 정제되지 않고 상스러운 언어를 쓰는건 맞지 않다'는 이유에서였고요. 님도 잘 아시네요. 정제되지 않고 상스러운 발언인거. 적어도 막중한 책임과 실권을 가진 국무위원이라면 발언 하나하나에 신중해야합니다. 하물며 다른 곳도 아니고 실권 중에 최고봉인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면 더더욱 그래야죠. 사실상 허울뿐인 명예직 수준인 특보랑은 기준이 다를 수 밖에 없고, 같은 기준으로 해도 송영무 발언이 훨씬 수위가 쎘습니다. 일반인이면 짜증난다고 그럴 수 있지만 국무위원이 짜증난다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대놓고 저러면 당연히 주의 받아도 할 말 없는거죠.
17/09/19 17:00
상대할 사람이 아닌 것은 맞죠.
본문에서처럼 5.24 조치를 전향적으로 해제한다느니, 한미훈련을 축소해 줄 수 있다느니 하는 상당히 민감한 발언을 해대는 사람이니까 말입니다. 송영무의 발언이야 정제되지 않은 건 분명합니다만, 문정인이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것도 맞고 지금까지 한 발언들을 보면 안보특보로는 생각되지 않는다는 것도 분명 부인할 수 없는 말이기도 하구요. 송영무의 발언은 내용적으로는 틀린 게 없습니다. 발언 수위가 어쩌니 따지는 건 지금 이 논란에서 무의미하구요. 국방위원회에서의 답변 과정까지 다 고려하면 이걸 가지고 저격이라고 할 순 없죠.
17/09/19 17:06
아니 상대해야 할 사람인지 아닌지를 제가 따지는게 아닌데요 지금? 송영무 본인이 상대해야 할 사람이냐 아니냐 판단하는건 자유고 님이 문정인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도 자윤데 그걸 국무위원이 국회가서 공개적으로 떠드는건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겁니다. 왜 이걸 생각안하시고 딴소리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무슨 문정인이 잘했다고 했어요? 아니면 무슨 특보로서 적절한 말만 했다고 했어요? 문정인은 애초에 발언 가지고 청와대에게 경고까지 먹은 양반입니다. 당연히 부적절한 발언 많았던거 맞아요. 그건 그거고 이번 송영무 건은 송영무 건대로 봐야할 일입니다. 아뇨. 내용적으로 틀리든 맞든 발언 수위 자체가 문제라니까요? 무의미하긴 뭐가 무의미해요. 발언 수위때문에 저격이 된건데요. 그냥 '그분과는 견해차가 있는 것 같다' 정도였으면 그 누구도 별말 안했을겁니다. 근데 자한당 의원이 물어봤다고 대놓고 '상대할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떠드는 것 같다' 운운했는데 이게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고 신중한 발언이에요? 이것 때문에 답변 과정까지 고려해도 저격이 되는거죠. 그냥 자한당 의원이랑 세트로 문정인 저격한겁니다. 뭘 부정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17/09/19 18:00
국무위원이 누구도 시키지 않았는데 스스로 떠든 게 아니라 국회의원의 질문에 답변한 겁니다.
국방위원회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위원인 국회의원이 묻는데 대답하는건 자연스런 과정이죠. 근데 왜 이걸 이상하다고, 저격이라고 하시나요? 애시당초 문정인이 그런 말 언급 안했으면 국회의원이 국방위원회에서 그런 질문 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근데 이걸 송영무 건만 따로 놓고 봐야된다구요? 송영무만 따로 놓고 봐야 할 것은 발언의 수위 관점에서만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국방위원회에서, 국회의원의 입에서 먼저 나왔냐는 것은 문정인과 당연 연계 들어갈 수 밖에요. 표현상으로 봐서 국무위원으로서 신중한 발언은 아닙니다만, 내용상으로는 충분히 할 만 합니다. 송영무가 자한당이랑 같이 세트로 문정인을 저격했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그 내용의 적절성을 따져보시길. 괜히 큰 문제도 아닌 표현가지고 뭐라 그러지 마시구요.
17/09/19 18:13
누가 시키지도 않은데 떠든거 맞는데요? 누가 문정인 비하하라고 시켰어요? 국회의원 질문에 답변을 저렇게 개인을 저격하는 식으로 해야 할 당위가 어딨었죠? 말했잖아요. 그냥 '국무위원답게' 처신했으면 됐었다고. 근데 무슨 학자로서 떠드는다는 식으로 말하니 당연히 저격이 되는거죠.
아니 당연히 따로놓고 봐야죠. 애초에 송영무가 주의먹은 이유가 뭐였죠?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과 조율되지 않은 발언으로 정책적 혼선을 야기한 점을 들어 엄중 주의 조치했다]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국무위원이 국회 가서 상대방을 공개적으로 비하하는데 당연히 이건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죠. 반대로 문정인이 송영무에게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일개 군인이 떠드는 느낌'이라고 했으면 적절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어느 쪽이 했든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고, 하물며 송영무는 국무위원인 국방부 장관이고, 심지어 청와대 내부에서 그런게 아니라 국회 국방위까지 나가서 그랬습니다. 실권도 없는 허울뿐인 특보가 해도 문제가 될 수준의 발언인데, 당연히 국무위원으로서 신중하지 못하고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었던게 맞죠. 수위가 무의미하다고 하셨는데 주의먹은 것 자체가 발언 수위때문이었습니다. 당연히 무의미 할 수가 없어요. 표현상으로 신중한 발언이 아니라 주의먹은겁니다. 애초에 송영무가 왜 주의먹었는지 잘 모르신가보군요? 표현이 문제가 되니까 주의먹은거죠. 내용의 적절성이야 개개인별로 견해차가 있겠지만 그 견해를 국무위원이 국회가서 대놓고 개인을 저격하는 식으로 비하하는건 당연히 문제가 되는거라고요. 왜 이걸 이해 못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반대로 문정인이 누가 송영무에 대해 물어봤는데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일개 군인이 떠드는 느낌'이라고 말했으면 이게 저격이 아니에요? 애초에 국회의원이 국방위에서 그런 질문을 한 것 자체도 수준이하인데, 송영무의 대응도 부적절해서 주의먹은 것이고 당연히 표현 자체로 저격이 되는건데 뭘 부정하십니까 그려. 애초에 저격이라는 행위는 내용 이전의 문제인데 말이죠.
17/09/19 18:26
위에서도 말했지만 전 누가 옳냐 그르냐 따지는게 아닙니다. 그거야 견해차가 있겠지만 송영무가 전적으로 옳다해도 국무위원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상대방을 비하하는, 저격하는 행위 자체가 부적절하고 주의먹어도 할말없다는겁니다.
17/09/19 18:31
kartagra 님// 국회의원이 질문했기에 거기에 대해서 답변하는 과정에서 문정인이 나왔는데요?
문정인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문정인에 대해서 대답하지, 그럼 뭘로 답할까요.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개인에 대한 저격으로 몰아가면 특정 인물에 대한 부정적인 답변은 다 저격이겠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주의먹은 데 대해서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한 적은 없는데요. 근데 주의는 표현의 부적절함때문에 먹은거지, 그게 저격이라고 먹은 게 아닙니다. 청와대 발언을 봐도 "정제되지 않고" "원색적으로" 라는 표현 관점에서만 언급하고 있구요. 똑같은 내용을 표현만 좀 더 순화시켜서 말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거에요. 정작 청와대가 주의를 준 것도 표현수준과 관련된 내용밖에 없는데, 그걸 굳이 자한당과 연계시켜가면서 문정인에 대한 저격으로 만들려고 애쓰시네요.
17/09/19 18:45
iAndroid 님// 위에서 계속 말하는데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이해를 안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답변도 답변 나름이라는겁니다. 위에서 계속 말했잖아요. 국무위원답게 말했으면 저격이 아닌데 저렇게 말하니 저격이 된다고요. 반대로 문정인이 누가 송영무에 대해 물어봤는데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일개 군인이 떠드는 느낌'이라고 말했으면 이게 저격이 아니에요? 그리고 전 애초에 표현이 문제라고 한건데요? 그 표현때문에 저격이 된거라고요. 자한당과 연계는 무슨; 자한당은 수준이하고 그 수준이하 질문에 대해 송영무가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는게 연계까지 들을 정도에요? 할 말이 없네요.
17/09/19 19:00
kartagra 님// 저도 위에서 계속 이야기했는데요. 국무위원답게 말하는거는 저격과 관계없습니다.
아무도 안물었는데 뜬금없이 문정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고, 그게 부정적인 표현이라면 저격인거죠. 문정인이 송영무에 대해서 물어볼 경우라도 마찬가집니다. 그건 저격이 아닙니다. 표현에 대해서 부적절하냐 아니냐라고 물어본다면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말할 순 있죠. 애시당초 "부적절한 표현=저격"이라고 말하는 게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자한당] 이라는 표현을 먼저 꺼낸 건 님이시죠. 전 자한당의 자짜도 꺼낸 적 없고요. 자한당이건 한나라당이건 간에 해당 질문이 국방위원회에 나오기에 부적절하다면 까여야 되는 겁니다. 근데 문정인이 발언한 내용을 국방위원회에서 위원이 언급하는 건 아주 자연스런 거죠.
17/09/19 19:13
iAndroid 님// 아뇨. 관계있습니다.
그냥 견해가 다르다거나 그 사람 견해 자체만 놓고 비판하는거야 허용범위일수 있는데 송영무는 저격수준이었죠. 반대로 문정인이 누가 송영무에 대해 물어봤는데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일개 군인이 떠드는 느낌'이라고 말했는데 저격이 아니라고요? 아예 개인을 대놓고 비하했는데? 만일 이게 저격이 아니면 애초에 님이 저격 범위를 매우 협소하게 보시는 것 같네요. 단순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저격이라고 한 적 없고요. 제 글을 다시 읽어보시는게 어떠하실지? 언급하는건 자연스러운데 저따위로 언급하는건 자연스럽지 않죠.
17/09/19 20:31
kartagra 님// 말도 안되는 논리로 어깃장을 놓고 있는 것은 문정인이 먼저죠.
애시당초 시작이 문정인이 먼저였으니 이후 반응을 저격이라고 이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일개 군인이 떠드는 느낌'이라는 문장만 본다면 비하죠. 저격이 아니라요. 비하인것을 저격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 계속 비하와 저격을 혼동해서 이야기하시네요. 그리고 여기서 자한당이 나올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정 자한당을 언급하고 싶다면 자한당 국회의원의 질문이 해당 자리에서는 부적절한 질문이다라는 것을 먼저 보여야죠.
17/09/19 21:00
iAndroid 님// 네? 딱히 말도 안되는 논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번 논란의 시초인 참수작전 얘기의 경우 님부터가 그랬잖아요. 정제되지 않고 상스러운 표현이라고. 국무위원이 이런 말을 국방위가서 하는데 충분히 지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문제삼았고. 어깃장이 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문정인이 뭔 실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아니면 먼저라고 하시는거보니 문정인이 대놓고 송영무를 비하한 적이라도 있나보죠?
개인을 비하하는거니까 당연히 저격이되죠. 특정인을 대놓고 비하하는게 언제부터 저격소리를 안들었죠? 단순히 개인 견해를 비하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특정인을 언급하면서 비하하면 당연히 저격소리 들을텐데요? 하다못해 pgr에서도 저격소리 들을텐데요? 자한당이 나올 이유가 왜없어요; 자한당 국회의원이 질문했으니 자한당 얘기가 나온거죠. 그럼 민주당 의원이 송영무한테 그랬어요? 괜히 님 혼자 자한당 얘기 나오니 발끈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전 그냥 자한당 의원이 질문했다고 한 것 뿐이고 그 자한당 의원 질문이 수준이하였다고 말하는 것 뿐인데 말이죠. 아 그럼 국회에서 정제되지 않고 상스러운 발언을 쓰는게 적절한가보군요? 허울뿐인 특보가 정제되지 않은 발언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지적하니 국회의원이 대놓고 그 지적한걸 언급하는게 부적절하지 않다면 결국 국회에서 님이 말하는 상스럽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쓰는게 적절하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17/09/19 21:45
kartagra 님// 제가 상스럽다고 이야기한것은 송영무의 문정인에 대한 평가발언에 대한 단어선택에 대해서이지, 참수작전 이야기를 말하는 게 아닌데요.
엄연히 국방부의 적은 북한이고 전쟁을 빨리 끝내는 방법 중 하나가 적 수뇌부를 암살하는건데, 국방부장관이 참수부대를 운용하겠다는 게 못할말은 아니죠. 문정인이 언론매체에서 참수부대를 언급함과 동시에 4D라는 용어를 문제삼으면서 이런 용어를 쓴다면 미군무기를 구매할 수 밖에 없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는데, 이건 송영무한테 시비를 먼저 건 거죠. 시비를 걸었다면 그에 대한 반응이 안좋은 건 어찌 보면 아주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리고 비하하고 저격은 다른 건데 전혀 엉뚱한 이야기를 하시네요. 비하용어를 안쓴다면 저격이 저격이 아니게 되나요? 비하용어를 쓰는것과 안쓰는것 관계없이 저격은 저격입니다. 단순하게 특정인을 언급했다고 해서 그게 저격이 됩니까? 흐름상 특정인을 언급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면 그게 언급이 안 되죠. 송영무는 국회의원이 문정인에 대해서 질문을 했기 때문에 답변 또한 문정인을 언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정인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저격이니까 문정인에 대해서 언급하면 안된다라... 이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거기서 자한당이 딱히 나올 이유가 없는데요? 자한당 국회의원이 뭐 거기에서는 해서도 안될 말이라도 했습니까? 자한당이건 민주당이건 관계없이 질문이 부적절하면 까여야 되고, 적절한 질문을 하면 괜찮은거죠. 자한당 질문이 수준이하였다면 왜 수준이하였는지 보이셔야지요. 그리고 국회에서 정제되지 않고 상스러운 발언을 쓰는게 적절하다고는 안했는데요? 적절하다고 생각했으면 청와대의 경고부터 부정하고 나섰겠지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정제되지 않은 발언을 핑계삼아 나머지 문제점들을 다 덮는거겠죠. 이전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문정인의 되도않은 발언들은 다 덮어주는 것이니까 말입니다.
17/09/19 22:08
iAndroid 님// 뭐 그래서 상스러운건 그렇다 쳐도 정제되지 않은 표현인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4d가 어쨌든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참수작전 부분이고, 이 논란의 핵심도 그 부분이었고요. 시비를 건게 아니라 견해차가 있는거죠. 아니면 뭐 제가 모르는 다른 말이 있나보죠? 문정인이 송영무를 비하했다든지. 견해차가 있다면 내부적으로 따질 일이지 그거가지고 국회 국방위 가서 대놓고 떠든다 운운하면서 비하할게 아니죠. 반응이 안좋은게 자연스러운게 아니라 국무위원이라면 그러면 안되는데요? 국무위원이 지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면 됩니까?
단순 비하와 저격은 다르죠. 저격은 저격이고요. 그런데 개인을 비하하면 당연히 저격이 되는겁니다만? 상대가 특정인에 대해 물어봤을때 단순히 특정인을 '언급'만 했다면 저격이 아닌데 특정인을 언급하면서 비하까지 하면 그게 저격이죠 별게 저격입니까; 문정인을 물어봤으면 위에도 말했잖아요. 그냥 '견해차가 있다' 정도나 '그 부분은 잘못 생각하시고 계시고 있는 것 같다' 정도나 그것도 아니면 '제가 대응할 부분이 아닌 것 같다고 판단했다' 같은 국무위원들이 흔히 하는 상투적 표현으로 넘기면 되는 부분 아닙니까. 님은 무슨 님한테 특정인 물어보면 비하부터 나옵니까? 비하부터 나오면 그게 저격이 아니에요? 당연히 특정인 운운하면서 비하했으면 저격이 되는거죠. 님은 왕천군 사건때도 그랬지만 저격의 범위를 너무 협소하게 보고 계셔서 문젭니다. 별게 저격이 아니에요. 닉언저격이 넘치는 시대에 말이죠. 아니 자한당 국회의원이 질문해서 자한당 국회의원이라고 말한 것 뿐이라니까요; 왜 수준이하인지는 말했잖아요. 자한당 국회의원이 문정인이 참수작전 가지고 태클건걸 물고 늘어졌고, 그 말 자체가 정제된 용어가 아닌게 맞으므로 국회에서 자제해야 할 말이 맞는데 이걸 태클건걸 가지고 물어지면 그 말은 즉 국회에서 정제된 용어를 안써도 적절하다는 얘기가 됩니다만? 네? 대체 문정인의 되도않는 발언들을 덮어준다 어쩐다 하는 얘기는 왜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전 문정인이 잘했다 어쩐다 한적 없습니다만? 애초에 전 문정인에 대한 평가는 둘째치고 왜 송영무가 주의받은게 적절한가를 얘기한건데 말이죠. 뜬금없이 내용적으로 어떻다 얘기를 꺼내시는건 님이었습니다만? 전 내용은 둘째치고라고 계속 말했는데 말이죠.
17/09/19 22:28
kartagra 님// 정진석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꼭 참수작전에만 제한해서 대답하라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송영무 입장에서는 문정인의 전반적인 언행에 대해서 답변을 할 수도 있는 거죠. 견해차가 있다면 내부적으로 따진다라... 문정인 스스로 비상근이라 하면서 발언할 개인적인 자유가 있다고 항상 이야기하고 다니는데 그게 가능하긴 합니까? 내부적으로 말이 먹힐 인물이면 이렇게 사고는 안쳤겠죠. 그리고 저격이란 의미를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전체 맥락과 관계없이 뜬금없이 특정 인물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끌고 나오는게 저격입니다. 근데 송영무가 문정인을 뜬금없이 언급했나요? 스스로 언급한 것도 아니고 국방위원회에서 국회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 차원에서 한 것인데 말입니다. 그냥 단순히 비하를 했다고 저격이라면 공개석상에서 김정은을 미쳤다고 말한 트럼프나 매케인이나 다 김정은 저격발언을 한 거네요. 근데 문정인 빼고 어느 곳에서 참수부대라 명명한 것을 정제된 용어가 아니니 사용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까? 용어가 어쨌든 간에 적 지휘부를 암살하는 참수부대 개념은 특별한 게 아니고 단지 명명을 그렇게 했을 뿐인데, 용어만 보고 태클을 거는게 더 이상한 것 아닙니까? 송영무의 문정인에 대한 발언은 정제되지 않은게 맞지만 참수부대라는 용어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송영무가 주의받은건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지 저격 때문이 아닙니다. 근데 님은 저격이라고 계속 주장하시길래 제가 거기에 대해서 반박을 하는 겁니다. 단어선택이 문제될 뿐, 문정인이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것도 사실이고 안보 특보나 정책 특보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죠.
17/09/19 22:46
iAndroid 님// [“문 특보가 아무리 교수 겸 특보라고 해도 핵 동결의 대가로 한ㆍ미 연합훈련 축소를 얘기하고, 송 장관이 국방위에서 참수작전을 언급한 것을 부적절하다고 했다”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는데 왜 반응하지 않느냐. 국방부 장관이 확실히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
핵심은 두개였죠. 한미훈련 축소랑 참수작전. 4d같은건 별로 중요하지도 않았습니다. 송영무 답변도 [이어 참수작전 언급에 대해서도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였고요. 명백하게 참수작전을 운운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정인을 비하한 것이고요. 내부적으로 따지는게 별겁니까. 국방위 가서 저렇게 비하할게 아니라 견해에 대해 얘기하라는거죠. 사실 굳이 내부에 국한할 필요 없이 견해차가 있다면 견해차만 따지면 될 일입니다. 거기에 대고 떠든다 운운할 이유가 없다는거죠. 언제부터 저격이 그렇게 협소한 범위가 됐죠? 언제부터 뜬금없냐 아니냐가 중요했었는데요? 누가 지금 저격에 대해 논하는 iAndroid님에 대해 저한테 물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제가 iAndroid님은 왕천군 저격 사태때 자기합리화의 끝을 보여주신 분이라고 대답했다고 가정해보죠. 그럼 이게 iAndroid님을 저격한게 아니에요? 누가 먼저 저에게 iAndroid님에 대해 물어봤기 때문에? 님은 아니라고 부정하셔도 아무리 봐도 저격하는 꼴입니다만? 그리고 저격발언 한거 맞아요. 김정은은 그런 소리 들어도 될 인물이고 트럼프는 애초에 그런 소리로 뜬 인물이라 큰 문제가 없었던것 뿐이죠. 사용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국방위 같은 공식적이고 공개된 장소에서 국방부 장관이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쓰는건 적절하지 않다는 지극히 원론적인 얘기입니다만. 용어야 별 문제없죠. 근데 국방부 장관이 그런 자리에서 쓰는게 적절하지 않다는 것 뿐이지. 아뇨? 단순히 저격때문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전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상대를 저격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하는겁니다만? 애초에 전 처음 댓글에 분명 주의받은 이유를 [국무위원으로서 부적절한 발언 했다고 주의받았다고] 이렇게 써놨습니다만? 글 좀 제대로 읽어주시죠? 문정인이 뭔짓을 하든 국무위원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상대를 저격하는게 잘못됐다고요. 문정인이 안보 특보답지 않게 행동하는거야 여기서 아무런 상관이 없고요. 문정인이 안보특보답게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송영무의 부적절한 행동이 부적절한 행동이 아니게 되는것도 아니고요.
17/09/19 23:18
kartagra 님//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문정인의 평가에는 저 모든 게 포함되죠.
정진석이 질문때 참수작전만을 언급했지만, 송영무가 문정인을 평가하는 발언을 할 때 굳이 참수작전 발언만 한정해서 평가할 하등의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떠든다라는 것이 그 자리에서의 표현으로는 부적절한 면이 있어도, 그걸 제외하고 나면 문정인에 대한 평가로는 적절합니다. 저격에 대한 나름대로의 예를 들어주시는데, 제가 드릴 말씀은 그건 저격은 아니고 비하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물어보는데 대답했다는 것이면 말이죠. 물론 저렇게 대답하면 저격이 아닌 비하로 처벌받긴 하겠네요. 생각있으시면 해당 발언을 직접 해 보시고 비하로 처벌받나 저격으로 처벌받나 시도해보셔도 되구요. 김정은은 그런 소리 들어도 될 인물인것과 마찬가지로 문정인도 그런 소리 들어도 될 인물이죠. 문제가 되는 것은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죠. 문정인을 저격했다가 아니라요. [국무위원으로서 부적절한 발언 했다고 주의받았다고] 라는 것에는 저격이라는 의미가 일절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것은 다 인정하는 부분이고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저격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건데 자꾸 이런저런 내용을 혼재해서 이야기하시네요. 송영무가 부적절한 행동을 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단어선택의 문제이고, 문정인을 저격해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죠.
17/09/19 23:35
iAndroid 님// 문정인을 평가하라는게 요지가 아니었는데요? 문정인이 저렇게 발언하는데 왜 반응안하냐는게 질문이었죠. 실제로 정진석이 물어본 내용에 대해 대답했고, 참수작전 언급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정도야 당연히 견해차 정도니 넘어갈만하지만 그 이후는 명백하게 부적절했습니다.
아니 님이 문정인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든 송영무의 발언 자체가 그 자리에서는 부적절했다니까요. 국무위원이 지 열받는다고 그렇게 상대방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정상적인 행탭니까? 아뇨. 비하이면서 저격이죠. 상대방 과거 얘기까지 끄집어왔는데 저게 저격이 아닐리가요. 직접 저런말 하면 벌점 더 쎈걸로 받을 것 같습니다만, 별로 실행하고 싶지 않네요. 전 왕천군 저격사건때도 저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던지라. 뭐 사실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이젠 더 이상 말하고 싶진 않네요. 저격에 대해 생각이 바뀌실 분이었으면 그 이전에 진작 바뀌셨을거라 생각해서..그냥 제가 포기하죠.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문정인을 저격한게' 문제가 된거죠. 따로 놓고 볼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저격이냐 아니냐만 따지는건 님이고 전 분명 첫 댓글부터 [국무위원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주의받았고] 그런 부적절한 발언으로 저격하는건 주의조치 받아도 할 말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단순히 문정인을 저격해서 부적절한 행동이 아니라 부적절한 발언으로 문정인을 저격해서 문제라고요.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17/09/20 00:12
kartagra 님// 반응안하느냐는 대답에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 것을 거칠게 말한거죠. 답변 맞습니다.
그 부적절하는 것도 표현수위에서의 부적절함이지, 내용 자체는 맞는말입니다. 송영무의 발언 표현이 부적절하다는것과는 별개로, 문정인의 발언에 대한 대응은 해야죠. 문정인이 먼저 공개적으로 장관발언을 깠는데, 장관이 거기에 대해서 대응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대응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 또한 이상하거든요. 근데 표현 하나만으로 그걸 저격이라고 치부하면서 전부 다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것은 송영무보고 문정인이 어떤 말을 해도 대응하지 말란 이야기와 똑같죠. '정제되지 않은 발언' 이 비하의 의미로서 문제일 뿐 문정인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송영무가 저격한다고 이야기할거면 애시당초 사건 시작의 발단이 송영무에게 있어야죠. 단순히 발언의 수위때문에 송영무가 문제다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문정인이 판을 먼저 크게 벌렸습니다. 시작이 송영무가 아니라 문정인이었는데, 송영무 발언만 가지고 문제삼으면 그냥 전후사정을 고려 안하고 송영무가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는 한 단면만 바라본 겁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기에 숲속친구들이라는 만화가 나온 거구 말이죠.
17/09/20 00:29
iAndroid 님// 그러니까 누가 국무위원이 국방위 가서 상대방 평가질하라고 했냐니까요? 그게 제대로된 답변이에요? 표현수위가 부적절하니 당연히 부적절한 답변이죠. 내용만 따져서 뭐합니까. 애초에 표현만으로 부적절한 답변인데.
대응을 해야하냐 말아야 하냐는 제가 알 바 아니고, 정 대응 하고싶으면 견해에 대해서만 대응하면 됩니다. 국무위원이라는 양반이 상대방을 평가할게 아니라요. 표현 하나만으로 저격으로 치부하는게 아니라, 국무위원은 당연히 표현 하나하나에 신중해야합니다. 전 대응하는 것 자체만으로 저격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대방 자체를 평가질하니 저격이라는거지. 견해차로 논쟁하고 쌈질하는건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오히려 권장해야 할 일이라고 했습니다만? [다른 회원에 대한 평가(삭게로, 어그로, 저격)은 금지됩니다.] 아 참고로 pgr 규정은 이렇습니다. 다른 회원에 대한 평가의 대표적인 예가 저격이죠. 고작 일개 커뮤니티인 pgr도 이런데 국무위원이 대놓고 상대방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걸 '단순 표현 하나'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제가 말했잖아요.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문정인을 저격한게 문제라고. 단순히 '문정인에 대해서 이야기 한게' 문제가 아니라요. 제가 어느 한쪽만 문제라고 했어요? 애초에 첫 댓글부터 '떠드는 느낌이다'등의 표현으로 저격한걸 문제삼았는데요? 이번 주의가 나온 이유가 뭔데요 대체. 그 발언 수위때문에 나온거 아닙니까. 발언 수위가 적절하지 못하니 당연히 송영무가 문제였던거지, 이게 문정인이 잘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문정인이 뭘했든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었다고요. 전후사정 다 봐도 송영무가 적절하지 못한 처신한게 어디간게 아닙니다. 문정인이 문제가 있다고 송영무 잘못이 커버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송영무가 잘못했다고 문정인이 잘하게 되는것도 아니라고요. 다만 이번 사건의 경우 송영무가 주의받은 이유를 따지자니 당연히 송영무가 뭘 잘못했는지에 대해 얘기할 수 밖에 없는거죠. 숲속친구들이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숲속친구들 얘기가 맞으려면 누군가 허위사실에 가까운 정보로 송영무를 깠어야 하는데 송영무는 그냥 본인이 주의받을만한 짓을 한겁니다. 숲속친구들은 애초에 아예 다른 경우에요. 송영무가 아예 잘못한게 없다고 주장하실게 아니라면 만화 다시보고오세요.
17/09/20 00:38
iAndroid 님// 그리고 자꾸 님은 표현 하나 운운하면서 넘어가는데, 전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한겁니다. 표현 하나 따위가 아니라요, 첫 댓글부터 장황하게 말한게 결국 그 표현의 중요성이었고요.
[표현이 세련된 것도 아니었고 대놓고 '떠드는 느낌이다'고까지 했는데요] [실권을 가진 국무위원이고(그 중에서도 끝판왕급인 국방부 장관인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책임을 져야 하는 국무위원이라는 위치에서는 당연히 말조심 하는게 맞는거고, 주의조치받아도 할 말 없는겁니다. ] 첫 댓글에서부터 이렇게 말했죠. 다시 말하지만 전 대응하지 말라는 얘기한 적 없습니다. 적어도 '국무위원'이라면 말 한마디 한마디를 조심해야 한다는겁니다. 대응을 하더라도요. 괜히 첫 댓글에 [학자로 살았던 사람과 평생을 군인으로 살았던 사람은 당연히 의견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같으면 그게 더 신기한거죠.] 이렇게 단줄 아십니까. 전 국무위원이든 뭐든 활발한 의견 개진과 토론이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민주주의 사회고 현대같이 거대한 정부는 정부부처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고 사람마다 의견이 매우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조율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조율의 과정상 서로 다른 의견이 오가는거야 당연하다고 보는 입장이고요. 당장 통일부와 국방부의 의견만 봐도 서로 같기가 힘든데요. 견해에 관해 내부에서 쌈박질하든 서로 언론에 흘리고 하는거야 좋은데 견해에 대해 국한되야지 그게 송영무처럼 사람 자체를 문제삼고 저격질하면 문제가 된다는겁니다.
17/09/20 01:40
kartagra 님// 표현은 부적절하나 내용은 이해할 만함이라는 이야기가 못할말인가요?
애시당초 싸움을 시작한 것은 문정인인데 그런 것은 고려 하나도 안하고 단순히 표현이 부적절하니 내용은 안봐도 된다라니... 참 편리한 모 아니면 도 사고방식이네요. 그리고 국무위원이 왜 평가를 하면 안되는 자리인가요? 문정인이 지속적으로 국방안보에 대해서 적절한 발언을 하지 않으면 당연 그게 그 사람에 대한 평가기준이 되는 거죠. 그 사람의 행동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아무리 표현이 그 자리에 적절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도, 그 자리에서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은 어디에도 금지되어 있지 않습니다. 숲속친구들 이야기가 왜 나왔냐면 한쪽 면만을 보는 게 딱 그 상황인 겁니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전체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바라보질 않고, 그냥 송영무가 국방장관이고 해당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을 썼으니까 저격을 했다라고 단순하게 해석하고 결론짓는 거죠. 문정인이 처음 발동을 걸었으면 송영무가 거기에 대응하는 건 자연스러운 건데, 그런 전후사정은 전혀 고려 없이 말이죠. 정부부처 내부조율을 이야기하시는데, 문정인은 정부부처 사람이 아닙니다. 스스로도 항상 자신은 학자라고 이야기해서 중앙부처에 한발짝 물러선 태도를 취하죠. 애시당초 내부 사람이 아니기에 내부조율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겁니다. 국방부 장관이 정식 정부부처 소속도 아닌 사람과 같이 의견에 대해서 내부조율을 하는게 더 어이없는 일인 거죠.
17/09/20 02:11
iAndroid 님// 못할 말은 아닌데 의미없는 말이죠. 송영무의 답변이 문제가 된 이유가 내용은 둘째치고 표현 때문에 답변이 문제가 된건데 거기 대고 내용은 문제없음!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는데요? 애초에 그 내용이라는 것 자체가 개인의 견해에 따라 다른 부분인데요? 님은 이해할만한데 남들은 아니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인데 표현은 그게 아니죠. 누가봐도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었습니다. 오히려 님이야말로 편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발언에 있어서 내용만 뚝 떼서 볼 수 있다니. 싸움을 시작했네 어쩌네 하는데, 개인 견해차 가지고 싸우는건 문정인이 시작한게 맞는데 문정인이 송영무처럼 송영무라는 개인을 비하했어요? 견해에 대한 비판과 개인에 대한 비판은 엄연히 그 궤를 달리하는 겁니다만. 제가 여기서 님 의견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건 그럴 수 있는 일인데 만약 제가 님보고 내로남불 끝판왕이라고 하면 벌점감인 것처럼요.
'견해나 정책에 대한 평가'야 수없이 해야하죠. 그러라고 있는 자리고요. 그런데 '상대방에 대한 평가질'은 전혀 별개의 문젭니다. 상대방의 견해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지만 상대방의 개인적인 부분을 언급하면서 비하하는건 그냥 개싸움 하자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공식적인 자리에 나온 국무위원으로서 결코 적절한 태도가 아니죠. 아뇨. 숲속친구들은 한쪽면만 보는게 아니라 그냥 애초에 누군가의 잘못된 주장에서 비롯된 선동에 낚여서 신나게 까다가 막상 진실이 나타나니 바로 태세전환 하는 인터넷 세태를 까는겁니다. 이번에 버스기사 같은 케이스가 숲속친구들에 걸맞는 얘기죠. 송영무는 그냥 본인이 잘못해서 주의먹은거라 예시가 맞지 않습니다. 숲속친구들 만화 다시보고 오세요. 전후사정 고려해봐야 송영무 처신이 적절하지 않은게 어디 간게 아닙니다. 자꾸 제 말을 왜곡하시는데, 전 내부조율'만' 하라고 한 적 없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견해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적절한 예시로 정부부처 얘기를 꺼낸 것 뿐이고요. 그리고 비상임이긴 하지만 엄연히 대통령 특별보좌관이란 직책이 있는 사람이고, 따지고 보면 정부부처 사람에 가깝습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문정인은 자문 그룹이고 송영무는 내각 그룹이죠. 이 글 본문도 그렇고 특보라는걸 희한하게 생각하는데 과거에 수없이 있었던 직책입니다. 특보를 만든 이유 자체가 자문인데 상대를 안할게 아니라 당연히 대통령 자문역과 실제 실무를 집행하는 내각그룹이 조율이 필요한건 당연한거죠. [일단은 특보라는게 공식적인 자문을 위한 직책이기 때문에] 문정인도 애초에 그냥 학자답게 마음대로 얘기하고 싶었으면 특보직을 버려야 하는 것이고요. 문정인이 잘한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문정인을 비하한 송영무 역시 주의받아도 할 말 없다는겁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대통령 특보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데, 허울뿐인 비상임 명예직이긴 해도 엄연히 대통령비서실 소속 대통령 특별보좌관 직책이 있습니다. 실제 청와대 조직도 보면 '과제별 특별보좌관을 임명'한다고 되어있고 이에 근거해서 현재 정책특보와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임명되어 있는거죠. 특보가 생긴 원인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대통령 외부자문역에 가깝고(생각보다 역사가 깊습니다), 공식 직책이 있기 때문에 문정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빠르게 기사화되서 난리가 나는거죠. 일개 학자라면 굳이 난리가 날 이유도 없습니다. 대통령 자문역이기 때문에 대통령에게 실제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17/09/20 02:45
kartagra 님// 표현이 적절한것과 내용은 따로 봐야 합니다.
아무리 개인의 견해에 따라서 해석이 갈린다고 하더라도 송영무 입장에서는 자신의 입을 통해서 나와야 할 국방정책이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 잘못 해석되는 일은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송영무가 문정인을 비하했다는 이야기로 가나요? 학자라는 자기쉴드를 몸에 두른 채로 여기저기서 국방관련해서 민감한 발언을 해대는데, 송영무 입장에서는 당연 상대해서는 될 사람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할 만 하죠. 학자 입장에서 떠든다는 이야기도 문정인이 스스로를 학자라고 칭하기에 틀린 말도 아니구요. 미국측에서 들으면 기함을 할 한미연함훈련 중단 같은 내용을 거리낌없이 워싱턴에서 내뱉는 거 보면 안보나 정책특보 같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정말 안보나 정책특보라는 자각이 있었으면 워싱턴에서 말조심했겠죠. 그런 내용들을 송영무가 떠들다와 같이 그 자리에서 어울리지 않은 단어를 써서 표현했던 게 문제지, 발언 내용 그 자체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송영무의 발언은 표현 빼고는 전혀 이상할 게 없는 내용이고, 주의를 받을 수준이지만 이걸 저격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요, 숲속친구들을 바라보는 데는 여러 관점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한쪽면만 보고 판단을 하는 내용을 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사실이 밝혀진 후 태세전환을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는 거죠. 둘 다 틀린 게 아닙니다. 근데 후자에 대한 설명으로 숲속친구들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틀렸다고 하시네요. 문정인이 계속 이야기하는게 자신은 학자일 뿐이라고 합니다. 이건 스스로가 한 발언입니다. 그걸 방패로 여기저기서 자기 입맛에 맞는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보직을 안 버리고 갖고 있죠. 그러니까 송영무가 발끈할 수 밖에요. 스스로를 학자라고 하고 자신의 역할은 자문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정책에 대한 사전조율을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학자라는 쉴드를 쳐서 외부 간섭은 안받을려 하면서 특보라는 직책을 유지함으로써 국방 관련해서 자기 자신의 발언력을 유지하는 상황이니까요. 애시당초 최초원인은 문정인이었고, 지속적으로 안보에 대해 국방부와 엇박자를 내면 송영무가 그에 대해서 안좋은 감정을 가지는건 당연한 거죠.
17/09/20 03:04
iAndroid 님// 잘못 표현했다는게 개인에 대한 평가에 관련된 부분인데요? 님보고 제가 내로남불 끝판왕이라고 했다 가정하면 실제로 님이 내로남불 끝판왕이어도 그 내용은 볼것도 없이 그냥 벌점감입니다. 단순히 견해차에서 양쪽 다 일리가 있다면 내용도 봐야겠지만 이건 그런 부분이 아니죠.
네? 뭐가 갑자기 그런 이야기로 간다는거죠? 전 애초에 송영무가 문정인을 비하한 것 자체를 문제삼은건데요? 제가 무슨 문정인이 외교안보 특보다운 말을 했다든가, 외교안보 특보에 걸맞는 발언을 했다든가 하는 문정인에 관련된 판단을 한 적 있어요? 전 처음부터 끝까지 송영무가 문정인이라는 개인을 국회 국방위라는 장소에서 대놓고 비하한걸 문제삼은건데요? 제가 위에도 말했을텐데요? 송영무가 참수작전 언급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정도야 당연히 견해차 정도니 넘어갈만하다고요. 근데 그 이후에는 명백하게 문정인이라는 개인을 비하한거고 이건 그냥 부적절한 표현이고 저격이라고요. 님이 저격이 아니라고 아무리 주장해봐야 당장 일개 인터넷 커뮤니티인 pgr 공지만 봐도 개인에 대한 평가질을 저격으로 규정하는데 국방부 장관이라는 양반이 대통령 자문역인 문정인 특보를 비하하는게 저격이 아니라고 해봐야 설득력이 있을리가요. 왕천군 사건때부터 저격에 대한 기준이 남다르신건 알고 있었는데 참.. 아니 만화 다시보고 오라니까요. 애초에 그 숲속친구들 자체가 허위사실에 선동되서 신나게 욕하는게 시작입니다. 뭔 한쪽면만 바라봐요; 애초에 허위사실로 선동이 시작인데. 한쪽면이 아니라 애초에 잘못된 면을 보고 죽일듯이 욕한다니까요. 그래놓고 잘못된게 밝혀지니 주작이네 미개하네 하면서 태세전환하고 오히려 죄없는 개구리까지 양비론으로 묶으려는 인터넷 세태를 풍자한 만화인데 한쪽면을 보고 판단 얘기가 왜나옵니까. 님 비유가 맞으려면 송영무가 아무런 죄가 없이 선동당한 사실에 욕먹은 피해자여야 합니다. 만화 제대로 다시보고오세요. 자꾸 지레짐작하지말고. 아니 엄밀히 공식 직책이 있다니까요? 문정인이 어떻게 얘기하든 공식 직책이 있는 양반이고 당연히 자문역인 대통령 특보직과 내각그룹인 송영무는 의견 조율이 필요한거죠. 발끈해서 상대방 비하하면서 상대 안한다고 할게 아니라, 상대 해야하는 입장입니다. 감정을 가지는게 당연한거니 마니 하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고, 국무위원은 그런 감정가지고 마음대로 하면 안되는 자립니다. 님이 그런 얘기 해봐야 아무런 의미없어요. 국무위원이라는 자리가 열받는다고 멋대로 발언하면 안되는 자리고, 송영무는 그걸 못해서 주의받은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견해차야 당연히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인데 공식적인 자리에서 상대방의 개인적인 부분까지 끌고와서(학자나 군인 등 출신이라든지) 비하하는건 당연히 국무위원으로서 해서는 안될 발언이고 님이 아무리 감정을 가지는게 당연하니 뭐니 해봐야 의미 없다는겁니다.
17/09/20 03:24
kartagra 님// PGR에서 벌점감이라고 해서 다른 곳에서도 안되는 게 아닙니다.
자음연타 하면 여기서는 벌점인데 다른 데서는 자음연타가 별 문제없이 쓰이는 거 보면 알 수 있죠. 내로남불 끝판왕이라고 해도 상황에 따라 그게 저격이 될 수도 있는 거고 아닐 수도 있는 거구요. 송영무가 문정인을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비하했지만, 그걸 제외하면 나머진 다 사실에 기반한 거죠. 님이 판단을 안한다고 해도 그게 다른 사람이 문정인의 발언과 행동에 대한 판단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게다가 계속 PGR 규정을 근거로 들고 오시는데, PGR 규정은 사이트 규정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PGR 규정을 적용하면 각 당 대변인들은 다 벌점먹고 강등되어서 글도 못쓸 텐데요. 일개 인터넷 커뮤니티인 PGR 규정을 일반화해서 설명하는 것이야말로 전형적인 과대해석의 한 장면이죠. 그리고 숲속친구들 비유가 이상하다고 하시는데, 한쪽 입장만 듣고 다른쪽 입장을 듣지 않는 것 또한 해당 만화에 나타나 있습니다. 허위사실을 유포했건 안했건 간에 냉정을 찾고 다른 쪽의 입장도 들어보면서 전반적인 사건내용을 파악하면 그렇게 일이 커질 일도 없었겠죠. 마찬가지로 송영무의 발언 이전에 문정인이 어떤 행보를 했는지 알면 송영무가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대충의 흐름을 짐작할 수도 있고 말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해서 그걸 저격이라고 하는 건 숲속친구들에 딱 맞는 예죠.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19일 전날 자신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대해 “학자로서 말한 것”이라며 “청와대 특보는 비상근직일 뿐”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문 특보는 이날 인천 송도 연세대 캠퍼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조율이 안 됐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송 장관에게 물어보라”며 말을 아꼈다.] 문정인 스스로도 조율에 대해 자기가 상관할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하나요? 특보를 비상근직이라고 정의를 하면서 한발 빼는 사람에게 국방부장관이 먼저 가서 발언을 조율하자고 하는 것도 어쩌보면 웃기는 이야기구요. 다시 말하지만, 문정인이 특보직을 유지하면서 국방정책이나 한미동맹에 문제될 만한 민감한 발언을 언론매체에서 마구잡이로 하는 것부터가 문제의 시작입니다. 그런 걸 다 제쳐두고 송영무가 비하단어를 써서 문제고 저격이다라고 결론내는거야말로 이 사건을 아주 단순화시켜서 바라보는 것이죠.
17/09/20 03:48
iAndroid 님// 개인간 비하나 저격은 극단적인 커뮤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막고있죠. 자음연타와는 아예 다른 경웁니다. 디씨나 일베같은 무정부 상태에 가까운 곳이 아니라면요. 그런 곳에서 허용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니 님이 판단하든 누가 문정인에 대해 판단하든 말든 아무런 상관없다니까요? 전 계속 말하지만 국무위원이라는 위치에서 문정인이라는 개인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 저격질을 문제삼은겁니다. 송영무가 속으로 문정인을 어떻게 판단하고 평가하는가는 아무런 관심없어요. 근데 그걸 대놓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비하하면 평가질하면 적절하지 않다는겁니다. 이건 문정인의 발언이 사실에 기반하든 아니든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pgr 규정을 예시로 든 것은 그냥 일반적으로 남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진다는겁니다. 님의 독특한 저격에 대한 기준과는 다르게요. 그리고 일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상대방 평가질하면 벌점먹는데 국무위원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상대방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당연히 더 문제라는 것 뿐이고요. 님이 숲속친구들 얘기를 꺼낸 이유가 [시작이 송영무가 아니라 문정인이었는데, 송영무 발언만 가지고 문제삼으면 그냥 전후사정을 고려 안하고 송영무가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는 한 단면만 바라본 겁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기에 숲속친구들이라는 만화가 나온 거구 말이죠. ] 이런 일이 비일비재해서 숲속친구가 나왔다는데, 실제 숲속친구들 만화에서는 전후상황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사실 자체가 잘못된 사실에서 비롯된 선동이었어요. 송영무는 전후사실 따져봐도 본인 스스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게 맞고, 개구리는 그냥 가만히 있다 죽일듯이 욕먹은거죠. 당연히 '본인이 잘못한 사람이 욕먹는 예시'를 들기에 숲속친구들은 맞지 않습니다. 본인이 잘못한 사람이 욕먹는게 비일비재해서 숲속친구들 만화가 나온 것도 아니고요. 아니 문정인이 어떤 행보를 했든가 국무위원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니까요? 그게 송영무의 잘못을 합리화해주지 못합니다. 상대방 대놓고 평가질하면서 비하하는걸 보통은 저격이라 하는게 맞고요. 아니 문정인이 뭐라고 하든 송영무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옳은게 아닙니다만? 그걸 대놓고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고 말하는건 더더욱 옳은 일이 아니고요. 자꾸 말하지만 당연히 자문그룹인 특보와 내각그룹인 국방부 장관은 의견 조율이 필요합니다. 이걸 상대하기 싫다고 둘 다 안하고 있으니 이렇게 개판이 나는거죠. 전 문정인 잘했다고 한 적 단 한번도 없는데요? 문정인 잘하든 잘못했든 그것과 별개로 송영무 잘못한게 맞다고요. 그걸 왜 부정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비하단어 쓰고 저격도 맞고요. 애초에 처음 글쓴 이유가 '왜 송영무가 주의를 받은게 합당한가'에 대한 얘기였는데 말이죠. 제가 언제 문정인이 문제 안일으켰다고 한것도 아니고 왜 굳이 자꾸 문정인이 시작했네 마네 하는걸 말하는지 모르겠군요. 그것과 별개의 문제라는건데 말이죠.
17/09/20 03:54
iAndroid 님// 님은 자꾸 송영무가 그런 감정을 가지는게 당연하다, 문정인이 먼저 시작했으니 송영무가 그럴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주장하시는데, 국무위원은 그런 감정으로 행동하면 안되는 자립니다. 님이 감정을 가지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해봐야 국무위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게 더 부각될 뿐이죠. 감정대로 행동했다는 의미니까요. 오히려 님이야말로 감정 운운하는 것부터가 국무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너무 우습게 보는 것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착각하시는게, '국방정책'은 송영무 장관 입에서만 나와야 할게 아닙니다. 원래 특보라는게 자문역 참모라고 봐야하고 문정인 입에서 외교안보 관련 발언이 나와도 별 문제 없어요. 사실 실무자에 가까운 국방부 장관보다 자문 그룹인 문정인이 관련 발언하는게 더 쉽죠. 실제로 미국 특보의 경우 철저하게 자문역할이고 때때로 대통령의 발언을 대변하는 역할도 합니다. 특보의 경우 실권이 없는만큼 책임질게 적다보니 여론을 떠보는 역할로 발언을 던지기도 하죠. 국방부 장관은 정책을 집행하는 역할이 큰지라 본인 입으로 내뱉은 말에 상당히 큰 책임감이 실리지만, 특보는 실권이 없는 자문역이다보니 책임 자체가 덜하거든요. 문정인이 문제가 되는건 '대통령의 행동과도 어긋날 정도로' 말을 막뱉는 것에 있지 단순히 송영무 입에서 나와야 할 정책이 문정인을 통해 나와서가 아닙니다. 고로 님 말대로 '내부조율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겁니다.'가 아니라 '내부조율 해야 할 이유가 차고넘칩니다' 근데 문정인은 문정인대로 안하고 잘못된 표현썼다고 난리치고 송영무는 본인 열받는다고 국방위에서 대놓고 상대 저격질하니 외교안보 정책 혼선이네 뭐네 하면서 난리가 나는거죠. 님이 아무리 송영무 감정적인 입장 대변해봐야 송영무도 잘한거 없다는 사실만 부각되는겁니다.
17/09/20 08:36
kartagra 님// 모든 사이트에서 개인간 비하나 저격을 막고 있다와, 어떤 내용을 규정상 개인의 비하나 저격이다라고 규정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PGR에서는 이게 개인간 비하나 저격이다라고 판단할 수 있지만, 다른 데에서는 그게 아니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거에요.
PGR의 판단 범위가 만능은 아니다라는 이야기였지, 타 사이트에서는 개인간 비하나 저격을 막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한 적이 없습니다. 계속 말하지만 그게 왜 저격인지 모르겠네요. 표현의 수위를 제외하곤 할 말을 했을 뿐인데 말입니다. 지금까지의 문정인의 행보는 특보라는 입장에서 바라볼 때 부적절한 것은 사실입니다. 송영무는 그 사실을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써서 말한 것일 뿐이고 말이죠. 문정인의 지금까지 행보가 특보의 입장에서 충분히 할 만한 행보였다면 송영무의 언행이 저격이겠죠. 송영무의 발언을 어느 사이트에 갖다놔도 비하로 벌점먹으면 먹었지, 저격으로 벌점먹진 않습니다. 그리고 자꾸 숲속친구들에 대해서 본인만의 해석을 하시는데, 여러가지 해석방법이 있는 겁니다. 비난하는 동물들이 개구리의 사정을 파악해 볼 시도를 했다면 그런 사태가 오진 않았습니다. 송영무가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이전의 상황까지 확인해 본다면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했다는 이야기는 나오질 않겠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숲속친구들 비유가 잘못된 건 아닙니다. 계속 말하지만 송영무가 잘못을 안했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잘못은 부적절한 표현을 선택했다는 것에 국한될 뿐, 공개저격을 했다는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죠. 공개저격을 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면 문정인이 나와야 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송영무가 스스로 문정인을 언급했어야죠. 하지만 그 상황은 국회의원의 질문에 답변한 상황이고, 문정인이 먼저 국방 관련해서 민감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국방위원회 차원에서도 충분히 대화 주제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 말이죠. 계속 송영무 잘못한걸 부정한다고 하시는데, 부정한 적 없습니다. 다만 저격이 아닌데 저격이라는 잘못을 송영무가 덮어써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거죠. 문정인의 행보를 볼 때 송영무의 발언에서 부적절한 어휘를 빼고 보면 송영무가 문정인에게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니까 말이죠. 근데 뭔가 착각하시는데, 저는 송영무의 모든 행동이 그런 감정으로부터 기인했다는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국방부 장관 입장에서는 자신이 주관해 나가야 할 국방정책의 방향과 다른 발언을 언론매체에서 하는 문정인의 영향력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부인할 필요가 있죠. 물론 감정이 격해져서 표현상으로 부적절한 단어를 선택했고 그건 잘못이지만, 내용상으로는 국방장관이 해당 자리에서 충분히 할 만한 발언입니다. 자기 분야인 국방에서 문정인이 잘못하고 있으면 충분히 잘못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죠. 그리고 잘 이야기하셨네요. 문정인이 문제가 되는건 '대통령의 행동과도 어긋날 정도로' 말을 막뱉고 있습니다. 그럼 그걸 대통령이 직접 수습할 수는 없으니 관련부처에서 수습해야죠. 문정인은 안보특보라서 관련부처중 하나는 국방부가 되고, 당연 문정인의 국방관련 뱉은 말을 수습하기 위해서 국방부 장관이 나설 수 밖에요. 문정인도 그걸 잘 알기에 자신은 학자의 입장에서 이야기했을 뿐이다라고 셀프 쉴드를 치고 있는 거고 말입니다. 학자라는 입장에서 발언을 하는 사람에게 '내부조율 해야 할 이유가 차고넘칩니다' 라고 한다면, 정부부처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모든 학자들과 조율을 해야 합니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송영무가 잘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하지만 문정인을 저격했다라는 것처럼 송영무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아니라는 거죠.
17/09/20 10:40
iAndroid 님// 아니 대다수 사이트에서 개인에 대한 비하나 저격질을 막고 있고 송영무의 말은 개인에 대한 비하나 저격질에 관련된 부분이므로 내용은 볼 필요도 없다는건데요? 제가 님보고 내로남불 끝판왕이라고 하면 님이 내로남불 끝판왕이어도 그냥 벌점먹듯이 님이 실제로 내로남불 끝판왕이냐 아니냐가 별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고요. 개인 비하와 저격질에 관련된 부분은요. 왜 이 얘기가 나왔는지 오래되서 까먹으셨나봅니다? pgr 판단범위가 만능이라는 소리를 한 적도 없고요.
님은 동의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표현의 수위를 제외하고 라고 하셨는데 남 비하질 하는 표현 수위를 제외할수가 없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저격질에 있어 사실을 말하냐 아니냐는 별로 안중요한데요? 대부분 저격질은 사실을 말하긴해요. 그게 별로 의미가 없어서 그렇지. 님은 왕천군 사건때부터 본인만의 기준으로 무슨 저격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더니 저격의 기준 자체를 대체 어떻게 잡고 계시는지 모르겠군요. 아니 전후사정까지 파악해도 송영무가 문정인 저격질한게 달라지는게 아니라니까요? 그래서 무고한 개구리가 욕먹는 숲속친구들 예시는 적절하지 않다고요. 님은 무슨 한 단면만 바라보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숲속친구들이 나왔다는데, 실제로 숲속친구들 예시를 쓰려면 한 단면만 바라보는 것 이전에 전제조건 자체가 애초에 피해자가 무고해야합니다. 개구리가 애초에 죄가 있었다면 전혀 별개의 사건이 되는거고, 님이 송영무가 잘못한게 없다고 주장할거 아니면 숲속친구들 예시를 들면 안됩니다. 숲속친구들은 애초에 전제 조건 자체가 '개구리가 무고함'을 깔고들어가는건데 말이죠. 송영무가 무고한 피해자 위치에요? 아니 '부적절한 표현으로 저격질 했다'는게 잘못이라고요. 저격질 하는데 '뜬금없냐 아니냐'가 언제부터 그렇게 중요한 기준이었죠? 어디식 기준에 뜬금없어야 한다고 나와있어요? 님은 자꾸 누가 물어봤냐 아니냐를 기준삼는데, 누가 물어봤다고 해서 개인 신상까지 들고와서 비하질하면 그게 저격이 되는겁니다. 어떤 개인의 견해에 대해 질문이 들어오면 그 견해에 대해서만 답하면 되는 부분이지, 그걸 넘어서서 개인을 비하질하고 평가질하는 순간 저격이 되는거죠. 아니 충분히 할 수 없는 말이라니까요. 님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는 것 자체가 송영무의 잘못을 부정하는겁니다. '부적절한 어휘를 빼고'라고 하셨는데, 애초에 그 부적절한 어휘를 뺄수가 없는 부분이라고요. 그 부적절한 어휘 때문에 개인 비하가 되고 저격이 됐는데 말이죠. 님이 '모든 행동'이 그런 감정으로부터 기인했다고 했다는 말을 한 적은 없는데요? '이번 행동'이 님 말대로 감정적인 부분으로부터 기인했다 쳐도 그건 오히려 송영무 잘못을 더 부각시키는 꼴 밖에 안된다고요. 애초에 님이 감정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겁니다. 그런 감정 얘기 꺼내봐야 국무위원으로서 처신을 잘못했다는 사실만 부각될 뿐이라고요. 문정인의 영향력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부인해야 할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요. 국방부 장관이 자문그룹인 특보 영향력을 줄일 필요가 있어요? 이런 마인드로 조율할 생각도 안하고 '상대안한다'고 감정적으로 나서는게 잘못된 일이라니까요? 아니 자꾸 말하지만 '견해에 관해서'는 서로 지적하는건 충분히 일리있다니까요. 근데 송영무는 견해에 관한 부분을 넘어서서 얘기를 한 것 아닙니까. 표현상으로 부적절했기 때문에 해당 자리에서 못할말이 된건데 뭔 자꾸 내용상으로는 적절했느니 하는 의미없는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님이 만약 실제로 내로남불 끝판왕이도, 제가 그런소리 대놓고하면 제가 처벌받습니다. 개인을 비하하는데 표현상의 문제를 제외할수가 없다는겁니다. 아뇨? 그런 결정관련된거 수습하는건 청와대에서 할 일인데요? 대통령이 할 일은 아니어도 청와대에서 할 일은 맞습니다. 실제로 문정인 미국가서 뻘짓하니 청와대에서 경고먹인건 잊으셨나봅니다? 애초에 특보 자체가 청와대비서실 소속이니 당연히 청와대에서 처리할 일이죠. 그리고 문정인이 언제부터 단순 학자였냐니까요? 아예 특보라는 공식 직책이 있는 자리고, 그 공식 직책이 대통령 자문역이라니까요? 단순 학자 취급하는 것 자체가 사실과 다릅니다. 일개 학자는 대통령에게 영향을 끼칠지 아닐지 알 수 없지만 특보는 애초에 대통령에게 영향주라고 만든 자리거든요. 당연히 자문그룹이랑 내각그룹이 내부조율이 필요한거지, 여기서 우리나라 모든 학자 얘기가 왜나오는지 모르겠군요. 모든 학자가 특보직 달고있음 당연히 조율해야죠. 근데 그래요? 문정인이 본인이 학자랍시고 빠져나가는 것 자체가 애초에 책임회피고 전 그것에 대해 잘했다고 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문정인은 문정인대로 특보라는 자각이 부족하게 행동하고 있고, 송영무는 송영무대로 자문그룹인 문정인을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 운운하면서 아예 쳐다도 안보고 있는게 문제라는겁니다. 엄연히 공식 직책 있는 사람이고 관련부처니 서로 조율이 필요한데 그걸 서로 안하려고 드니 혼선이 어쩌고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거라고요. 잘했다고 한 적은 없지만 자꾸 송영무가 그런 감정을 가지는게 당연하다, 문정인이 먼저 시작했다 이런 소리나 하고 계시죠. 실제로 그런건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말이죠. 문정인을 저격했다는게 왜 과도한 비난인지 모르겠군요. 개인을 비하하고 평가질 했으면 당연히 저격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거죠. 그게 뭐 '과도한 비난'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일인가요?
17/09/20 11:20
kartagra 님// 개인사요? 이야기 잘하셨네요. 송영무 장관이 문정인의 개인사를 언급했습니까?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있는데 그걸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할 수 있는 건데, 문정인의 관련 발언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한 거고 정책적 평가라서 사생활이라고 할 일말은 건덕지도 없는데 말이죠. 언론매체에 나와서 국방에 대해서 이상한 소리를 한 사람에게 국방장관이 지적을 하는게 도대체 뭐가 개인사에 걸리는 건지, 어떻게 저격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문정인이 정치프로가 아닌 토크쇼 같은데에 나와서 나와서 자기 사생활 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 송영무가 이걸 가지고 이상한 소리를 하는게 저격입니다. 특보는 비상근이긴 하지만 직책이 존재하고 거기에 걸맞는 행동이 요구됩니다. 특보로서의 부적절한 행동을 지적하는데 그게 저격이다? 그게 저격이다라면 아무도 이야기 못합니다. 계속 님은 한 단면만 보고 저격이라고 하시는데, 그게 틀렸다는 겁니다. 문정인은 특보라는 위치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고, 송영무의 위원회 내 발언도 거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근데 그러한 큰 틀에서 다른 쪽의 사정도 확인하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서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했다고 저격이다라고 단정짓는게 딱 숲속친구들 입니다. 누구의 말 하나만 듣고 개구리를 비난하는 것과, 문정인의 특보라는 위치에서의 발언의 부적절성을 따지지 않고 그냥 송영무가 비하했으니 저격했다라고 단정지어 버리는 것은 똑같거든요. 자꾸 부적절한 어휘만을 강조해서 저격이라고 하시는데, 저격에는 님 스스로 이야기한 대로 개인사라는 게 들어갑니다. 방송에서의 문정인 발언은 개인사에 들어가지 않고, 개인사가 안들어가니까 그건 저격이 아니라 비하 수준에서 딱 머무르는 것이구요. 문정인의 영향력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부인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치죠. 대통령이 강조하는게 한미동맹의 굳건함인데, 문정인의 발언은 이 한미동맹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오해를 줄 수 있거든요. 한미군사훈련을 줄인다라고 말할려면 적어도 미국의 양해가 있어야 하는데, 과연 문정인이 대통령도 이야기 안한 미국과의 양해를 얻었을까요? 그런 일은 없을 거구요. 한미군사훈련을 담당하는 부처는 당연 국방부입니다. 주무부처인 국방부 장관이 문정인의 발언으로 일으킬 수 있는 오해를 차단해야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그러니까 비하고 저격이 아니라는 겁니다. 어휘선택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국방부 장관이 할 수 있는 말이니까 말이죠. 네, 문정인 미국가서 뻘짓하고 청와대에서 경고먹었습니다. 근데 뒤에 바뀐게 있나요? 청와대에서 후속조치에 미온적이니 문정인은 학자 자격이라고 셀프쉴드치면서 언론매체에 나와 이상한 이야기나 하고 있는거죠. 문정인의 관리 책임이 청와대에 있다면, 자꾸 국방 관련해서 이상한 소리를 해서 국방부장관이 나서야 할 상황까지 방치한 책임이 청와대에 있다는 겁니다. 국방부장관이 문정인의 국방 관련해서 이상한 소리 하는 것들에 대한 방어를 할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내부조율을 한다 쳐도 문정인이 먼저 국방부장관에게 해당 발언을 해도 되냐고 물어봐야 되는게 맞죠. 국방정책을 총괄하는 사람은 국방장관입니다. 문정인이 아니라요. 그리고 저는 "송영무가 그런 감정을 가지는게 당연하다" 라는 말을 딱 한번 썼는데, 자꾸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제가 마치 저걸 송영무가 해당 발언을 한 주원인이라고 말하는 듯 이야기하시네요. 송영무의 감정은 부적절한 단어 선택과 연관이 있을 뿐, 그걸 제외하면 내용에는 감정이 개입했다고 볼 만한 여지가 없습니다.
17/09/20 11:52
iAndroid 님// 네 언급했는데요? '학자' 운운하면서요. 정책적 얘기라고 볼 수 있는건 한미연합훈련이나 참수작전 관련된 부분이나 해당되지, 학자 부분부터는 그냥 개인사 건드린 것에 불과합니다.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것 같다, 상대할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이런건 전부 개인적인 부분을 건드린 것에 불과하죠. 문정인이 송영무보고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일개 군인이 떠드는 것 같다고 하면 그게 개인사 건드린게 아니에요? 언제부터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만 침범하는게 저격이 된건지 모르겠군요.
네? 토크쇼 같은데 나와서 자기 사생활 풀어놓는거랑 저격이랑 대체 뭔상관이죠? 그런 사생활만 지적하는게 저격이라면 이 세상에 저격이라 할만한게 거의 없겠군요. 언제봐도 특이한 저격 기준입니다 그려. 대체 님 저격 기준이 뭔지 궁금할 정도네요. 특보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거나 지적받을만한 행동을 했다면 그걸 판단하는건 청와대지 국방부 장관이 할일이 아닙니다. 특보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쳐도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그건 공식적으로 주의줄 일이지 국방부 장관이 국방위 나와서 멋대로 개인사 운운하면서 떠들 일이 아니고요. 아니 송영무가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대방을 비하하고 평가질한 부분'이 저격이라는건데요? 다른 쪽의 사정 확인해봐야 송영무가 저격한게 어디 간게 아니라고요. 문정인이 만약 정책적으로 문제가 있는 발언을 했다면 정책적인 부분만 지적하면 되는겁니다. 학자로서 떠든다,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개인적인 부분을 걸고 넘어가는건 당연히 저격소리 들어도 할 말 없죠. 딱 숲속친구들이 아니라니까요. 숲속친구들 전제가 개구리가 무고해야합니다. 근데 송영무는 개구리처럼 무고한 피해자가 아니라 그냥 본인이 잘못한 부분이 있고 그 잘못한 부분 때문에 저격소리 들어도 할 말 없다는겁니다. 아니 학자 운운하면서 대놓고 비하하는데 이게 개인사가 아니에요? 과거에 만나봤지만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 운운한건 어쩌고요? 차고 넘치긴요. 그렇게 조율 안하고 찍어누르려는 태도로 일관하니 혼선 얘기가 나오는거죠. 그리고 정작 송영무가 주의먹은 이유는 표현 외에도 '청와대랑 조율 안하고 지 멋대로 얘기한다'도 있었습니다. 오해를 차단해야한다면 문정인보고 뭐라할게 아니라 본인부터 주의해야 하는게 먼저같은데요? 문정인 저격할때가 아니라 말이죠. 그리고 정책적으로 국방부 장관으로서 한미동맹 축소같은건 해명할 필요가 있죠. 근데 거기에서 그쳐야 한다는 얘긴데요? 학자 운운하면서 상대방 비하할게 아니라요. 그 학자 운운하면서 상대방 비하하는게 국방부 장관이 할 일이 아니라고 계속 말하는건데 뭔 딴소리하는건지 모르겠군요. 아니 뒤에 바뀐게 있냐 없냐는 별 의미없고 결정관련된거 수습하는건 엄밀히 말하면 대통령쪽 역할이라는겁니다. 국방부 장관이 나서야 할 상황이 된게 아니라 송영무는 그냥 본인이 나설 상황 외에도 문정인에게 과도한 디스를 해서 문제를 만든거고요. 한미동맹 축소 같은 부분이야 본인이 나서서 방어해도 별 문제 없지만(본인 실무와 관련된 부분이니) 정책적으로 방어하는데 그쳐야 하지 그 이상을 해서 지금 문제가 된건데요? 위에도 말했지만 누가 대응하지 마라고 했어요? 대응하든말든 대응할 부분만 대응하라는 얘깁니다. 쓸데없이 개싸움 만들지 말고. 그리고 자문그룹과 내각그룹은 선후 따질 필요 없이 서로 긴밀하게 조율하는게 맞는거죠. 뭔 유치하게 선후를 따지는건지 모르겠군요. 상하관계도 아니고 말이죠. 주 원인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그냥 님 말대로 문정인이 먼저 시작했다느니, 송영무가 발끈했다느니, 송영무가 그런 감정을 가지는게 당연하다느니 하는게 송영무의 잘못을 전혀 덮을수가 없다는 얘기죠. 학자 운운하고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 운운하는 것 자체가 지극히 감정적인 내용입니다만? 단어도 부적절하고 내용도 부적절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할 내용은 아니었거든요.
17/09/20 12:44
kartagra 님// 거기서 왜 갑자기 '학자' 를 언급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학자' 가 언론매체에서 뭔가 의견을 언급하면 그게 개인사가 되나요? '학자'가 특별한 직위인가요? '학자' 건 누구건 간에 언론매체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한 것만으로 해당 내용은 이미 사생활이 아니게 되는데 말이죠.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것 같다, 상대할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라는 것은 개인 사생활에서 나온게 아니라, 다 언론매체에서 한 발언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게 사생활이면 이 세상에는 사생활이 아닌 게 없겠네요. '과거에 만나봤지만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 라는 이야기를 문제삼으시는데, 이게 왜 저격인가요? 님 말대로라면 저격이라면 문장에 문정인 개인의 사생활이 포함되어 있어야죠. 술자리에서 만나봤지만 술버릇이 개판이라서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면야 저격이죠. 술버릇이 개판이라는 개인의 사생활을 언급했으니까요. 근데 해당 문장 어디에서도 저격이라 취급할 만한 사생활 내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단어의 선택이 부적절한건 사실이고, 그래서 제가 계속 '비하'라고만 이야기하는 겁니다. 주의내용 중 하나인 '청와대랑 조율 안하고 지 멋대로 얘기한다' 이야기를 한 원인이 정확히 뭔진 아시나요? 그건 전술핵 부분과 대북지원 시기 발언과 관련있는 거지, 문정인하고는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문정인하고 관계가 없기에 해당 주의내용은 언급을 안했는데, 주제랑은 관련없는 청와대의 주의내용을 끌어들이시네요. 청와대랑 조율안해서 주의먹은 거랑, 부적절한 표현으로 주의먹은 건 다른 이야깁니다. 그리고 국방부장관은 자꾸 국방 관련해서 사고치는 문정인에 대해서 선을 그을 필요가 있죠.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데, 자문그룹은 자문그룹이고 내각그룹은 내각그룹이에요. 도대체 어디에 자문그룹과 내각그룹이 상호 긴밀하게 조율을 해야된다는 내용이 있죠? 주무부처가 아닌 곳에서 다른 주무부처가 관할하는 내용을 발표하려면 상호 조율을 거쳐야 되는 게 맞습니다. 청와대도 모든 부처들의 상급기관이기 때문에 당연 조율을 거쳐야 되는 것 맞구요. 근데 자문그룹은 대통령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왜 먼저 찾아가서 조율을 해야 되죠? 지금까지 수많은 정치기사를 봐 왔지만 정부부처가 특보와 같은 자문들에게 사전 조율을 해야 한다는 내용은 듣도보도 못했네요. 그리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할 표현은 아니었고 그래서 청와대로부터 주의를 먹은 것도 당연하다는 건 이미 인정했습니다만? 줄여서 이야기하면 그게 비하니까요. 계속 저격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송영무의 발언 중에 [문정인의 사생활에 대한 내용] 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보이셔야죠.
17/09/20 13:09
iAndroid 님// 왜 학자를 언급하냐니요; 송영무가 문정인보고 학자 입장에서 떠든다 어쩌고 하니까 당연히 학자를 언급한거죠. 특보라는 공인이 아닌 학자라는 개인사를 건드는건데 사생활이 아니네 하는건 왜 말하는건지 모르겠군요? 일반적으로 말할때 남의 살아온 모습 운운하면서 말하는건 개인사를 건드린다고 합니다만. 특히 학자로 평생을 살아온 문정인의 경우는 대놓고 개인사를 건드리는거죠. 그리고 전 사생활이라 얘기한 적 없습니다만. 개인사를 건드린다고 했지. 비슷하게 쓰긴 하지만 사전적 의미는 다소 다릅니다. 논쟁을 할때 견해를 건드리는건 논쟁에서 허용범위지만 언제부터 개인사를 걸고넘어지는게 허용범위가 됐죠? 하물며 국무위원인데?
당연히 저격이죠; [자유분방한 사람이기 때문에 저하고는 상대할 사람이 아니구나 생각했다]라고 대놓고 상대방을 평가하면서 비하하고 있는데 말이죠. 언제부터 사생활만 언급하는게 저격이 됐냐니까요? 트럼프가 심심하면 하는 짓이 김정은 저격하는건데 이게 김정은 사생활이랑 관련있어서 저격하는게 되는거에요? 본인만의 기준이 확고하신건 이해하겠는데 대체 어디서 사생활을 언급해야만 저격이라고 인정받는건지 궁금하네요. 대체 어디서 그랬죠? 아니 님이 문정인이 헛소리해서 오해를 차단해야 하니 국방부 장관으로서 해야할 말을 한거라면서요. 근데 님 말대로라면 문정인을 신나게 디스할게 아니라 본인 반성부터 하는게 먼저일텐데요? 문정인이 사고치는거야 실권도 없는 자문그룹 얘기지만 실무를 담당하는 본인이 사고치는건 훨씬 큰 문젠데 오해를 막아야 한다면 국방부 장관으로서 문정인 디스할게 아니라 본인부터 자중하는게 먼저라고요. 오해를 막아야 한다 운운한건 님이잖아요? 아니 그럼 자문그룹과 내각그룹이 따로 놀면 참 보기 좋겠습니다? 지금 자문 그룹이랑 내각 그룹 따로노니 언론에서 외교안보라인 혼란이 심하네 뭐네 하는 말 안보여요? 특보나 국방부 장관이나 둘 다 국방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고 당연히 둘이 긴밀하게 조율해서 말하는게 맞는거죠. 아이디어 그룹이랑 실무 그룹이랑 따로놀면 그게 일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님 말대로 서로 조율 필요없었으면 애초에 외교안보 혼란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아니 님이 표현이 문제고 내용은 별 문제없다면서요. 근데 국방부 장관이 공식적으로 말할 내용도 아니었고 표현도 문제였다는겁니다. 국방부 장관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학자 운운하고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 운운하면서 지극히 감정적으로 나오는건데 말이죠. 오히려 사생활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야 저격이라는 님의 기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만. 인터넷 생활 동안 사생활이 포함되어 있어야만 저격이라는 얘기는 처음듣거든요.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저격글이 전부 사생활이 포함되어 있었으면 그냥 법원 포화상태로 일 하나도 못할 것 같은데요?
17/09/20 13:16
iAndroid 님// 그리고 누가 먼저 찾아가냐는 의미가 없다니까요. 그냥 누가 먼저든 한번 굽히고 서로 조율하면 되는데 둘 다 서로 감정싸움하면서 배짱부리고 그걸 안하니 문제라는건데요? 수많은 정치기사 보셨다 했는데 헛보셨네요. 상당수의 기사에서 문정인과 송영무를 외교안보 핵심인사로 보고 있고 이 둘이 서로 협력하는게 중요하다는 기사가 한둘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17/09/20 13:53
kartagra 님// 범위가 애매모호한 개인사의 정의를 가지고 오셔서, 개인사를 건드리면 저격이다라고 이야기하는게 참 희한하네요.
그렇게 이야기하면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인게 개인사인데 말입니다. 그렇게 치자면 박근혜를 언급할 때 박정희의 유산을 언급하는 것도 개인사이고, 전두환을 언급할 때 군대에서의 행적을 언급하는 것도 개인사죠. 청문회장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은 전부 개인사니, 청문회에서는 저격이 난무한다고 말할 수 있네요. 송영무의 발언을 저격이라고 할 수 있다면, 먼저 청문위원들의 발언부터 엄격히 제한해야겠습니다. 다 [개인사]를 언급하는 저격 행위이니까 말이죠. 국방부 장관보고 자중하라고 청와대에서 주의를 먹였지 않습니까? 제가 여기에서 뭐라고 한적은 없는데요. 통일부와 청와대의 조율없이 발언을 해서 주의먹은 거랑, 송영무의 발언이 저격이라는 건 따로 노는 내용이죠. 송영무가 본인 반성을 하건 말건 간에 관련 내용은 송영무의 문정인에 대한 발언이 저격이냐 아니냐는 것과 무관합니다. 자꾸 저격 논의와 관련없는 내용을 끼워넣으시네요. 자문그룹이랑 내각그룹이 따로 놀면 자문그룹이 자중해야죠. 왜 내각그룹의 문제를 삼습니까? 엄연히 정책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지는 것은 내각그룹인데, 아무런 권한도 책임도 없는 자문그룹이 왜 나서서 논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네요. 문정인도 스스로 한 발언에 책임지기 싫어서 나는 학자 차원에서 말했다는 셀프쉴드를 치는 판국에 말입니다.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는 사람에게 먼저 나서서 조율을 요청할 하등의 이유가 없죠. 당연히 내용적인 측면은 문제 없죠. 송영무의 학자 이야기는 문정인 스스로가 학자차원에서 이야기한다고 말하는 거기 때문에 문제 없구요. 문정인 스스로가 특보같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 다니기 때문에 송영무가 특보가 아닌것 같다고 평가를 하는 것도 큰 문제가 안되죠. 송영무의 문정인에 대한 발언은 표현의 문제이지 내용상의 문제는 아니죠. 그리고 뭔가 착각하시는데 저격은 커뮤니티 상의 개념이고 법률로 처벌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모욕이나 명예훼손으로 법원이 포화상태라고 이야기한다면 모르겠는데, 저격으로 법원이 포화상태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커뮤니티에만 존재하는 개념과 법의 개념을 혼동하고 있다는 게 딱 보이네요.
17/09/20 13:57
kartagra 님// 그리고 계속 송영무와 문정인을 동급으로 취급하시는데,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장관과 비상임으로 임명된 특보의 무게는 엄연히 다릅니다.
근데 둘을 동급으로 놓고 선후 관계없이 아무나 먼저 굽히고 조율하라구요? 비상임 특보와 장관이 같은 자리에 앉아서 조율한다면 장관이 왜 필요합니까. 그냥 특보 여러명 앉히고 정책결정하면 되죠.
17/09/20 14:13
iAndroid 님// 논쟁을 할때 견해가 아닌 상대방의 개인사를 건드리면 당연히 저격이 되는거죠. 딱히 애매모호할 것도 없습니다. 어떤 의견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건 충분히 허용범위입니다. 그런데 견해에 대해 논하는걸 넘어서서 개인적인 부분(직업, 성별 기타등등)을 가져오기 시작하면 그건 저격이 되는거죠. 이게 뭐가 애매모호하죠?
박근혜나 전두환 얘기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엄밀히 말하면 제가 전두환 박근혜랑 어떤 사안에 대해 논쟁하는데 개인사 가지고 오면 그건 저격 맞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국방장관이 청문위원이랑 역할이 같았죠? 청문위원이 청문회장에서 개인사를 파고드는건 청문위원의 업무지만 국방장관 업무가 논쟁하는 상대방 개인사 건드리는 것이었어요? 엄연히 다른 부분입니다. 아니 님이 자꾸 문정인이 헛소리 해서 송영무가 한소리 한거다 이런 식으로 나오길래, 문정인이 헛소리 하든말든 송영무 발언은 문제가 있었고 문정인이 헛소리한건 이 건에서 별 의미도 없고 그렇게 따지면 송영무 본인부터 자중해야 한다는 겁니다만? 저격 논의와 상관도 없는 문정인이 과거에 어땠느니 한건 님이 먼저죠. 아니 무슨 자문그룹이랑 내각그룹이 상하관계도 아니고 왜 자문그룹이 자중해야하죠? 거 참 신기한 논리네요. 오히려 자문 그룹에 비해 내각그룹이 책임진게 훨씬 많으니 내각그룹이 발언을 훨씬 신중하게 해야하는거죠. 논란이야 자문그룹이든 내각그룹이든 서로 일으킨거나 다름없으니 양쪽 다 책임이 있고요. 그렇게 서로 조율하기 싫다고 쌈질하니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겁니다만? 하등의 이유가 없긴요. 외부에서 이렇게 말 나오는것만 봐도 하등의 이유가 차고넘치는데요. 기사들만 봐도 팀워크에 문제가 생겼네 어쩌네 난리가 나고 야당에서는 장관 특보 세트로 경질하라고 난리를 치는데 서로 감정싸움하느라 조율할 이유가 없어요? 기사 많이 봤다는데 대체 뭔 기사를 보신건지 모르겠군요. 아니 국방부 장관이 그런 자리에서 그런 내용의 발언을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데요? 누가 송영무보고 문정인 감정적으로 평가하라고 했어요? 국방부 장관이 대놓고 개인사 운운하면서 자문그룹을 비하하는데 그게 내용상 문제가 없다고요? 아뇨? 명백하게 구분하고 착각한 적 없습니다만. 님이 저격이 성립되려면 '사생활'이 포함되어야 한다면서요. 그런데 사생활이 포함되면 그것 자체로 법적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훠어어어얼씬 높아집니다. 오히려 저격이라는게 대다수는 일반적으로 사생활이 포함되지 않은 커뮤니티 상의 개념이기 때문에 법원이 포화상태가 될 일이 없는겁니다만? 전 혼동한 적 없고 이건 님 말 자체가 오히려 저격을 규정하는 핵심이 사생활이 포함됐냐 아니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만? 실권과 담당하는 영역(자문,내각)의 차이가 있는거지, 대통령 특보가 장관보다 아래라고 볼 수 없는데요? 당연히 누가 아래가 아니니 이렇게 감정싸움이 되는거고 누가 먼저 굽히냐가 크게 의미가 없는거죠.
17/09/20 15:13
kartagra 님//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입장이지 안보특보나 정책특보 같지는 않아서 개탄스럽다”
송영무가 말한 문장에서 문정인의 학자라는 위치 자체를 비하한 건 없습니다. 문정인의 발언에 대한 문제죠. 근데 이게 왜 개인사인가요? 직업과 성별만을 가져오는 것으로 저격이라면 이 세상에 저격 아닌게 없겠네요. 어떤이에 대한 평가가 청문위원 역할이라고 하시는데, 그럼 청문위원이 아닌 장관 후보 정현백이 청문회에서 안경환과 탁현민에 대한 평가를 한 건 뭔가요? 안경환과 탁현민 과거의 저서를 가지고 글이 부적절하니 하면서 이러쿵저러쿵 언급했는데, 정작 누구도 이게 저격이라고 한 사람은 없는데 말입니다? 학자가 이러쿵저러쿵 언급한 게 개인사 언급이고 저격이라면, 저서를 언급하면서 직설적으로 부적절한 인사라고 언급하는거야말로 저격이고 까여야 할 텐데 말입니다. 근데 아무도 그런 언급한건 본 적이 없는데요. 송영무 발언은 문제가 없다고 누가 말했나요? 전 분명 말했는데. 여기 그렇게 말하는 제 3의 인물이라도 있나요? 문정인이 국방 정책에 대해서 헛소리했기 때문에 송영무가 거기에 대해서 대응하는 건 당연한 거죠. 국방관련 책임잔데 말입니다. 송영무가 자중해야 하는 것은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지, 문정인에 대한 대응 자체를 자제해야 한다는 것은 아닐 텐데요. 내각그룹이 발언을 신중하게 해야 하는 거랑 자문그룹이 자기 맘대로 발언을 할 수 있는 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거 참 신기한 논리네요. 같이 논란을 일으켰기에 같이 책임이다라는 참 편리한 생각을 하시는데, 책임을 져야하는 쪽에서 그만큼의 권한을 가져가는 건 당연하다는 것을 무시하시네요. 필요할 때는 개인의 생각이라고 은근슬쩍 책임회피하면서 빠질 수 있는 자문그룹한테 왜 내각그룹이 조율을 해야 합니까? 조율했다가 문제생기면 책임안지고 은근슬쩍 빠질 수 있는게 자문그룹인데요. 기사 이야기를 하셨는데, 기사들이 그렇게 난리치는데 자문그룹이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행보를 하고 있습니까? 의무도 없으면 권리도 없는 거에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송영무가 문정인의 학자라는 위치 자체를 비난했나요? 학자에 대해서 자격이 있네없네 한 적도 없는데 이걸 가지고 개인사니 어쩌니, 저격이 어쩌니 하네요. 그리고 저격에 대해서 뭔가 혼동하시는 것 같은데, 저격이란 개념 자체가 커뮤니티마다 다릅니다. 다만 커뮤니티에서 별다른 타당한 이유 없이 특정인의 민감한 사생활을 먼저 언급한다면 그건 확실히 저격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안그런가요? 그리고 사생활을 언급한다고 해도 거기서 법적으로 진행되는 건 또 다른 문제이고 말이죠. 사생활을 넘어서 인터넷 전 커뮤니티에 대한 저격의 개념을 정의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그건 커뮤니티별로 저격에 대한 정의가 달라서 불가능하거든요. 근데 그런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것을 자의적으로 정의내린 후에 송영무가 저격이라고 단정지으니 당연 반박을 할 수 밖에요. 대통령 특보가 장관보다 아래는 아니지만, 책임 및 의무가 없는 것은 확실하죠. 책임져주지도 않을 특보와 같이 국방부 장관이 정책에 대한 발언을 조율할 필요는 없습니다.
17/09/20 15:38
iAndroid 님// 제가 언제 '학자라는 위치 자체를 비하했다'고 했죠? 제발 제가 한 말만 반박하시죠? 논쟁을 함에 있어서 상대방의 개인사를 들고오는게 저격이라는겁니다. 당연히 개인사죠; 대체 정책에 관련된 얘기에서 학자입장에서 떠든다는게 왜 나오는지? 정책 관련된 얘기를 하려면 정책 관련된 얘기를 하면 되는거지 대체 그 사람이 학자 입장이네 마네 하는게 왜나옵니까 대체.
이 세상에 저격 아닌게 없다고 하시는데, 논쟁을 할때 개인을 보지 않고 의견만 보고 얘기하면 저격 아닌게 넘칩니다. 개인에 집중할수록 저격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정현백이야 여가부니 당연히 여성 관련된 안경환과 탁현민 저서의 부적절한 부분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그 저서 내용이 부적절하다 정도라면 여가부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그걸 넘어서 정현백이 탁현민을 경질해야 한다 이러쿵 저러쿵 한건 월권 맞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정현백에 대한 비토 여론 꽤 많았는데요?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가고요. 아니 누가 님보고 문제없다고 했다고 했어요? 님이 문정인이 먼저 시작해서 송영무가 한소리 한 것이다는 식으로 얘기했잖아요? 국방부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말 운운하면서요. 그러면서 문정인이 혼란을 야기해서 국방부 장관으로서 내용상 문제가 없는 발언을 했다 이런 식으로 나오시는데, 대응을 할거면 정책상만 대응해야 하고 혼란을 야기하는게 문제라면 일단 본인부터 자중하는게 먼저라는겁니다. 단순히 대응 자체를 자제하라고 전 단 한마디도 한 적 없고요. 송영무가 자제해야 할건 정제되지 않은 발언 뿐만 아니라 본인도 문정인처럼 혼란을 야기하는걸 자제해야 한다는겁니다. 때문에 님이 문정인이 먼저 시작했네 뭐네 하는게 크게 의미가 없다는거죠. 둘 다 자중해야 할 부분이니까요. 네? 전 둘 다 신중하게 말해야 한다고 얘기하는겁니다만? 다만 내각그룹은 책임이 더 막중하니 더 신중해야 하는거고요. 제가 언제 자문그룹은 마음대로 발언해도 된다고 했죠? 당연히 같이 논란을 일으켰으니 같이 책임인거죠; 한쪽이 굽혔으면 이렇게 논란이 발생했겠습니까? 그 권한이라는건 실제로 국방부 장관 권한이 훨씬 큽니다만? 권한이 큰것과 한쪽이 먼저 조율요청하는게 대체 뭔 상관이죠? 권한이 큰게 특보보다 국방부 장관이 높다는 소리가 아닌데 말이죠. 아니 당연히 조율을 안하면 이렇게 혼란이 생기고 시끄러워지니 조율이 필요한거죠. 님은 조율의 필요성이 없다고 하는데, 이런 논란이 생기는 것 자체가 조율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학자라는 위치 자체를 비난한게 아니라 논쟁을 할때 '학자라는 개인사'를 끌고들어와서 비하했으니 저격이라는겁니다만? 커뮤니티마다 저격의 의미가 약간씩 다른게 맞는데, 적어도 님이 말한 사생활이 포함되어야 저격이라는 논리는 그 어떤 커뮤니티에서도 본 적 없는데요? 님이 저격에 대해 착각하는게, 사생활이 포함되어야 저격이 아니라 그냥 저격을 하다보니 사생활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겁니다. 가장 효과적인 저격 중 하나가 상대방 사생활을 붙잡고 늘어지는거고 이건 님도 왕천군 사건때 신나게 느끼셨을텐데요? 굳이 사생활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저격의 경우는 상대방의 발언을 상대방이 과거에 본인의 말과 다른 행동을 했던 이중적인 모습을 저격하는게 대부분이고, 이런건 커뮤니티 내의 모습만 가지고 얘기하는게 많지 실제로 사생활까지 까발리는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과거 이글루스에서 만인에 의한 만인 저격 상태였을때도 실제로 사생활까지 까발리면서 저격하는게 흔한일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님이야말로 저격에 대한 본인만의 유독 독특한 기준을 주장하시니 받아들이기가 힘든거죠. 대체 사생활이 포함되어야만 저격이라는건 어디서 나온 논린지 모르겠네요. 그런 식이면 인터넷에 저격글이라 불릴만한게 거의 없을텐데요? 허울뿐인 명예직이긴 해도 엄연히 대통령 특별보좌관이란 직책이 있는데 책임 및 의무가 없다뇨. 하다못해 발언만 해도 신중해야 할 의무가 있는건데 말이죠. 그 의무를 안지키고 멋대로 떠벌리니 문정인 때문에 난리가 난걸텐데요? 조율할 필요가 없다는건 님만의 주장이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951801 [두 사람은 대선 전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왔으며 현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으로 꼽힌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 교수는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송 장관과 문 특보가 서로에게 감정이 실린 것 같다"며 "이로 인해 국민들의 안보 불안감이 더 커질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용철 부산대 정치외교학 교수도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안보책임자 급에 있는 사람들이 감정 싸움을 한다는 것은 국민들이 보기 민망한 일"이라며 "이렇게 되면 나중에 회의체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 것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 위기 속 개인적인 감정은 접어두고 위기 극복을 위해 애써야 하는데 그런 노력이 부족한다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176032 그와중에 야당들은 신나게 자중지란 운운하면서 까고 있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222752 심지어 아예 안보라인 다 교체하라고 난리치네요. 이런데도 그냥 감정싸움 하면서 누가 먼저 굽히냐가 중요한 부분이고 서로 의견 조율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의견 조율 안하고 서로 감정싸움에 가깝게 싸우다 난리가 났는데 그런 소리가 나오시나보죠?
17/09/20 16:00
iAndroid 님// 님은 사생활이 포함되어야 저격이라고 주장하시는데 실제로는
http://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441 이런 트럼프의 말을 저격이라고 본 기사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732672 이런 것들도 저격이라고 보는데 논쟁할때 상대방 개인사를 운운하면 당연히 저격이 되는거죠. 당장 저격 얘기 나왔다고 제가 여기서 님의 왕천군 사건때 행적을 읊으면서 그 당시 님의 저격 기준에 대해 글을 쓰면 거의 대부분 사이트에서 저격으로 규제받을 것 같습니다만? 저격이라는게 님 말대로 기준이 커뮤마다 다르고, 어떤 곳은 그냥 상대방에 대한 대한 반론글만 파도 저격글 소리 듣는 곳도 있긴 합니다만 사생활을 언급해야만 저격이라는 커뮤는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사생활 언급하면 빼박이고 그 정도가 아니더라도 개인 의견이 아닌 개인 자체에 대한 공격은 당연히 저격소리 듣죠. 그 아래서부터 어디까지 저격으로 볼거냐가 차이가 있는거지.
17/09/20 16:21
kartagra 님// 그게 개인사가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하는데도 또 그러시네요.
해당 논란이 커진 데에는 문정인이 안보특보라는 직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한몫합니다. 언론매체에 나서면 안보특보라는 자신의 위치도 고려하면서 발언을 해야 하는데, 맨날 민감한 발언을 하면서 책임회피는 나는 학자다라는 말 한마디로 끝낼려고 하죠. 문정인 스스로가 논란 학자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걸 빼고 순수하게 정책이야기하는게 더 이상한 것 아닙니까? 송영무로부터 순수하게 정책이야기를 듣고 싶었으면 문정인 스스로가 학자라는 위치를 자기방어를 위해 가져오지 말았어야죠. 제가 물어본 건 정현백의 이야기가 저격이냐 아니냐라는 것인데요. 개인사를 이야기하는것이 저격이다 라는 논리대로라면, 안경환과 탁현민의 저서는 엄연히 옛날에 공직에 종사하지 않았던 시절 개인 자격으로 쓴 개인사의 일부분인데, 이걸 청문위원도 아닌 청문 당사자가 언급하는건 저격에 걸리는 것 아닙니까? 정현백이야 여가부니 당연히 여성 관련된 안경환과 탁현민 저서의 부적절한 부분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것이면, 송영무도 국방부니 당연히 국방 관련한 문정인의 발언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인터넷에서 정현백에 대한 비토 여론이나 청원이라는 지적이 많았으니까 이게 저격이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지금 이야기하는건 문정인과 송영무 사이의 문제 아니었던가요? 송영무가 혼란을 야기한건 전술핵 내용을 청와대랑 조율하지 않은 것과 대북지원 내용을 통일부랑 조율하지 않은것인데 말입니다. 근데 전술핵과 대북지원 미조율 사항은 문정인과 하등 관계없는 거에요. 그래서 별도의 언급을 안한 것이고 말입니다. 전 그 내용을 부정한 적도 없을 뿐더러, 두 사안은 문정인에 대한 발언이 저격이냐 아니냐하는 내용과 하등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 같이 논란을 일으켰기에 같이 책임이다라고 이야기하시면서 정책특보와 국방부장관을 자꾸 동급으로 놓으려 하시는데, 시작점부터가 다릅니다. 이걸 오해하시니까 " 권한이 큰게 특보보다 국방부 장관이 높다는 소리가 아닌데 말이죠." 말이 나오는 거고 말이죠. 권한은 특보보다 국방부 장관이 높습니다. 임명 절차부터가 확연히 다른데, 권한이 같으면 청문회에서 쌩고생을 해야하는 장관보다는 그냥 특보하고 맙니다. 특보가 권한이 없는 만큼 의무도 없기에, 특보는 발언이 문제된다 싶으면 학자 차원에서의 의견이라고 말하고 도망칠 수 있는 거죠. 특보 자격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면 그냥 가만히 입닫고 자문만 충실히 하는게 도와주는 거고 본분에 맞는 거죠. 사생활이 포함되어야 저격이다라는 것과, 사생활이 포함되면 저격이라는 최소한의 정의에 만족을 한다는 건 다른 이야기인데요? 전 후자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걸 전자라고 이야기하고 계시네요. 상대방의 발언을 상대방이 과거에 본인의 말과 다른 행동을 했던 이중적인 모습을 저격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모든 커뮤니티에서 이 행위를 저격이라고 부르진 않습니다. 실제로 대규모인 모 커뮤니티를 봐도 이중적인 모습에 대한 지적을 하는게 일상다반사지만, 이걸 저격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생활이 포함이면 저격이다"와 "사생활이 포함되어야[만] 저격이다" 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모르고 그러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둘 다 문제이긴 합니다만. 대통령 특별보좌관이란 직책에 명시적으로 부여된 책임 및 의무는 뭔가요? 문정인을 봤을 때 뭔 말만 하면 항상 학자라고 셀프쉴드를 치고, 청와대에서 주의조치가 나와도 이후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신중한 발언은 특보 고유의 의무가 아니라, 어떤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다 지는 의무입니다. 교수들이 뭐라든 야당이 뭐라든 문정인이 해당 발언을 안했으면 저런 이야기도 안나왔습니다. 특보 자격으로 한 발언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사람은 조율 대상으로 고려할 가치도 없죠. 그냥 문정인이 입 꾹 닫고 있거나, 특보라는 위치를 자각하고 하면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겁니다. 아니면 스스로가 특보 자리를 내려놓고 하고싶은 말 하는 것도 한 방편이죠.
17/09/20 16:42
iAndroid 님// 개인사 맞다니까요? 국방위 와서 정책 얘기해야 할곳에서 상대방이 학자가 어떻고 운운하는게 개인사가 아니면 대체 뭐죠? 님 혼자 아예 새로운 사전적 정의를 만드세요? 아니 누가 안보특보 위치 가지고 있어서 논쟁 커지는거 모릅니까? 그리고 지금 개인사 얘기가 나온 이유가 뭐죠? 송영무가 국방위에서 문정인이 학자 어쩌고 운운해서 개인사 얘기가 나온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과거에 만나봤는데 내가 상대할 사람이 아니라고까지 했고요. 당연히 개인사 가지고 얘기한거지 개인사가 아니긴 뭐가 아닙니까.
여가부 장관이 저서의 '부적절한 여성비하 부분'을 문제삼는건 가능합니다. 여가부 장관이니까요. 그리고 문정인의 '발언'에 대해서 그 발언이 문제라고 문제제기 하는건 가능합니다. 이를테면 주한미군 축소같은 케이스죠. 그런데 그걸 넘어서서 자유분방하다느니 학자 입장에서 말하는 것 같아서 개탄스럽다느니 하는건 당연히 저격이 되는거죠. 정책에 관련된 부분이야 얼마든지 말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 자체를 문제삼는건 당연히 저격입니다. 정현백 역시 저서의 부적절한 여성비하 부분을 넘어서서 얘기를 하면 저격이 되는거죠. 님이 문정인이 혼란을 야기시켜서 송영무가 한마디 하는거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혼란을 야기한건 송영무도 마찬가지고 단순히 '혼란을 야기해서 문정인에게 한마디 했다'는건 여기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혼란을 야기한게 문제라면 본인부터 자중해야 할 부분이고, 그게 아니라 정책상 이견이 있다면 정책상 이견만 가지고 대응하면 되는 부분이라는거죠. 문정인의 과거 내용에 어땠느니 하는게 그래서 의미가 없다고요. ??? 님 말대로라면 오히려 장관이 더 잘못했네요. 권한도 큰 양반이 국방위 가서 그렇게 함부로 말하면 됩니까? 같이 논란을 일으켰지만 님 말대로라면 훨씬 권한이 큰 국방장관이 훨씬 크게 잘못하는거겠네요. 권한이라고는 쥐뿔도 없는 문정인에 비해 매우 큰 권한을 가진 송영무가 큰 권한에 걸맞지 못하게 논란을 키웠으므로 송영무가 훨씬 잘못한걸로 정리하면 되는겁니까? 아니 님이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있는데 그걸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님 말대로라면 저격이라면 문장에 문정인 개인의 사생활이 포함되어 있어야죠. ] 이렇게 말했잖아요? 그리고 대다수 커뮤니티에서는 그걸 저격이라고 부릅니다. 어느 커뮤니티에서 상대방 과거 이중적인거 끌고와서 저격하는데 저격이라고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느 커뮤니티죠? 개인사나 사생활까지 끌고들어오면 빼박인거지 사생활을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할 수 있는건 아닌데 말이죠. 아니 당연히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매우 일반적인 의무를 대통령 특보도 가지고 있는거죠. 그리고 기사같은 곳에서도 나왔듯이 외교안보의 핵심 중 한명이므로 당연히 외교안보와 관련된 발언을 할때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고요. 미국 대통령 특보의 경우 대통령 의중을 대변하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대통령 특보 말 하나하나가 대통령과 연관을 지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발언에 있어서 신중해야하는거지, 그 때문에 셀프학자 쉴드는 책임을 회피하는 꼴밖에 안된다는겁니다. 반대로 송영무가 '국무위원답게' 처신했으면 저런 이야기도 안나왔겠죠. 어느 한쪽만 잘못이 아닌데 님은 자꾸 어느 한쪽 잘못만을 부각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하시네요. 문정인이 특보의 위치에 걸맞게 입 다물고 있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고, 송영무가 감정적으로 발언할게 아니라 신중하게 발언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죠. 조율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건 님 생각이고 실제 일어난 사건들이 왜 조율을 해야하는지 반증한다니까요? 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별 의미없어요. 실제로 난리가 났다는 것 자체가 조율이 필요하다는겁니다.
17/09/20 17:27
kartagra 님// 아무도 학자 이야기를 안했는데 송영무가 학자 이야기를 했습니까?
학자라는 것을 언급할 필요성이 없는데 언급했다면 개인사라고 할 수 있는데, 스스로를 학자라고 칭하는 사람이 국방관련해서 이상한 이야기를 하니까 학자 이야기가 나오는 게 자연스러운 거죠. 저보고 사전적 정의를 만든다고 하시는데, 전후관계가 명확한 학자 언급을 개인사로 정의하는 건 님이죠. 과거에 만나봤는데 내가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은 송영무의 문정인에 대한 평가인데, 그 안에 문정인의 어떤 개인사를 건드렸습니까? 각 당의 대변인도 국회에서 자주 이야기하는게 타당의 정치인에 대한 평가인데, 평가가 개인사를 건드리는 거라면 개인사 건드리는 게 무지 자주 일어나는 거죠. 정현백이 안경환과 탁현민의 저서에 대해서 말한 것은 정책사항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언급을 했죠. 정현백이 여성부 장관으로서 부적절한 여성비하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는게 당연하듯, 송영무도 국방부 장관으로서 다른 사람으 국방관련 부적절한 발언 부분에 의견을 제시하는 것 또한 자연스럽습니다. 학자이던 특보건 간에 문정인이 국방정책 관련해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니까요. 송영무가 권한이 더 크기 때문에 청와대로부터 주의도 먹었고 사과도 했습니다. 근데 문정인이 논란을 일으키고 나서 한 건 뭐가 있죠? 청와대로부터 주의도 안들었고 이후에 어떠한 사과발언도 한 적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보고 사전에 정책조율을 해야 한다구요? 정 정책조율을 하고 싶으면 학자 셀프쉴드 치지말고 당당하게 특보 자격으로서 정책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하고, 아니면 그냥 특보떼고 학자로서만 이야기하는게 맞죠. 어디서 상대방 과거 이중적인거 끌고와서 저격하는데 저격이라고 안하는지 궁금하시나요? 멀리 갈 것 없이 오늘의 유머를 올리는 사이트로 유명한 곳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거기에서는 댓글검색 시스템이 잘 이루어져 있어서, 뭐 논란이 일어나면 예전댓글 끌어와서 붙여넣기하는 건 일상다반사인데 말입니다. 근데 그런 행위는 저격이라고 인식되진 않는 게 일반적이거든요. 이렇게 커뮤니티마다 저격의 적용 범위가 다르길래, 저격의 정의에 대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요건인 것으로 사생활이라는 조건을 단 건데 말입니다. 상대방 과거 이중적인거 끌고오는게 모든 커뮤니티에서 다 저격이라고 인정되는 게 아닌데, 그걸 마치 일반적인 것마냥 이야기하시네요. 조율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계신 듯 한데, 어떤 부처가 다른 부처의 담당영역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을 때는 그 부처에 가서 먼저 조율을 요청해야 하는 겁니다. 해당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권한은 그 부처가 가지고 있는게 당연하니까요. 똑같이 특보라는 직책을 달고 국방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문정인이 국방부에게 사전조율을 요청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국방부가 문정인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지 사전조율하시죠, 라고 요청하는 게 아니라요. 송영무가 주의를 받은것도 통일부가 대북지원 관할인데 국방장관이 그 내용을 통일부와의 사전 조율이 없이 발언을 했다는 것이 이유인데, 님 말대로라면 통일부와 국방부가 동등한 자격으로 대북지원에 대한 발표내용을 조율해야겠네요. 그리고 국방정책의 대외발표에 대한 관리는 일차적으로 국방부가 하는 겁니다. 특보가 하는 게 아니라요. 당연 특보가 국방정책에 대해서 발표를 할려면 국방부에 사전조율 요청을 하는 게 맞죠. 그런 사전조율 없이 학자라는 자체쉴드를 내세우면서 발언을 하니까 문제인 거고 말입니다.
17/09/20 17:45
iAndroid 님// 아니 정책 얘기하는데 대체 학자고 자유분방한 사람이네 하는게 왜나오냐니까요? 스스로 학자라고 칭하는 사람이 이상한 얘기 하면 그 이상한 '얘기'에 대해서 문제삼으면 되는거지 왜 굳이 학자가 어떻게 과거에 만나봤는데 어떻고 하는게 필요하냐니까요? 평생을 학자로 살아온 문정인보고 학자 입장에서 떠든다고 하는거나 자유롭네 어쩌네 운운하면서 내가 상대할 사람이 아니라는건 명백하게 개인사에 관련된 부분인데요? 대체 개인사가 아니라는 이유가 뭔지? 송영무가 문정인의 '견해'에 대해서만 말했어요? 네. 국회에서 개인사 건드리는거 매우 흔하게 일어나고 서로 신나게 저격하는것도 심심하면 일어나는거 맞는데요? 잘 아시네요.
정책사항이라는게 아니라 '여가부 장관으로서' 부적절한 여성비하에 대한 얘기야 충분히 할 수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국방부 장관으로서 문정인과 다른 견해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죠. 제가 언제 송영무가 문정인의 견해에 대해 반박한 것 자체가 문제라고 했어요? 송영무가 국방부 장관으로서 한미연합훈련 축소 같은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든가 하는거야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런 견해차에서 그쳐야지 그걸 넘어서서 상대방 자체를 걸고넘어지는게 문제라는건데요? 아니 그러니까 권한이 훨씬 크니까 송영무가 훨씬 잘못한게 맞고 그래서 주의먹고 사과먹은거라는 말이죠? 문정인이야 님 말대로라면 권한 쥐뿔도 없는 양반인데 굳이 뭘 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권한 없다면서요? 그리고 정책조율이야 당연히 해야하는거라니까요. 문정인이나 송영무나 둘 다 그걸 안하고 감정적으로 싸우니 문제가 일어난거라니까요? 크크크 역시 오유 나올줄 알았습니다. 오유는 저격을 저격이라고 '인식되지 않는게 아니라' 그냥 저격을 별로 '문제삼지 않는 것'에 가깝습니다. 아예 대놓고 글 제목부터 저격) 어쩌고 다는 글까지 버젓이 있는데 말이죠. 오유도 충분히 저격을 저격이라 인지하고 있고, 오유 얘기부터가 님이 착각을 해도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는 얘기 밖에는 안되네요. 저격의 정의가 다른게 아니라 저격을 허용하냐 마냐에서 오는 차이입니다. 그리고 님은 [그걸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개인의 사생활이 포함되어 있어야죠] 이렇게 아예 저격에 있어서 사생활이 '포함되어 있어야' 저격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런데 실제로 사생활이 포함되야 저격이라고 인식하는 커뮤니티가 대체 어디있는거죠? 사생활은 커녕 개인사만 끌고들어와도 보통은 저격이라고 인식할테고 그보다 더 완화된 곳만 넘치지, 사생활이라는 조건을 다는 곳은 없는 수준일텐데 말이죠. 님이 뭔가 착각을 심하게 하고 계시는데 그거야 부처간에 담당 영역이 다를때 얘기고, 송영무나 문정인이나 담당영역은 같고 역할이 다른겁니다. 자문그룹과 내각그룹의 차이고 당연히 자문그룹과 내각그룹간의 의견 조율이 필요한거죠. 님이 조율 필요없다고 아무리 주장하셔봐야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이 왜 조율이 필요한지 신나게 반증하고 있습니다. 조율 안하고 서로 할말만 하다가 언론이고 야당이고 난리치는데 님이 저런 사람과는 조율을 할 필요가 없다고 입이 닳도록 소리쳐봐야 하나도 의미없어요.
17/09/20 17:55
iAndroid 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2&no=2329&s_no=2329&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C%A0%80%EA%B2%A9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96642&s_no=1496642&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C%A0%80%EA%B2%A9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94957&s_no=1494957&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C%A0%80%EA%B2%A9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reeboard&no=1628607&s_no=1628607&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C%A0%80%EA%B2%A9 오유에 대해 뭔가 착각해도 대단히 착각하시는 것 같길래 그냥 오유 가서 저격만 쳐봐도 아예 대놓고 '나 저격한다'고 광고하는 글들이 넘치죠. 심지어 오유는 저격의 기준이 타 사이트보다 매우 관대해서 단순히 반론글 쓸때도 저격 운운하는 곳입니다. 님 환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저격에 대한 정의나 기준이 매우 관대한 곳이 오유에요. 대부분은 저격에 대한 기준이 더 관대하면 관대했지 님처럼 무슨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하는건 처음들어서 어느 정도 동의를 하고 싶어도 도저히 동의를 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저격이 허용되는 사이트가 있는거지 저격에 대한 정의 자체는 대동소이해요. 끽해야 개인에 국한되냐 글에까지 적용되나 차이 정도죠.
17/09/20 19:03
kartagra 님// 학자가 나온 이야기는 문정인이 먼저 학자라고 언급했고, 자유분방한 사람이란 건 청와대의 주의를 받아도 별 상관없이 제 할말만 다 하는 사람이라서 충분히 나올 만 한데요?
그리고 정진석이 문정인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라고 물어봐서 답변한 게 더 이상 안만난다는 건데, 그게 왜 이상한 겁니까? 과거에 만나봐서 어떤 사람인지 알았고 더 이상 만나지 않는다는 것도 질문에 대해서 충분히 나올 만한 답변인데 말이죠. 전부 다 질문에 따라서 나올 수 있는 내용인데, 단순하게 개인사 개인사 그러지 말고 질문에 아예 무관한 이야기다라고 설명을 해 보시던가요. 국회에서 개인사 건드리는거 매우 흔하게 일어나고 서로 신나게 저격하는것도 심심하면 일어나는거 맞다면, 왜 그게 공론화가 안되었나요? 참 신기하네요. 송영무가 상대방 자체를 걸고넘어졌다고요? 특보라는 직함을 달고 있으면서 그 직함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한다면, 그리고 그 행동이 국방정책과 관련되어 있다면, 국방부 장관이 문제제기를 하는게 당연한 일이죠. 특보로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면 특보의 위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자연스런 흐름인데요. 그런 말 듣고 싶지 않다면 특보의 위치에 걸맞게 행동하거나 특보 자리를 내려놓으면 되구요. 권한 쥐뿔도 없는 양반한테 정책조율을 해서 뭐합니까? 어차피 책임도 안질건데 말이죠. 부처들끼리 정책발표에 대한 협의를 하는 것은, 타 부처가 합의된 내용을 발표하면 주무부처가 해당 발언에 대한 공동책임을 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문정인이 그런 책임을 질 수 있다구요? 문정인과 국방부가 합의한 게 문제가 생기면 누가 문정인의 문제라고 할까요? 다 국방부 책임이라고 할 건데 말입니다. 이러면 조율의 의미가 없는데요. 조율은 엇비슷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 부처끼리 하는 겁니다. 그리고 오유언급해서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오유에서는글을 새로 파서 타 회원의 닉네임을 언급하는 것을 “닉언죄”라고 별도로 정의할 정도로 저격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는데 말입니다. 근데 이렇게 “죄” 라는 단어까지 붙여가면서 새 글을 파는것에 부정적이라 해도, 댓글에서 상대방 과거댓글의 이중적인 내용을 검색해서 대댓글로 다는 것은 아무도 저격이라고 문제삼지 않는것도 사실인데요. 글과 댓글에 대해서 서로 다른 기준을 두는 것도 구분 못하고 제가 그런 내용을 적었을리가요. 그러니까 제가 초반부터 계속 송영무는 정진석이 질문한 내용에 대한 답변으로 한 것이고 아무도 언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송영무가 문정인 이야기를 먼저 꺼낸 게 아니라고 강조한 거고 말입니다. 그리고 사생활을 이야기한건 어느 커뮤니티에서나 저격으로 인식되는 조건이라는 뜻에서 이야기한건데요. 당연 각 커뮤니티의 저격에 대한 인식은 사생활에 대한 언급보다 더 큰 범위를 가지고 있는 거구 말이죠. 전 이런 기초적인 내용은 생략해도 알아들으실줄 알았는데, 일일이 설명해 줘야 되는 것도 피곤하네요. 어느 한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부르는 내용이라고 해도 다른 데서 동일한 내용을 저격이라고 인식하진 않기 때문에, 공통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끌어낼 수 없는 이상은 특정 사이트의 저격 내용을 기준으로 송영무가 저격했다고 말할 순 없죠. 담당영역이 같고 역할이 다르다고 해 봤자 업무분장에 조율하라고 정의되어 있지 않은 한 조율할 필요는 없는데요. 그리고 국방관련 업무의 총괄을 국방부장관이 가지고 있는 이상 국방부장관이 알아서 하는 겁니다. 조율을 하는 건 국방장관이 결정할 문제이지, 특보가 이러쿵저러쿵 할 사안이 아닌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건 문정인이 그냥 입닫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조율이 아니라요. 야당 말이 그렇게 신경쓰이고 관심을 가져 줘야 된다면, 왜 청와대가 문정인한테는 주의를 안날리냐라던지 오유에 대해서 ‘저격’으로 검색해서 열심히 퍼오시긴 했는데, 전부 다 새로 작성한 글들에 대한 내용이지, 글 내에서 댓글쓴이의 이중성에 대해서 지적하는 대댓글을 저격으로 취급하는 글은 없네요. 긁어온다고 수고하셨습니다만, 그게 별로 님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17/09/20 19:42
문정인이 본인이 학자라고 언급한건 언급한거고 그게 국회 국방위에서 송영무 입에서 학자 입장에서 떠든다는 식으로 나와야 할 소리가 아니라니까요? 질문이 왜 대응 안하냐였고 과거에 만나봤는데 상대할 사람이 아니라고 한게 국회 국방위에 출석한 국무위원 입에서 나올만한 답변이라고요?
질문에 대한 부적절한 내용의 답변이죠. 국무위원 입에서 나올만한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질문을 받았다는건 아무런 면죄부가 되지 못합니다. 답변 자체가 개인사를 건드리는 국무위원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답변이었고 적절하지 못한 답변이었거든요. 문정인의 견해가 문제가 있다면 견해를 따지면 될 일입니다. 개인사를 끄집어내서 건드릴게 아니라요. 공론화 매우 잘되는데요? 그런 막말에 가까운 말 하면 언론에서 신나게 떠들어대는게 일상인데 뭔 공론화가 안되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94594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와 명예를 실추시키는 막말을 멈추고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 [“이는 장관 업무와 상관없는, 외교부 장관이 여성이라는 것에 기반한 엄연한 성차별적, 여성비하적 발언임이 분명하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이러는데 국회 처음보십니까? 하루이틀 이런 것도 아닌데 말이죠. 상대방 자체를 걸고 넘어진거 맞는데요? 님은 자꾸 무시하는데 '정책에 관련된 문제'는 당연히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근데 자유분방하다느니 학자 입장에서 떠든다느니 하는건 전혀 별개의 문제죠. 이건 문제제기가 아니라 그냥 원색적인 비난에 불과합니다. 님 말대로 그 권한 쥐뿔도 없는 양반이랑 지금 조율안해서 개판난거 안보이시죠? 개판나지 말라고 조율좀 하라는건데요? 그리고 조율은 부처끼리만 하는것도 아니고요. 아예 혼자 사전을 만드시네요. 아니 새 글 파서 저격하는게 딱히 부정적이지가 않다니까요? 닉언죄 얘기하시는거 보니 진짜 모르시네요. 닉언죄는 저격이랑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친목질 방지용으로 나온게 닉언죄고, 단순 저격과는 아예 궤를 달리하는 용업니다. 님은 주장하시는건 좋은데 제발 근거좀 찾아보고 주장하세요. 대체 어느 사이트에서 닉언죄랑 저격을 동급으로 취급하는데요? 그리고 단순히 이중적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과거 얘기를 파서 꺼내왔다'는게 저격에 있어서 중요한겁니다. 닉언죄 언급하시는거 보니까 진짜 구분 못하고 말하시는게 확실하네요. 아니 어느 커뮤니티나 사생활 이전에 그 사람의 개인사만 언급하면서 비하해도 저격으로 인식한다는건데요? 거기에 대고 님은 [그걸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개인의 사생활이 포함되어 있어야죠] 이렇게 아예 저격에 있어서 사생활이 '포함되어 있어야' 저격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개인사 정도만 해도 공통되게 적용할 수 있다는겁니다. 사생활이야 너무 협소한 범위라고요. 피곤하다고 하기 이전에 님이 무슨 말을 하셨는지좀 생각해보시죠? 국방장관이 알아서 한다는거야 님 생각이고 현실은 님 생각과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님의 생각과 현실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지금 국방장관과 특보가 서로 딴소리하다 이 난리가 난것이고요. 주의 날린것도 송영무가 권한이 크고 표현에 문제가 있어서 주의날렸나보죠 뭐. 문정인은 권한도 적고 표현은 문제가 없으니 주의 안먹은거고. 애초에 님이 아무리 그렇게 조율 필요없다고 주장해봐야 의미없다니까요. 현실을 좀 보세요. 신문 많이 보셨다는데 대체 무슨 신문을 보셨는지 의문이네요. ?? 일반적으로 오유에서는 상대방의 과거만 캐서 글써도 저격 소리 한다는 것인데요? 님이 주장하는 사생활이야 저격 이런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요. 심지어 사생활이나 상대방을 떠나서 글에 대한 반론조차 저격이라고 표현하는게 오윱니다. 과거 얘기만 캐도 저격이라고 대놓고 표현하는데 이중적인 모습까지 포함되면 더 저격소리 듣겠죠. 님은 과거 얘기 끌고와서 저격하는걸 저격이라고 안하는 예로 오유를 드셨는데, 실제로 오유는 그냥 신나게 과거 얘기 끌고와서 저격하는 곳이고 님이 말한 사생활 같은거랑은 아무런 상관없이 훨씬 포괄적인 의미로 저격이 쓰이는 사이트라는 겁니다. 저격 자체가 별로 거부감이 없는거지 님 말대로 저격 개념이 없는게 아니라고요. [상대방 과거 이중적인거 끌고오는게 모든 커뮤니티에서 다 저격이라고 인정되는 게 아닌데, 그걸 마치 일반적인 것마냥 이야기하시네요. ] 상대방 과거만 끌고와도 저격소리 하는데 과거 이중적인거 끌고오는건 저격소리를 안한다 뭐 이런 말도안되는 소리를 주장하실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과거 얘기만 끌고와도 저격소리 하는데 과거+이중인데 저격이 아니다? 이건 너무 억지니 말이죠.
17/09/20 19:50
kartagra 님// [어느 커뮤니티에서 상대방 과거 이중적인거 끌고와서 저격하는데 저격이라고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느 커뮤니티죠?]
분명 전 이렇게 물었습니다. 상대방 '과거' '이중적인거' 끌고와서 저격하는데 저격이라고 안하냐고요. 그런데 오유는 이중적인 것까지 갈 필요도 없이 그냥 과거만 끌고와도 저격이라고 글쓰는데요? 제가 말한 것보다 훨씬 저격의 범위가 넓은 커뮤니티의 예시가 됩니다만? 전 분명 님에게 '과거' '이중적인 것' 끌고오는데도 저격이 아니라고 말하는 저격의 범위가 '매우 협소한 커뮤니티가 어디냐'고 물은건데 거기에 대고 오유 얘기하시는건 자폭밖에 안됩니다. 오유는 저격의 범위가 매우 넓은 커뮤니티에 속하거든요.
17/09/20 20:37
kartagra 님// 왜 국무위원 입에서 나올만한 답변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표현이 거칠 뿐, 문정인이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건 사실인데요. 왜 대응을 안하냐는 답변이 과거에 만나봤는데 상대할 사람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더 이상 상대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답변인데 말이죠. 정치권에서 송영무의 발언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표현에 대한 문제제기가 주된 내용이지 송영무의 잘못으로 문정인에 대한 개인사를 언급했다는 이유를 드는 사람들이 없는데, 혼자서 계속 개인사 언급을 하시네요. 해당 링크는 왜 갖고 오셨나요? 전 아무리 봐도 송영무가 발언한 내용보다 더 높은 수준의 발언도 국회 내에서 허용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막말’이라는 단어를 써도 개인사를 건드렸느니라는 말 아무도 안하잖아요? 자유분방하다느니 학자 입장에서 떠든다느니 하는건 막말보다 양호한 말인데, 더 과격한 말에는 별말없이 넘어가고 상대적으로 덜 과격한 말에는 개인사를 지적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이상한데 말입니다. 개판나지 말라고 조율하는건 그만큼의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는 상대방과 하는 것입니다. 특보가 국방부한테 사전조율 요청안하고 멋대로 발언해서 개판만든건데 국방장관이 책임질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야당의 반응을 퍼오는 것을 좋아하시는데 저도 하나 퍼와보죠.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의원은 "송 장관이 문 특보에 대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해야 할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송 장관과 문 특보 간 갈등의 단초는 문 특보가 제공한 것"이라며 송 장관 편을 들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849517#csidxaf9ee1f7d0df31dbdbb5fc9939b51a3 야당의 반응을 그렇게 신경쓰고 관리해야 한다면 이런 것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래 링크를 봅시다. 오유에서 닉언죄라고 제목에 언급하면서 쓴 글인데 이게 친목글인가요? http://todayhumor.com/?sisa_911667 기본적으로 친목질 방지용으로 나왔지만 저격으로까지 확대되어서 사용하는게 닉언죄인데요. 이런 오유 역사를 시시콜콜하게 다 설명해야 할 필요가 없기에, 그냥 저격이라는 주제에 맞춰서 말을 적은 건데 말입니다. 친목질 방지용으로만 해당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렇게 엄연한 예가 있는데, 정말 오유에 대해서 잘 아시는거 맞으신가요? 조율조율 그러는데 왜 조율을 해야되죠? 야당 반응 때문에? 언제부터 야당의 말을 그렇게 신경쓰고 따랐나요? 야당이 아무리 뭐라뭐라해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갈 길을 가고 있는게 현 정부입니다. 야당 말고 다른 이유라도 좀 대보시길. 왜 국방정책을 총괄하는 국방장관이 별 권한도 없는 특보랑 대등한 위치에서 조율을 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특보는 특보의 역할인 대통령 조언에 대한 권한만을 보장해 주면 충분하지, 그 이상 해줘야할 필요는 없거든요. 오유에 상대방의 과거를 캐서 글쓰면 저격입니다 저격이에요. 그거 인정 안한 적 없는데요. 근데 댓글에서 검색으로 상대방의 예전 댓글을 찾아본 뒤 갖다붙이는것까지 저격인가요? 상대방의 과거에 대한 글을 새로 파면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답니다. 해당 행위가 저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건데요. 근데 오유에서 상대방의 과거에 대한 대댓글을 쓸 때까지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다나요? 오유에서 저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증거로 제목의 말머리를 가져오신 분이, 정작 상대방의 과거에 대한 대댓글을 쓸 때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달지 않는다는 것은 간과하고 계시는군요. 상대방의 과거에 대한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모든 행위를 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다면 님 말이 맞겠지만, 분명 예외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님 말이 틀린거죠.
17/09/20 21:06
iAndroid 님// 당연히 나올 답변이 아니죠; 국회 국방위에서 개인사를 운운하면서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게 국무위원 입에서 그럼 나올만한 말이에요?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아뇨. '더 이상 상대 안한다'가 아니라 상대를 과거에 만났던걸 얘기하면서 '애초에 상대할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은 것'이죠. 아니 개인사를 운운하면서 상대를 비하하는게 '표현의 문제'라니까요. 당연히 표현의 문제 안에 개인사를 운운하면서 상대를 비난한게 들어가는거죠. 개인사를 언급했으니 당연히 개인사 얘기를 하는 것 뿐인데요? 아니면 뭐 님 혼자 또 개인사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다시 만드시게요?
왜 갖고왔냐뇨; [국회에서 개인사 건드리는거 매우 흔하게 일어나고 서로 신나게 저격하는것도 심심하면 일어나는거 맞다면, 왜 그게 공론화가 안되었나요? 참 신기하네요. ] 님이 물어봤잖아요; 국회에서 그런 일이 공론화가 왜 안되냐고요. 근데 실제로는 신나게 공론화 되고 있다는겁니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성별 가지고 얘기한걸로 사과하라고 난리가 났는데 이게 공론화가 안된거에요? 그리고 저게 어딜봐서 '허용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죠? 하면 안되는 말을 해서 욕먹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민주당 의원이 대놓고 사과하라고 하는데 별말없이 넘어간거군요. 거 참 신기한 기준이네요. 아, 덧붙이자면 여성 어쩌고 하는거 안보이세요? 아네. 그건 님 상상속의 기준이고, 실제로는 특보와 국방부 장관은 조율을 해야하는 입장입니다. '특보가 국방부 장관에게 사전조율 요청을 해야한다'는건 님 생각이고, 실제로는 누가 먼저 해야하냐는 별 의미가 없죠. 둘이 했냐 안했냐 하는 결과가 중요한거지. 문정인이 먼저 태클걸었고 송영무가 그것에 감정적으로 반응해서 이 사단이 난 것이고, 어느 한쪽만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야당 반응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언론이고 야당이고 자중지란이네 팀워크 망가졌네 하면서 깐다는 얘깁니다만? 님이 조율이 필요없다 생각할지라도 실제로는 조율이 필요하다고요. 님 말대로 조율이 필요없는 위치인데 그럼 언론이건 야당이건 외교 혼란이네 자중지란이네 뭐네 하는 말을 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왜 조율을 해야하냐고요?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특보와 실무자인 국방부 장관이 서로 딴소리만 하고 있으면 정책에 퍽이나 일관성이 생기겠습니다? 그래서 야당이건 언론이건 난리인거 아닙니까. 물론 야당 말은 무시해도 되죠. 근데 굳이 그렇게 서로 조율 안해서 언론이나 안보 분야에 불협화음 생기고 자중지란이니 외교혼란이니 얘기가 나오게 만들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님 글 제대로 안읽죠? 본인이 링크한 글도 제대로 안읽어요? [(저격, 닉언죄) 협박성 발언으로 신고합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 글 제목 안보이시죠? 저격, 닉언죄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닉언죄와 저격은 전혀 다릅니다. 그러니까 이 글에서도 둘 다 쓴거죠. 님은 걍 닉언죄 개념 자체를 모르시는게 보이는데 뭘 설명하고 말고가 있어요. 딱봐도 잘 모르시고 잘못된 소리하시는데 말이죠. 닉언죄 자체가 님이 말한대로 닉언+죄가 아니라 '닉네임 언급해서 죄송합니다'의 준말입니다. '죄'라는 단어를 따로 붙인게 아니라 애초에 준말이었다고요. 어느 커뮤니티나 닉언죄는 친목질 방지용으로 쓰이지 저격 대용으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굳이 따지면 닉언저격이라고 따로 쓰긴 하는데 단순 닉언죄랑은 전혀 다르죠. 그리고 애초에 저격이랑 같은 의미로 쓰면 굳이 제목에 저격이라고 덧붙일 이유가 없는데요? 자폭도 좀 적당히 하시죠. 애초에 제가 커뮤니티 물어본 이유가 뭐였죠? 저는 분명 '개인사를 언급하면서 비하하는 것만으로도' 저격은 성립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고 님은 개인사가 아니라 [그걸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개인의 사생활이 포함되어 있어야죠] 라고 주장했고요. 그러면 님이 할 일은 '개인사를 언급하면서 비하를 해도 저격이 아닌 커뮤니티'를 말해야 맞는거죠. 물론 전 현실적으로 그런 수준은 힘들 것 같으니 [어느 커뮤니티에서 상대방 과거 이중적인거 끌고와서 저격하는데 저격이라고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느 커뮤니티죠?] 이런 식으로 '과거' '이중적인 것' 끌고와서 저격하는데 저격이라고 안하는 커뮤니티의 예시를 들어달라고 한거죠. 그런데 님은 거기에 대고 오유 예시를 들었고, 오유는 그냥 과거 댓글만 꺼내와도 저격이라고 취급하는 동넵니다. 당연히 과거 댓글을 꺼내와서 글쓰는게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동네라는겁니다. 대댓글 얘기는 왜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오유가 대댓글에 말머리를 쓰는게 일상적이라면 님 말이 맞겠죠. 근데 오유에서 대댓글 쓸때 말머리 달아요? 처음듣는 얘긴데요? 상대방의 과거에 대해 파서 글을 쓰는걸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커뮤니티니 대놓고 저격)이라고 말머리까지 달아서 글쓰는거죠; 그리고 언어는 예외가 아니라 보편적으로 통용되는걸 기준으로 삼아야죠.
17/09/20 21:11
iAndroid 님// 아, 그리고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에서도 불만 많습니다. 전 굳이 야당에만 국한할 생각은 없는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3825610 [ “송 장관이 문 특보에게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하 발언을 한 것은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도전”]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에서도 이러는데 조율할 필요도 없고 별 문제가 없는거군요? 그냥 여당이고 야당이고 국회 쌩까고 가자 이말이에요?
17/09/20 21:23
iAndroid 님//그리고 말이 요상한데요?
[어디서 상대방 과거 이중적인거 끌고와서 저격하는데 저격이라고 안하는지 궁금하시나요? 멀리 갈 것 없이 오늘의 유머를 올리는 사이트로 유명한 곳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 님 말대로 과거 이중적인거 끌고와서 저격하는데 저격이라고 안하는 커뮤니티가 오윤데 과거를 캐서 글쓰면 저격이 되는거군요. 전 대댓으로 한정지은 적도 없는데 대댓을 얘기하질 않나, 대댓에 말머리가 어쩌고 얘기를 하지않나. 본인 스스로도 말이 꼬이신 것 같다고 느끼지 않아요? 애초에 전 저격이 굉장히 협소한 의미로 쓰이는 커뮤니티를 물어본건데 오유가 저격 범위가 협소해보여요? 대놓고 과거글 하나가지고 닉언저격하는데?
17/09/20 21:50
kartagra 님// 개인사가 아니라는 건 지금까지 쭉 이야기해 왔는데요.
문정인이 학자란걸 누가 모르나요? 근데 학자 발언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한 건 문정인이고요. 송영무가 언급한 학자 발언은 개인사하고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더 이상 상대 안한다'라거나 '애초에 상대할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은 것'이나, 어느것이든 발언에 대해서 큰 문제삼을 만한 일은 아닌데요. 갖고온 링크에서도 막말이나 기본적인 인성 수준 언급하면서 개인사보다 더한 영역까지 들어가는데요. [국회에서 개인사 건드리는거 매우 흔하게 일어나고 서로 신나게 저격하는것도 심심하면 일어나는거 맞다면, 왜 그게 공론화가 안되었나요? 참 신기하네요. ] 라는 답변으로 링크를 퍼오셨다는 건데요. 근데 해당 링크가 개인사를 건드려서, 서로 신나게 저격하는 거에 대한 반성 차원으로 공론화를 한 건가요? 정 공론화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하고 싶다면 잘못된 발언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낸 논평을 퍼오는 게 아니라 국회 내에서 개인사를 건드리지 말아라나 저격하지 말아라라는 것에 대한 논평을 퍼왔어야죠. 퍼온 링크는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 송영무가 한 발언 수준보다 더한 발언을 논평에 사용하는것도 국회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라고 보이는데요? 잘못된 발언에 대해서 막말이 어쩌니 기본적인 인성 수준이 어쩌니로 대응하는 것도 허용되는데, 송영무 정도의 단어선택은 애교수준이죠. 야당이 뭐라뭐라했다고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야당이 팀워크 망가졌다고 말하면 그걸 사실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그럼 현 정부가 호남홀대 영남홀대를 하고 있다는 안철수의 발언도 받아들여서 대응해야겠네요. 안철수가 저렇게 난리를 치니까 말입니다. 무시해도 되지만 그런 이야기가 나오게 만들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언제부터 야당의 의견을 그렇게 신경쓰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닉언죄에 대해서, 링크 안읽어보셨죠? 이게 친목글입니까? http://todayhumor.com/?sisa_911667 님이 닉언죄와 저격은 전혀 다르고, 닉언죄는 친목의미로만 쓴다면서요? 하지만 내용은 전형적인 고발글인데 말입니다. 어느 누가 고발글을 친목의 의미로 쓰나요? 뭐 닉언죄의 죄의 약자를 잘못 알았다는 것은 인정하죠. 하지만 그게 님이 말한 내용인 닉언죄란 단어를 친목에만 쓴다는 발언을 맞다고 말해주는 거완 다른 이야기죠. 그리고 요런 제목도 있죠. http://todayhumor.com/?science_63748 제목에 닉언죄만 언급했는데 친목이 아닌 글도 있습니다. 친목에만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내용은 저격이면서 닉언죄만 제목에 언급하고 저격이라는 말머리는 뺀 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말이죠. “오유는 그냥 과거 댓글만 꺼내와도 저격이라고 취급하는 동넵니다” 라고 이야기하시는데, 그건 새로 글을 파는 경우에만 해당되고 논쟁이 일어났을 때 상대방의 이중적인 태도를 지적하기 위해 과거 댓글을 검색으로 찾아서 붙여넣기 하는건 아무도 뭐라 안그러는데 말입니다. 두 번째 오유 링크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거든요. 본문 글쓴이의 과거 댓글을 찾아서 붙여넣어도 누구도 저격이라고 언급안하는게 바로 보이는데 말이죠. 야권 댓글도 퍼오시고 여권 댓글도 퍼오시고 계속 퍼오시는데, 야권이건 여권이건 무슨 얘기를 한다 해도 그게 송영무가 문정인과 사전 조율을 해야 한다는 근거는 안되는데요. 여당 말대로 하면, 조율을 안하는게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도전이 되는 거네요? 야당이건 여당이건 무슨 말을 하건 간에 사전조율은 주무부처 장관 마음대로 하는 겁니다.
17/09/20 22:14
님이 아무리 개인사가 아니라 주장해봐야 개인사 맞아요. 사전 새로 만드실거 아니면 있는 말을 혼자서 이상하게 해석하지 마시죠? 개인사와 무관할리가요; 평생을 학자로 살아온 사람에게 학자 입장에서 '떠든다'고 하는개 개인사와 무관한 일이 되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시죠.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님이 사전 새로 만들어서 새로운 정의라도 들고오시든가요.
그리고 '상대해야 할 사람이 아님' 이라고 단언지은게 큰 문제삼을 일이 아니라뇨. 상대를 대놓고 대화할 필요도 없는 대상으로 만들어버렸는데요. 심지어 그 상대가 외교안보에서 핵심축 중 한명인 안보특보고요. 하..제가 언제 반성차원에서 공론화 했다고 했어요? 그냥 그런 일들이 국회에선 비일비재하고, 언론에 의해 공론화가 된다는 얘낍니다. '국회의원의 품위에 걸맞지 않게' 실제로 그런 심한 발언들이 오간다는겁니다. 그리고 국회에서 저격같은 말을 쓰는게 더 어이없는 일 같은데요? 개인사 건드리지 말라고 했잖아요. [이는 장관 업무와 상관없는, 외교부 장관이 여성이라는 것에 기반한 엄연한 성차별적, 여성비하적 발언임이 분명하다] 업무와 관계없이 여성이라는걸로 비하하지 마라고요. 그리고 가능한게 아니라 원래는 하면 안되는데 그냥 한거죠. 그러니까 논란이 일어난거고요. 과거 국k1 시절에 국회에서 쌈질하는게 해도 되서 한겁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국회 자체도 수준 이하 대응한 것도 맞고, 이번 송영무도 수준 이하 대응한게 맞다고요. 야당만 그런게 아니라 여당 야당 언론 전부 난리라니까요? 청와대도 눈치주고. 님 생각과 다르게 그냥 온갖 곳에서 조율의 필요성을 반증하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야당'만' 그랬으면 당연히 뻘소리일 가능성이 높은데 조율 필요없다고 주장하시는 님 빼고는 전부 협의를 중요시하는 것 같은데요? 현실을 좀 보세요. 아 진짜...글 제대로 안읽어요? 이쯤되면 어이가 없을 지경이네요. 아니면 제가 글 너무 길게써서 읽기 힘들어요? [기본적으로 친목질 방지용으로 나온게 닉언죄고] 제가 뭐라했죠? 기본적으로 친목질 '방지용으로' 나온게 닉언죄고, 저격이랑은 전혀 다른 의미에서 나온 말이라는겁니다. 친목 '의미로' 쓰는게 아니라 친목 '방지'용으로 닉언죄라는게 나왔다고요. 닉네임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말이 괜히 나온줄 아십니까. 대체 어느 커뮤니티에서 단순히 닉언죄 썼다고 저격으로 받아들이는데요?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닉언죄 자체는 그냥 닉 언급할때 쓰는말이니 당연히 닉만 언급되면 뭔 말이 들어가도 이상없죠. 저격이든 아니든요. 님 말만 들어도 아예 모르는게 너무 티나서 할 말이 안나올 지경이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96811&s_no=1496811&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B%8B%89%EC%96%B8%EC%A3%84 님 말대로라면 이런 글도 저격이에요? 무슨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하....당연히 저격이라 뭐라할 이유가 없죠; 대놓고 저격글을 파는게 허용되는 동네에서 댓글에서 저격하는 정도가 뭐가 문젠데요? 대놓고 저격글이 허용되지 않는 동네에서 댓글에서 저격질이 횡행했는데 댓글에서 저격을 했을때 사람들이 문제삼지 않은 것도 아니고, 오유는 애초에 저격 자체에 대해 매우 관대한 동네라니까요? 당연히 지적할 이유가 없죠; 댓글에서 지적할거였음 애초에 저격글 쓴것부터 지적하겠죠. 이건 어느 커뮤나 마찬가지인 부분인데요? 대댓에 말머리를 얘기하질 않나, 애초에 저격이 허용되는 동네에서 댓글에서 저격 언급안했다고 댓글에서 과거 파는건 저격이 아니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듣게될줄은 몰랐네요.사람들이 상대방 과거파서 글쓰는건 저격이라 받아들이는데 댓글에서 과거파서 댓글다는건 저격이 아니라고 받아들인다고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애초에 그걸 떠나서 오유에서는 '개인사에 관련된 비하만 해도' 저격으로 받아들일 것 같은데요? 님 말대로 개인 사생활까지 꺼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어보입니다만? 오유 얘기 꺼낸 것 자체가 님이 자폭한거라는 것도 이해 안가시죠? 그리고 전 '사전' 조율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사전이든 사후든 조율이 필요하다고 했지. 그 조율이 필요한 근거로 야권 여권 언론 사방에서 난리가 난것을 근거로 삼고 있고요. 님 말대로 조율이 필요없으면 사방에서 난리가 날 이유가 없습니다. ??조율을 안하는거랑 인사권 도전이 왜나오는거죠? 여권은 송영무가 대놓고 문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난을 한게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도전이나 다름없다고 말한 것 뿐인데요? 국방부 장관이 보좌관 인사에 관해 판단하고 평가할 자리는 아닌게 명백한데요? 님이 뭐라고 주장하든간에요.
17/09/21 06:16
kartagra 님// 님이 아무리 개인사라고 주장해봐야 개인사 아닌게 맞아요.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이야기 많이 하는데 어느 누가 개인사로 깠다고 송영무를 비난합니까? 민주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막말이니 인성이니 어쩌니 그보다 더한 단어로 상대방을 비난해도 아무도 개인사 언급을 안하는데요? 스스로가 기사를 퍼왔는데도 그런 중요한 단어를 관찰 못하시는군요. 국방장관이 청와대 참모진이나 관계부처의 장관이라면 모르되 안보특보랑 사전조율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이유를 대보라니까 나오는게 겨우 야당 반응 때문에 그렇다는 것밖에 없네요. 정부조직도상 국방장관은 국방정책의 총책임자지만, 안보특보는 국방정책에 대해서 아무런 권한이 없습니다. 총책임자와 권한없는 사람이 같이 사전조율을 해야 된다니요. 특보 앞에 비상근이라고 떡하니 붙어 있는데, 그걸 핵심측근이라고 부르는 것도 처음 보고, 정말 핵심측근이라면 비상근이라는 단어가 붙을 일도 없고, 청와대 내에서 흔한 직책이라고 그러지도 않습니다. 저는 그렇게 국회 내에서도 많은 저격이 이루어지고 있는게 사실이라면 왜 국회 내에서 자정 차원에서 공론화가 되지 않느냐는 의미에서 물었는데요? 국회 내에서 송영무가 쓴 단어보다 더 심한 단어를 쓰는 것은 많은데도, 정작 이런 논평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단어선택이 심하다라고 하는 것은 못봤는데요. 당장 님이 퍼온 링크에도 민주당 여성의원들이 기본적인 인성이 어쩌니 하면서 개인사보다 더한 인간적인 자질을 언급해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말입니다. 야당 여당 언론 전부 난리인게 송영무가 저격했다고, 개인사를 건드렸다고 난리인 겁니까? 송영무의 정제되지 않은 단어 선택과, 청와대와 관계부처의 사전조율 없는 발언 때문입니다. 그 두 개만 정리하면 문제될 건 없는데, 거거서 왜 특보랑 사전조율해야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죠? 특보랑 장관이랑 사전조율한 후 발표했다가 문제가 생기면 누가 특보에게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웁니까? 장관이 독박쓰는 거에요. 독박쓴다면 사전조율할 이유도 없구 말입니다. 시작시점의 닉언죄는 저격이 포함 안되어 있지만 지금은 저격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도 쓰고 있다라고 오유 링크를 올려놨는데 그건 안보셨습니까? 제가 올린 오유 링크가 친목을 위해서입니까? 한번 대답해 보세요. 친목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것을 부정한 적도 없고, 저격을 나타내기 위해서도 쓰인다는 것을 위해 링크를 갖고오니까, 제목에 저격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었네 해서 제목에 저격이라는 단어가 없이 닉언죄만 쓴 저격글을 갖고왔어요. 뻔한 사실을 이야기하고 그걸 뒷받침하는 링크를 가져왔는데도 인정을 안하시는군요. 보세요, 사람들이 상대방 과거파서 글쓰는건 저격이라 받아들이는데 댓글에서 과거파서 댓글다는건 저격이 아니라고 받아들인다고요. 오유에서 새로 글을 팔 때 저격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면 제목에 “저격”과 같은 단어를 포함시켜서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확실히 명기하는 게 그 증거입니다. 근데 저격댓글에서 “저격” 과 같은 단어를 포함시키는 거 보셨나요? ['과거' '이중적인 것' 끌고와서 저격하는데 저격이라고 안하는 커뮤니티의 예시를 들어달라고 한거죠] [댓글에서 저격질이 횡행했는데 댓글에서 저격을 했을때 사람들이 문제삼지 않은 것도 아니고] 그래서 오유 링크를 갖고왔지 않습니까? 댓글에서 과거 이중적인 것을 끌고와서 저격하는데 저격이라고 안하구요. 댓글에서 저격을 했는데 사람들이 문제삼지도 않구요. 뻔히 보이는데 계속 아니라고 말하시네요. 댓글에 말머리가 왜 없습니까? 댓글 젤 앞에 대괄호 치고 단어 써 넣으면 그게 말머리죠. https://pgrer.net/?b=8&n=62992 “아래의 네 [말머리] 중 하나 혹은 그 이상을 이용해서 예시와 그 이유를 간략히 댓글로 달아주시면” 이라고 공지에 포함되어 있고, 실제로 댓글에 말머리를 달아서 의견제시를 하고 있는데요? “대댓에 말머리를 얘기하질 않나” 라고 이야기하는 걸 보니 말머리의 의미에 대해서 잘 모르시네요. 사전이건 사후건 조율 필요없습니다. 권한과 책임이 있는 정부부처나 청와대 참모진들도 아니고 비상근 직책에게 왜 조율을 하나요? 여권이랑 야권에서 어떤 말 하던간에 그게 근거가 될 일은 없는데요. 굳이 여권발언을 근거로 들고 싶다면, 전 송영무가 잘못없다고 발언하는 야권발언을 근거로 들겠습니다. 여야 반응중 유리한 반응만 쏙쏙 따오는 건 잘 하시네요.
17/09/21 07:13
iAndroid 님// 우기지좀 마세요.그 부적절한 표현이라는게 결국 개인사를 언급해서 문정인을 비난한걸 얘기하는데요?
개인사 (個人史)[개ː인사] 단어장 저장 [명사] 개인이 살아온 과정이나 겪어 온 일. 네 개인사 언급한거 맞고요. 사전 새로쓸거 아니면 헛소리 마세요. ???개인사라는 것 자체가 지극히 포괄적인 개념입니다만? '개인사'라는 단어를 안썼다고 개인사를 언급을 안했다니 크크크 뭐 이런 무식한 소리가 다있죠? 평생을 학자로 살아온 사람에게 학자 운운하면 그게 개인사를 운운한게 아니군요. 님 혼자 사전을 아예 만드시지 그래요? 자꾸 '사전'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데 전 사전이든 사후든 '조율'자체를 해야한다는겁니다. 수많은 기사에서 안보특보와 국방부 장관이 따로노는걸 '자중지란' '외교안보라인 혼선'이라고 얘기하는데 조율이 필요없다고요? 네? 송영무 문정인이 외교 안보 라인의 핵심이라는건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 수많은 언론에서 한 말인데요? 실제로 그렇게 받아들여지고 있고요. 한 1분이면 그렇게 표현하는 기사 수십개도 가져올 수 있는데 가져올까요? 님이 처음본다고 문정인이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이 아니게 되는것도 아닌데요? 우길거면 근거라도 가져오시든가요. 네? 수많은 공론화를 통해 그나마 자정된게 이건데요; 그나마도 부족해서 계속 욕먹고 있고요. 과거 국k1 시절 생각이 잘 안나시나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이야 원래 내로남불 심한 집단이고요. 당장 식약처장이 '총리가 짜증을 내셨다' 한마디 했다가 국회에서 짜증이 아니라 질책이라고 표현해야된다고 표현 잘못했다고 욕먹은게 한달정도밖에 안됐는데 정작 본인들은 막말하고 다니죠. 엄밀히 말하면 국회의원이든 정무직 공무원이든 둘 다 말조심 해야하는건데 국회의원이 유독 그걸 안하는거지 국회에서 그런게 '허용되서' 그런게 아닙니다. 하..진짜 답없네요. 닉언죄 자체가 저격이 포함된 개념이 아니라, 그냥 '닉을 언급하면' 자연스럽게 닉언죄를 말하는겁니다. 애초에 닉언죄랑 저격이랑은 전혀 별개의 개념이에요. 님이 링크한 글도 저격이라는 의미를 나타내서 쓴게 아니라, 그냥 '닉네임을 언급해서' 닉언죄를 쓴겁니다. 뻔한 사실을 인정 안하는건 님이고요. 닉언죄는 그냥 닉네임만 언급하면 어디든 들어갈 수 있는 개념이에요. 저격이든 그냥 일상글이든요. 당연히 저격이라는 말머리가 없어도 글 내용에 닉만 들어있으면 '닉언죄'를 써도 하등의 문제가 없는거죠. 닉언죄가 왜 나왔는지나 좀 찾아보고 오세요. 무슨 닉언죄가 저격의 의미도 '포함하게됐다'는 쌩뚱맞은 주장 하시지 마시고. 님은 주장만 가득한데 정작 근거는 매우 빈약하고 심지어 주장 자체도 틀린게 너무 많아서 일일이 짚어드리기가 힘드네요. 무슨 쌩뚱맞게 친목의 의미 운운하질 않나. 오유에서 '저격 개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죠? '과거 댓글 파서 가져오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격 개념 자체를 '과거 글을 가져와서 얘기하는 것'이라고 이미 인지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 개념이 본문과 댓글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는 좀 적당히 하시죠. '과거파서 댓글다는 건 저격이 아니라고 받아들인다'는건 대체 뭔 말도안되는 소린지 모르겠군요. 과거 댓글파서 글을 쓰는건 저격인데 댓글쓰는건 저격이 아니라고 받아들인다? 이게 현실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당연히 새로 글팔때는 말머리 다는 경우가 많으니 저격)이라고 표시한 경우가 많은거고(그마저도 말머리는 필수가 아니니 안하는 경우도 많고) 댓글은 말머리를 다는 '문화' 자체가 오유에 없으니 당연히 저격)이런걸 안다는거죠. 왜 앞은 빼는지 모르겠군요. [대놓고 저격글이 허용되지 않는 동네에서] [댓글에서 저격질이 횡행했는데 댓글에서 저격을 했을때 사람들이 문제삼지 않은 것도 아니고] 대놓고 글파서 저격질이 허용되지 않는 동네에서 만약 댓글에서 저격질이 난무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그건 확실히 글파서 저격하는 것과 댓글에서 저격 하는 것의 개념이 다소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오유는 애초에 그냥 글파서 저격하는 것도 자유고 댓글에서 저격하는 것도 자유인 동네라 문제삼을 이유가 없다고요. 아예 대놓고 글 말머리에 저격 다는것도 허용하는 동넨데 댓글에서 저격좀 하는게 대수겠습니까? 하...진짜 이해를 안하시는건지 못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말머리 의미는 매우 잘 알고 있고, 님은 글 읽는것부터 좀 제대로 읽을 필요가 있겠네요. 제가 뭐라했죠? [오유가 대댓글에 말머리를 쓰는게 일상적이라면 님 말이 맞겠죠. 근데 오유에서 대댓글 쓸때 말머리 달아요?] [말머리를 쓰는게 일상적이라면] 이거 안보여요? 아니면 뭔말인지 이해 자체가 안가세요? 저격같은 말머리를 안다는건 그냥 애초에 오유에서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경우가 없는 수준이나 다름없으니 안다는거죠. 애초에 댓글에 말머리 자체를 다는 문화가 없는 수준인데 뭔 저격이런 말머리가 달렸느니 안달렸느니 하는게 의미가 있다는거죠? ['과거' '이중적인 것' 끌고와서 저격하는데 저격이라고 안하는 커뮤니티의 예시를 들어달라고 한거죠] 오유는 과거만 끌고와도 저격취급 하는데요? 님이 말하는 커뮤 아니라고요. 아니 그래서 개인사 정도론 안되고 대체 사생활을 꺼내야 저격취급받는 커뮤가 그래서 대체 어딨죠? 왜 조율을 하냐뇨? 당연히 외교안보라인의 핵심 중 하나니 서로 조율을 하는게 맞는거죠. 님이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해봐야 이미 언론이든 야당이든 여당이든 어디든 핵심 중 한명이라 보고 있고요. 님 혼자 아니라고 해봐야 의미없다니까요. 그리고 야권의 발언 그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야권도 문정인을 외교안보라인의 주축 중 하나로 보고있다는게 중요한건데요? 별것도 아닌 인간이면 야권에서 물고 늘어질 이유 자체가 없는데요? ??? 딱히 유리한 반응만 따온 적 없는데요. 그냥 야권이고 여권이고 문정인과 송영무가 따로노는걸 자중지란이니 외교안보라인 혼선이네 하면서 송영무 뿐만 아니라 문정인도 외교안보의 주축으로 보고 있다는걸 얘기하는건데요? 이해가 안가시는지?
17/09/21 07:26
iAndroid 님// 아, 그리고 자꾸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우기는데 적어도 청와대, 언론, 야당 여당에서 동일하게 문정인 또한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으로 보는게 나오는데 님이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해봐야 하나도 설득력 없습니다. 기사 많이 보셨다는데 그냥 보지만 말고 좀 제대로 읽어보고 오세요. 아니면 제가 찾아가지고 가져다드려요? 한 수십개는 몇분안에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님이 아니라고 아무리 주장해봐야 보편적으로는 이미 핵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아니라고 우기실거면 님 뇌피셜 말고 핵심이 아니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근거를 가져와요. 자꾸 뇌피셜로 주장해봐야 우기기 생떼 밖에 안됩니다.
17/09/21 08:29
iAndroid 님// 그리고 전 [친목을 위해서] 닉언죄 사용한다고 한 적 없다니까요? 대체 글을 읽으시는겁니까 안읽으시는겁니까. [친목을 방지하기 위해서] 닉언죄를 쓴다고 한게 [친목을 위해서] 닉언죄를 쓴다는걸로 읽히세요? 아예 정 반대 의민데? 애초에 제가 쓴 원 댓글 자체가 [기본적으로 친목질 방지용으로 나온게 닉언죄고]라고 했고, 당연히 그런 친목질 방지용으로 닉언을 하는게 금기되서 나온게 닉언죄라는 얘기지 대체 이걸 어떻게 읽어야 [친목을 위해서 닉언죄를 사용한다]로 읽는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요.
굳이 대괄호까지 쳐서 제가 무슨 말을 했었는지 강조를 해놨는도데 안읽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오네요. 이러니까 당연히 글이 길어지죠. 아니면 그냥 3줄 요약이라도 해드려요? 애초에 님은 자꾸 닉언죄 개념을 착각하시는데, 애초에 님이 닉언죄 얘기 꺼낸 이유가 뭐였죠? [오유에서는글을 새로 파서 타 회원의 닉네임을 언급하는 것을 “닉언죄”라고 별도로 정의할 정도로 저격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는데 말입니다. 근데 이렇게 “죄” 라는 단어까지 붙여가면서 새 글을 파는것에 부정적이라 해도, ] '닉언죄라고 별도로 정의할 정도로 저격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원래 어디든 친목질 방지용으로 자주 쓰이는 '닉언죄'를 오유에서도 쓰는 것 뿐입니다. 죄라는 단어까지 붙여가면서 새 글을 파는게 부정적이라 닉언죄를 쓰는게 아니라 그냥 '닉네임 언급해서 죄송합니다'의 준말이라 닉언죄고, 때문에 새로 글 파는것에 딱히 부정적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그냥 아예 대놓고 저격 말머리 달고 저격글 쓰는데 새 글 파는데 부정적이라는 말은 말이 안되죠. 닉언죄랑 저격은 탄생한 역사부터 쓰이는 용도까지 아예 다릅니다. 서로 신나게 닉언하면서 노는 친목질로 커뮤니티가 망하는게 계속되니(특히 디씨 갤러리같은) 친목질 금지가 어느 정도 인터넷 세태로 자리잡게 됐고, 거기서 나온게 닉언죄죠. 저격글에 닉언죄가 많이 달릴 수 밖에 없는건 기본적으로 당연히 저격을 하면 닉언이 필요하니 닉언죄를 다는거고요. 닉언죄를 달아서 저격 개념이 되는게 아니라 저격을 하면서 닉언죄를 다는겁니다. 선후관계가 정 반대에요. 닉언죄는 그냥 닉네임 언급 죄송이라는 의미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습니다. 이런 쓸데없는 것까지 설명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진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06988 하긴 오유에도 님같이 착각하는 분이 있었긴 했네요.
17/09/21 08:49
kartagra 님// 개인사를 언급했으니까 저격이라구요? 그럼 "전두환이 5.18에서 학살을 했다" 라고 언급하는 것도 전두환에 대한 저격입니까?
"박정희는 대통령 시절에 독재를 했다" 라고 언급하는 것도 박정희에 대한 저격이구요? 개인사란 것이 지극히 포괄적인 개념이라서 단순히 개인사를 언급했다라는 것만으로 저격이라고 말할 수 없는데, 계속 개인사와 저격을 연계하서 이야기하시네요. 사전에 대한 정의를 그렇게 잘 아시는 분이, 정작 개인사와 저격을 단순하게 연계시키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시는군요. 사전이건 사후건 조율할 필요가 없다고 계속 말해왔는데, 왜 자꾸 '사전'조율만 언급하시나요? 언제부터 야당발 기사내용에 그렇게 신경쓰셨다고 그렇게 이야기하시나요. 야당이 뭐라하건 간에, 국방정책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는 비상임 특보에게 국방정책 총책임자인 국방장관이 사전이건 사후건 조율요청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문정인이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이라고 자꾸 주장하시는데, 그렇게 중요한 핵심이라면 왜 비상근이라는 딱지를 붙였나요? 흔하게 볼 수 있는 직책이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정말 중요한 핵심이라면 그에 걸맞는 자리에 앉혀야죠. 안그렇습니까? 그러니까 물어보잖아요. 민주당 여성의원이 인성이 어쩌니 막말이 어쩌니 한 것에 대해서 어느 누가 거기에 대해서 이거 하지 말자고 공론화해서 문제제기를 한 적이 있습니까? 송영무보다 더한 표현이 국회에서 난무를 해도 그때그때 자기 입맛에 따라 필요하면 문제제기를 하고 안하는게 현 국회에요. 국회에서의 발언 수준에 비교해 보면 송영무의 '떠들다' 와 같은 발언은 애교 수준입니다. 근데 이정도 발언을 저격이라고 치부하면 국회는 저격이 난무하는 동네인데, 정작 어느 누구도 국회에서 저격이 난무한다고 이야기 안합니다. 국회에서 저격이 난무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삼고 공론화 한 사실이 있으면 한번 갖고와 보시죠. 언어는 변하는 건데요. 애초에 닉언죄랑 저격이랑 별개의 개념이라고 그래도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링크의 닉언죄가 친목 방지용으로 달았나요? 과거 사실을 언급하면서 사과하라고 쓴 글인데 닉네임 언급한 사람과 잘도 친목이 형성되겠네요. 저격이 닉네임 언급없이 이루어지는게 보통입니까? 저격할려면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닉네임이 언급되는데요. 그래서 저격글 말머리에 닉언죄와 저격이 쓰인 것 한번, 그냥 닉언죄만 쓰인 것 한번 이렇게 가져왔는데 말입니다. 뭐... 일일히 짚어드리기가 힘들다고 이야기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일일히 짚을 수 없는 거겠죠. 새로운 글을 파서 특정인을 언급하는 것은 저격이라는 것을 인식하기 때문에 사전 양해차원에서 저격이라는 단어를 쓰는 거고, 댓글은 저격이라고 생각지 않기 때문에 저격이라는 단어를 안쓰는 겁니다. 이런 간단한 논리가 이해하기 어려우신가요? 님 혼자서는 현실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게 오유 상황입니다. 댓글에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다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 것도 아닌데 그런 말머리를 달지 않는 법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답답하시면 댓글에 굳이 저격이란 말머리를 달지 않아도 오유 회원들이 모두 해당 행위를 저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근거를 가지고 오시던가요. 애초에 댓글에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다라니요? 뭐 닉언죄나 저격이라는 말머리는 오유 생성되기 처음부터 있었습니까? 옛날에는 없었을지라도 필요하면 문화를 만들어 내는게 커뮤니티입니다.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굳이 댓글에 사용하지 않는 것은 필요 없다는 거구요. 오유에서 댓글에 말머리를 달지 마라는 규정이나 문화가 있는 것도 아닌데, 댓글에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다는 이야기는 과거 행적을 퍼오는 댓글을 일반적으로 저격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것과는 하등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거꾸로 질문해 볼까요? 사생활을 꺼내도 저격취급 받지 않는 커뮤니티가 도대체 어딨습니까? 사생활을 꺼내면 누구나 인정하는 저격행위이지만, 그 이상의 범위에서는 저격이냐 아니냐로 커뮤니티별로 생각하는 게 다르다니까요. 사생활을 언급한다는 것 이외에, 어떤 커뮤니티에 가도 이 행위는 저격행위다라고 인정하는 사생활보다 약한 강도의 공통적인 행위가 있나요? 과거 행위를 끌어오는 것이요? 오유에서 댓글로 커뮤니티 내 과거행위를 끌어오는 것은 어느 누구도 저격이라고 말 안합니다. 커뮤니티별 저격에 대한 기준이 일괄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계속 엉뚱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시네요. 아니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요, 그렇게 핵심인물중의 한명이라면 내각에 불러들여서 중책을 맡겨야죠, 왜 흔한 직위라고 이야기하는 특보를 맡깁니까? 그것도 앞에 비상근 딱지가 붙은? 야권은 청와대에서 조금의 틈만 보이면 직책 관계없이 물고늘어지는게 특징인데, 그게 뭐 대단하다고 그러시나요. 야권이 청와대 관계자를 물고늘어지는게 한두명도 아니고 말입니다. 청와대에서 문정인을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으로 본다고요? 한 수십개는 몇분안에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니, 청와대에서 문정인을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으로 보는 기사도 쉽게 찾아주시리라 믿겠습니다.
17/09/21 09:27
iAndroid 님// 글 제대로 안읽으시죠? '상대방의 견해에 대해 따지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개인사'를 건들면 저격이라는건데요? 단순히 개인사를 언급했다고 저격이 아니라, '견해가 다른 상대방의 개인사'를 언급해야 하는건데요? 그게 저격이라고요. 특히 개인사를 언급하면서 비하까지 하는건 그냥 빼박 저격이라는건데요? 님은 사생활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전 그냥 개인사를 언급하면서 비하만 해도 저격이라는건데요? 그래서 나온게 대체 어디서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취급받냐고 물어보는거 아닙니까. 논쟁 맥락도 이해가 안가세요?
님이 먼저 '사전'을 붙였는데요? 왜 저한테 따지시는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님이 열심히 아니라고 주장해봐야 언론 등 수많은 곳에서 핵심이라고 이미 받아들여지고 있네요. 어쩝니까 사방에서 핵심이라는데. 불만이면 님이 새로 외교안보특보는 핵심 아니라고 공론화 시키세요. 저한테 따지지 말고. 아니 저런 것 자체가 공론환데요? 별게 공론홥니까; 그리고 '국회에서 저격이 난무한다고 공론화한다'는 말이 더 웃긴데요? 국회에서 무슨 저격같은 인터넷 용어를 씁니까 크크크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문제 생길때마다 저렇게 문제삼는 것 자체가 공론홥니다. 국회의원 품위 유지 안하는거야 국k1 시절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논란이 됐는데 말이죠. 네. 지들 입맛대로 문제제기 하니까 더 문제죠. 식약처장이 '총리가 짜증내셨다'는 말 썼다고 국회에서는 '짜증이 아니라 질책이라 해야한다'고 말하는 양반들이 본인들은 심심하면 막말을 해대니까요. 근데 이런건 국회에서 그런 말이 [허용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국회의원들이 본인 품위 유지 의무를 쌩까는 경우가 많은거죠. 네 닉언죄 안변했으니 다시 찾아보세요. 대체 어디서 님같은 주장하는지 궁금하네요. 닉언죄를 써서 저격이 아니라 저격을 하면서 닉언죄를 쓰는겁니다. '친목 방지용으로 닉언죄라는 말이 생겼다'는 의민데요? '닉언' 자체가 금기가 되니 '닉언죄'라는게 나온거고, 그 이후에는 그냥 '닉언'만 해도 '닉언죄'라는걸 다는거라고요. 아예 맥락 자체를 모르시고 계시는거 보니 이해를 못하시네요. 당연히 저격을 하려면 닉언이 필요하니 닉언죄를 쓰는거지, 닉언죄를 써서 저격이라고 인식하는게 아니라고요. 님이 [ “닉언죄”라고 별도로 정의할 정도로 저격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셨는데 닉언죄는 닉언죄고 저격은 저격이란 얘깁니다. 닉언죄 썼다고 저격이 되는게 아니에요. 일일히 짚어드리고 있는데요? 님이 뭘 잘못생각하는지. 아니 근거는 님이 들고오셔야죠. 일반적으로 특정인의 과거 파서 새글쓰는걸 저격이라고 인식한다면 댓글에서 그래도 그런 행위를 저격이라고 인식한다고 봐야 맞는거지, [댓글은 저격이라고 생각지 않기 때문에 저격이라는 단어를 안쓰는 겁니다.] 이런 댓글과 새글쓰는 것의 인식이 다른게 보편적인게 아니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55877 이를테면 이런 식으로 '댓글저격'을 '저격'하는 개판케이스도 나오는데 댓글은 저격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애초에 저 글 댓글들은 제목 문제삼는 사람이 왜 아무도 없는거죠?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으니 당연히 (저격)이런 말머리를 안다는거죠; 과거글파서 글쓰는걸 (저격)이라고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오유는 과거글만 파서 글써도 저격이라고 인식한다는걸 반증하는겁니다. 아니 현재 오유에 댓글에서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다는건데요? 현실을 말하는거잖아요. 님이 왜 댓글에는 저격 안다냐길래 애초에 말머리를 안쓰는 문화니 굳이 번거롭게 (저격)이런걸 달 필요가 없다는 얘긴데요? 저격이라는 말머리가 굳이 필요없는게 맞죠. 그런거 안달아도 저격으로 이미 인식하고 있거든요. 말머리를 달지 말라는 규정이 있는건 아니고, 말머리를 다는 문화 자체가 없기 때문에 안다는거지, 저격으로 인식을 안해서 (저격)이런걸 안다는게 아니라는건데요? 이해가 안가세요? 아니 말머리 다는 문화가 필요하면 만들었겠죠. 근데 지금 오유는 말머리 다는 문화가 안필요하니 안만든 것 같습니다만? 당연히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으니 '저격' 과도 같은 말머리가 댓글에는 없는 것 뿐이라고요. 거꾸로 질문하지 마시고요. 전 그거 부정한적 없습니다. 님은 사생활을 꺼내면 누구나 인정받는 저격행위라고 주장하고 계시는거고, 전 '개인사를 들어서 비하하는 정도만 해도'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는겁니다. 님이 자꾸 [사생활을 침해해야] 누구나 인정한다길래, 대체 어느 커뮤니티 저격 기준이 그렇게 빡빡하냐고 묻는건데요? 거기에 대고 과거사만 끌고와도 저격취급받는 오유 꺼낸건 님인데요? '댓글로'가 뭐가 그리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보면 댓글저격 저격 이런글도 있는데요? 애초에 님이 예시를 들어야 할건 오유같이 저격 기준이 광대한 곳이 아니라 매우 협소한 곳을 예시로 들어야 하는데요? 개인사 비하 정도는 저격이 아닌데 사생활 침해는 저격인 곳이요. 뭐, 사실 그런곳을 찾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과거 이중적인거 끌고오는데 저격 아닌 곳이라도 달라고 한건데 심심하면 저격거리는 오유를 예시로 드니 할 말이 없네요. 앞뒤가 안맞는건 님이고요. 특보가 딱히 흔한 직위는 아닙니다만; 현 정부에도 정책이랑 통일안보외교 2명밖에 없어요. 뭐 그건 그렇다 치고 핵심이라는건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니까요. 아니 야권이든 여권이든 청와대든 어디든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있으니 기사에 '현 정부 외교안보의 핵심'이라고 계속 나오는거죠; 뭔 딴소리신지. 문정인 핵심인거 부정하고 싶으시면 핵심이라고 쓴 기사 가서 이의제기하고 님이 그냥 새로 공론화 시키라니까요. 저한테 따지시지 마시고. 물론 그 기사가 너무 많은 것 같긴 해서 혼자 하기는 힘들 것 같긴 합니다만, 저한테 따질 일이 아닌데요?
17/09/21 10:57
kartagra 님// 자신의 말도 제대로 설명 못하는건 님이시네요.
견해가 다른 상대방의 개인사를 언급해야 하는게 저격이라고 하셨는데, 박정희가 독재했다거나 전두환이 학살을 했다거나 이야기하는 사람은 박정희와 전두환과 견해가 똑같아서 저격이 아닌 겁니까? 박정희가 독재했다는 것이나 전두환이 학살을 했다는 것이나 다 개인사에요. 근데 아무도 그런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박정희와 전두환에 대해서 저격이라곤 안하거든요. 커뮤니티별 기준이 각기 다르지만 사생활 침해를 하는 것은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를 언급한 것인데, 도대체 '견해가 다른 상대방의 개인사' 를 언급하는 게 어떻게 모든 커뮤니티에서 공통적으로 인지되는 저격 범위에 들어가나요? 논쟁 맥락도 이해가 안가세요? 제가 '사전'이라는 것만 붙였지만 이후에 '사전'이건 '사후'건 관계없다고 분명히 이야기했는데요? 이후에도 계속 사전사후 어쩌고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지적할 수 밖에요. 언론 등 수많은 곳에서 핵심이라고 이야기해 봤자 특보의 위치는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입니다. 세상에 핵심인물에게 비상근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보수를 주지도 않으며 명예직이라고 부르는 곳이 어디 있나요? 있으면 한번 이야기해 보시죠. 문제 생길때마다 저렇게 문제삼는 것 자체가 공론화라고 하셨는데, 정작 민주당 여성의원들이 막말이 어쩌고 인성이 어쩌고 한건 공론화 안되었는데요? 송영무의 발언보다 더한 수준인데도 말입니다. 국회의원이 본인 품위 유지를 안하는게 일상적이라면 결국 이런 현상에 대한 공론화 과정은 국회 내에서는 없다는 거지 않습니까?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데 송영무가 주의조치를 받은 건 그걸로 충분한 거죠. 근데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저격프레임을 씌울려고 열심히 노력하시네요. "닉언죄는 닉언죄고 저격은 저격이란 얘깁니다" 라고 이야기할려면 둘의 용도를 명확히 구분하고 있어야죠. 하지만 현재 그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저격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서 닉언죄라는 단어를 쓰고도 있고, 저격글에 저격과 닉언죄라는 단어를 동시에 쓰고도 있는 건 현실인데요? 두개가 별개의 단어라면 혼동이 안가게 따로따로 써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계속해서 설명하고 있어도, 인정을 안하시는 거죠. 상대방의 과거를 끌고 오는 댓글에 "저격" 이라는 별도 명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증거인데요? "저격"이라는 단어를 명기하지 않는다는 예도 들고 왔구요. 근데 님은 "댓글에서 그래도 그런 행위를 저격이라고 인식한다" 라는 근거로 뭘 들고 오셨습니까? 나름대로 근거라고 링크글 검색해서 가지고 오신 것 같은데, 아쉽게도 링크의 "군게"는 커뮤니티 회원이 아닙니다. 게시판이죠. 게시판의 저격 행위는 엄연히 규칙으로 제재 대상이고 여기에 대해서 언급하는 게 맞습니다만, 이게 회원에 대한 내용은 아니거든요. 특정 회원의 이중적인 과거 행위를 댓글에 가지고 와서 언급하는 것은 오유 내 대다수의 회원들에게 저격으로 인지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행위가 대다수 오유 내 회원들에게 저격이라고 인지되고 있다는 근거를 가져오셔야죠. 게시판 저격이 규정에 어긋났다고 이야기하는 글이 아니라 말이죠. 그러니까요.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는 게 아니라, 말머리 다는 문화를 만들 필요가 없어서 안만들어진 거죠. 필요가 생기면 다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댓글로 타 회원에 대한 과거를 댓글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저격이라면 해당 문화가 생겼겠죠. 그런데도 안생겼거든요. 글에서는 일일히 '저격'이라는 단어를 명기하는데, 댓글에서는 그런 '저격' 이라는 단어를 명기하지 않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PGR에서도 말머리에 댓글 다는 문화가 없는데, 필요하면 만들어서 쓰지 않습니까? 누가 말머리를 달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규정으로 만들어져 있지 않은것도 아닌데, 그리고 엄연히 글 제목에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화에서 댓글에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달 수도 있는데 안단건 댓글에서의 과거 언급을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 근거라고 봐야죠. ['개인사를 들어서 비하하는 정도만 해도'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는겁니다.] 라구요? 근데 님 말은 개인사들 들어서 비하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한다면서요? 정말 그런가요? "개인사 (個人史)[개ː인사] 단어장 저장 [명사] 개인이 살아온 과정이나 겪어 온 일." 이 개인사잖아요. 과거 댓글도 개인사에 포함되는데, 이거 퍼오는 건 커뮤니티 내에서 일상다반사잖아요. 근데 그걸 다 개인사라고 해서 저격이라고 하나요? 글 제대로 안읽으시는데, 사생활을 침해하면 저격의 최소조건을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일반적으로 저격의 인정범위가 더 크다는 겁니다. 오유에서 과거 댓글을 끌고 와서 이중적이다라고 하는 것은 개인사를 들어서 비하하는 건데, 이걸 누가 저격이다라고 인정합니까? 이미 전 반론 다 했습니다. 님이 인정안할 뿐이죠. 특보가 흔한 직위가 아니라 하시는데, 그거 흔한 직위에요. 인터넷에 역대 특보 검색하면 줄줄 나옵니다. 대통령 맘대로 임명만 하면 끝입니다. 임명 숫자제한 없구요. 비상근이고 명예직이라서 가능한건데요. 근데 아직까지 청와대에서 문정인을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으로 본다는 기사는 못찾으셨나요? 전 못봐서 도대체 어디에서 청와대가 그런 언급을 했는데 궁금했는데 말입니다. 그렇게 확신하시니 꼭 찾아주리라 믿겠습니다.
17/09/21 16:00
iAndroid 님// 그리고 역대 특보 얘기하시면서 흔하고 무보수 명예직 운운하시는거 보니 특보라는 직책 자체를 자꾸 무시하려고 하시는데, 전통적으로 특보 직책이 실세 취급 못받았던적이 더 드물겁니다. 지금이야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과거부터 지금까지 장관급 대우받았던 적이 꽤 많은데다가 특보자리 자체를 본인 일 돕는 실세를 앉히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그 이전까지 막강한 대우를 누렸던 특보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바꾼 노무현 대통령조차 본인 주변 실세들을 특보에 앉혀서 특보단을 꾸렸어요. 군사정권은 말할 것도 없고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도 박지원 정책특보와 임동원 외교안보통일특보 때문에 옥상옥 논란이 일었고 이명박근혜는 아예 특보단 꾸려서 비선조직으로 잘 써먹었죠. 분명 허울뿐인 무보수 명예직이고 실권은 적긴 한데 그게 핵심이 아니라는 말이 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였죠. 역사적으로 보면 보수같은거 신경 안쓸 정도의 실세들이 특보단으로 많이 왔거든요. 노무현 대통령이 그 이전의 장차관급 특보제를 폐지하고(물론 이명박때 와서 부활했지만..)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했지만 결국 특보단 꾸릴때 보면 그런거 신경 안쓸만한 실세를 앉혔거든요. 때문에 특보라는 직책에 있어 무보수 명예 이런건 핵심이 아니라는걸 증명하지 못합니다.
17/09/21 16:14
kartagra 님// 문정인은 언론매체에서 이야기를 했고, 송영무는 국방위원회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서로 대화를 나누는 상황이 아니라 다른 자리에서 이야기를 한 거고, 그렇다면 국회에서 자리에 없는 송영무 이야기를 꺼내는 거나 박정희나 전두환 이야기를 하는 거나 다를 바 없는 건데요? 썰전에서 전두환 회고록 내용을 언급하면서 전두환 실컷 깠는데 이것도 개인사를 언급하면서 비난했으니 저격이겠군요. 국회건 언론이건 간에 이 세상에는 남의 개인사를 끌고 와서 저격하는게 넘치는데, 왜 아무도 뭐라 그러지 않는 걸까요? 오유에서 옛날 개인댓글 끌고와서 이중성 지적하는 건 뭐 개인사 들고오는게 아닌 겁니까? 아니 계속 개인사 끌고와서 뭐라 그러는 것만으로 저격이 인정되는 건 아니라고 이야기했는데 그걸 인정 안하려고 그러시네요. 모든 커뮤니티에서 개인사 끌고와서 뭐라그러면 저격이라고 그럽니까? 사전조율이건 사후조율이건 관계없다라고 한참 전에 말했는데, 이건 계속 못보는 건지 일부러 안보는건지 모르겠네요. 관계없어요 사전이나 사후나. 사전이건 사후건 '조율'하는 의무가 없다고 말했는데 사전이나 사후나 따지는게 그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사전이나 사후나 주장에는 하등 관계없다고 상대방이 한번 발언했다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 그걸 왜 계속 반복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일부러 그러십니까? 누가 특보를 외교안보라인 핵심이라고 그래요? 비상근에다 무보수며 명예직인 사람을? 특보에 대한 장관대우를 거둬들이고 명예직으로 만든 게 옛날 노무현 시절부터인데, 도대체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사람을 핵심이라고 부르고 중책을 맡길 수 있다면 아예 내각을 장관대신 특보로 다 기용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골치아픈 청문회도 안거쳐도 되고, 보수 안줘도 되고, 발언에 문제 생기면 학자 입장에서 했다라고 쉴드치면 그만이거든요. 님이야말로 현실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발언에 대해서만 언급하면 되지, 왜 거기서 '인성을 의심케 한다' 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당사자의 발언과 무관한 개인의 인격까지 건드리나요? 거기서 인성 이야기가 왜 나오죠? 개인의 인격을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발언은 송영무 발언보다 훨씬 더 나간건데 말입니다. 밖에서 하면 별 문제도 안될 이야기를 가지고 인성을 의심케 한다라는 발언까지 하는건 누가 봐도 오법니다만, 여기에 대해선 별말 없죠. 친목을 해도 닉을 언급하고 저격을 해도 닉을 언급해야 합니다. 그래서 둘 다 쓰이는 거죠. 이런 단순한 것도 모르시나요? 저격을 하면서 저격과 닉언죄를 둘 다 쓰는 사람도 있고 닉언죄 하나만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님 말이 맞을려면 두개를 다 쓰거나 아니면 하나만 써야 되죠. 안그렇습니까? 두개 쓰는 사람도 있고 하나만 쓰는 사람도 있는 것은 각자 받아들이는 게 다르고 그 받아들이는 의미에 맞게 사용하는 거지, 고정된 게 아니란 겁니다. 닉언죄가 닉을 언급하는 거라는 이야기를 들어 보니, 짤방은 짤림방지라는 의미밖에 없다고 이야기하실 분이군요.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뭐가 없긴 없습니까. 누가 돌아가셨다는 글 올리면 볼 수 있는게 ▶◀ 인데 말입니다. ▶◀ 만 올리는 사람도 있고, ▶◀를 올리고 그 뒤에 따로 글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게 바로 댓글 말머리 문화인데요? 조의를 표하는 의미로 ▶◀를 표시하는 건 누구도 강요하는게 없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거죠. 마찬가지로 댓글이 저격이라는 의미를 표시하고 싶다면 그런 문화가 생길건데 말입니다. 댓글 말머리 문화는 엄연히 있는 건데 혼자만 없다고 계속 부정하시네요. 그리고 댓글에 광역저격을 금지하는 게 바로 개인간 댓글저격을 금지하는 것과 연결되지 않는데요? 오유 링크에 옛날 댓글 끌어와서 이중성 지적하는 건 흔한 일인데, 이걸 누가 저격이라고 인지합니까? 개인사 어쩌구라고 자꾸 언급을 해서 개인사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정작 이야기는 엉뚱한 소재를 끌어와서 이야기하시네요. 요즘은 군게와 같은 게시판도 각자의 개인사를 가지고 있나 봅니다.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있는데 그걸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할 수 있는 건] 그게 모든 커뮤니티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저격에 대한 기준이니까 그렇죠. 그게 불만이시라면 저것보다 더 큰 범위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만한 기준을 가져오시구요. 님이 아무리 오유에서 대부분 과거 댓글들 꺼내와서 까는건 저격이라는 말하는 건 별로 중요한 게 아닙니다. 오유 회원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해당 행위가 저격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야죠. 정 그렇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그런 행위가 오유 회원들 사이에서 댓글에서 개인의 옛날 댓글들을 끌고 와서 언급하는게 저격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걸 보여 보시죠. [적어도 청와대, 언론, 야당 여당에서 동일하게 문정인 또한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으로 보는게 나오는데] 라고 하셨잖아요. 그걸 찾아달라니까요? [한 수십개는 몇분안에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쉽게 찾을줄 알고 이야기 했는데 왜 아직까지 안찾아 오시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청와대 측은 송 장관과 문 특보 간 충돌이 발생해 외교안보라인에 혼선이 생겼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실제 충돌이 있다면 사람을 바꿔야(교체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충돌설'을 일축했다. 큰 외교안보 기조는 같이하되 논의·토론 등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하는 건 당연한 의사소통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문정인이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이다'라는 내용이 어디 있습니까? 설마 이걸 근거라고 가지고 오신 건 아니시겠죠? 청와대에서 핵심이라고 언급한 기사 내용을 가지고 오세요. 자신없으면 그런게 없다는 걸 그냥 인정하시구요.
17/09/21 16:56
iAndroid 님// 어디서 얘기했냐가 중요한게 아닌데요? 무슨 문정인이나 송영무가 일개 pgr 회원도 아니고요. 말 한마디가 기사화되서 나가는 인물들인데 말이죠. 다르다니까요. 누군가 박정희와 논쟁을 하고 있는데 박정희의 개인사를 들고 오거나 전두환이랑 논쟁을 하고 있는데 전두환의 개인사를 들고 오는게 아니면 전혀 상황이 다릅니다. 상황 자체가 다르다니까요? 애초에 저격 얘기가 왜 나왔는데요? 송영무와 문정인이 대립하는 상황때문에 나온거 아닙니까;
개인댓글 끌고와서 이중성 저격하는건 오유에서도 저격이라고 하는데요; 오유 저격들이 대부분이 과거 댓글 끌고와서 까는건데요?; 뭔소릴 하시는지. 네 한참전에 얘기한 적 없고요. 컨트롤 f쳐서 사전 사후 쳐보세요. 님이 자꾸 [사전 조율을 해야 한다는] 이런 식으로 몰아가길래 사전이라고 한 적 없다고 한 것 뿐이고, 그 이후에 님이 '사전이든 사후든 상관없다'고 얘기한거지 그 이전에는 님 혼자 멋대로 사전이라는 말 붙인건데요? 님은 님이 했던 말이나 좀 제대로 찾아보고 말하세요. 본인이 했던 말도 제대로 기억 못하시는겁니까? 그리고 님이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니 계속 말을 하게 되는건데요? 아네..기사에서 전부 그러네요. 문정인 외교안보 핵심 쳐보세요. 너무 많아서 굳이 가져올 필요도 없겠네요. 님 빼고 전부 핵심이라고 그러는 것 같은데요? 발언이 인성을 의심케 하는 발언이니까 인성을 의심케 한다고 한거죠; 그마저도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직접적으로 말한게 아니라 그런 발언을 하는건 인성을 의심하게 할 수 있다는 말 아닙니까. 그리고 만약 문정인이 송영무에게 막말급을 던졌는데 송영무가 '인성을 의심케 한다' 정도로 했으면 그렇게 큰 말 안나왔을텐데요? 딱히 오버 아닌데요? 당연히 밖에서 하는 얘기와 국회에서 하는 얘기는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위에도 말했잖아요. 식약처장이 '총리께서 짜증을 내셨다'라는 말조차 짜증이 아니라 질책이라고 해야 한다고 지적받았다고요. ??? 뭔 헛소리를 하시는건지; 그러니까 닉언죄는 [닉네임이 언급되는 어느 곳이든] 쓸 수 있다니까요? [님 말이 맞을려면 두개를 다 쓰거나 아니면 하나만 써야 되죠. 안그렇습니까?] 네 잘 아시네요; 닉언죄는 그냥 닉네임 언급해서 죄송이라는 뜻이라 닉 언급되는 곳 어디든 사용 할 수 있고 저격은 저격을 할 때 쓸 수 있는거죠. 당연히 닉언죄든 저격이든 둘 다 쓰거나 하나만 쓰거나 지 맘대로 하면 되는겁니다. 중복되는 개념이 아니니까 둘 다 쓸수가 있는거죠. 그런데 닉언죄에 저격이 포함된다면 닉언죄나 저격 '둘 중 하나만 써야하죠' 닉언죄에 저격 개념이 포함된다면 닉언죄, 저격이라고 쓰는건 저격, 저격이라고 쓰는 것이나 다름없는건데요? 애초에 주장을 하시려면 최소한의 근거라도 들고 오세요. 전 사람들이 닉언죄를 그냥 닉네임 언급 죄송 정도의 의미에 동의한다고 의미 글을 가져왔습니다. 근데 님은 주장밖에 없는데요? 대체 어느 사람들이 닉언죄 썼다고 저격이라고 인식하덥니까? 님이 가져온 글이 저격인건 닉언죄 때문에 아니라 그 글 내용이 저격글이었기 때문에 저격이지, 닉언죄는 그냥 닉네임 언급해서 단 것 밖에 없습니다. 닉언죄는 닉네임 언급 죄송이란 뜻이고 그게 일상적으로 쓰이는 뜻이지, 님처럼 용어의 새로운 개념을 주장하려면 님이 사람들이 님의 개념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근거를 가져와야죠. 근거 없으면 그냥 님의 뇌피셜입니다. 하긴 닉언죄 뜻도 제대로 모르고 쓰셨으니 그렇게 착각하는건 이해를 합니다만, 착각하셨으면 그냥 착각했다고 하시면 되지 바득바득 우기고 계시니 참.. [일상적으로] 다는 문화가 없다고요.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안다니 일상적으로 쓰는 저격같은 말머리를 달 이유가 없다는거죠? 그리고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니까요; 군게 [저격댓글] 저격이라는거보면 모르겠어요? 크 이해를 못하시네요 아예. 군게는 당연히 개인사가 없죠. 그런데 그런 개인사가 없는 곳을 저격하는 것도 [저격취급] 할 정도로 저격에 대한 개념이 넓다니까요? 님이 말하는 사생활이란 개념 자체가 없는 수준인 게시판조차 저격 대상으로 본다는겁니다. 때문에 오유는 저격 범위가 너무 넓은 곳이죠. 그리고 [규정에서 저격이 금지되는 부분]과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것]은 다른건데요? 전 '굳이 사생활 침해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건데요? [개인사만 끌고 들어와서 비하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요. 사생활 침해까지 가는건 [저격의 범위를 너무 협소하게 보는 것]이라고요. 그래서 님보고 사생활 침해까지 가야 저격취급받는 곳을 내놓으라고 한 것이고요. 그리고 오유 댓글란 자꾸 얘기하시는데 오유 댓글란에서 사생활 침해해도 (저격)이런건 안붙일 것 같은데요? 사생활 침해하면서 댓글에 (저격)이런거 붙이는걸 상상하니 좀 웃기긴 하네요. 님이 지금 댓글에서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 안한다는 이유가 댓글에서 (저격) 이런걸 안써서라는건데, 님말대로라면 사생활 침해하면서 (저격)이런거 안쓰면 저격이라고 인지못하는거라는 얘기가 되는데요? 이게 얼마나 웃긴얘긴지 이해 자체를 못하시는거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공통적으로 해당 행위가 저격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있으니 글 말머리에 저격같은걸 달아도 아무런 태클이 안걸리고 다 이해하는건데요?;;;; 님 말대로 공감대 형성이 없으면 '그게 뭔 저격이야' 소리가 바로 나올텐데요? 그리고 일반적인 커뮤니티는 글 제목에서 용어에 대해 공통적으로 공감대 형성이 됐다면 댓글에서도 용어에 대한 공감이 형성이 됐다 보는게 일반적인데요? 네?핵심도 아닌 사람이랑 부딪히는데 사람을 바꾸네 마네 한다고요? 거 참 신기한 기준이네요. 청와대가 그리고 대놓고 '저 사람은 핵심이다'고 말하는게 더 웃긴일일텐데요? 애초에 역사적으로 특보 자체가 실세를 앉혔던 자리고 청와대에서 서로 충돌했다면 사람을 바꿔야하네 마네 하면서 수많은 기사에서 핵심이라고 하는거 부정한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이게 핵심이 아니라고요? 개인사라는 단어 안썼다고 개인사가 아니라고 얘기하질 않나, 님은 무슨 꼭 아예 직접적으로 그 단어를 써야만 인지하는지? 대단하네요 진짜.
17/09/21 18:08
kartagra 님// 어디서 이야기했는가가 당연 중요하죠.
문정인이 자리에 없는 상황에서 송영무는 정진석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을 취해서 문정인에 대하여 대답하는 거니까,같은 자리에서 박정희나 전두환에 대해서 언급하는 거랑 차이가 없죠. 당사자가 없는 상황에서 나머지 사람들이 모인 자리죠. 거기서 문정인의 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랑, 박정희의 행동이나 전두환의 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니까 별 차이 없는 겁니다. 오유에서 글 새로 파서 상대방 댓글 끌고 오는 건 저격이죠. 근데 댓글상에서 그러는 건 저격이 아닌데요? 글 새로 파는거랑 글 내에서 댓글을 쓰는 경우를 구분해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저 둘을 구분 못하시고 혼동해서 이야기하고 계시네요. 그러니까 이야기가 제대로 될 리가 없죠. 사전조율을 해야 논란이 안나오게 할 수 있는데요. 사후조율 해봤자 이미 사건은 터진 이후이기 때문에 님이 그렇게 언급하길 좋아하는 야당 반응을 입맛대로 끌고 갈 수 없거든요. 그래서 사전조율 이야기를 한 건데 말입니다. 전 애시당초 조율 자체에 집중한 거지 사전이나 사후나는 아무 관계 없어요. 애시당초 문정인과 송영무가 사전이건 사후건 '조율'을 할 이유가 없는데요. 님 말대로 문정인이 국방안보 관련해서 청와대가 인정하는 핵심인물이라면야 당연 조율을 해야겠지만 그것도 아니구요. [너무 많아서 굳이 가져올 필요도 없겠네요.] 라고 말씀하시니까 하나 가져와 달라고 부탁하는 겁니다. 금송아지 있다는 사람이 금송아지를 보여주는 게 맞죠, 안그런가요? 실제로 없는데 있다고 허풍치는 사람을 많이 봐와서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자리에서 인성을 의심할 만하다고 이야기하면 괜찮은 거라는 이야기네요, 안그렇습니까? 근데 님 이야기대로라면 발언이 부적절하다라는 정도의 수준에서 발언을 끝내야 되는 건데요. 왜 발언 범위를 벗어난 인성까지 운운할까요. ‘하얀 머리가 멋있습니다. 인기가 좋습니다. 저도 좋아합니다’라고 하는게 인성까지 의심해 봐야 할 정도로 심각한 언행은 아니거든요? 밖에서 이야기하면 별 문제도 없을 내용 가지고 인성수준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문제입니다. 별로 어려운 건 아닌데요. 닉언죄 내에 저격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저격글 제목에 닉언죄나 저격 둘 중 하나만 쓸거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두 단어를 동시에 쓸거죠. 제목에 닉언죄만 언급한 저격글이 있다면 닉언죄 내에 저격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해당하는 오유 글도 링크했습니다. 인터넷 용어가 첨 나올 때 사용한 의미로만 머물러 있는게 아니고 확장되어서 사용되는 건 자연스러운 건데, 계속 첨 나올때의 단어 의미에 묶여 계시네요. 그래서 다른 예로 짤방이라는 예를 들었는데 그래도 이해 못하시네요. 어디가서 짤방이란 단어는 짤림방지의 의미만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시길. 저격같은 말머리를 달 이유가 왜 없나요? 그냥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만 하시지, 정작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인지는 설명 못하시네요. 사람들의 필요성에 의해서 댓글에도 말머리를 달 수 있다고 조의표시를 예를 들면서 분명 설명했는데요. 조의 댓글에는 ▶◀라고 알아서 말머리를 다는데, 왜 저격댓글에는 '저격' 이라는 표시를 못하나요? 저 둘 사이의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냥 착각했다고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개인사가 없는 게시판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공지 위반사항이라고 명기해 놓는데, 왜 댓글을 통하여 개인사를 가지고 오는 행위는 공지위반사항이라고 명기해 놓고 있지 않습니까? 공지에 다루는 것을 봐서는 오유에서도 두 가지 사실을 동일한 관점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데 왜 혼자서 저 두 개를 동일시하는지 모르겠네요. 님 주장의 핵심이 개인사인데, 정작 개인사와 무관한 저격의 정의를 가지고 오시네요. 모순이죠. 계속 이야기하지만 오유에서 댓글에 다른 사람의 개인사를 퍼오는 행위를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것]에 포함된다는 근거를 가지고 오시죠. 개인사가 없는 곳을 저격취급하니까 댓글에서의 개인사 언급 또한 저격취급한다는 것은 전형적인 확대해석의 오류죠. 두 개는 별개의 이야기인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커뮤니티에서 [개인사만 끌고 들어와서 비하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지를 걸 증명해 보시라니깐요? 오유만 해도 댓글에서 상대방 개인사 이야기해도 저격이라고 안그러는데 말입니다. 새로 저격글을 판다면 제목에 명기하거나 본삭금을 취하는 것처럼 확실히 저격글에 걸맞는 조치를 하는데, 왜 댓글에는 그런 조치를 안할까요? 댓글 말머리에 저격과 같은 단어를 써 주면 충분히 댓글 내용이 저격이라는 걸 표기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사생활 침해를 저격이라고 인지못하면 다른 회원에게 다구리를 맞거나 운영진에게 제재를 가하겠죠. 그런 조치가 있다면 해당 커뮤니티는 사생활을 저격으로 인지하고 있는 겁니다. 유저 한사람의 돌출행동에 의해서 결정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 거죠.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완벽하진 않아서 그런 걸 모르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존재할 수 있다고 해서 대다수의 커뮤니티들의 동일하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전 사생활 침해가 어느 커뮤니티나 인정할 수 있는 저격의 최소 조건이라고 말했고 각 커뮤니티가 인정하는 저격조건은 그것보다 더 크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전 사생활 침해까지 가야만 저격취급 하는 커뮤니티가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일반적인 커뮤니티는 글 제목에서 용어에 대해 공통적으로 공감대 형성이 됐다면 댓글에서도 용어에 대한 공감이 형성이 됐다 보는게 일반적인데요] 그러니까 댓글에서 저격이라고 명기 안하는 게 바로 그러한 댓글을 저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거라니까요? 글과 댓글의 저격 기준이 동일하다면 둘 다 똑같은 조치를 했을 겁니다. 안그런가요? 근데 실제로는 똑같은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커뮤니티에서 동일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면 당연 둘은 구분해야 되는 겁니다. 아니, 왜 갑자기 말을 돌리시나요? [아니 야권이든 여권이든 청와대든 어디든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있으니 기사에 '현 정부 외교안보의 핵심'이라고 계속 나오는거죠] 라고 님 스스로가 이야기하셨지 않습니까? 청와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아무리 외교안보 핵심이라고 이야기해 봤자 청와대가 인정하지 않으면 외교안보 핵심이 아닙니다. 청와대가 문정인이 현 정부 외교안보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기사를 한번 가져와 보시라니깐요. 청와대가 부정하지 않았으니 문정인이 외교안보 핵심이 된다? 사랑 고백했을때 아무말도 안하면 고백을 받아준 거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와 동일하네요. 기사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면서 정작 그 많은 기사중에 하나를 못가져오시네요. 대단하십니다.
17/09/22 00:32
iAndroid 님// 아뇨? 어디서 이야기 하는걸 떠나 어떤 상황이냐가 더 중요하다니까요? 상황이 다르고, 상황을 같게 만드려면 박정희나 전두환과 서로 의견대립이 있는 사람이 개인사 끌고와서 비하하면 그게 저격이 되는거라니까요? 단순히 개인사를 끌고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요.
네 댓글상에서 그러는 것도 저격 맞아요. 구분 잘 하고 있고 님이 오히려 댓글상에서 저러는 것도 저격인데 혼자 아니라고 우기고 있는거죠. 사람들이 과거 글 파와서 비판하는것조차 저격이라고 인식하는데 댓글에서 그러는건 저격이 아니라는건 말이 안되죠. 댓글에서 기준이 다르다면 님이 근거를 들고 오셔야 하고요. 보통 '일반적으로' 제목에 그런 용어를 썼을때 사람들이 저격이라 인식하면 댓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지, 본문과 댓글에서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이 다른 경우가 대체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네요. 사전조율이나 사후조율이나 둘 다 줄일 수 있는데요? 사전 조율 못지않게 중요한게 사후 조율이고요. 님은 일이 터졌을때 일 끝나면 그냥 그걸로 끝납니까? 당연히 이 다음에 안그러기 위해 사후 조율도 해야하는거죠. 게다가 님은 제가 '사전조율 해야한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하니 전 '사전'이라고 한 적 없다고 한 것 뿐인데 님이 적반하장식으로 나오시는건데요? 핵심 맞다니까요? 애초에 역사상 특보가 핵심 취급 못받았던 적이 거의 없었고, 님만 아니라고 주장하지 거의 모든 곳에서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님은 자꾸 청와대에서 '직접적으로' 핵심이라고 안했다고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데, 대체 청와대에서 한명을 콕 찝어서 핵심 소리하는게 얼마 된다고 그러는지 모르겠군요; 애초에 핵심이 아니면 그냥 논란 일어났을때 청와대에서 청와대와 '국방부 장관 말만 들어라'고 하면 되는데요? 근데 현실은 충돌이 일어나면 사람 바꿔야 한다느니 하고 있죠? 핵심이 아닌데 사람을 바꾸네 마네 해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님이야 특보를 아무것도 아닌 수준으로 보지만, 역사적 배경상 아무것도 아닌걸로 보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아네..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3422 [보수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외교안보라인에서 '불협화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문 특보에게 공세의 초점을 맞춰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060543 [두 사람은 대선 전부터 문 대통령을 도와온 인사들이죠. 현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의 핵심 인물이기도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14663 [대통령 출국을 앞두고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인 국방부 장관과 특보가 정면 충돌한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469&aid=0000236244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 핵심 외교안보참모인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발언을 “개탄스럽다”며 비난해 파문이 일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222585 [외교안보라인 핵심 인사들 사이에 갈등이 공개 표출되는 양상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28262 [북핵 위기와 관련해 문재인정부의 입지가 줄어드는 터에 청와대와 정부의 핵심 외교안보라인에서 불협화음이 노출된 것이다.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619010006917 [새정부 출범과 함께 퇴진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새정부의 핵심인물인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특보에게 일침을 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552&aid=0000001072 [엄중한 안보 위기 상황에서 핵심 안보 라인의 ‘자중지란’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060976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와 송영무 국방장관, 현 정부 안보라인 핵심에 있는 두 인사의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나자 청와대가 송 장관에게 이례적으로 공개 경고했습니다.] 중복된 문구를 사용한 기사는 최대한 배제했는데도 죄다 핵심으로 보고 있네요. 깨알같이 황교안도 들어가있고. 청와대에서 '충돌이 일어났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는게 대체 무슨 의민지 끝까지 못깨달으시는겁니까? 한쪽만 핵심이라면 핵심이 아닌 쪽을 바꾸면 되는 부분입니다. 근데 저렇게 '사람을 바꿔야 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어느 쪽을 선택한다는 얘기를 안한다는 것 자체가 단순히 어느 한쪽만 핵심이라고 볼 수 없다는 얘기라고요. 무슨 청와대가 유치원도 아니고 넌 핵심인물! 넌 핵심인물 아니야!라고 콕 찝어서 지정하겠습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사방에서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 있고 이 난리가 났는데도 청와대에서 부정을 안하고 '실제로 충돌이 일어난다면 사람을 바꿔야 하지 않겠냐'는 식으로 두리뭉술하게 넘기는데 님 혼자 핵심 아니라고 백날 주장해봐야 현실은 대부분이 핵심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핵심에 있는 문정인이 본인 책임을 회피하면서 '학자실드'로 넘어가니 논란이 더 커지는거고, 거기에 맞춰 송영무도 상대 안한다고 하니 혼란이네 뭐네 하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애초에 한쪽만 핵심이었으면 논란이 이렇게까지 커질 이유도 없어요. 아예 대놓고 야당에서는 '한명을 선택해라'거나 '싹 다 경질해라'는 얘기까지 나왔는데 님 말대로 핵심이 아니면 그냥 문정인만 경질하면 되는 부분 아니에요? 그리고 님은 자꾸 특보라는 직책에 대해 너무 무시하는데, 그 정도로 무시받을만한 직책이었던 적은 거의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전 생각나는게 없네요. 과거 장차관급 대우 받았던 시절은 아예 옥상옥이란 얘기까지 나왔고, 특보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바꾼 노무현 대통령조차 특보단 꾸렸을때 본인 실세들 앉혔어요. 이명박근혜는 아예 대규모 특보단 꾸려서 비선정치 핵심으로 삼았고요. 다만 특보라는게 결국 합법적인 비선에 가까운 쪽이고, 특보에 힘이 너무 실리면 옥상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지라(실제로 그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노무현이나 문재인의 경우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해서 힘 좀 깎은거지, 단순히 '무보수 명예직'이니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그냥 님이 특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걸 증명하는 꼴 밖에는 안됩니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바꾼 노무현 대통령이 특보단 꾸렸을때도 정작 '무보수' 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만한 실세들을 그 특보에 앉혔어요. 네. 엄밀히 따지면 '밖에서 했으면' 심각한 발언은 아니죠. 그런데 그 장소가 국회였고, 그 말을 듣는 대상이 '장관'이었다는게 다른거죠. 다른 곳이라면 문제가 안되었을 발언이 '국회'에서 '장관'에게 해서 문제가 된겁니다. 장관에게 업무를 물어보는게 아니라 '여성'과 '외모'라는 개인에 관련된 부분을 언급해서 문제가 된거라고요. 국회가 님 생각과는 다르게 원래는 그렇게 말조심 해야 하는 곳이라는겁니다.국회의원들이 막말하는건 '해도 되서'가 아니라 하면 안되는 곳인데 그냥 하는거라고요. 원래는 질책이 아니라 짜증이라고 했다고 지적받을 정도로 깐깐한 곳이에요. 그리고 두 야당 의원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라면 문제가 컸겠지만 '그런 막말은 인성을 의심케 한다' 정도는 충분히 할만하죠. 우리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말이죠. 여성 언급도 그렇고 한명은 아예 대놓고 무식한게 자랑이 아니다 철좀들어라 라고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저런게 저격이라면 저격 맞는데, 저격=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말은 한번도 한 적 없거든요. 다만 송영무의 경우는 국무위원이라는 양반이 내부에서 논의 토론하는게 아니라 국회가서 상대방의 개인사를 운운하면서 저격하는게 옳지 못한 일이라고 한 것 뿐입니다. 애초에 pgr에서야 저격 금지하고 있지만 오유에서는회원간 저격이 허용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아뇨. 문제가 아니라 더 정제되도 모자란 곳이 국회입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곳이 국회인데 밖과는 다르게 최대한 정제되어야 맞는거죠. 과거 국k1시절이 비정상적이었던거지. 아니라니까요. 닉언죄에 저격이 포함되는게 아니라, 닉언죄는 그냥 '닉언을 해서' 닉언죄를 쓴 것 뿐이라는겁니다. [닉언죄 내에 저격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이게 아니라 그냥 저격하면서 닉언이 있었기 때문에 '닉언죄'라는 것을 썼을 뿐이에요. 거기에 해당하는 오유 글도 저격하면서 닉언이 있었으니 '닉언죄'를 쓴거지, 저격이 포함되서 닉언죄를 쓴게 아닙니다. 짤방이랑은 아예 경우가 다른데요? 닉언죄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의미가 변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닉네임언급죄송' 정도의 닉네임 언급할때 쓰는 것 외의 경우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요. 뜬금없이 기존에 없던 의미에 저격이 포함됐을 가능성과 그냥 닉네임을 언급해서 기존에 쓰던대로 닉언죄를 썼을 경우. 누가봐도 후자 쪽이 훨씬 설득력 있는데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06988 애초에 님 말대로라면 여기에 '닉언죄 뜻에 저격도 포함된다'는 식의 말이 한명이라도 있어야 정상이죠. 현실은 그냥 닉네임 언급 죄송의 뜻 정도를 모두가 수긍하고 있습니다. 만약 2년 사이에 의미가 달라졌다고 주장하시려면 그에 맞는 근거를 가져와야 하고요. 하다못해 꺼무위키만 봐도 저격의 저자도 없네요. 대체 어디서 닉언죄만 썼다고 저격의 의미가 포함된다고 인식하는지? 닉언죄는 짤방과 다르게 아예 지금까지 의미와 용도가 같게 쓰인다니까요. 다르다고 주장하시려면 닉언죄만 썼다고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식한다'는 근거를 가져오세요. 혼자 뇌피셜로 주장하지말고. 님이 가져온 글은 그냥 저격글에 [닉네임 언급해서] 닉언죄를 썼다는 근거밖에 안됩니다. 아니 '오유에서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나보죠' 전 표시를 '못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굳이 '안한다'고 한거지. 할수야 있죠. 근데 말머리를 일상적으로 다는 문화도 아닌데 왜 굳이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달아야하죠? 그건 님이 설명하셔야죠; 평소에 댓글에 말머리 안다는데 저격만 뜬금없이 말머리를 다는게 더 어색한데요? 님 말대로 댓글에 (저격)표시 안했다고 저격이 아니면 사생활침해해도 (저격)안달면 저격이 아니겠네요.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애초에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으니 당연히 댓글에 (저격) 이런걸 굳이 달필요도 없는거죠. 말머리를 다는 문화 자체가 사실상 없고. 착각 안했는데요? 일상적으로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는데 (저격)이런걸 굳이 왜 달아야하죠? 님이 설명해보시죠; 왜 굳이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는 곳에서 저격이라는걸 달아야 하는지. 오히려 그냥 일상적으로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으니 저격 말머리도 굳이 안단다는게 훨씬 일관성있는데요? [개인사가 없는 게시판을 비난하는 것] 조차 오유에서는 저격으로 봅니다. 저격 범위가 매우 넓다는거죠. [왜 댓글을 통하여 개인사를 가지고 오는 행위는 공지위반사항이라고 명기해 놓고 있지 않습니까? ] ?? 개인사를 가져와서 까는건 댓글이나 새 글 파는거나 둘 다 허용인데요? 혼동은 님이 하고계시는데요? 오유에서 금지하는건 게시판 저격같은 [광역저격]입니다. 개인 저격은 딱히 금지안하고 있어요. 댓글이건 새 글을 파건요. 저 게시글 제목이 군게 [저격댓글] [저격]인 이유가 광역저격은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댓글에서 광역저격해도' 규정위반이라고 저격하는건데요? 기본적으로 오유는 댓글과 새 글을 쓰는 것에 대한 개념 차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는겁니다. 저걸 끌고온 이유는 기본적으로 오유는 '댓글에서 저격하는 것'과 '새 글을 파서 저격하는 것'에 대한 개념 차이가 없다는걸 얘기하기 위해 끌고온건데요? 광역저격도 마찬가지고 개인저격도 마찬가지라는겁니다. 님 말대로라면 저 군게 저격하는 댓글들도 (저격) 안달았으니 저격이 아닐텐데 이미 오유 사람들은 군게 '댓글저격'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님 말대로라면 저격이라는 말이 없으니 저격이 아니지 않아요? 본인이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시나봅니다? 아니 거의 모든 커뮤니티가 개인사만 끌고와서 비하해도 저격으로 인지한다고 얘기하고 있고, 님에게'그렇지 않은 곳'을 말해보라는건데요? 오유는 그렇지 않은 곳이 아니라 그런 곳이라고요. 과거사만 끌고와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데 말이죠. [사생활 침해를 저격이라고 인지못하면 다른 회원에게 다구리를 맞거나 운영진에게 제재를 가하겠죠.] 네? 언제는 댓글에서 (저격)을 써줘야 저격이고 인지하는거라면서요? 님 말대로라면 사생활 침해해도 (저격)을 안썼으면 저격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는데요? 전 굳이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안써도 이미 (저격)이라고 말머리 달린 '새 글'만 봐도 사람들이 과거사 파서 까는걸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거고, 댓글도 굳이 (저격) 말머리를 안달 뿐이지 댓글에서 저격하는 것도 '저격이라고 인지는 한다'는 건데요? 저격에 대한 인식이 새 글 파서 까는 것과 댓글에서 까는 것이 별 차이가 없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군게 [저격댓글] [저격]이라는걸 들고온거고요. [그러니까 댓글에서 저격이라고 명기 안하는 게 바로 그러한 댓글을 저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거라니까요?] 님 말대로라면 댓글에서 저격이라고 명기 안하면 사생활 침해해도 저격은 아니라는 소리가 된다니까요; 광역저격은 댓글이건 새 글 파건 둘 다 똑같은 조치합니다. 둘 다 금지에요. 규정이나 좀 제대로 찾아보시고 오시죠; '동일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으니 구분하지 않은건데요? 말돌린 적 없는데요? 전 분명 야권이든 여권이든 청와대든 어디든 문정인을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건데요? 그리고 대다수의 곳에서 외교안보 핵심이라고 인정하고 청와대도 딱히 부정을 안하며 두리뭉술하게 '충돌이 있다면 사람을 교체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넘기는 것 자체가 핵심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라고요. 무슨 유치하게 청와대가 너 핵심! 이러고 콕 찝어서 얘기해야 핵심인줄 아십니까; 청와대가 무슨 유치원도 아니고. 사방에서 핵심끼리 자중지란한다고 난리가 났는데도 그 어디에서도 한쪽만 핵심이라고 얘기한 적이 없고 특보라는 자리가 님 생각만큼 아무 것도 아닌 자리였던 적을 역사적으로 찾기가 힘든데 님 혼자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해봐야 그냥 님 뇌피셜이고 우기기 밖에 안됩니다. 고백 비유는 유치할 정도네요. 청와대가 무슨 얘는 핵심! 핵심! 이렇고 콕 찝어서 얘기하는 동넵니까? 고백이랑 비교하게. 핵심이라고 인정하기 싫으시면 그냥 님이 저 기사들 가서 핵심도 아닌데 왜 핵심이라고 얘기하냐고 따져요. 야당여당이건 황교안 같은 애들한테도 따지고. 혼자 근거도 없이 핵심 아니라고 우기지 말고. 애초에 핵심이라는 얘기만 가득하고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없으면 일반적으론 핵심이라고 받아들여진다는겁니다. 님 말대로 핵심이 아니었으면 대다수의 곳에서 핵심 운운할 이유가 없습니다. 전부 다 바보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17/09/22 05:38
kartagra 님// 아니, 개인사 언급해서 비하하면 저격이라면서요. 왜 자꾸 곁다리가 붙습니까?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8758 정치권의 반응인데 한두 명도 아닌 여러 사람들이 전두환 회고록 내용을 가져와서 비판하고 있죠. 회고록 안에 포함된 518 대한 의견대립이고, 518은 전두환의 개인사고, 당당하네 뻔뻔하네나 살인마란 단어를 사용하면서 전두환을 비하하고 있죠. 님 기준대로라면 딱 저격이잖아요. 518이라는 전두환의 개인사를 언급하면서 전두환을 비하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새로 상대방을 저격하는 글을 파면 제목에 저격이라는 단어를 명기한다, 하지만 상대방의 과거를 퍼오는 댓글에서는 저격이라는 단어를 별도로 명기하지 않는다" 이게 오유에서 글과 댓글에 대한 기준이 다르다는 제 근거인데요? 일반론을 아무리 이야기해봤자 뭐합니까, 이미 오유에서 글과 댓글에 적용하는 기준이 다른데 말입니다. 아무리 님이 의문을 제기해봤자 오유에서는 본문과 댓글에서의 인식이 다른게 현실입니다. 사후조율에서 어떻게 줄입니까? 이미 사건은 터졌고, 야당은 이미 자중지란이다라는 논평을 다 했는데 말입니다? 송영무가 문정인에게 사과했는데, 이후 야당에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논평한 곳이 어디 있습니까? 제가 말한 내용에서 중요한 건 '조율' 인데, 자꾸 '사전'을 강조하면서 내가 적반하장이 어쩌니 하시네요. 그렇게 할 말이 없습니까? 역사상 특보가 핵심이라구요? 장관대우 받던 것도 노무현 시절에 명예직으로 돌렸기 때문에 더이상 유효하지 않은데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는건지? "적어도 [청와대], 언론, 야당 여당에서 동일하게 문정인 또한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으로 보는게 나오는데" 님이 직접 이야기한 거에요. 제가 이야기한게 아니라요. 언론이나 야당 여당에서 핵심이라고 떠들어봤자 문정인이 핵심이 되는 것도 아니구요. 청와대가 핵심이라고 해야지만 핵심이 되는거죠. 그래서 청와대가 문정인을 핵심이라고 한 기사를 가져오라고 했는데, 가져온 링크들 전부 청와대가 발언한 것은 없네요. 안그렇습니까? 청와대가 문정인을 핵심이라고 보는 기사를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님 상상을 동원한 정황증거식 해석을 하지 마시고 말입니다. 이 상황을 해결하려면 문정인만 경질하면 되는 부분이냐고 물으셨는데? 네, 그냥 문정인만 경질하면 되는 거 맞습니다. 장관이 없으면 정책 추진과 현안 해결에 문제가 있다는 기사는 많이 나오지만, 특보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거든요. 엄연히 각 분야에 대통령과 같이 정책을 의논할 대상으로 장관과 청와대 참모진들로 지정되어 있는 게 엄연한 현실입니다. 잘 아시네요, 청와대에서 특보에 힘을 실어주면 딱 비선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근데 정부에서 비선은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거든요? 청와대가 특보를 핵심으로 인정한다면 분명히 야당에서 비선 이야기가 나올 것이기에, 청와대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특보를 핵심으로 인정 안할 겁니다. 님이 아무리 특보를 계속 청와대에서 핵심으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사실로 만들려고 노력해봤자, 거꾸로 청와대에서 비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것을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이야기밖에 안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청와대에서 특보에게 장관과 맞먹는 힘을 실어주는 비선정치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밖에서 하면 별 문제가 안되는 일인데, 그걸 국회에서 이야기했다고 막말과 인성이라는 단어를 들어야 될 문제인가요? 그냥 국회에서 언급하기에는 부적절한 발언이다, 자리에 걸맞게 정책이야기를 논의하는데 집중했으면 한다라고 하면 충분한 겁니다. 학자라는 걸 언급했다고 발끈하시는 분이, 정작 그보다 더한 인성지적에는 관대하시네요. 그리고 지금와서 "저격=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말은 한번도 한 적 없거든요" 라뇨? 지금까지 댓글 달면서 국회 내에서의 저격을 상황별로 허용할 수 있고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구분하신 적이 있습니까? 저격하는 건 나쁘다라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고 별다른 말이 없다면 국회 내에서 저격은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받아들이지, 누가 조건별로 다를 수도 있다고 해석하나요? 닉언을 안하고 저격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오유에서 새로 저격글을 파면 제목에 저격관련한 언급을 하는건 이미 당연시화 되어 있는 상황이란 건 이미 이야기 끝난 건데요. 그럼 여기서 한번 봅시다. '닉언죄'와 '저격' 의 의미가 완전 다르다면, 저격글에 '닉언죄'라는 단어만 쓴 건 저격이란 언급을 제목에 안했기 때문에 '저격' 이라는 것을 표시하는 오유 문화와 어긋나고요. 제목에 '저격' 이라는 단어만 쓴 건 닉언을 했는데도 닉언죄를 안썼기 때문에 또한 오유의 문화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겁니다. 모순이 바로 눈에 보이는데요? 저격이란 건 닉언을 안하고는 행할 수 없기에, 님 논리대로라면 저격글에는 항상 제목에 닉언죄와 저격이라는 단어가 동시에 쓰여야 하는데, 오유의 현실에는 둘 중 하나만 쓰이는 경우가 분명 존재합니다. 님 논리에서 도출안 오유의 상황과 오유의 현실이 어긋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 거죠? 닉언죄의 원의미에 대한 링크를 계속 퍼오시는데 그건 예전에 인정했는데 말입니다. 근데 원의미가 그렇다는 게 뭐가 중요한가요? 짤방도 원의미는 짤림방지였습니다. 그것뿐이에요. 저의 근거는 이미 오유의 현실에서 다 설명되어 있어요. 닉언죄에 저격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에 저격글 제목에 '닉언죄' 만 쓰는 경우도 있다고요. 님의 주장은 딱 짤방의 원의미가 짤림방지이기 때문에 이건 그림이란 걸 의미하지 않는다라는 주장과 똑같습니다. ??? 댓글로 개인의 과거사를 가져왔을 때 저격이라는 것을 가져와 보라고 했는데, 왜 댓글에서 게시판을 깐 것을 가지고 와서 확대해석하시는지요? 게시판 광역저격은 규정으로 금지되어 있고, 남의 개인사를 새로 글을파서 언급하는 것은 규정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지만 오유 회원들이 자체적인 문화를 설립해서 규제를 가하고 있으며, 남의 개인사를 댓글에서 언급하는 것은 규정으로도 금지되어 있지 않고 별도의 문화도 성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세 경우 모두 다 딱딱 구분되어 있는데요? 근데 규정으로 금지된 것, 규정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지만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규제하는 것, 유저들의 규제가 없는 것 세 가지를 하나로 퉁치고 개념 차이가 없다고 이야기하시네요. 오유에서 댓글에 사생활을 달았어도 저격이라고 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까? 없는 경우를 마치 있는 것처럼 가정해서 이야기하시네요. 광역저격은 당연 댓글이건 새글이건 둘 다 똑같은 조치를 하죠. 제가 언제 새글파면 조치를 안한다는 이야기를 했나요? 님이 댓글에서의 광역저격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 거기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한 건데 말입니다. 근데 지금와서 "광역저격은 댓글이건 새 글 파건 둘 다 똑같은 조치합니다. 둘 다 금지에요." 라니, 제가 광역저격 새글은 오유에서 조치를 안한다고 했나요? 이야기 흐름에서 벗어나는 뜬금없는 이야기를 계속 하시네요. "아니 야권이든 여권이든 [청와대든] 어디든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있으니 기사에 '현 정부 외교안보의 핵심'이라고 계속 나오는거죠" 라고 발언하셨잖아요. 야권과 여권과 문정인이 핵심이니 어쩌니 하는 건 별 의미없구요. 제가 주목한 건 청와대입니다. 청와대가 특보인 문정인을 핵심이라고 인정하면 비선논란으로 비화가 되기 때문에 절대 안할건데, 당당하게 청와대가 그런 말 한다고 하셔서 기사를 요구한 건데 말이죠. 청와대에서 '충돌이 있다면 사람을 교체해야 하지 않겠냐' 라고 하는게 왜 문정인이 핵심이라는 이야기가 되는 건가요? 그건 그냥 충돌설을 일축하기 위한 겁니다. 그런데 그걸 청와대가 문정인이 핵심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해석은 전형적인 비약입니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청와대가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는 기사를 가져오세요. 핵심과 관련없는 발언을 한 청와대 기사에 엉뚱한 자의적 해석 붙이지 마시고 말입니다.
17/09/22 08:03
iAndroid 님// 아니 님이 장소가 중요하다면서요. 근데 장소를 떠나 상황이 중요하다는겁니다만? 그리고 저런 것도 엄연히 따지면 전두환 저격한게 맞죠; 근데 전두환은 저격 당해도 될 인사라 별 문제가 없었던거지. 마치 심심할때마다 트럼프가 김정은 저격하는데 별 문제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위에서부터 일관되게 말했지만 전 '모든 저격 자체'가 문제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송영무가 한 저격'이 부적절했다는거지.
["새로 상대방을 저격하는 글을 파면 제목에 저격이라는 단어를 명기한다, 하지만 상대방의 과거를 퍼오는 댓글에서는 저격이라는 단어를 별도로 명기하지 않는다" ]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댓글에서 저격이라는 단어를 명기하지 않는다고 저격이 아니라면 군게 [저격댓글]도 [저격댓글]이 아니어야 할텐데 실제로는 군게 저격댓글이 (저격) 이런게 달려있지 않음에도 누구나 [저격댓글]이라고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죠. 글과 댓글에서 적용하는 기준이 같다는겁니다. 다르다고 주장하실거면 저런 말도안되는거 말고 확실하게 사람들이 다르다고 인지하고 있다는걸 가져와요. 님 멋대로 해석하지 말고. 아니 사후조율을 통해서 '사건에 대한 분석'도 중요한 일입니다만?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을 방지할 수 있죠. 님은 뭔 사건 터지면 그냥 끝나면 땡입니까. 사전이든 사후든 중요한건 조율인거 맞는데, 그렇다고 님이 제가 하지도 않은 '사전'을 멋대로 붙여서 제가 '사전조율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한게 어디 가는게 아닌데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멋대로 했다고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하셔놓고 제가 그거에 대해서 짚어드리니 혼자 제가 계속 사전사후 얘기해서 지적했다느니 사전 사후 뭐가 중요하냐!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적반하장식으로 나온건 님인데요? 만약 제가 님보고 님이 하지도 않은말을 계속 했다고 얘기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님이 지적했더니 제가 님보고 그게 뭐가 중요하냐! 그만 태클걸어라 하면서 소리치면 님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지 않겠어요?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주장한게 누군데 말이죠. 양심적인 사람이라면 오독하고 잘못말했다고 인정하는게 먼저 아니에요? 님은 님이 한 말이나 제대로 보라니까요. 우기지말고. 네? 장관대우 받던 노무현 시절에도 특보단은 실세 중의 실세 앉혔는데요? 무보수 명예직이라고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아니라니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0190158 [“대통령 특보단에 포함된 인사들 전원이 참여정부 들어 청와대와 정부에서 핵심 직책을 맡았던 인사들”이라면서 ‘회전문·코드 인사’ 논란을 제기했다. ] 노무현조차 무보수 따위는 아무런 상관없는 실세들을 앉혔고, 무보수 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명박은 아예 대규모 특보단을 본인 사람으로 앉혀서 옥상옥처럼 써먹었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2508925 아예 이런 기사까지 나왔고요. 단순 무보수 명예직이라는게 핵심이 아니라는 말이 아니라니까요. 무보수 명예직이라고 특보가 별거 아니라고 주장하는 님은 그냥 특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걸 자랑하는 꼴 밖에 안됩니다. 아뇨? 사방에서 전부 핵심이라고 떠들고 청와대 반응도 이러면 핵심 되는거 맞는데요. 청와대에서 굳이 핵심이라고 안해도요. 아니 말했잖아요. 청와대가 무슨 유치원도 아니고 특정 인사를 보고 너 핵심!이러는 집단이냐고요. 우길걸 좀 우기세요; 유치하게 뭔짓입니까 이게 대체. 님 말대로 문정인만 경질하면 되는데 왜 청와대는 그렇게 말 안하고 '충돌설 일어나면 사람을 교체해야 하지 않겠냐'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거나, 송영무에게 공개적으로 주의주면서 망신을 줬을까요? 님 머릿속의 현실과 실제 현실은 너무 다른데요? 사방에서 핵심이 아니라 보고있고 청와대도 사실상 핵심취급 하는데 님 혼자 아니라고 주장하면 아니라는 근거를 가져와야할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청와대가 직접적으로 핵심이라고 말 안했다' 이런건 근거가 못되요. 무슨 청와대가 유치원도 아니고 넌 이 역할에서 핵심이야 근데 넌 아니야 이런 식으로 일일이 짚어줍니까; 특보도 장관이나 참모진과 마찬가지로 대통령과 정책 의논하라고 만든 자리 맞습니다. 애초에 특보를 만든 목적이 그건데요. 그래서 핵심소리가 나오는거죠. 그리고 님 말에 답이 나왔네요. 애초에 청와대가 누가누가 핵심이라고 '일일이 말하는 집단'도 아니고, 특보라는게 합법적인 비선이라서 애초에 자랑할만한 집단이 아니라고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는게 아닌데요? 역사적으로 청와대는 특보보고 핵심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한 적은 없는 수준이지만 실제로는 옥상옥 취급받기도 하는등, 핵심이라고 말 안해도 핵심 취급 받았습니다. 님이 말하는 무보수냐 아니냐는 아무런 관계없어요. 네. 밖에서 하면 별 문제가 안되도 국회에서 하면 문제가 되는거죠. 밖에서야 '총리께서 짜증을 내셨다' 정도면 별것도 아닌 표현이지만 국회에서 하면 질책받는 것처럼요. 그리고 딱히 그보다 더한 것 같진 않은데요? '그런 막말은 인성을 의심케 한다'가 '학자처럼 떠든다'는 것보단 훨씬 나아보이거든요. 애초에 문정인이 송영무보고 막말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네? 전 분명 [국무위원이 국회가서 상대방을 비하하면서 저격질하는게] 옳지 않다는겁니다만? 제가 언제 저격은 전부 나빠!했는지? 애초에 전 계속 ['국무위원'이 국방위 가서 견해에 대해서만 떠드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개인사를 운운하며 비하하는 저격질하는게 잘못된 것이다]고 계속 얘기했는데요? 이걸 단순히 저격 나빠!로 들으셨다면 님이 제가 말한 조건 자체를 아예 무시하고 확대해석하신건데요? 대부분 닉언하면서 저격하는게 맞고, 그래서 닉언이 들어가고 그것 때문에 [닉언죄]를 쓰는거지, '저격의 의미로 닉언죄'를 쓰는게 아니란 얘긴데요? [그럼 여기서 한번 봅시다. '닉언죄'와 '저격' 의 의미가 완전 다르다면, 저격글에 '닉언죄'라는 단어만 쓴 건 저격이란 언급을 제목에 안했기 때문에 '저격' 이라는 것을 표시하는 오유 문화와 어긋나고요. 제목에 '저격' 이라는 단어만 쓴 건 닉언을 했는데도 닉언죄를 안썼기 때문에 또한 오유의 문화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겁니다. 모순이 바로 눈에 보이는데요? ] 아니 오유의 문화에 어긋나든 말든 그게 닉언죄에 저격의 의미가 포함된다는 얘기가 아니라니까요? 닉언죄에 저격의 의미가 포함됐다고 주장하시려면 '사람들이 명백하게 닉언죄에 저격이 포함됐다고 인지하는 근거'가 필요합니다. 근데 실제로 제가 링크한 글만 봐도 저격의 저자도 안나오고, 사람들이 닉언죄에 저격이 포함된다고 인지한다는 근거가 없다니까요? 아니 님 말대로 닉언죄가 원 의미와 달라졌다면 원 의미를 말하는 글이 올라왔을때 '그게 아니라 요즘은 저격의 의미도 포함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니까요? 현실은 그냥 닉네임 언급할때 쓰는 정도로 누구나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님 혼자 그냥 닉언죄에 저격이 포함된다는 신기한 주장이나 하고 있는거지. [님의 주장은 딱 짤방의 원의미가 짤림방지이기 때문에 이건 그림이란 걸 의미하지 않는다라는 주장과 똑같습니다.] 님 말대로 짤방에 대해 누군가 원 의미가 짤림방지기 때문에 이건 그림이란걸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누군가 글을 올렸다면 당연히 '요즘은 그런 의미로만 쓰이는게 아닌데?'하는 반론이 나와야 정상인데 그런 모습이 안보인다고요. 이게 이해가 안가요? 애초에 오유는 과거 댓글만 끌고와서 비난하는것도 저격 취급한다니까요? 사생활까지 들고 올 필요 없이요. 전 대다수 커뮤니티에서 사생활까지 필요도 없이 개인사만 가지고 들고와도 저격 취급한다고 얘기한거고, 거기에 대고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한건 님이니 님이 개인사 정도 들고오는건 저격취급 안하고 사생활 정도 침해했을때만 저격취급하는 사이트를 제시해야 하는건데요? 아니 댓글에 (저격)이라는걸 굳이 안다는건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굳이 없어서 그렇다니까요? 그리고 저걸 가져온 이유는 말했을텐데요? 님 말이랑 다르게 댓글에 굳이 (저격)이런걸 안달아도 사람들은 이미 군게 게시판 저격댓글을 [저격댓글]이라고 인지하고 있다고요. 이건 댓글과 새 글 간에 인식 차이가 없다는걸 증명한다는건데요? 인식차이가 있다는걸 증명하고 싶으시면 님이 근거를 가져와야죠. [세 경우 모두 다 딱딱 구분되어 있는데요? 근데 규정으로 금지된 것, 규정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지만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규제하는 것, 유저들의 규제가 없는 것 세 가지를 하나로 퉁치고 개념 차이가 없다고 이야기하시네요. ] 규정으로 금지된 것이랑 '저격이라고 인식하는 것'이랑 대체 뭔 상관이냐니까요. 게시판 광역저격이 규정으로 금지되어 있으면 사람들이 게시판 광역저격은 저격이 아니라고 받아들여요? 규정은 그냥 저격을 허용하느냐 마냐 정도의 의미만 있지 그게 저격이라고 인지하냐 안하냐를 가르는게 아닙니다. 아니 사생활 침해하는 글도 저격이라고 얘기할거라니까요? 근데 그게 최소범위라는건 저격의 범위를 너무 협소하게 보는거고, 일반적으로는 개인사 정도만 끌고와서 비하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겁니다. 그리고 [하지만 상대방의 과거를 퍼오는 댓글에서는 저격이라는 단어를 별도로 명기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한건 님입니다만? 님 말대로라면 사생활을 침해해도 저격이라는 단어를 별도로 명기하지 않으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게 되는건데요? 본인 말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건지도 못깨달으십니까? 님은 지금 저격이라는 단어 명기 안했다고 남들이 저격이라고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 아닙니까. 근데 님 말대로라면 사생활 침해해도 저격 명기 안하면 저격이 아니게 되는거라고요. 본인 말에 모순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광역저격은 당연 댓글이건 새글이건 둘 다 똑같은 조치를 하죠. 제가 언제 새글파면 조치를 안한다는 이야기를 했나요? ] 이건 또 뭔소리죠; [글과 댓글의 저격 기준이 동일하다면 둘 다 똑같은 조치를 했을 겁니다. 안그런가요? 근데 실제로는 똑같은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 님은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광역저격은 둘 다 동일한 조치를 취한다니까요. 그건 곧 오유에서는 기준이 글과 댓글이 동일하다는 얘기가 되는겁니다만? 글과 댓글의 기준이 다르다고 주장하실거면 님이 근거를 가져와야죠. 야권과 여권 언론이 문정인이 핵심이니 어쩌니 하는 건 별 의미없는게 아니라 의미 많고요. 야권 여권 여권 언론이 죄다 바보들만 모였고 님만 혼자 천재인게 아니면 아주 의미 많죠. 님이 뭐 대단한 천재라도 되십니까? 전 '청와대가 핵심이라고 얘기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자꾸 글 제대로 안읽으십니까? '핵심으로 보고 있다'는게 '청와대가 당당하게 문정인보고 핵심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걸로 읽혀요? 아니 문정인이나 송영무나 둘 다 핵심이 아니라면 둘이 충돌했을때 '사람을 교체해야 하지 않겠냐'는 식으로 나올 이유가 없다니까요. 애초에 핵심이 아닌 사람이랑 부딪혔는데 뭘 교체하고 말게 있어요. 그냥 무시하면 되지. 급수가 맞는 사람끼리 부딪히니 당연히 교체하네 마네 하는거죠. 사방에서 핵심이라고 말하는데 님 혼자 핵심 아니라고 우겨봐야 의미없다니까요? 남들이 다 핵심이라고 주장하고 청와대도 공개적으로 송영무한테 주의 줄 정도에 실제로 충돌하면 사람을 교체하네 마네 하는데 님 혼자 아니라고 주장하시면서 특보의 역사적 배경도 무시하고, 야권 여권 언론 죄다 멍청이들 모임으로 만들어봐야 설득력 없다니까요. 핵심이라고 말 안한건 그냥 청와대가 개인을 지칭해서 핵심!핵심! 이러는 집단이 아니고 님 말대로 괜히 비선정치 소리 들으니까 역대 정부들처럼 그냥 두리뭉술하게 넘기는거죠. 근거는 남들 다 핵심이라고 인정하는걸 혼자 아니라하면서, 특보를 아무 것도 아닌 수준으로 만드는 말도 안되는 자의적 해석을 하는 님이 가져오셔야죠.
17/09/22 09:11
kartagra 님// 전두환에 대해 과거사를 끌고 와서 비난하는 행위를, 전두환에 대해 '저격'하는 행위라고 말하는 건 여기서 첨 보네요.
할 수 있는 저격과 부적절한 저격이라는 개념을 갖고 오실려면 처음부터 그 두개를 구분하셔서 이야기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처음에 송영무는 개인사를 들고 와서 비방했다고 저격이라더니만, 개인사를 들고 와서 비방하는 트럼프는 별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시네요? 저격에 대해서 한번도 구분한 적이 없다가, 지금와서 두개를 나누시네요. 말이 일관되지 않습니다만? 군게 저격댓글은 개인사를 비방한 게 아니니 적절한 예가 아닌 거죠. 꾸준히 개인사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고 그걸 기준으로 저격을 논하고 있는데, 개인사가 존재하지 않는 군게라는 게시판을 들고 와서 어디 반론이 되겠습니까? 댓글에서 개인사를 언급해도 아무도 뭐라 그러지 않는 예는 이미 위에서 링크로 가지고 왔는데, 기억에서 일부러 지워버리신 건지? 개인사를 그렇게 강조하시면서 정작 스스로 한 반론이 개인사라는 중요한 단어와는 무관한 건 고려 안하시나봐요? 그러니까 댓글에서 남 과거사를 가지고 와서 언급하는 걸 저격이라고 말하는 걸 가지고 와보시라니깐요. 개인사 없는 군게를 붙들고 늘어지지 말고 말입니다. 조율에 사전을 붙였다고 해서 의미가 달라집니까? 조율을 일터지기 전에 하면 사전조율이고 일터지고 난 후에 하면 사후조율인데 말이죠? 님이 먼저 사전조율인지 사후조율인지 명확히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조율을 해서 일 터지기 전에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니까 당연 사전조율이라고 인식하는 거죠, 안그렇습니까? 그래서, 조율이라는 단어를 사전조율이라는 단어로 바꿨다고 해서 님이 말한 의도가 아니게 되도록 문장의 의미가 확 바뀝니까? 사전조율과 조율이란 단어가 전체 문장의 의미를 확 뒤바뀌는 것도 아닌데, 이 차이로 님의 의도를 곡해했다고 물고늘어지지나 마시죠. "이들 '왕(王)특보'에 대한 청와대 참모들의 시선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한 참모는 "이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특보들이 공식·비공식 회의에 참석하며 목소리를 내게 되면 공식 참모 라인의 힘이 약화될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비선 조직의 폐해를 지적한 것이다.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애시당초 기사 안의 내용은 못보셨나 봅니다? 특보의 역할은 확실히 제한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사가 떡하니 나와 있는데 말입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146219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이라며 "장관급 예우를 폐지하고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 것도 과거의 잘못을 고치자는 취지"라고 주장했다. 과거의 잘못을 고치자는 취지에서 노무현 스스로가 특보 자격을 그렇게 변경했는데 실제는 핵심으로 운영했다면 노무현이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하고 과거의 잘못을 고치지도 않았다는 건가요? 대통령의 특보에 대한 의중이 어땠든 간에 청와대는 특보들을 공식적으로 핵심이라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비선 논란이 불거지거든요? 노무현 시절에 특보를 임명했어도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특보의 역할은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이라고 정의내렸는데, 뭐가 핵심은 핵심입니까.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과거의 잘못을 고치기 위해서 비상근 명예직으로 전환했다고 이야기하는데, 님 혼자 특보가 핵심이라고 아무리 우겨봐야 소용없습니다. 님 말이 사실이라면 청와대가 잘못을 안고치고 반복하는게 사실이 되는 거고, 그게 아니면 님 말이 틀렸다는 겁니다. 둘 중 어느 걸 인정하실 건가요? 못알아들으신 것 같으니 다시 한번 이야기 해 볼까요? "아니 야권이든 여권이든 [청와대든] 어디든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있으니 기사에 '현 정부 외교안보의 핵심'이라고 계속 나오는거죠" 라고 발언하셨잖아요. 야권과 여권과 문정인이 핵심이니 어쩌니 하는 건 별 의미없구요. 제가 주목한 건 청와대입니다. 청와대가 특보인 문정인을 핵심이라고 인정하면 비선논란으로 비화가 되기 때문에 절대 안할건데, 당당하게 청와대가 그런 말 한다고 하셔서 기사를 요구한 건데 말이죠. 청와대가 그런 이야기를 한 기사를 가지고 와 보시라니깐요? 지금와서 [청와대가 누가누가 핵심이라고 '일일이 말하는 집단'도 아니고] 로 은근슬쩍 회피할려고 하지 마시고 말입니다. '그런 막말은 인성을 의심케 한다'가 '학자처럼 떠든다'는 것보단 훨씬 나아보인다구요? 어디 다른 문화를 가진 곳에서 살다 오셨나요? 살다살다 막말을 언급하고 인성문제를 제기하는 게 떠든다라는 것보다 더 나은거라는 의견은 첨 봤네요. 점점 자신의 의견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무리수를 막 던지시네요? 재밌습니다. 지금와서 "제가 언제 저격은 전부 나빠!했는지?" 라고 이야기하시나요? 그럼 애시당초 괜찮은 저격과 나쁜 저격을 구분하셔야죠.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했다고 해서 그렇게 열변을 토하셨으면서, 지금와서 괜찮은 저격과 나쁜 저격이 있다라고 말하니 황당하네요. 제가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그건 처음부터 저격을 구분하지 않으신 님의 책임이죠. 게시판 광역저격은 심각한 저격으로 인지하고 있기에 규정으로까지 제제를 하고 있고, 글을 새로 파서 개인을 저격하는 것은 규정으로 제재받진 않지만 사용자들이 알아서 자체문화로 제한을 두고 있고, 댓글에 상대방 과거사를 끌어오는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표시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걸 이해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사용자들이 세가지를 구분하고 있다는 사실로 규정이라는 소재를 끌고 왔는데, 정작 세 가지가 구분된다는 내용에는 집중을 안하고 규정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면 이야기를 하시네요. 댓글에 말머리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것은 이미 조의 표시로 설명했죠? 그런데도 저격이라는 표시를 따로 안하는 것은 그러한 댓글이 저격이라고 인지안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님은 근거를 안가져오고 그냥 오유에서는 댓글에 과거사를 가지고 오는 것도 저격이다라는 주장만 줄창 하고 계시네요. 근데 개인사 정도만 끌고와도 저격이라고 얘기한다는 건 이미 과거사를 끌고 오는 댓글에 저격이라는 표시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으로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오유에서 사생활을 침해한 글이나 댓글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습니까? 이미 어떤 식으로든 제재를 받아서 사라졌을 건데요? 님 상상속에서 아무리 그런 상황을 만들어봤자 의미 없습니다. 오유에 남아 있을리가 없거든요. 오유에서 개인 사생활을 언급했는데 아직까지 무사히 남아 있는 글이나 댓글 한번 찾아봐 보세요. 뭔지 저도 궁금하거든요. 남의 말에 모순이 있다고는 쉽게 이야기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의 말에 모순이 있다는 것은 인지 못하시나 봅니다. 제가 말한 건 개인의 과거사를 언급하는게 다르다는 건데요? 회원들이 글로 개인의 과거사를 언급하는 것과 댓글로 개인의 과거사를 언급하는 경우에 취하는 조치가 실제로 다르지 않습니까? 전자는 저격과 같은 표기를 합니다. 하지만 후자는 안하거든요. 그리고 댓글에서 게시판에 대한 광역저격을 다룰 때 하는 조치와, 댓글에서 개인의 과거사를 언급할 때 하는 조치가 똑같습니까? 전자는 규정위반으로 제재를 먹고, 후자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습니다. 엄연히 다루는 게 틀린데요? 게시판 광역저격은 규정위반이니까 댓글에 쓰건 글로 쓰건 동일하게 제재받는 거구요. 근데 게시판 광역저격과 개인의 과거사 언급은 또 다른 문제거든요? 그렇게 게시판 광역저격을 끌어오고 싶으면 게시판에도 개인사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시던가요. 이거 다시 퍼와야 되나요. "아니 야권이든 여권이든 [청와대든] 어디든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있으니 기사에 '현 정부 외교안보의 핵심'이라고 계속 나오는거죠" 라고 발언하셨잖아요. 청와대가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는 기사를 가지고 와 보라는데 왜 청와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핵심으로 보는 기사만 가지고 오시는 거죠? 노무현때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박아 넣은게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 이라고 명기했습니다. 청와대의 발언을 뒤집을려면 청와대의 해당 내용에 대한 부정을 갖고 와야죠. 다른 데서 이야기하는 건 아무런 쓸모 없습니다. 그리고 청와대가 '사람을 교체해야 하지 않겠냐' 라고 언급하는 걸 좋아하시는데요. 그건 내부에서 충돌하는 게 없다는 걸 이야기하는 거지 문정인이 핵심이라는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닌데요? 청와대가 오해가 없도록 발언 목적을 분명히 명기해 왔는데, 그걸 문정인은 청와대가 핵심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확대해석하시네요.
17/09/22 14:16
iAndroid 님// 굳이 따지자면 저격 맞다는 얘긴데요? 애초에 전두환의 경우 개인사가 아예 역사가 되버린 경우라 당연히 저격같은 인터넷 용어가 쓰일일이 별로 없지만, 당장 MB만 봐도 신나게 MB 저격 어쩌고 얘기 나왔는데요? 단순 인터넷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MB 저격 어쩌고 하는게 심심하면 나오는데요?
그리고 전 단순히 '할 수 있는 저격'과 '부적절한 저격'만 나눈게 아닙니다만? 세상이 무슨 이분법으로 그렇게 간단하게 나뉠 수 있는 곳이에요? 당연히 저격도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가치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지극히 원론적인 얘기를 하고자 하는건데요? 다만 이번 송영무가 문정인 저격한 것의 경우 적절하지 못하다는게 첫 댓글에서부터 하고 있는건데요? 두 개로 나눈다는것도 님의 주장이고 애초에 전 그렇게 간단하게 나눌 생각 없는데요? 님이 멋대로 착각하셔놓고 뭔 일관성이 없다 소리하시는지; 전 애초에 계속 [송영무가 한 저격]이 부적절하다고 얘기하고 있는건데 말이죠. 하...군게 저격댓글을 얘기한 이유는 '게시판에서 새글을 파는 것과 댓글에서의 개념 차이가 없다'는걸 얘기하고자 한 건데요? 군게 저격댓글만 봐도 님 말대로 굳이 (저격)이런걸 안달아도 사람들이 이미 '저격댓글'이라고 인지하고 있고, 이것은 즉 게시판에서 새 글을 파는 것과 댓글로 달았을때의 개념차가 없다는겁니다. 당연히 개인사를 언급하는 저격도 댓글에서 개념차가 없다고 봐야 맞는거죠. 애초에 님 말대로 댓글에 (저격)이 붙어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면 군게 [저격댓글]이 저격이라고 인정받으면 안된다니까요? 댓글에서 개인사를 언급해도 아무도 뭐라 그러지 않죠 당연히. 오유는 새 글 팔때와 댓글에서 얘기할때 기준이 같은 곳이고(군게 저격댓글이나 광역저격 예시만 봐도 댓글과 새 글을 파는걸 따로 기준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새 글 파서 개인사 얘기하는걸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으면 당연히 댓글에서 개인사 파서 얘기하는 것도 뭐라할 이유가 없다는겁니다만? '조율'의 의미야 달라지지 않지만 당연히 '사전조율'과 그냥 '조율'은 의미가 다른게 맞는데요? 조율은 사전이든 사후든 전부 포함하는 개념이지만 '사전'조율은 '사전'에 한것만 포함되잖아요? 전 '사전'을 말한 적이 없어서 '사전'조율이라고 한 적 없고 사후든 사전이든 포함하는 좀 더 포괄적인 조율을 말한거라고 지적한 것 뿐입니다만? 명확히 했는데요. 그냥 조율이라고 쓰면 사전이든 사후든 포함하는 개념입니다만? 본인이 멋대로 사전이라고 착각해놓고 왜 저한테 따지시는지? 착각한 님 스스로한테 따지세요 따질거면. 그리고 문장의 의미가 바뀌는걸 떠나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님이 '했다고 주장'하니 '전 사전이라고는 한 적 없다'는 지극히 당연한 행동을 한 것 뿐입니다만? 그리고 의미를 확 뒤바꾸진 않아도 단순히 사전보다는 훨씬 광범위한 조율을 얘기한다는 의미니 의미있을만큼 뒤바뀌는게 맞는데요? 혼자 착각해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주장하셨으면 적반하장식으로 나올게 아니라 그냥 오독했고 착각했다 한마디만 하면 될텐데 뭔 자존심을 세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착각했다 오독했다' 그 한마디가 그리 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그냥 님이 착각했다 한마디 하고 넘어갔으면 저도 별말없이 넘어갔을겁니다만? 님이 구구절절 자기합리화 하면서 변명하며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니 말이 길어지는거죠. 어째 제한적이라고 말하셔놓고 따온 글은 별로 제한적이 아닌데요. [비선 조직의 폐해를 지적한 것이다.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기사만 봐도 기존 시스템을 무력화 시킬 가능성이 적지 않은 직책을 님은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건데요? 핵심이 아닌 직책이 기존 시스템을 무력화 시킬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어째 님은 말을 하면 할수록 '나는 사실 특보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만 증명하는 것 같아서 할 말이 안나올 지경이네요. 멀리 갈 필요 없이 노무현 바로 전에 당장 김대중 시절에 말이죠. 박지원이랑(요즘에도 나오는 그 박지원 맞습니다) 임동원이라는 사람이 특보로 있으면서 거의 옥상옥 소리 들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누렸습니다. 박지원 같은 경우는 현직 비서실장보다 위라는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였어요. 실제로 김대중 정부 당시 박지원은 실세 중의 실세 그 이상이었고, 그런 사람이 아무리 합법적이라지만 비선조직의 성향이 강한 '특보'라는 자리에 앉아서 청와대 참모진보다 더 높은곳에 군림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노무현이 택한게 그런 막강한 특보의 힘을 깎고자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 것이었고, 이게 분명 특보의 힘을 깎은게 맞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는게 아닙니다. 과거의 잘못을 어느 정도 고치긴 했죠. 청와대의 실제 내각그룹과 특보단의 밸런스를 김대중 시절보다는 훨씬 맞추긴 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보에 임명한 면면들을 보면 실세 중의 실세가 가득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고치기 위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했지만, 특보로 임명한 사람은 [이해찬] [문재인] 같은 사람들이었어요. 님이 뭔 배짱으로 이 사람들을 무보수 명예직이니 '핵심이 아니다'고 주장하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청와대에서 대놓고 '이 사람들은 핵심이 아니다'고 주장한다고 가정해도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아무도 안믿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특보 권력 깎는 취지는 그랬지만 막상 노무현도 특보단을 그 용도로 안쓴거 맞아요.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369469#cb [윤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놓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네요. 문재인 이해찬 같은 사람 임명해놓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대놓고 말하는데 잘도 '핵심'이 아니겠습니다? 최소한의 설득력 있는 소리를 좀 하세요. 아뇨? 잘 알아들었는데요. 전 분명 [보고있다]고 했지 [대놓고 핵심이라고 콕 찝어서 얘기한 적이 있다]고 얘기한 적은 없는데요? 그리고 야권과 여권과 문정인이 핵심이니 어쩌니 하는 건 별 의미없는게 아니라 의미 있는데요? 의미 없는건 님 혼자 주장하는 '핵심이 아니다'는 주장이죠. 야권 여권 언론이 전부 나서서 핵심이라는데 이 사람들 바보 만드는 것보단 그냥 님이 틀린게 훨씬 설득력 있는 것 같거든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4325 그리고 정작 문재인도 이렇게 말했는데요. ["의원이냐 특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다른 직책을 사퇴해야 할 것"] '국회의원씩이나 되는' 자리랑 특보랑 하나 선택하라고 문재인이 그러는데 잘도 핵심이 아니겠습니다? [정무특보가 아닐 때도 청와대를 배경으로 여당 내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했는데, 이제 특보라는 날개까지 달았다] 문재인이 직접 특보 임명됐다고 '날개까지 달았다'고 하네요. 핵심이 아닌 직책인데 왜 굳이 날개까지 달았다는 표현을 쓰는거죠? 청와대가 그런 '말을 한다'고 한게 아니라 '그렇게 보고있다'고 하는건데요? 제가 언제 '말을 했다'고 했죠? [핵심으로 보고있으니] 안보여요? 그리고 회피한게 아니라 사실인데요; 청와대가 언제부터 일일이 얘는 핵심! 얘는 핵심! 이런 식으로 '말하는' 집단이었죠? 적어도 직접적으로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건 아닌데요. 게다가 한명은 장관이 아니라 여성 언급에 다른 한명은 대놓고 [무식한게 자랑이 아니다 철좀들어라] 라고 했으니 이 정도면 매우 양호한 반응이죠. 문정인이 송영무한테 인신공격 한 것도 아닌데 학자 떠든다,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 이런 소리 들은 것보단 훨씬 양호한 것 같은데요? ??? 무슨 애들도 아니고 '나쁜 저격'과 '괜찮은 저격'을 구분하고 있습니까 그려; 세상사가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갈리는게 얼마나 된다고요. 당연히 저격도 사안마다, 상황마다 갈리는거지 어떻게 일괄적으로 좋은 저격 나쁜 저격 구분하겠습니까. 전 괜찮은 저격과 나쁜 저격이 있다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모든 저격이 나쁘다는 말은 한 적 없으며 '이번 송영무의 문정인 저격'이 잘못됐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요. 애초에 전 명확하게 이번 사건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는데 님이 착각하셔놓고 제 책임이라고 우기는걸 보니 참.. [댓글에 상대방 과거사를 끌어오는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표시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 =>이게 아니라 그냥 말머리를 안다는 문화라 저격이라고 표시 안하는거라니까요. 댓글에 말머리 개념을 '적용할 수는 있지만' 그게 일상적인게 아니라니까요? 일상적으로 말머리 다는 문화가 아니라 (저격)도 안단다는겁니다. 실제로 군게 저격같은 경우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안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미 그걸 '저격'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잖아요? 세가지가 아니라 두가지죠. 개인 저격과 광역 저격이요. 오유는 광역 저격은 제한하고 있지만 개인 저격은 허용하고 있는데요? 광역저격만 봐도 '댓글이냐 새 글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광역저격을 했냐 안했냐'가 중요하듯이, 개인 저격 역시 댓글이냐 새 글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얘긴데요? 광역저격은 댓글이나 새 글이나 구분 안하고 댓글로 저격할때도 (저격)이런거 안쓰고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데 개인 저격은 댓글과 새 글을 구분하면서 댓글에 (저격)이런게 들어가야만 저격이라고 인지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댓글에 저격이라는 표시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으로 반박했습니다.] 아뇨. 그냥 오유는 댓글에서 저격하는걸 (저격)이라고 표시하는 문화가 없어서 그런겁니다.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게 아니라 그냥 표시를 안할 뿐이에요. 마치 군게 댓글저격때 새 글을 팠을때는 저격이라 표시하지만 댓글에서 게시판 저격할때는 굳이 (저격)이라고 표시하지 않는 것처럼요. 당연히 어떤 식으로든 제재 받아서 사라졌겠죠. 근데 님 주장대로라면 (저격)이 안달렸으면 '저격'은 아니라는건데요? 딱히 모순 아닌데요? 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는 말은 한 적 없습니다만. 다만 '님의 주장대로라면' 사생활 침해해도 댓글에 말머리로 (저격)이라는게 안달렸으면 저격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는데 이게 말이 되냐는건데요? 네? 당연히 새 글을 팔때는 말머리를 붙이는 경우가 많으니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붙이는 경우가 많은거고, 댓글을 달때는 애초에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붙이는 문화가 없으니 댓글은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붙이지 않는거죠. 아니 광역저격은 댓글이든 새 글이든 제재먹고, 개인 저격은 새 글이든 댓글이든 딱히 제재 안먹는다는 얘긴데요? 둘 다 새 글이든 댓글이든 조치에 일관성이 있다고요. 애초에 광역저격 끌고온 이유가 '새 글과 댓글에 대한 조치를 구분하지 않는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끌고온겁니다만? 굳이 다시 퍼올 필요 없고 님이 다시 읽으시면 되는 문젭니다.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있으니]라고 한거지 '청와대가 핵심이라고 얘기했다'고 말한적은 없거든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여당 야당 언론에서 핵심이라고 보면 핵심이 맞습니다. 청와대가 부정 안하면 빼박이고요. 님 혼자 아니라고 주장하시는건데, 정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근거를 가져와요. 남들이 납득할 수 있을만한. 무보수 명예직 같은 아무런 의미없는 근거 말고요.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369469#cb [윤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막상 노무현도 생각해보니 그런 용도로만 쓰기는 아쉬웠나본데요? 다시 찾아보고 오세요. 그래서 가져와드렸습니다. 심지어 현 대통령인 문재인도 [특보라는 날개까지 달았다] [의원이냐 특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라고 하네요. 문재인이 직접 의원을 특보할거면 의원 포기하라고 할 정돈데 핵심이 아니라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아뇨? 둘 다 얘기하는게 맞는데요? 내부에 충돌하는 게 없다는걸 얘기하는 동시에 '사람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어느 한쪽만 핵심으로 보고 있는게 아니라는 얘기라고요. 애초에 특보가 님 생각처럼 핵심이 아니었던 적이 더 드물다니까요. 무보수 명예직이었던 노무현 정부때 [문재인] [이해찬]을 특보 직책이니 '핵심이 아니라'고 해봐야 누가 믿겠어요? 애초에 야당이고 여당이고 언론이고 핵심이라고 하고 기존 역사만 봐도 핵심이 아니었던 적이 더 드문데 핵심이 아니라고 님 혼자서 주장하실거면 이런 근거들을 전부 뒤엎을만한 근거를 가져와야죠. '직접적으로 핵심이라고 말 안했다'는건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청와대가 무슨 사람 임명할때마다 '이 사람은 핵심!'이라고 말하는 조직이 아닌 이상 말이죠. 근데 청와대가 그런 적이 얼마나 되죠? 님은 자꾸 야당이고 언론이고 여당이고 전부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만드시는데, 정작 님 근거는 너무 빈약해서 님 말이야말로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서 차라리 야당이고 여당이고 언론이고 핵심이라고 떠드는게 훨씬 설득력있네요. 불만이시면 근거를 제대로된 가져오시든가 아니면 언론에 정정하라고 난리쳐서 정정시키든가 하시든가요. 저한테 우길게 아니라 말이죠.
17/09/22 21:42
kartagra 님// 정치권에서의 저격은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 아니었나요?
정치기사에서 나오는 저격 단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 사이의 저격이라는 단어를 동일한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한데 묶어서 생각할 건 아닌데 말입니다. MB 저격수인 주진우는 그래서 이명박 비하를 하고 있나보죠? 저격이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가치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라... 인터넷 커뮤니티 내의 저격이란 단어가 그렇게 상황에 따라 가치판단이 나뉘어지는 것이었나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저격이란 단어는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PGR에서는 저격이란 행위 자체를 규정으로 금지하고 있고, 오유에서는 금지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부정적입니다. 다른 커뮤니티도 저격이란 행위를 긍정적으로 보는데는 없습니다. 필요악이라는 개념으로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죠. 지금까지 인터넷 커뮤니티의 저격이란 단어를 전제로 사용하고 있는데, 정치권에서의 저격이란 단어를 끌어와서 논쟁에 끼우면 이건 더이상 이야기 하지말자는 이야긴데요. 정치권에서의 '저격'이란 단어를 사용할거면 아예 인터넷 커뮤니티 이야기를 하지 마시죠. 계속 군게 저격댓글을 이야기하시네요. 그 이야기말고 더이상 가져올 소재가 없나 봅니다? 님이 '개인사를 가져와서 비하하면 저격' 이라고 젤 첨에 스스로 이야기했잖아요. 개인사는 기본적으로 사람만이 가지고 있지, 게시판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 기준에 따르면 님이 말한 저격은 회원상호간에만 존재할 수 있는 건데 왜 게시판 이야기가 나오죠? 게시판에 대한 저격에 대한 논의는 '개인사를 가져와서 비하하면 저격'과는 무관한 이야기인데 마치 그걸 자신의 발언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이야기하시네요. 지금 와서 또 '개인사를 가져와서 비하하면 저격' 이란 내용을 바꾸실 건 아니시겠죠? 새글 팔때와 댓글에서 얘기할때 기준이 다르긴요. 새글 팔때 회원의 저격내용이 포함되면 제목에 '저격'이라는 의미를 포함하는 단어를 붙이지만, 댓글에는 동일한 행위를 하지 않는게 현실인데요? 자꾸 스스로가 이야기한 '개인사를 가져와서 비하하면 저격' 이라는 내용에서 벗어나시려고 하시는데, 계속 확장되다간 정말 총으로 쏘는 저격 이야기까지 나오겠네요. 조율을 해서 야당에게 말 나오게 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강조했잖아요. 그런데 사후조율로 그게 됩니까? 그게 바로 말꼬투리잡기죠. 일 터지고 난 이후에 사후조율로 합의했습니다, 라고 하면 야당이 사후조율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네요 참 잘했습니다라고 할까요? 사전조율이 아니면 생각할 수 없게 스스로가 이야기했으면서, 나중에 와서 '사전'이란 말을 안했네라는게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사후조율로 어떻게 야당에게 말 안나오게 만들 수 있는지 한번 이야기해 보시죠? 본인 스스로가 한 말이 앞뒤가 안맞으면 스스로 수습할줄도 알아야 하는데 일을 더 키우시는군요. 스스로 함정을 만들어서 빠져 주시니까 저한텐 이득이죠. 해당 발언을 입맛대로 맞게 반대로 해석하시는데요, 핵심으로 만들면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되고 비선 조직이 되기 때문에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청와대가 특보를 핵심으로 만들어서 그 우려를 현실화시켰습니까? 그건 아니거든요. 어이쿠, 지금 특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왜 과거의 특보 이야기를 하십니까? 김대중 시절까지는 옥상옥이었죠. 그래서 그 특보의 힘을 깎고자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 거고, 이거는 공식적으로 청와대가 확인해 준 사항입니다. 그래서 바로 직전에 청와대가 직접 발언한 기사 내용까지 가지고 왔는데 말입니다. 못보셨나요? 노무현 대통령 성격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노무현은 정부조직을 시스템화 하는 의지가 강력했고 그걸 확실하게 지켰습니다.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 "장관급 예우를 폐지하고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 것도 과거의 잘못을 고치자는 취지" 라고 발언한 건 대통령이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공식적으로 한 발언을 무시하고 명예직 특보를 정책결정의 핵심으로 기용했다구요? 뭐 자신의 근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꾸 기사를 가져오시는데, 기자가 자신의 생각으로 적어봤자 그게 청와대의 공식 발표와 비교가 될 일은 없거든요? "전 분명 [보고있다]고 했지 [대놓고 핵심이라고 콕 찝어서 얘기한 적이 있다]고 얘기한 적은 없는데요?" 라니, 이건 또 웬 말도 안되는 변명입니까? 청와대가 그렇게 보고 있다면, 청와대가 그렇게 보고 있다는 발언을 가져와야 이야기가 제대로 되지 청와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야기한게 근거가 됩니까? 야권에서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줘야 한다면 안철수가 맨날 외치는 문재인 정부가 호남/영남/충청홀대를 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겠네요, 안그렇습니까? 문재인이 이야기한 내용은 국회의원과 정무특보의 임무가 상충되어서 겸직할 수 없다는 내용인데, 그게 왜 특보가 핵심이다라는 말로 해석이 되나요? 그리고 문재인이 "여당을 장악하고 관리할 하부기관으로 여기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인사"라고 이야기했는데 이 부분은 못보셨나요? 당을 장악하기 위해서 명예직인 특보라는 직위를 활용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이걸 마치 특보는 핵심으로 큰 권력을 갖고 있다고 해석하시네요. 박근혜 시절에 특보에게 힘을 실어줬다고 해도 그건 고쳐야 할 사항이지 그게 당연한 건 아닙니다. 아직도 특보가 정책결정에 핵심 역할을 한다면 문재인은 그런 잘못을 반복하고 있다는 겁니다. 정말 그렇다고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직접이던 간접이던 간에 '인성'이라는 것을 건드렸다는 것 자체로 문제인데요? 학자라는 위치를 건드렸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분노하시던 분이, 그보다 더 근본적 차원인 '인성' 운운하는 것에 대해서는 되게 관대하시네요? 학자를 언급한 건 인신공격이고 인성이 의심된다라는 것은 인신공격이 아니라니, 일반적인 기준과는 상당히 다른 기준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논의 토론하는건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국회가서 상대방 저격하는건 전혀 별개거든요. 하다못해 pgr에서도 글 내에서야 치고박고 하지만 다른 글 가서 뜬금없이 상대방 등판시켜서 저격하면서 비꼬면 벌점먹지 않나요?] 아니 그럼 PGR 언급은 왜 하신 건가요? PGR 내에서 저격을 상황마다 구분해서 처리하고 있습니까? PGR에서 저격은 무조건 처벌이에요. 나중에서야 저격을 상황마다 다르게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할 거면, 저격이 무조건적으로 금지된 PGR의 예를 들면서 송영무를 비판한 것부터가 시작을 잘못 끊은 거죠. 안그렇습니까? 또 그러고도 "이해못한 네 탓이야" 라고 하시겠죠? 뭐 하기야 자기방어는 기본적인 본능 중의 하나긴 합니다만. 댓글에 말머리 개념을 적용할 수는 있으면 필요할 때 하는거죠. 댓글에 말머리 적용하는게 그렇게 힘듭니까? 필요하면 말머리 답니다. 리본마크라는 간단한 기호표시로 근조 표시를 대신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리본도 달아주는데 왜 '저격' 표시는 못합니까? 일상적으로 말머리 다는 문화가 아니라느니 그런 뜬구름 잡는 소리 마시고, 글 제목에는 표기를 하는데 댓글에는 왜 표기를 안하는지부터 설명하시라니까요? 또 군게 이야기 나오네요. 군게에 개인사가 있습니까? 스스로가 '개인사를 언급하면서 비하하면 저격' 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계속 개인사는 존재하지 않는 군게를 들고오시네요. 게시판에 대한 저격까지 논의에 포함시킬려면 저격의 범위를 애시당초 '게시판 저격' 의 의미까지 포함하도록 설정하셨어야죠. 지금까지 님이 이야기한 저격의 정의 내에서 논의하고 있는 겁니다. 근데 스스로가 그 정의를 벗어난 내용을 끌어들일려고 하지는 말아야죠. 안그렇습니까? 계속 '댓글을 달때는 애초에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붙이는 문화가 없다' 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일상적으로라는 의미가 뭡니까? 명확히 하시죠. 오유에서는 댓글에 말머리를 붙이는 문화가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일상적으로'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를 쓰지 마시구요. 댓글에 말머리를 붙이는 문화가 없다고 이야기하신다면, 근조의 의미를 담은 리본 말머리가 있다고 반박하겠습니다. 근조의 의미를 담은 리본 말머리가 사용되는 것은 필요가 생기면, '저격' 이라는 말머리가 생길 수 있다는 것도 됩니다. 군게 저격을 자꾸 예로 드시는데 무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오유 내에서 게시판과 회원을 다루는 차이가 있거든요. 게시판 저격은 규정으로 관리되고, 회원 저격은 규정으로 관리되지 않습니다. 회원 자체적으로 지켜야 할 암묵적인 약속을 만들었죠. 댓글에서의 게시판 저격을 언급해 봤자, 그게 댓글에서의 회원 저격 내용과 바로 연결되진 않습니다. 이미 오유 내에서 게시판과 회원을 다루는 게 큰 틀에서 나뉘어졌거든요. 아니, 지금까지 이야기 한 게 청와대가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청와대가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는 기사를 가져와 보시라니깐요? 쓰잘데기없는 여야나 언론사 자체의 해석 말고 말입니다.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이 왜 특보가 핵심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거죠? 설마 특보단이 해당 행위의 주체로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주체는 당정이지 특보단이 아닙니다. 특보단은 당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뿐이죠. 근데 그걸 특보가 핵심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해석을 하다니, 저야말로 웃음이 나오네요. 문재인도 [특보라는 날개까지 달았다] [의원이냐 특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시기에, 저도 답변을 반복해서 가져왔습니다. 당을 장악하기 위해서 명예직인 특보라는 직위를 활용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이걸 마치 특보는 핵심으로 큰 권력을 갖고 있다고 해석하시네요. 특보 이야기를 할 때 노무현 언급을 한 것도 그때부터 특보의 위상의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노무현 이전 시절의 특보 이야기를 하시네요. 이해 못하셨나요? 노무현 이전 시절의 특보와 이후의 특보는 분명히 구분되고, 지금의 특보를 논의하는데 노무현 이전 시절의 특보가 어떠했는지는 전혀 의미 없습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146219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이라며 "장관급 예우를 폐지하고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 것도 과거의 잘못을 고치자는 취지"라고 주장했다.] 님이 아무리 뭐라고 자의적인 해석을 하든지간에, 엄연히 청와대가 특보에 대해 정의내린 발언이 존재합니다. 장관급 예우를 없애 버리고,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만 가지고 있는 핵심이 존재합니까? 청와대의 특보에 대한 정의는, 청와대의 특보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나왔다는 걸로 반박해 주시길 바랍니다. 혼자만의 자의적 해석을 잔뜩 붙여서 근거랍시고 가져오는 것보다는, 청와대의 말 그대로 인용해서 근거라고 하는게 훨씬 깔끔하죠.
17/09/23 01:26
iAndroid 님//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정치권에서 쓴다기보단 주로 언론에서 떠들때 저격이라고 많이 하는데, 그냥 상대방을 비판하기만 해도 저격 소리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물론 개중에는 원색적인 비난도 존재하죠.
네? 전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저격에 대한 개념이야 약간씩 다르지만, 비하까지 하면 빼박 저격이라는거지, 이 말이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비하까지 하면 누구나 저격으로 받아들일거라는 얘기지. 님이 말하는 오유만 봐도 부정적이든 말든 허용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가치판단이 달라질 수 있는거죠. pgr에서는 회원간 저격을 전면 금지하고 있지만 오유에서는 회원간 저격을 허용하고 있는 것 자체가 상황에 따라 가치판단이 다르다는 예시 밖에 안되는데요? pgr은 회원간 저격을 절대 안되는걸로 보고 있고 오유는 회원간 저격도 가능하다고 보는게 가치판단이 다른거지 그럼 같은겁니까; 그리고 저격이라는건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이라 만약 하더라도 매우 신중하게 해야하는게 사실이고, 당연히 상대방을 공격하는게 권장할건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저격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 없다는 얘깁니다만? 저격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고 정치권에서도 인터넷상의 용어를 그냥 쓰는겁니다만? 정치권에서 인터넷 용어를 빌려쓰는건데 굳이 구분할 이유가 없죠. 하....그냥 님이 이해 못하셔서 계속 얘기하는건데요? 그리고 전 그런 소재라도 있지 님은 뇌피셜 말고 뭐가 있는지? '개인사를 가져와서 비하하면 저격'이라고 얘기한건 맞는데 말이죠. 이 말이 개인사를 가져와서 비하해야[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님이 누구나 인정하는 저격의 범위를 사생활을 침해해야 하는걸로 잡았다면, 전 개인사를 가져와서 비하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한겁니다. 당연히 그보다 넓은 의미로 저격이 쓰이는 경우는 얼마든지 존재하죠. 오유는 그리고 제가 말하는 개인사 비하나 님이 말하는 [사생활 침해] 같은게 없는 게시판에도 저격이라는 개념을 적용할만큼 [저격의 범위가 넓은 커뮤니티]라는겁니다.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인 협소한 저격만을 인정하는 커뮤니티가 아니라요. 게시판 얘기를 하는 이유를 자꾸 설명하는데 아예 그냥 글을 안보시는건지 참.. 자 봐요. 님은 오유에서 [새 글을 파서 얘기할때]와 [댓글에서 얘기할때] 사람들이 인지하는 기준이 다르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새 글을 파서 저격하는건 저격이지만, 댓글에서 저격하는건 저격이 아니라고 인지한다고 님이 주장하는거고요. 그런데 전 '새 글을 파서 얘기할 때'나 '댓글에서 얘기할 때'나 사람들이 [인지하는 기준]이 같다는겁니다. 그 근거로 든게 군게 저격댓글 저격이라는 글이었고요. 님 말대로 글과 댓글간의 기준이 다르다면 당연히 글과 댓글에서의 규정이 '따로' 있어야 할테지만 실제론 그렇게 따로 규정하는 경우가 없고, 동일한 기준에 따라 처벌한다고요. 글과 댓글을 동일하게 처벌한다는 것 자체가 [사람들이 글이나 댓글이나 인지하는 기준]이 같다는 얘깁니다. [새글 팔때 회원의 저격내용이 포함되면 제목에 '저격'이라는 의미를 포함하는 단어를 붙이지만, 댓글에는 동일한 행위를 하지 않는게 현실인데요? ] 자꾸 말했지만 원래 댓글에서 저격할때는 그냥 (저격)이런거 안붙입니다. (저격)뿐만 아니라 그냥 댓글에서 말머리를 잘 안붙여요. 군게 얘기를 한것도 그래서 그런겁니다만? [게시판 저격] 같은 굉장히 광범위한 저격을 할때도 (저격)이런걸 안붙이는데 개인간 저격에는 굳이 붙일 이유가 없다고요. 군게 계속 이야기한다고 그러지 말고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이라도 좀 하세요 좀. 게시판에 대한 저격을 가져온 이유가 [오유에서는 새 글을 파서 얘기할때와 댓글에서 얘기할때 사람들의 기준이 차이가 없다]는걸 얘기하기 위해 가져온 것 뿐입니디만? 그리고 전 벗어난 적 없습니다만. 님이 새 글을 파서 얘기했을때와 댓글에서 기준이 다르다길래 전 오유에서는 기본적으로 같다고 본다는 것 뿐입니다만? 근거도 없이 '다르다'고 우기는건 님이죠. 그냥 댓글에 말머리 자체를 붙이는 경우가 거의 없는 오유에서 댓글에 저격 말머리 안붙였다고 저격이 아니라는건 근거가 못되요. 님 말이 맞으면 댓글에서도 말머리를 필수적으로 붙일 정도로 많이 붙이는데 저격이라는 말머리만 안붙였을때 님 말이 논리에 맞는거지, 댓글에서 말머리 자체를 잘 안붙이는데 저격도 안붙이는건 딱히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하...전 사전이건 사후건 그런 시기를 떠나서 '조율'하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다고 한겁니다만...사전이든 사후든 언제든 관계없이 조율하는게 중요하다는 얘기고, 당연히 시기와 관계없이 조율하는 것 자체만으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만. 제가 언제 '사후조율'만 해야된다고 얘기했어요? 전 넓은 의미에서 조율이라는 것 자체의 중요성을 설파한겁니다만. 조율이라는 행위 자체가 언제하든 '문제의 가능성'을 낮춰준다고요. 상식적으로 봐도 당연히 언제든지 긴밀하게 조율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훨씬 낮을겁니다만. 거기에 대고 제가 하지도 말하지도 않은 [사전조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한건 님입니다만. 전 애초에 '사전'이라는 말을 쓴 적이 없으니 '그런 말 쓴 적 없다'고 얘기한거고요. 사전조율은 말할 것도 없고 사후조율이라도 적어도 앞으로 새로 터질 수 있는 문제점의 가능성이 감소되겠죠. 당연한 얘깁니다만. 함정에 빠지긴 뭘 빠져요; 님이 멋대로 제가 쓰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주장해서 지금 말이 이렇게 길어진건데 말이죠. 그냥 '그런 말은 안했네요. 이건 제 착오였군요' 한마디만 하면 될 일을 바득바득 자기합리화 하면서 우기시는건 님인데요.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주장해놓고 그것에 대해 그런 말은 한 적 없다고 지적하니 이런 식으로 자기합리화하면서 우기면 일반적으론 양심에 찔리지 않나요? 반대로 해석한 적 없는데요. [비선 조직의 폐해를 지적한 것이다.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핵심으로 만들면'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된다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는데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기존 시스템을 무력화 시킬 가능성이 적지 않은 직책'을 핵심으로 안보면 대체 뭘 핵심으로 봐야하죠? '핵심으로 만들면' 기존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적지 않은게 아니라, 애초에 '핵심적인 직책'이라 기존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적지 않은겁니다. 애초에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정도로 만들면 단순 핵심 취급이 아니라 그냥 옥상옥이죠. 그리고 우려를 현실화시켰나고요?; 이명박을 너무 무시하는거 아닙니까?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11&newsid=01344806596317800&DCD=A00601&OutLnkChk=Y [이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대통령에게 국정운영을 조언하는 게 공식적인 역할이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이 대통령의 정권 재창출과 관련된 밑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정설이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대통령 비서 그룹이란 얘기도 나온다.] [특보단은 거의 매주 회의를 갖고 다양한 국정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려를 아주 잘 현실화시켜서 써먹었습니다. 애초에 이명박이 뽑은 특보단 자체가 본인 취향에 맞는 실세 중의 실세를 뽑았는데요. 이 정도가 핵심이 아니면 대체 어느 정도여야 핵심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지금의 특보를 얘기하니 당연히 과거 얘기부터 나올 수 밖에 없는건데요? 김대중 정부때는 단순 핵심을 뛰어넘어서 옥상옥 수준이었다고요. 그래서 그 '과거의 과오를 고치자는 취지'에서 특보의 권한을 좀 깎아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게 노무현 정부고요. 그런데 무보수 명예직으로 바꿨다고 핵심이 아니게 되는게 아니라니까요. 옥상옥 취급받던 직책이 보수 없앴다고 한순간에 핵심에서 떨어지겠습니까; 현실을 어떻게 이리 모를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진지하게 여쭙는건데인데, 님 혹시 난독증 있으시거나 혹시 글을 이해하기 힘드세요? 그럼 제가 최대한 세줄 요약 이런거라도 해보도록 노력해볼게요. 아니면 그냥 길이 너무 길어서 이해하기가 힘드신건지? [윤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게 기자가 멋대로 본인 생각을 적은걸로 보여요? 님 눈에는? 윤 대변인이 언제부터 기자였죠? 아, 노무현 정부 청와대 대변인 이름을 몰라서 그렇게 말한거에요? 노무현 정부 청와대 대변인은 윤태영 대변인이었거든요. 그래서 윤 대변인이 그랬다는건데요? 청와대 대변인은 당연히 청와대에서 가장 공식적인 입이나 다름없고요.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주요 정책을 조율해나가는 직책이 그 라인의 핵심이 아니라고요? 님의 핵심의 기준은 대체 뭔지 의문이겠군요. 님 혼자만 천재라 천재같은 혼자만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남들 기준 다 쌩까고 혼자 아니라고 하게. 저게 왜 말도안되는 변명이죠? 전 분명 청와대가 그렇게 보고있다고 한거지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했다'고 한게 아닌데요? 애초에 청와대가 무슨 인물에 대해서 그렇게 직접적으로 핵심이라고 한 적이 얼마나 된다고요; 님은 얼마나 보셨길래 이런 말을 하는거죠? 어..야권이고 여권이고 언론이고 죄다 핵심이라는데요. 이러면 다른데서 얘기한 것도 충분히 근거가 되는데요. 적어도 님 혼자서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보단 야권 언론 여권 전부 한몸으로 핵심이라고 주장하는걸 믿는게 한 10000배는 신빙성 있겠네요. 그렇게 님 주장에 자신이 있으면 정정보도 시키든가요. 하나라도 정정보도 시키면 제가 인정하죠. 네? 의원직을 때려치든가 특보를 때려치든가 하라는 것 자체가 특보가 핵심이라는 얘기가 되는건데요? 님은 국회의원직 때려치는게 무슨 동네 이장 때려치는 수준으로 보이시는지?; 국회의원을 너무 우습게 보는거 아닙니까? 국회의원이랑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특보라는 직책이 님 생각처럼 그냥 아무것도 아닌 무보수 명예직이 아니라는 얘긴데요? 그리고 특보에'만' 힘을 실어줬다면 당연히 잘못이겠죠. 그런데 특보에'도' 힘을 실어주는건 딱히 잘못이 아닌데요? 비선정치에만 몰두하면 당연히 잘못이겠지만, 쓰라고 있는 합법적인 비선인 특보를 핵심으로 잘 써먹는건 딱히 잘못이 아닙니다. 김대중 정권처럼 따라올 사람이 없는 실세 중의 실세를 앉혀서 막강한 권한을 부여해 옥상옥 특보단으로 군림하게 만들거나 이명박, 박근혜 정권처럼 본인들만의 세계에 몰두하는 용도로 옥상옥 특보단 만들어서 써먹으면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 옥상옥 만들지 않고 외교안보라인의 양대 주축으로 잘 써먹으면 당연히 잘못이 없는거죠. 글쎄요, [두 야당 의원의 막말은 국회의원의 자질을 넘어 기본적인 인성마저 의심케 하며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와 명예 및 권위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 막말한 대상들에게 이 정도 말이야 비판이야 충분히 할 수 있죠. 직접적으로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한 것도 아니라 '그런 막말을 하면 인성이 의심될 수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우리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말이죠. 딱히 분노한 적은 없는데요? 두 사람이 견해차로 다투는 상황에서 송영무가 문정인의 개인사를 운운하며 저격하는게 국무위원으로서 부적절하다고 얘기한 것뿐입니다만. 전 원래 상황이라는걸 굉장히 중요시해서요. pgr 언급은 왜했냐고요? 저격이라는건 일개 커뮤니티에서 해도 벌점먹을 수 있을 정도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걸 [국무위원]이 [국회]에서 견해가 다른 상대방의 개인사를 비하하면서 저격하는건 적절하지 못하다는건데요? 이게 그렇게 이해가 힘드신지? 그리고 pgr도 '회원간의' 저격을 금지하는겁니다. 그래서 막상 탈퇴한 회원 등판시키는건 저격으로 벌점 안받고 그래요. 회원 등판시키면 바로 벌점인데 말이죠. 애초에 보면 별의별 상황이 다나오는데, 상황에 따라 가치판단이 달라질 수 밖에 없죠. 전 분명 송영무의 건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고, 분명 전제조건도 주렁주렁 달아놨는데 그걸 이해 못하신건 님이지 제가 아닌데요? 이해 못하셔놓고 저한테 화내셔봐야 답 없어요. 그러게요. 자기방어는 원래 기본적인 본능 중 하나죠. 제가 많이봐서 압니다. 필요하면 말머리 달죠. 근데 그 말머리가 필요한 경우가 지극히 드물다니까요. 끽해야 근조 정도지, 그 외의 경우가 말머리가 달리는 경우는 사실상 찾아보기 힘들죠. 새 글 쓸때는 다는 수많은 말머리들이 댓글에서 찾아보기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저격 말머리도 찾아보기 힘든 것 뿐입니다. 일상적으로 말머리 다는 문화가 아니라는게 왜 뜬구름잡는소리죠? 새 글 쓸때는 말머리를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댓글에서는 말머리를 다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말머리야 당연히 종류가 한둘이 아니겠지만, 댓글에서는 말머리 달리는 경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리본마크로 근조 표현하는 특수한 말머리가 있다는건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그건 그냥 근조가 특수한 경우지, 애초에 새 글을 쓸때는 신나게 달리는 말머리들이 댓글에는 안달리는데 저격만 특수하게 취급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님 말이 논리에 맞으려면 '새 글에 달리는 수많은 말머리들이 댓글에도 달리는 상황'이 필요하다니까요. 그렇지 않으면 저격 말머리 역시 그냥 댓글에 달리지 않는 수많은 말머리 중 하나 정도에 불과합니다. 하.......군게 얘기를 왜 꺼내셨는지 또 이해를 못하시네요. 오유에서 '새 글 쓸때 사람들이 용어에 대해 인지하는 기준'과 '댓글에서 사람들이 용어에 대해 인지하는 기준'이 다르다고 주장하신건 님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냥 '댓글이든 새 글을 쓸때든 용어에 대한 기준'은 같다는걸 설명하기 위해 가져온게 군게입니다만? 오유에서 댓글에 대한 기준과 새 글을 쓸때의 기준이 같으니 당연히 '개인 저격'의 경우도 새 글을 쓸때 사람들이 인지하는 기준과 댓글에서 사람들이 인지하는 기준이 같다는 얘기죠. 다르다고 주장하려면 근거를 들고와야할건 님입니다. 그리고 오유에서 사람들이 댓글이든 새 글을 쓸때든 용어에 대해 인지하는 기준은 동일하다고 말하기 위해 군게 저격댓글을 얘기하는건데 개인사가 존재하냐 안존재하냐가 대체 뭐가 중요한지? 그리고 사람들이 댓글에서와 새 글을 쓸때 용어의 기준이 다르다고 주장하시려면 근거를 가져와요. [댓글에서는 저격 명기를 안했다] 이런건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애초에 댓글에서는 말머리가 달리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때문에 저격 말머리도 안달리는 것 뿐이며) 단순히 저격 명기를 안했다고 저격이라고 볼 수 없다면 님이 '최소한의 저격 요건'이라고 주장하는 '사생활 침해'를 댓글에서 하더라도 (저격) 명기가 없으면 '저격이라고 볼 수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말이 안되죠. 님이 뭘 주장하시는지는 알고 얘기하는거죠? 일상적으로라는게 이해하기 힘들면, 댓글들에 말머리가 달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만. 댓글에 말머리가 달리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저격이라는 말머리도 댓글에 안달리는 것 뿐이죠. '저격'이라는 말머리가 생길 수도 있지만, 오유에서는 사실상 근조 정도 빼고는 댓글에 말머리 다는 경우가 거의 없죠. 근조 빼면 저격 외의 다른 말머리도 안달리는데 굳이 저격만 달려야 하는 이유가 뭐죠? 네. 핵심으로 보고 있다고요; 쓰잘데기 없다고 님이 아무리 소리쳐봐야 쓰잘데기 없게 되는게 아닌데요. 여야언론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쓰잘데기 없으면 세상에 쓰잘데기 있는게 없겠네요. 본인만의 기준이 독특한건 좋은데, 아무도 인정 안하는 본인만의 기준을 열심히 주장해봐야 정신승리밖에 더되겠어요? 죄다 쓰잘데기 없다고 하면 본인 주장만 더 초라해지는데요? 그럼 근거도 없는 님 주장은 대체 뭐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주요 정책을 조율하는 사람들이 그 주요 정책의 핵심이 아니면 대체 뭐가 핵심이죠? 무슨 발로 뛰어다녀야만 핵심입니까; 그리고 그 당정 중의 '정'에 특보가 포함되는건데요; 때문에 님 말대로 주체가 당정이니 당연히 특보도 주체가 되는거죠. 특보는 애초에 당정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직책이 아니라 정책에 관련된 직책인데요. 노무현 정부가 당정 사이의 가교 역할로 써먹기도 할거라는 얘기고요. 어...님 말대로 별것도 아닌 단순 명예직이면 [날개를 달았다]고 표현할 이유가 없는데요?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국회의원이랑 비교된다는게 무슨 의민지 감이 안잡히시죠? 그리고 특보가 '그 정책라인의 핵심'이라는거지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아닌데요; 자의적인 해석을 하는게 누군지 모르겠군요. 특보의 위상이 바뀌었지만 그게 특보가 핵심이 아니게 되는게 아닌데요. 옥상옥에서 그냥 그 정책라인의 핵심정도로 내려왔을 뿐이지, 님 말대로 핵심이 아닌건 아닌데요? [문재인] [이해찬] 같은 누구보다 실세 중의 실세인 사람들 앉혀놓고 정책 조율하는 위치가 핵심이 아니라면 대체 님 기준에서 핵심이 뭡니까? 그리고 노무현 이전의 특보를 얘기한건, 님이 특보가 핵심이라면 과거의 잘못을 안고친거라길래, 과거에는 단순한 그 라인의 핵심 수준이 아니라 아예 옥상옥 취급받았고, 노무현 정부에서 그 옥상옥 취급받던 특보의 권한을 깎아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만든거니 과거의 잘못을 어느 정도 고치긴 한 것이고, 옥상옥이 아니라고 해서 핵심이 아니라는게 아니라는 얘긴데요? 옥상옥 수준은 아니어도 핵심은 맞다고요. 님은 무슨 옥상옥 수준이어야 핵심이 됩니까? 그럼 핵심인 사람이 청와대에서 한손으로 꼽을 수준이나 됩니까? 하...진짜 글 제대로 안읽고 딴소리 하는건 지칠 정도네요. 님이 링크하신 그 글은 '특보제도를 바꿀때' 취지를 설명한 글입니다. 옥상옥이었던 과거에서 벗어나자는 '취지'요. 근데 제가 링크한 글은 실제로 노무현이 특보를 임명했을때 글입니다. [윤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님 눈에는 민심을 듣는 통로=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직책으로 보이십니까? 무보수 명예직으로 바꾼 취지는 저랬지만 막상 특보단을 만들면서 취지랑은 달라진 것 아닙니까. 그리고 언제부터 [문재인]이나 [이해찬] 같은 사람들이 노무현 정권에서 '단순히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 수준의 취급을 받았죠? 무보수 명예직만 가지고 있는 핵심이 특보라니까요. 오히려 그 이상 권한을 주게되면 단순한 한 라인의 핵심을 뛰어넘어 옥상옥이 될 수 있어서 의도적으로 줄인겁니다. 그마저도 '무보수' 따위는 아무런 상관없는 실세를 앉혔는데 님이 아무리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해봐야 설득력 없다니까요. 참여정부에서 [문재인]이 그 라인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해봐야 대체 누가 공감하는데요? 무보수라서? 이런 것 [따위가] 이유가 될거라고 지금 생각하십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그리고 제가 한 말도 청와대 '공식 대변인' 입에서 나온 말인데요? 언제부터 주요 정책을 조율하는 위치가 '단순히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 정도 취급받았죠? 님이야말로 혼자만의 해석은 그만 하시고 님 말고 다른 사람의 얘기도 좀 듣고 그러세요. 혼자 '전부 쓰잘데기 없다'고 해봐야 님 말고 인정해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본인 주관이 강한건 좋은데, 남들이랑 딴소리 하고 있으면 본인이 틀린게 아닌지도 좀 생각해보고 그래요. 자기방어가 과도하게 강한건 이해하겠는데 주변도 좀 둘러보고 그러세요 좀. 본인만의 해석에 빠져살지 말고.
17/09/23 04:41
kartagra 님//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아니, 본인이 쓴 글도 기억 못하십니까? 분명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 하는것을 저격이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지금와서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고 말을 뒤집으시네요. 비하가 저격의 필수 조건이 아니라면 젤 첨의 저격 정의에 왜 '비하'라는 단어를 넣었습니까? 또 '일반적으로' 라는 단어로 핑계를 대실 게 눈에 훤히 보이네요.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라구요? 그럼 이건 뭡니까? https://ko.wikipedia.org/wiki/%EC%86%90%EC%B6%A9%EB%AC%B4 "1992년 김영삼의 대선후보 출마 이후 김영삼과 김대중 공격에 앞장서 '김영삼 저격수', '김대중 저격수' 등으로 불렸다." 1992년부터 이미 정치권에서는 '저격수' 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B8%ED%84%B0%EB%84%B7 "한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 연결에 성공한 나라가 되었다. 1993년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일반인들에 대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는 1993년부터 시작했거든요? 저격수란 단어를 1992년부터 썼는데, 저격이란 단어를 1993년부터 일반 서비스 시작한 인터넷부터 시작한 용어랍니다. 1992년 저격수라는 단어를 쓴 사람들은 타임머신이라도 써서 미래의 인터넷에서 저격이란 단어를 배워 왔나보네요.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저격에 대한 조치를 다르게 하는 것 뿐이지, 저격이라는 가치판단은 공유하고 있는데요. 오유에서 회원간의 개인 저격에 대해서는 규정위반이라고 명시하고 있진 않지만, 그 행위를 좋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까? 저격을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는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도, 어느 커뮤니티라도 회원간의 저격행위에 대해서는 좋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회원 저격행위에 대해 참 잘하셨다고 칭찬하는 커뮤니티 있으면 한번 가져와 보시죠. 오유에서 왜 '개인사 비하' 를 모두 저격이라고 인지하나요? 엄연히 댓글에서 개인사를 가지고 와서 비하해도 저격이라는 말이 없는게 현실인데요? 군게 저격댓글 이야기를 하시는데 군게에는 개인사가 없으니 지금 이야기하는 내용과는 하등 관계가 없다고 이미 말했거든요. '개인사 비하' 라면 개인사 비하와 관련있는 예를 가지고 오세요. 개인사를 정의내릴수조차 없는 군게라는 게시판을 들고오지 마시구요. 아니, 사람들이 글/댓글에서 인지하는 다르다면, 규정이 '따로' 있어야한다는 이야기는 왜 나옵니까? 규정이 따로 있지 않아도 회원들이 동일 내용일지라도 글과 댓글에서의 행동이 다르면 그게 바로 따로 인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설마 또 군게 이야기인가요? 네, 근거라고 댈 수 있는게 개인사도 존재하지 않는 군게밖에 없으신 거네요. "원래 댓글에서 저격할때는 그냥 (저격)이런거 안붙입니다." 네, 자꾸 말하시네요. 그러니까 저도 자꾸 말하겠습니다. 댓글에서 저격할때 오유 내에서 어느 누구도 저격이란 단어를 붙여선 안된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개인간 저격에는 붙일 이유가 없다고요? 왜 붙일 이유가 없습니까. 댓글에서 조의를 표시할 때 리본 기호를 잘만 붙이는데 말이죠. 조의를 표할 때 그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한문장만 쓰면 되지, 댓글 젤 첨에 리본을 붙이거나 왜 리본만 붙이는 경우도 있는 건가요? 여기에 대한 의문점도 좀 해결해 주시구요. 그리고 "댓글에서 말머리를 잘 안붙여요." 라고 하시는데, 오유에서는 댓글에 말머리를 아예 붙이지 않는 겁니까, 아니면 붙이는 경우도 가끔 있다는 걸 의미합니까? 애매모호하게 글 쓰지 마시구요. 나중에 단어 하나 조사 하나로 말 뒤집을 거면, 그런 일 없게 명확하게 해 주시죠.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조율을 해아된다고 하셨는데요. 언제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겠습니까? 두 사람의 말이 다를때겠죠? 두 사람의 말이 다른게 언론에 퍼지면 이미 늦은겁니다. 저 상황에서 조율은 당연 사전조율이 될 수 밖에 없죠. 조율을 해야한다는 중요한 이유를 외부에서 나오는 말 때문이라고 하셨으면서, 지금와서는 문제의 가능성을 낮춰주기 위해서 조율을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별다른 양해도 없이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이라는 조율에 대한 이유를, "문제의 가능성을 낮춰주기 위해서" 라고 바꾸시는 것 부터 중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당연 문제의 가능성을 낮춰주기 위한 조율은 사전이건 사후건 다 포함하는게 맞죠. 근데 문제는 님이 그걸 조율을 해야하는 주 이유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함정에 빠지긴 뭘 빠지냐고 이야기하시는데, 스스로가 말바꾸기의 함정에 또 빠지시네요. "비선 조직의 폐해를 지적한 것이다.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이게 왜 핵심으로 만들면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된다는 얘기가 아닌가요? 비선 조직이 힘을 받는다는 건 최종책임자가 비선 조직에 힘을 실어준다는 거고, 그럼 당연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핵심적인 직책이라뇨? 그럼 핵심적인 직책을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 "장관급 예우를 폐지하고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 것도 과거의 잘못을 고치자는 취지" 로 말한 청와대는 국민들 앞에서 거짓말 한 겁니까? 님 주장대로라면, 노무현 시절에 청와대는 국민한테 거짓말치고 비선조직 돌린 거네요. 이 말의 무게 감당하실 수 있습니까? 애초에 '핵심적인 직책'이 아니라 특보를 핵심적인 직책으로 만들면 그런 위험성이 발생한다는 거고, 참모진들의 우려는 이 내용을 얘기한 거고, 청와대의 발표는 이렇게 안될 거니까 안심하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겁니다. 이명박 예를 들고오시는데, 그러니까 이명박이 대통령 업무를 잘못 수행한 거죠. 이명박이 그렇게 했다는 게 특보를 핵심으로 다루는 걸 정당화시켜주는 건 아닙니다. 그럼 문재인은 이명박과 똑같이 특보를 핵심으로 돌리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겁니까? 나중에 딴소리 하지 마시고 잘 생각하시고 대답하시길. 무보수 명예직이 핵심이 아니게 되는게 아니라구요? 공식적으로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 이라고 이미 권한의 제한을 해 놨습니다. 물론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특보에게 힘을 실어줄 수는 있지만, 이는 청와대의 공식발언과 어긋나고 비선조직을 돌린다는 비난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런 위험부담을 감수하고서 지금 문재인 정부가 특보에 핵심권한을 부여해서 비선조직을 돌린다구요? 자꾸 감당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데, 청와대의 발언 중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이라는 주체를 특보단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주체가 특보단이라면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 이라는 청와대의 발언과 모순되는 겁니다. 그래서 두 문장 사이의 모순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이 되는 거죠. 소통을 원활히 하는 것과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것의 주체는 당정이라는 의미입니다. 이해되셨나요? 그냥 단순하게 입맛대로 문장을 해석하니까 그런 결론이 나올 수 밖에요. 청와대가 특보에 대해서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 이라는 것은 핵심이 아니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겁니다. 직접적으로 말 안한다고 해도 핵심이 아니라는 간접적인 의미를 담은 발언은 했네요. 근데 핵심이라는 간접적인 의미를 담은 청와대의 발언은 없는데요. 있으면 문제죠. 청와대가 특보에 대해서 젤 첨 한 말과 모순이 되니까 말입니다. 뭐 전후사정 고려안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는 문장 하나에 혹해서 얼씨구나 하고 근거라고 가져오신 거 보면 짐작이 가긴 갑니다만. '하얀 머리가 멋있습니다. 인기가 좋습니다. 저도 좋아합니다’이게 막말이라구요? 정책 이야기와 관계가 없는 이야기일 뿐 막말과는 하등 무관한 이야기인데, 어디서 살다오셨나요? 인터넷상에서 강경화 장관한테 '하얀 머리가 멋있습니다. 인기가 좋습니다. 저도 좋아합니다’라고 이야기하면 막말이라고 항의를 받는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단하시네요. "인성에 문제가 있다" 라고는 이야기하면 안되지만, "인성이 의심된다" 라고 이야기하면 허용되나 보네요. 그렇게 문제가 안된다고 자신있게 생각하신다면, 여기서 저한테 '인성이 의심된다' 라고 한번 해보시죠. 벌점 받나 안받나 한번 봅시다. 님 말대로 문제가 안되면 벌점이 안날라갈 것이고, 문제가 되면 벌점이 나갈 겁니다. 물론 벌점에 대한 책임은 제가 안집니다. 위에서도 회원비하로 벌점 받으셨던데, 이왕 받은거 또 받는게 뭐 대수겠습니까. 아니, 상황에 따라서 저격에 대한 가치판단이 달라진다고 주장하시면서 상황 그런거 고려없이 저격에 대해서 무조건 벌점 먹이는 pgr 예를 들고오면서 송영무를 비판하면 모순이죠. 오유에서는 개인사를 끄집어와도 규정위반으로 벌점이나 이런거 안먹이잖아요. 그럼 pgr 대신 오유를 넣으면 '저격이라는 것은 일개 커뮤니티에서도 해도 벌점을 받지 않을 정도로 문제가 없다' 라고 문장의 의미가 바뀌는데요? 어떤 커뮤니티를 넣느냐에 따라서 문장이 포함하는 의미가 달라지는데 말입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pgr에서 흐흐흐라고 자음연타를 하면 벌점먹을 정도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국회에서 흐흐흐라고 웃는 행위는 아주 나쁜거네요. pgr과 같이 특정 커뮤니티에서만 적용되는 기준을 송영무 비판의 근거로 삼을려고 하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거죠.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다면서요? 끽해야 근조라고 이야기하시는데, 그 끽해야 근조가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다는 것을 반박하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근조 표기가 댓글에서 말머리 문화가 있다는 증거이고, 그렇다면 '댓글에서의 저격이라는 말머리는 왜 보이지 않느냐'라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거죠. 다음 댓글에는 이 내용을 반박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썰을 푸실려나요. 의원직을 때려치든가 특보를 때려치든가 하라는 것은 말 그대로 둘 중 하나만 하라는 거지, 특보가 핵심이라는 이야기가 아닌데요? 국회의원 겸직금지 정리한다고 정의화 국회의장 시절 비전임 교수 하고있는 국회의원에게 그거 그만둬라라고 통보했는데, 님 말대로라면 비전임 교수가 핵심위치겠네요? 특보가 핵심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 자체야 뭐라 안그러는데, 좀 말이 되는 주장을 가지고 오세요. 확대해석해서 이게 근거랍시고 가져오지 말구요. 특보가 핵심이 되는 것은 대통령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현 정권에서 잘나가는 사람을 특보로 앉혀 놓는다고 바로 실세가 되는 게 아니구요. 그리고 노무현의 특보에 대한 생각은 이미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 이라고 말이죠. 근데 노무현이 자신의 말을 어기고 특보를 핵심 취급한다구요? 딱 봐도 말이 안되는 소리라는 것을 못느끼십니까?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의 주체는 당정이지 특보가 아니라니깐요. 계속 말을 반복하게 만드시네요. 청와대 대변인의 발언은 특보단의 역할은 당정간 소통할때 도움을 주고, 당정간에 정책을 조율할때 도움을 주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야 처음에 했던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 이라는 청와대의 발언과 일맥상통하게 되는 겁니다. 님이 아무리 처음에 했던 특보발언을 무시할려고 해봤자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해당 발언을 뒤집는 게 아닌 이상 특보관련 발언은 젤 첨의 발언과 연계해서 해석해야 하는 겁니다. '단순히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 는 대통령인 노무현이 결정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그게 아니라고 해 봤자 말이죠. 키배하면서 벌점 발부받으시는 분이 해당 키배 내에서 벌점 안받은 사람에게 주변도 좀 둘러보고 조언을 하시다니, 참 재밌습니다. 스스로부터 벌점 안받도록 언행을 관리하시는게 먼저 아닐까요?
17/09/23 14:50
iAndroid 님// ???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진다는 얘긴데요. 일반적으로요. 제가 언제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했죠? 님이 사생활 침해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한다고 했듯이, 전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 하면' 일반적으로는 저격으로 받아들인다고 한 겁니다만? 이게 어딜봐서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다'라는 말이 되는거죠? 비하를 하면 빼박 저격이라는 얘기고, 당연히 비하까지 안가도 충분히 저격이 될 수 있는겁니다만? 님은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했는데, 님처럼 그런 식으로 따지면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 될 수 있는겁니까? 본인이 한 말도 제대로 기억 못해요? 네뭐..저격수 정도야 과거 정치권에서도 썼나보죠. 그런데 요즘 나오는 트럼프가 김정은을 저격한다든가,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923.99099009821 이런 식으로 '저격글'을 썼다고 하는건 인터넷 용어와 훨씬 가깝죠. 물론 뭐 저격이라는 단어가 애초에 없는 단어도 아니고 정치권에서는 정치권 나름대로 비유적으로 썼다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정치권에서 쓰는 저격이라는 단어와 인터넷에서 쓰는 단어의 의미가 크게 다르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애초에 전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주장한 적 없다니까요 그리고. 님이 혼자 이해를 못한거지. 그리고 애초에 전두환 회고록 얘기한게 누군데 말이죠. 네? 저격에 대한 조치를 달리하고 오유에서는 허용된다는 것 자체가 pgr과는 가치판단을 달리하고 있는겁니다만..동일한 가치판단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둘 다 금지되거나 둘 다허용되야죠. 님은 세상일을 구분할때 좋다/나쁘다 밖에 없어요? 위에 좋은 저격 나쁜 저격 구분하라고 하는거 보니 세상일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시는걸 매우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흑백논리로 세상이 돌아가진 않죠. 애초에 저격 자체가 기본적으로는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이고, 굳이 저격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공격하는건 당연히 조심해야죠. 댓글에서 개인사 비하를 저격이라고 인지를 '안하는 것' 아니라니까요. 저격이라는 말이 없는건 그냥 댓글이라서 그런겁니다. 게시글 제목에는 신나게 (질문) 이런게 달리지만 댓글에는 질문을 하면서도 (질문) 이런게 안달리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군게 얘기는 끝까지 이해를 못하시네요 아주. 아니 당연히 규정이 따로있어야죠; 이를테면 광역저격의 경우도 댓글에서 말하는 것과 새 글 써서 사람들이 말하는게 인지하는게 다르다면 규정이 따로 있어야겠지만, 현실은 그냥 댓글에서 얘기하나 새 글 파서 얘기하나 차이가 없죠. 새 글 파는 것이나 댓글이나 사람들이 인지하는 것에 차이가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새 글 파서 얘기하는 것이나 댓글에서 얘기하는 것이나 기준에 차이가 없다는 예시로 군게를 든건데, 이것과 '개인사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대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군요. 오유 사람들이 댓글에서와 새 글 파서 얘기하는 것에서 기준 차이가 따로 없다니까요. 당연히 어느 누구도 저격이라는 단어를 붙여선 '안된다'고 한적은 없죠. 근데 굳이 붙일 이유가 없어서 안붙이는거죠. 리본이야 근조라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붙입니다만, 저격은 굳이 그런거 안붙여도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니까요. 님은 질문글에 (질문) 안붙이면 질문글이라 인지 못해요? 댓글에는 말머리 거의 안붙이는 커뮤니티에서 말머리 안붙이는건 사람들이 인지하지 않는다는 근거가 되지 못한다니까요. 님 말대로 댓글에서 말머리 안붙였다고 사람들이 인지하지 않는 것이라면, 저격이든 질문이든 유머든 뭐든 댓글에서 말머리 안붙였다면 댓글에서 사람들이 질문이든 유머든 저격이든 그런 것으로 인지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애초에 근조는 근조를 표현하는 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만...당연히 근조만 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죠.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표현이니까요. '거의 없다'는게 이해가 안되시나보군요. 당연히 붙이는 경우도 있을수야 있죠. 근데 그게 근거로 삼기엔 매우 적어서 별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어딜가나 예외야 있을수도 있지만 그 예외를 가지고 확대해석해서 근거로 삼는건 옳다고 볼 수 없죠. 말 뒤집은 적 없습니다만. 전 처음부터 일관되게 말했고 님이 착각하시는거죠. 조사 하나로 말 뒤집는게 아니라 조사 하나하나가 원래 중요한겁니다만..이해하기 힘들면 말해요 그냥. 3줄요약이라도 해드릴테니까. 하....님은 문제 한번 터지면 그걸로 끝나요? 애초에 지금 이 사태가 일어난 이유가 뭔데요? 서로 상대 안하겠다고 하면서 조율할 생각도 안하니 당연히 외교안보 혼선이네 뭐네 하는 문제가 터질 수 밖에 없는건데요? 저 말은 조율의 중요성을 강조한거지, '사전조율을 해야한다'고 주장한게 아닌데요? 문제가 터지고 있는 도중에도 조율할 기회는 얼마든지 많았습니다. 문정인이 송영무에게 태클 걸었을때 이미 문제가 터진거나 다름없는 상황이지만, 그 상황에서 송영무가 조율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면 당연히 문제가 터지는 중에도 얼마든지 서로 조율을 통해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는거죠. 아예 일이 터지기 전에 사전에 조율하는게 좋은거야 당연하지만, 일이 터지는 중이나 일이 터진 후에도 조율하는게 의미가 없다는 얘기가 되는게 아닌데요? 때문에 전 조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포괄적으로 얘기한 것 뿐이고요. 제가 괜히 '사전'에 국한하지 않은줄 아십니까. 게다가 님은 거기에 대고 '조율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신 것 아닙니까. 전 시기를 떠나 조율의 중요성을 말한 것이고요. 그리고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이라는 말이 곧 문제의 가능성을 낮춰주기 위해서라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데요?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인데 조율을 통해 그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낮춰줄 수 있다는 얘긴데요. 님은 무슨 아예 동일한 단어를 사용해서 말을 안하면 이해를 못하십니까? 애초에 님은 국방부 장관과 특보가 조율할 필요 자체가 없다고 얘기하셨는데요? 전 거기에 대고 외부에서 외교안보혼선이네 뭐네 하는 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조율의 필요성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얘기한 것이고요. 당연히 외부에서 외교안보혼선이네 뭐네 하는 말이 나온다는 것을 반증한다는 것 자체가 '조율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고, 외교안보혼선이네 뭐네 하는 말이 나왔다는건 곧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니 당연히 문제의 가능성을 낮춰주기 위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되는건데요? 거기에 대고 님은 제가 하지도 않은 '사전'조율이 필요없다고 했다가, 그 이후에는 그냥 사전이건 사후건 조율 필요없다고 한 것이고요. 전 처음부터 끝까지 조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외교안보 혼선이네 하는 얘기가 나오는 문제가 터졌다는 것을 근거로 삼은 것이고 님은 그냥 조율은 필요없다고 주장하시고 계시는건데 저보고 말 바꾼다고 하기 이전에 님은 스스로 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나 좀 다시보고오시죠. 애초에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주장했으면 사과부터 할일이지 에휴..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대단하십니다. "비선 조직의 폐해를 지적한 것이다.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저게 어딜봐서 핵심으로 만들면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된다는 얘기가 되냐니까요. [이미 핵심적인 직책이니] 힘을 더 실어주면 아예 [시스템 자체를 무력화시켜버릴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이죠.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정도면 단순 핵심 취급이 아니라 아예 옥상옥이라니까요? 애초에 한 라인의 핵심 정도로는 시스템 무력화는 못시킨다니까요. 지금 정책특보가 요직 중의 요직인 일자리 부위원장도 겸임해서 특보+장관급 대우(그것도 그 위원아래 소속된 위원들은 장관급이라 대우만 장관이지 실질적으론 부총리급입니다) 받으면서 힘 팍팍 실렸는데 이게 정책실장이나 일자리수석 등의 기존 시스템을 무력화시킨다는 얘기가 되는게 아닌 것처럼 자리 자체는 이미 핵심이고, 이 핵심 자리에 힘을 실어줘도 결국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다른거죠.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 이 말은 '명예직 특보로 전환할 때 청와대에서 한 말'이고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이 말은 '실제로 특보단을 만들었을 때 한 말'입니다.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는건 아무리 봐도 단순히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 취급할수는 없는 위치고, 당연히 무보수 명예직으로 바뀐 취지야 저런 식이었지만 실제로 특보단을 운영할때는 기준이 다소 바뀌었다고 봐야 맞는거죠. [과거의 잘못을 바꾸자는 취지] 아니 당연히 과거의 잘못을 바꾸자는 취지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게 맞고, 실제로도 과거보다는 특보의 권한이 줄긴 줄었다니까요? 과거에는 아예 옥상옥 취급받았습니다. 당연히 옥상옥->그 정책 라인의 핵심 정도로 내려왔으니 과거의 잘못을 바꾼게 맞죠. 이게 뭐가 거짓말인지? 그리고 단순 비선조직이 아니라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이라는게 중요하죠. 특보를 핵심적인 직책으로 '만들면' 그런 위험이 발생하는게 아니라, 특보 자체가 이미 핵심적인 직책이라 대통령이 거기에 힘을 더 실어주면 아예 시스템을 무력화시켜버릴 수 있다는겁니다. 마치 김대중 시절의 옥상옥 특보처럼요. 네. 잘못 수행하지 않았다고 한 적 없는데요? 이명박은 특보단에 힘을 과하게 실어줘서 특보단이 청와대 실무진보다 오히려 위가 되는 상황을 만든거나 다름없으니 잘못한건데, 문재인은 특보와 내각 실무진간의 밸런스를 잘 잡고 있으니 딱히 문제가 안된다는건데요? 특보를 핵심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특보 자체가 핵심이라니까요. 님이 인정을 하든 안하든 핵심 맞아요. 게다가 문재인 정부의 경우도 이용섭 정책특보에게는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자리까지 만들어서(위원장이 대통령이고 위원들이 장관들입니다) 장관급 예우까지 해주면서 힘을 실어줬는데요? 이 정도면 요직 중의 요직을 준건데 님 말대로 특보가 별것도 아닌 직책이면 이럴 이유가 없고, 이 정도 힘을 실어줘도 청와대 실무진들을 무력화시키진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특보에'만' 힘을 실어준다면 당연히 문제가 크겠지만 밸런스만 잘 유지한다면 오히려 훨씬 쓸만한 카드가 되는건데요. 애초에 그러라고 있는 특보고요. 그 이전 대통령들이 본인들 실세들 앉혀서 옥상옥으로 써먹었던 적이 많아서 문제가 된거지, 특보에'도'힘을 실어줬다는게 김대중 정권처럼 특보를 옥상옥으로 만들거나 이명박근혜처럼 비선정치에 몰두한다는 얘기가 되는게 아닌데 말이죠.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 이건 [명예직 특보로 전환할 때 취지]를 말하는 거고, 원래 실제 일은 취지와 다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상당하죠. 실제로 노무현 정부도 단순히 민심을 듣는 통로가 아니라 특보단을 만들면서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이렇게 쓴다고 말했고요. 게다가 그 자리에 앉힌 사람이 [문재인] [이해찬] 같은 실세 중의 실세입니다. [문재인] [이해찬] 같은 이름이 님은 참여정부에서 차지하는 이름값이 가벼워보이죠? 딱히 모순이라기보단 그냥 실제 특보를 임명하면서 기준이 바뀔수도 있는거죠. 님도 그 두 발언이 다른걸 아네요. 근데 단순 명예직으로 전환할때 말하는 취지보다는 당연히 그 이후 [실제로 임명할때] 말하는 취지가 더 현실적으로 정확한거죠. 하.....당정이란 뜻 모르세요? 정부와 정당, 주로 정부와 여당을 말하는건데 특보는 당연히 그 중에서 '정부'에 속합니다. 대통령비서실 소속이라니까요.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건 정당과 정부간의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 얘기고, 특보 인사들 자체가 실세 중의 실세라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할것을 기대하는거죠. 이게 어딜봐서 단순히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 정도로 여겨지는지? 님은 정부에 속해서 정당과 소통을 원활히 하게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나가는 직책이 핵심도 아니고 단순히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로 생각되시는지? 진짜 기준 독특하시네요. 근데 그건 님만의 기준이라 아무한테도 인정 못받는다니까요. 그거야 [명예직으로 전환할 때] 말한 취지고, 그 이후에 정작 [임명할 때]는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이렇게 말했다니까요. 당연히 실제 임명할때 한 말이 실제 취지에 가까운거고 취지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거지 굳이 모순된다고까지 할 필요는 없죠.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직책을 일반적인 기준에서 핵심이라고 한다니까요? 막말 뜻이 무슨 오로지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뜻밖에 없는줄 아십니까; 그냥 정제되지 않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것도 막말이라고 하는데요? 국회의원이 장관에게 질문을 하는데 [장관업무에 대해서 질문하는게 아니라] 장관의 [성별]과 [외모]에 대해 얘기하는게 막말이 아니면 대체 뭐가 막말이죠? 게다가 저기서 항의하는 대상은 두 명인데, 한명은 아예 [무식한게 자랑이 아니다 철좀들어라]라고까지 했습니다. 어느 쪽이든 국회에서 하기에 적절한 말은 아니라는건데요? 당연히 [인터넷에서] [일개 네티즌이] 하면 별다른 항의가 없겠죠. 근데 저기는 [국회]고 [국회의원]이 한 말이라서 문제가 된건데요? 그리고 저는 장관이 아니며 님은 국회의원이 아니고 여기는 국회가 아니죠. 여기서 어쩐다 하는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저런 막말을 하는건 [인성이 의심될 수 있다]는 얘기지, 그게 다른 곳에서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거든요. 괜히 지적한 의원들이 국회의원의 품위 운운하는줄 아십니까. 자꾸 [그런 막말을 하는 것]은 빼먹는지 모르겠군요. 님이 먼저 막말을 해주셔야 제가 [그런 막말을 하는건 인성을 의심케 할 수 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건데요? 오 그러고보니 제가 막말로 벌점먹었으니 님이 해보시면 되겠네요. 벌점먹나 안먹나. 뭐가 모순인지; 일개 커뮤니티에서도 '회원간' 저격은 무조건 벌점먹일 정도로 [주의해야 하는 것]인데 [국방부 장관]이 [국회]에서 그런 식으로 비하하면서 저격을 하는건 적절하지 못하다는건데요? 당연히 국회는 일개 커뮤니티보다 훨씬 빡세야 하는 장소이므로 상대방을 비하하면서 저격하는건 더욱 적절하지 못하다는 얘기고요. 당연히 이건 상황에 따라 가치판단이 다른거죠. pgr이 인터넷 커뮤니티 치고는 규정이 빡센 커뮤니티긴 하지만 결국 인터넷 커뮤니티에 불과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라면 더더욱 빡센 규정이 필요한 곳인데 거기에서 저런 식으로 저격을 하는건 매우 적절하지 못하다는 얘기거든요. 이게 모순이에요? 뭔소린지; pgr이 규정이 빡센 편이긴 해도 당연히 국회는 그것보다 더 빡세야 한다는 의미에서 pgr을 예시로 든 것 뿐입니다만. 인터넷 커뮤니티 특성상 당연히 규정이 더 널널할 수야 있죠. 대체 오유를 넣느니 하는 의미없는 가정은 왜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이고, 만약 오유를 넣어도 그런식으로 넣기보다는 '오유같이 저격이 허용되는 곳이라도 저격이란 기본적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며 국회에서 국무위원이 할 것은 아니다라고 했겠죠. 디씨나 일베같은 규정 자체가 없는 곳은 아예 예시로 들지도 않았을테고요. 어...국회에서 국회의원이 글쓸때 초성체 쓰면 엄청 욕먹을거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초성체'를 쓰는 것과 '흐흐흐'하고 '웃는 것'은 아예 다른데요? 초성체를 쓰는게 언제부터 흐흐흐라고 웃는게 되는거죠? 참고로 pgr에서도 그냥 흐흐흐 크크크 이런 식으로 쓰는건 별 문제 안되요. 초성체를 금지하는거지. 국회의원이 국회 공식적인 자리에서 초성체를 쓰면 당연히 난리가 날텐데요? '질책'이 아니라 '짜증'이라고만 했다고 지적받는 곳인데 말이죠. 어..일상적으로 말머리 쓰는 문화가 없다는건데요. 근조 같은 극히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면요. 아뇨? 근조 같이 표현 자체가 의미가 있고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댓글에선 말머리 안쓴다는건데요. 가장 흔하게 쓰는 말머리 중 하나인 (질문) 이런게 댓글에서는 찾아볼 수 없잖아요? 네? 전 처음부터 일상적으로 다는 문화가 없다고 계속 강조했는데요. 극히 예외의 경우 제외하면 댓글에서 말머리 안단다고요. 님 말대로라면 (질문) 말머리 안단 댓글 질문은 질문이 아니겠네요. 거참 기준 특이하시네. [둘 중 하나만 하라]는 것 자체가 특보를 핵심으로 보고 있다는건데요? 국회의원이랑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할 정돈데 핵심이 아니라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국회의원 선거철 되면 장관도 그만두고 나가는게 국회의원인데 말이죠.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면 '특보를 그만둬라'라고 하지 '둘 중 하나만 하라'고 하진 않죠. 님 말대로 국회의원 겸직 금지에서 일반적으로 '겸직하는 직업을 그만두라'고 하지 '국회의원 때려치워라'라고 하진 않는 것처럼요. 님이야말로 자폭 그만 하시고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실거면 근거나 들고오세요. 죄다 핵심이라는데 혼자 핵심 아니라고 난리쳐봐야 믿어주고 싶어도 믿어줄수가 있어야 말이죠. 잘나가는 사람을 특보로 앉히는게 아니라 원래 실세를 특보로 앉힌건데요..노무현 정부때도 특보로 앉은 면면들 보면 애초에 실세들을 특보로 앉혔습니다. 뭐 어겼다면 어긴거죠. [명예직 특보로 전환시킬 때 취지]야 그랬지만 [실제 임명할 때]는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이라고 했으니까요. 근데 원래 취지야 바뀔 수도 있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이해찬]이나 [문재인] 임명해놓고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데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면 그게 더 웃긴 것 아니에요? 저도 노무현을 좋아하긴 하지만 노무현이 완전무결한 인간도 아니고 취지 정도와 실제 현실 사이의 간극이야 얼마든지 고려할 수 있는거죠. 어...다시 말하지만 당정에 특보가 포함됩니다. 당정의 '정' 중의 '대통령비서실'에 '대통령 특별보좌관'이라는 직책이 있는거에요. 님이 당정이 주체라고 말하면 당연히 그 안에 소속된 특보도 주체라는 소리가 됩니다만... 다시 말하지만 특보는 정부 소속이고 정부 정책을 조율해나가는 위치라면 당연히 그 정책 라인의 핵심이 맞는건데요? 애초에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위치]가 단순히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 취급하기는 힘들고요.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이 말도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한 말이라니까요. 님이 한 말은 옥상옥 특보를 [명예직으로 전환시키면서 한 말]이고 제가 한 말은 [실제 특보를 임명하면서 한 말]인데 과연 어느쪽이 [현실적인 특보]에 가까울까요? 네. 노무현이 결정하는거고 청와대 대변인의 입은 곧 노무현 입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제가 한 말도 청와대 대변인이 한 말이라니까요? 어..그래요 벌점 안받으셔서 자랑스러우신건 알겠는데, 제가 벌점받았다는게 님이 근거도 없이 다른 사람들 다 쌩까고 혼자 우기는게 아니게 되는게 아닌데요? 저야 제 의지로 벌점먹을만한 짓을 해서 벌점받은건데, 님은 지금 여당이고 야당이고 언론이고 전부 쓰잘데기 없다고 무시하면서 본인만의 세계에 빠져서 근거도 없이 혼자 우기시고 계시는거잖아요? 대체 님 기준에서 그럼 쓰잘데기 있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본인 생각 말고는 다 쓰잘데기 없어보여요? 님은 님 말고 세상 전부가 바보들만 가득한걸로 보이십니까? 오만도 그런 오만이 없네요. 네. 저야 벌점 처음받아본거긴 한데 언행관리야 당연히 하는게 좋죠. 근데 님한테 들으니 좀 신기한 느낌이긴 하네요.
17/09/23 21:30
kartagra 님// [전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 하면' 일반적으로는 저격으로 받아들인다고 한 겁니다만]
그래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잖아요. 근데 왜 [만]이란 단어를 붙여서 이야기하시나요? 제가 언제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다" 라고 말했습니까?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라는 말은 한 적도 없는데, 없던 말을 만들어내서 이야기를 혼란하게 만드시네요. 그리고 전 "사생활을 언급해야만 저격이다" 라고 한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남이 했던 말 그대로 가져와서 반박하시죠. 괜히 없던 말 만들어내서 열심히 반박하는 것처럼 하지 마시고 말입니다. [저격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고 정치권에서도 인터넷상의 용어를 그냥 쓰는겁니다만?] 이라고, 되게 잘 아시는듯이 이야기하셨잖아요. 저격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라고 이야기를 꺼냈으면서, 지금와서 정치권 용어를 인터넷 용어와 훨씬 가깝다느니 정치권과 인터넷과의 단어의미가 크게 다르니지 않느니라면서 은근슬쩍 말을 얼버무리시네요? 할 말이 없다면 하지 마시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면 깨끗하게 인정하시죠. 보기 추합니다. 뭐 계속 얼버무리기를 시도하신다면야 전 상관없습니다만. 계속 "전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주장한 적 없다니까요" 라고 허수아비 때리기를 하시는데,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누굽니까?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라고 스스로가 이야기하셨고, 그 개념을 따라서 그대로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비하를 해야'만'] 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서 그런 말 안했다고 계속 허수아비 치기를 하시는데, 토론을 하자는 겁니까 말자는 겁니까? 일반적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저격은 좋지 않다' 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pgr에서 개인간 저격을 규정으로 제재하고, 오유에서 개인간 저격을 규정으로 제재하지 않는다고 해서, 오유에서 저격을 좋게 생각한다는 의미는 아닐 텐데요? 세상일을 세세하게 구분하고 싶으신것 같은데, 그렇게 모든 사항들을 일일히 구분하면서 이야기하는게 복잡하니까 세상에서는 카테고리란 걸 씁니다. 저격은 '좋은 행위' '좋지 않은 행위' 에서 후자에 들어가는 거죠. 저격을 '좋은 행위' 라고 인지하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가져와 보시길 바랍니다. '질문'이라는 예를 가져오셨는데, 질문이라는 것은 좋지 않은 행위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저격하고는 다르죠. 그래서 질문 제목에 굳이 '질문' 이라는 단어를 필수적으로 명기하는 문화를 형성할 필요성이 없는 거고, 당연 댓글에서도 '질문' 이라는 단어를 명기할 필요가 없는거죠. 근조도 마찬가지로 그게 좋지 않은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붙이고 싶은 사람은 붙이고 붙이고 싶지 않은 사람은 붙이지 않는 거죠. 지금 이야기하는 내용이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 하면' 저격이라는 것부터 시작하는데요. 그걸 바탕으로 시작해서 개인사를 언급할 때 오유 내에서의 글과 댓글의 반응차가 어떤가를 보고 있는데, 개인사가 없는 군게 이야기는 하등 관련이 없는거죠. 개인사가 없는 게시판 저격 이야기와 개인사를 언급하는 회원간의 저격은 따로따로 이야기해야 할 사항이거든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질문글은 좋지 않은 행위로 인식되는 게 아닙니다. 저격이랑은 다르죠. 그래서 질문글은 새로 글을 팔 지라도 '질문' 이라는 단어를 굳이 명기하지 않습니다. 지켜야 할 특별한 형식이라는 게 오유 내에서 문화로 형성된 게 없습니다만. 근조도 마찬가지죠. 리본 표시를 쓰는 이 맘대로 붙이기도 하고 붙이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격은 다릅니다. 저격은 '좋지 않은 행위'로 인식되고 있고 그래서 오유 유저들 사이에서 어떤 방식으로든간에 글 제목에 '저격'이란 의미의 단어를 표기하는 자체적인 문화가 생겼습니다. 근데 댓글에서 그러지 않았다는 것은 그 둘을 다르게 구분하고 있다는 거죠. 설명이 되셨나요? 그렇다면 '거의 없다' 라는게, '조금이지만 있긴 있다'라는 의미네요. 안그렇습니까? 예외라고 하면서 어떻게든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으신 것 같은데, 필요에 의해서 댓글에도 말머리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건 분명 사실이네요. 처음부터 일관되게 말하시긴요, 이전에 분명 [댓글은 말머리를 다는 '문화' 자체가 오유에 없으니] 라고 이야기하셨거든요? 문화 자체가 오유에 없다고 하시는 분이, 지금 와서 [당연히 붙이는 경우도 있을수야 있죠.] 라고 입장을 바꾸시네요. 스스로가 쓴 댓글을 기억 못하신다면 좀 확인이라도 하시고 댓글 다세요. 그렇게 안하신다면야 저야 좋죠. 앞뒤가 안맞는데 맞다고 주장하는걸 별다른 힘 안들이고 손쉽게 반박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게 조율의 주 목적이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문정인이 송영무에게 태클 걸었을 때 이미 문제가 터진 거고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국회에서 정진석이 송영무에게서 먼저 물어본거잖아요. 문정인이 사전조율 없이 발언한 때부터 이미 외교안보 혼선 상황이 발생했다고 외부에서는 인지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당연히 문제가 터지는 중에도 조율을 통해서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죠. 거기에 대해서 누가 부정했습니까? 그런데 이전에 조율을 하기 위한 이유로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이라는 것을 들었으면서, 지금와서 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조율을 해야한다고 말을 바꾸시네요. 그럼 애시당초 처음부터 "당연히 문제가 터지는 중에도 얼마든지 서로 조율을 통해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는거죠" 라고 이야기하셨어야죠. 계속 그런식으로 말바꾸기 하시는거야 저야 좋습니다. 이전 댓글 내용을 그대로 퍼오면 쉽게 반박이 되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전 '조율해야 할 필요가 없다'라고 이야기한 건 문정인의 자격 관점에서 이야기를 한 건데요. 국방정책 수행 총책임자가 명예직하고 조율을 할 의무가 어디에 명기되어 있죠? 워싱턴에서 문정인이 사고 터트린것은 뭐 사건 이후에 청와대랑 조율해서 해결했나요. 청와대가 개인 자격으로 발언을 했다라는 표현을 써서 수습만 한 겁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워싱턴 발언으로 야당들이 막 뭐라뭐라 그랬을 때 청와대도 문정인하고 조율을 해서 해결해야 했는데 말이죠. 안그렇습니까? 특보가 [이미 핵심적인 직책]이니 힘을 더 실어주면 시스템을 무력화시킨다라... 아니, 핵심이란게 이미 충분한 힘을 가졌다는 의미를 포함하는 것 아닌가요? [한 라인의 핵심 정도로는 시스템 무력화는 못시킨다니까요] 라는 말은 또 어디서 나왔습니까? 어디서 듣도보도못한 개념을 정의해서 근거로 쓰지 마시구요. 지금 정책특보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장관급 대우를 받는 것이고 주요 직위입니다. 거기에 특보는 말 그대로 겸임 하는 겁니다. 일자리 부위원장에 임명됨으로서 핵심이라고 불릴 수 있는 거지, 그 사람이 특보라는 직위를 가졌다고 핵심으로 불리는 게 아니라니까요? 문정인이 핵심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의 직위가 특보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보만의 위치로 핵심으로 인정받는 사람은 없거든요. 계속 이야기하는데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의 주체는 당정입니다. 특보가 아닙니다. 청와대 참모진들이 참석하는 회의에 특보가 참석 안합니다. 박근혜조차 젤 첨에는 특보를 회의참석시켰다가 논란 때문에 특보를 회의 참석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옥상옥에서 그 정책 라인의 핵심으로 내렸다? 정책 라인을 일원화시켜야 된다는게 특보의 주요 논란 중 하나인데 핵심으로 내렸다(?)라고 해서 정책 라인이 일원화되는게 아닙니다. 옥상옥이면 기존 정책 라인이 무력화되는거고 [단순 비선조직이 아니라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이라는게 중요하죠.] 이건 또 무슨 말인가요?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이요? 나무위키에서는 비선의 의미가 "정식적인 라인(線)이 아닌 선, 즉 몰래 유지되는 관계를 뜻한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합법적이고 공개되었지만 정식적인 라인이 아니므로 몰래 유지되는 조직이라니, 이건 또 무슨 얼토당토 않은 말인가요. 이제는 앞뒤도 안맞는 의미가 가득한 용어창작 무리수까지 두시네요. 특보 자체는 청와대가 이미 밝힌 바로 명예직입니다. 님이 인정을 하든 안하든 핵심 아닙니다. 그리고 저번 국회에서도 이미 명예직으로 결론내렸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7499 국회의원은 “의원은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의 직 이외의 다른 직을 겸할 수 없다”라고 해서 국회의원과 특보 겸직 논란이 일어났는데, 결국은 특보는 명예직이기 때문에 국회법상 예외에 해당되고 이로 인해 겸직이 가능하다고 결론난거죠. 특보라는 직위 자체가 핵심이라면 이미 그때 겸직금지로 결론났겠죠. 근데 겸직이 가능한 건 특보가 명예직이어서입니다. 이용섭은 일자리 부위원장이라는 직위 때문에 장관급 예우를 받고 힘이 있는 거에요. 특보라서 힘이 있는게 아니구요. 정말 특보라는 직위 자체에 힘이 있다면 문정인이 청와대에서 이용섭과 동일한 장관급 예우를 받고 있나요? 일자리 부위원장 예우와 특보예우를 착각하지 마시길. 문재인이나 이해찬을 특보로 임명한 게, 청와대가 특보를 명예직이라고 이야기한걸 부정하는 게 됩니까? 재밌네요.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은 당정이 소통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때 특보단을 마치 윤활유처럼 같이 사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문재인이나 이해찬의 이름값이 가볍건 무겁건 간에 특보는 청와대가 말한 대로 명예직입니다. 실제 특보를 임명하면서 기준이 바뀐다는 것은 어떻게 확인합니까? 바뀔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그거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건가요? 아니면 말을 마시구요. 그리고 당에게도 민심이 흘러들어옵니다. 혹시 특보가 직접 시민들 사이에 발로 뛰어서 민심을 듣는 것을 생각하셨나요? 특보가 당과 접촉해서 당에게 흘러 들어온 민심을 청와대에 전달하면 특보가 바로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 가 되는겁니다. 당정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건 딱히 핵심 아니라도 할 수 있구요, 특보가 당정간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데 주체적인 입장에 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특보를 핵심으로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청와대가 명예직이라고 발언해도 혼자만의 상상으로 특보를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님이야말로 독특한 기준을 가지신거죠. 근데 그건 님만의 기준이라 아무한테도 인정 못받는다니까요. 실제 임명할때 한 말이 취지에 더 가깝긴요. 임명할때의 발언은 임명자에게 원래 좋게좋게 말하는 겁니다. 특보 임명으로 인해서 논란이 일어날 때 좋게 수식하는 단어 없이 청와대가 발표한 것이 청와대가 생각하는 특보에 대한 사실에 더 가까운겁니다. 청와대가 처음부터 말한 것도 특보는 명예직이라는 것이고, 국회에서도 특보의 위치를 명예직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명예직도 핵심이라구요? 명예직인 명예회장도 핵심이니까 회장과 동등한 위치에서 의결권을 행사한다고 하실 분이네요. 장관업무에 대해서 질문하는게 아니라 성별과 외모에 대해서 칭찬하는 이야기가 왜 막말입니까? 그냥 그 발언은 그 자리에서 어울리지 않는 발언일 뿐인데요. 밖에 나가서 그 이야기를 하면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말이죠. 밖에 나가서는 문제가 안되는 말을 막말이라고 정의하고 인성까지 들먹이는 것을 막말이 아니고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막말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와는 전혀 다른 정의를 갖다 쓰시네요. 진짜 기준 독특하십니다. 자리가 국회이고 일반인인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막말이 아닌 것을 막말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뭐 국회 내에서의 인성하고 바깥에서의 인성하고 따로 있습니까? 국회의원 자격이건 개인 자격으로 있건 간에 그 사람의 인성은 인성이에요. 바뀌질 않는 겁니다. 송영무와 문정인 논란 때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되지 왜 개인사 끌어오냐라고 발끈한 건 님 아니셨습니까? 여기도 마찬가지죠. 그 자리에서는 정책 질문만 하고 사적인 칭찬은 하지 마라라고 하면 충분하지, 인성은 왜 끌어오시나요. 막말로 벌점먹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시는데, 님이 막말에 대해서 잘 알았다면 벌점먹었겠습니까? 그걸로 벌점먹었다는 게 님이 막말의 기준을 잘 모른다는 반증이죠. 그리고 저는 '인성이 의심된다' 운운하는게 막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이 의심된다' 라고 이야기하는 게 막말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님이 한번 시도해 보셔야죠. 전 벌점이 무서워서 못하겠습니다. PGR의 규정보다 국회는 그것보다 더 빡세야 한다구요? 네, 잘 알겠습니다. 국회가 PGR 규정보다 더 빡세야 한다면 국회는 저격이라면 무조건 허용 안되는 거네요. 근데 이전에는 [저격도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가치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이게 원론적이라는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PGR 자체 규정으로 정의하면 끝나는 데라서 그렇다고 해도, 국회가 이런 원론을 벗어나서 저격을 무조건 허용해야 한다는 타당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그리고 국회에서 초성체를 쓰면 난리가 날텐데요 하셨는데, 정말 난리가 난다고 장담하십니까?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라는, 본인 스스로의 생각만으로 잘못된 사실을 이야기하신 전례가 있어서 말이죠.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이니 뭐니 하지 마시구요. 결국에는 말머리가 있는 거잖아요, 안그렇습니까? 질문 말머리가 없다는 건 질문이라는 것은 좋지 않은 행위로 인식되지 않는게 아니라서요. 저격하고는 다르죠. 그래서 질문 제목에 굳이 '질문' 이라는 단어를 필수적으로 명기하는 문화를 형성할 필요성이 없는 거고, 당연 댓글에서도 '질문' 이라는 단어를 명기할 필요가 없는거죠. 근조도 마찬가지로 그게 좋지 않은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붙이고 싶은 사람은 붙이고 붙이고 싶지 않은 사람은 붙이지 않는 거죠. 있다면 있다라는 걸 그냥 인정하세요.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이라는 수식어로 변명하지 마시고요. 거참 글 쓰는거 특이하시네. "둘 중 하나만 하라"는 게 뭐가 특보를 핵심이라고 보고 있는 겁니까? 그게 이슈가 된 건 국회의원이 특보로 임명되는 게 '국회의원 겸직 금지'에 걸리냐 아니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젤 나중에 정의화 국회의장이 겸직을 인정한것도 특보를 명예직이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애시당초 특보가 힘이 있는 자리라고 판단되면 국회의원 겸직금지에 걸려서 특보 못합니다. 전병헌은 국회의원 겸직금지에 걸려서 e스포츠 협회 회장자리도 내놓았는데, 국회의원이 특보자리를 유지했다는 건 특보의 권력이 e스포츠 협회 회장자리보다 못하다는 거에요. 이해되셨나요? [뭐 어겼다면 어긴거죠] 라고, [원래 취지야 바뀔 수도 있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라고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한 발언 하지 마시구요. 그래서 청와대가 젤 첨의 특보는 명예직이다라는 발언을 뒤집고 특보를 핵심으로 만들어줬다는 겁니까?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7일 '대통령 특별보좌관' 제도와 관련, "장관급 예우를 폐지하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현이 직접 특보에 대해서 말한 건데요. 님이 주장하는 대로라면 노무현은 옛날 특보의 폐단을 알면서도 다시 폐단을 살려냈다는 겁니다. 네네, 당정의 '정' 중의 '대통령비서실'에 '대통령 특별보좌관'이라는 직책이 있는거는 맞는데요, 정식 조직도에는 특별보좌관이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어디에도 연결되어 있는게 없구요. 특보에 힘을 실어주니 어쩌니 했던 박근혜도 첨에는 특보를 청와대 참모진 회의에 참석시켰다가 말이 많아서 특보단 회의를 따로 열었어요. 정말 핵심이고 취급하면 비서실 보좌관 회의에 계속 참석시켜 비서진들과 같이 정책을 조율하도록 해야죠, 안그런가요? 비서실의 필수 편제가 아니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위치라는 겁니다. 청와대가 한 이야기가, 특보가 주체적으로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간다는 이야기 였나요? 노무현이 특보 명예직 전환을 할 때 미리 임명한 옥상옥 특보가 따로 있었나요? 특보를 임명하기 시작하기 전에 해당 발언을 했는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노무현이 젤 첨에 특보를 임명할때 특보는 명예직이다라는 발언을 뒤집고, 나중에 실제로 특보를 임명할때는 핵심으로 만들어줬다는 거죠? 발언을 뒤집고 말입니다? 그럼 벌점 안받은게 자랑스럽죠. 벌점 받은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나요? 안그렇습니까? 뭐가 벌점받은게 자신의 의지긴 의지입니까, 키배하다가 자기 분에 못이겨 수위조절 못한거고, 그게 넘었다는 인지를 못한 상태에서 벌점맞은거죠.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는 옛말 하나 틀린것 없네요. 뭐 저보고 본인만의 세계에 빠져서 근거도 없니 어쨌느니 하는 평가를 하는데 그건 님 개인만의 생각이고요. 근데 님이 저한테 인신공격을 했다는 건 운영진이 인정한 겁니다. 남한테 실수도 아니고 자신의 의지로 인신공격을 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실 수 있다니, 참 대단하시네요.
17/09/24 02:08
iAndroid 님// ???
네.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이라는 겁니다만. 그게 저격은 '무조건 개인사를 끌고 들어와서 평가질해야 한다'고 읽히세요? 지금 저격 얘기가 나온 이유가 뭐였죠? 님이 송영무가 한 짓은 저격이 아니라길래 저는 저격이라고 한거 아닙니까. 개인사를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기만 해도 일반적으론 저격이라고 받아들인다고요. 당연히 송영무가 한 저격보다 훨씬 넓은 개념의 저격이라는 의미도 당연히 존재하죠. [근데 지금와서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고 말을 뒤집으시네요.] 이렇게 주장한건 님인데요;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본인이 한 말을 잊어먹으십니까 그려. 님이 처음에 [MB 저격수인 주진우는 그래서 이명박 비하를 하고 있나보죠?] 이런 식으로 말했고, 저는 거기에 대고 전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얘기한 적 없다고 한 것 뿐인데요?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는게 빼박이라는 얘기지, 당연히 그보다 훨씬 넓은 개념의 저격도 존재할 수 있다는겁니다만. 다만 님 말대로 기준이 각각 다를 수 있으니 저격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최소 요건을 전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 것'이라고 본다는 겁니다만. [제가 언제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다" 라고 말했습니까?] 어..님이 그랬다는 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요? 님이 저보고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고 했다고 말했다는거지, 님이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얘기했다고 한게 아닌데요. 그리고 애초에 님이 [근데 지금와서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고 말을 뒤집으시네요.] 이렇게 말했고,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는게 말이 뒤집은게 되는거라면 님은 곧 제가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고 주장했다'고 주장했었다고 얘기하는건데요. 님은 님이 한 말도 이해를 못하고 그냥 말하십니까 그려. 본인이 무슨 말을 했으면 무슨 말을 했는지 다시 읽어보면서 생각좀 하세요 좀. 님이 사생활을 언급해야[만] 저격이다라고 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자 봐요. 님은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했었죠? 그런데 지금 님은 제가 개인사를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얘기했다고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다'고 제가 주장했다고 얘기하시는건데, 이런 식으로 따지면 님 역시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 될 수 있는거냐고 묻는건데요. 님이 그랬다는 얘기가 아니라요. 님이 저한테 따지는 식으로 얘기하면 그렇다는겁니다. 이해가 안가시는지? 참고로 전 님이 안한말 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님이 잘못이해하신거죠. [님은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했는데, 님처럼 그런 식으로 따지면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 될 수 있는겁니까? 본인이 한 말도 제대로 기억 못해요? ] 이게 어딜봐서 님이 '사생활을 언급해야[만] 저격이라고 했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이십니까? 네 뭐. 저격수는 예전부터 써왔나보죠. 이건 제가 잘못 생각하긴 했네요. 그런데 요즘 쓰는 저격글이나 저격 같은 경우는 그냥 인터넷 용어에 훨씬 가까운게 사실입니다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118573 이런 '저격글'이나 트럼프가 김정은을 '저격'했다는건 인터넷 용어에 훨씬 가깝죠. 물론 저격이라는 단어가 아예 없는 단어도 아니고, 정치권에서야 비유적으로 저격이라는 단어를 쓸 수야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요즘 쓰는 저격은 인터넷 용어와 훨씬 가깝죠. 애초에 비유적으로 썼든 인터넷 용어를 그대로 썼든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뜻이 비슷하니 딱히 구분할 이유도 없고 사실상 구분하기도 힘들죠. 그리고 님이 정치기사에서 나오는 저격 용어와 커뮤니티에서 쓰는 저격 용어가 다르다길래, 비슷하다고 얘기하는 것 뿐이지 얼버무릴 생각은 없습니다만. 어..님이 저보고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했다고 했는데요. 그 이전 댓글에서 저는 [네? 전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이렇게 말했고 님은 다시 [근데 지금와서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고 말을 뒤집으시네요.] 이렇게 말했죠. 혹시 이해 못하실까봐 다시 말씀드리는데, 님이 저보고 '말을 뒤집었다'고 했잖아요. 그럼 님이 말을 뒤집었다고 주장하는 제가 쓴 문장을 보면.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이렇죠? 그럼 님 주장대로라면 이 문장이 제가 말을 뒤집은거란 얘기니 그 이전으로 다시 뒤집어보면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맞다]가 되죠? 즉 님은 제가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고 했었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제가 전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고 한 적 없다고 하니 말 뒤집는다고 하신건 님인데 말이죠. 허수아비 치기가 아니라 전 님이 한 말을 그대로 해석한 죄 밖에 없습니다만. 아니 세상일을 좋은 것/나쁜 것으로 구분하는건 카테고리 이전에 흑백논리라고 하는건데요. 오유에서 좋게 판단하든 판단하지 않든 오유에서는 허용하고 pgr에서는 금지하는 것 자체가 가치판단을 달리하고 있다는 것이라니까요. pgr에서는 회원간 저격을 '옳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절대적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반면 오유에서는 회원간 저격을 '옳지 못한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규제를 하지 않고있는거죠. 저격이 무조건 나쁘고 그르다고 생각했으면 당연히 허용되지 않아야 맞습니다. 하지만 오유에서는 '규정을 어긴 자'라든가 '특정 부류들'을 저격하는 것은 '옳지 못한 것'이라고 여기지 않기 때문에 저격을 허용하는거죠. 반면 게시판 광역 저격은 '옳지 못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이고요. 저격이라는 행위는 결국 사람마다, 커뮤니티마다 상황마다 가치판단이 달라질 수 밖에 없고 때문에 단순히 포괄적으로 좋다/나쁘다로 구분할 수 없다는 얘깁니다. 예를 들면 왕천군 저격 사건같은 경우가 있을 수 있겠네요. pgr에서 회원 저격은 금지하고 있고 대다수의 사람이 회원간 저격은 '좋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막상 왕천군 저격 사건이 터지니 저격글인데도 불구하고 추천이 폭발하면서 이런 저격은 괜찮다고, 저격글이라고 악이 아니라고 주장하기까지 하기도 했었죠. 사람들이 상황에 따라 가치판단을 달리한다는 것이고, 당연히 복잡하더라도 사안들을 일일이 구분해서 말해야 하는겁니다. 네? 대체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것과 좋지 못한 행위간에 무슨 관계가 있는거죠? 님이 댓글에서 (저격)안달면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 것이라면서요. 그렇게 따지면 (질문)역시 댓글에서 (질문)을 안달면 사람들이 질문이라고 인식하지 못한다는 얘기가 된다니까요? 님이 말머리 안달면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다면서요. 그리고 새 글 팔때 (저격)이나 (질문)이나 필수가 아닌데요? 필수가 아니니 당연히 안붙이는 경우도 생기는겁니다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cience&no=65074&s_no=65074&kind=search&page=3&keyfield=subject&keyword=%EB%B3%B4%EC%84%B8%EC%9A%94 그래서 이렇게 한둘을 저격하는게 아닌 글에도 (저격)이 안붙고 그럽니다. 그리고 근조는 딱히 좋지 않은 행위라고 볼 수 없습니다만. 비꼬는 의미로 쓰는게 아니고서야 기본적으로는 상대를 애도하는 의미입니다만. 근조는 '기본적으로 좋은 행위'라 봐야합니다. 뜻 자체가 조의를 표하면서 상대의 죽음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건데, 당연히 좋은 행위지 안좋은 행위라고 볼 수 없죠. 애초에 말머리 붙는데 좋은 행위냐 좋지 않은 행위냐가 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고요. 거기서 시작해서 [오유에서 새 글을 팔 때]와 [댓글에서] 사람들이 [용어에 대해 인지하는 기준]이 같냐 다르냐까지 온겁니다만. 그래서 전 오유에서는 댓글이나 새 글이나 인지하는 기준이 같다는걸 말하기 위해 군게를 가져온 것 뿐이고요. 이게 그렇게 이해를 하기 힘듭니까? 용어에 대해 인지하는 기준이 같다는걸 얘기하기 위해 군게를 가져온건데 개인사가 없는 게시판 얘기를 하시는거 보면 아예 그냥 이해할 생각 자체가 없으신 모양이군요. 그냥 제가 다른 예시를 가져오는게 님을 이해시키는 것보다 훨씬 쉽겠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53262&s_no=53262&kind=search&page=3&keyfield=subject&keyword=%EB%8B%98 자 봐요. 댓글에서 피포츄라는 사람이 사람들을 '메갈'이라고 저격했습니다. [그 후 본인 글에 동조하지 않는 댓글을 달았던 16- 님이 메갈이었다고 저격을 합니다.] [저를 '동일님' (맥락 상 16- 님과 동일인물이라는 의미) 이라 칭하며 저까지 메갈로 저격을 합니다.] 이 글 본문에 쓰여있는말 그대로 쓴건데, 분명하게 댓글에서 저격하는 행위 또한 [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피포츄라는 사람이 쓴 댓글 어디에도 (저격)같은 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격]이라고 판단해서 피포츄라는 사람을 저격하는 글을 올린겁니다. 그리고 '나 댓글에서 저격당했다'는 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사람도 '댓글에서 저격당했다고 말하는 것'에 의문을 품지 않죠. 당연히 댓글에서의 저격이라는 개념이나 새 글을 팠을때 저격이라는 개념이나 사람들이 인식하는건 동일하다는겁니다. 굳이 댓글에 (저격)이라는 말이 없어도요. 있기야 하겠지만 그게 의미있지는 않다는 얘깁니다. 어떤 독특한 기준을 가진 사람이 (질문)이라는 말머리를 달수도 있고 그런거죠. 제가 오유 글을 다 본것도 아닌데 어떻게 확신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는 예시가 되지 못한다는겁니다. 어떤 문화에 대해 말하려면 당연히 극히 예외적인 상황이 아닌 일반적이고 일상적인 경우를 얘기해야 하는거죠. 당연히 '문화'는 없는거죠. 그런 말머리 다는 문화가 있었으면 누구나 다 댓글에 말머리를 달고 다녀야 맞는 것 아닙니까. '문화'가 없다는거지, '말머리를 붙이는 경우가 아예 없다'고 얘기하는게 아닌데요? 입장을 바꾼게 아니라 님이 혼동하신거죠. 어....저보고 확인하라고 하기 이전에 님이야말로 확인해야 할 것 같은데요. 언제부터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없다는게 [말머리를 붙이는 경우가 아예 없다]라는 말이 되는거죠? 극히 예외적으로 달리는 경우를 가지고는 문화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을텐데요? 네. 문정인이 송영무에게 태클 걸었을때부터 이미 문제가 생긴거고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나서 송영무가 국회 가서 정진석 질문에 폭탄을 던져서 문제가 아예 폭발해버린거고요. 그런데 문정인이 송영무에게 태클을 걸었을 때 문정인이든 송영무든 서로 조율을 했다면 당연히 국회 가서는 폭탄이 터지는게 아니라 문제가 사그라들수 있는거죠. 그걸 안하고 서로 대립만 하다가 서로 폭탄을 투척하는 모양새가 되니 당연히 온갖 곳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네 뭐네 하는 얘기가 나온거라고요. 당연히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터졌다는겁니다만? 이런 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조율이 필요한거라고요. 외보안보 혼선이네 하는 말이 나오는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전 애초에 '시기를 명시하지 않았습니다만' [문정인은 문정인대로 안하고 잘못된 표현썼다고 난리치고 송영무는 본인 열받는다고 국방위에서 대놓고 상대 저격질하니 외교안보 정책 혼선이네 뭐네 하면서 난리가 나는거죠. ] [그렇게 조율 안하고 찍어누르려는 태도로 일관하니 혼선 얘기가 나오는거죠. ] [그렇게 서로 조율하기 싫다고 쌈질하니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겁니다만?] 문정인은 문정인대로 특보라는 자각이 부족하게 행동하고 있고, 송영무는 송영무대로 자문그룹인 문정인을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 운운하면서 아예 쳐다도 안보고 있는게 문제라는겁니다. 엄연히 공식 직책 있는 사람이고 관련부처니 서로 조율이 필요한데 그걸 서로 안하려고 드니 혼선이 어쩌고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거라고요. 제가 한 말들인데, 서로 상대 안하고 조율 안하고 쌈질하니 외부에서 외교안보혼선이니 하는 얘기가 나온다는 얘기고, '외부에서 외교안보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단순히 문제가 아예 터지다 못해 폭발했다는 얘기고, 당연히 시기를 떠나서 서로 조율만 제대로 했어도 문제가 이렇게까지는 폭발하지 않았을거란 얘깁니다만. 괜히 [정인은 문정인대로 안하고 잘못된 표현썼다고 난리치고 송영무는 본인 열받는다고 국방위에서 대놓고 상대 저격질하니 외교안보 정책 혼선이네 뭐네 하면서 난리가 나는거죠.] 이렇게 쓴건줄 아십니까. 문정인이 조율할 생각이 있었다면 애초에 문제 자체가 발생하지 않았을거고, 송영무가 조율할 생각이 있었다면 끽해야 님 말대로 외부에서 심증 정도로 '인지'하는 정도지 사방에서 폭발까지 할 일은 없었겠죠. 어느 한쪽이라도 조율할 생각이 있었다면 애초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거나 발생했더라도 외부에까지 폭발할 일은 없다는 얘깁니다만. 이렇게까지 설명을 해드려야합니까? 님이 이해를 못한거지 제가 말바꾼게 아닌데요. 이전 댓글 내용 퍼오면 반박된다길래 이전 댓글 내용 퍼와봤는데 오히려 제 말을 뒷받침하게 되는데요? 착각했다 그 한마디가 그렇게 하기 싫으십니까 그려. 자격은 충분한데요? 특보는 [정책을 조율하는 위치]에 있는데, 당연히 정책을 실제로 실행하는 국방부 장관과의 긴밀한 조율이 필요한거죠. 그리고 특보라는게 명예직이라고 무시할 위치가 아니라는건 계속 설명했는데요? 님이나 근거없이 무시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의무'가 있어야 조율을 하는게 아닌데요; 의무로 아예 규정된 일이 얼마나 된다고요. 의무는 아니어도 정책에 있어 핵심 둘이 조율 안하고 다투면 문제가 발생하니 해야한다는겁니다만. 이번처럼요. 님은 자꾸 별개의 사안을 같이 묶으려고 하시는데, '이번 건'이 송영무와 문정인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한건데요? 워싱턴 건에서 청와대와 문정인의 경우는 님이 쓰셨던 '사전 조율'이 필요한 경우였죠. 그걸 안하고 그냥 보내니 난리가 나서 수습하는데 진땀을 흘린 것이고요. 어느 쪽이든 조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당연히 국가의 [정책을 조율하는 위치]인데 핵심이고 힘을 가진게 맞죠. 그런데 그 정도로는 시스템을 무력화를 시킬수는 없다는 얘깁니다만? 시스템을 무력화 시키려면 단순히 한 라인의 핵심 정도로는 불가능하고 청와대 실장들보다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는 정도가 되거나(김대중 정권처럼) 아예 청와대 측에서 실무 라인보다 특보 라인에 의존하는 정도(이명박근혜)가 되야 무력화가 된다고 봐야하는거죠. 애초에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정도면 핵심 정도가 아니라 그냥 옥상옥이라니까요? 언제부터 단순 핵심들이 옥상옥 취급받았는지? [한 라인의 핵심 정도로는 시스템 무력화는 못시킨다니까요] 네? 단순히 한 라인의 핵심 정도로는 시스템 무력화는 불가능합니다만..이용섭 정책특보는 일자리 부위원장까지 겸임하면서 분명 정책 라인의 핵심에 실권도 막대합니다만, 그게 정책실장을 무력화시키진 않았죠.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다르다는겁니다. [비선 조직이 힘을 받는다는 건 최종책임자가 비선 조직에 힘을 실어준다는 거고, 그럼 당연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정책특보라는 자리에 일자리 부위원장까지 끼얹여서 완전 핵심으로 만들어줬는데 기존 시스템이 무너졌나요? 님 말대로라면 특보+주요 직위면 비선 조직+주요 직위라는 얘긴데, 힘을 완전 실어줬는데 기존 시스템이 무너졌냐니까요? 괜히 정책특보 얘기를 꺼낸줄 아십니까. 그리고 일자리 부위원장에 임명됨으로서 핵심이라고 불릴 수 있다는건 님만의 생각인데요. 역대 정권 정책특보는 핵심 취급을 못받았던 적이 없는데요. 특보만으로도 핵심 취급 받았어요. 그리고 문정인도 특보만으로 핵심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님만 인정 못하지 다 핵심이라는데요? 님이 인정 못하는건 음....글쎄요. 현실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정신승리 정도 되려나요? 아무리 제 글을 읽기 싫다지만 너무 안읽으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뭐라했죠? 당정이란건 정당과 정부를 통틀어서 칭하는 말입니다. 그 중에서도 주로 여당과 정부를 얘기하는 것이고, 특보는 당정의 정, 즉 정부에 속합니다. 그 중에서도 대통령비서실에 속한 특별보좌관이죠. 님이 당정이 주체라고 하면 당연히 그 속에 속한 특보도 주체가 되는겁니다만..박근혜야 현직 의원을 특보로 임명해서 수석비서관 회의까지 참석시키면서 기존 시스템을 망가트리려고 하다가 실패한거지, 그게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그리고 정책라인을 일원화 시켜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정책특보 겸 일자리부위원장이라는 자리를 만들어서 앉혔군요? 님 말대로라면 문재인 정부는 엄연히 정책실장과 일자리수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라인을 하나 더 만든겁니다만? 님 말대로 옥상옥이면 기존 정책 라인이 무력화되는거고 옥상옥이 아니면 그게 아니면 단순 그 라인의 핵심 취급 정도밖에 못받는거죠. 특보라는 성격 자체가 비선에 가깝고, 당연히 아예 비선으로 쓰면 말이 많이 나오니 '합법적이고 공개적이게 만든게' 특보라는 얘깁니다만. 성격 자체는 비선에 가깝지만 합법적이고 공개적이라는게 다르다고요. 그걸 합법적이고 공개적인 비선이라는 말로 표현한 것 뿐입니다만. 그리고 님 말대로라면 정치 기사에서도 특보를 보고 '비선 정치'라고 하면 안되는데요? 님 말대로라면 특보는 전부 공개되있는데 무슨 비선은 비선입니까; 특보라는 성격 자체가 비선에 가깝기 때문에 합법적이고 인물들 면면이 공개되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선정치라는 말이 나오는건데 그걸 비선이라는 용어 자체의 뜻만 가지고 해석해서 이상하다고 주장하실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어..명예직이다=핵심이 아니다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국회의원을 명예직으로 바꾼다고 해서 핵심이 안될수가 있나요? 핵심이라는건 맡은 역할이 중요하지 보수나 명예직이냐 하는게 중요한게 아닌데요. 실제로 국회의원을 명예직으로 굴리는 나라가 있긴 하는걸로 아는데, 그 누구도 명예직이라고 해서 핵심이 아니라고 말하진 않습니다. 정책특보 자체가 핵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니까요. 이용섭은 일자리 부위원장까지 앉혀서 아예 날개를 달아준 수준입니다. 문정인이야 단순 특보라서 이용섭급으로 힘은 못받았지만 그게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아니라고요. 전 '핵심'이라고 했지 '명예직이 아니다'라고 얘기한 적은 없는데요? 문재인이나 이해찬이 명예직이라고 해서 참여정부 핵심이 아니라고 말하면 님 말고는 다 웃음밖에 안나올 것 같은데요? 당정 뜻이나 좀 알아보시지..제가 다 부끄럽네요. 대통령비서실은 당정에 속해요 안속해요? 대통령비서실해 속한 특보는 당정에 속할까요 안속할까요? 네. 이름값이 무겁건 가볍건 명예직이죠. 그리고 핵심이고요. 전 딱히 명예직이란걸 부정한 적은 없는데요? 확인해줬는데요. 대변인이 직접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얘기했는데요? 님은 청와대 대변인 정도로는 안됩니까? 네? 당에 흘러들어온 민심을 청와대에 전달한다고요? 어디서 그런말을 했죠? 님 뇌피셜 말고 근거를 가져오시죠. 그리고 당정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건 아무나 못하는건데요...청와대 비서실에 그런 역할이 있긴해요. 정무수석이라고. 어느 쪽이든 핵심에 걸쳐져 있는건데요. 그리고 명예직이라는게 핵심이 아니라고 말하는게 아닌데요. 예를 들면 대통령직 인수위원은 명예직이지만 실제로는 핵심 중의 핵심 취급 받습니다. 명예직이라고 규정해봐야 핵심이 아니게 되는게 아니에요. 어....님 빼고 거의 대부분이 핵심이라고 보면 님이 기준이 독특한걸까요? 아니면 그 대다수에 속하는 제가 기준이 독특한걸까요? 님 기준이 독특한게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근거라도 가져오세요. 본인 뇌피셜 말고요. [실제 임명할때 한 말이 취지에 더 가깝긴요. 임명할때의 발언은 임명자에게 원래 좋게좋게 말하는 겁니다. ] 근거나 가져오시고 말하죠. 순수 100% 뇌피셜 말고요. 오히려 논란이 일어날때 발표한것은 면피성 발언일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요. 논란이 일어나면 당연히 해명을 하게되고 해명이라는 것 자체가 원래 실제 생각보다는 논란을 잠재우려고 하는 말일 가능성이 더 높은데요. 명예직이라고 핵심이 아닐 이유가 없다는건데요. 맡은 역할이 중요한거지 명예직 이런건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명예직이라고 무조건 핵심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명예직이어도 핵심일 수 있다는 얘기지. 마치 대통령 인수위가 명예직이어도 핵심 취급 받는 것처럼요. [막-말 나오는 대로 함부로 하거나 속되게 말함. 또는 그렇게 하는 말. ] 국회의원이 장관업무에 대해 질문하는게 아니라 성별과 외모에 대해 얘기하는건 나오는대로 함부로 얘기하는거지 그럼 함부로 말하지 않고 정제된 발언입니까? 그 자리에서 어울리지 않은 발언을 '국회의원이' 내뱉었다는 것 자체가 막말이 되는건데요. 당연히 장소나 상황에 따라 '나오는 대로 함부로 말하는 것'에 대한 정의가 매우 달라질수가 있는거죠. 국회에서는 장관에게 장관업무를 물어보는게 아니라 장관의 [성별]과 [외모]에 대해 얘기하는걸 나오는대로 함부로 말한다고 하는겁니다만. 전 막말의 사전적인 정의를 말하는건데 님은 대체 무슨 일반적인 정의를 말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또 본인만의 독특한 기준인가요? 그리고 밖에 나가서는 문제가 안될수도 있죠. 원래 '나오는대로 함부로 말한다'는 것이 장소,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거든요. 제 친구한테 사석에서 하는 말과 공식적인 자리에서 발표하는 말은 같은 말이어도 한쪽은 막말이 아닌데 한쪽은 막말이 될 수 있는 것처럼요. 아뇨. 막말의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막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그 사람의 인성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은 왜 말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직접적으로 둘의 '인성이 문제가 있다'고 한게 아니라 [그런 막말을 하면] 인성을 의심하게 할 수 있다는 말 아닙니까. 우리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이 차이를 구분 못하시는지? 막말을 하는 대상에게 하는 적절한 비판입니다만. 그리고 전 벌점 먹을수도 있다는걸 충분히 인지하고 글을 쓴겁니다만. 설마 몰라서 썼겠습니까. 네. 님이 만약 [저에게 막말을 하면 인성이 의심 될 수 있습니다] 했어요. 됐습니까? 이제 벌점먹는건가보죠? 네. 국회에서가 훨씬 빡세야 하는거 맞는데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 [국회]라는 장소에서는 훨씬 저격에 대한 기준이 빡세야 하는게 맞죠. 어떤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야 정의구현한답시고 신나게 저격질하는데 이런 곳과 국회의 상황이 같을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네. 저격도 상황에 따라 가치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거야 지극히 원론적인 얘깁니다만. 누군가에게는 왕모씨를 저격하는게 지극히 공익적이고 옳은 행위라고 여겨질 수도 있는 것이죠. 국회는 무조건 저격이 허용 안된다기보단, 일개 pgr에서도 '회원간의 저격'을 금지하는데 국회라면 적어도 훨씬 더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소린데요. [국회가 이런 원론을 벗어나서 저격을 무조건 허용해야 한다는 타당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 음..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론을 벗어나지 말고 저격을 하더라도 훨씬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얘깁니다만. 어..당연히 저야 본적 없지만 제가 오유글 전부 본것도 아니고 남들과 약간 다른 기준을 가진 분이 (질문)이나 (펌글) 이런 말머리를 달 수도 있겠죠. 근데 그런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보고 '오유에는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고 얘기할 수 없다는겁니다만?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이 외 변명이죠?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라서 실제로 고려할 가치가 없다는건데요. 그리고 근조가 언제부터 좋지않은 행위가 됐는지 궁금하네요. 추모의 의미로 쓰는게 좋지않는 행위라..기준이 참 독특하십니다 그려. 가아끔 비꼬는 용도로 쓰긴 하는데 원래 근조 뜻은 지극히 인간적이고 좋은 뜻이고 근조를 표현하는 행위 역시 지극히 좋은 행윈데요. 네. 난리날거라고 장담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확실하게 장담할 수 있네요. 국회에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초성체를 썼다? 한 10년 이후에 사람들 가치관이 아예 바뀌는게 아니라면 난리날거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 ppt에 누가 초성체를 띄웠다간 음...무슨 소리를 들을지 상상이 안가는군요. 아니 한쪽이 핵심이 아니라면 [특보를 그만두라]고 하지 [국회의원과 특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할 이유가 없다니까요. 국회의원 겸직 금지 당할때 보면 [겸직한 직책을 그만두라]고 얘기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느니, [날개를 달았다느니] 하는 얘기를 한걸 본 적 있어요? 국회의원과 특보가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특보가 충분히 핵심적인 자리라는겁니다. 명예직이라는건 보수를 안받는 자리라는 의미지, 힘이 없는 자리라는 의미가 아닌데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3221&cid=40942&categoryId=31689 설마 이런 것까지 설명해야 할줄은 몰랐는데.. [유급직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명예직은 생활비로서의 봉급은 받지 않으나 직무에 수반하는 실비변상이나 수당 등은 받는 수가 있다. 원래 지방자치행정은 명예직에 의해서 담당 ·수행되어 온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특히 독일이나 영국에서 그러하였다. 영국의 치안판사나 지방자치단체의 의원은 현재도 명예직이다. 한국은 현재 명예직의 지방의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기관의 자문기관 소속인 자문위원을 명예직으로 하고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명예직 [honorary post, 名譽職] (두산백과)] 여기 나온 직책들이 명예직이라고 해서 '힘이 없다'는 얘기가 되는게 아닙니다. 그냥 봉급을 안받는다는 얘기고, 국회의원 겸직 금지의 경우 단순 명예직이 아니라 [공익 목적의 명예직]만 허용하기 때문에 전병헌 의원도 겸직금지 조항에 걸린겁니다. 이제 하다못해 e스포츠 협회 회장자리보다 특보가 못하다는 소리가 나오네요 크크 다음은 무슨 소리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그려.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한 발언이라기보단, 그냥 취지야 얼마든지 좋을 수 있지만 실제로 어떤 정책을 실행할때는 현실에 맞게 어느 정도 조정된다는 얘깁니다만. 그리고 위에도 써놨지만 명예직은 그냥 유급직에 대응하는 개념이지 힘이 없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폐단 부활시킨 적 없는데요. 그래서 노무현 정권때 문재인이나 이해찬이 특보할때 박지원이나 임동원 같은 옥상옥급의 권력을 누렸는지? 그런게 아니면 과거 폐단을 살려낸게 아닌데요. 이제야 이해하셨네요. 당정 안에 특보가 포함되있다고 위에서도 말했는데 말이죠. 당연히 어디에도 연결되는게 없죠; 특별보좌관은 '대통령비서실 소속'일 뿐이지 비서실장 아래도 아니고 국가안보실장 아래도 아니거든요. 굳이 따지면 대통령 직속정도 되겠네요. 청와대 공식 조직도 보면 그래서 그냥 과제별 특별보좌관 임명이라고 되있는거고 비서실장이나 국가안보실장과 연결이 안되있는거죠. 연결이 안되있다는게 고로 핵심이 아니라는 말이 되지도 않습니다. [과제별 특별보좌관 임명]이라고 적혀있는데 필수 편제가 아니라...필수 편제 기준이 대체 뭐죠? 특보라는게 원래 굉장히 주체적인 입장입니다만. 바로 위에서도 말했지만 대통령비서실에 소속되있지만 딱히 누구 명령을 듣는 입장이 아니라 다른 직책들보다 훨씬 주체적으로 일하는게 가능한데요. [주체적] 뜻을 잘 모르시는게 아닌지? 그리고 노무현이 특보 명예직 할때 '과거'라는건 노무현이 옥상옥 특보를 임명했다는게 아니라 그 전 정권, 즉 김대중 시절의 '옥상옥 특보'를 얘기하는겁니다만. 아뇨; 명예직이란 말 뒤엎은 적 없다니까요. 명예직이라는 말을 뒤엎으려면 봉급을 줘야해요. 노무현이 명예직으로 전환시킨거지 핵심이 아니라고 한 적은 없으니 당연히 발언을 뒤집었다고 보기 힘들죠. 아네..님이 자랑스럽다면 그런거겠죠 뭐. 네? 딱히 분에 못이긴 적은 없습니다만. 분에 못이겼으면 아마 지금 벌점 도배되지 않았을까요? pgr 하면서 벌점 처음 받아보는거라 벌점 여유도 많은데 말이죠. 벌점 받을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긴 했는데 사실 좀 방심하긴 했네요. pgr 경력이 그렇게 오래된건 아니라 아직 합법적인 경계를 완벽하게 파악은 못했네요. 제 수련 부족인걸 인정합니다. 반성해야겠네요. 어...야당이고 여당이고 언론이고 핵심이라고 하는곳만 가득한데 님 혼자 핵심 아니라고 열심히 소리치고 계시는데, 그럼 님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거지 아닐까요? 하다못해 근거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근거도 없고요. 뭐, 반성해야죠. 아직 수련이 부족하긴 하나봅니다. 전 제가 pgr 기준에서 인신공격한걸 충분히 납득하고 받아들였습니다만? 남들의 기준을 수용한거죠. 만약 님처럼 본인만의 기준에 빠져있다면 건게가서 난리치지 않았을까요? 고로 님도 저처럼 좀 남들의 기준을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남들을 다 쓰잘데기 없는 소리나 하는 바보들로 만들지 말고요. 자신 주장 빼고는 전부 쓰잘데기 없는 소리나 하는거라니..본인이 세계적인 석학이어도 쉽게 할만한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17/09/24 10:26
kartagra 님// 스스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이다라는게 정말로 모든 커뮤니티에서 저격으로 인지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 기준이 정말로 모든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지하느냐를 알아보고 있는데 거기서 저격은 무조건 개인사를 끌고 들어와서 평가질해야 한다라고 읽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해봤자 무슨 소용입니까? 송영무가 한 저격보다 훨씬 넓은 개념의 저격이라는 의미가 존재하든지 말든지 간에 여기서 중요한 건 정말 모든 커뮤니티에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 이냐 라는 겁니다. 커뮤니티 내의 저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님이 엉뚱하게 커뮤니티와 관계없는 주진우와 MB 이야기를 끌어온 게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이렇게 이야기한게 이건데요? "정치권에서의 저격은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 아니었나요? 정치기사에서 나오는 저격 단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 사이의 저격이라는 단어를 동일한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한데 묶어서 생각할 건 아닌데 말입니다." 이거는 본래 취지로 돌아가서 정치권에서의 저격 이야기 말고 커뮤니티 내의 저격에 집중하자는 이야기에요. 근데 이걸 이해 못하시고 커뮤니티의 저격과는 관계없고 애시당초 처음부터 말도 되지 않는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라는, 사실과는 정 반대인 발언을 하셨죠. 저격이란 단어가 인터넷과 무관하게 시작한 발언인데, 그리고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과연 개인사 비하가 커뮤니티 내에서 저격이냐 아니냐를 알아보고 있는데, 인터넷 용어와 전혀 무관하게 시작한 정치권 용어인 '저격'의 의미를 끌어와서 이야기하는게 여기서 무슨 소용이죠? [님이 저보고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고 했다고 말했다는거지, 님이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얘기했다고 한게 아닌데요.] 이건 또 무슨 문장입니까? 제가 언제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고 했다고 말했습니까? 없는 말 지어내지 마시고 댓글을 퍼올거면 확실하게 제가 한 문장을 퍼오시죠. 없는 말 만들어내고 이런 말 했다고 뭐라그러는게, 전형적인 허수아비 치기네요. 역시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 될 수 있는거냐고 묻는건데요? 라는 질문에 대한 저의 의견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는 모든 커뮤니티에서 만족하는 저격의 최소조건이 될 수 있다, 라는 겁니다. 이미 이야기했어요. 근데 부연설명을 했으면 거기서 좀 발전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똑같은 질문을 계속 하면 똑같은 내용을 계속 적어야 하는데, 별 의미도 없는 것을 계속 반복하는 건 지겹거든요. 이야기해도 계속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 될 수 있냐, 또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 될 수 있냐... 고장난 녹음기와 이야기하는 착각이 들 지경입니다그려. [그런데 요즘 쓰는 저격글이나 저격 같은 경우는 그냥 인터넷 용어에 훨씬 가까운게 사실입니다만?] 요즘 쓰는 저격글이... 뭐가 사실이라구요? 물론 정진석이야 개인사 끌어와서 비하, 라는 커뮤니티 저격에 맞는 짓거리를 했죠. 그런데 이런 ‘저격’ 행위도 그런 커뮤니티 저격입니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13/0200000000AKR20170713187200004.HTML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DCD=A00602&newsid=03624406616030928 https://www.sharewise.com/kr/news_articles/________NEWSPIM_20170425_1532 요런 행위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저격과는 전혀 무관한 정치권에서의 저격인데요? [기본적으로 요즘 쓰는 저격은 인터넷 용어와 훨씬 가깝죠.] 라고 말할려면, 적어도 사실 관계는 확실히 파악하시고 이야기하시죠. 물론 저격수는 ‘저격’ 행위를 하기에 저격수라 불리는 겁니다. 이건 알고 계시죠? ‘사실’을 이야기하고자 할 때는 잘 알아보고 이야기하세요.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라고 하다가 망신당하지 마시고 말입니다. 뭔가 혼동하시는 듯 한데,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릴께요.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님이 이야기한 저격의 정의입니다. [애초에 전두환의 경우 개인사가 아예 역사가 되버린 경우라 당연히 저격같은 인터넷 용어가 쓰일일이 별로 없지만, 당장 MB만 봐도 신나게 MB 저격 어쩌고 얘기 나왔는데요? 단순 인터넷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MB 저격 어쩌고 하는게 심심하면 나오는데요?] 그 이후에 요렇게 이야기하셨죠. “정치기사에서 나오는 저격 단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 사이의 저격이라는 단어를 동일한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한데 묶어서 생각할 건 아닌데 말입니다.” 제가 요렇게 대답했습니다.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그러니까 이렇게 잘못된 사실을 마치 사실처럼 대답하는걸로 제 말을 반박하려고 하셨구요. 이후에는 [이건 제가 잘못 생각하긴 했네요.] 라고, 잘못 생각하셨다는 것을 인정하셨구요.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라는 것은 정치권의 저격까지 포함한 의미입니까, 아니면 커뮤니티만의 저격의 의미입니까?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는 건 무슨 상황을 고려한 겁니까, 인터넷 상황만 생각한 겁니까? 아니면 정치권 이야기를 포함한 겁니까?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가 인터넷 기준이고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는 게 정치권 이야기라면, 커뮤니티 이야기 하는데 정치권 이야기를 끼워넣어서 말 뒤집은 거구요. 둘 다 정치권 이야기이면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라는 건 정치권에서 생각하는 저격의 의미와는 다르다고 이야기할 거구요. 둘 다 커뮤니티 이야기라면, 커뮤니티 저격에는 비하가 포함되어 있는 거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이게 왜 이런 상황이 되었냐면, 님이 이야기하는 중간에 주진우가 MB저격 어쩌구 하면서 별 필요도 없는 정치권 저격의 개념을 끼워넣었기 때문입니다. [오유에서는 회원간 저격을 '옳지 못한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 정말 이게 사실입니까? 커뮤니티에서의 회원간 저격은 기본적으로 안좋은 행위로 인식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건 오유도 마찬가지구요. 오유는 회원간 저격에 대한 처벌 규정을 두지 않았을 뿐이지, 그게 오유가 회원간 저격을 ‘옳지 못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스스로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무리수를 두지 마세요. 저격에 대한 상황판단이 들어간다고 해도 필요악과 같이 상황이 이러니 어쩔 수 없이 저격을 할 수 밖에 없다라고 양해를 해 줄 정도에서 그칠 뿐, 저격이란 행위 자체를 좋게 보는 건 아닙니다. 지금까지 제가 계속 해 온 이야기를 이해 못하시나요? 앞에서 분명히 말했듯이, 질문글은 저격처럼 좋지 않은 행위로 인지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댓글이건 새글이건 굳이 내가 쓴 글을 질문글이라고 굳이 인지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글쓰는 사람 각자가 맘대로 하면 되는 거지요. 조의를 표시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새 글 팔때 (저격)이나 (질문)이나 필수가 아닌데요?] 라고 하시는데, 그래서요? 누가 오유에서 ‘저격’이나 ‘질문’을 다는게 필수라고 했습니까? 누가 한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에게 가서 따지시구요. 오유에서는 저격글이라는 것을 인지시키기 위해서 제목에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는 겁니다. ‘저격’ 이라는 말머리를 달아라라고 강제하는 규정이 있는게 아니라 말이죠. 왜 인지시키냐구요? 저격글은 기본적으로 좋지 않은 행위이기 때문에 일종의 양해를 구하는 의미입니다. 규정에 없으니까 저격글이래도 ‘저격’을 안붙이는 글이 나올 수 있는거죠. 하지만 ‘저격’을 한두개 안붙였다고 해서 오유에서 그러한 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까? 오유에서 대다수의 저격글에는 ‘저격’이라는 말머리가 붙어 있습니다. 좋은 행위냐 좋지 않은 행위냐가 대체 무슨 상관이냐라구요? 내가 하는 좋은 행위를 할 때는 굳이 다른 사람에게 양해를 구할 필요는 없지만, 좋지 않은 행위를 할려면 다른 사람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게 기본이거든요.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일종의 양해 행위로 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갈 만한 행동이거든요. 제가 이야기하는 ‘개인사’ 라는 이야기는 눈에 안들어오시나 보네요. 다시 한번 이야기하겠습니다. 지금 “개인사를 언급할 때 오유 내에서의 글과 댓글의 반응차가 어떤가”를 보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님이 젤 처음 이야기할 때 저격의 정의에 ‘개인사’ 라는 단어를 포함시켰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과연 그 정의가 저격이라는 행위로 인지되고 있느냐 아니면 아닐 경우도 존재하느냐를 확인하고 있는 겁니다. 그 관점에서 이야기를 좀 하시죠? 근데 상대방을 메갈 언급하는건 개인사하고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이건 과거 개인사를 끄집어와서 왈가왈부 하는 게 아니라 일종의 허위사실 유포거든요. 군게 광역저격이 지금 하는 논의와 무관하다는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입니다. 댓글에서 게시판 비하를 하는 것을 게시판 광역저격으로 회원들이 인지하고 있느냐? 네 그렇습니다, 입니다. 댓글에서 특정 회원을 메갈로 몰아가는 것을 회원저격으로 회원들이 인지하고 있느냐? 네 그렇습니다,입니다. 근데 이런 것들은 오유 내에서 댓글에서의 저격행위라고 인지하는 범위가 어디까지냐를 논할 때 나와야 되는 것들 아닌가요? 이렇게 내용이 이상하게 확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개인사’ 라는 단어를 계속 주지시켰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가네요. 오유에서는 댓글 말머리 문화가 없다구요? 댓글에 근조 표시가 얼마나 자주 사용되는지 볼까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5228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3036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87962 http://todayhumor.com/?freeboard_51220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6696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43009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1103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5263 http://todayhumor.com/?humordata_374467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4443 이거 뭐 너무 많아서 다 퍼오지도 못하겠는데요? 님 말대로 ‘독특한 기준을 가진 사람’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록 많은데 말입니다. [극히 예외적으로 달리는 경우를 가지고는 문화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을텐데요?] 라고 하셨는데, 이게 정말 극히 예외적인 달리는 경우입니까? 말이 되는 소릴 좀 하세요. 아니,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조율을 해야 한다면서요, 근데 지금와서 [이런 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조율이 필요하다고 하십니까? [나오지 않도록] 이라는 건 ‘사전’에 막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문제를 감소] 시킨다는 것은 이미 터진 문제를 ‘사후’에 수습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말바꾸기 그만 하세요. 그냥 암말없이 가만 있으셨다면 ‘사전’이냐 ‘사후’ 냐라고 왈가왈부할 일이 없을텐데, 괜히 ‘사전’ 단어 말한적 없네라고 이야기하시다가 일을 더 크게 만들어 주시네요. 착각했다 그 한마디가 그렇게 하기 싫으십니까 그려. 누가 특보를 [정책을 조율하는 위치]에 있다고 합니까? 정책을 조율하는 위치에 있는 것은 청와대 참모진들이랑 각 부처의 주요 직급들이에요. 특보가 아니라요. 핵심이라구요? 그렇게 특보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왔던 박근혜 시절에조차 대통령이 주관하는 공식 참모회의에 참석도 못하고 따로 회의를 연게 특보의 위치입니다만? 문정인이 워싱턴을 갈 때 ‘사전 조율’ 안하고 그냥 보낸게 청와대의 잘못도 있다는 것인가요? 워싱턴 발언으로 난리가 났을 때 아무도 청와대가 가기 전 문정인하고 사전 조율을 해야 한다고 지적한 사람은 없었는데요. 조율을 하면 문제가 발생할 일이 없다는 것과, 조율을 해야 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방향의 이야기인데요. 문제를 근본적으로 막을려면 특보 그냥 없애는게 젤 깔끔합니다. 청와대 공식 비서진 조직도에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특보 없이도 잘 돌아갔고 말이죠. 거꾸로 생각하시네요. 일자리 부위원장이라는 직책이 메인이고 특보는 곁다리로 달아 준 겁니다. 일자리 부위원장이기에 힘이 있는 거에요. 특보라서 힘이 있는게 아니라요. 특보 옥상옥 타령은 김대중 시절까지구요. 노무현 시절의 특보에 대한 재정의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니 특보 옥상옥 시절은 빼야죠. 문정인 워싱턴 발언을 개인 생각이다라고 일축할 수 있는 것도 특보가 명예직이라서 그런 거거든요. 국방정책관련 핵심인 국방부 장관이나 안보실장이 워싱턴 가서 문정인이 했던 발언을 똑같이 했다고 해보세요. 청와대가 해당 발언을 ‘개인 생각일 뿐이라고’ 절대 일축 못합니다. 누가 특보를 [정책을 조율하는 위치]에 있다고 합니까? 정책을 조율하는 위치에 있는 것은 청와대 참모진들이랑 각 부처의 주요 직급들이에요. 특보가 아니라요. 그리고 시스템 무력화가 두 라인중 한쪽 라인에만 더 큰 힘을 줄 경우에만 발생하는 게 아니라요, 두 라인의 힘이 엇비슷할때도 발생합니다. 대통령이 특보라인에만 힘을 실어주면 기존 조직체계가 완전 무쓸모되는 거구요. 엇비슷하게 실어 주면 양쪽 말이 서로 다를 때 도대체 누구 말을 들어야 하느냐는 혼란이 일어나서 시스템 무력화가 되는 거구요. 한 라인의 핵심으로만 만들어도 충분히 시스템 무력화가 되거든요. 이용섭 부위원장은 특보라서가 아니라 일자리부위원장이라서 핵심인 거구요. 일자리 부위원장이 더 중요한 직책입니다. 기사를 보세요. 이용섭이 뭔가 대외행보를 했을 때 이용섭 특보가 뭔가 했다고 이야기하는 게 찾기가 상당히 어려울걸요? 거의 대다수가 이용섭 일자리부위원장이 뭔가 했다라고 하죠.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기사에 ‘이용섭 특보’라고 언급해야죠. 일자리부위원장과 특보라는 직급의 무게가 어디가 더 나가는지는 기사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는데 말입니다. ‘정’에 소속되어 있으니까 특보가 주체라, ‘정’에 속하는 인원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고 하는 이야기신지요? 단순하게 ‘정’에 소속되어 있으니까 주체라면 말단 행정관도 정책조율 주체겠네요. 님 논리대로라면 당 사무직원들도 ‘당’에 소속되어 있으니 ‘정’은 당 사무직원들도 포함시켜서 정책조율을 해야 하겠네요. 안그렇습니까? 단순히 소속이라고 핵심이니 뭐니 정의내릴 수는 없고 그 안에서 어떠한 권한을 부여받았는가를 봐야 하는데요. 일자리 부위원장 행보를 보세요. 공공기관장을 소집해서 지시도 내리고 그럽니다. 근데 특보가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나요? 미국 워싱턴에 가서도 정책에 특보라는 자격으로 이야기를 못하고 개인 자격으로 이야기하는게 현 특보의 위치입니다. 네 위원회에 대해서 말 잘하셨네요. 그 때문에 “위원회 중심 국정 개혁 ‘옥상옥’ 우려” 라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http://www.hankookilbo.com/v/62e0a426a6d14b1c9b48f168bc483571 원래대로라면 정책라인을 일원화시켜야 하는데 위원회 설립하고 과도한 힘을 부여해서 운영하면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커지는게 당연한 거거든요. 설마 문재인 정부라고 해서 행하는 모든 일들이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위원회 체제가 지금은 눈으로 보이는 문제가 안보이기에 별다른 기사도 안나오는 것이지, 나중에 기존 라인과 충돌하면 분명 문제가 될 겁니다. [단순 비선조직이 아니라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이라는게 중요하죠.] 직접 이야기하셨는데 말입니다. 거기에서 어떻게 [성격 자체는 비선에 가깝지만] 이라는 의미가 나올 수 있나요? ‘비선이다’라는 것과 ‘비선에 가깝다’는 것의 의미는 하늘과 땅 차이인데 말이죠. 본인이 하는 말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계시는군요. 물론 저야 관계없습니다만. 애시당초 국회의원을 명예직으로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해당 가정은 의미없죠. 무보수 명예직 국회의원을 이야기하시는 걸 보니까 덴마크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아래 링크를 한번 읽어보시지요. https://lividk.com/2015/05/30/%EB%8D%B4%EB%A7%88%ED%81%AC-%EA%B5%AD%ED%9A%8C%EC%9D%98%EC%9B%90%EC%9D%80-%EB%AC%B4%EB%B3%B4%EC%88%98%EB%AA%85%EC%98%88%EC%A7%81%EC%9D%B4-%EC%95%84%EB%8B%88%EB%8B%A4/ 덴마크에서 사시는 분이 덴마크 국회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직 현실화되지도 않은, 국회의원을 명예직 바꾼다는 가정을 가지고 오지 마시고, 현재의 명예직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보셔야죠. 계속 이용섭 부위원장 이야기를 하시는데, 특보에 부위원장 자리가 붙은 게 아니고 부위원장에 특보라는 자리가 붙은 겁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기사 제목에는 항상 이용섭 부위원장이 어쩌구저쩌구 뭐 했다라고 이야기가 나오지, 이용섭 특보가 뭘 했다라는 건 안나옵니다. 뭔가 거꾸로 이해하시는데요. 문재인과 이해찬이 참여정부 핵심은 맞고 특보자리도 받은게 맞는데, 그게 특보=핵심이라는 것은 아니거든요. 문재인이 핵심이라는 것은 비서실장이라는 위치까지 올라가서였고 이해찬이 핵심이라는 것은 총리 자리까지 올라갔기에 그리 불리는 거지요. 참여정부 핵심이 특보 자리를 받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뿐, 특보가 핵심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특보가 핵심이라고 주장하시고자 한다면 옛날에 핵심이 아닌 사람을 특보에 앉혀도 그 사람이 핵심이 되는 걸 보여야죠, 안그렇습니까? 당정이 뭔가를 협의한다고 말하면 청와대 말단 직원이랑 당 사무직원까지 전부 협의하는데 의견내고 참여하는 건가요? 단순하게 당정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으로 그 사람들이 협의를 하는 주체라고 생각하시다니... 제가 다 부끄럽네요. 제가 언제 님이 특보가 명예직인걸 부정했다고 했나요? 전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말입니다. 이게 바로 전형적인 말만들어내기죠. 대변인이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주체’가 특보단이라고 언제 확인해 줬습니까? 남보고는 뇌피셜이라고 그러면서, 정작 자신은 대변인의 발언을 입맛대로 해석하시네요. http://www.pa.go.kr/research/contents/organ/index0106.jsp 노무현 시절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조직도를 보여주는데, 여기 특별보좌관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데요? 정식 조직도에도 없는 직책을 가지고 핵심이라고 주장하시다니 참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대통령인수위원회를 왜 명예직으로 정한지 아십니까? 위원을 명예직으로 안하면 대통령 당선인이 위원회를 구성할 때 자당 국회의원을 포함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국회법 위반이 되거든요. 대통령인수위원회=명예직이라는 언급을 하기 이전에 위원회를 명예직으로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논란이 일어날 때 면피성 발언을 할 수 있다면, 송영무 발언때 청와대가 개인의 자격으로 발언했을 뿐이다라고 해명을 하면 그만인데 말입니다. 왜 안했을까요?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거든요. 국방장관이 공적 자리에서는 개인적 발언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거든요. 그런데 특보는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특보의 위치가 정부 내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고, 개인 자격으로 발언했다고 해도 별다른 반발없이 넘어갈 수 있는 겁니다. 논란이 일어날 때의 청와대 발언은 철저히 해부당하기 때문에 아주 원칙적인 자세로 발언을 정제하고 내보냅니다. 조금이라도 거짓이거나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내용이 들어가면 바로 공격받거든요. 그래서 노무현 시절 특보에 대한 우려가 나왔을 때 청와대의 발언, 문정인이 사고를 쳤을 때 특보라는 위치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더 무게있게 받아들어야 되는 거죠. 이해 안되시면 할 수 없구요. ‘하얀 머리가 멋있습니다. 인기가 좋습니다. 저도 좋아합니다’가 왜 나오는 대로 함부로 하거나 속되게 말하는 거가 됩니까? 저건 그냥 해당 자리와 어울리지 않는 말일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거든요? 해당 문장에 나오는 대로 함부로 말할 만한 꺼리가 어디 있으며, 속된 표현이 어디 있나요? 사전적인 정의에 부합하는 내용이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 자리에서 어울리지 않은 발언을 '국회의원이' 내뱉었다는 것 자체가 막말이 되는건데요.] 그거야말로 님의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는 독특한 기준이구요. 되도않은 민주당 여성 국회의원들의 오버하는 발언을 쉴드치신다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걔네들 오버해서 말하는게 한두번이 아닌데 말입니다. 장소,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은 많은데, 그때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하지 막말이라는 표현은 안쓰는데요. 막말이라는 게 인정되어야 그다음 타순으로 인성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데, 전제조건이 만족된 듯이 이야기하시네요. 벌점 먹을수도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시고 글 쓰셨다면, 이번에도 그렇게 해보시지요. 한번 해봤는데 두 번 못하겠습니까? 그냥 사족 다 떼고 앞뒤 수식어 전혀 붙이지 않고 “님 인성이 의심되네요” 라는 한 문장만 그대로 쳐 보시길 바랍니다. 벌점 받나 안받나 한번 보죠. 국회에서의 저격이 대한 기준이 빡세야 한다고 이야기할려면 PGR 예를 들고 오는게 부적절합니다. PGR은 아예 저격이 금지되어 있는데 여기서 더 빡세야 한다면 아예 하지 말라는 이야기와 똑같죠. 그런 차원에서 이야기를 한 건데요. [국회가 이런 원론을 벗어나서 저격을 무조건 허용해야 한다는 타당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에서 ‘허용해야 한다는’ 이란 부분은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잘못 적었네요.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은 당연 변명이죠.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데도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라고 취급을 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조의 관련 리본 글만 검색해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나오고, 그 안에서의 댓글 또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리고 전 이렇게 말했는데요. “근조도 마찬가지로 그게 [좋지 않은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붙이고 싶은 사람은 붙이고 붙이고 싶지 않은 사람은 붙이지 않는 거죠.” 남의 글 제대로 안 읽고 반대로 해석해서 기준이 참 독특하시다고 하는 건 안부끄러우신가 보네요. 혹시 이중부정 들어간 문장은 해석하기가 좀 어려우신가요? 어렵다면야 제가 다음부터는 사정 반영해서 이중부정 표현을 쓰지 않겠습니다. 국회에서 초성체를 쓰면 난리난다고 장담하시는데, 난리 안나는 방법도 많습니다. 회의 PPT에 ‘누가누가 이런 글을 썼다’ 라는 인용 형식으로 초성체가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죠. 그러나 pgr에서는 아예 인용조차도 안됩니다. 초성체를 적는게 아예 불가능하니까요. 국회의원 겸직금지 통보할 때 “겸직한 직책을 그만두라” 라고 통보한다구요? 겸직금지 위반이라고만 통보하지, 겸직한 직책을 그만두라 라고는 말하지 않는데요. 그걸 결정하는 건 국회의원입니다. 겸직금지 위반이라는 통보가 어떻게 “겸직한 직책을 그만두라” 라는 통보가 되는지... 겸직금지 통보는 국회의원과 겸직한 직책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라는 의미와 훨씬 더 가깝습니다. 네네, 단어에 대한 정의를 잘 봤습니다, 혹시 이런 것은 안찾아보셨나요? http://gbr.mofa.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new_korboardread.jsp?typeID=15&boardid=9833&seqno=784521&c=TITLE&t=&pagenum=10&tableName=TYPE_LEGATION&pc=&dc=&wc=&lu=&vu=&iu=&du= “법조인 자격을 가진 구역법관 (District Judge)과 치안판사(Magistrate; justice of peace; 무보수의 명예직 재판관으로서 비법률가인 일반인 중에서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는 자를 임명)로 나뉩니다.” “구역법관은 단독으로 재판을 진행할 수 있는 반면 치안판사의 경우, 2인 이상의 치안판사로 구성된 합의재판부(보통 세 명이 배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를 구성하여야 합니다. 치안판사가 단독으로 배석하는 경우,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보석 내용변경이나 기간연장 등 정도로 축소됩니다.” 법조인 자격도 없고, 단독으로 재판을 진행할 수도 없으며, 단독 배석시에는 권한이 줄어듭니다. 법원 내에서 보면 큰 힘이 없는 위치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지방의회 의원은 무보수라고 하는데, 기사에서 보면 실수령액 챙기는 것 보면 몇천만원이거든요? 그래서 하는 일 없이 돈만 많이 챙겨간다고 기사에도 많이 났고 말입니다. 말로만 무보수 명예직으로 정의했지, 실제 하는 거 보면 단어의 정의하고는 영 어긋난게 지방의회의원입니다. 그래도 지방의원을 무보수 명예직이라고 할 수 있다면 명예직 정의를 다시 써야 할건데요. 특보로 발생할 수 있는 폐단은 ‘옥상옥’ 이라는 한 단어로만 있는 게 아닌데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71822 “특보들을 대거 기용하면 기존 수석비서들과의 업무 충돌로 혼선만 커질 것” 이라는게 특보의 우려 사항중 하나인데, 옥상옥만이 기존 수석비서관들의 업무충돌을 일으키는 게 아니거든요? 옥상옥이 아니더라도 기존 수석비서관들과 비슷한 힘을 부여받으면 업무충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청와대 비서실 조직도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조직도를 만드는 것은 업무분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거기에 없다는 것은 공식적인 비서실 내의 업무분장을 받지 못했다는 거거든요? 필수 편제에서 빠졌다는 건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라는 직책인 겁니다. 특보가 핵심이고 필수 편제라면 안보특보 정무특보 경제특보 인사특보 등등등.... 특보를 많이 만들어서 일하도록 시켜야죠. 근데 왜 지금은 특보가 2명밖에 없을까요? 특보가 주체적으로 일한다면, 그럼 주체적으로 일을 하실 환경이 충분히 조성된 문정인 특보께서 하신 일은 뭐가 있나요? 전 잘 모르겠는데 말입니다. 이용섭 특보는 특보로서 일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부위원장 자격으로서 일을 하고 있고 말입니다. 특보가 메인이고 부위원장이 붙은 거라면 왜 주 업무를 놔두고 다른 일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제가 노무현이 말을 뒤집었냐라고 물어본 건 “장관급 예우를 폐지” 하고 “무보수 명예직” 으로 만들었는데 장관과 비슷한 권력을 준 것이냐라는 의미입니다. 님이 하시는 이야기 보면 장관인 송영무가 일 터지고 나서도 조율을 들어가야 할 정도로 문정인이 그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거잖아요. 그럼 이게 “무보수 명예직”이 “장관급 예우”를 받는 것 아닌가요? 뭐 언제 야당이고 여당이고 언론이 정치인에게 하는 평가를 곧이곧대로 믿으셨다고 그러셨습니까? 자유한국당은 심심하면 여당 국회의원이나 장관보고 자격없다라고 떠드는데 말이죠? 그렇게 야당 평가를 곧이곧대로 믿으시니까 국회의원 자격도 없고 장관 자격도 없는 정치인들이 넘친다고 생각하시겠네요. 안그렇습니까? PGR 기준에서 인신공격한걸 충분히 납득하고 받아들이셨겠습니다만, 님께서 저한테 인신공격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건 납득도 못하고 받아들일수도 없겠지요, 안그렇습니까? 반성도 ‘내가 다음번에는 인신공격이라는 규제에 안걸리겠다’ 라는 차원에서일 뿐이지, 저한테 인신공격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것은 아닐 거구요. 하나 남은 자존심은 꼭 챙겨야 하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댓글에 ‘쓰잘데기’ 없다는 이야기를 한 경우는 “쓰잘데기없는 여야나 언론사 자체의 해석 말고 말입니다.” 이 하나밖에 없는데요? [남들을 다 쓰잘데기 없는 소리나 하는 바보들로 만들지 말고요.] [자신 주장 빼고는 전부 쓰잘데기 없는 소리나 하는거라니..] 누가 저런 식으로 이야기했다는 거죠? 역시 확대해석해서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말하는 건 여전합니다.
17/09/24 16:26
iAndroid 님//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 정도면 모든 커뮤니티에서 저격으로 인지하는지 이야기 하고있는 중이 아니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만?
[제가 언제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다" 라고 말했습니까? ] 님이 이렇게 말하셨죠? [근데 지금와서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고 말을 뒤집으시네요.] 님이 한 말입니다. 님이 한 말이 이해가 안가세요 지금?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라는게 말을 뒤집었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당연히 이 말을 제가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다'라고 했다는 소리가 아닙니까. 님은 님이 주장하는게 뭔지도 기억 못하십니까 그려. 님이 그런말 한 적 없다길래 그런 말 했다고 한건데요? 네? 커뮤니티의 저격 얘기하고 있는데 엉뚱하게 전두환 끌고온건 님인데요. 그래서 그에 대응하는 mb를 끌고온 것 뿐이고요. 전 주진우의 주자 얘기도 꺼낸 적 없고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210752 이런 식으로 mb '저격'한다는등 얘기가 나오는걸 말한 것이었는데 멋대로 주진우가 mb '저격수'라느니 한건 님인데요. 님이 그런 식이면 전두환을 저격한게 되냐길래, 실제로 mb같은 경우는 mb 저격이라는 말이 나왔다는건데요? 가사 보면 아예 대놓고 비난이 난무하는데 말이죠. ["정치권에서의 저격은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 아니었나요? 정치기사에서 나오는 저격 단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 사이의 저격이라는 단어를 동일한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한데 묶어서 생각할 건 아닌데 말입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923.99099009821 님 생각에는 이런 '저격'이 [정치권에서의 저격은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를 의미하나보죠? 저격수 정도야 과거에도 썼나보지만 요즘 트럼트가 김정은을 저격했다느니, 이런 식으로 정진석이 노무현 저격글을 썼다느니 하는건 인터넷 용어에 가깝다는 얘깁니다만.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지금 제가 말하는 '저격'이라는게 인터넷 용어라는 얘긴데요. 당연히 저격이라는 용어는 처음부터 있었죠. 그런데 지금 제가 말하는 '저격'이라는 용어가 인터넷에서 발생된 용어라는겁니다. 기존부터 있었으면 아예 사전에 등재됐겠죠. [님이 저보고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고 했다고 말했다는거지, 님이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얘기했다고 한게 아닌데요.] 문장 해석까지 해드려야 합니까 이제. [근데 지금와서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고 말을 뒤집으시네요.] 님이 이렇게 말하셨다니까요; 님이 저보고 말 뒤집는다면서요; 그럼 그 말은 즉 제가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고 했다는 소린데요. 님이 한 말도 이해를 못합니까 그려. 그리고 [님이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얘기했다고 한게 아닌데요.] 이 말은 님이 [제가 언제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다" 라고 말했습니까? ] 이렇게 물어보시길래 님이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다'라고 말한 적은 없다는거고, 님이 제가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다'라고 말했었다고 주장했다는 얘긴데요. 없는 말 만들어내다뇨; [근데 지금와서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고 말을 뒤집으시네요.] 이것도 님이 한 말이고 [제가 언제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다" 라고 말했습니까? ] 이것도 님이 한 말인데요; 안믿기면 컨트롤f쳐서 그래도 쳐봐요. 전 님 말을 그대로 따온 죄 밖에 없으니. [역시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 될 수 있는거냐고 묻는건데요? ] 크크 왜 '역시'부터만 따오셨는지? 전 분명 그 이전에 전제조건을 굉장히 세심하게 설정해놨습니다만. 앞에 말 이해가 안되셔서 그런겁니까 지금? [님은 제가 개인사를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얘기했다고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다'고 제가 주장했다고 얘기하시는건데, 이런 식으로 따지면 님 역시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 될 수 있는거냐고 묻는건데요.] 전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라고 한 적 한번도 없는데요. 제가 그렇게 대체 어디서 말했는지? 전 님이 [근데 지금와서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고 말을 뒤집으시네요.] 이런 식으로 말하셨길래 제가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이라고 했다고,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소리를 했다고 주장하시길래 님처럼 따지면 님의 말도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냐고 묻는건데요? ??님이 그냥 이해를 못하시는건데요; 님이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라는 소리를 했다는게 아니라, 님 식으로 저한테 따지면 님이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 되냐는 소린데요? 본인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기억 못합니까? 어..[저격수] 정도야 과거에도 쓴거 인정했는데요. 그런데 애초에 위에서부터 신나게 말하는 '저격'은 인터넷 용어라고요; 이게 이해가 안되시는지? 당연히 저격이라는 원래 의미를 가진 단어야 있지만, 지금 저격이 뭐냐에 대해 얘기할때 말하는 저격은 인터넷 용어라고요. [애초에 전두환의 경우 개인사가 아예 역사가 되버린 경우라 당연히 저격같은 인터넷 용어가 쓰일일이 별로 없지만, 당장 MB만 봐도 신나게 MB 저격 어쩌고 얘기 나왔는데요? 단순 인터넷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MB 저격 어쩌고 하는게 심심하면 나오는데요?] 제가 이렇게 말했죠? 전 분명 '단순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210752 이런 식으로 mb를 '저격'했다는 식으로 쓰는걸 얘기한건데요. [MB 저격수인 주진우는 그래서 이명박 비하를 하고 있나보죠?] 그런데 뜬금없이 님이 'mb저격수인 주진우는 그래서 이명박 비하를 하고 있냐'고 물은거고 전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고 한 적 없으며' 제가 말하는 저격이란게 인터넷 용어라는겁니다만? 애초에 인터넷 용어인 저격이 아니라 정치권에서 쓰는 [저격수]라는걸 들고온건 님인데요. 전 분명 '단순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라는 것은 정치권의 저격까지 포함한 의미입니까, 아니면 커뮤니티만의 저격의 의미입니까? ] 전 분명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는 건 무슨 상황을 고려한 겁니까, 인터넷 상황만 생각한 겁니까? 아니면 정치권 이야기를 포함한 겁니까?] 정치기사에서도 인터넷 용어와 동일한 의미의 저격을 쓴다고요.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가 인터넷 기준이고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는 게 정치권 이야기라면, ] 뭔소린지; 전 둘 다 인터넷 용어인 저격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겁니다만. 지금 얘기하는게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 아니었어요? 커뮤니티 얘기하는데 정치권 얘기하신건 님인데요? [님이 이야기하는 중간에 주진우가 MB저격 어쩌구 하면서] 전 주진우의 주 자도 꺼낸 적 없습니다. mb 역시 저격 얘기가 신나게 나왔다는 얘기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210752 이런 식으로 mb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가사를 쓰는 것도 '저격'소리가 나왔다는겁니다만. [MB 저격수인 주진우는 그래서 이명박 비하를 하고 있나보죠?] 주진우 얘기는 제가 꺼낸게 아니라 님이 꺼낸겁니다. 님이 제 식으로 따지면 전두환을 저격한게 되냐길래, 지금 얘기하는 '인터넷 용어인 저격'의 경우라면 당연히 저격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실제로 mb같은 경우는 'mb 저격' 이런 식으로 얘기가 나왔다는 것 아닙니까. 글 링크를 안걸어줬더니 혼자 멋대로 말하지도 않는 주진우 꺼내서 mb 저격수 어쩌고 하면서 비하 운운한건 님인데요. [오유에서는 회원간 저격을 '옳지 못한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 정말 이게 사실입니까? 네 사실인데요. 단순히 '옳지 못한 것'으로 보고있다면 당연히 금해야 맞는거죠. 광역저격은 '옳지 못한 것'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규정으로 금하고 있지 않습니까? 처벌 규정이 없으면 당연히 '옳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얘기가 맞는데요. 그리고 '옳지 못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게, '옳은 것'으로 본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상황에 따라 가치판단을 달리할 여지가 다분하다는거지, 님처럼 그렇게 일괄적인 흑백논리로 옳지 못한 것, 옳은 것으로 구분할 수 없다는겁니다. 세상은 흑백논리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오유에서 저격을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그거야 제가 일일이 조사를 해본 것도 아니니 알 수 없는 일이고, '상황에 따라 저격을 옳은 것으로 보기도, 옳지 못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는 얘깁니다. 일괄적으로 '옳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는게 아니라요. 님은 가치판단하면 좋다 나쁘다 밖에 생각이 안나시나본데, 옳다 그르다 역시 가치판단에 들어갑니다. [[새 글 팔때 (저격)이나 (질문)이나 필수가 아닌데요?] 라고 하시는데, 그래서요? 누가 오유에서 ‘저격’이나 ‘질문’을 다는게 필수라고 했습니까? ] 어..이렇게 물어보셨는데. [저격하고는 다르죠. 그래서 질문 제목에 굳이 '질문' 이라는 단어를 필수적으로 명기하는 문화를 형성할 필요성이 없는 거고,] 님이 질문은 저격이랑 다르게 제목에 질문이라는 단어를 필수적으로 명기하는 문화를 형성할 필요성이 없다면서요. 근데 실제로는 저격이나 질문이나 둘 다 필수는 아니라는 얘기고, 저격과 마찬가지로 질문 역시 (질문)을 붙이는 문화가 있다는건데요? 님 말대로 규정에 없으니 안다는 글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글 제목에 (저격)이나 (질문)을 다는 문화가 없다는 얘기가 되는건 아니거든요. 네. 전 저격의 정의에 개인사를 포함시켰죠.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 이라고 말했죠? 이 정도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것이고, 당연히 단순 개인사만 끌고 들어와도 저격이라고 인지할 수 있는 것이고, 그냥 비하만 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 것이고, 평가질만 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할 수 있는 것이고 하는거죠. 셋 다 세트로 하면 그냥 빼박 저격이라는건데요. 한두개쯤 빠져도 저격 소리 들을수도 있는거죠. 저건 말 그대로 최소 범위니까요. 개인사와 무관한 얘기가 아닌데요; 상대방보고 메갈이네 뭐네 하는것은 대표적으로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를 공격하는겁니다만. 그리고 저 댓글 저격한 사람이 '저 사람 메갈이다'라는 댓글을 쓴 이유가 '16-'이란 사람의 글이 본인이 썼던 글에 동조하지 않았었다고 댓글에서 메갈이라고 저격한겁니다만. 전혀 무관한 얘기가 아니죠. 16이란 사람이 이전에 달았던 댓글보고 메갈이라고 멋대로 저격한거니까요. [댓글에서 게시판 비하를 하는 것을 게시판 광역저격으로 회원들이 인지하고 있느냐? 네 그렇습니다, 입니다. 댓글에서 특정 회원을 메갈로 몰아가는 것을 회원저격으로 회원들이 인지하고 있느냐? 네 그렇습니다,입니다.] 아니 님 말대로라면 저격은 좋지 않은 행위기 때문에 (저격)이런걸 달아야 한다면서요. 그런데 광역저격이나 메갈로 몰고가는 저격 역시 좋은게 아닐텐데, 님 말대로라면 당연히 (저격)이런걸 달았어야 할텐데요? 광역저격이나 메갈로 몰고가는 저격은 안좋은건데 님 말대로라면 왜 (저격)이런게 안달리고, (저격)이런게 달리지 않았음에도 사람들이 저격으로 인지하는거죠? 님이 (저격)이런 것이 댓글에 안달리면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는게 아니라면서요. 그런데 (저격)이런게 달리지 않아도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니까요? 그리고 메갈이라고 몰아가는건 개인사 건드린거 맞습니다. 상대방의 과거 의견을 가지고 메갈이라고 몰고간건데요. 허위사실 유포냐와 저격이냐와는 별 상관 없는게 맞고요. 허위사실 유포여도 저격이 될 수 있습니다. 당장 노무현 저격글 올렸다는 정진석에게 유족과 노무현 재단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했는데, 이게 정진석이 저격글을 안올렸다는 얘기가 되는게 아닌 것처럼요. 님 말대로 댓글 말머리 문화가 있었으면 [근조] 뿐만 아니라 온갖 말머리가 댓글에 달려야 한다니까요? [리본마크로 근조 표현하는 특수한 말머리가 있다는건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그건 그냥 근조가 특수한 경우지, 애초에 새 글을 쓸때는 신나게 달리는 말머리들이 댓글에는 안달리는데 저격만 특수하게 취급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 이게 이해가 안가시죠? 네. 극히 예외적으로 달리는 경운데요. [근조] 빼고 말머리가 신나게 달리는 경우를 가져오셔야죠; [오유에 말머리에 댓글을 다는 문화가 있다]라고 주장하실거면, 최소 한 글에서 댓글에 어떤 말머리든 달려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가요?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외교안보 혼선이니 하는 문제가 나왔던 때가 언제죠? 송영무가 국회가서 문정인 저격했을땝니다. 님 말대로 문정인이 송영무에 대해 태클을 걸었을때는 '외교안보 혼선이 있을 수도 있다' 정도로 '인지'하는 정도에 불과했지, 외부에 터져나오진 않았어요. 당연히 문정인이 송영무를 태클 걸었을때 문제가 발생했지만, 송영무와 문정인이 그 문제가 터진 와중에 조율을 했다면 당연히 송영무가 문정인을 국회가서 저격할 일도 없었을테고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지도 않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조율이 중요하다는 얘기지, 님 말처럼 '사전 조율'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만? 사전 조율로 문제 자체가 안터지면 좋겠지만, 그런 시기를 떠나서 조율이라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다고요. 말바꾸기 하는게 아니라 님이 제가 하지도 않은말을 했다고 주장하시는거죠;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니 일이 커질 수 밖에 없는거고요.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주장해놓고 우겨대면 부끄러운줄 아셔야죠. 누가 그랬냐고요?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청와대 대변인이 직접 그런데요.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는데, 주요 정책을 조율해나가는데 주요 정책을 조율해나가는 위치가 아니라는게 말이 됩니까? 특보가 그런 위치가 아니라는 님 주장이야 그냥 님 뇌피셜이고, 청와대 대변인이 직접 말한걸 부정하려면 근거를 가져와요 좀. 혼자 우기지좀 말고. 근거 하나 없이 계속 우기시는데, 님이 아무리 그렇다고 해봐야 그런게 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청와대 잘못도 있죠; 미리 조율을 하고 갔었어야지 그냥 보내니 문제가 터진 것 아닙니까. 실제로 청와대에서 경고 준 이유도 '조율을 하지 않은 발언'이었다는 점 때문이었는데요. 청와대가 직접 '사전 조율을 하지 않은 발언'을 했다고 경고를 줬는데 말이죠. 경고를 받은건 문정인이지만, 분명 청와대 일처리도 잘못이 있던게 맞는데요? 그리고 특보 없애는게 깔끔하다는건 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지? 청와대 조직도에 들어가 있는게 맞습니다. 선으로 연결 안된건 그냥 누구 아래가 아니라서 그런거고요. 일자리 부위원장이나 특보나 둘 다 힘이 있는게 맞다니까요? 정책특보가 힘이 없던 경우가 없었어요. 박지원은 당연히 옥상옥 시절이었으니 그건 제외하더라도 말이죠. 정책특보가 아무것도 아닌 취급 받았던 적이라도 좀 알려주시죠? 특보라서 힘이 있는게 아니라고 얘기하시려면 말이죠. 게다가 일자리부위원장이 먼저든 정책특보다 먼저든 결국 특보에 아예 힘을 팍팍 실어준게 맞는데요? 일자리부위원장, 특보 겸직이면 특보 자리가 어디로 갑니까? 특보가 명예직인건 힘이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니까요. 그리고 당연히 실제 일을 실행하는 그룹이 가서 얘기하는건 무게감이 다르죠.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는 소리가 되는게 아니라니까요. 핵심이 아니었으면 청와대에서 일일이 경고줄 필요도 없습니다. 청와대에서 직접 이러는 것도 어느 정도 무게감이 맞아야 주는거죠. [누가 특보를 [정책을 조율하는 위치]에 있다고 합니까?] 어..노무현 정부 청와대 대변인이요. 주요 정책을 조율한다는데 그럼 조율하는 위치지 조율하지 않는 위칩니까; 그리고 대통령이랑 특보 역시 다른 보좌관들과 마찬가지로 정책을 조율하는데요. 자문이라는 것 자체가 정책 조율의 일환입니다만. [두 라인의 힘이 엇비슷할때도 발생합니다.] 이건 님 뇌피셜이고요. 지금 정책특보+일자리부위원장이면 사실상 부총리급이나 다름없는데, 다른 라인인 정책실장쪽 라인이 무력화됐어요? 일자리부위원장이 메인이라는 소리는 하지 마시고요. 정책특보 자리 버린것도 아닌이상요. 한쪽에'만'힘을 실어줘서 기존 실무진들을 무시하면 당연히 시스템을 붕괴시키는게 되지만 단순히 한 라인의 핵심 정도로는 끽해야 견제하는 수준 밖에는 못합니다. 아니 정책특보도 핵심이고 일자리부위원장도 핵심이라니까요. 그리고 님 주장대로 정책특보가 핵심이 아니라 쳐도, 일자리부위원장 자리랑 겸직하는 순간 핵심이 되는건데요? [님 주장대로만 따져봐도요] 실제로는 그냥 둘 다 핵심적인 자리고요.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기사에 ‘이용섭 특보’라고 언급해야죠. ] 전 이런 말 한 적 없습니다만, 둘 다 핵심적인 자리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당연히 더 무게감이 있는게 맞죠. 말이 장관급 대우지 부위원장 아래 위원들이 장관인데 말이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어느 쪽이 '더' 핵심이라는 말이 아니라, 정책특보라는 것을 하고 있음에도 일자리부위원장까지 해서 정책특보가 막강한 실권까지 가진 경우라는겁니다. 정책특보+일자리부위원장 조합의 정책라인 내부에서 막강한 라인이 생긴거나 다름없는데도 이 정책특보+일자리부위원장이 정책실장을 무력화시키진 않잖아요? [주체는 당정이지 특보가 아니라니깐요] 님이 이렇게 말하신건데요. 그래서 전 당정에 특보가 포함된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정에 속하는 인원이 얼마나 많은지 제가 알 바 아니고, 전 청와대 대변인의 말을 그대로 한 것 뿐입니다만. 대변인이 직접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말단 행정관도 청와대 대변인이 직접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면 주체가 될수도 있고 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실제로 이런 경우는 없겠지만요. 그러니까 님 말대로라면 특보가 한 라인의 핵심이 되면 시스템이 무력화된다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이용섭 일자리 부위원장 겸 특보의 경우 일자리 부위원장의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며 정책 라인의 핵심이 되버렸는데요? 특보가 아예 막강한 실권까지 가졌는데 정책 라인 시스템이 무력화됐나요? 아주 잘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 개인자격의 특보가 얘기하는걸 청와대에서 직접 수습하고 미국에까지 설명하고 난리가 났죠. 이것만 봐도 단순히 '개인자격' 취급할 수 없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워싱턴은 특보라는 위치에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간겁니다. 다만 워싱턴에서 했던 발언이 개인자격이라고 수습한건데, 사실 억지로 수습하는거나 다름없죠. 아니 그래서 그 위원회 때문에 기존 라인이 무력화됐냐니까요? 정책특보에 일자리부위원장이라는 핵심+핵심이건 특보에 일자리 부위원장이라 핵심을 만들어버렸든, 님 말대로라면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됐어야 정상인데요. 결국 어떻게 써먹느냐에 따라 다른거지 단순히 핵심이라고 해서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되는게 아닙니다만. 님이 한 말이나 제대로 보시죠. [다만 특보라는게 결국 합법적인 비선에 가까운 쪽이고, 특보에 힘이 너무 실리면 옥상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지라(실제로 그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그 이전에 전 분명 이렇게 말했죠? 댓글 그대로 찾아보세요. 언제 말했나. 님 말대로 사전적 의미 그대로 쓰면 정치기사에서 특보보고 비선 조직이네 비선 정치네 하면 안됩니다. 당연히 저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이라는 의미는 단순 표현인거지, 설마 이걸가지고 태클걸줄은 몰랐네요. 아예 그냥 특보에 비선이란 말 쓰는 것 자체가 안된다고 하시죠? 다 공개된 특보들이 사전적 의미 따지면 무슨 비선입니까 비선은.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나 파악하세요 좀. 관계없다고 하시지 말고. 제발 좀 제대로 찾아보고좀 얘기하세요. 제가 언제 덴마크라고 했어요? 님은 그냥 제가 콕 찝어서 말을 안해드리면 제대로 찾아보시는게 없는겁니가?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53946 스웨덴 얘기한겁니다. 직무에 수반하는 수당이나 실비변상 정도 제외하면 받는게 없으니 명예직이라 볼 수 있는데, 이 국가에 가서 국회의원은 명예직이니 핵심이 아니라고 백날 주장해보시죠. 씨알이나 먹히나. 특보에 부위원장 자리가 붙든 부위원장 자리에 특보라는 자리가 붙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닌데요? 부위원장 자리에 특보가 붙으면 특보라는 위치가 사라집니까? 이 얘기가 왜나온건데요. 특보가 핵심이 되면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된다면서요 님이. 근데 특보에 부위원장이 붙든 부위원장에 특보가 붙든 결국 부위원장 뿐만 아니라 특보도 그 라인의 핵심이 되버리는건 마찬가지라니까요. 애초에 겸직인데 뭘 둘이 분리하고 있습니까; 특보 겸 부위원장이면 특보 겸 부위원장이 정책 라인의 핵심이 되버린거고, 정책 라인 내에서 기존 시스템과는 다른 핵심 라인이 생긴건데 그렇다고 해서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됐어요? 대통령비서실장 자리 올라가기 전에 정무특보했고 이해찬은 총리 '이후에' 특별보좌관 했습니다. 참여정부 핵심이 특보 자리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특보 자리가 그에 걸맞는 자리고 핵심이라는겁니다. 님이 특보를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면 [정무특보 문재인]이나 [정무특보 이해찬] 역시 핵심이 아니게 되는건데요? 어..핵심이 아닌 사람을 특보에 앉혔는데 핵심이 안된 경우가 얼마나 있죠? 네. 청와대 대변인이 직접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하는데 님이 말단 직원 얘기해봐야 아무 의미없고요. 청와대 대변인이 직접 말단 직원보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얘기하면 그때 가서 얘기하시죠. 혼자 뇌피셜 벌이시지 마시고. 보는 저야말로 부끄러울 정도네요. 뇌피셜로 그렇게 당당하실 수있다니..자신감 하나는 예전부터 그랬지만 정말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 님이 자꾸 '명예직'이니 '핵심이 아니다'고 주장하시길래, 전 핵심이라고 했을 뿐 명예직인걸 부정한 적이 없다는 얘긴데요? 명예직이면서 핵심인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얘긴데요? 말만들어내기는 님이 하신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우기는게 말만들어내기죠.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전 대변인의 말을 그대로 해석한 죄 밖에 없는데요. 그리고 원래 특보는 대통령기록실 조직도에 올라와있기도 하고 안올라와있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래서 비선 소리 듣는건데요. 특보가 누군지 공개되는데도 불구하고요. 이걸 가지고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것도 웃기네요. 그런 식이면 총리까지 하고 온 [정무특보 이해찬]도 핵심은 아니겠네요. 아니 님보단 인수위원회 명예직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잘 아는 것 같은데요. 근데 명예직이라고 그 사람들이 핵심이 아니에요? 명예직이랑 핵심이랑 상관없다는걸 얘기하기 위해 위원회 얘기를 한거지, 무슨 위원회가 왜 명예직이어야 하냐를 얘기하고자 한게 아닌데요. 님 말대로라면 명예직이니 핵심이 아닌데요? 국방부 장관과 특보는 애초에 기대하는 역할이 다른데요. 특보야 자문 그룹이라서 아이디어 내는게 일이지만 국방부 장관은 실제 실무를 담당하는 입장이니 당연히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죠. 특보의 위치가 안중요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맡은 역할 자체가 다른데 말이죠. 언제부터 논란이 일어났을때 청와대에서 하는 발언이 '가장 솔직한 발언' 취급받았는지 모르겠군요. 최대한 책 안잡히고 공격 안받을만한 내용이라는게 솔직한 내용이라는 얘기가 아닐텐데 말이죠? [그냥 해당 자리와 어울리지 않는 말]이니 말을 함부로 하는거죠. 당연히 말이라는게 장소와 상황에 따라 달리해야하는게 맞는건데요? 장관에게 [장관업무]를 묻는게 아니라 [성별]과 [외모]에 대해 말하는 것 자체가 함부로 말하는건데요. [[그 자리에서 어울리지 않은 발언을 '국회의원이' 내뱉었다는 것 자체가 막말이 되는건데요.] 그거야말로 님의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는 독특한 기준이구요. ] ???이게 왜 제 상상속의 독특한 기준이죠? 국회에서 장관에게 업무질문하는 자리에서 업무질문하는게 아니라 성별과 외모에 대해 얘기하는게 나오는대로 함부로 말하는게 아니면 대체 뭐가 함부로 말하는거죠? 님은 업무질문하는 자리에서 님 외모와 성별에 대해 얘기하면 그걸 나오는대로 말하는게 아니라 정제된 표현이라고 합니까? 우길걸 좀 우기세요. 국회에서 업무관련 발언하다 질책이 아니라 짜증이라고 했다고 기사나는게 국회입니다. 그런 곳에서 저런게 나오는대로 말하는게 막말이 아니라고요? 막말이라는 표현도 쓸 수 있는데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을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내뱉었다는 것] 자체가 막말이 되는건데요. 그럼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을 말하는게 막말이 아니고 정제된 표현인가봅니다? 국회의원이 장관업무 질문 자리에서 외모 얘기하고 있는게 정제된 표현이에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좀. 정 그렇게 불만 있으시면 님이 새로 사전 만드시든가요. 어...싫은데요? ??? 민주당 의원이 한 말 자체가 그냥 [인성이 의심된다]도 아닌데 제가 왜 그래야하죠? 상대방이 막말을 한 상황에서 [그런 막말을 하는건 인성을 의심케 한다]라고 한건데 말이죠. 정 똑같이 하고 싶으면 님이 먼저 이 상황에서 부적절한 막말을 하시든가요. 그럼 제가 '그런 막말을 하는건 인성을 의심케 합니다'라고 답해드리죠. 그럼 벌점받나 안받나 보면 되겠네요. 당연히 상황을 똑같이 만들어놓고 얘기해야지 전제 자체를 버리고 앞뒤 수식어 떼고 사족 떼고 뜬금없이 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죠? 아뇨. pgr은 '회원간의' 저격이 금지되어 있는겁니다. 다른 저격에 대한 규정은 없어요. 그래서 탈퇴한 회원에 대한 보호는 안해주고 그러는거죠. 우리 왕모씨 신나게 등판당해도 벌점먹는 경우를 본적이 없거든요. pgr에서도 회원간의 저격은 금할 정도고, 일개 커뮤니티에서도 회원간의 저격을 금지할 정도로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니 국회에서는 더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얘긴데요. 애초에 인터넷 커뮤니티와 현실을 1:1로 대입할수는 없는 노릇이고(현실에서 무슨 댓글을 달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만큼 저격을 하는데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얘기로 pgr을 꺼낸 것 뿐입니다.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이 왜 변명이죠? 오유에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없습니다.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근조)를 빼면요. 딱히 변명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뭐, 근조는 제가 잘못 봤네요. 크 딱 하나 잘못봤는데 이중부정 해석이 어렵냐느니 하는 소리가 나오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려. 본인에게도 그런 빡센 기준을 적용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근조 빼면 대체 댓글에서 말머리 다는 경우가 얼마나 있냐니까요? 딱 근조 하나 밖에 없지 않습니까. 근조 하나 정도로 님은 오유에서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다는게 되는거에요? 오유에 글이 세기도 힘들 정도로 많을텐데 그 중에서 근조 댓글달린 글 빼와봐야 극히 일부라는게 변하는건 아닌데요? 근조 예시를 들려면 그냥 시도때도없이 댓글에 근조가 달리거나 해야 '오유에는 댓글에도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거죠. 그런 식으로 따지면 pgr도 유게 보면 초성체 적힌채로 퍼오는 글들 많은데요? 이미지 형식이라 안걸릴 뿐이지. 자꾸 그런 특수한 상황으로 넘어가려고 하시는데, 그런 특수한 상황이 아닌 당연히 일반적인 상황을 얘기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국회의원이 '누구누가 이런글을 썼다'라고 초성체가 적힌채로 인용하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요. 님은 본 적 있어요? 국회의원보고 겸직한걸 그만두라고 할때 일반적으로 겸직 업무에 대한 '사직권고'를 냅니다. 그 사직권고라는게 보통은 국회의원을 그만두라고 하는게 아니라 겸직한 업무를 사직하라는 얘기죠. 물론 뭐 강제성이 있는건 아니라 그냥 버티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겸직한 직업을 두고 [날개를 달았다]느니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라고 아예 대놓고 강하게 나가는건 찾기 힘듭니다. ??? 저걸 찾아서 뭐 어쩌라는거죠; 전 치안판사 같은 경우가 힘이 있다고 얘기한게 아닌데요. '명예직이라고 해서 힘이 없다는 소리가 아니다'라는거죠. 명예직은 그냥 봉급을 받냐 안받냐 정도의 개념이지 힘이 있냐 없냐를 가르는 개념이 아니라는겁니다. 스웨덴 국회의원이 명예직이라고 해서 힘이 없다고 볼 수 있어요? 입법부인데? 네. 명예직이란건 '생활비로서 봉급이나 보수를 안받는 것'이지, 직무에 수반하는 실비변상이나 수당 등을 안받는다는 얘기가 아니거든요. 지방의회 의원의 경우가 실비변상이나 수당 등으로 땡기는거면 명예직이 맞습니다. 님이 명예직이 아니라고 아무리 소리쳐봐야 명예직 맞아요. 님이 하는 말만 봐도 명예직이라고 해서 힘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는걸 볼 수 있는거죠. 물론 뭐 지방의회 의원이 과도하게 돈을 받아가는게 맞긴 합니다만, 그건 그것 나름대로 판단해볼 일이지 명예직이냐 아니냐를 가르는게 아닙니다. 사전적 정의가 불만이 있으시면 그냥 님이 사전 새로 만드시라니까요. 막말도 그렇고 공식적인 용어 자체를 부정하면 대체 뭐 어쩌라는겁니까. 그건 당연한데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수석 비서관마다 특보를 두면 특보 수가 막 10명 가까이 될텐데 당연히 정책 혼선 가능성이 생기는거죠. 그래서 보통 정책이나 외교안보 이런 실장단위로 특보를 두는 것이고요. 애초에 '수석비서관들과 업무 충돌'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보가 님 말대로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라는 얘깁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님 눈에는 봉으로 보이세요? 특보라는게 결국 필요에 의해서 발생하는겁니다. 그리고 그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히 대통령마다 다를 수 있는거고, 그때그때 다를 수 있는겁니다. 이번 정부는 정책과 통일외교안보특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그 둘을 임명한거고요. 왜 안많냐면, 문재인 뜻이 그런거겠죠 뭐. 문제인은 정책과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만든 것이고, 대통령이 직접 필요하다 생각해서 만든 자리가 핵심이 아니라...무슨 기준이신지 의문이네요. 글쎄요, 제가 청와대 내부인도 아니고 청와대 내부에서 뭔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겠습니까? 이용섭 부위원장의 경우 당연히 일자리부위원장의 경우 외부에 뭘하는지 알려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고, 설마 이용섭 같은 사람이 외부에 알려진 일만 하고있는걸로 보이십니까? 애초에 청와대 실장이나 수석들이 내부에서 뭘 하는지 님은 얼마나 알고있죠? 장관과 비슷한 권력이라는게 무슨 의민지 모르겠군요. 실권이 장관과 비슷하다는건지, 힘싸움에서 장관과 안밀린다는건지 말이죠. 노무현은 장관급 '예우'를 폐지해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바꾼거고 이건 예우에 관한 문제지 특보 자체가 힘을 아예 없앴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실제로 문정인은 힘을 가지고 있는데 맞는데요. 안그러면 송영무랑 싸움 자체가 안되죠. 그냥 송영무가 찍어누르지. [“무보수 명예직”이 “장관급 예우”를 받는 것 아닌가요? ] 아닌데요. 장관급 예우라는건 그냥 말 그대로 '예우'에 관련된 문젠데요. 단순히 그 라인에서 힘좀 쓴다고 장관급 예우라는게 아닌데요. 장관급 예우 받으려면 일단 봉급부터 받아야하는게 먼전데요. 곧이곧대로 믿은 적 없는데요. 언제나 교차검증이 중요한거죠. 그런데 '야당' '여당' '언론'이 한몸으로 떠들고 '핵심이 아니다'라는 말은 님에게 빼곤 본 적이 없는 수준이니 님 말고 다른 쪽을 믿는 것 뿐인데요. 제 기준과 과거 역사에서 봐도 핵심이라고 봐야 맞을 것 같기도 하고요. 아뇨. 제가 님에게 인신공격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 또한 납득하고 받아들인겁니다만. 그래서 딱히 건게 가서 난리칠 생각 자체가 안드는 것이고요. pgr스럽게 고오급스럽게 말해서 규제에 안걸리겠다고 반성하겠다는게 맞긴 맞고요. 자존심이라..전 딱히 님처럼 그렇게 자존심 세울 생각 없는데요.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뭐. 잘못 말한것도 잘못 말한거고요. 네. 님이 '여야,언론사'얘기가 쓰잘데기 없다고 말했죠. 여야 언론사를 전부 쓰잘데기 없는 소리나 하는 사람들로 만든건데, 당연히 이게 여야 언론사를 전부 공통적으로 쓰잘데기 없는 소리나 하는 바보들로 만든게 아니고 뭐죠? 바보들이 아니고서야 전부 다 똑같은 소리를 할리가 없을텐데요? 쓰잘데기 없는 언론사와 여당의 얘기를 보면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593 [외형상 송 장관이 국무위원이고 한명은 특보로서 활동하고 있어 송 장관의 위세가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문 특보가 더 세다는 게 여권 내 정설이다.] 이렇다네요. 이것도 쓰잘데기 없는 소리겠죠? 근데 그러는 님은 대체 얼마나 대단하시길래 여권보다 더 청와대 사정에 밝으신건지 모르겠군요. 혹시 청와대 핵심적인 위치에서 일하십니까? 그래서 내부 사정을 여권보다도 더 잘 아는 분이라면 제가 바로 입다물고 이 이후로 댓글 안달도록 하죠.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님은 그냥 님 의견 빼곤 다 쓰잘데기 없다고 하는 것 밖에 안되는데요. 하다못해 님 말고 '핵심이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말이죠.
17/09/25 01:45
kartagra 님//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부정의 부정의 부정밖에 모르시네요. 본인의 의견이 있기나 합니까?
남의 의견을 부정함과 동시에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줄 알아야지, 이야기하는 거 보면 어떻게든 남의 이야기를 부정하고 보자는 것 밖에 없네요. 그래서 스스로가 주장하는 싶은 건 무슨 내용입니까? 아니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만? 소리도 이제 지겹네요.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네? 전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저격에 대한 개념이야 약간씩 다르지만, 비하까지 하면 빼박 저격이라는거지, 이 말이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비하까지 하면 누구나 저격으로 받아들일거라는 얘기지.] 먼저 비하에 대한 정의를 내려놓은게 누구셨죠? 비하의 정의에서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비하의 정의를 이루는 핵심 단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뒤에서는 갑자기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한 적이 없다고 핵심 단어 하나를 쏙 빼버리시네요. 비하를 넣기 싫었다면 첨부터 비하란 단어를 저격의 정의에 넣지 말던가요. 자신이 넣어놓고 자신이 아니라는 건 누가 봐도 말바꾸기죠. 제일 첨 국회에서의 행위에 커뮤니티 저격 개념을 끌고 온게 누구시더라? 그래서 국회에서 전두환 이야기를 꺼냈을 때 커뮤니티 저격 개념으로 전두환 이야기를 꺼낸 사람을 뭐라 그럴수 있냐고 물어봤던 건데 말이죠. 왜 그게 엉뚱한 겁니까? 이승환이 하는 MB 저격이랑 주진우가 하는 MB 저격의 개념이 다른 겁니까? 둘 다 정치권에서의 저격 개념을 사용하고 있는 건 같은데 굳이 이승환과 주진우의 차이를 부각하고 싶으면 둘의 차이를 보이시던가요. 게다가 링크된 글에서는 이승환이 주진우의 기사를 인용해서 MB 저격을 하고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정진석의 저격은 당연 커뮤니티 관점에서의 저격이죠. 정치권에서 항상 정치권 개념의 저격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정치인들이 커뮤니티 개념의 저격을 할 수 없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발언을 했다고 정진석을 노무현 저격수라고 불러 줍니까? 기사에서도 노무현을 저격했네, 노무현 저격글을 썼네 정도밖에 이야기 안합니다. “정치권에서의 저격은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 아니었나요? 정치기사에서 나오는 저격 단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 사이의 저격이라는 단어를 동일한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한데 묶어서 생각할 건 아닌데 말입니다.” 라고 제가 이야기하니 나온 답변이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였잖아요. 안그렇습니까? 전 구분해서 이야기했는데, 그걸 하나의 개념으로 퉁쳐버린게 님이세요. 근데 다시 [지금 제가 말하는 '저격'이라는게 인터넷 용어라는 얘긴데요] 라고 마치 인터넷과 정치에서의 저격을 구분한 것처럼 이야기를 합니까? 첨부터 잘못된 발언을 했으면 그냥 인정하세요. 왜 그리 변명이 깁니까? 처음부터 조심스럽게 단어와 표현을 선택해서 이야기하지, 그냥 쉽게쉽게 생각나는 대로 쓰다가 잘못을 지적하니 지금와서 이것저것 부연설명 길게 덧붙여서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봐야, 쏟아진 물을 다시 담을 수는 없는 법이죠. 위에서 이야기했죠? 님이 한 저격이라는 단어의 정의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세 가지 단어로 구성된다구요. 근데 거기서 ‘비하’라는 단어를 빼면 님이 한 저격의 정의와 완전 달라지는데요?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라고, ‘비하’를 저격을 정의하는 핵심 단어로 이야기 해 놓고, 이후에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면 비하가 저격의 필수 요소가 아니란 건데, 이게 뒤집는 게 아닙니까? 어떤 단어를 정의하는 법도 제대로 모르시나 보네요. [전 분명 그 이전에 전제조건을 굉장히 세심하게 설정해놨습니다만.] 이라고 얼굴에 금칠을 하시는데,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라고 하면서 저격의 정의에 ‘비하’를 핵심단어로 포함시킨 건 님입니다. 제가 그렇게 시킨 적도 없구요. 비하를 저격의 필수 요소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빼던가요. 그렇게 안해놓았으면서 나중에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고 하면 이야기가 잘도 설득력이 있겠습니다. ‘저격수’가 ‘저격’을 안하면 뭘 하나요? 맨손격투? 총검술? 정치권에서 저격수라고 부르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정치권에서 생각하는 저격 행위를 한다고 봐야 합니다. 이걸 굳이 설명해야 하는지? 1. [당장 MB만 봐도 신나게 MB 저격 어쩌고 얘기 나왔는데요? 단순 인터넷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MB 저격 어쩌고 하는게 심심하면 나오는데요?] 2. “정치권에서의 저격은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 아니었나요? 정치기사에서 나오는 저격 단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 사이의 저격이라는 단어를 동일한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한데 묶어서 생각할 건 아닌데 말입니다.” 3.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댓글 순서대로 나열했는데요. 1번에서 MB 저격할 때 저격은 인터넷 용어입니까, 아니면 정치권 용어입니까? MB 저격할 때 저격은 정치권 용어이니 인터넷 용어라고 생각한 님이 틀린 거구요. 제가 그래서 2번에서 정치권 저격과 인터넷 커뮤니티의 저격을 구분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님이 3번에서 저격이란 용어는 인터넷 용어라고 하나로 퉁쳐버렸죠. 'MB 저격수인 주진우는 그래서 이명박 비하를 하고 있냐' 라고 물은 건 주진우의 MB 저격이 커뮤니티 상의 저격 개념이 아니란걸 알았기 때문인데,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고 한 적 없으며' 라고 인터넷 커뮤니티 개념 상에서의 주장을 그대로 가져오셨죠. 차이를 구분 못한다는 겁니다. 뜬금없이 정치권 용어를 가져와서 그나마 개념 혼동없이 진행되고 있던 이야기를 혼란으로 만드신게 누군데 이러십니까? 근데 거꾸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잘못을 덮어씌우시네요. Q: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는 건 무슨 상황을 고려한 겁니까, 인터넷 상황만 생각한 겁니까? 아니면 정치권 이야기를 포함한 겁니까?” A: “정치기사에서도 인터넷 용어와 동일한 의미의 저격을 쓴다고요.” 땡, 질문에 대한 답변이 틀렸습니다. 물론 정진석과 같이 비록 정치권이더라도 일부 개인사에 대한 비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개념의 저격입니다. 하지만 그 이외 정치권 기사에서의 ‘저격’ 개념은 정치권에서의 저격 개념입니다. 님 답변대로라면 정치기사에서 언급하는 저격수들은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요? 이승환을 포함해서 MB 저격수로 불리는 사람들이 MB의 개인사를 끌고들어와서 MB를 비하하면서 MB를 평가질했다는 세 가지 행위를 동시에 만족했기에 MB 저격수라고 불리고 있는 겁니까?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시키고자 MB 저격수들의 행동을 인터넷 상의 저격이라고 격하시키시는군요.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한다면, 상황에 따라 회원간 저격 행위를 규정으로 처벌하거나 아니면 그냥 놔두거나 해야 되는데요, 안그렇습니까? 그런데 오유에서는 회원 저격을 규정으로 처벌하는 경우가 없는데 말입니다? [저격과 마찬가지로 질문 역시 (질문)을 붙이는 문화가 있다는건데요?] 네네, 문화는 있습니다. 근데 문화가 있다고 그래서, 오유 내에서 저격과 질문에 대한 인식이 동일한가요? 인식이 다르기 때문에 저격글에서의 저격 말머리를 다는 행위의 빈도수와 질문글에서의 질문 말머리를 다는 행위의 빈도수가 차이가 나는 겁니다. 지금 상황에서 저격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상황을 이야기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단순 개인사만 끌고 들어와도 누구는 저격이라고 하지만 누구는 저격이라고 안할 수 있는 것이고, 그냥 비하만 해도 누구는 저격이라고 하지만 누구는 저격이라고 안할 수 있는 것이고, 평가질만 해도 누구는 저격이라고 하지만 누구는 저격이라고 안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이런 왔다갔다하는 기준을 이야기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나고요, 여기서는 저격으로 인지할 수 있지만 저기서는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A사이트의 기준에서만 저격으로 적용되는 행위를 가지고 저격이라고 해봤자 뭐합니까, B 사이트에서의 기준은 다를 것이고 저격이라고 안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커뮤니티에서의 ‘저격’ 이라는 용어를 논할려면, 커뮤니티에서 공통적으로 저격이라 할 수 있는 기준을 가지고 논해야죠 안그런가요? 님이 주장한 저격 기준에 ‘개인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걸 가지고 논하기 시작한 건데요? 그래서 열심히 댓글에 ‘개인사’ 포함시킨 상황에서를 가정하고 이야기한 건데, 뜬금없이 ‘개인사’와는 전혀 무관한 내용을 끌고 들어오시니까 그렇죠. 단순히 메갈이라고 몰아가는게 뭐가 개인사를 건드린 겁니까? 예로 가지고 온 링크는 그냥 뜬금없이 “얘 메갈이야” 라는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메갈이라고 몰아가고 있는 상황이고, 개인사는 댓글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데 말이죠. 이미 저는 “물론 정진석이야 개인사 끌어와서 비하, 라는 커뮤니티 저격에 맞는 짓거리를 했죠.” 라고 정진석의 행위를 커뮤니티 상에서의 저격에 부합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아니, 댓글 말머리는 필요성에 따라서 도입한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십니까? 댓글 말머리 문화가 있다면 온갖 말머리가 댓글에 달려야 한다는 논리적 비약은 도대체 어떻게 나온 건지? 댓글 말머리건 새글 말머리건 사용자들이 필요성에 따라서 갖다 쓰는 것이고, 댓글 말머리가 새글 말머리보다 적은 건 그만큼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이야기입니다. ‘댓글 말머리 문화가 있다’ -> ‘온갖 말머리가 댓글에 달려야 한다’, 중간 연결고리는 어디로 갔습니까? 이건 마치 아메바가 바로 인간으로 진화하는 속도의 논리비약인데요? 국회에서 외교안보 정책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면 질문을 안하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질문을 하죠. 이런 간단한 것도 설명해야 할지 몰랐네요. 정진석이 문정인에 대해 질문을 한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 거고 말이 나온 거죠. 이때 사후조율 해봤자 뭐합니까. 이미 문제는 터졌거든요?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조율을 해야한다고 첨에 이야기했고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제와서 [사전 조율로 문제 자체가 안터지면 좋겠지만, 그런 시기를 떠나서 조율이라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다고요.] 라는 취지의 말을 하면 뭐하나요? 청와대 잘못이 있다고요? 청와대 참모진이 특보와 조율을 해야 할 이유는 없는데 말입니다. 청와대 비서실 외교안보 담당자라면 안보정책실장이니, 님 말대로라면 청와대는 문정인과 동시에 정의용 안보정책실장에게 경고를 먹여야겠습니다? 근데 이게 말이 되나요? 근거도 없이 청와대 잘못이 있네, 미리 조율을 하고 갔었어야 하네 말하는 건 누군지 모르겠네요. 특보가 청와대 조직도에 들어가 있는게 맞다고요? 전 노무현 시절 특보가 없는 비서실 조직도를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왔는데 말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1/2017062100487.html 워싱턴 문제가 터졌을 때 문정인이 자기 입으로 직접 말한 내용이 있는데요. “특보는 무슨, 봉급도 안 받는 특보를. 학자로서 이야기하는거지.” “특보지만 연세대학교 교수가 내 직업이고” 저게 문정인 본인이 특보라는 직위를 상당히 핵심적인 위치라고 보는 걸로 보입니까? 문정인 본인 스스로의 발언으로, 봉급도 안 받는 특보라고 가치를 크게 두지 않고 있으며, 자신의 위치는 교수라는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핵심이 아닌 위치가 핵심이 되나요? 특보를 우선시하고 핵심이라고 인지하고 있으면 자연스레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되어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대변인이 그런 말을 했긴요. 대변인의 발언에서 “당정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주요 정부 정책을 조율해나갈 방침” 의 주체는 당정인데 말입니다. 자문이라는 것 자체가 정책 조율의 일환이라... 자문은 자문이고 정책 조율은 정책 조율인데요. 다른 개념을 마치 동일한 하나의 개념인 마냥 묶어 쓰시네요. 일자리부위원장+정책특보에서 정책특보가 큰 의미 없으니까 정책실장쪽 라인이 무력화 안된 거죠. 일자리부원장이 메인이라는 소리는 하지 마시긴요, 라뇨. 메인을 메인이라고 말하지 뭐라 그럽니까? 이용섭의 공식 활동은 일자리부위원장 자격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책특보라는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일자리부위원장이 메인이죠. 일자리부위원장 자리랑 겸직하는 순간 특보가 핵심이 된다구요? 청와대 환경미화원에게 힘이 있는 일자리부위원장 자리를 쥐어주면 환경미화원이란 직급이 핵심이 된다는 이야기랑 똑같네요. 딱 봐도 말이 안되는 수준의 이야기이죠. 한라인의 핵심 정도로는 끽해야 견제 수준밖에 못한다는 것도 님 상상이구요. 끽해야 견제 수준밖에 못한다면 핵심이 아니죠. 길게 글 써서 헷갈리시나요?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기사에 ‘이용섭 특보’라고 언급해야죠.” 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근데 [전 이런 말 한 적 없습니다만] 이라고 왜 저한테 그렇게 이야기하시나요? 이제는 퍼온 말을 누가 했는지 그것조차도 구분이 안되시나 봅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일자리부위원장+정책특보에서 정책특보가 큰 의미 없으니까 정책실장쪽 라인이 무력화 안된 겁니다. 기사에서 봐도 이용섭은 일자리부위원장 위치에서의 활동에 전념하지 특보로서 활동하는 건 안보입니다. 그만큼 특보가 별 의미없다는 거에요. 당정이라는 사전적 정의에는 특보가 포함되긴 하죠. 근데 대변인이 말한 당정이 사전적 의미 그대로 쓰는 것도 아니고, 당 전체와 정부 전체가 포함이 되는건 아닙니다. 설마 말단 청와대 행정관과 당 사무관 모두 정책조율에 참여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님도 잘 말했네요, 실제로 이런 경우는 없는 겁니다. 계속 했던 말 반복하게 만드시는데, 이용섭은 일자리부위원장의 위치로 활동하는 겁니다. 특보로 활동하는 게 아니라요. 물론 일자리부위원장이 힘이 있는 자리기 때문에 그걸 정책특보 활동에 이용한다면 정책라인 시스템이 무력화 되겠지만, 그렇게 안하니까 무력화가 안된거죠. 이용섭 본인도 일자리부위원장의 역할과 특보의 역할을 잘 알고 구분하고 있는 겁니다. 특보를 단순하게 ‘개인자격’ 취급할 순 없긴요. 청와대가 문정인에게 경고를 주면서 ‘개인자격’이라는 단어를 분명히 사용했는데 말입니다. 청와대도 개인자격이라고 이야기하고 문정인 본인도 학자로서 이야기했다는데, 왜 직접적인 관계자들의 발언을 무시하고 문정인이 특보라는 위치에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갔다고 이야기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당사자들의 발언까지 부정하시는 건지? 위원회를 만들 때 청와대 비서실 내에서 교통정리가 잘 되었으니 문제가 안일어나는 겁니다. 물론 교통정리가 안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거고, 여기에 대한 우려는 제기할 수 있는거죠. [단순 비선조직이 아니라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이라는게 중요하죠.] -> 그대로 퍼온 건데요? 이 문장에서 “가까운 쪽” 이라는 단어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만? [조사 하나하나가 원래 중요한겁니다만] 이라고 이야가하시는 분이 정작 의미차이를 확 일으킬 수 있는 “가까운 쪽”이라는 단어는 왜 안붙이셨나요? 그냥 급하게 쓰다 보니 빼먹었다고 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데, 자존심 지킬려고 일을 더 어렵게 만드시네요. 하기야 문정인이 워싱턴에서 사고칠 때 청와대가 조율 안했다고 청와대도 책임이 있다고 하시는 분이니 말입니다. 누가 님이 덴마크라고 이야기했다고 확신하고 들어갔습니까? 전 그냥 “덴마크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라고 짐작했을 뿐이거든요? 이렇게까지 흘러오게 만들려면 스웨덴이라고 진작 이야기하시든지요. 그리고 “명예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와 “명예직입니다” 가 언제부터 같은 의미가 됬죠? 기사에서도 “일종의 ‘명예직’인 셈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걸 마치 명예직인 것처럼 확신하면서 이야기하시네요. 부위원장 자리에 특보가 붙으면 특보라는 위치가 안사라지거든요. 마찬가지로 부위원장 자리에 특보가 붙었다고 해서 특보라는 직급이 저절로 핵심이 되는 건 아니거든요. 이용섭 부위원장은 특보라는 자격으로 핵심처럼 행동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책라인이 무력화되지 않은 것은 이용섭이 일자리부위원장 역할에 충실하고 정책특보 위치에서 활동할 때 일자리부위원장으로 받은 힘을 남용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되지 않도록 일자리부위원장과 특보라는 위치를 구분해서 행동했으니까 그런거죠. 이건 당연한 행동이고 결과입니다. 참여정부 핵심이 특보 자리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특보 자리가 그에 걸맞는 자리고 핵심이긴요. 그럼 이정도는 원래부터 핵심이었기 때문에 청와대 내 중요 보직인 총무비서관 자리에 임명된 겁니까? 원래부터 핵심인 사람이 힘이 있는 자리에 임명되는 게 아니라, 힘이 있는 자리에 임명되면 핵심이 아니었던 사람도 핵심이 되는 겁니다. 권력은 직급에 실린 힘에 따라 가는건데, 힘있는 사람이 갔다고 해서 힘이 없던 직급에 힘이 실리는 게 아닙니다. 물론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서 원래 힘이 없던 직급에도 힘이 실릴 수는 있지만, 이러면 시스템 붕괴가 일어나는 거죠. 제가 말단직원 어쩌고 이야기한건 당정의 정의에서였죠. 특보가 당정 소속이니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주체라고 이야기했기에 말단 이야기를 한 겁니다. 단순하게 당정 소속이라고 해서 대변인이 이야기한 조율의 주체인 당정에 포함되는 건 아니라고 말이죠. 남보고 자신감 어쩌고 하시는데, 댓글달다 오버해서 인신공격으로 운영진에게 벌점까지 받아놓고 당당하신 님만 하겠습니까. 하던 반성이나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해외 명예직에 대해서 많이 퍼오셨는데, 정작 핵심이라고 할 만한 명예직은 별로 없던데요. 덴마크는 국회의원이 명예직이 아니라 그러고, 스웨덴은 국회의원이 ‘일종의 명예직인 셈’이라고 이야기할 뿐 명예직이라는 이야기는 없고, 영국 명예직 판사 권한은 정식 판사보다 못하고 말입니다. 지방의회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라 그러는데 정작 실비 이상의 돈을 타가고 있고 말입니다. 인수위원회 명예직은 이건 일종의 편법이라고 봐야 합니다. 인수위원의 성격상 명예직에는 맞지 않지만, 국회의원을 특수성을 고려해서 명예직으로 만들었다고 봐야죠. 저도 “당정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주요 정부 정책을 조율해나갈 방침” 이라는 대변인의 말을 그대로 해석한 것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시절 특보는 조직도에 안올라와 있는거 확인했구요. 특보 직급 자체를 비선이라 안부르고요. 특보의 원 역할을 벗어나서 과도한 힘을 행사하여 기존 시스템을 무너뜨린다면 비선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총리까지 하고 온 이해찬은 참여정부 핵심이지만, 이해찬이 특보에 앉았다고 해서 특보라는 직급 자체가 핵심이 되는 건 아니죠. 이해찬도 국무총리라는 자리까지 갔으니 핵심이라고 불리는 겁니다. 특보는 아이디어 내고 자문하는게 일이지, 외부에서 정책에 대해 발언하는 게 주 업무가 아닙니다. 정책에 대한 주요 발언은 청와대 보좌관들이나 장관의 입에서 나왔지, 특보가 기자들 앞에 나서서 정책이 어쩌구 한 경우는 못봤는데 말입니다. 정말 핵심 직책이라면 담당 분야의 정책 발표 권한이라도 줬을건데, 그런 건 특보에게 없거든요. [그냥 해당 자리와 어울리지 않는 말]이 어떻게 말을 함부로 하는 겁니까? ‘해당 자리에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다’ 훨씬 좋은 표현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데요? ‘떠든다’ 에는 발끈하시는 분이, ‘인성이 의심된다’ 라는 더한 표현에는 되게 관대하시네요. 저도 외모와 성별에 대해 얘기하면 정제된 표현이라고 안합니다. 제가 성별과 외모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정제된 표현이라고 이야기 한 적 없는데 말이죠? 성별과 외모에 대해 얘기하는게 나오는대로 함부로 말하는거라고 어떻게 바로 정의가 가능한가요? 그거야말로 님만의 기준인거죠. 국회에서 식약처장이 업무관련 발언하다 질책이 아니라 짜증이라고 했다고, 누가 왜 함부로 말하냐고 인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까? 이런 예는 왜 계속 들고오는지 모르겠구요. 국회에서는 별의 별거로 논란이 되고 기사로 올라오는게 지금 상황인데 말이죠.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이 어떻게 막말로 바로 연결이 됩니까? 국어사전에서의 ‘막말’ 이란 용어가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 은 아니거든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은 말 그대로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인거죠. 그걸 또다른 표현방식으로 이야기할 필요가 있나요? 전 정제된 표현이 된다고 말한 적도 없으니 허수아비 치기는 그만두시구요. 그럼 이렇게 할까요? “kartagra님 하얀 머리가 멋있습니다. 인기가 좋습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제가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을 했으니, 민주당 여성의원들이 한 것처럼 막말이라고 정의내리시고 인성을 의심케 하다라고 발언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유에서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없다면서요. 그럼 댓글에 말머리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아야죠. [지극히 예외적인]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시는데 왜 그런 수식어를 붙어야 되죠? 자의적의로 지극히 예외적이라고 정의를 내려버린다고 해서 이미 존재하고 있는 근조댓글 말머리가 말머리가 아닌 게 되는 겁니까? 왜 근조란 댓글 말머리를 지극히 예외적으로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으면서 없는 것처럼 취급하면 누가 받아들이나요? 1. “일상적으로 말머리 다는 문화가 아니라느니 그런 뜬구름 잡는 소리 마시고, 글 제목에는 표기를 하는데 댓글에는 왜 표기를 안하는지부터 설명하시라니까요?” 2. “계속 '댓글을 달때는 애초에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붙이는 문화가 없다' 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일상적으로라는 의미가 뭡니까?” 3. “명확히 하시죠. 오유에서는 댓글에 말머리를 붙이는 문화가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일상적으로'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를 쓰지 마시구요.” 제가 여기서 일상적으로 라는 단어를 쓴 건 딱 저 3가지 문장인데요. 그것도 님이 왜 ‘일상적으로’ 라는 단어를 포함시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서 쓴 문장입니다만? 근데 님은 당당하게 [근조 하나 정도로 님은 오유에서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다는게 되는거에요?] 이야기하시네요. 정말 잘못 본 게 ‘근조’ 하나 뿐이었나요? 이번 경우도 혼자서만 모 단어 열심히 쓰다가 마치 상대방이 쓴 것처럼 착각하셨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대단하십니다그려. PGR의 이미지 내 초성체는 일부러 초성체를 사용하기 위해 덧붙이거나 차용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허용합니다. 이미지라고 안걸리는게 아니라 과도하거나 심각할 시에는 수정이 들어갑니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논의하는 주 내용중 인터넷 문화도 있는데 그때 국회의원이 초성체나 욕설을 예로 드는 것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거죠. 안그런가요? ‘사직 권고’ 자체는 강제성이 없다는 것을 잘 아시죠? 여기는 더 이상 이야기할 건 엇는 것 같구요. 문재인은 저때 야당 대표의 자격으로 저런 발언을 한 거죠. 저 당시 특보 관련해서 여당에서도 우려가 나왔는데, 야당 대표가 단순 우려 정도의 수준의 발언을 할 리가 없거든요. 대놓고 강하게 나가는 것도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네네 알겠습니다. 사전적 의미의 명예직 정의는 무보수라는 의미입니다. 다른 의미 없어요. 국회의원 중에서 명예직 없구요. 스웨덴 국회의원이 “일종의 ‘명예직’인 셈이다” 는 이야기는 있어도 명예직이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적절한 예가 안되구요. 지방의회 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라고 하지만 명예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과도한 수당을 타가는 것도 분명 사실이고, 이에 대해서 논란이 있습니다. 수석비서관마다 특보를 둬 봤자 어차피 수석비서관 한명당 특보 하나가 되는데 말입니다. 보건복지 특별보좌관, 문화담당 특별보좌관, 정무담당 특별보좌관을 보면 꼭 실장 단위로 특보를 두는 것도 아니구요. '수석비서관들과 업무 충돌'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따지시는데, 권력자가 핵심이라고 인정하면 청와대 최하 직급일지라도 ‘수석비서관들과 업무 충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보가 주 논란이 되는 것은 특보 자체가 핵심이라서가 아니라, 대통령이 특보에게 쉽게 힘을 실어 줄 수 있어서인 거죠. 님 눈에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봉으로 보이는 거겠죠. 엄연히 수석비서관이 존재하고 비서관만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게 가능한데, 큰 의미도 없는 특보를 그렇게 강조하는 걸 보니까 말입니다. 대통령이 필요에 의해서 만든거라면 말 그대로 필요에 의해서 만든거죠. 그게 핵심하곤 바로 연결되진 않는데요. 지금 정부조직은 대통령의 필요에 의해서 만든겁니다. 대통령이 필요해서 기존의 조직을 그냥 놔두고, 대통령이 필요해서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한 거죠. 대통령이 필요에 의해서 만든 게 어떻게 핵심이라고 바로 연결되는지 모르겠는데요? 실장급이나 수석급의 행보는 기사에 잘 나오는데요? 근데 특보의 행보는 얼만큼 나오나요? 특보가 그만큼 핵심이라면 기자들이 관심있게 어떤 정책 행보를 하는가 관찰하고 기사를 내야죠. 근데 특보의 평소 행보는 안보이고, 나오는 경우는 논란이 되었을 때만 나오네요? 논란이 되면 굳이 특보가 아니라도 기사가 뜨는게 당연하니까 별 의미도 없구요. 예우에 관한 문제긴요. "장관급 예우를 폐지하고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 것도 과거의 잘못을 고치자는 취지" 라고 발언했습니다. 이 말의 주요 요점은 ‘과거의 잘못을 고치자는 취지’ 이고, 장관급 예우 폐지는 그 수단 중 하나일 뿐입니다. 계속 예우의 문제일 뿐 문정인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시는데, 여기 기사 하나 갖다 드립니다. 문정인이 직접 말한 거에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11&newsid=04719926615964344&DCD=A00601&OutLnkChk=Y “특보는 시간 날 때 비공식으로 대통령에게 자문을 주는 것” “특보가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 “비공식적 자문역을 맡은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 문정인 본인이 처음엔 특보가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하고, 비공식적 자문역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정인 본인이 이렇게 말했는데, 여기서 더 이상 뭐가 필요한가요? 교차검증이 중요하다고 하셨으니, 이번엔 문정인의 발언과 자신의 주장을 교차검증을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설마 문정인을 못믿겠다고 그러시지는 않으실 거라 믿겠습니다. 본인이 핵심이라고 언급도 안하는데, 당연 핵심이라고 이야기하는 여야나 기사를 믿을 순 없죠. [제가 님에게 인신공격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 또한 납득하고 받아들인겁니다] 이건 또 무슨 말인가요? 인신공격한 사실을 인정합니다도 아니고, 인신공격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 또한 납득하고 받아들인다? 이건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인가요? 아무래도 제 눈에는 “운영진이 인신공격했다라고 벌점을 부여한 것은 납득하고 받아들인다” 라고밖에 안보입니다만? 뭐 하기야 저한테 인신공격한 사실을 인정하긴 싫으시겠죠. 자존심 하나라도 붙잡고 있어야 하니까 말입니다. 엄연히 문정인 본인이 한 발언이 있고 인터뷰 기사에서 비공식적 자문역을 맡은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말하는데, 아무리 다른데서 문정인은 현 정부 핵심이 어쩌구 여러 이유를 붙어 글을 써 봤자 쓰잘데기 없는 내용밖에 안되는거죠. 링크 기사를 쓴 홍준철 기자가 문정인보다 문정인 스스로에 대해서 훨씬 더 잘 아나 보죠? 문정인 배우자도 아니면서 어찌 그렇게 문정인에 대해 잘 안답니까? 그렇게 기사를 잘 찾으시는데, 왜 문정인이 직접 발언한 기사내용은 못찾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찾았는데 굳이 안가져오실수도 있겠네요. 그걸 깜박했습니다.
17/09/25 06:45
iAndroid 님// 네? 제가 언제 부정의 부정밖에 안한건지; 오히려 님이 제 의견을 부정만 하고있는데요. 전 분명 제 의견을 처음부터 명확하게 밝혔는데요? 제가 주장하는걸 멋대로 판단하면서 혼자 뇌피셜을 곁들여서 말하는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만. 당연히 님의 뇌피셜 덕분에 계속 아니라고 한 적은 없다는 소리가 나오죠. 님은 님의 의도와 다르게 제가 멋대로 판단해서 님 의견을 재단하면 아니라고 한 적 없다고하지 그럼 맞다고합니까; 지겹다고 말하기 이전에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나 다시 되돌아보세요 좀. 본인이 말해놓고 그걸 지적하니 성내는겐 대체 무슨 경웁니까;
[일반적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네? 전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저격에 대한 개념이야 약간씩 다르지만, 비하까지 하면 빼박 저격이라는거지, 이 말이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비하까지 하면 누구나 저격으로 받아들일거라는 얘기지.] 저 정도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한다는 얘긴데요? 님 말대로 누구나 인정하는 저격의 핵심은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고, 이 셋을 전부 했을땐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한다는 얘기죠. 당연히 저격의 범위야 각각 다르고 개인사만 언급해도 저격이라 받아들일 수 있는 곳이 있을테고, 상대를 비하만 해도 저격이라 받아들일 수 있는곳이 있을테고, 평가질만 해도 저격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곳이 있겠죠. 때문에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저 핵심 단어 셋이 전부 적용되면 빼박 저격이라는 얘긴데요. 전 핵심 단어를 '개인사' '비하' '평가질'로 잡은 것이고, 당연히 이 셋을 다 했을때는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얘깁니다. 마치 님이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얘기하는 것처럼요. 당연히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개인사를 건드리면서 비하를 하고 평가질을 하는 것이 저격이라는 얘기죠. 네? 전 애초에 처음부터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했다'는 인터넷 식의 표현을 쓴겁니다만. 거기에 대고 님이 그런 식이면 전두환을 까는 것도 저격이라길래, 굳이 따지자면 저격이 맞다고 얘기한거고, 실제로 mb 같은 경우는 mb 저격이라고 얘기가 나왔다고 한 것 뿐입니다만? [커뮤니티 저격 개념으로 전두환 이야기를 꺼낸 사람을 뭐라 그럴수 있냐고 물어봤던 건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말했잖아요. 저격이라고 무조건 나쁜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른거라고. 엉뚱하기 이전에 님이 전두환 얘기를 끌고온겁니다만. 거기에 전 mb에게는 실제로 그런 말이 나온다는 것이고. 다르나고요? [정치권에서의 저격은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를] 님이 '주장'하신 정치권에서의 저격입니다. 주진우야 그렇다 치죠. 애초에 저격수 어쩌고 하는거 보니 전통적인 정치권에서 쓰는 저격수의 의미로 썼다고 볼 수 있고요. 그런데 제가 링크한 이승환의 경우는 끽해야 노래 지어서 까는 것 밖에 없습니다. 돈의 신이라고 mb를 표현하면서 mb를 비꼬는 가사만 가득한게 님에게는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밝히는 행위]라고 볼 수 있어요? 이승환이 대체 mb의 무엇을 밝힌거죠? 그냥 나온 내용 가지고 까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이게 님 눈에는 님이 '정의'한 정치권에서의 저격이 되는건지? 주진우의 기사를 인용하든 말든 이승환이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를 한게 아닌데요? 님 눈에는 대놓고 비꼬는 가사 쓰는게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인지? 네. 애초에 전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고, mb도 그 일환으로 얘기한 것 뿐인데요? 거기에 대고 님이 정치권에서 쓰는 [저격수]라는걸로 멋대로 착각하신건 님입니다만. 그리고 전[노무현 저격수]라고 불러줘야 한다는 얘기를 한 적 없는데요. 이 얘기가 왜나오는지 모르겠군요. 당연히 끽해야 노무현을 저격했네, 저격글을 썼네 정도만 나오는거죠. 애초에 제가 말한 '저격'이라는게 그런건데 말이죠. 제가 하지도 않은 과거부터 써왔던 [저격수]라는 개념을 가져오신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전 주진우의 주자도 꺼낸 적 없어요. 아니 전 처음부터 끝까지 인터넷 상에서의 저격이란 용어를 차용해서 말하고 있었는데요;; 전 정치권의 정자도 꺼낸 적 없습니다. 그런데 님이 뜬금없이 [정치권에서의 저격은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 아니었나요?] 이런 식으로 말하길래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라고요. 님이 말하는 [저격수] 정도야 과거부터 써왔을 수 있겠지만 제가 말하는 의미의 '저격'은 인터넷 용어라는겁니다. 애초에 가장 첫 댓글에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했다'고 표현한 것 자체가 [님이 주장하는 정치권에서의 저격]이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의 저격의 의미였습니다만. 그걸 멋대로 착각하고 mb저격수 운운하면서 정치권 저격개념 운운하면서 끌고들어온건 님이지 제가 아니죠. 뭔소린지; 님이 착각해서 멋대로 mb 저격수 주진우 끌고들어왔으면서 이게 왜 제가 잘못한게 되는건지; 본인이 착각해놓고 따지는걸 보니 일관성 하나는 대단하십니다 확실히. 하....지금 여기서 왜 대체 저격이라는 단어의 정의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죠? 님이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한게 아니라길래,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하면 일반적으로는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고 얘기하는거죠? 말 그대로 이걸 다 했을때는 빼박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는겁니다. 저격의 범위야 다를 수 있고 당연히 개인사가 빠질수도 있고 비하가 빠질수도 있고 평가질이 빠질수도 있는거죠. 때문에 비하를 해야[만]저격이라는 얘기가 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거기에 대고 님은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주장하셨죠? 님이 정의하는 저격이라는건 사생활을 침해하면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는거잖아요? 근데 이 말이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저건 말 그대로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받는걸 정의한거지, 오직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되는게 아니니까요. 전 분명 '개인사를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했고, 당연히 이 셋이 전부 들어가면 빼박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얘깁니다. 님이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얘기했지만 이 말이 사생활을 침해해야[만]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니듯이, 제 말 역시 저게 다 들어가면 일반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얘기지 당연히 그보다 더 넓은 저격의 개념을 부정한게 아닙니다. 딱히 금칠한게 아닌데요; 그만큼 전제 조건을 주렁주렁 달아놨다는겁니다. 전 분명 '개인사를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얘기한거고, 당연히 이건 단순히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다'라는 얘기랑은 다른겁니다. 님도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했지만, 이게 저격이라는게 '사생활을 침해해야지만 저격이다'라는 얘기와는 다른 것 아닙니까. 당연히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3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거지, 한두개가 빠져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는겁니다. 마치 님 말대로 사생활 침해를 안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요. 뭔소린지; 전 분명 처음부터 끝까지 인터넷 상에서의 은어인 저격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습니다만. 님이 얘기하는 저격이야 정치권 용어인가본데, 전 분명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했다는 식의 인터넷 상의 은어인 저격을 썼습니다만. 님 말대로라면 [문정인 저격수 송영무]라고 제가 얘기했어야죠. [1. [당장 MB만 봐도 신나게 MB 저격 어쩌고 얘기 나왔는데요? 단순 인터넷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MB 저격 어쩌고 하는게 심심하면 나오는데요?] 2. “정치권에서의 저격은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 아니었나요? 정치기사에서 나오는 저격 단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 사이의 저격이라는 단어를 동일한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한데 묶어서 생각할 건 아닌데 말입니다.” 3.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 1번에서 mb저격할때 저격은 당연히 인터넷용어죠; mb 저격할때 저격은 인터넷 용어 맞는데요? 제가 mb 저격수라고 했는지? 님이 멋대로 주진우로 착각해서 정치권 용어라고 착각한 뒤 저한테 따진거죠. 이승환이 mb 저격한건 원색적인 비난글 가사를 쓴거니 인터넷상의 저격 개념이라고 봐야하는데요. 적어도 님이 주장하신 바에 따르면 이승환의 원색적인 비난글 가사가 어딜봐서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히는 행위]로 보이시는지? 이승환이 mb의 대체 무엇을 집중적으로 밝혔는데요? ['MB 저격수인 주진우는 그래서 이명박 비하를 하고 있냐' 라고 물은 건 주진우의 MB 저격이 커뮤니티 상의 저격 개념이 아니란걸 알았기 때문인데] 그러니까 님이 멋대로 착각한거라니까요. 전 주진우의 주자도 꺼낸 적 없습니다. 님은 분명 [커뮤니티 내의 저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님이 엉뚱하게 커뮤니티와 관계없는 주진우와 MB 이야기를 끌어온 게 아닙니까? ]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다시 말하지만 전 주진우의 주자도 꺼낸 적 없어요. 님이 멋대로 착각하고 지레짐작해서 말한거지. 자꾸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멋대로 했다고 주장하시니 얘기가 길어지는거죠. 지레짐작하지 말고 대체 어디서 mb 저격이라고 하냐고 물어라도 보시든가요. 멋대로 착각해서 '주진우와 mb 이야기를 끌고온거 아니냐'고 따지면 제가 뭐라고 해야하죠? 주진우의 주자도 꺼낸 적 없는데? 뜬금없이 저격수라는 정치권에서의 저격을 가져온건 님인데요. 제가 저격수의 저자도 꺼낸 적 있어요? 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인터넷 상에서의 저격 개념에 의거해서 말하고 있었는데요. 님이 묻는 전두환도 굳이 따지자면 저격이 맞고 mb도 저격이라는 얘기가 신나게 나왔다는겁니다. 당연히 제가 말한건 인터넷 상에서의 저격 얘기니 mb 저격도 인터넷 상에서의 저격을 사용한 기사가 신나게 나왔다는 얘기죠. 그걸 멋대로 '정치권에서 쓰는 저격수'라는걸로 착각해서 말한건 님입니다. 제가 아니라. [“정치기사에서도 인터넷 용어와 동일한 의미의 저격을 쓴다고요.”] 땡은 무슨; 실제로 쓰는데요; 트럼프가 김정은을 저격했다느니 정진석이 노무현을 저격글을 썼다느니 이승환이 mb를 저격했다느니 하는건 전부 인터넷 상에서 쓰는 저격 은어에 가깝습니다만. 전 처음부터 끝까지 인터넷 상에서 쓰는 은어인 저격이라는 개념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니, 당연히 '정치기사에서도 인터넷 용어와 동일한 의미의 저격을 쓴다'고 얘기한거죠. 대체 누가 혼동하고 계시는지 모르겠군요. 님이 얘기하는건 정치권에서 쓰는 [저격수]에 관한 얘기고, 제가 얘기하는건 인터넷 은어인 [저격]을 얘기하고 있는겁니다만. 당장 꺼무위키나 오픈사전 같은 곳에서도 인터넷 은어는 저격이나 저격글이지 저격수가 아닌데요. 제가 언제 정치권에서 쓰는 저격수에 관한 얘기를 했죠? 이걸 꺼낸건 님입니다만. 주진우를 꺼낸 것도 님이고요. 그리고 주진우는 mb저격수라고 불리는데 이승환이 mb저격수라고 불리나요? 처음듣는데요. 이승환은 그냥 mb를 '저격'했다는 얘기만 가득한데요. 다시 말하지만 전 정치권에서 쓰는 '저격수'라는걸 얘기한 적 없습니다. 인터넷 은어인 저격에 대해서 얘기한거고, 그런 인터넷 은어인 저격을 정치기사에서도 쓴다고요. 마치 노무현 저격글이나 이승환 저격처럼요. 이승환은 그리고 [님이 주장하는 정치권 용어인 저격]의 의미와 부합하지 않습니다. 이승환은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힌'게 아니죠. 그냥 밝혀진 내용들 가지고 까고 있는거지. 그래서 이승환보고는 mb 저격수라고 하는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고 '저격'을 했다는 기사만 가득한거죠. 본인이 착각해놓고 저한테 따지시면 대체 뭘 어쩌자는겁니까. 당연히 회원간 저격 행위를 규정으로 처벌하거나 그냥 놔두거나 해야하죠. 회원저격을 저격으로 처벌하는 규정이야 당연히 없죠; 상황에 따라 다른데 어떻게 일괄적으로 규정을 정하겠습니까. 당연히 어떤 저격이냐에 따라 회원간 저격도 처벌을 하냐 마냐가 결정되는거죠. 상대방에게 부적절한 저격을 하거나(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등) 하면 당연히 처벌받는거고, 정당한 저격이라고 판단되면 처벌하지 않는거죠. 이런게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겁니다만? [저격과 마찬가지로 질문 역시 (질문)을 붙이는 문화가 있다는건데요?] 아니 님 말대로라면 질문 문화는 왜생긴건데요? 저격은 님 말대로 안좋은거라 생겼다 치면, 질문도 안좋은거라 생긴거에요? 저격에 말머리를 다는 빈도수 이전에 애초에 저격글과 질문글이 올라오는 빈도수 자체가 차이나는데요. 당연히 질문글이 훨씬 많으니 안다는 경우도 많은거죠. 무슨 의미가 있냐뇨? 애초에 이 얘기가 나온 이유가 뭔데요. 님 말대로 [A사이트의 기준에서만 저격으로 적용되는 행위를 가지고 저격이라고 해봤자 뭐합니까, B 사이트에서의 기준은 다를 것이고 저격이라고 안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이런 식의 문제였고, 그것에 대해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할 수 있는 기준'을 얘기하면서 나온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전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할 수 있는 기준'을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얘기한 것이고요. [단순 개인사만 끌고 들어와도 누구는 저격이라고 하지만 누구는 저격이라고 안할 수 있는 것이고, 그냥 비하만 해도 누구는 저격이라고 하지만 누구는 저격이라고 안할 수 있는 것이고, 평가질만 해도 누구는 저격이라고 하지만 누구는 저격이라고 안할 수 있는 것이고요.] 사람에 따라서 당연히 이렇게 판단할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인지하는 기준이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는 얘기라고요. 뭔소린지; 전 분명 공통적으로 인지하는 기준이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사가 무조건 포함되어야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개인사가 포함된 상태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이라는 얘기 아닙니까. 당연히 더 넓은 범위의 저격에서는 개인사가 포함이 안될수도 있는건데요? 그리고 오유는 굳이 저 셋이 전부 포함이 안되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니 매우 저격의 범위가 넓은 사이트라고요. 애초에 전 저 셋이 전부 포함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한건데, 님은 거기에 대고 그 정도론 부족하고 [사생활을 침해해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한 말이 [저 셋 정도 포함된걸로 안되고 대체 사생활을 침해하는 정도가 되어야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곳이 어디냐]고 물은 것이고요. 일단 비하와 평가질은 확실하죠. 이것만 해도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것 자체가 제가 예시로 들어달라는 사이트가 아니란겁니다. 그리고 개인사 건드린거 맞다니까요. 링크 제대로 안보셨나본데 저 댓글이 달린 이유가 마냥 뜬금없이 달린게 아니라, '피포츄'라는 사람이 본인이 쓴 글 글에 16이라는 사람이 부정적인 댓글을 남겼다고 '저격글' 썼다고 운운하면서 16이라는 사람을 메갈로 몰고간겁니다. 그러면서 댓글에서 16이라는 사람이 과거에 썼던 글을 가져와서 메갈이라고 주장하는겁니다. 당연히 댓글 또한 그 사람이 겪어온 일이고 과거 댓글 파와서 메갈이라고 주장하는건 개인사를 건드린게 되는거죠. 그리고 나서 제가 링크한 글의 글쓴이까지 16이란 사람과 동일한 메갈이라고 몰고가는거고요. 개인사도 포함된게 맞고, 애초에 님이 댓글에서 (저격)이 안달렸으니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요. 그런데 실제로는 댓글에 피포츄라는 사람이 (저격)이런건 단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피포츄가 댓글에서 저격했다'는 것에 의문을 품지 않습니다. 님 말대로라면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못해야 맞는 것 아닙니까? (저격)같은게 안달렸으니까요. 아뇨. 이해는 잘 했는데요. 근데 님 말대로 오유에서 댓글 말머리는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나보죠. 그러니까 달리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게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는 댓글 말머리 중 하나가 (저격)과 같은 말머리라는겁니다만. 당연히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으면 온갖 말머리가 달려야 하는데요. 그럼 님은 댓글에 말머리도 안달리는데 '댓글에 말머리가 달리는 문화가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네.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것이고 오유는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없는 것이며 그러한 연유로 (저격)과도 같은 말머리가 안달리는 것 뿐이라는건데요? ‘댓글 말머리 문화가 있다’ -> ‘온갖 말머리가 댓글에 달려야 한다’ 당연한 얘긴데요; 그럼 댓글에 말머리가 안달리는데 '댓글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는 것'이에요? 문화가 있다고 얘기할 정도면 말머리 다는게 매우 자주 보여야 할텐데요? 님이야말로 극히 일부의 사례를 가지고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고 비약하는거죠. 네? 적어도 정진석 질문에 낚여서 그런 식으로 문정인을 대판 까지는 않을텐데요. 그러면 당연히 문제가 외부에까지 터져나오지 않을거 아닙니까. 정진석 질문에 송영무가 [그분과는 견해가 다른 부분이 있다]든가 [견해는 다소 다르지만 서로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 외교안보혼선이네 뭐네 하는 얘기가 나왔겠어요? 그래서 조율이라는게 중요하다는건데요? 문정인이 송영무와 사전 조율을 했으면 애초에 문제가 안생겼을테고, 문정인이 문제를 터트린 이후에라도 조율 했었으면 외부에서 외교안보혼선이네 하는 식으로 폭발까지 하진 않았을거라고요. 그건 당연히 조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얘기가 되는건데요? 님이 혼자 멋대로 착각해놓고 우긴다고 님이 착각한게 아니게 되는게 아닌데 말이죠. 아니면 님 송영무가 정진석 질문에 [그분과는 견해가 다른 부분이 있다] 든가 [견해는 다소 다르지만 서로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얘기했어도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네 마네 하는 얘기가 터져나올거라는 얘기신지? 당연히 잘못이 있는거죠; 특보를 특사 자격으로 미국 보낸건데 거기서 문제가 터졌으면 청와대 잘못이 없다고 얘기하기는 힘들텐데요? [청와대 참모진이 특보와 조율을 해야 할 이유는 없는데 말입니다.] 청와대에서 문정인에게 경고를 준 이유가 뭐였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470115 [문 특보의 언행이 정상 회담을 앞둔 한미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고, 사전조율도 없었다는 겁니다.] 청와대에서 직접 사전 조율 없어서 경고줬다는데요. 이게 곧 사전 조율이 필요하다는 얘기와 뭐가 다른지? 그리고 청와대 잘못도 있다는거지 정의용에게 경고를 먹여야 한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사전 조율 안한 말이 잘못이라는건 제 말이 아니라 청와대 경고내용에 나온 말이고요. [정식 조직도에는 특별보좌관이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어디에도 연결되어 있는게 없구요.] 님이 이렇게 말하셨는데요.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고요. 그래서 전 점선으로 표시된 이유가 특보는 말 그대로 특보라 누구 아래가 아니라서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고 한건데요. 님이 먼저 있다고 해놓고 노무현 시절 없는걸 얘기하면 제가 어느 장단에 맞춰드려야하죠; 제가 문정인도 문제있다고 한 이유가 뭐였죠? 본인이 '특보라는 위치에 대한 자각'이 부족하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특보라는건 결국 청와대 정책결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한데 님 표현대로 말하자면 셀프학자쉴드로 자꾸 넘어가려고 하니 문제가 발생하고, 이건 문정인이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고요. 그리고 교수라는 것에 더 무게를 두는게 아니라 '특보지만 교수기도 하다'는 얘기죠. 특보지만 학자로서 자유롭게 얘기할수도 있다는 얘긴데, 이것 자체가 문정인이 잘못하고 있다는겁니다. 특보는 결코 자유롭게 얘기해서는 안되는 직책입니다. 그런데 본인이 셀프학자쉴드로 자유롭게 얘기한다고 말을 하니 당연히 문제가 굉장히 커지는거죠. 워싱턴도 그렇고 이번 송영무 때도 그렇고요. 문정인 말대로 단순히 특보가 학자보다 무게감이 낮은 직책이었으면 사방에서 난리가 나고 청와대가 직접 미국에 해명까지 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네? 노무현 정부가 특보단을 임명하면서 그런 말을 했는데요. [윤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라고 말하면서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라는건데요. [이분들]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했는데요. 청와대 대변인이요. 그리고 주체가 당정이라는 얘기는 왜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당정 안에 특보가 포함된다니까요. 당정 안에 특보가 포함되니 당연히 당정간이라고 표현한거죠. 그리고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는 것 자체가 정책 조율의 일환입니다만. 자문을 통해 정책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노무현 청와대에서도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얘기한건데요? 네? 님이 특보가 핵심이 되면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된다면서요. 정책특보에 일자리부위원장까지 겸직하는건 정책특보에 힘을 안실어준거에요? 정책특보가 큰 의미가 있든 없든 일자리부위원장을 겸직하는 것 자체가 이미 정책특보 역시 힘을 받았다는건데요? 일자리 부워원장이 메인이든 말든 정책특보라는 직책도 사라지는게 아니라니까요? 일자리 부위원장이 특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든 특보가 일자리부위원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든 결국 특보도 힘을 받는데 맞지 그럼 특보는 힘을 안받겠습니까; 동일인물이 겸직하는건데요. 님 말대로 정책특보에 일자리부위원장이면 정책실장이나 일자리수석 같은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되야 할텐데요? 아니 뭔소린지; 님이 특보를 핵심으로 만들면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된다면서요. 그런데 특보라는 자리에 일자리부위원장을 겸직한다는 것 자체가 특보 자체가 힘을 얻는다는건데요? 그럼 당연히 핵심이 되는거죠. 만약 님이 [청와대 환경미화원을 핵심으로 만들면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된다]라고 주장했으면 당연히 청와대 환경미화원 예시가 맞겠지만, 그게 아닌 이상 님 말은 잘못된 예시에 불과합니다. 네? 그럼 한 라인의 핵심 정도로 기존 시스템을 어떻게 무력화시키는지 설명좀 해주실래요? [끽해야 견제 수준밖에 못한다면 핵심이 아니죠.] 이거야말로 님 상상이죠; 견제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핵심이라는 소린데요. 그 견제하는 대상이 만만한 대상이 아니라 장관이나 청와대 실장같은 인물들인데요. 제가 헷갈리는게 아니라 님이 글이 너무 길어서 그런지 자꾸 이해를 못하시는건데요;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기사에 ‘이용섭 특보’라고 언급해야죠.] 님이 이렇게 말하셨고 전 분명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 뜬금없이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운운하시길래 전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얘기한 적 없고, 따라서 님이 이런 말을 하는건 별 의미가 없다는 얘깁니다만. 제가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얘기한 적 없으니 당연히 일자리부위원장이 기사에 나와도 별 문제는 없다고요. 정책특보에 큰 의미 없다는 것은 님 뇌피셜이고 정책특보가 큰 의미가 없었던 적이 없다니까요. 대체 어느 정권에서 정책특보가 의미가 없었는데요? 근거좀? 자꾸 근거 없이 얘기하시면 믿어드리고 싶어도 못믿어드립니다. 그리고 정책특보에 일자리부위원장이면 정책특보가 일자리부위원장이라는 막강한 실권을 가졌든, 일자리부위원장이 정책특보라는 자리를 가졌든 결국 정책특보 역시 막강한 힘이 있다는 얘기나 별 다를 바가 없는데요? 님 말대로라면 정책특보+일자리부위원장이라는 정책라인에 막강한 라인이 생긴것이니 정책실장이나 일자리수석같은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되야되는건데요. 특보 업무 자체가 대통령 자문인데 당연히 안보이죠; 아니면 님 청와대 수석보좌관이나 장관이라도 되시나봅니다? 특보가 대통령 만나는지 안만나는지도 꿰고있게. [윤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뭔소리를 하시는건지. 대변인은 아무리 봐도 당정은 그냥 사전적 의미의 당정을 얘기한게 맞는데요. 정부와 정당을 얘기한 것이냐, 여당과 정부를 얘기한 것이냐 정도야 판단이 어렵긴 합니다만, 님 말대로 사전적 의미대로 쓰인게 아니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네. 실제로 행정관과 당 사무관 같은 사람보고 대변인이 [이분들은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얘기하는 경우는 없겠죠. 그런데 특보는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잖아요? 님의 그 비현실적인 예시는 의미가 없고, 특보는 현실에서 실제로 얘기를 했으니 의미가 있다는겁니다. 저도 했던 말 반복하기 지치는데, 정책특보로도 활동하고 일자리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건데요. 애초에 일자리부위원장과 정책특보를 '겸직'하고 있는것이고요. 정책특보 활동에 활용한다는게 대체 무슨 의민지 모르겠군요. 정책특보는 대통령 자문을 하는 직책입니다만. 당연히 일자리부위원회 자리를 활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정책을 자문하는데 일자리 정책 자문은 안합니까? 애초에 정책실장 아래 일자리수석이 있는데, 님 말대로라면 일자리수석은 확실히 무력화되겠네요? 문정인의 '발언이 개인자격으로 말한 것'이라는 얘기지, 특보를 단순히 개인자격 취급하는게 아닌데요. 님은 단순히 개인자격으로 간 사람에게 청와대에서 직접 사전조율 안한 발언이라고 경고를 주며 그런 발언은 한미관계에 도움 안된다고 경고를 줍니까? 단순히 개인자격 수준인 사람의 한 말이 대체 어떻게 한미관계에 도움이 안된다는건지 생각 안해보셨는지? [문정인이 특보라는 위치에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갔다고 이야기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 어...특보라는 위치에서 특사 자격으로 간게 사실인데요; 다만 문정인이 워싱턴에서 한 문제가 된 발언이 '학자로서 한 발언'이라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018203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사 귀국] 네. 교통정리만 잘하면 결국 특보든 위원회든 핵심이라는 것과 관계없이 기존 시스템을 무력화시키지 않는거죠. 교통정리를 잘못하면 당연히 일자리부위원장이 일자리수석을 아예 무력화시키는것도 가능할 정도로 실제로 일자리부위원장 위치가 막강합니다만, 잘 쓰면 문제가 없듯이 특보도 마찬가지라는겁니다. 핵심인 것과 시스템을 무력화시키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요. 전 분명 그 이전에 [다만 특보라는게 결국 합법적인 비선에 가까운 쪽이고, 특보에 힘이 너무 실리면 옥상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지라(실제로 그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에 한 말이 [단순 비선조직이 아니라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이라는게 중요하죠.] 이렇게 얘기한거고요. 당연히 그 이후에 쓴 표현은 그 이전의 말과 연계되는 것 아닙니까. 님은 단순한 사전적 정의의 '비선'을 들고와서 제가 한 말이 잘못됐다고 말하시는데, 애초에 사전적 정의대로 비선을 쓰면 당장 기사에서부터 비선 정치라는 말 쓰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니까요. 다 공개됐는데 대체 뭔 비선은 비선입니까. 이전에 이미 '합법적인 비선에 가까운 쪽이고'라고 말했었고 그 다음에 특보 얘기하면서 비선 정치 운운했는데 님 말대로 사전적 정의 따질거면 그냥 비선이라는 말 자체를 쓰면 안되요. 당연히 저 비선이라는건 '사전적 의미의 비선'을 얘기한게 아니라 '비선인데도 불구하고 합법적이고 공개된' 다소 모순적인 상황을 나타내는 그냥 표현에 불과한 것 아닙니까. 사전적 정의 따질거면 그냥 특보에 비선이란 말 자체를 써서 안된다고 주장하시든가요. 한가지만 하시죠 좀. 진짜 이런 경우에 딱 어울리는 말이 방귀뀐 사람이 성낸다는 경우군요. 전 분명 [실제로 국회의원을 명예직으로 굴리는 나라가 있긴 하는걸로 아는데, 그 누구도 명예직이라고 해서 핵심이 아니라고 말하진 않습니다.] 이렇게 말했고, 거기에 대고 님이 덴마크라고 짐작하면서 [아직 현실화되지도 않은, 국회의원을 명예직 바꾼다는 가정을 가지고 오지 마시고, 현재의 명예직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보셔야죠.] 이렇게 말하셨는데요? 님이 덴마크라고 지레짐작해서 현실화되지도 않은 가정 가져오지 말라면서요; 본인이 멋대로 착각해서 잘못된 착각으로 주장을 해놓고 저한테 이제와서 '진작 스웨덴이라고 얘기하시든가요' 이런게 방귀뀐 사람이 성내는 것과 뭐가 다르죠? 전 그냥 '명예직으로 굴리는 나라가 있긴 하는걸로 아는데'라고 얘기했을 뿐이고 덴마크라는 얘기도 한 적 없는데 님이 혼자 멋대로 잘못 짐작하고 우긴거 아닙니까. 본인이 잘못 짐작하고 저한테 잘못 따졌으면 사과를 할 일이지 뭔 진작 얘기하시든가요 같은 얘기를 하고 계시는지? 제가 님이 스웨덴 하나 못찾을거라고 생각을 했겠습니까? 심지어 꽤나 널리 알려진 얘긴데 말이죠. 그리고 “명예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와 “명예직입니다” 가 언제부터 같은 의미가 됬죠? 정 이게 마음에 안들면 '명예직입니다' 라고 정정하죠. 됐죠? 그리고 스웨덴 명예직 맞아요. 적어도 공직 사회에서 정의하는 '명예직'이라는 개념에 부합합니다. 혹시나 해서 미리 말하는데 제가 말하는 '명예직'이라는건 공직 사회에서의 명예직을 말하는겁니다. 명예회장 이딴게 아니라요. 결국 사람은 한 사람이고, 일자리부위원장, 특보라는 핵심적인 위치에 막강한 실권까지 가진 사람이 탄생하는건데요. 정책특보가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실거면 다시 말하지만 근거를 가져오세요. 근거도 없이 아니라고 우기지좀 말고. 그리고 일자리부위원장 겸 특보라는 정책라인에서 [기존 시스템과 별개의] 막강한 라인이 생기는건데 님 말대로라면 정책라인이 무력화되야 정상인데요? 특히 일자리수석은 완전 무력화되야되는데요? 네. 힘을 남용하지만 않으면 되죠. 특보가 핵심이건 일자리부위원장이 핵심이건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다른거지 단순히 핵심이라고 해서 기존 시스템을 무력화시킨다는게 아닙니다. 아뇨. [원래부터 핵심인 사람이 핵심인 자리에 임명되는 것도 맞고] [원래부터 핵심이 아닌 사람도 핵심인 자리에 임명되면 핵심이 되는게 맞습니다] 공직사회라는게 대단히 경직된 사회고, 원래부터 핵심인 사람의 경우 그 급수에 걸맞는 직책을 받습니다. 이용섭이 정책특보 겸 일자리부위원장이라는 자리를 받은 이유도 다른게 아니거든요. 원래라면 부총리급으로 가야할 사람을 다른 자리에 앉히려다보니 '일자리부위원장 겸 정책특보'라는 막강한 자리를 준겁니다. 현실을 모르시는데, 애초에 핵심인 사람은 힘없는 자리에 가지도 않습니다. 급떨어지거든요. [윤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순히 당정이 아니라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이라고 말했는데요..앞에 안보시죠? 대놓고 이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서 당정과 소통을 원활히 하고 정책을 조율해나갈 것이라는데요? 특보가 당정 소속이니 당연히 '이분들을' 이라고 지칭까지 하면 당연히 조율의 주체인 당정에 포함되는 것이고요. 애초에 말단 이야기는 현실성이 없다니까요. 청와대 대변인이 직접 말단 직원보고 그런소리 하면 님 말을 인정해드리죠. 말단 이야기하실거면 그런 경우가 있다는걸 증명부터나 좀 하세요. 아네. 언제봐도 그 자신감 하나는 대단하신 것 같군요. 전 님처럼 자신감이 있는편이 아니라 님 말대로 하던 반성이나 열심히 해야겠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덴마크는 얘기한 적도 없으니 고려할 필요도 없고, 스웨덴 명예직 맞다니까요. 적어도 제가 링크한 사전의 명예직 정의와는 완벽하게 부합합니다. 직무에 수반하는 실비변상이나 수당 빼면 생활비로서의 봉급을 받진 않으니 명예직의 정의와 부합하죠. 영국 명예직이야 그렇다 치고, 지방의회의원은 실비변상이나 수당으로 얼마를 타가든 명예직 맞고요. 이것만 봐도 명예직이라고 힘이 없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그냥 어떤 일을 하냐가 더 중요한거지, 명예직이라고 핵심이 아니게 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인수위원이 편법이든 뭐든 명예직이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습니다. 님은 분명 명예직은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셨고, 님 주장대로라면 인수위원 역시 명예직이니 핵심이라고 볼 수 없다고 봐야 맞는건데요? 만약 스웨덴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 의원, 인수위원 등이 명예직인데도 핵심이라고 한다면 그것 자체가 단순히 명예직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는 핵심이냐 아니냐를 판가름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당연히 님이 핵심이 아닌 이유로 명예직이라는걸 근거로 든 것부터 잘못된 예시라는거죠. [윤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걸 어떻게 그대로 해석해야 님처럼 해석되는거죠? 그냥 그대로 보면 이분들이 그냥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간다는건데요. 다시 해석해보세요 좀. [특보 직급 자체를 비선이라 안부르고요. ] 특보 직급 자체를 비선이라고 얘기한게 아니라 그냥 비선 소리를 듣는다는 얘긴데요. 그리고 님이 주장하셨던 사전적 의미의 비선 정의에 의하면 비선 얘기를 하면 안되는데요; 다 공개된 사람들인데 기존 시스템을 무너뜨리든 말든 비선이라고 얘기할수가 없는데요? 님 주장대로라면. 한가지만 좀 하시죠. 그리고 총리까지 하다온 양반이 앉은 자리가 핵심이 아니면 그게 더 말이 안되는데요? 공직사회에서 대체 어떤 경우에 핵심 인물을 아무것도 아닌 자리에 앉히죠? [정말 핵심 직책이라면 담당 분야의 정책 발표 권한이라도 줬을건데,] 대체 뭘 근거로 이런말을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핵심 직책인 것과 정책 발표를 하는 권한이 있는 것과 뭔상관인지? 당연히 특보는 님 말대로 아이디어 내고 자문하는게 일이니 발표를 안하는거죠.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대통령이랑 얘기한걸 구구절절 얘기하는게 대체 뭔 의미가 있는데요?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고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핵심적인 위치입니다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요. [해당 자리에 적절하지 않은 발언]을 하는게 말을 함부로 하는건데요. 함부로 뜻도 알려드려요? [조심하거나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고 마음 내키는 대로 마구] 해당 자리에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을 하는게 님 생각에는 조심하거나 깊이 생각해서 한 발언으로 보이십니까? 당연히 관대하죠.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비하한 경우와 '상대방이 그런 막말을 하는 것은 인성이 의심될 수 있다'고 얘기한 것인데요. 네? 국회에서 [장관업무 질문할때] [외모]와 [성별]에 대해 얘기하는게 함부로 말한다는건데요?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끼리 얘기할때는 얼마든지 기준이 달라질 수 있는거죠. 그런데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장관에게 장관업무 질문할 때 외모와 성별에 대해 얘기한다면' 나오는대로 함부로 말한다는겁니다. 식약처장 얘기는 [국회는 그만큼 말을 조심해야 하는 곳이다]는 예시를 들어드린겁니다만. 그만큼 조심해야 하는 곳에서 장관업무 질문할때 [성별]과 [외모]에 대해 얘기하는건 나오는대로 함부로 말하는거라고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을 국회의원이 내뱉는게 그럼 '나오는대로 말을 함부로'내뱉는거지 아닙니까? 함부로 정의를 모르세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을 국회의원이 내뱉었다고도 할 수 있고, 그냥 간단하게 막말을 했다고도 할 수 있는건데요? 무슨 말을 오로지 한가지 표현으로만 얘기해야 합니까? 아뇨; 저는 장관이 아니고 님은 국회의원이 아니며 pgr은 국회가 아니고 지금 상황은 국회의원이이 장관에게 장관업무에 대해 질문하는 상황이 아닌데요. 상황이 다르면 막말의 정의도 달라지는건데요. 일단 pgr에 어울리는 막말을 해주시는게 먼저일텐데요? 오유에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없다가 어떻게 댓글에 말머리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로 발전하는건지 의문이군요. 댓글 한두개에 말머리 달리는걸로는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을텐데요? 당연히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는 제외해야죠. 그런 경우를 포함해봐야 보통은 '그런 문화가 있다'고 얘기하진 않잖아요? 근조 말머리를 왜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인지도 말했는데요. 오유에서 쓰이는 수많은 말머리 중에서 근조는 그 말머리들 중 하나에 불과하며, 오유 전체 게시글로 보면 결국 근조 달린 댓글이라 해봐야 수많은 게시글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므로 '오유에는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라고 말할 수 없다고요. [1. “일상적으로 말머리 다는 문화가 아니라느니 그런 뜬구름 잡는 소리 마시고, 글 제목에는 표기를 하는데 댓글에는 왜 표기를 안하는지부터 설명하시라니까요?”] 일상적이 뭐가 뜬구름잡는 얘긴지 모르겠는데, 당연히 댓글에는 필요가 없으니 표기를 안하나보죠. [2. “계속 '댓글을 달때는 애초에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붙이는 문화가 없다' 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일상적으로라는 의미가 뭡니까?” ] 일상적 (日常的) 날마다 볼 수 있는. 또는 그런 것. 사전적 의미 그대로 해석하셔도 되고 그만큼 흔하다는 의미의 표현인 일상적으로 라는 의미로 보셔도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요? [3. “명확히 하시죠. 오유에서는 댓글에 말머리를 붙이는 문화가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일상적으로'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를 쓰지 마시구요.” ] 일상적이 왜 애매모호한 단어인지 모르겠군요. 사전적 의미로 그대로 해석하면 아주 명확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냥 그만큼 흔하다는 일상적으로 쓰이는 표현인데요.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붙이는 문화가 없으니 없다고한건데요? 그리고 오유는 댓글에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다고 해도 맞는건데요. '오유에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고 말하려면 그냥 시도때도없이 댓글에 말머리가 달려야 한다고요. 그 정도는 되야 '문화가 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거지, 끽해야 가끔 쓰는 정도로 문화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죠. 네? 딱히 님이 쓴것처럼 착각한 적 없는데요. 님이 (저격)이라는 말머리가 안달리는게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의 근거라길래 그냥 오유는 일상적으로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쓰는 문화가 없어서 (저격)도 안쓰는 것 뿐이라는건데요. 실제로 광역저격이나 저런 메갈이라고 저격하는 것도 님 논리대로라면 '안좋은 것'인데도 불구하고 (저격)말머리를 안달잖아요? 님 말대로 저격이 안좋은 것이라 (저격)이라는게 달려야 한다면 광역저격이나 저런 메갈 저격도 (저격)이라는게 달려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런데 실제로는 그런 말머리가 안달려도 사람들은 이미 '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는데요? 고로 댓글에 말머리가 달리냐 안달리냐는 사람들이 그것을 인지하냐 인지하냐 안하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겁니다. 네. pgr도 예외적인 상황이야 인정하고 국회도 당연히 예를 드는 예외적인 상황이야 인정을 한다는 얘긴데요? pgr이 초성체를 금지한다고 얘기할때 그런 예외적인 상황을 얘기한 것이 아니듯이, 국회의원이 초성체 쓰면 난리난다고 하는 것 역시 그런 지극히 예외적인 상황을 얘기하는게 아닌데요? 네. 강제성 없는거 아는데요. 그래서 버티는 경우도 있다고 했잖아요. 겸직 금지할때는 일반적으로 '사직 권고'로 대충 통보하고 넘어가지, 무슨 '한쪽만 선택하라'라고 기사화시켜서 난리를 치면서 [날개를 달았다] 이런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는겁니다. 야당 대표가 특별히 우려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 직책의 위상을 보여주는거라고요. 별것도 아닌 직책이면 '사직 권고' 하고 끝내면 되죠. 네네. 무보수라는 의미고 무보수라는게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는게 아니죠. 스웨덴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명예직 정의에 의하면 명예직 맞습니다. 지방의회 의원이 실비변상이나 수당을 통해 과도하게 돈을 타가든 말든 명예직 맞고요. 논란이 있든말든 명예직이냐 아니냐와 아무런 관계가 없고요. 님이 사전을 새로 만들지 않는 이상요. 당연히 이런 명예직들이 봉급을 안받는다는 얘기지 힘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죠. 수석비서관 한명당 특보 하나도 충분히 많은건데요. 특보 역사상 이 정도인 경우가 얼마나 있었다고요. 네? 최하 직급이라도 수석비서관과 업무충돌이 일어난다고요? 사실상 고려할 가치도 없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인 것 같습니다만. 특보가 그런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속합니까? 지금까지 특보에 대한 역사가 존재하는데? 특보 자체가 핵심이니 수석비서관과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고 얘기가 되는건데요. 님 말대로 최하 직급이 수석비서관과 충돌하는 극히 예외적인 상황 정도라면 우려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극히 예외적인 상황을 뭔 일일이 고려하고 있습니까. 그게 아니니 당연히 우려가 터져나오는거고요. 비서만으로 업무 처리가 부족하다고 판단되서 대통령이 만드는게 특본데요. 그래서 비서관과 충돌할 수 있다는 얘기고요. 님이 수석비서관을 봉으로 보는게 아니라면 수석비서관과 부딪힌다는 우려가 나오는 특보를 큰 의미도 없다고 볼수가 없을텐데요. 최하 직급 이런건 현실적으로 고려할 가치도 없는 얘기고요. 청와대 보좌관들도 일일이 안나오는데요. 님 이번주에 일자리수석이 뭐했는지 아세요? 애초에 그만큼 기자들이 관심있게 관찰하니까 문정인이 강연 나가는 것 하나가 기사화되서 논란이 있을만한 발언들이 폭발하는건데요. 님 말대로 별 의미도 없는 특보고 대학교수보다 무게 떨어지면 기사화가 이렇게 많이 될수가 없는데요? 문정인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니까 어느 강연가서 무슨 말을 했는가가 기사화되는거죠. 그런 말 한마디가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평소 행보 안보이는건 그냥 님이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고요. [장관급 예우를 폐지하고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 것] 이라는 것 자체가 예우의 문제라는건데요. 당연히 주요 요점은 과거의 잘못을 고치자는 취지(박지원 특보같은) 장관급 예우 폐지는 그 수단 중의 하나에 불과하죠.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장관급 '예우'가 폐지된거지 특보 자체가 가진 힘이 아예 없어진게 아니라고요. 원래 특보 역할이 자문역인데요; 딱히 다른 정부 특보와 다를 것도 없습니다. [“특보가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 [“비공식적 자문역을 맡은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 ] 이런 식으로 인식하면서 셀프 학자쉴드 쓰니 이번도 그렇고 논란이 되는거죠. 본인 말의 무게와 책임에 대해 회피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하고싶은 말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특보 자리 던지고 그냥 학자 입장에서 말하면 별로 논란이 될 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특보가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얘기하면 그 자체로 또 논란이 될텐데요. 저렇게 말하는게 맞죠. 그리고 [“나랏돈을 갖고 가지 않았다. 동아시아 재단에서 지원하는 돈을 갖고 갔다.] 이것만 봐도 셀프쉴드인게 보이는게, 그 동아시아 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 자체가 외교부에서 국비를 받아서 개최한 행사고요. 국민세금으로 만들어진 행사나 다름없고, 세미나에서 문 특보를 소개할때도 단순 개인 자격이 아니라 'special adviser'로 소개했고. 결국 단순 개인 자격이라고 보기 힘들었습니다. 본인이야 당연히 면피성 발언으로 한 말이겠지만 눈가리고 아웅 밖에는 안되죠. 인신공격한거 인정한다는건데요? 인정해도 불만이신지; 님이 그렇게 보든 말든 제 알 바 아니고 전 인정한다는겁니다만. 딱히 이런걸로 자존심 부릴 이유도 없고요. 지금 문정인 관련해서 논란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이 문정인이 특보라는 위치에 걸맞지 않게 그냥 셀프학자쉴드 치면서 마음대로 얘기해서 그런건데요? 당연히 문정인은 인정 안하죠; 본인부터가 셀프학자쉴드 치는데 그럼 권한과 의무가 있다고 얘기하겠습니까?; 심지어 저 말은 워싱턴 다녀와서 논란된 뒤에 한 말인데요? 저런 문정인 본인 얘기는 그냥 면피성 발언에 불과하지 그게 특보 위치가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님 이나 문정인 말대로 특보 위치가 핵심이 아니면 그냥 관심 자체가 없어야해요. 문정인이 뭘하든말든 뭔 상관입니까. 핵심도 아닌데. 그런데 실제로는 문정인이 어디가서 강연하는 것 같은 것조차 기사화가 되고 있죠. 홍준철 기자가 문정인보다 문정인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저기서 얘기하는 '여권'이 '청와대 내부 사정'은 잘 알텐데요? 본인이 아무리 셀프쉴드 치면서 넘어가봐야 실제 청와대 구도가 저렇다는데요? 그리고 여권이든 야권이든 언론이든 전부 바보가 아니라면 특보를 보고 핵심이라는 공통적인 말을 하진 않을텐데요? 님 말은 즉 야권이든 여권이든 언론이든 잘못된 말을 공통적으로 한다는 얘기고, 이 말은 즉 한쪽도 팩트체크를 못하는 바보들만 모여있다는 얘긴데 이럴 가능성보다 님이 틀렸을 가능성이 훨씬 높거든요. 문정인 본인 얘기야 문정인 본인이 머리에 총이라도 맞고 바보라도 되지 않는 이상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얘기할 리가 없고요. 얼마나 큰 논란을 만드려고요? [외형상 송 장관이 국무위원이고 한명은 특보로서 활동하고 있어 송 장관의 위세가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문 특보가 더 세다는 게 여권 내 정설이다.] 이게 22일에 나온 기사 내용인데, 야권 뿐만 아니라 여권, 언론도 동일하게 보고 있다면 신빙성은 검증된거죠. 이번 송영무 사건을 보고 '송영무보다 문정인에 힘을 더 실어줬다'고 말하는거야 당연히 확대해석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애초에 이런 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문정인 특보가 핵심이라는 얘기 밖에는 안됩니다. 야권만 떠든다면 별 고려할 가치도 없지만, 여권까지 만약 여권 내 정설이라고 여긴다면 신뢰도가 훨씬 높습니다. 언론에서도 공통적으로 말한다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아니라는걸 증명하려면 문정인의 저런 되도않는 셀프쉴드를 가져오실게 아니라 실제로 청와대 내부 권력구조에서 문정인이 핵심이 아니라는걸 증명할만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는 전부 핵심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근거들밖에 없죠. 그리고 특보 자리가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려면 그에 관한 근거도 가져오시고요. 자꾸 혼자 '큰 의미도 없는' 특보 운운해봐야 역대 특보들이 전부 면면들이 화려한데 의미 없는 자리가 되겠습니까? 님은 의미 없는 자리에 총리직을 하고 장관직을 했었던 핵심적인 인물들을 앉히나보죠? 공직사회에서 이런 일이 얼마나 있는데요 대체? 님이 생각하는 핵심이 뭔지 모르겠군요. 남들과 달라도 너무 다른 기준을 적용하신다고 생각은 안하세요? 대체 님이 핵심이 아니라고 보는 근거가 뭔데요? 명예직? 그건 그냥 보수 받는 개념의 차이지 힘이 없다는 얘기가 아닌데 말이죠. 근거가 못되죠. 결국 님은 근거가 없이 그냥 특보를 '큰 의미도 없다'고 주장하시는건데, 대체 뭔 배짱인지 모르겠군요. 애초에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는 역할이 큰 의미가 없을리가요. 그냥 상식적으로 봐도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 자문역인데 큰 의미가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대체. 심지어 그냥 흔한 대학교수들 데려다 쓰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전 장관정도는 달고있는 양반들인데요. 설득력이 조금이라도 있는 소리를 해야 믿어드리기라도 하지, 뭔 너무 말도안되는 혼자만의 주장을 하고 있으니 도저히 믿어줄래야 믿어줄수가 없네요. 야권도 쓰잘데기 없어, 여권도 쓰잘데기 없어, 언론도 쓰잘데기 없어. 그럼 님 기준에서 쓰잘데기 있는 소리는 대체 뭡니까? 문정인이 하는 저런 셀프쉴드요? 저 셀프 쉴드가 맞다면 애초에 논란 자체가 없겠죠. 큰 의미도 없고 권한과 의무도 없는 양반이 하는 말 한마디가 왜 기사화되서 논란이 생길 이유가 있나요? 말이 안맞잖아요? 그리고 기자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바보라서 핵심도 아닌 특보가 뭘하는지, 어디 강연가서 뭔 말을 했는지도 기사화시키는겁니까? 님 주장대로라면 여권 야권 언론이 어느 한쪽도 제대로 검증해볼 생각을 안하고 그냥 핵심이라고 떠들었다는 얘긴데, 이 정도면 우리나라 미래가 걱정될 정도군요. 특히 여권의 경우는 청와대 내부 사정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다는 소린데 님 주장대로라면 막장이나 다름없는데요?
17/09/25 23:54
kartagra 님// 아니, 계속해서 자기 의견을 다시 한번 설명할 생각 안하고 말꼬투리 잡아서 부정만 하는 것은 이야기해도 그대로네요? 처음부터 명확하게 밝혔네 어쩌네 이야기하지 말고 그런말 한적 없는데요란 말과 동시에 그 내용이 정확히 뭐였는지 이야기해보란 말입니다. 주구장창 내가 한 이야기는 그게 아니라느니라는 부정만 하지 말구 말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저 정도는 누구나 저격이라는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지, 여기서는 저격인데 저기서는 저격이 아닌 내용으로 이야기를 했습니까? 그런 왔다갔다하는 기준으로 송영무가 저격이다라는 이야기를 하면, 다른 사이트 기준을 가지고 와서 저격이 아니라고 반박하는게 당연한데, 이런 것을 우려해서 공통적인 기준을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생각 못하셨습니까? 그래서 커뮤니티 공통적인 저격 기준이 뭔가 물었는데 뜬금없이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고 한건 아닌데요? 라고 대답하다니, 얼마만큼 내용파악을 못하고 있는지 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개인사 비하 평기질 이 셋이 모여도 저격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예를 보여주기 위해 오유 댓글 예를 들은 거고, 님의 인터넷 저격 정의가 커뮤니티에서 저격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예를 보인 거고, 그래서 송영무를 커뮤니티에서의 저격 행위를 했다고 말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송영무가 인터넷 저격을 했다라고 님이 주장한거 부정한 적 없구요. 그래서 물어본겁니다. 국회에서 전두환 까는것도 인터넷상의 저격에 들어가냐는 거냐구요. 근데 님이 커뮤니티의 저격 내용과 동떨어진 정치권의 저격 단어를 가져오시길래 두개를 따로따로 구분했는데, 님 혼자서 정치권 정격도 원래부터 인터넷 용어라고 자폭한 건데 말입니다? 저격을 상황별로 따져봐야 한다라는건 지금 이야기와는 전혀 무관하구요. 지금 따지는건 송영무가 인터넷 커뮤니티상의 저격을 했냐는 건데요? 저격을 했다/안했다가 중요한 겁니다. 이승환이 MB를 비꼬았다라고 생각하시나요? 보통은 이승한이 MB를 풍자했다고 이야기할텐데 말입니다, 특이하시네요. 비꼬았다고 생각됬으면 기사나 커뮤니티에서 말이 나와야 할텐데 그런거 보신 적 있으십니까? 사대강으로 돈낭비했다는건 정치권에서도 그당시 여권빼고 다 인정하는 상황이고, 이승환이 노래라는 방식으로 MB를 못깔것도 없죠. 어이쿠, MB 저격이라는 정치권 예를 먼저 끌어온게 누군데 이러십니까? mB 저격의 대다수는 정치권 저격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고, 정치권 저격이라는 예를 보여주기 위해서 주진우라는 예를 가지고 왔는데, 그걸 내가 주진우 먼저 이야기안했네로 되치는거야말로 님이 반대만 한다는 좋은 예죠. 주진우 님이 먼저 이야기 안했습니다. 그래서요? 제가 필요성에 의해서 가지고 온건데요? 저격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왜 이야기하고 있냐라구요? 그게 바로 님이 현 대화의 주제와 핵심 내용을 제대로 이해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송영무가 인터넷 커뮤니티 저격을 하고 있다면 당연 인터넷 커뮤니티의 저격을 이야기해야 하고, 그건 커뮤니티 공통사항이라야 하죠. A사이트 저격기준으로 송영무가 저격이다라고 하면 B사이트 기준으로는 저격이 아니다라는걸 이야기할 거고, 이런 상황을 사전 차단할 목적인 겁니다. 그걸 잊어버리고 있으니 지금와서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는게 아닌데요? 라는 이야기나 하고 있는 거죠. 송영무 케이스에 맞게 논의하고있는데 저격의 일반론을 들고 오다니, 현 상황이나 제대로 챙기시죠? 그래서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는 저격의 최소행위라고 이야기한건데요? 전 여기서 모든 커뮤니티에서 인정하는 저격 기준을 더 못 키운거고, 님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커뮤니티 저격 기준를 가져온 거고, 과연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저격의 공통적 기준이 맞냐 보는 겁니다. 개인사 비하 평가질중에 하나를 빼도 커뮤니티의 공통된 저격 기준이 만들어진다면 애초부터 그걸 갖고오셔야죠? 애초부터 공통된 기준을 이야기 안하고들어간다면 A사이트 저격기준으로 송영무가 저격이다라고 하면 B사이트 기준으로는 저격이 아니다라는걸 이야기할 건데, 이런 상황을 원하시나요? MB 저격이 왜 인터넷 저격용어 인가요? 주장만 하지 마시고 증명하세요. MB 저격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터넷 저격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입니다. 인터넷에서는 회원들이 MB한테 저격을 한다고 이야기하는건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정치적 저격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설마 정치적 관점에서의 저격은 '저격수'라는 한 단어만 쓰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이승환이 노래로 MB를 깐건 풍자라는 좋은 단어가 있는데 왜 굳이 별로 좋지도 않은 인터넷상의 저격이라고 부르나요? 주진우가 못마땅하시가면 다른 mb 저격 예를 가지고오세요. 이승환은 풍자라고 이미 이야기했구요. 전 주진우이야기한적 없네요라는단순부정만 그치지 마시고 말입니다. 님이 가져오신 예가 인터넷 관점에서의 mb 저격에 얼마나 맞는지 한번 봅시다. 오오, [정치기사에서도 인터넷 용어의 의미와 동일한 저격을 쓴다] 라구요? 네 있긴 있겠죠. 그런데 대다수는 정치권에서의 저격 개념을 쓰거든요? 정말 그런 기사가 있는지, 있으면 얼마나 많은지 봅시다. 겨우 한두개 일치하는 것 가지고 그런 주장을 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정치권에서 저격수라는 용어를 쓴다고 해서 그게 정치권 저격의 유일한 용도라고 한적도 없고, 정치적 저격이라는 개념은 이미 옛날부터 정립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 한다면 처벌받는 상황이 어떤지를 규정에서 정의합니다. 그래야 회원들이 미리 알고 규정으로 처벌받는 상황을 피하죠. 한 사항에 대해서 세부일괄적으로 규정을 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예 처벌 기준이 없다는 건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 할 필요조차 없다는 거에요. 제가 질문 말머리를 질문이 안좋은 의미라서 생겼다고 했습니까? 여기서 누가 안좋은 내용에만 말머리가 생긴다고 했나요? 하지도 않은말 했다고 하면서 허수아비나 또 치지 마시구요. 뭔소린지, 공통적인 저격의 기준을 논의하자고 해놓고 지금까지 그 기준에 따라서 이야기해 왔는데, 개인사가 무조건 포함되어야만 저격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일반론을 왜 들고오는거죠? 이때는 공통적인 저격 기준을 들고오고, 저때는 저격에 대한 일반론을 들고 오고, 지금 장난치시나요? 그리고 오유에서는 글에서 개인사를 끌고오는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만 개인사를 댓글에서 이야기하는건 저격이라 안그럽니다. 저격글에 말머리는 붙이지만, 댓글에서는 따로 저격이라는 말머리가 존재하지 않는게 좋은 예고 말입니다. 그러나까 피포츄란 분이 개인사를 언급하면서 메갈이라고 한 걸 저격이라고 이야기했느냐고요. 일반론적인 관점에서는 저격이라는 큰 의미에 비하도 넣을 수 있고 이렇습니다. 나를 비하한다는 걸 인지한다는거야 별로 어렵지 않죠? 하지만 지금 이야기하는 건 저격읜 커뮤니티 공통 기준에서이고 일반론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건 아니라서, 그래서 계속해서 강조한게 개인사 부분인데 말입니다. 과거에 한남충이라는 발언을 했으니 님은 메갈이네요 라면, 본인이야 저격이라고 방방 뛸 수 있겠지만 과연 다른 회원들이 그게 저격이라고 받아들일까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세 요소가들어가도 상황에 따라 저격도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겁니다. 님이 가져오신 저격의 일반론처럼 말이죠. 댓글 말머리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면 아예 안쓰겠죠. 쓴다는 건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구요.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으니 근조리본이 달리죠. 그건 댓글 말머리가 아니고 뭔가요? 온갖 말머리가 달려야 댓글 말머리 문화가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건 님만의 기준이죠. 댓글 말머리 문화가 있다는 건 하나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증명 가능한 겁니다. 설마 거의 없다=없다로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제가 오유의 댓글 말머리 문화가 활발하다라고 주장해야 온갖 말머리가 댓글에 달려야 한다는게 반론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수 있는거죠. 이해되셨나요? 정진석이 송영무랑 문정인 둘사이에 대화가 없냐는 질문을 한 것 자체가 이미 외교안보혼선 문제 관점에서 질문한 거에요. 설마 그자리에서 개인간 사적 대화를 안하냐는 차원에서 질문을 했겠습니까? 그리고 정진석이 [그분과는 견해가 다른 부분이 있다]든가 [견해는 다소 다르지만 서로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이야기한다고 해서 네 그렇습니까? 잘 알겠습니다, 라고 넘어갈 양반도 아니거든요. 문정인이 언론에서 송영무 발언이 부적절하다라고 이야기한 시점부터 야당은 이미 혼선을 인지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송영무가 별 탈없이 넘어갈 방법은 없었구요. 야당이 지속적으로 문정인의 말을 언급하며 정말 국방부장관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냐라면서 송영무를 몰아칠게 뻔한데요. 문정인을 워싱턴에 특사 자격으로 보냈다구요? 홍석현을 특사로 보낸 걸 잘못 이야기한것 아닌가요? 특사를 보내는 건 중요한 일이라서 임명을 비롯한 특사의 전 일정이 기사에 대략적으로 나오는데 문정인이 워싱턴 방문할때 그런 이야기는 없었거든요? 청와대가 특보 자격으로 문정인을 워싱턴에 보낸 거라면 사전조율을 하고 보내는게 맞는데, 개인 자격으로 갔다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특보 자격으로 갔다면 청와대가 사전 조율을 할 의무가 없습니다. 개인 자격이란 말을 해명이라고 할 수 없을테고, 언론도 이를 지적했겠죠. 조직도 이야기는 뒷장단에 맞추시면 됩니다. 거기는 청와대 공식 사이트라서요. 그냥 일반 사이트에서 본 조직도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공식 사이트에서 나온 조직도를 쓰는게 더 맞죠, 안그렇습니까? 못보신 것 같아서, 다시한번 이야기할께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1/2017062100487.html 워싱턴 문제가 터졌을 때 문정인이 자기 입으로 직접 말한 내용이 있는데요. “특보는 무슨, 봉급도 안 받는 특보를. 학자로서 이야기하는거지.” “특보지만 연세대학교 교수가 내 직업이고” 저게 문정인 본인이 특보라는 직위를 상당히 핵심적인 위치라고 보는 걸로 보입니까? 문정인 본인 스스로의 발언으로, 봉급도 안 받는 특보라고 가치를 크게 두지 않고 있으며, 자신의 위치는 교수라는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핵심이 아닌 위치가 핵심이 되나요? 특보를 우선시하고 핵심이라고 인지하고 있으면 자연스레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보가 핵심이라서 문제가 된 게 아니라, 청와대 안보분야 소속인 특보가 민감한 발언을 해서 문제가 된 겁니다. 안보특보가 미국까지 가서 민감한 이야기를 하는데 핵심이 아니라도 문제가 되죠. 그러나 특보가 핵심 위치였다면 청와대가 개인 자격이라는 변명을 대지 못합니다. 중요한 직책이 아니니까 개인 자격으로 활동이 가능한 거고 멀이죠. 청와대가 미국에 직접 해명을 한건 발언자가 누구건 간에 해당 발언이 주는 한미동맹 균열의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문제발언을 한 핵심이라서가 아니라 미국이 핵심 동맹국가니까 그만큼 빨리 대응한 거고 말입니다. "으로써~" 는 수단을 나타내는 조사인 거 아시죠? 특보단을 당청이 하는 업무에 도움을 주는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겁니다. 이분들이란건 당연 특보단을 구성하는 멤버들을 의미하는거고 말이죠. 쉼표가 붙은게 앞뒤 문장을 구분하기 위해 띄운 겁니다. 그래서 뒷문장은 당정이 주어라는 것이고 조율을 행하니 당정의 의미에는 조율주체만 들어가고 특보가 빠지는 것이고 말이죠. 특보의 업무는 대통령에 자문을 구하는 겁니다. 여기에 조율이란건 포함되어 있지 않구요. 대통령이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권한도 없는 특보와 조율을 한다는게 이상한 거고 말입니다. 대통령은 특보의 자문을 듣고 결정하면 되는 겁니다. 일자리부위원장과 특보를 겸임하는게 왜 특보에 힘을 실어주는 건가요? 특보에 힘이 실리는건 대통령의 의중이 중요한 건데 단순 부위원장과 특보의 겸임만으로 특보에 힘이 실리진 않거든요. 대통령의 묵인과 이용섭의 부위원장 권력남용이 합쳐져야지만 특보에 힘이 실렸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그럴 리 없고, 지금 정치권 기사를 봐도 이용섭이 부위원장 권한을 특보에 남용하는 것으로도 보이지 않구요. 그러니까 당연 기존 시스템도 무력화 안된겁니다. 이걸 이해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자꾸 이상하게 해석하시네요? 일자리부위원장이 특보를 겸임하고 있는 겁니다. 부위원장은 엄연히 정식 직책이고 용퇴가 쉽게 되는건 아니지만 특보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기사에만 봐도 이용섭 행보의 대부분은 부위원장으로서의 행보를 언급하고 있지 특보 행보에 대한 언급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특보라는 직책에 명확한 권한과 의무가 실리는게 보여야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지 그런 것도 제대로 안보이는 특보인데 말이죠. 문정인이 한건 견제 수준도 안됩니다. 그냥 씹힌 건데요. 특보라는 위치를 그만큼 존중해줬다면 청와대에서 개인자격이라는 발언은 안나왔겠죠. 이제는 문장 자체가 잘 이해가 안되시나요?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기사에 ‘이용섭 특보’라고 언급해야죠" 의 주어가 누군지는 아십니까? 기자입니다, 님이 아니라요. 기자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기사를 그렇게 쓸 건데, 그렇게 쓰지 않았단 말이거든요? 언제 제가 님이 그랬다고 말했습니까? 님이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 안했는데 착각을 계속 하시는 걸 보니, 자의식이 상당히 강하신것 같네요. 일자리부위원장보다 특보가 강하면 특보행보 위주의 기사가 나와야죠. 근데 안나오잖습니까? 특보기사요? 특보가 나오는 기사는 대부분 논란관련이죠. 평소시의 행보는 조명도 되지 않아요. 위원회는 청와대 정식 편제에 들어갔으니 청와대 내 업무분장이 명확하고 그만큼 권한이 있죠. 근데 조직도에도 없고 권한과 의무가 명백하지 않은 특보가 무슨 권한이 있고 핵심이 됩니까? 자꾸 일자리부위원장 이야기를 하시는데, 님이 이야기하는 특보는 겸직 안하면 힘을 발휘 못하는 특보인가 보네요. 특보 업무는 자문이라서 안보인다구요? 참여하는 공식회의가 없어서 그런 겁니다. 다른 청와대 비서실 실장이나 수석들은 잘만 보이는데요. 위에서 했던말 또하게 만드시네요. "으로써~" 는 수단을 나타내는 조사인 거 아시죠? 특보단을 당청이 하는 업무에 도움을 주는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겁니다. 이분들이란건 당연 특보단을 구성하는 멤버들을 의미하는거고 말이죠. 쉼표가 붙은게 앞뒤 문장을 구분하기 위해 띄운 겁니다. 그래서 뒷문장은 당정이 주어라는 것이고 조율을 행하니 당정의 의미에는 조율주체만 들어가고 특보가 빠지는 것이고 말이죠. 특보의 업무는 대통령에 자문을 구하는 겁니다. 여기에 조율이란건 포함되어 있지 않구요. 제가 이야기한 건 정책특보가 일자리부위원장의 위치를 특보 업무 활동에 '이용' 할 경우를 말한 건데요. 설마 활동+이용=활용인가요? 활용하고 이용하고는 뉘앙스가 차이가 있는데, 남의 말 인용하려면 좀 정확하게 인용하면서 질문 한번 제대로 해 보시죠? 정말 문정인이 특사로 미국 갔습니까? 홍석현은 분명 미국 특사로 갔는데, 문정인이 미국 특사로 갔다는 말은 못들었습니다. 미국은 최강대국인데 이런 강대국 특사 임명과 업무수행 과정은 기사가 계속 나옵니다. 근데 문정인이 미국 특사에 임명되었단 이야기도 없고,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는 이야기도 없습니다. 문정인 특사 기사요? 아무리 봐도 특보와 특사를 착각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허허, 제가 님이 덴마크라고 했다고 단정지은 것도 아니고, 덴마크라고 생각했다고 가정한 이야기를 했는게 뭐가 큰 문제입나까? 그걸로 님 거짓말쟁이 만든것도 아니고, 아니다라면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되고, 아닌 걸 인정하고 넘어가면 그만입니다. 근데 정작 가져오신 스웨덴도 명예직은 아니네요? 고작 "덴마크이신것 같은데" 라는 걸로 사과를 받아내려 하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보다 더한 인신공격을 받은 사람도 사과이야기는 안하고 있는데 말이죠? 네네, 스웨덴 국회의원 명예직이라고 칩시다. 찾아보니 별 권한도 없이 힘들기만 해서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뭐 그게 중요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는 근거를 찾아오라고요? 이미 문정인 자신이 특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갖고왔는데요? 특보 자신이 특보라는 직책에 대해서 그렇게 말하는데 더 이상 다른 게 필요한가요? 일자리부위원장이 그 힘을 특보라는 직책 활동에 이용하면 당연 기존 시스템과 별개의 라인이 생기는 거고 관련된 라인들이 무력화되는거죠. 당연 그렇게 안했으니 무력화 안된거고 말입니다. 이게 지금까지 이야기해왔던 제 생각인데요? 특보를 핵심이라고 하시려면 문정인이 직접 한 말부터 다시 보세요. 님이 문정인보다 특보에 대해서 더 많이 아신다고 생각하시나봐요? 님이 아무리 특보가 핵심이라고 주장하면서 이해찬 문재인 예를 들고오려고 해 봤자, 특보 당사자가 말한 특보의 위치보다 무게감을 못가집니다.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이란 문장 당연히 봤구요. ~으로써 다음에 쉼표로 문장을 끊은 것까지도 같이 봤습니다. 그 뒤의 문장은 당정이 주어구요. 청와대 말단 이야기를 한 것은 실제로 당정간에 정책조율을 할때 청와대 말단까지 포함시키지 않을 거고, 마찬가지로 해당 권한이 없는 특보도 포함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사전적 의미와는 별개로 청와대 발언의 당정이라는 개념에 포함이 안된다는 의미인데요? 뭐 하던 반성이나 계속 하시죠. 그거라도 해야 운영진의 결정을 존중하는 자신이 참 장하다는 자기위안으로부터 만들어진 착각속에 빠져 살지 않겠습니까? 네네, 스웨덴 명예직 맞다고 하세요. 어차피 별 권한도 없고 고생만 하는게 스웨덴이니까요. 누구도 스웨덴 국회의원이 사전적 의미의 명예직이다라고 정확히 이야기해 주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네네, 지방의원이 실비로 하급공무원 연봉 수준의 금액을 타간다 해고 사전적 정의로만 명예직이라고 하시구요. 스웨덴은 사전적 의미로 명예직이라고 할 수 없는데도 명예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는 다른데도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네네, 인수위원회가 사전적 의미의 명예직인데요. 이 사람들이 핵심 취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인수위원들이 이후 정부부처의 고위직으로 바로 임명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일 끝나고 고위직으로 오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다면 아무도 핵심취급 안해줄 겁니다만? 언제는 사전적 의미에 맞게 정확히 부합해서 썼나요? 시스템에 정의된 정책결정 라인과 다르게 별도의 라인을 만들어서 갖다 쓰면 정치권에서는 그걸 비선정치라고 부르는 겁니다. 공개된 사람들이라도 정책결정할 권한이 없는 사람에게 힘을 부여해서 정책을 결정하게 만들면 그걸 비선정치라고 부르는 거죠. 총라까지 하다온 양반이 어쩌구 하지 마시고 문정인의 특보에 대한 발언이나 다시 읽어보세요. 핵심 직책이라면서 발표 권한도 못얻습니까? 장관이나 비서실장, 수석들은 기자들 모아놓고 잘만 하는데 말이죠?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고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과 핵심적인 게 무슨 상관인지? 아이디어 내고 자문만 하니까 핵심이라고 안하는거죠. 모든 결정은 자문을 듣는 대통령이 하는 거죠. 특보가 안하거든요?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 어떻게 말을 함부로 하는건가요?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도 그 사람이 조심하거나 깊이 생각해서 나온 발언일 수도 있는데요? 적절하다, 라는 뜻도 알려드려요? "[형용사] 꼭 알맞다." 해당 자리에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을 하는게 님 생각에는 함부로 한 발언이라고 보이십니까? 관대하시다고 하는데, 송영무에게도 그렇게 좀 관대해 보시지 말입니다. 장관업무 질문할때 외모와 성별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왜 함부로 이야기하는 건가요? 누가 그렇게 정했답니까?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장관에게 장관업무 질문할 때 외모와 성별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그 자리에 적절하지 않은 이야기를 한 겁니다. 나오는대로 함부로 이야기를 한 게 아니고요. 국회는 그만큼 조심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는데, 말 그대로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지이, 발언을 '함부로'라고 정의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닌데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을 왜 함부로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거죠? 부적절한이라 정의 모르세요? 언제부터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이라는 게 '함부로'와동일한 뜻이었습니까? 간단하게 막말을 했다고도 할 수 있다라, 누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까? 한 가지 표현으로만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뜻도 안맞는 표현을 해도 되는 겁니까? 님이 장관도 아닌데 어떻게 장관의 발언을 님 맘대로 정의할 수 있죠? 장관이 아니시라면서 장관이 한 말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 장관처럼 이야기하시네요. 그냥 인성에 의심이 된다 라고 쓰면 벌점맞으니까, 벌점맞기 싫어서 못하겠다고 이야기하세요. 그래놓고 무슨 인성이 의심이 된다라는 발언을 옹호합니까? [댓글 한두개 달리는 걸로] 라구요? 그렇게 많이 찾아줬는데 다 잊으셨습니까?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존재하는데 왜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고 이야기를 못하는 겁니까? 당연 얘기할 수 있거든요? 지극히 예외되는 경우라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정의 내리시지 마시구요. 보통은 그런 문화가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구요? 충분히 이야기 가능합니다. 해당 댓글 말머리를 단 회원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거든요. 댓글에는 필요가 없으니 표기를 안한다구요? 네, 인지시켜 줄 필요가 없어서겠죠. 일상적으로 댓글 말머리를 붙이는 문화가 없다는게 댓글 말머리를 붙이는 문화가 없다는 이야기와 어떻게 똑같은 의미가 됩니까? '일상적' 이 말머리 문화를 결정하는 주요 기준도 아닌데 말입니다. 도대체 누가 그런 기준을 세웠죠? 댓글 말머리 문화가 있을려고 한다면 시도때도없이 댓글에 말머리가 달려야 한다는 건 그냥 님 생각이구요. 댓글에 말머리 문화가 있다는 건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회원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거든요? 뭐 언제부터 '일상적' 이라는 게 문화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중요 단어의 일부가 됬는지 모르겠네요. 일상적으로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쓰는 문화가 없긴요. 검색해보면 글 말머리에 심심찮게 나오는게 '저격' 이란 단어입니다만? 아, 님 주장대로 하면 '저격' 말머리가 무조건 매일 나오는 게 아니고 하루이틀 빠질때도 있으니 말머리 문화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설명해도 이해 못하시네요. 제가 누누히 '개인사' 를 강조했는데 말입니다? 지금가지 공통 커뮤니티 저격 기준에 입각해서 그 중 '개인사' 내용을 집중했는데, 개인사도 없는 엉뚱한 예를 들고오면 또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자는 건데요? 지금와서 일반론적 저격을 언급하십니까? 좀 적당히 하시죠. 국회의원이 초성체를 썼을 때 난리나는 상황이 국회에서 지극히 예외적인 일이 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데요? 국회의원이 생각이 없이 행동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근데 마치 님 주장을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하시네요. 그 당시 국회의원과 특보의 겸직금지 논란이 나온 게 처음이었으니까, 거기에 대한 반응도 드문 거죠. 그래서 국회윤리위원회를 거쳐서 정의화 의장까지 가서 결론이 날 정도로 복잡한 상황이었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당시 문재인은 야당 대표였으니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여당의 행위에 반발할 때 상대적으로 과격한 표현을 쓰는게 딱히 이상한 건 아니거든요? 그 당시 국회의원과 특보의 겸직금지 논란이 나온 게 처음이었으니까 특별히 우려를 표했던거지, 특보 직급 자체가 위상이 높다고 해서 그런 게 아닌데요. 수석비서관 한명당 특보 하나가 많다구요? 뭐 무보수 명예직인데 특보 여러명 고용해서 재정에 부담이 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사실상 예외적인 경우라는 것은 대통령이 그런 생각을 안하니까 그렇게 되는 거지, 대통령이 생각만 한다면 충분히 현실화 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특보에 대한 역사가 존재한다고 해서, 대통령이 그렇게 맘먹었을때 막아줄 수 있는 거도 아니고 말이죠. 비서만으로 업무 처리가 부족하다고 판단되서 대통령이 만드는게 특보라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겁니까? 그냥 님 머리속에서 나온거겠죠? 아예 특보의 정의를 여기서 새로 쓰시는게 어떻습니까? "명예직 특보는 대통령이 민심을 듣는 통로 중 하나일 뿐"이기 때문에 장관급 예우를 폐지하고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 것이죠. 애시당초 특보가 핵심이라면 '뿐'이라는 단어로 마무리를 하지 않겠죠. 거기서 장관급 예우를 폐지하고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다면 빼박이구요. "특보가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 "비공식적 자문역을 맡은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은 특보에 대한 문정인의 평가입니다. 쉴드긴요. 특보가 특보에 대해서 평가를 내렸으니 그걸 그대로 받아들여야죠.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는 게 맞습니다. 특보가 권한과 의무를 가졌으면 가졌다고 이야기하는 게 맞고, 가지지 않았으면 가지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면 그뿐인거죠. 딱히 저 자리에서 거짓말할 이유가 없을텐데 저걸 사실로 받아들여야죠. 안그러면 님이 저 자리에서 문정인이 거짓말을 했다는 증거를 가져오시던가요. 외교부가 동아시아 재단에 국비를 준 거지 문정인한테 직접 준 것은 아니거든요. 국민세금으로 만들어진 행사나 다름없다는 게 문정인이 동아시아 재단에서 지원하는 돈을 갖고 갔다는 걸 거짓말로 만드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세미나에서 문정인의 특보 자격은 청와대에서 부여해 주는 거죠. 청와대에서 특보 자격으로 가라 해야 문정인이 특보 자격이 되는거고, 문정인이나 소개하는 사람이 만들어 주는 게 아닙니다. 인신공격 인정한다구요? 인정한다고 말만 하지, 사과와 같은 후속조치는 생각도 안하죠. 요즘은 말로만 달랑 인정하면 인정하는게 되나 봅니다. 인정은 하지만 사과는 못하는게 딱 자존심 부리는 겁니다. 제가 볼 땐 거꾸로 된 모양새입니다만? 특보가 하는 말은 못믿고 특보가 아닌 여야나 기자가 하는 말은 잘 믿으시네요. 문정인이 아무리 면피성 발언을 한다 그래도 거짓말까지 하면서 자신 쉴드를 치진 않죠. 애시당초 특보에 대한 문정인의 평가는 쉴드와는 전혀 무관하고 말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 여권 핵심 관계자와 같이 익명 발언에 의존하는 기사 내용이 나중에 아니라고 밝혀진 게 얼마나 많은데, 그걸 곧이곧대로 믿으십니까? 정치인 이름을 걸고 나오는 기사야 한번 믿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거죠. 그런 거 없이 익명의 발언에 의존하여 나오는 기사들은 그냥 그런 말도 있네~ 라고 넘어가면 되는 겁니다. 문정인이 핵심이 아니라는걸 증명할만한 근거는 바로 문정인의 말이죠. 이름도 안걸고 익명발언에 의존하여 나오는 기사보다 적어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말하는 문정인의 발언이 상대적으로 훨씬 더 신빙성 있습니다. 그래서 전 항상 누가 말했는지 출처가 확실한 기사를 가져와서 인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님처럼 누가 말했는지도 명확치 않은 내용을 가지고 와서 근거다라고 이야기하는 건 안좋아합니다. 원래 정치권이 막장입니다 모르셨나요. 기자도 정치인을 이용하고, 정치인도 기자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익명에 의존하는 기사를 쓰잘데기 없다고 한 거구요. 정치인과 기자의 이해관계에서 나온 기사일 확률이 다분하거든요.
17/09/26 22:44
iAndroid 님// 말꼬투리잡아서 부정만 하는건 님이죠; 핵심이든 저격이든 뭐든 님이 전부 제 의견을 부정만 하고계시는데요. 애초에 말꼬투리 잡는 댓글이나 단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다시 한번 설명해 드리고 있는건데요? 다만 님이 제 주장을 자꾸 혼자 멋대로 착각해서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질않나, 본인이 한 말도 제대로 인지 못하고 말하니 당연히 그 점에 대해선 얘기할 수 밖에 없는건데요? 그런말 한 적 없다고 한 뒤에 무슨 말을 한건지 말하잖아요 지금. 글 읽기 싫으면 그냥 읽기 싫다고 하세요. 되도않는 핑계 그만 대시고. 그리고 님이 멋대로 착각해서 혼자 앞서나가지만 않으면 그게 아니라고 할 일도 없습니다.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님이 멋대로 지레짐작해서 얘기만 안하셨어도 제가 그런말 한 적 없다는 얘기를 했겠습니까? 본인이 잘못해놓고 왜 저한테 따지시는지? 불만이시면 그놈의 착각좀 그만 하시고 글을 쓸때 한번 더 생각을 좀 하세요. 멋대로 지레짐작하지 말고 의문점이 있으면 차라리 질문을 하든가요.
아니 지금 전 처음부터 전 계속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에 대해 얘기하고 있던건데요? 그게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이었고요. 그런데 님이 멋대로 [MB 저격수인 주진우는 그래서 이명박 비하를 하고 있나보죠?] 이런 식으로 mb 저격수인 주진우는 비하를 하고 있냐고 물어본거고, 전 거기에 대고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다'고는 한 적 없다고 한겁니다. 님이 먼저 뜬금없이 mb저격수 주진우 운운하면서 비하를 하고 있냐고 저한테 물어본거고 전 거기에 대고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한 적은 없다는거죠. 분명 전 처음부터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핵심 키워드로 잡고 저 셋이 들어가면 저격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고 뜬금없이 비하 하고 있냐고 물어본건 님입니다. 게다가 제가 그것에 대해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라고 말하니 [근데 지금와서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고 말을 뒤집으시네요.] 님은 이렇게 제가 말을 뒤집었다고 주장했고요. 그런데 애초에 얘기하고 있던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이었고, 전 저 셋이 포함됐을때 저격이라고 한거지 비하만 가지고는 저격이라고 한게 아니므로 당연히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니라고 얘기한 것 뿐이고요. 전 커뮤니티에서 공통적으로 저격으로 인지하는 기준은 분명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이었고 거기에 대고 뜬금없이 '그래서 비하를 하고 있나보죠?'이런 식으로 물어본건 님입니다. 심지어 님이 비하를 했냐길래 전 분명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니라고 한건데 님이 '말을 뒤집었다'고 주장했고요. 님이야말로 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나 좀 파악하시죠.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 못하십니까 그려. 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고 뜬금없이 [비하]만 가지고 얘기한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네. 분명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고, 저는 그것에 대해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이라고 말했죠. 그래서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한게 된다는 것이었고요. 그런데 님은 그걸로는 부족하고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주장했고, 저는 그러면 대체 어느 커뮤니티가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고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인지하냐고 물어본겁니다. 거기에 대고 님은 오유라고 말하셨는데, 그 예시는 틀렸다고요. 님은 그 오유 예시를 들면서 오유에서 사람들이 댓글에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안달았다고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실제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했던' 메갈로 몰아가는 댓글은 (저격)이라는걸 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댓글로 메갈이라고 저격했다'며 저격글이 올라왔습니다. 말머리에 (저격)이런게 달리냐 안달리냐는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냐 인지하지 않냐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걸 증명한겁니다. 게다가 님은 (저격)이런 말머리가 달려야 하는 이유가 저격이 좋지 않아서라고 했는데, 그런 기준에 따르면 광역저격 역시 (저격)이란게 필수적으로 달려야 합니다만 실제로는 전혀 달리지 않고, (저격)같은게 달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었죠. 고로 님이 든 오유 예시는 맞지 않다는겁니다. 제가 분명 뭐라했죠? 저보고 제가 의견을 확실하게 밝히지 않는다고 얘기하기 전에,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제대로 좀 보고나 얘기하세요. 제 의견은 보지도 않고 제가 의견을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다고 얘기하면 대체 제가 뭘 어떻게 해드려야합니까? [송영무가 인터넷 저격을 했다라고 님이 주장한거 부정한 적 없구요.] 네? 님이 애초에 이걸 부정해서 말이 시작된건데요; [국방위원회 출석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 것이라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상대방 저격을 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저격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는게 제가 저격을 했다고 말한걸 부정한거지 그럼 뭡니까; 전두환의 경우. [그리고 저런 것도 엄연히 따지면 전두환 저격한게 맞죠; 근데 전두환은 저격 당해도 될 인사라 별 문제가 없었던거지.] [굳이 따지자면 저격 맞다는 얘긴데요? 애초에 전두환의 경우 개인사가 아예 역사가 되버린 경우라 당연히 저격같은 인터넷 용어가 쓰일일이 별로 없지만, 당장 MB만 봐도 신나게 MB 저격 어쩌고 얘기 나왔는데요? 단순 인터넷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MB 저격 어쩌고 하는게 심심하면 나오는데요? ] 한번도 아니고 두번 말했습니다. 그리고 전 정치권의 저격을 가져온 적 없습니다만? 전 분명 제가 말한 저격의 정의에 맞춰서 전두환도 저격이 맞다고 한 것 뿐이고, 그런 정의에 맞는 저격이라는 것의 예시로 mb저격을 예시로 든 것 뿐입니다. mb 저격얘기 나왔다고 멋대로 착각해서 혼자 'mb저격수 주진우 어쩌고' 운운하신건 님입니다.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정치권 용어인 저격수를 가져온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전 분명 정치권에서 쓰는 저격도 인터넷 용어라고 한 것 뿐입니다만? 트럼프 김정은 저격이나 노무현 저격글 같은 것들요. 이런게 그럼 인터넷 은어지 정치권 용업니까; [저격수]야 인터넷 용어가 아니라고 인정했잖아요? mb 저격 나왔다고 혼자 멋대로 정치권 용어인 저격수랑 착각해서 mb [저격수] 주진우 운운하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신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그래놓고 제가 무슨 주진우 얘기 꺼냈다고 또 착각하신 것도 님이지 제가 아니고요. 상황별로 따져봐야한다는건 지금 얘기와 당연히 무관하죠. 그런데 그런 무관한 얘기를 먼저 꺼내신건 님인데요. [커뮤니티 저격 개념으로 전두환 이야기를 꺼낸 사람을 뭐라 그럴수 있냐고 물어봤던 건데 말이죠] 이거 님이 한말인데요? 그래서 전 '저격이라고 무조건 나쁜게 아니라 상황별로 따져봐야한다'고 답해드린 것 뿐이고요. 저한테 무관하다고 하실게 아니라 과거의 님에게 무관한 얘기 하지 말라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만..전 그 무관한 얘기에 그냥 답해드린 것 뿐인데 말이죠. 비꼬는 것도 풍자가 될 수 있는데요. 애초에 풍자 자체가 비꼬는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1839&cid=47319&categoryId=47319 [사회적 현상이나 현실을 과장, 왜곡, 비꼬는 방법으로 나타내는 방법. 풍자는 주어진 사실을 곧이곧대로 드러내지 않고 과장하거나 왜곡, 비꼬아서 표현하여 우스꽝스럽게 나타내고 웃음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별 의미 차이도 안나는 용어 가지고 따지지좀 맙시다 좀. 어떻게든 말꼬투리 잡고 싶으시면 그냥 먼저 찾아라도 보시든가요. 자꾸 이런 식으로 혼자 멋대로 착각해서 말꼬투리잡으니 말이 길어지는 것 아닙니까. 사대강으로 돈낭비 했다느니, 노래라는 방식으로 mb를 못깔 것도 없다느니 하는 말은 대체 왜하시는지 모르겠군요. mb한테 쌍욕박아도 전 상관없습니다만? 네? 뭔소린지; 님이 먼저 그런 식이면 전두환도 저격이냐면서요. 그래서 전 굳이 따지자면 전두환 저격 맞다는 얘기였는데요? 그러면서 예시를 든게 'mb 저격'이었고요. 제가 말하는 인터넷 상에서의 용어인 저격 개념을 실제로 'mb 저격' 운운하면서 쓴다는겁니다. 전 분명 제가 정의한 개념을 말했고, 거기에 대고 그런 식이면 전두환도 저격하는거냐길래 굳이 따지자면 전두환 저격이 맞다고 얘기한거고, 전두환 저격과 비슷한 예시로 mb저격을 든겁니다만. 전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는게 제가 정의한 인터넷 상에서의 저격 개념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mb 저격을 쓴다는 얘기도 당연히 지금 여기서 따지는 인터넷 상의 은어인 저격 개념을 쓴다는 것이고요. 거기에 대고 님이 '정치권 용어인 저격수'라는걸 끌고들어온겁니다. 주진우라는 예를 가져온 것 자체가 님이 애초에 착각했다는 얘기 밖에 안됩니다. 정치권에서 쓰는 저격수가 인터넷 상에서 쓰는 은어였나보죠? 크크크 대단하시네요 진짜. [커뮤니티 내의 저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님이 엉뚱하게 커뮤니티와 관계없는 주진우와 MB 이야기를 끌어온 게 아닙니까? ] 님이 분명 '제가 먼저 커뮤니티와 관계없는 주진우와 mb 얘기를 끌어왔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전 주진우의 주자도 꺼낸 적 없는데 그럼 주진우 얘기를 먼저 한 적 없다고 하지 먼저 했다고 인정합니까?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왜 인정을 해야하죠? 님이 멋대로 착각해놓고 그것에 관해 지적하니 반대만 한다니. 님은 님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남이 하는걸 정정해주면 반대만 하는게 되는거군요. 네. 필요에 의해 가져오셨는데 그것 자체가 님이 먼저 정치권 용어를 가져와서 혼란을 만든거지 제가 무슨 정치권 용어란 혼동한게 아니라고요. 전 처음부터 끝까지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mb 저격이라는 것도 인터넷 용어인 저격을 mb 저격이라고 쓴다는 것이었고, 그 예시가 이승환 같은 경우를 얘기했던겁니다. 님이 멋대로 주진우와 mb의 경우로 착각해서 정치권 용어인 '저격수'를 끌고들어와서 얘기하셔놓고 제가 먼저 주진우와 mb 끌고왔다면서 저보고 책임을 떠넘기면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군요. [하....지금 여기서 왜 대체 저격이라는 단어의 정의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죠?] 이렇게 말한건 여기서 저격이라는 단어의 정의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던 원인이 뭐였냐는 얘긴데요. 당연히 핵심 내용과 관련이 있죠. [님이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한게 아니라길래,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하면 일반적으로는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고 얘기하는거죠? 말 그대로 이걸 다 했을때는 빼박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는겁니다. 저격의 범위야 다를 수 있고 당연히 개인사가 빠질수도 있고 비하가 빠질수도 있고 평가질이 빠질수도 있는거죠. 때문에 비하를 해야[만]저격이라는 얘기가 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 그리고 전 이렇게 말했고. 당연히 a커뮤니티든 b커뮤니티든 어디 커뮤니티든 저격에 대한 기준은 다르고 그 때문에 누구나 인정할만한 저격의 기준을 말해야 한다는게 맞는데요? 그래서 전 그걸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이라고 얘기한 것 아닙니까. 조건 3가지가 만족되면 저격이라고 누구나 인지한다는 것인데, 거기에 비하'만' 얘기한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본인이 먼저 제가 얘기한 3가지 중에 비하만 얘기해놓고 제가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니라고 했더니, 이제와서 저보고 잊어버렸다고 하면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군요. 애초에 님이 비하만 따질게 아니라 제가 말한 저 세가지를 전부 말했으면 비하[만] 가지고 얘기할 일도 없었습니다. 님이 먼저 제가 필수적이라고 본 세가지를 쌩까고 그 중 한가지만 찝어서 얘기하니 당연히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 아니라는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여기서 왜 대체 저격이라는 단어의 정의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죠?라는 질문 자체가 님이 위에서 비하만 가지고 얘기하길래 상황을 다시 짚어드린 것 뿐입니다만. 여전히 이해를 못하셨네요. '전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공통적으로 인지한다고 얘기했었고, 거기에 대고 님이 사생활을 침해해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었죠? 전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는게 맞다고 얘기한거고 님은 아니라고 얘기하시길래, 그럼 대체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 정도로는 안되고 사생활까지 침해해야 하는 사이트가 어디냐고 물어본겁니다. 그만큼 범위가 협소한 사이트가 현실에 존재하냐고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중에 하나를 빼도 커뮤니티의 공통된 저격 기준이 만들어진다면 애초부터 그걸 갖고오셔야죠? ] '하나를 빼면 공통적 저격 기준'이 안된다는겁니다. 그러니까 님이 비하'만' 가지고 얘기하는건 제가 말하는 공통적인 기준이 아니라는거죠. 전 분명 '개인사' '비하' '평가'가 셋 다 들어가면 저격이라고 얘기한거지, 하나를 빼면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기준'은 못된다는거죠. 다만 '공통적으로 인지하지 않을 뿐이지' 한두개를 빼더라도 얼마든지 저격이라고 인지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는 얘기고, 님이 예시로 든 오유는 그 '한두개가 빠져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라는것이니 예시가 못된다는 것이고요. 때문에 예시를 들려면 [저 셋이 모두 포함됐는데도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고],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를 예시로 들어달라고 한 것 뿐입니다. 네? mb 저격같은걸 쓴다는 얘긴데요. 인터넷 은어인 저격이라는걸 써서 mb 저격이라고 표현한다고요. [당장 MB만 봐도 신나게 MB 저격 어쩌고 얘기 나왔는데요? 단순 인터넷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MB 저격 어쩌고 하는게 심심하면 나오는데요?] 전 분명 mb 저격 역시 인터넷 용어인 저격을 신나게 쓴다고 한건데요. mb저격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터넷 저격을 하는 사람들이네, 인터넷에서 회원들이 mb 저격을 한다고 얘기한다느니 하는건 대체 왜 얘기하시는지 모르겠고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건 인터넷 은어인 저격이라니까요. 저격수 얘기는 대체 왜 꺼내시는지? 예시 들었잖아요. 이승환이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210752 예시 들었는데 안보시죠? [가수 이승환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1294975 [이승환, 콘서트장서 대놓고 MB 저격 “X으로”] 이런 식으로 mb 저격도 쓴다는 것 뿐입니다만. [님 주장대로] 따져봐도 이승환이 특정 대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밝힌게 아니니 인터넷 용어인 저격을 썼다고 보는게 맞는데요? 그리고 풍자라는 좋은 단어가 있는데 왜 저격이라는걸 쓰냐는건 저한테 묻지 마시고 기자한테 따지시고요. 기자가 그렇게 쓴걸 제가 어쩌겠습니까; 님이 이승환이 풍자라 주장하고 싶으시든 말든 실제로 mb 저격같은걸 쓴다니까요. 전 분명 이승환 얘기할때 기사를 링크했는데 그 기사 안보고 대체 뭐하셨습니까? 그냥 님은 님 할만한 하겠다 이거에요? 남이 한 말은 대충 넘기고? 전 [정치기사에서도 인터넷 용어의 의미와 동일한 저격을 쓴다]라고 했지, 그런 용어를 쓰는게 '대다수'라고 한 적 없는데요; 애초에 지금 이 댓글타래에서 얘기하는게 인터넷 상에서의 저격 개념 아닙니까. 그래서 님이 저보고 그럼 그런 식으로 따지면 전두환 역시 전두환 저격이냐고 물어본거고, 저 역시 굳이 따지자면 저격 맞고 비슷한 예로 mb 저격같은게 있다고 얘기하는거고요. 그런 '예시가 있다'는거지, 그게 '대다수다'라고 한게 아닌데요. 애초에 그걸 어떻게 증명해야하죠? 님은 대다수인거 증명 가능하셔서 그러시는지? 인터넷 상에서 저격 붙은 기사가 몇갠데 대체 그걸 어떻게 분석해서 대다수냐 아니냐를 따진다는건지 모르겠군요. 방법 있으세요? 그리고 정치권 저격을 얘기한게 아니라고 말했는데도 또 정치권 저격이 어떻다느니 얘기하시네요. 전 애초에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것이고 mb 저격 역시 그 인터넷 용어인 저격을 쓴다는 예시로 mb 저격이라는걸 얘기한겁니다만. 그 mb저격의 예시 역시 님이 멋대로 착각한 주진우가 아니라 이승환 같은 케이스였고요. 그리고 당연히 노무현 저격글이나 트럼프 김정은 저격만 봐도 정치기사에서도 인터넷 용어인 저격을 쓴다는 것이고요. 아뇨. 처벌 규정이 없다는 것 자체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 한다는건데요. 오유는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의 경우는 제재하고 있고, 만약 이런게 포함된 저격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상대가 규정을 어겼다든지 하는 것에 대해 저격하는건 딱히 처벌하고 있지 않죠. 결국 저격을 했냐 안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저격을 했냐가 더 중요한거죠. 만약 저격 자체를 옳지 못한 것이라 보고 있다면 당연히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처럼 그냥 일괄적으로 금지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게 아니라는건 그냥 저격 내용을 보겠다는 것이나 다름없고, 그건 곧 상황에 따라 판단을 다르게 한다는거죠. 아뇨? 저격이 안좋은거라 저격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생긴거라면서요. 그럼 대체 질문 문화는 왜 생겼냐는건데요? 님이 질문 말머리가 질문이 안좋은 의미라서 생겼다고 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님 말대로라면 저격이 안좋은거라 저격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생겼다길래, 그럼 질문 역시 안좋은거라 말머리가 생겼냐고 물어본 것 뿐인데요? 애초에 이걸 물어본 이유 자체가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는 말머리들을 보면 딱히 안좋은거라 달았다고 보기 힘든 것들이 많은데 저격은 님이 그렇다길래, 대체 뭘 근거로 그러시는지 궁금해서 물어본 것 뿐인데 말이죠. 하지도 않은말 했다고 계속 하시는건 님이지 전 그런 적 없는데요. 제가 쓴 글 다시 읽어보시죠. 전 님이 '질문이 안좋은 의미라서 생겼다고 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근거가 뭐냐고 하면서 질문도 그럼 그런 케이스냐고 님에게 물어본 것 뿐입니다. 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요. 아니 님이 개인사가 포함되어야만 예시가 된다면서요; [님이 주장한 저격 기준에 ‘개인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걸 가지고 논하기 시작한 건데요? 그래서 열심히 댓글에 ‘개인사’ 포함시킨 상황에서를 가정하고 이야기한 건데, 뜬금없이 ‘개인사’와는 전혀 무관한 내용을 끌고 들어오시니까 그렇죠. ] 님이 이렇게 말하셨는데요. 전 분명 '개인사' '비하' '평가'가 모두 포함됐을 경우는 빼박 저격이라고 한거지, 당연히 어느 한쪽이 빠져도 저격이 성립할수는 있습니다. 커뮤니티마다 기준이 다르니까요. 님이 가져와야 할 적절한 예는 '개인사'를 논할게 아니라 '저 셋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도'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 사이트를 예시로 들어야 한다는 얘깁니다만? 오유의 경우 비하만 해도 저격이라고 얘기하는 판이니 예시가 못된다고요. 오유는 저 셋이 모두 포함될 필요도 없이 그냥 비하만 하든가 해도 저격이라고 받아들인다는 얘긴데요? 비하만 해도 저격이라는 사이트에서 그럼 개인사를 가져와서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이 아닐수가 있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좀. 개인사와 무관한데도 불구하고 저격이라고 사람들이 인지했다는 것 자체가 '개인사'나 님이 말하는 '사생활'까지 갈 필요도 없이 저격의 범위가 훨씬 넓은 사이트라는겁니다. 당연히 '저 셋이 모두 포함되있는데도' 저격이라 인지하지 않는데 '사생활을 침해해야' 인지하는 사이트라고 볼 수 없다는거죠. [오유에서는 글에서 개인사를 끌고오는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만 개인사를 댓글에서 이야기하는건 저격이라 안그럽니다. 저격글에 말머리는 붙이지만, 댓글에서는 따로 저격이라는 말머리가 존재하지 않는게 좋은 예고 말입니다. ] 님이야말로 좀 한가지만 하시죠. 전 분명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누구나 인지한다고 했고 당연히 개인사만 가지고 이야기하는건 저격이라고 안볼수도 있는거죠. 여기에 비하에 평가질까지 해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소리고, 따라서 개인사만 운운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개인사만 끌고와도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면 당연히 비하나 사생활, 평가질까지 갈 필요도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만. 그리고 댓글에 저격 말머리 안다는건 좋은 예가 아니라 의미없는 예라고 하는겁니다. 님은 무슨 저격이 나쁜거라서 필수적으로 저격 말머리를 다느니 하셨는데, 저격 말머리를 안달아도 이미 사람들은 저격이라고 인지합니다. 그 예로 든게 피포츄 얘기 아닙니까. 네. 저격이라고 얘기했는데요; 제가 링크한 글 자체가 '피포츄라는 사람이 댓글에서 16-이라는 사람과 저를 저격했다'고 하는 '저격글'입니다. [그 후 본인 글에 동조하지 않는 댓글을 달았던 16- 님이 메갈이었다고 저격을 합니다.] [저를 '동일님' (맥락 상 16- 님과 동일인물이라는 의미) 이라 칭하며 저까지 메갈로 저격을 합니다.] 글쓴 사람이 직접 글에 써놨는데요? 본인들이 메갈이라고 댓글에서 '저격당했다'고 직접 저격글을 쓴게 제가 링크한 글입니다. [사진의 맨 윗댓글은 16- 님의 댓글목록을 캡쳐하여 올린 것 이었습니다.] 피포츄라는 사람이 16-의 댓글목록을 캡쳐해서 댓글에 올렸다는 얘기고요. 그러면서 메갈이라고 주장했고 16-뿐만 아니라 저 저격글을 쓴 글쓴이도 댓글에서 '동일님'이라고 하면서 메갈로 몰고갔다는 얘깁니다. 전 개인사 부분만 강조한 적 없습니다.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이라고 했고, 님도 분명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핵심 키워드라고 했을텐데요? 전 분명 이 세가지가 포함됐는데 저격이라고 '인지못하는' 사이트를 들어달라고 한거지, 무슨 개인사만 포함됐거나 비하만 포함됐거나 하는 경우는 고려도 안했습니다. 당연히 '공통적인 기준'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으니 말이죠. 거기에 대고 뜬금없이 비하만 해도 저격소리 하는 오유를 끌고 들어오신건 님입니다. 그리고 저 피포츄라는 사람이 16-이라는 사람과 글쓴분을 댓글에서 '저격'했다고 정작 '저격당한 사람'이 말했고, 다른 회원들도 그에 대해서 의문을 품지 않았습니다. 고로 오유는 굳이 (저격) 이런 말머리가 없어도 이미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님이 예로 든 (저격)이런게 댓글에 없다 이런건 근거가 안됩니다. 이미 그런게 없어도 그 누구도 피포츄가 저격했다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았거든요. 피포츄라는 사람이 댓글에서 한 저격이 생사람을 메갈몰이한 저격이니 사과하라고 주장하는게 저 저격글의 내용이고, 피포츄라는 사람이 댓글에서 저격을 했다는 것 자체는 그 누구도 의문을 품지 않습니다. [님 주장대로라면] 아예 상대방 댓글 캡쳐까지 해서 저격한 피포츄라는 사람이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댓글에 쓰지 않았으니 당연히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 안한다고 봐야 하겠지만, 실제로는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다는거죠.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세 요소가들어가도 상황에 따라 저격도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겁니다. ] 그러니까 제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대체 어느 사이트에서 이 세 요소가 포함됐는데] 사람들이 저격이라 인지 안하냐고요. 그래서 대체 어느 사이트에서 그러죠? 네. 필요가 없다고 여기니 근조 제외하면 쓰는 경우를 찾아볼수가 없잖아요? 글쎄요, 근조라는 댓글이 달려봐야 오유 전체 게시글로 따지면 극극히 일부에 불과한데, 이 극극히 일부를 가지고 [오유에는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요? 극극히 일부를 가지고 문화가 있다고 주장하기엔 확대해석이라고 밖에 안보입니다만. 댓글에 근조라는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 정도야 가능하겠지만요. 그리고 근조를 제외하면 댓글에 말머리가 안달린다는 것 자체가 댓글에 (저격) 말머리도 달리지 않아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는건데요. 당연히 사적차원에서 질문한게 아니죠; 애초에 대놓고 문정인과 송영무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걸 예측하고 질문을 한건데 말이죠. [그분과는 견해가 다른 부분이 있다]든가 [견해는 다소 다르지만 서로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이렇게 얘기하면 그럼 뭐 정진석이 뭐 어쩐다는얘기죠; 혼선이 있잖아요! 이렇게 우겨봐야 [서로 잘 조율하고 있으니 의원님께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마디면 끝나는 문젠데요. 정진석이 우겨봐야 본인만 바보됩니다만. 혼선을 '인지'정도 한거지 그게 확신으로 바뀌어서 두들겨패기 시작한건 송영무가 문정인을 국방위에서 저격한 이후죠. 아뇨? 그냥 국회에서 다른 국무위원이 하는 것처럼 두리뭉술하게 말했으면 야당이 몰아쳐봐야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만약 문정인이 송영무에게 태클건 뒤에 조율을 했다면 당연히 송영무가 국방위 가서 [그 문제에 대해선 서로 조율했으니 문제 없다]고 주장해버리면 대체 야당에서 뭐라고 할까요? 그런거 상관없고 니들 문제있잖아 하면서 우길까요? 심증 정도로는 이번처럼 전방위적으로 못때립니다. 끽해야 야당의 주장 정도에 불과하고, 이 정도가지곤 대대적으로 언론에서 못때립니다. 심증이었던게 확신이 되니 외교안보라인 싹 다 사퇴하라느니 하는 얘기를 하는거죠. 그래서 조율이라는게 중요하다는겁니다. 심증을 심증으로만 남겨둘 수 있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심증이 확신까지 가서 터지지만 않으면 크게 문제될 일은 없으니까요. 홍석현과 별개로 문정인도 특사라고 기사에 계속 나오긴 했습니다. 뭐 님 말대로 수준 떨어지는 기자가 워낙 많다보니 특보와 특사를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애초에 청와대에서 '사전 조율 없는 발언이었다'고 경고를 줬다는 것 자체가 사전 조율이 필요하다는 얘기죠. 사전 조율이 필요 없었으면 '사전 조율 없었다'고 경고를 줄 이유도 없으니까요. '사전 조율이 없었다'고 [경고]를 줬다는 것 자체가 말을 할때 [사전조율 하고 말해라]라는 것과 뭐가 다른지? 문정인 본인이나 청와대나 아무리 개인 자격이라고 주장해봐야 특보가 개인 자격이 될 수 있을리가 없거든요. 그래서 개인 자격이라는건 되도않는 변명에 불과하다는거고. 국내에서만 봐도 문정인 특보가 어딜 가서 뭔 말을 했는지 기사가 수두룩하게 뜰 정도고, 기사가 수두룩하게 뜨는 이유는 그냥 단지 문정인이 특보라서 그런 것이거든요. 개인 자격이고 그냥 학자에 불과했으면 이렇게 문정인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이목이 집중될 이유가 없습니다. 당연히 특보라는 위치는 말을 할때도 마음대로 하는게 아니라 조율을 하고 말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말 한마디 하는게 기사화되는 특보라는 위치 특성상 당연히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죠.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저격할 일은 아니었긴 했어도, 송영무가 문정인보고 '특보로 생각되지 않아 개탄스럽다'고 한게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본인 말에 담긴 무게를 회피하려고 셀프학자쉴드로 넘어가니 이런거죠. http://www1.president.go.kr/about/organization 공식 조직도에도 특보 있긴 있네요. '과제별 특별보좌관 임명'이라고요. 공식 조직도에 이렇게 따로 있어서 아마 일반 사이트에서도 그냥 점선으로 표시한 것 같긴 합니다만. 아뇨 잘 봤는데요. 그런데 문정인 말은 크게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그냥 저건 본인이 학자니까 난 말하고싶은대로 말할거다 라는 의미 밖에 안되요. 근데 학자라는 위치는 그래도 되는데 [특보라는 위치는] 그러면 안되는 위칩니다. [특보라는 위치에서] [학자처럼] 말하니 논란이 생기고 송영무랑 대판 싸우고 그런거죠. 송영무가 괜히 학자처럼 떠드는 느낌이지 특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한게 아닙니다. 특보라는 위치는 그러면 안되는 위치인데 말과 행동을 조심 안하니 청와대에 경고먹고 송영무가 저렇게 대놓고 저격하고 그러는거죠. 물론 송영무가 대놓고 저격한게 잘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저 저격을 한 배경에는 문정인의 그 특보답지 않은 태도에 있다는겁니다. 아뇨. 특보가 핵심이니 기자들부터가 문정인 특보 말 한마디에 주목을 하고, 당연히 그 때문에 발언 가지고 논란이 발생하는겁니다. 핵심이 아니면 인터뷰 하나 했다고 바로 국회의원이 국방부 장관에게 묻는다든지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죠. 님 말대로 핵심도 아닌 인간의 말이 왜 굳이 논란이 되고 국방위까지 가서 얘기가 나올까요? 고작 핵심이 아닌 인간이 인터뷰에서 한 말일 뿐인데? 그리고 특보는 아이디어 그룹이지 실무 그룹이 아니므로 당연히 개인 소신 발언이라고 넘어가는게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게 핵심이 아니라는 소리가 되진 않습니다. 애초에 발언자가 누구든간에라고 하셨는데, 발언자가 핵심이 아닌 사람이면 청와대가 직접 해명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직책이니 불필요한 오해를 막고자 미국에까지 직접 해명을 하는거죠. 애초에 핵심이 아니었다면 세미나가서 한 발언이 크게 논란이 되지도 않았을겁니다. 말 그대로 '개인 자격'으로 한 발언일 뿐이니 그냥 개인 소신 정도로 넘어갔겠죠. [윤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뭔소린지; 이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라고 한건데요? 특보단을 운영함으로써 당청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이라고 한거잖아요? 이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청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으면 당연히 '이분들' 주체가 되는 것 아닙니까. 이분들이 특보단이니 결국 이분들로 당청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는거라는 얘긴데요? '이분들'이 당청간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이분들'이 [이해찬, 이강철, 문재인, 김병준] 이런 분들이라 정부에 있으면 정당과 소통이 가능해서 그런 것 뿐입니다. 무게감이 남다른 양반들이거든요. 그리고 쉼표 안붙었습니다. 그냥 한 문장이에요. [윤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그대로 따온겁니다. 당정의 의미에 특보가 포함되니 당연히 특보가 주체가 되야한다고 봐야죠. 쉼표도 없고 그 앞에서 '이분들'이라고 지칭했으니까요. 게다가 특보 역시 정책 조율을 하는 주체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에게 자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당연히 정책 조율을 한다고 봐야하는거죠. 정책 조율이 별겁니까. 핵심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것 자체가 조율의 과정이죠. 때문에 대통령이 특보의 자문을 듣는다는 것 자체가 조율을 하는 과정이라니까요. 청와대 실장이나 비서관과 대통령이 서로 정책 조율을 해도 결국 결정권자는 대통령인 것처럼, 특보도 마찬가지인 것 뿐입니다. 특보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기도 하고 일자리부위원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기도 한다는 얘깁니다. 어느 한쪽에만 힘을 실어준다기보단 결국 한 사람이 하는거니 양쪽에 시너지가 난다고 봐야 하는거고요. 그리고 겸임만으로도 특보에 힘이 실립니다. 정책라인에 막대한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데 힘이 안실린다뇨; 현실을 어떻게 이렇게 모를수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러니까 그 막대한 권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용을 안하니 당연히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되진 않는다는겁니다. 님은 단순히 '기존 시스템'과 다른 '핵심'이 생기면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된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실제로는 그냥 어떻게 쓰냐의 문제라고요. 단순히 핵심이라고 해서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되지는 않는다는겁니다. 핵심이어도 어떻게 쓰냐에 따라 무력화가 되냐 마냐가 결정된다는 얘기지. 딱히 이상하게 생각한 적 없는데요? 일자리부위원장이나 특보나 대통령의 필요에 의해 신설한겁니다; 오히려 역사로만 보면 정책특보가 더 오래됐고, 일자리부위원장은 대통령이 일자리를 그만큼 중요시여겨서 만든겁니다. 실제로 이번는 청와대 안에 일자리 관련된게 꽤 많죠. 그리고 부위원장 겸 특보라고 봐야하는데 부위원장이 당연히 공식적인 예우는 더 좋으니 부위원장이라 지칭하는거죠. 님이 모른다고 핵심이 아닌게 아닌데요.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실거면 근거라도 가져오시든가 대체 뇌피셜 말고 근거가 뭐죠? 애초에 문재인이 일자리부위원장 겸 정책특보라는걸 겸직시킨 이유가 뭔데요. http://www.ajunews.com/view/20170525134759846 [청와대는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예 대놓고 청와대에서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해서 일자리 문제에 관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말이죠. 대체 님은 뭘 근거로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거죠? 뭔소린지; 견제라는건 장관이나 실장을 견제할 수 있다는건데요. 이번에 송영무도 문정인 깠다고 대놓고 청와대에서 경고줬는데 님 말대로라면 송영무가 그냥 씹힌거겠군요? 님 주장대로라면 별것도 아닌 특보 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까지 주게? 그 공개적인 경고 때문에 국방부 장관이 직접 사과까지 했는데 님 말대로라면 국방부 장관에 대한 존중이 너무 부족한데요? 그리고 개인 자격 운운했다가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라고 사방에서 비판나왔는데 말이죠. 아뇨 잘 이해했는데요. 주어가 기자라는 것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뭐라고 했죠? [제가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얘기한 적 없으니 당연히 일자리부위원장이 기사에 나와도 별 문제는 없다고요.] 제가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한 적이 없으니 기자가 일자리부위원장이라고 써도 문제가 없다고요. 고로 님이 저한테 '왜 기사에 일자리부위원장 행보라고 나오지 특보행보라고 기사가 나오지 않냐'고 따지는 것 또한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당연히 일자리부위원장이 예우가 더 좋으니까 일자리부위원장이 나오는거죠. 일자리부위원장은 실제 예우가 장관급이니 기사에 나오는 것 뿐이니 '기자가 별 게 아니라고 생각하느니 마느니' 하는 님 말이 애초에 저한테 있어서 큰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착각한 적 없는데요. 애초에 님이 그런말을 하는게 이 상황에서 뜬금없다는 얘기를 한겁니다. 또한 일자리부위원장이 강하냐 특보가 강하냐도 말한 적이 없으므로 님이 왜 그걸 따지는 것 또한 의미가 없습니다. 전 분명 일자리부위원장 겸 특보가 됨으로써 막강해졌다고 한거지, 어느 한쪽이 더 강하다는걸 얘기하는게 아니니 말이죠. 제가 어느 한쪽이 더 강하다는걸 얘기하는게 아닌데 뜬금없이 어느 한쪽이 강하다느니 별게 아니라느니 얘기하는 것 자체가 님이 논점을 일탈했다는겁니다. 그리고 일자리부위원장이야 당연히 예우가 장관급이고 실제 자리는 거의 부총리급이라 일자리부위원장이 특보보다 우선해서 나와도 딱히 별말은 없죠. 네? 뭔소린지; 당장 문정인 기사는 심심하면 나오는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68009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7122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932798 당장 어제오늘도 뭘했는지 나왔네요. 하다못해 이런 식으로 포럼 가서 뭔 얘기했다는 기사같은것도 나옵니다. 실제로 논란이 된거 보면 인터뷰나 세미나나 포럼같은데 가서 얘기한 것들이 논란이 된 것이고, 애초에 그런 것들이 사사건건 기사화된다는 것 자체가 특보가 핵심이라는 얘깁니다. 대통령에게 자문을 한 내용이 논란이 된게 아니에요. 애초에 언제 무슨 자문을 했는지야 알수도 없고. 바른정당에서 그랬나요? 애초에 특보가 아니라 일개 교수 발언이었으면 기사화 될 일도 없다고. 그리고 청와대 내부에서 하는 일이야 애초에 기사가 잘 안나오고요. 님은 오늘 수석비서관들 개개인이 뭐했는지 아세요? 그리고 현 정부 청와대에 조직도에는 있고(대통령비서실 산하에)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521000037 [이날 문 대통령은 "비록 비상임이지만 국제사회에서 이미 능력과 권위를 인정받아 산적한 외교·안보 현안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정책 기조와 방향을 저와 의논하고 함께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대통령이 직접 특보직 신설하면서 이렇게 말했는데 님은 자꾸 근거도 없이 님 뇌피셜로만 말하는군요. 정책특보 역시 [청와대는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말했고요. 겸직 못하면 힘이 없는 자리가 아니라, 겸직을 함으로써 막대한 힘이 생긴겁니다. 님 말대로라면 기존 시스템 무력화되야 정상 아닌가요? 청와대가 이렇게 말하는데 핵심이 아니라구 주장하시게요? 애초에 청와대를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대통령에게 자문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막강한 권한인데요? 아무나 못해요 이거. 그리고 정책특보나 통일외교안보특보가 대통령 일일이 만났다고 얘기가 나올리가요; 괜히 비선소리듣는지 아십니까. 쉼표 안붙었습니다. 따라서 주어는 애초에 이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이고요.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 것도 '이분들이' 할 일이고 정책을 조율하는 것도 '이분들'이 할 일이라는거죠. 특보가 빠진다는게 대체 뭔소린지 모르겠군요; 당정이 주체면 특보도 포함되고, 여기서 말하는게 특보단이므로 당연히 특보단이 주체라 봐야하는데요. 애초에 님 말이랑 다르게 쉼표 없고요. 대체 어딜보신건지 모르겠군요. 청와대가 직접 이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운영함으로써 주요 정책을 조율할 것이라는데 뭔 조율이 포함 안되긴 안됩니까. 자꾸 멋대로 해석하시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보시죠. [활용-하다 충분히 잘 이용하다.] 정책특보는 대통령 자문을 하는 직책입니다만. 당연히 일자리부위원회 자리를 '활용'할 수 밖에 없다는 얘깁니다. [청와대는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청와대가 직접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네요. 님 주장대로 ~으로써는 수단을 나타내는거니 당연히 정책특보가 수단이라는 얘기인건 확실하니까요. 덴마크라고 하면서 [아직 현실화되지도 않은, 국회의원을 명예직 바꾼다는 가정을 가지고 오지 마시고, 현재의 명예직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보셔야죠.] 이렇게 말하셨는데요. 전 그런 스웨덴을 얘기한거니 그런 '가정'을 한게 아니라고요. 애초에 잘못 찾아오셔놓고 저보고 그런 '가정'을 가지고 오지 말라는건 님인데요? 스웨덴 명예직 맞다니까요? 대체 스웨덴이 어디가 명예직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지 설명좀? 딱히 사과 받아낼 생각은 없습니다만? 굳이 따지자면 님이 저한테 착각했다고 사과를 하면 모를까, 그런 식으로 '진작 스웨덴이라고 얘기하시든가요' 이렇게 따질 일이 아니라는거죠. 님이 잘못 착각해서 잘못 찾아와서 저한테 '현실화되지도 않은 가정 가져오지 마라'고 하셨으면 그냥 착각했다 한마디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식으로 따질게 아니라 말이죠. 제가 님한테 사과를 기대하겠습니까 뭔; 님도 저한테 딱히 사과같은거 기대 안하지 않나요? 저도 마찬가집니다. 그만큼 님이 따질 일이 아니라는걸 표현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입법부가 권한이 없다니 뭔소리죠 이건; 특권이 없는거겠죠. 권한과 책임은 막중한데 돈은 못받으니 당연히 그만두는 경우가 생기는거죠. 문정인 자신이 어떻게 말하냐는 별 중요한게 아닌데요. 문정인은 계속 셀프학자쉴드로 본인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해왔습니다. 그래서 청와대에서 경고먹고 말할때마다 논란이 커지고 송영무에게 학자처럼 떠드는 느낌이지 특보라고 생각되지 않아 개탄스럽다는 소리나 듣는 것이고요. 문정인 얘기밖에 하실 얘기밖에 하실 얘기가 없으신가보죠? 본인이 특보라는 자각도 별로 없어서 송영무한테 저격당해서 지금 난리가 났는데 그런 사람 말을 믿어봐야 무슨 의미가 있는데요? [청와대는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초에 청와대에서 이용섭에게 특보라는 직책을 겸직시킨 이유가 잘 이용하라고 준건데요. 특보 직책 달고 자유롭게 청와대 드나들면서 활동하라고요. 문재인은 대놓고 통일외교안보특보 신설할때 [이날 문 대통령은 "비록 비상임이지만 국제사회에서 이미 능력과 권위를 인정받아 산적한 외교·안보 현안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정책 기조와 방향을 저와 의논하고 함께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식으로 말했고요. 특보 당사자가 누구냐가 중요하고, 그 특보 당사자가 정작 특보 당사자처럼 행동하기보다는 셀프학자쉴드로 넘어가려는 인물이면 별로 무게감을 못가지죠. 오히려 '청와대의 의도'가 훨씬 중요한거고요. 그리고 기존의 특보 역사도요. 기존 역사에서 특보라는 직책 위치가 있고 청와대에서 인정하는데 고작 문정인 말 한마디에 아무것도 아닌 직책이 될리가 있어요?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그리고 쉼표로 문장 안끊었다니까요. 대체 무슨 문장을 보셨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말단 얘기 의미 없다니까요? 말단 얘기 하시려면 청와대에서 직접 말단보고 [이분들을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님 가정은 의미없어요. 애초에 청와대에서 직접 저런 말을 했다는게 감이 안잡히죠? 그리고 실제 권한이 있으며,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이유 자체가 [이해찬, 이강철, 문재인, 김병준] 이런 양반들이라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되는거거든요. 정당에서도 이 양반들 말을 마냥 무시할수는 없을만한 인사들이거든요. 그리고 당장 문재인 정부만 해도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말이죠. 아네. 그거야 제가 알아서 할 일이고 딱히 자위한 적은 없는데요. 전 딱히 자기합리화나 자위질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말이죠. 스웨덴 명예직 맞는데요; 그리고 당연히 특권이 거의 없으니 고생은 죽어라 하는게 그게 힘이 없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의원내각제 국가에서 입법부가 힘이 없으면 대체 어디가 힘이있는건지? 그리고 스웨덴 생활비로서 봉급을 안받으니 명예직 맞습니다만. 네.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명예직이죠. 님이 아무리 명예직이니 핵심이 아니라 주장해봐야 의미가 없는게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명예직은 그냥 돈을 받는 방식의 차이지 그게 힘이 없다는 얘기가 되는게 아니거든요. 네? 뭐가 사전적 의미에 부합하지 않은지; 수당으로 돈타가는건 별 문제가 안되는데요. 네네. 그 이후에 고위직으로 가든말든 그래서 그 자리 핵심이에요 아니에요? 핵심이죠? 의미없는 가정은 하지 마시고요. 님 말대로라면 명예직이니 고위직으로 가든말든 핵심이 아니어야 하는데요? 아뇨? 사전적 의미에 맞게 정확히 부합해서 안썼는데요. 사전적 정의 가져와서 저한테 따지신건 님인데요; 그럴거면 그냥 사전적 정의 가져와서 저한테 따지시질 말든가요. 제가 무슨 비선정치라고 왜 하는지 몰라서 그랬겠습니까. 님이 저한테 사전적 정의 가져와서 따지니 저도 사전적 정의 따질거면 한가지만 좀 하라는 얘긴데요. 아예 쓰질 말자고 하든가 표현 가지고 태클걸지 말든가 한가지만 하라고요. 그리고 문정인 얘기는 별 의미없고 공직사회에서 대체 어떤 경우에 핵심 인물을 아무것도 아닌 자리에 앉히냐니까요? 이런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좀 알려주시죠? 특보답지 않게 행동해서 송영무랑 한판한 문정인 예시는 그만 하시고요. 님은 근거가 무슨 문정인 얘기밖에 없어요? 그렇게 문정인이 특보에 어울리게 행동했으면 송영무랑 싸울 일도 없었을겁니다. ??? 그러니까 핵심 위치랑 발표 권한이랑 뭔 상관이냐니까요;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고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과 핵심적인 게 무슨 상관인지?]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고 아이디어를 내는게 핵심적인 위치입니다만. 아무나 못하는데요. 그리고 원래 청와대 실장과 대통령이 서로 정책 조율해도 결국 결정은 대통령이 하는건데요. 그렇다고 해서 실장이 힘이 없어요? 애초에 발표 같은건 할 수 있는 사람이 훨씬 많죠; 근데 자문은 아무나 못하는데요. 아니 그 자리에서 적절하지 못한 말을 하는것이 말을 함부로 하는거지 그럼 말을 신중히 하는거에요? 네 함부로 하는거 맞는데요. 함부로 뜻까지 알려드렸잖아요? 변명할걸 변명하시죠 좀;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장관업무를 물어보는데 [성별]과 [외모]에 대해 물어봤는데 이게 깊이 생각해서 나올 수 있는 발언일 수 있다고요? 무슨 말도안되는 예시를 들고 계십니까 그려. 본인은 깊이 생각해서 말한 발언일지라도 저따위로 말하면 그냥 함부로 말한게 되는겁니다. 본인이 깊이 생각하든 말든 아무런 상관없어요. 송영무에게도 관대한데요? 전 송영무의 견해는 존중합니다. 특히 평생 군인으로써 살아온 사람 특성상 직설적일 수 있다는 것도 이해야 하죠. 문정인이 본인 하고싶은말 하면서 딴소리하면서 셀프학자쉴드로 넘어가려고 하는거 보면 속에서 부글부글 끓을수도 있다는 것도 뭐 이해야 합니다. 그런데 국회 국방위라는 장소에서 얘기를 하는거면 그렇게 문정인을 저격해서는 안됐다는 것 뿐입니다. 누가 그렇게 정하긴요; 국회에서 장관업무 질문하는데 국회의원이 장관의 외모와 성별에 대해 얘기하는게 그럼 참 적절하고 신중하게 얘기하는건가봅니다? 아뇨. 국회의원이 장관에게 그런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나오는대로 함부로 얘기한겁니다. 국회란 지극히 정제된 표현을 써야하는 장소고, 국회의원이란 국민을 대표하는 자들이니 훨씬 말을 조심해야하는거죠. 함부로 맞는데요. 언제부터 장관업무 묻는 자리에서 신상에 관한 얘기를 하는게 말을 함부로 하는게 아니었는지? 아뇨 잘 아는데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표현을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장관업무 질문하는 자리에서 내뱉었다는게 말을 함부로 한다고 하는겁니다. 님의 그 독특한 기준이 아닌 일반적인 기준에서라면요. 말을 내뱉는 본인이 신중하게 생각했든 말든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말을 함부로 한다는건 본인 생각이랑 별개로 남이 판단하는 것이거든요. 제가 신중하게 생각해서 여기서 욕을 했다고 가정하면, 제가 아무리 난 신중하게 생각해서 말한 것이니 말을 함부로 한게 아니라고 주장해봐야 아무런 의미 없어요. 그냥 주변 상황과 내뱉은 말에 따라 제 생각이나 주장과 아무런 상관없이 말을 함부로 하는게 되는거죠. 그리고 막말 뜻에 아주 잘 맞는데요? 나오는대로 함부로 말하는게 맞으니까요. 저는 장관이 아니고 님은 국회의원이 아니며 pgr은 국회가 아니고 지금 상황은 국회의원이이 장관에게 장관업무에 대해 질문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얘기고 이건 곧 상황에 맞는 막말이 달라진다는 얘긴데요. 장관의 발언을 마음대로 정의한다는건 무슨 소린지 모르겠군요. 이 얘기는 엄연히 국회의원이 장관에게 막말을 한 상황과, 곽상도 의원이 이재정 의원에게 철좀 들어라 무식, 철좀 들어라 라고 한 상황인데 당연히 전 장관이나 국회의원이 아니고, 님도 국회의원이 아니고 여긴 pgr이니 [막말의 기준]이 달라져야 한다는 얘긴데요. 당연한 얘기 아닙니까. 문제가 될만큼 막말을 님이 해주셔야 제가 당연히 [그런 막말은 인성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라고 할 수 있는거죠. 벌점을 받고 안받고 이전에 이게 논리적으로 타당한겁니다만. 애초에 민주당 의원들이 다짜고짜 인성이 의심된다고 한것도 아닌데 왜 제가 다짜고짜 인성이 의심된다고 해야하는거죠? 아니 '그런 막말은 인성이 의심될 수 있다'고 말한걸 옹호한거고, 님이 테스트하시고 싶으시면 님이 직접 막말을 해야죠. 국회 기준으로 저 두 의원들 말은 막말이었으니 pgr 기준으로 님도 저에게 막말을 해주셔야 당연히 저도 님의 그런 막말은 인성을 의심케 합니다 라고 할 수 있는건데요. 그냥 무조건 말해달라고 떼쓰지 말고 논리적으로 좀 생각해 보세요. 저나 님과 국회의원 장관의 위치, 국회와 pgr이라는 차이에서 오는 막말의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기준을 생각해 보셔서 저한테 pgr에 걸맞는 막말을 해주시면서 저보고 그런 막말을 하는건 인성이 의심된다고 해보라고 말해주신다면 전 충분히 말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오유 글이 몇갠데 그 중에서 극극히 일부인 근조 몇개 가지고 댓글에 말머리가 달리는 문화가 있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요? 댓글에 근조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을수는 있겠죠. 그런데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고 보긴 힘듭니다. 그런 문화가 있다고 말하려면 한 페이지에서도 댓글에 말머리가 심심하면 달려야죠. 단순히 말머리라고 하기엔 말머리 뜻 자체가 너무 넓습니다만. 정말 드물게 한두번 달리는걸 보고 댓글에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고 하긴 힘들텐데요? [일상적]이라는 얘기를 한 이유가 뭐였죠? 님이 (저격)말머리가 안달리는게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못한다는 근거라면서요. 그런데 애초에 오유는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없으니 당연히 [저격]도 안달리는 것 뿐이지 딱히 그게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못한다는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는겁니다만. 그리고 저격의 경우는 댓글에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없으니 저격도 쓸 이유가 없다는겁니다만. 제 말을 부정만 하시려고 하지 말고 왜 그 말이 나왔는지 맥락을 좀 살펴보시죠 좀. 먼저 님이 [댓글에 저격 말머리 안다는 것]이 사람들이 사람들이 댓글에서 저격은 저격이라고 인지 못한다는 근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댓글에서 저격 말머리를 안다는 것]은 그냥 오유에 일상적으로 댓글 다는 문화가 없어서 그 수많은 말머리들도 댓글에 안달릴 뿐이고, 저격 말머리는 그 댓글에 안달리는 수많은 말머리들 중 하나라고 얘기한 것 뿐입니다. 당연히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근조)가 댓글에 달리는 경우가 있긴 해도 그걸 제외하면 애초에 일상적으로 말머리가 달리지 않기 때문에 저격과 같은 말머리도 안달린다는 얘기지, 댓글에 저격 말머리가 안달렸다고 해서 그게 사람들이 댓글에서 저격하는걸 저격하는 것이라고 인지 못한다는 소리가 아니라고요. 실제로 굳이 (저격)같은 말머리가 안달려도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첫번째 예시가 군게 저격댓글이었고, 님이 무슨 개인사까지 포함되는 예시를 들어야 한다길래(애초에 개인사가 포함 안됐는데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것 자체가 제가 님에게 요구한 핵심 키워드 3가지가 포함되도 저격이라고 인정 못받는 경우가 아니라 오히려 핵심 키워드가 포함이 안됐어도 저격이라고 인정받는 경우라서 범위가 훨씬 넓으니 님이 예시를 잘못 들었다는 소리 밖에는 안되는데 이것도 끝까지 이해를 못하셨죠?) 그것까지 포함한 피포츄 저격의 예시를 들고온 것 아닙니까. 피포츄라는 사람이 댓글에서 저격한 것도 사람들은 피포츄라는 사람이 댓글에 저격했다고 인지하고 있다고요. 님이 말하는 (저격)이런게 안달렸어도 피포츄가 댓글에서 저격을 했다는 사실에 그 누구도 의문을 품지 않았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오유에서는 일상적으로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없다는게 나온거고, 왜 그 말이 나왔는지 이해부터 좀 하려고 해보세요 좀. 개인사에 집중한 것 자체가 님 잘못이라고요; 애초에 얘기하고 있던게 뭐였죠?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전 분명 저격이라 누구나 인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세가지가 충족되면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요. 당연히 어느 한쪽만 집중하는건 제가 말하는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기준에 맞지 않습니다. 오유의 경우 어느 한쪽만 해당되도 저격이라 인지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당연히 예시로 들면 안되는거죠. 그리고 개인사가 없는 예도 충분히 예가 될 수 있다니까요? 자꾸 이해를 못하시는데, '오유는 저 세가지를 만족하지 않아도 저격이라 본다'는 것의 예시를 든겁니다. 당연히 전 분명 저 세가지를 전부 만족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고, 님은 그 세가지로는 부족하고 사생활을 침해해야 한다고 했으니 님이 하실 일은 개인사에 집중할게 아니라 제가 얘기한 3가지를 충족하는데도 저격이라고 인정 못받는 경우를 가져와야하는거죠. 오유는 개인사가 없어도 저격이라 인지하고 비하만 해도 저격이라고 인정받을 정도니 예시가 되지 못합니다. 제가 말한 저 3가지 만족하는데 저격이라 인지하지 않고 사생활 침해정도는 해줘야 저격이라 인정받는곳을 찾아야죠. 애초에 전 3가지 핵심키워드를 만족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한다고 얘기한건데 오로지 개인사에 집중한건 님인데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일반론적 저격 언급하냐고 저한테 따지시면 뭐 어쩌자는거죠? 그럴거면 애초에 제가 얘기한 예시를 들고오시든가요. 그리고 개인사에 집중하더라도 저기 피포츄 저격 예시에서만 봐도 나오듯이, 댓글에서 상대방 저격하는 것도 오유에서는 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으며 그 누구도 의문을 품지 않습니다. 님이 얘기한 댓글에 (저격)이딴게 없어도 댓글에서 저격받았다고 얘기하는 것에 그 누구도 의문을 품지 않고 있어요. 애초에 댓글에 말머리로 저격 없다고 저격이라 인지 못한다니 대체 댓글에 말머리를 달아야 사람들이 인지하는 사이트가 어딨다고 이런 이상한 기준을 들고오시는진 모르겠는데, 님의 그 이상한 기준으로 주장해봐야 오유는 (저격)이딴거 없이 댓글에서 저격받아도 사람들은 충분히 저격이라 잘 인지한다는겁니다. 아네..극히 예외적인 상황을 따지시는걸 좋아하시나보니 제가 포기하죠. 당연히 특보랑 겸직 논란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특보가 님 말처럼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라니까요? 님 말대로 아무것도 아닌 직책이면 그냥 사직권고 때리고 끝나면 되는 일이지 별로 논란이 일어날 이유도 없습니다. 야당 대표였던 문재인이 직접 나서서 날개를 달았다느니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느니 할 이유도 없고요. 특보가 위상이 안높으면 대체 왜이런건데요 그럼? 그냥 다른 경우처럼 사직권고만 내주면 될텐데요?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많죠. 역사적으로 그렇게 많았던 적이 얼마나 있다고요. 애초에 돈을 떠나서 정책에 혼란이 올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만. 게다가 머릿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당연히 교통정리 하기 힘들어지고요. 게다가 특보단 수 많아지면 바로 외부에서 난리칩니다. 비선정치네 뭐네 하면서요. 하면 할수야 있겠지만 그렇게 흔한 경우는 아니란겁니다. 아네 그냥 팩트로 얘기하죠. [이날 문 대통령은 "비록 비상임이지만 국제사회에서 이미 능력과 권위를 인정받아 산적한 외교·안보 현안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정책 기조와 방향을 저와 의논하고 함께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보특보는 '외교 안보 현안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정책 기조와 방향을 의논하기 위해' 만들었고. [청와대는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
17/09/26 22:51
iAndroid 님// 말이 짤리네요.
[청와대는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책 특보는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을 목적으로 겸직시켰네요. 님이야말로 대체 뭘 근거로 특보가 아무것도 아닌 직책이라 우기는건지 모르겠군요. 역사적으로 어떤 특보가 그런 취급 받았냐니까요? 왜 대답을 못하시는지? 참여정부 이후부터 따져봐도 대체 아무 것도 아닌 특보 취급받은게 얼마나 된다고요? 네. 특보를 명예직으로 전환시킨 취지는 그랬는데. [윤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이 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임명한 이유는 이렇다네요. 쉼표 안붙었으니 다시 해석하세요. 말단 이런 말도안되는 소리는 하지 마시고요. 말단 이런 말도안되는 소리 하실거면 청와대 말단직원에게 청와대가 이런 표현을 썼다는 근거나 가져오시고 얘기하시든가요. 명예직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냥 돈을 받는 방식의 차이지 그게 핵심이 아니라는 근거는 될 수 없고요. 문정인의 평가가 정확했으면 논란이 될 이유도 없고, 송영무가 국회가서 문정인 저격할 이유도 없었을겁니다. 본인이 특보답게 행동을 안하고 자유롭게 행동하고 싶으면 특보를 때려쳐야죠. 저런 셀프학자쉴드 같은걸로는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무슨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해요; 논란이 안될 사실을 말해야 하는게 맞는거지. 특보가 권한과 의무까지 가졌다고 얘기하면 야당에서 잡아먹으려고 난리치겠네요 아주. 안그래도 요즘 국감에 문정인 세워야한다고 난리치는데 대놓고 나 권한과 의무 가졌슈 하면 아주 그냥 목숨걸고 국감에 세우려고 하겠네요.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925.22005010198 대놓고 '전두환 김관진 조국 문정인' [거물급] 증인채택 기싸움이라고까지 표현하는데 말이죠. [심지어 현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실패 등을 추궁하기 위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아니 님 말대로라면 아무것도 아닌 인간을 대체 왜 이런 이유로 증인으로 신청하는걸까요? 본인이야 권한 의무 없다면서 책임을 피하고 싶은 모양이지만 그럴거면 그냥 특보직 던지고 나와야죠. 거짓말로 만든다는게 아니라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얘깁니다. 받을거 다 받아놓고 난 개인자격이야-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럴거면 소개할때도 특보가 아니라 그냥 교수로 소개했어야죠. 게다가 문정인 말 그대로 해석해도 본인이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는게 아닌데요? 권한과 의무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주장해도 대통령에게 자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권한과 의무가 생기는겁니다. 대통령 자문하는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요. [뭐 하기야 저한테 인신공격한 사실을 인정하긴 싫으시겠죠. 자존심 하나라도 붙잡고 있어야 하니까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셔서 인정한다고 한건데요?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군요. 인정하라해서 인정했더니 뭐 운영진 기준에 맞춘거지 인정하기 싫어하는거라느니 뇌피셜로 따지시더니 그냥 인정했더니 이제는 뭔 후속조치를 하라니; 바라는 것도 많네요. 자존심을 떠나 그냥 사과할 생각이 별로 안들어서 안하는 것 뿐인데요. 아니면 뭐 4과문이라도 받고싶으신지? 네. 핵심이라고 얘기하는 인간들이 한둘이면 뭐 안믿죠. 근데 한둘이 아닌데요? 야권이고 여권이고 언론이고 전부 핵심이라고 떠들고 있고 야당은 아예 국감 대상으로까지 지정해서 힘싸움하려고 하는데 이게 핵심이 아니라고요? 문정인의 말은 다시 말하지만 큰 의미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자유롭게 말하고 싶다고 주장하는 꼴 밖에 안되요. 인터뷰할때 특보가 아니라 학자 운운하는것도 그런 것 때문이고, 그런 문정인의 마인드 덕에 논란이 발생하는거죠. 그리고 문정인이 권한이 있다 어쩐다 하는걸 떠나 그 자리가 핵심이냐 아니냐는 결국 주변에서 그 자리를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훨씬 중요한데요. 특히 공직사회는요. 그리고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는 님 근거가 끽해야 문정인 말 하나뿐이라는거죠? 결국은. 명예직이라고 핵심이 아니라는 것이야 지겹게 얘기했고. 결국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는게 문정인이 무슨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고 얘기한게 전부라는 얘긴데, 애초에 문정인 말 그대로 들어도 그 '비공식적 자문역'만 해도 남들은 못가지는 핵심위친데 말이죠. 대통령이 무슨 아무나 하는 자리도 아니고 결국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는 위치라는 것이고, 그 라인의 정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얘기나 다름없는데 말이죠. 물론 대통령이 안들으면 말짱 꽝인데 애초에 영향 자체를 못줄거였으면 특보 자리를 신설할 이유가 없죠. 문재인 본인부터가 [이날 문 대통령은 "비록 비상임이지만 국제사회에서 이미 능력과 권위를 인정받아 산적한 외교·안보 현안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정책 기조와 방향을 저와 의논하고 함께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놓고 정책기조와 방향을 의논하고 함께 챙긴다는데 말이죠. 그리고 야권이고 여권이고 언론이고 특보를 핵심으로 보고있는건 변하지 않는데요. 결국 님 혼자 문정인의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 등을 말한 것 하나만으로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데, 저 말 그대로 해석해도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진 않으며 님 주장대로라면 결국 정치인이고 언론이고 전부 검증할 생각도 없는 멍청이들만 모인 집단이라는 얘기가 되겠군요. 여권은 청와대와 소통도 없는 무능한 것들이고, 청와대 역시 정무라인 뭐하는지 모르겠군요? 핵심도 아닌 인간이 핵심이라고 떠받들어지며 난리가 나는데 얼른 여야를 막론하고 수습해야 할텐데 뭐하는거죠? 핵심도 아닌 인간을 핵심이라고 떠받들어져봐야 그 핵심이 아닌 인간 때문에 문제 생기면 문제만 더 커질텐데요? 그리고 핵심도 아닌 인간을 국감에 세우네 마네 하는 국회의원들 역시 바보들 집단이겠군요. 핵심도 아닌 직책과 정책 기조와 방향을 의논하는 대통령은 똑 어떻고요? 게다가 청와대에서는 이용섭의 경우 아예 이용섭 부위원장은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을 투입한다네요? 님 말대로라면 정책특보따위가 뭐라고 '겸함으로써' 이럴거라는 얘기를 하는거죠? 님 말대로라면 이거 완전 막장아닙니까;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그려. 그러고보니 그 아무것도 아닌 직책에 한소리 했다고 국방부 장관에 공개적으로 경고를 줘서 망신을 주면서 국방부 장관을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시킨 청와대는 아예 노답집단이겠군요. 국방부 장관이나 되는 분이 별것도 아닌 직책에 한마디 했으면 그냥 넘어가거나 내부경고로 끝내면 되는 일이지 굳이 공개경고까지 줘서 망신줄 이유는 없었을텐데 말이죠. 님 말대로라면 우리나라 핵심에 무식한 자들이 너무 많나보군요. 그리고 님이야 말로 제 말을 부정만 하지 마시고 왜 핵심이 아닌지 님 기준에서 핵심이 뭔데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건지 좀 명확하게 말해주시죠.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데 핵심이 아닌 이유가 결국 문정인이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이 말 한마디 때문인데, 이건 별로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문정인이 대놓고 본인은 핵심이 아니라고 부정한 것도 아니고 끽해야 개념이 좀 다르다고 한 것 뿐이고, 문재인 본인부터가 한 말도 있으며 청와대에서 특보에 대해 한 말도 있고 기존 특보들에 관한 역사도 특보가 핵심이라는걸 증명하며 온갖 곳에서 핵심이라고 말하는데 문정인이 본인 말 하나가지고 핵심이 아니라 주장해봐야 극히 빈약한 근거가지고 우기는 것 밖에 안되죠. 애초에 문정인 말대로 본인이 뭐 아무것도 아니었으면 본인 말이 그렇게 기사화될 이유가 없습니다. 이것만 봐도 문정인 말은 크게 믿을게 못된다는걸 증명하죠. 아니면 핵심이 아니라는게 일반적인 기준이 아니라 뭐 님만의 특별한 기준이라도 있으신지? 일단 그럼 그 기준이 뭔지부터 좀 말해보시죠? 제 말 부정만 하면서 뇌피셜로 핵심이 아니라 우기지만 마시고요.
17/09/27 15:05
kartagra 님// 핵심이든 저격이든 뭐든 부정하긴요. 애시당초 핵심이 아닌 걸 핵심이라고 하고 저격이 아닌걸 저격이라고 하는데 말이죠.
'일반적'이라는 말처럼 계속 남이 안한 말을 가지고 했다고 그러는 건 님 아니었나요? 본인이 한 말을 제대로 인지 못하고 말한다라, 그거야 그대로 돌려 드릴 수 있고요. 글 읽기 싫으면 그냥 읽기 싫다고 하라구요? 그건 제가 하고 싶은 말이거든요?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한 경우는 누가 많은데 남보고 뭐라 그러십니까? 지레짐작하고 남한테 책임 떠넘기기 전문이시면서 남보고 그렇다고 하다니, 하기야 자기 자신이 뭘 하는건 잘 보이지가 않죠. 자기합리화야 기본 아니겠습니까. 뭐가 공통적인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단 겁니까? 비하만 해도 저격이고, 개인사만 언급해도 저격이고 어쩌구 한 건 누구였던가요? 공통적인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면 그냥 공통적인 기준만 이야기하세요. 딴 기준 끌고오지 않고. 님이 언급한 공통적인 기준에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게 포함되어 있으니까 제가 비하를 하고 있냐고 물어본거죠. 이것도 이해 못하세요? 그런데 거기서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한 적은 없다는 말이 왜나옵니까?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그 의도 파악을 머리를 써서 좀 해보시죠. 주진우가 MB한테 인터넷 커뮤니티 상의 저격을 하고 있다 -> 주진우가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동시에 했다 -> 주진우가 MB를 비하했다. 이런 이야기의 흐름 방향을 전혀 짐작을 못하시네요. 그러니까 "근데 지금와서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요?] 라고 말을 뒤집으시네요." 라고 이야기를 한 거죠. 뭐 아무 생각없이 이런 이야기를 한 줄 아십니까? 주진우가 인터넷 커뮤니티 상의 저격을 했는데 MB 비하를 안했다라고 하면 결과적으로 자기가 말을 뒤집은 것이 되는 건데 그것도 이해 못하고 자기부정 발언에 열심이시네요. 누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했습니까? 최소한의 기준이 사생활이라는 거고, 나머지 커뮤니티에서 공통적인 기준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님보고 기준을 물어본거고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란 기준이 나온거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서부터 출발을 해서 지금까지 이야기가 나온 거고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유라고 말한건데 말이죠. 메갈이라느 그 예시는 틀렸다고 말하시는데, 메갈이란 내용으로 남을 비하할 때 개인사를 끌고 들어온게 뭐가 있습니까? 과거에 이 사람이 어떤 일을 했다라는 개인사를 동시에 이야기하면서 그걸 가지고 메갈이라고 비하하면 저격이 되는 거죠. 근데 메갈이라고 단순 비하를 하는게 커뮤니티 저격 개념에 들어맞습니까? 그건 그냥 저격을 비하와 동일한 개념으로 쓰는 거에요. 그리고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데, 댓글 말머리와 본문제목 말머리를 들고 온 거는 스스로가 썼기 때문입니다. 스스로가 글 제목에 저격이라고 쓰면 스스로의 글을 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다는 게 명확하다는 겁니다. 자신의 글이 저격글이다라는 걸 남한테 인지시키고 싶은 것도 있는 거구요. 근데 님이 들고 온 예시는 뭔가요? 그냥 남의 댓글을 '저격'이라고 부르는 것밖에 안되거든요? 본인이 쓴 글을 스스로가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것과, 남이 쓴 글을 저격이라고 부르는 것, 둘 사이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는데 이걸 동급이라고 놓으시네요. 그런 차이도 인지하지 못하고, 스스로가 정의한 저격의 내용에 맞지도 않은 걸 예시라고 찾아오시다니, 상대방이 생각할 때 이런 내용은 반박꺼리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것 정도는 생각하고 뭔가를 찾아보는게 어떻습니까? 보충 설명하죠. 님이 그런 말을 했다는 발언 자체를 부정한 적 없다는 겁니다. 정치권 저격과 인터넷 저격 두 정의가 글 내에 존재하고 있으니 님이 송영무의 저격을 인터넷 저격으로 정의내렸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제 설명이 되었나요? 전 그런 의미로 썼는데 님이 다른 의미로 해석한 건 한글의 문제점이니 저보고 따지지 마시구요. 정치권의 저격을 당연 안가져왔겠죠. 현재 사용하는 저격들의 대부분은 거의 인터넷 저격의 의미라고 주장하시는 분이니까 말입니다. 제가 그정도도 생각 못했을려구요? 님이 전두환 저격을 인터넷 저격이라고 하셨으니, 결국에는 전두환 저격하는 사람들이 [비하]와 [평가질] 이라는, 좋지 않은 행위를 하고 있다는 건데요? 그래서 제가 님이 좋아하는 사전적 정의를 찾아봤습니다. -질,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주로 좋지 않은 행위에 비하하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라네요? 비하는 굳이 찾아드릴 필요는 없지요? 여기서 더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님 말처럼 이명박 박근혜 기타등등 구 여권인물들 저격을 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비하와 평가질이라는 안좋은 행위를 하는 거네요? 전두환은 저격당해도 될 인사라 별 문제가 없었다는 거랑, 전두환 저격을 하는 사람이 평가질이라는 나쁜 행위를 했다는 것이랑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스스로 한 저격의 행위가 저격 당사자들의 행위를 어떤 의미로 만들지는 전혀 이해를 못하셨나 보네요? 자꾸 주진우라 뭐라 그러시는데 MB 이야기가 나와서 MB 저격의 대표적인 주진우라는 예를 가지온 설명을 위해 제가 가지고 온겁니다. 언제 님이 주진우 이야기했다고 했어요? 이게 바로 말꼬투리인 거죠. 주진우 저격은 이야기 안했니 어쩌니라는 전체 흐름에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내용으로 말꼬투리 잡지 마시고 말입니다. '저격이라고 무조건 나쁜게 아니라 상황별로 따져봐야한다' 네 그렇죠, 그렇습니다. 근데 왜 여기서는 일반론 저격개념을 들고옵니까?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저격의 정의를 내리고, 저격이라고 불리는 행동들이 인터넷 저격에 맞는지를 확인해 보는 겁니다. 근데 지금와서 상황별로 따져봐야 한다구요? '평가질' 이라는, 평가라는 단어를 써도 되는데 굳이 '-질' 이라는 접미사를 붙인 건 해당 행위가 좋지 않다는 의미를 님 스스로가 정의내린 겁니다. 누가 강요 안했거든요? 무조껀 나쁜게 아니라 상황별로 따지는 '저격'들은 이미 공통적인 저격의 의미에 포함 안되는 겁니다. 동일 행위에 대해서 누구는 전두환 '저격'이라고 부를테고, 누구는 그런 행위는 전두환 '저격' 이 아니라 '비판' 이라고 이야기할 겁니다. 풍자라는 의미 자체에 비꼬는 의미가 들어가 있죠. 그런데 이승환과 같이 권력자들의 잘못된 행위를 은근슬쩍 비꼬아서 말하는 행위를 누가 굳이 그렇게 별로 좋지 않은 의미의 단어를 사용해서 부릅니까? 풍자라고 부르죠. 저격이라고 부를 수는 있어도 님과 같이 '평가질' 이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저격'이라는 단어로 부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는 건 님이 정의내린 커뮤니티의 저격이라는 의미에는 이승환의 행위가 들어가질 않고,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저격이라고 불러도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저격이라고 안 부를수도 있다는 겁니다. 지금와서 별 의미도 차이 안나는 걸로 뭐라그러냐구요? 맨날 사전적 정의를 퍼와서 세세히 분석하면서 의미차이를 끄집어내서 일일히 꼬치꼬치 따지는 분이 누구길래 이러십니까그려. 다시 한번 더 이야기하죠, 님이 전두환 저격을 인터넷 저격이라고 하셨으니, 결국에는 전두환 저격하는 사람들이 [비하]와 [평가질] 이라는, 좋지 않은 행위를 하고 있다는 건데요? 설마 지금와서 '평가질' 이라는 단어의 뜻에 부정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는 안하시겠죠? 커뮤니티에서 아무나 붙잡고 '님 평가질하네요' 라고 해보시지요. 좋은 소리 듣나 안듣나 말입니다. 말꼬투리 잡기 열심이신데 그럼 제가 가져온 '주진우' 란 예는 MB 저격을 말할 때 부적절한 겁니까? 이야기해보세요. MB 저격의 대다수는 정치권 저격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고, 정치권 저격이라는 예를 보여주기 위해서 주진우라는 예를 가지고 왔는데, 그걸 내가 주진우 먼저 이야기안했네로 되치는거야말로 님이 반대만 한다는 좋은 예죠. 주진우 님이 먼저 이야기 안했습니다. 그래서요? 제가 필요성에 의해서 가지고 온건데요? 주진우 주진우에 대해 자꾸 집착하시는데, 그럼 님이 이야기하는 'MB 저격'에 주진우라는 사람은 빠지는 겁니까? 주진우가 MB 저격을 안했으면 제가 이야기한게 헛소리가 되는 거에요, 크킄크크크. 인터넷 커뮤니티 용어만 쓴다고 열심히 주장하시길래 그게 아니라 사람들은 정치권에서의 '저격' 이라는 단어도 쓴다라고 이야기한건데, 그게 제가 먼저 가지고온건가요? 님이 착각하고 있는걸 바로잡은거지.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으시다면서 정작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권에서의 저격과 커뮤니티 상에서 공통적으로 '저격' 이라고 인지되지 않는 저격예를 가지고 와서 이야기하는 게 혼란을 만드는 겁니다. 기사 상에서 저격이란 단어가 나왔다고 이게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저격' 이라는 행위로 인지됩니까? 어떤 사람은 비하라 할테고, 어떤 사람은 비판이라고 할테고, 어떤 사람은 저격이라고 할 겁니다. 통일된 결론이 안나오는데, 그리고 자기 자신이 내린 인터넷 커뮤니티 용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도 않은데, 뭐가 끝까지입니까? 공통적인 개념을 사용하지 않은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구요? 그것도 마찬가지로 님이 혼란을 만든 겁니다. 님 기준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왜 기준을 만든 사람 스스로가 그걸 고려 안하고 딴 이야기를 합니까? 아직까지도 비하[만] 이라고 이야기한겁니까. 정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의도를 전혀 파악 못하고 반복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그려. 님 이야기대로라면 저격을 했다라는 행위는 개인사를 언급했다, 비하를 했다, 평가질을 했다라는 세 가지 행위를 동시에 만족한 겁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 하나의 요소인 비하를 한 거냐고 물어본 건데요. 근데 답이 날라온 게 비하를 해야지[만] 저격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라니, 제가 어떤 의도로 그런 질문을 했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 대답한 겁니다. 완전 동문서답인거죠. 님 정의대로라면 인터넷상의 저격을 한 게 바로 비하를 한 거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 심플한 질문도 이해를 못해서 계속 동어반복하고 있는 겁니까 지금? 저는 모든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저격의 범위는 사생활 침해라고 했지, 사생활 침해만 저격이라고 정의하는 사이트가 있다고는 하지 않았는데요? 그만큼 범위가 협소한 사이트가 현실에 존재하느냐고 물어봤자 저는 모릅니다. 어디 저 구석에 찾아보면 있을 수도 있겠죠.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게 바로 사생활까지 침해해야만 저격이라고 인정된다라고 바로 연결 안되는데, 왜 그걸 바로 연결시킬려고 그러시나요? 저 둘 사이에 얼마나 많은 기준들이 존재할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하나를 빼면 공통적 저격 기준'이 안된다는겁니다. 그러니까 님이 비하'만' 가지고 얘기하는건 제가 말하는 공통적인 기준이 아니라는거죠. 전 분명 '개인사' '비하' '평가'가 셋 다 들어가면 저격이라고 얘기한거지, 하나를 빼면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기준'은 못된다는거죠.] 또또또또또... 제가 무슨 의도로 해당 질문을 이야기한지 전혀 이해 못한다는 겁니다. 님 기준으로라면 저격을 했다 -> 비하를 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겁니다. 저격을 했다 -> 개인사를 끌고왔다, 저격을 했다 -> 평가질을 했다, 그 차원에서 끌고 온 거라니깐요? A라는 사람이 저격을 했다라고 할 수 있다면, A라는 사람은 개인사를 끌고 왔으며 비하도 했고 평가질까지 했습니다, 꼭 이런식으로 이야기해야 하는 건 아닌데요. 제가 비하를 했다 -> 저격을 했다 식으로 말했을 때 님이 해야 할 답변이 그겁니다. 근데 엉뚱하게 이해하시고 엉뚱한 답변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하시네요. 자신의 행위를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거랑 남의 행위를 저격이라고 부르는 게 동일한 행위입니까? 왜 말머리 언급을 한 건지 지금까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모양인데, 저격이라는 단어를 글제목에 붙인 건 이 글은 다른 회원을 저격하는 글이란 걸 본인 스스로가 인정한 겁니다. 그리고 그 '저격' 이라는 문화가 퍼져 있다는 건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해당 행위를 '저격' 이라는 행위로 인지하고 있다는 거죠. 근데 님이 퍼온 예시는 그냥 '커뮤니티 내에서 비하를 저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라는 행위를 보이는 것밖에 안되는 겁니다. 커뮤니티 기준이 될려면 누구나 다 비하행위를 저격이라고 칭해야 합니다만, 님의 예는 상당히 부족하거든요. '저격' 이라고 칭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부정하지 않았으니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것이다? 저렇게 심각한 분위기에서 "근데 저는 그게 저격이라고 생각 안하구요, 비하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글을 쓸 수 있습니까? 분위기 파악 못하고 "지금 그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라는 말만 듣겠죠. 제가 근조라는 댓글 말머리가 달린 글을 왜 그렇게 많이 퍼왔는지 잘 모르셨던 것 같은데, 어느 한두명만 쓰는 게 아니라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근조 댓글 말머리를 쓴다는 것을 보이려고 한 겁니다. 말머리에 저격 이라는 댓글을 달아서 스스로가 해당 행위가 '저격'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는데, 정작 댓글에는 '저격' 이라는 말머리가 없습니다. 인지하고 있지 않다는 거죠. 저격이라는 댓글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형성 안되었다고요? 정작 근조라는 댓글 말머리는 잘 쓰이고 있는데 말입니다. 인지의 개념에서 말머리 문화라는 것을 가져오고 글과 댓글에서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였는데, 그런 관점은 생각도 안해보셨나 보네요. 오유 전체로 따지면 극극히 일부라뇨? 분명 제가 수많은 근조 말머리의 예를 가지고 왔고, 그걸 고작 한두명 정도가 사용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제가 괜히 그렇게 수많은 글들을 퍼온 게 아니거든요? [근조를 제외하면] 이라뇨? 엄연히 존재하는 걸 왜 제외합니까? 근조를 제외해야 할 이유라도 있습니까? 왜 근조를 제외해야 하는지 그것부터 먼저 밝히고 이야기하세요. 극극히 일부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마치 근거인마냥 이야기하지 마시고 말입니다. [그분과는 견해가 다른 부분이 있다]든가 [견해는 다소 다르지만 서로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라고 이야기하면 정진석이 아 그렇습니까? 라고 받아줄 것 같습니까? 청문회를 되게 단순하게 생각하시네요. 예상반박이 "국방부장관의 발언을 부적절하다고 정면으로 비판하는데 그냥 견해가 다른 부분이라고 쉽게 넘어갈 수 있느냐?" "긴밀하게 조율해서 나온 이야기가 고작 이거냐" "긴밀하게 조율했다면 청문회 전 둘이 긴밀하게 조율한 결과를 내놔봐라" 등등, 공격할 질문꺼리가 무지 많은데요? 뭐 송영무가 님보다 몰라서 청문회에서 그렇게 쩔쩔맸겠습니까? 청문회장 경험만으로도 님보다 난감한 국회의원 질문경험을 많이 한 겁니다. 그런 사람이 청문회 경험도 없는 님이 이래야저래야 한다라고 해 봤자 번데기 앞에 주름잡기 정도죠. 이미 문정인이 송영무의 발언을 정면으로 부정한 그 순간부터 야당은 청문회에서 좋은 공격거리를 가지는 겁니다. 두리뭉실 말한다라구요? 이미 문정인이 "국방부장관의 발언은 부적절하다" 라고 했으니 좋은 공격거리죠. 아무리 얼버무리려고 말 돌려 봤자 "그래서 국방부장관은 특보의 말처럼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반복질문만 하면 그만이에요. 당연 어찌저찌 조율이 되면 거기서 말할 수 있겠죠. 근데 이미 말이 나왔잖아요? 말 안나오게 할려고 하는게 조율이라면서요. 심증 정도로는 전방위로 못때린다구요? 심증은 무슨 심증입니까, 엄연히 언론매체에서 한 발언 가지고 때리는 건데 말이죠. 언론에서 이야기 못한다구요? 문정인의 발언만 가지고도 크게 이슈화시켜서 대대적으로 때린게 언론인데요? 어디 다른 나라 살다오셨습니까? 문정인이 특사라고 기사에서 계속 나왔다구요? 특보를 특사라고 오타내는 멍청한 기자가 한두명은 있겠지만, 특사는 정식으로 임명하면 분명 기사화 될 정도로 정치권에서의 이벤트인데, 문정인 특사라는 기사가 계속 나왔다구요? 특보가 개인 자격이 될 수 없다구요? 청와대에서 결재가 된 공식적인 출장이면 특보고, 그게 아니면 개인 자격입니다. 특보가 비상근이라서 가능한거죠. 개인 자격이란건 말 그대로 변명이죠. 아무리 개인 자격이라도 특보라는 위치가 있고 그게 대해 걸맞게 행동을 해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게 특보가 개인 자격으로 해외에 나갈 수 없다는 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청와대에서 특보 자격으로 출장 안보내면 말 그대로 개인 자격으로 해외 나가는 거죠. 그래서 청와대도 '개인자격' 이라고 해명을 할 수 있었던 거고 말입니다. 설마 청와대까지 되도않는 변명을 한다고 이야기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공식적인 자료가 아닌 걸로 이야기하면 부적절하기에 공식적인 자료로 이야기하자는 겁니다. 혼돈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바로잡자는 목적이고, 그래서 뒷장단에 맞추라고 이야기하는 건데, 사람 말도 이젠 못알아먹으시나요. 제가 중요하게 여긴 건 "특보는 무슨, [봉급도 안 받는 특보를.]" 인데, 정작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 안하시네요. "봉급도 안 받는 특보를" 이라고 문정인이 직접 이야기했는데, 아무리 봐도 문정인이 특보가 별 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거지 특보가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는데 말입니다. 근데 정작 뒷 문장에만 주목하시고 앞문장은 주목도 안하시네요. 특보가 핵심이라서 기자들이 문정인의 말 한마디에 주목하는게 아니라 논란을 일으키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주목하는 겁니다. 옛날 대선시절에 누군지 제대로 모르는 국토부 공무원 한마디가 무지 논란이 됬잖습니까? 핵심인 국무총리에 대한 기자들의 주목도를 보시죠. 외부행보에서 논란될 내용이 아니더라도 일일히 기사화해서 올립니다. 핵심이란 건 이런 거죠. 특보의 주 업무는 대통령 자문이라서 기자들 눈에 안띈다구요? 특보는 사무실에 박혀서 코빼기도 안비친답니까. 기자들이 주목을 안해서 안알려지는거지, 외부행보 다 합니다.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의 주체가 특보단입니까? 특보단이 특보단을 운영하나요? 당연히 어떤 주체가 따로 있어서 특보단을 운영하는거죠. 그 주체가 당정이란 거구요. 당정 안에 특보가 포함된다구요? 물론 님이 좋아하는 사전적인 정의에는 특보가 당정 안에 포함되겠죠? 근데 실제 당과 정 모든 인원들이 소통에 참여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갑니까? 당과 정에서도 일부 사람들만이 그 행위의 주체가 되는 거에요. 그래서 특보가 단순하게 정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당 행위의 주체라면 청와대 말단 공무원도 정에 포함되어 있으니 해당 행위의 주체가 되냐고 반문한 건데, 특보가 포함되니 당연히 당정간이라고 표현한거라는 동어반복적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제대로 이해를 못한 것 맞네요. 자문을 하는게 무슨 정책 조율의 일환입니까, 자문은 자문이고 정책 조율은 정책 조율이거든요? 그렇게 사전적 정의 좋아하시는 분이 '자문' 과 '정책 조율'의 사전적 의미는 한번 맞춰보고나 이야기하시는건가요? 정책특보에 일자리부위원장까지 겸직하는게 어떻게 정책특보에 힘을 실어준겁니까? 이용섭에게 힘을 실어준거죠, 뭔가 착각하시네요. 특보가 힘을 가지고 있다면 특보 자체로 힘이 있어야죠, 그럼 특보가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보여야 되는데 거기서 일자리부위원장 이야기는 왜 끼워넣습니까? 일자리부위원장이라서 힘을 발휘하는지 특보라서 힘을 발휘하는지 구분도 못하는 예를 들고 와서 특보가 힘이 있다고 주장하면 그게 씨알이 먹히겠습니까? 이런 간단한 것도 생각 못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책특보에 일자리부위원장이라도 각각의 역할만 충실히 잘 하면 기존 시스템 무력화가 안된다고 계속 말해왔는데요? 둘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당연 기존 시스템 틀을 잘 지키는 거고, 무력화 될 일이 전~혀~ 없습니다. 특보라는 자리에 일자리부위원장을 겸직한다는 것 자체가 왜 특보 자체가 힘을 얻는 겁니까? 특보는 특보고,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인데요? 부위원장이라는 권한을 무기로 특보활동에 힘을 싣는다면 그거야말로 월권이고 시스템을 망치는 행위거든요? 특보가 힘이 있다면 특보 자체만으로 힘을 낼 수 있어야 하는데, 특보라는 위치는 일자리부위원장 자격을 같이 가지고 있어야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입니까? 스스로가 무슨 말 하는지도 잘 이해를 못하시나 보네요. 끽해야 견제 수준밖에 못하면 핵심이 아니죠. 왜 견제 수준밖에 못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소리가 됩니까? 그거야말로 님 상상이죠. 문정인이 언론에 나가서 송영무 까는것도 견제입니다. 근데 그런 발언은 언론에 나갈 수 있는 위치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굳이 핵심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기사에 ‘이용섭 특보’라고 언급해야죠." 가 어떻게 [전 분명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 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겁니까? 제가 님이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나요? 저보고는 하지 않은말 했다고 뭐라그러면서 정작 님은 제가 하지 않은말을 제가 했다고 이야기하시네요. 정책특보가 큰 의미가 없었던 적이 없다라구요? 대체 어느 정권에서 정책특보가 의미가 있었는데요? 근거좀? 자꾸 근거 없이 얘기하시면 믿어 드리고 싶어도 못믿어드립니다. 정책특보에 일자리부위원장이면 정책특보가 일자리부위원장이라는 막강한 실권을 가졌든, 일자리부위원장이 정책특보라는 자리를 가졌든 결국 정책특보 역시 막강한 힘이 있다고 해석이 어찌 가능한가요? 일자리위원회 말고도 위원회가 많이 가동되고 있는데 딱히 시스템 무력화 이야기는 안나오잖아요? 위원회 자체는 시스템 무력화 안시킨다는 겁니다.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건지? 각자 부여된 역할만 충실히 수행하면 기존 시스템이 무너질 일은 없고 지금 그렇게 잘 되고 있는데요. 근데 특보가 시스템 외의 힘을 얻고 그걸 남용하면 기존 시스템이 무너지는 건데 말입니다. 대변인이 사전적 의미의 당정을 이야기했다구요? 그래서 말단 청와대 직원과 당 사무직원들이 주요 정책조율을 해 나가는 주체입니까? 요즘 정부에서는 당과 정부에 소속되어 있는 인원 전부가 회의에 참석해서 주요 정책조율을 하나 봅니다. 한번 조율 할때마다 어디 큰 대규모 강당이라도 하나 빌려야겠는데요? 날잡아서 오늘은 당/정 전 직원이 정책조율 회의에 참석해야 해서 업무 안합니다라나는 공고라도 해야 할 것이고 말입니다. 특보단가 주체가 아니라 당정이 주체라고 누누히 이야기했고, 정책 조율을 해 나가는 당정 주체에 특보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누가 정책특보 활동에 '활용' 한다고 했습니까? 분명히 전 그런 단어 쓴 적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만? 자신에게 주어진 자문이라는 역할에만 충실한다면 아무도 뭐라 안그래요. 그리고 자문이라는 게 꼭 일자리부위원장 자리가 필요한 건 아니거든요. 님 이야기대로라면 정책특보는 일자리부위원장 자리가 없으면 자문을 못하겠네요. 특보는 비상근이고, 어떤 자리에 특보 자격으로 참석한다는 것은 청와대하고 사전에 이야기해야 되는 겁니다. 청와대가 문정인을 특보자격으로 보냈다면 특보자격으로 갔다고 이야기하지, 개인자격으로 갔다라고 거짓말로 변명 안합니다. 청와대가 개인자격이라고 이야기한 것은 말 그대로 그 자리에서의 문정인의 위치는 개인자격이었다는 겁니다. 사전조율 안한 발언이니 사전조율 안한 발언이라고 하죠, 한미관계에 도움이 안되니 도움이 안된다고 경고를 하죠, 그럼 뭐라 그럽니까? 문정인이 동아시아 재단 이야기를 꺼낸 게 뭐 그냥 꺼낸 건 줄 아십니까. 특보라는 위치에서 특사 자격으로 갔다는 게 사실이라구요? 특사라는 단어는 제목에만 딱 하나 나오고, 이후 본문에는 특보라는 말만 보일 뿐 특사라는 단어는 눈씻고 찾아봐도 안 보이는데요? 정작 본문에서도 특사라는 단어는 안 나오고, 다른 기사에서도 특사 언급이 없다면, 제목의 '특사'라는 단어가 기자의 오타라는 의심을 해 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특보를 잘 쓰면 문제 없죠. 네 그러니까 특보가 힘이 없는 겁니다. 특보를 잘 쓴다는 건 대통령 자문 역할에 충실하다는 것이고, 자문만 해서는 별 힘 없거든요. 특보에게 자문이라는 것 이외의 권한을 부여하면 교통정리가 안되고 시스템이 무력화되는거죠. 정책 라인에 영향을 끼첼 테니까 말입니다. 그냥 쓴 것도 아니고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 이라고 인용부호까지 일부러 껴 넣어가면서 강조하셨는데 말이죠. 이후와 이전을 연계해서 봐야 된다구요? 제가 한 말은 언제는 잘 연계해주셨습니까?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가져와서 남의 글을 요모조모 뜯어가면서 조목조목 반복 잘 하시는 분이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다른 관점으로 봐 달라고 하시네요? 참 재밌네요. 특보에 비선이란 말을 쓰는 것이 뭐 좋은 의미에서 쓰는 줄 아시나요? 당연 특보가 제 역할을 잘 수행한다면 비선이란 말을 쓰면 안됩니다. 근데 그 권한을 벗어나서 힘을 발휘하면 비선이라는 말을 듣는 겁니다. 그럼 덴마크 국회의원이 명예직입니까? 제가 거짓말 했나요? 그렇다고 해서 님이 퍼오신 스웨덴 국회의원은 명예직입니까? 아니잖아요. "명예직이라고 볼 수 있는데”라는 게 어떻게 "명예직이다" 라는게 되는 건가요? 스웨덴 국회의원이 명예직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명예직에 대한 증거를 찾아오셔야죠. 지금까지 사전적 의미를 잘 이용하시는 분이 정작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와서 반박하니까 사전적 의미가지고 뭐라그러시네요. 왜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고 아이디어를 내는게 핵심적인 위치입니까? 아무나 못해서 핵심적인 위치라고요? 아무나 못하는 직업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 사람들 다 핵심이라고 부르나요? 정책 결정은 무조건 대통령이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대통령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들만 대통령이 결정하지, 상대적으로 무게가 정책들은 실장 차원에서 결정하고 대통령에게는 보고만 하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대통령이 모든 정책에 대해서 일일히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고자 한다면 대통령이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걸요? 권한을 분배해서 실장들에게도 나누어 주니까 가능한 거거든요. 그래서 특보가 실장들처럼 정책결정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까? 함부로가 뭐가 맞긴 맞습니까? 그래서 님이 부합하는 사전적 정의를 가지고 와서 둘이 일치하느냐고 물어본 건데요? 깊이 생각하지 않고 발언했다는 걸 어찌 압니까? 장소 분위기가 딱딱한 것 같으니까 어떻게 하면 분위기를 풀어줄 수 있는가 깊이 생각한 후 발언한 건지 누가 아나요? 결과적으로 그게 부적절한 발언이 된 것은 맞는데, 그게 어찌 깊이 생각하지 않고 발언한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거죠? 송영무에 정말로 관대하셨나요? 젤 첨 댓글 내용을 보면 송영무에게 관대하신 것 같진 않던데 말입니다? 아, 그게 관대한 거라고 생각하시니까 그렇게 발언할 수 있는 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적절한 발언은 아니었죠. 근데 적절하지 않은게 바로 함부로라고 연결되는 겁니까? 둘 사이의 아니 말을 함부로 한다에서 함부로의 사전적 정의를 시시콜콜 따지시던 분이 왜 지금은 다른 방향에서의 이야기를 하십니까? 사전적 의미를 가져와서 함부로의 단어 정의를 내리실려면 계속 그 방향으로 가셔야죠. 언제부터 장관업무 묻는 자리에서 신상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게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이었나요? 부적절한 발언이다라고 이야기하면야 충분히 동의하지만, 함부로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동의할 만한 건덕지가 없습니다. 아니, [국회란 지극히 정제된 표현을 써야하는 장소고, 국회의원이란 국민을 대표하는 자들이니 훨씬 말을 조심해야하는거죠.] 라고 하셨잖아요. 님 말대로라면 국회에서 허용된다면 pgr에도 허용되아야죠. 국회의원들이 지극히 정제된 표현을 써야되고 말을 조심해야하는데도 인성을 의심케 한다라는 발언을 했으니 국회에서는 써도 괜찮다는 거고, 그보다 기준이 더 낮은 pgr이니까 이 말을 써도 괜찮겠네요? 그래서 그게 사실이면 저한테 '인성을 의심케 한다' 라고 한번 해보라는 겁니다. 전 동의 못하니까 못하겠구요. 댓글에서의 근조 말머리는 말머리가 아닙니까? 말머리냐고 아니냐고 계속 묻잖아요. 근조가 댓글 말머리라면 말머리 문화가 있는 게 맞죠. 한두명이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무시할 수 없는 만큼의 사람들이 쓰잖아요? 쓰는 사람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에 극히 예외적이라는 말이 왜 나오나요? 근조 말머리가 시간제한을 둔 특별 이벤트도 아니고 말입니다. '일상적으로 (댓글)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없다'라는 님 주장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근데 이후의 말이 뭐 설득력 있겠습니까? 계속 님이 퍼온 예시를 근거로 주장하시는데, 님이 퍼온 예시는 그냥 '커뮤니티 내에서 비하를 저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라는 행위를 보이는 것밖에 안되는 겁니다. 커뮤니티 기준이 될려면 누구나 다 비하행위를 저격이라고 칭해야 합니다만, 님의 예는 상당히 부족하거든요. '저격' 이라고 칭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부정하지 않았으니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것이다? 저렇게 심각한 분위기에서 "근데 저는 그게 저격이라고 생각 안하구요, 비하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글을 쓸 수 있습니까? 분위기 파악 못하고 "지금 그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라는 말만 듣겠죠. 제가 근조라는 댓글 말머리가 달린 글을 왜 그렇게 많이 퍼왔는지 잘 모르셨던 것 같은데, 어느 한두명만 쓰는 게 아니라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근조 댓글 말머리를 쓴다는 것을 보이려고 한 겁니다. 말머리에 저격 이라는 댓글을 달아서 스스로가 해당 행위가 '저격'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는데, 정작 댓글에는 '저격' 이라는 말머리가 없습니다. 인지하고 있지 않다는 거죠. 저격이라는 댓글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형성 안되었다고요? 정작 근조라는 댓글 말머리는 잘 쓰이고 있는데 말입니다. 인지의 개념에서 말머리 문화라는 것을 가져오고 글과 댓글에서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였는데, 그런 관점은 생각도 안해보셨나 보네요. 개인사를 제가 왜 오유 예에서 그렇게 강조한 건지 아십니까? 오유에서 '저격'이라는 말머리가 달린 글 내용에 공통적으로 담겨 있는게 개인사여서 그래요. 스스로가 '저격' 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것과 남이 '저격' 이라고 부르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아무것도 아닌 직업이면 사직권고 때리고 끝난다구요? 왜 그게 당연한 건가요? 아무리 힘이 없다 그래도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위치인데 다른 사람이 사직권고 때린다는 건 대통령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인데요? 그렇다면 사직권고 때리는 것을 대통령이 직접 해야 하는데, 대통령이 직접 사직권고를 내리는 것도 엄연히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는 사항이거든요.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사람에게 사직권고를 내리는 게 쉬운 상황이 아닌데, 되게 쉽게 생각하시네요. "날개를 달았다" 는 야당대표시절 자신의 발언을 강조하기 위한 일종의 수식어인데 마치 그걸 대단한 근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웃기고요. 아네 팩트로 이야기합시다. 대통령조차 특보를 임명할 때 [비록 비상임이지만] 이라는 단어를 썼네요.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할려면 상임으로 올리셔서 월급도 꼬박꼬박 주고 가까운데 앉혀서 지속적으로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자문을 구하는 것을 의논하고 함께 챙긴거라고 이야기한거네요. 특보가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건 누구나 다 아는건데 뭐 특별한게 있는지요? 무슨 근거로 우기냐는데, 정작 님이 근거로 없이 핵심이라고 우기네요. 네네 쉼표 안붙이고 해석해도 똑같은데요? 특보단을 신설해 운영하는것이 특보단인가요? 아무리 봐도 당정인데요. 명예직의 사전적 의미야 그렇죠. 근데 모든 단어가 사전적 정의에 그칩니까? 명예직이 현실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봐야 하는데 맨날 하는건 사전적 이야기밖에 없네요. 기사 제목에 거물급이라고 적어봤자 문정인이 거물급이라는게 되나요? 하기야 제목에만 특사적힌 것 보고 문정인이 특사로 미국에 갔다라고 주장하시는 분이니 오죽하시겠습니까. 앞에도 이야기했지만 청와대가 문정인을 특사로 보냈는데 이후 해명을 개인자격이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청와대가 거짓말을 했다는 거고, 문정인 발언보다 더 심각하게 취급해야 할 문제입니다. 증인 신청한다고 거물이 아닌 사람이 거물이 되나요? 탁현민도 증인으로 채택하는 판국인데 말이죠. 워싱턴 자리에서 특보로 소개했다고 특보라 그러시는데, 특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그렇게 소개하는 거죠. 소개하는 사람이 문정인이 특보 자격으로 왔는지 아니면 개인자격으로 왔는지 일일히 알 수도 없고, 알아봤자 제일 타이틀 괜찮은 걸로 불러주는게 당연한데, 그게 뭐 마치 대단한 근거라도 되듯이 이야기하십니다? 인정은 무슨 인정인가요? 요즘은 인신공격한 후에 말로만 인정한다고 하는게 땡인가 봅니다? 인정이라는 건 말 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는 행동이 뒤따라야 하는 법이죠.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지, 사과할 생각이 별로 안들어서 안하는게 인정 안하는거죠. 인신공격이라는 행위를 인정했다면 당연히 뒤따라야 할 사과가 안오니까 말입니다. 인정했다는 말만 하고 정작 인정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함으로써 자기합리화에 가득 차 있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4과문요? 어차피 기대도 안하지만, 4과문 열심히 쓴다고 그래봤자 인정하는게 되지 않습니다. 열심히 특보의 위치에 대해서 여야에서 어쩌구 하는 장문의 글을 써 주셨는데, 저는 두 가지 예로 요걸 반박하겠습니다. ["특보가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 ["비공식적 자문역을 맡은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 요건 문정인이 직접 말한 거구요. 특보가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은 생각만큼 권한과 의무가 없다라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특보의 역할을 '비공식적 자문역'에 한정하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하며 특보 역할을 제한합니다. 문정인 본인이 특보이고, 특보가 특보의 위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사람 말 안믿으면 누굴 믿죠? 확실한 소스가 있는데 왜 기사로 떠드는 여야 이야기를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님이 쓰신 젤 첨 댓글입니다. https://pgrer.net/?b=8&n=73838&c=3052522 ["특보라고 해봐야 결국 일반인이 공식적으로 의견 개진하는 자리라 봐야하고"] ["그냥 일반인 데려다가 의견 받으면 뒷말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아예 공개적으로 특보라는 허울뿐인 자리 만들어서 공개적으로 조언받는거고"] "특보라고 해봐야", "일반인" 이라는 단어를 써 가면서 특보를 표현하셨네요. 뭔가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느낌인데요? "일반인=핵심" 이라는 의미였던가요? 전 처음 듣는 이야긴데 말이죠. 이제는 "특보라는 허울뿐인 자리" 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보가 핵심인데 왜 허울뿐인 자리라는 이야기가 나왔을까요? 요즘 "허울뿐인 자리=핵심"이라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단어의 의미가 바뀌었나 봅니다? 여기에 대해서 무슨 설명을 할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퇴고하는데 내용이 이상해서 확인해 보니 수정기능으로 자꾸 뭘 덧붙이시네요? 댓글 죽 긁어와서 붙여넣은 뒤 보고 있는데, 그 이후 어떤 걸 덧붙여 봤자 전 모르고요. 추가된 내용들 일일히 찾는건 귀찮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답변도 따로 안쓸 거구요. 답변 받고 싶으시면 수정없이 한번에 새로 쓰세요. 한번 올리고 나서 이후에 어떤 내용을 덧붙이던 간에 전 모릅니다.
17/09/28 02:03
iAndroid 님// 전 누구나 핵심이라고 하는걸 핵심이라고 했을 뿐이고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할만한걸 저격이라고 했을 뿐입니다. 거기에 대고 본인만의 독특한 기준을 들이대면서 부정만 하는건 님이지 제가 아니죠. 심지어 그 기준도 너무 독특해서 님밖에 주장하는 사람을 못봤는데 말이죠. 남들과 다른 본인 기준이 독특하다는 생각은 끝까지 안하시는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려. 제가 언제 님이 일반적이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는지? 전 그런적 없는데 말입니다. 네.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한건 님이죠. 제가 아니라요. 혼자 멋대로 착각해서 지레짐작하거나 확대해석한것도 님이고요. 혼자 이해 못해서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잘못 이해해서 태클건것도 님이고요. 사전이든,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네 하는 얘기든, 주진우 얘기든 덴마크 얘기든 전부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님이 멋대로 착각해서 한 말입니다. 아네..제가 뭘 지레짐작했는지 떠넘기기 전문인지 자기합리화하는지 설명좀 해주시죠? 계속 님이 지레짐작하고 착각하고 잘못 이해해서 말을 하니 말이 길어진거지요. 그리고 님이 자기합리화 얘기 하시니 재밌네요. 그나저나 괜히 요약했다 또 혼자 지레짐작하고 착각할까봐 말 길게 썼는데 제대로 읽지를 않으니 아무 의미없군요. 님에게는 그냥 님이 하는 것처럼 대충 짧게써드리는게 더 낫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던거 맞는데요.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이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이란 얘기고, 전 분명 이 세가지가 해당되는데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 커뮤니티 들고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고 님이 들고온 커뮤니티가 고작 오유였죠? 그런데 오유의 경우는 저 세가지가 포함되지 않아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라는겁니다. 그래서 예시가 맞지 않다고요. 당연히 비하만 해도 저격이고 개인사 언급만 해도 저격이고 평가질만 해도 저격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죠. 이 말은 그냥 님이 했던 말과 비슷한, 커뮤니티마다 저격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말한 것 뿐입니다만. 오유는 셋이 포함될 필요도 없이 그냥 과거 댓글만 따와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커뮤니티니 제가 '세가지가 포함되도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 커뮤니티'와는 맞지 않다고요. 제가 언급한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은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이라는 얘기였지, '비하만' 얘기한게 아닌데요? 당연히 비하만 얘기하는 님이 멋대로 착각해서 잘못한거죠. 대체 누가 지레짐작에 책임 떠넘기기 전문인지 모르겠군요. 전 분명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누구나 인지한다는데, 거기에 대고 [MB 저격수인 주진우는 그래서 이명박 비하를 하고 있나보죠?] 이런 식으로 얘기한건 님입니다만? 당연히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라고 한 적은 없다는 얘기가 나오죠. 저 셋이 모두 포함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거지, '저격에 저 셋이 무조건 포함되어야 한다'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님이 사생활을 침해해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게 '저격에는 사생활이 무조건 포함되어야 한다'는 말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그리고 님은 상대방의 말을 파악하기 이전에 본인 말부터 좀 제대로 파악하시고, 님이 말하는 그 의도 자체가 님의 착각이라니까요. 주진우가 대체 왜나옵니까 주진우가. 제가 언제 주진우 얘기 했어요? [주진우가 MB한테 인터넷 커뮤니티 상의 저격을 하고 있다 -> 주진우가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동시에 했다 -> 주진우가 MB를 비하했다. 이런 이야기의 흐름 방향을 전혀 짐작을 못하시네요. ] 이것 자체가 제가 하지도 않은 주진우 가지고 님이 멋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지레짐작한 것 아닙니까. 제가 한 말은 여기서 말하는 저격이 애초에 인터넷 용어라는겁니다. 당연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저격이라는건 인터넷 은어지 공식적으로 쓰이는 말이 아니죠. 이 얘기가 전개된 흐름을 님은 전혀 파악을 못하시는데. 1. 제가 송영무가 문정인 저격했다고 발언 2. 님이 저격 아니라고함 3. 그래서 제가 개인사를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함 4. 님이 전두환에게 하는 것도 그럼 저격이냐고 물음 5. 제가 전두환에게도 굳이 따지면 저격 맞고 실제로 mb저격같은건 쓴다고함 6. 'mb 저격'이라는 말만 보고 님이 멋대로 착각해서 'mb 저격수 주진우'를 끌고들어옴 그러면서 [MB 저격수인 주진우는 그래서 이명박 비하를 하고 있나보죠?] 이런 식으로 발언했죠? 그래서 전 비하를 해야만 저격이 아니라고 얘기한 것이고요. 당연하죠. 제가 말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거지, 저격에 개인사, 비하, 평가질 이 셋이 모두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거든요. 님이 사생활을 침해해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한 얘기가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라는 소리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이건 님도 아니라고 부정하셨고. 애초에 주진우가 인터넷상의 의미로 mb저격을 했다는 기사는 전 본적이 없고 애초에 그걸 얘기한게 아니니 저한테 따지지 마시고요. 전 이승환과 같은 'mb 저격'이라고 명확하게 명시한 기사를 말한겁니다. 혼자 멋대로 착각한게 누군데 말이죠. 그리고 설사 인터넷 상의 저격이라는 의미로 쓰였어도 딱히 이상할건 없는데요. 님이 사생활을 침해해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얘기가 저격을 할때는 사생활이 꼭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기준이야 다 다르지만 사생활 침해 정도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거지, 그게 저격에 있어 사생활 침해가 필수라는 얘기가 아니죠. 저도 저 셋이 들어가면 저격이라고 누구나 인지한다는 것이지 저격에는 저 셋이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는게 아닌데 말이죠. 저는 분명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습니다. 그 기준에 따라서 송영무가 문정인에 한 것 역시 누가봐도 저격이라는 것이고요. 그런데 님이 갑자기 저격이 아니라고 하면서, 사생활을 침해해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볼 수 있다고 얘기한거고요. 당연히 제가 말한 세 가지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얘기가 아니고 뭡니까 그럼. 그래서 제가 물어본거 아닙니까. 대체 제가 말한 기준 정도로는 부족하고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는 사이트가 어디냐고. 그런데 님이 들고온게 오유였잖아요? 그런데 오유는 사생활을 침해한다든가, 제가 말한 세가지를 충족해야 저격이라든가 하는 사이트가 아니라고요. 오유는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아도 저격이라고 인정하고, 제가 말한 세가지를 충족하지 않아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니 제가 말한 세 가지 정도로는 부족하고 사생활을 침해해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가 아니라고요. 오히려 사생활 침해나 제가 말한 세 가지는 커녕 그냥 상대방 댓글만 가져와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니까요. 그래서 광역저격같이 개인사가 없는 게시판도 저격의 대상으로 보는, 사생활은 커녕 개인사가 아예 없는 게시판조차 저격의 대상으로 보는 사이트니 '사생활을 침해해야' 누구나 저격으로 본다는 사이트가 아니라고 한 것이고요. 계속 설명을 해드렸는데 님이 계속 이해를 못하시길래 가져온게 댓글에서 메갈이라고 저격한 예십니다. 메갈이라는 예시가 틀렸다는게 아니라 오유라는 예시가 틀렸다는겁니다. 님 그 글을 잘 안보셨나본데, 애초에 피포츄라는 사람이 상대를 메갈이라고 저격한 이유가 본인이 썼던 글 댓글에 부정적인 반응 보였다고 본인에게 '저격글'을 썼다느니 하면서 상대를 메갈이라고 댓글에서 저격한겁니다. 당연히 상대방이 부정적인 댓글을 단걸로 상대방을 메갈이라고 저격한거고 그 저격댓글을 뒷받침하기 위해 아래서 16-이라는 사람이 썼던 댓글모음까지 이미지로 덧붙였습니다. 당연히 개인사를 건드리면서 비하한게 맞죠. 그리고 전 분명 말했을텐데요.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얘기지, 저격에 꼭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고요. 사이트마다 저격의 기준은 상당히 다르고 당연히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기준'에 대해 말하고 있지, 저격에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요소를 얘기하는게 아니죠. 이건 사이트마다 너무 달라서 말할 수도 없고요. 그리고 댓글에서 메갈이라고 상대방을 비하하는 것도 오유에서는 저격이라고 친다니까요. 저격의 개념이야 커뮤니티마다 다르죠 당연히. 그런데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기준' 정도는 찾을 수 있는 것이고 전 그 기준을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이라고 한거고, 오유는 굳이 이 세가지를 전부 만족할 필요도 없이 비하를 하든 개인사를 건드리든만 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라고요. 님처럼 굳이 사생활 운운할 필요도 없이 그냥 댓글만 따와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라는겁니다. 고로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을 말하기에는 오유는 저격 개념이 너무 넓어서 적절하지 않다고요. 비하만 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인데 당연히 어지간하면 전부 저격취급받겠죠.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의 예시를 드시려면 오유가 아니라 저격의 범위가 굉장히 협소에서 어지간한걸로는 저격이라고 인정받지 못하는 사이트를 드셔야 합니다. 특히 제가 말한 세가지 정도 포함되는걸로는 안되고 사생활 정도는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는 사이트요. 그게 증명되어야 '제가 말한 기준'으로는 부족하고 님이 말한 사생활 침해 정도는 되야 누가봐도 저격이라고 인정한다고 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잘못 생각하는건 님이죠. 지금 얘기하는게 '글쓴 사람'이 글을 쓸때 저격이라고 인지하냐 마냐를 얘기하는게 아닐텐데요? 그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지하냐 마냐를 얘기하는거죠. 사이트 얘기를 하면 당연히 커뮤니티 단위 아닙니까. 1. 당연히 스스로 저격글이라고 명시하면서 글쓰고 남들이 저격글이라고 인정하면 그 글은 그 커뮤니티에서 저격글이라고 인정받는 글이 맞습니다. 이거 부정한 적 없습니다. 2. 그런데 혼자 저격글이라고 글썼는데 남들이 그거 저격글 아니라고 인정 안해주면 그 저격글은 그냥 그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정받지 못하는겁니다. 그 커뮤니티 기준에서는 저격이 아니라 그냥 혼자 쌩쇼하는거죠. 3. 굳이 본인이 저격글이라 명시 안해도 남들이 저격글이라 받아들인다면 그건 역시 그 커뮤니티 기준에서 저격글이 되는겁니다. 저격 말머리는 필수가 아닙니다. 4. 누군가 본인이 저격당했다고 글을 올렸을때,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이 '저격당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 커뮤니티 기준에서 '저격당한게' 맞습니다. 님은 지금 댓글 말머리에 (저격)이 안달렸다고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못한다고 하는건데, 말머리가 안달려도 '그 커뮤니티 기준'에서 보면 저격이라고 충분히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링크한 예시가 바로 '말머리가 달리지 않아도'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예십니다. 댓글에서 본인이 '저격당했다'고 주장하는 저격글을 썼는데, 오유의 그 누구도 그 사람이 '저격당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격한 상대방을 비판했지, [저격당했다는 그 사실 자체]는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어요. 따라서 그 커뮤니티 기준(오유)에서 보면 님 말이랑 다르게 댓글 말머리에 (저격) 이런게 없어도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것]입니다. (저격)말머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못한다면 만약 어떤 사람이 댓글에서 저격당했다고 신나게 주장했을 때 반응은 당연히 [그건 저격이 아니다]는 말이 있어야하죠. 오히려 님이 말한 '스스로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것'은 커뮤니티 단위에서 얘기할때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본인 스스로 저격이라 생각해봐야 남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거든요. 님이야말로 님이 무슨 얘기를 하고 계시는지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치에 맞지 않는 얘기를 우기시지 마시고요. 그 정도도 생각을 못하셨으니 [MB 저격수인 주진우는 그래서 이명박 비하를 하고 있나보죠?] 이런 얘기를 하신걸텐데 말이죠. 정치권에서 얘기하는 [저격수]와 인터넷 은어인 [저격]은 다소 다른데 말입니다. 인터넷 은어인 저격에 대해 얘기하는데 정치권에서의 '저격수'라는걸 가져온건 님입니다. 제가 아니라요. 그리고 전두환을 학살마네 살인마네 하는건 당연히 비하가 맞고 평가질을 하는게 맞긴 하죠. 그런데 전두환은 비하를 당하든 평가질을 당하든 쌍욕이 박히든 그냥 그래도 되는 인사라는겁니다. 쌍욕을 한다는게 결코 좋은 행위는 아니지만 전두환에게 하는건 전 딱히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마치 트럼프가 트위터에서 김정은보고 미쳤다고 저격했지만 김정은은 그런 소리를 들어도 싼 인간이었던 것처럼요. 남보고 미쳤다고 하는게 좋은 소리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비하든 평가질이든 일반적으로는 나쁜 행위지만 상황에 따라서 옳게 될수도 있고 세상일이 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딱히 어떤 의미로 만들고 자시고가 없는데요. 상황에 따라 가치판단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얘기를 괜히 한줄 아십니까. 세상은 흑백논리로 돌아가지 않는다니까요. 살인은 기본적으로 나쁜 행위지만 군인이 국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건 옳은 행위가 될 수 있듯이, 당연히 저격 역시 상황에 따라 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자꾸 주진우라 뭐라 그러시는데 MB 이야기가 나와서 MB 저격의 대표적인 주진우라는 예를 가지온 설명을 위해 제가 가지고 온겁니다. 언제 님이 주진우 이야기했다고 했어요? ] 네?; 언제 이야기했다고 그랬냐고요? [커뮤니티 내의 저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님이 엉뚱하게 커뮤니티와 관계없는 주진우와 MB 이야기를 끌어온 게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이렇게 이야기한게 이건데요? ] [이게 왜 이런 상황이 되었냐면, 님이 이야기하는 중간에 주진우가 MB저격 어쩌구 하면서 별 필요도 없는 정치권 저격의 개념을 끼워넣었기 때문입니다. ] 아니 님이 저보고 제가 '엉뚱하게 커뮤니티와 관계없는 주진우와 mb 얘기를 끌어왔다'느니, 이런 상황이 된게 제가 중간에 '주진우가 mb 저격 어쩌고 하면서 별 필요도 없는 정치권의 개념을 끼워넣었다'고 얘기하셨는데요? 말꼬투리 잡는게 아니라 님이 저보고 그러셨잖아요; 엉뚱하게 주진우 얘기 끌고왔다느니 제가 무슨 중간에 주진우가 mb 저격 어쩌고 했다느니 했다고요. 그런데 애초에 님이 [먼저] 주진우를 끌고왔다고 얘기한 것 뿐입니다만. 게다가 님은 단순히 주진우가 'mb 저격'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인터넷 은어도 아닌 [저격수]에 대해서 엉뚱하게 얘기하셨고요. 흐름에 별로 안중요하긴 왜 안중요합니까; 이것 때문에 말이 얼마나 길어졌는데 말이죠. 정치권 용어와 인터넷 상의 은어를 혼동하신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만약 혼동을 하지 않으셨다면 주진우 얘기를 가져오려고 하셨으면,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4076600 이런 기사를 얘기하셨어야죠. 대놓고 이명박을 '양아치'운운한 영상이 포함된 기사고, 기사 제목도 [과거 MB 저격 발언 화제]인데 말이죠. 무슨 mb 저격수 얘기하면서 주진우도 mb 비하하고있는거냐?고 묻지 마시고요. 본인이 먼저 정치권 용어와 커뮤니티 용어를 헷갈리셔서 잘못 질문해놓고 저한테 커뮤니티 용어와 정치권 용어를 혼동한다고 우기시고 계시는건데 이게 단순 말꼬투리잡기로 보이시나봅니다? 애초에 전 주진우의 주자도 꺼낸 적 없고 그 이후에 분명 이승환 mb 저격같은걸 예시로 들어서 인터넷 용어가 쓰인다는걸 말한건데 말이죠. 네? 뭔 일반론 저격을 들고온다는건지 모르겠군요. 전 분명 누구나 공통적으로 인지하는 저격 기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습니다만. 거기에 대고 '비하'만 가지고 따진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또한 심심하면 뭐든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오유라는 사이트를 예로 드신것도 님이죠. 오유는 게시판이든 개인이든 뭐든 저격이라고 인지해서 그냥 저격의 개념 자체가 너무 넓어서 '공통적으로 인지하는 저격의 기준'의 예시로 들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님은 분명 사생활을 침해해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고, 당연히 다른 저격들은 전부 인정하지 않는데 사생활을 침해할때만 저격이라고 인지해야 하는 커뮤니티를 가져와야 맞는거죠. 상황별로 따져봐야 하는거 맞다니까요. 세상이 뭔 흑백논리로 이뤄진 것도 아니고요. 애초에 누구나 '공통적으로 인지하는 저격 기준'을 얘기한 이유가 뭐였죠? 제가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했다고 하니 님이 그정도로는 저격이라 볼 수 없다고 한 것 때문입니다. 사생활 침해 정도는 해줘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요. 그래서 제가 다른 저격은 인정못받고 사생활 침해정도는 해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는 사이트가 어디냐고 물어본건데요? 님 말대로 오유는 저격을 상황마다 옳은지 그른지 다르게 보고 그 상황이라는게 게시판조차 포함시킬 정도기 때문에 예시로 적절하지 않다고요. 님의 주장을 뒷받침하려면 저격의 범위 자체가 매우 협소한 사이트를 근거로 드셔야합니다. 제가 말한 세가지 정도로는 부족할 정도로요. 아니 풍자 쓰면 좋든 말든 그건 저한테 따지지 말고 이승환 [mb 저격]이라고 쓴 기자들한테 따지시든가요. 제가 mb저격이라고 쓴것도 아닌데 왜 저한테 따지시는지? 그리고 기본적으로 남 평가질하는건 안좋은게 맞는데 이명박은 당해도 싼 사람이니 안좋은게 아니게 되는거죠. 애초에 이승환 얘기를 꺼낸 이유가 전두환 저격처럼 mb 저격도 쓴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꺼낸 것 뿐입니다만. 그러니까 제가 묻는거 아닙니까. 대체 어떤 커뮤니티에서 그런걸 보고 <저격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지요. '저격'이 아닌 다른 표현을 쓰는건 당연히 가능하죠. 무슨 한국어가 한단어 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저격이라고 인정받지 못하는 사이트'가 대체 어디냐니까요? 오유같은 소리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사전적 정의 퍼온건 님이 자꾸 제 말을 부정하셔서 그런건데요. 사전적 정의가 이러니 사전 다시 쓸거 아니면 부정하지 말라고요. 제가 그래서 사전적 의미와 다른 말을 했나보죠? 제가 님에게 왜 '상황에 따라 가치판단이 다르다'고 했는지 벌써 잊어먹으셨나봅니다? 아무나 붙잡고 님 평가질 잘하네요 하면 당연히 실례죠. 그런데 전두환 같은 인간은 비하하거나 평가질하는건 좋지 않은 행위라 보기 힘들다는겁니다. 아무리 붙잡고 말하면 실례인 말도 상황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옳다고 여겨지거나 용인될 수 있다고요. 당장 pgr에서 왕모씨 저격 사건때 '회원간 저격 절대 금지'하는 pgr에서조차 추천폭발하면서 옹호받고 그랬죠? 그냥 뜬금없이 쓰면 대놓고 실례인 말들도 상황에 따라 사람들이 가치판단을 달리한다는겁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4076600 이런 예는 적절하죠. mb 얘기를 하는데 양아치 운운하면서 대놓고 저격한거니까요. 그런데 님이 예로 든 [저격수]라는건 애초에 인터넷 은어라고 보기 저어한 면이 있다는겁니다. 님 말대로 과거부터 이미 정치권에서 신나게 써왔었고, 단순히비난이나 비하가지고 저격수라고 보긴 힘든데 저격은 그게 아니거든요. 이렇게 양아치 한마디 했다고 'mb 저격' 운운하고 이승환처럼 노골적인 가사를 쓰는 것도 'mb 저격'이라고 하니까요. 주진우 예를 드시고 싶었으면 이렇게 인터넷 은어로 쓰인 경우를 찾아오셔야죠. 그게 정치권 용어와 혼동을 안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님이 커뮤니티 내의 저격을 얘기하는데 정치권 저격의 개념을 끼워넣으면 안된다면서요. 전 그런 적 없고 커뮤니티 내 저격 얘기하는데 정치권 저격 개념 끼워넣은건 제가 아니라 님이라는겁니다. 필요성에 의해 가져왔다 하기엔 [님이 이야기하는 중간에 주진우가 MB저격 어쩌구 하면서 별 필요도 없는 정치권 저격의 개념을 끼워넣었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오히려 님이 이야기하는 중간에 주진우가 [mb 저격수] 어쩌고 하면서 별 필요도 없는 정치권 저격의 개념을 끼워넣은거죠. 아뇨?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4076600 이런 식으로 딱 봐도 인터넷 은어로 주진우 저격 얘기를 한다는건데요. 본인이 주진우 운운하면서 정치권 저격 개념 끌고오지 말라고 하시길래 전 그런 적 없고 님이 끌고왔다고 한 것 뿐인데 말이죠. 본인이 했던 말도 기억 못하십니까 그려. 애초에 지금 얘기하는 저격이 뭐죠? 당연히 인터넷 은어인 저격 아닙니까; 인터넷 커뮤니티 용어'만' 쓴다는게 아니라, 지금 얘기하는 저격이라는 은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라고요. 그걸 혼동하고 'mb 저격수'처럼 정치권에서의 저격이라는 단어를 들고오신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전 예시를 들때도 항상 '인터넷 은어인 저격'의 개념에 맞춰서 예시를 들고 있었고, 전두환이든 mb든 그 맥락에 따라서 얘기한겁니다. 거기에 대고 뜬금없이 'mb 저격수' 운운한건 님이라니까요. 네?뭔소린지. 전 분명 인터넷 은어인 저격을 mb 저격 같은 것도 쓴다고 한 것 뿐이고, 이건 당연히 커뮤니티에서도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소립니다만. 애초에 저격이라는 은어를 쓸수도 있고 비하라는 단어를 쓸수도 있고 비판이라고 쓸수도 있고 그런거죠. 무슨 저격이라고 써야할 의무가 있어요? 인지되지 않는다고 하려면 [저격이라는 말은 쓰면 안된다] 라든지 [저건 저격이라고 볼 수 없다] 정도의 얘기는 나와야하는거죠. 누군가 저격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반론이 없다면 그건 그냥 저격이라고 인정받는겁니다. 전 분명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한 것 뿐이고 전두환 저격이든 mb 저격이든 핵심 키워드 셋이 포함됐을 경우 사람들이 전두환 저격이나 mb 저격이라는 말을 인정한다는겁니다. 전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얘기한 개념에 따라 얘기하고 있었고, 오히려 정치권 저격을 가져오신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만약 제가 말한걸 부정하고 싶으시면 제 기준에 따라 '전두환 저격'이나 'mb 저격'이라는 말이 나왔을때 '저것은 저격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쪽이 있다는걸 증명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기사에서 신나게 mb 저격같은걸 써도 그 누구도 의문을 품지 않죠. 님 말대로 인정받지 못한다면 당연히 그게 왜 저격이냐 소리가 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혼자 착각해놓고 저보고 혼란을 만들었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혼란은 님 스스로 그냥 만든거에요. 제가 만든게 아니라. mb 저격수 같은 정치권 용어를 꺼내온 것 자체가 님이었습니다. '저격을 했다는 행위가' 개인사를 언급해야 하고 비하를 하고 평가질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저걸 다 했을때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것'이죠. 저 셋이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선후가 잘못됐어요. 애초에 이 얘기가 왜 나왔습니까 대체. 님이 저격이 아니라길래 '그 정도면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고 얘기한 것 아닙니까. 당연히 저 셋 중 몇개가 빠져도 저격이 될수가 있는거죠. 님이야말로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 다시 좀 생각해보시죠. 하나의 요소만 따지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전 저 셋이 전부 포함됐을시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것이고, 송영무는 저 셋이 포함됐기 때문에 저격이라고 볼 수 있다는겁니다. 님이야말로 셋 중 하나만 물어본 것 자체가 이 얘기가 왜 나왔는지 전혀 파악을 못하고 우문을 한 것에 불과합니다. 네. 님이 모든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저격의 범위가 사생활 침해라면서요. 그러면서 제가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한다고 말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정도로는 저격이라고 누구나 인정하지 않는다면서요. 그래서 전 분명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정도로는 안되고 사생활 침해정도는 해줘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는 사이트가 어디냐고 물어본거잖습니까. 아니 님이 그 중간에 얼마나 많은 기준이 존재하든 사생활을 침해해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대체 어느 요상한 사이트가 그런 기준을 가지고 있냐고 물어본건데요? 덤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인정 못받는 사이트가 대체 어디냐는거고요. 아뇨. 그냥 님이 전혀 맥락 파악을 못하신겁니다. 전 분명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님이 그건 저격이 아니라길래,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한다는 것이라고 말한겁니다. 제가 한 주장은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했기 때문에 저격이라고 인지된다는것이고, 당연히 그 명제의 역이 성립한다는 소리는 한 적 없습니다. 이걸 멋대로 착각하고 비하만 가지고 얘기한건 님이 그저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우문을 한 것 뿐입니다. 전 분명 커뮤니티를 얘기해달라고 했습니다. 개인이 어쩌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본인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해봐야 남이 저격이라고 인정해주지 않으면 그건 그냥 혼자 쌩쇼하는거지 그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정받는게 아닙니다. 제가 가져온게 단순 비하가 아닙니다만. 글을 가져왔으면 제대로 읽어주시죠. 피포츄라는 사람이 16-이라는 사람을 메갈이라고 하면서 한 말 자체가 본인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댓글을 달았다고 저격글이라고 주장하면서 메갈이라고 한겁니다. 그러면서 16-이란 사람의 과거의 댓글 모음을 이미지로 달아놨고요. 그리고 제가 링크한걸 보면 하나는 확실하게 알 수 있죠. 댓글 말머리에 (저격)이런게 없어도 사람들은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것을요. 군게 광역저격 얘기도 그래서 꺼낸겁니다. 댓글 말머리에 (저격)같은게 붙은 것과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냐는 별개라고요. 그런거 안붙어도 충분히 인지한다는겁니다. 아뇨. 그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저격이 아니라는 소리가 나오죠. 적어도 그런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것 자체가 저격이라는 것 자체는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 커뮤니티 저격 기준에서 저격이 아니라면 저격은 아니고 비하인 것 같긴 한데....정도로 시작하는 댓글이 달렸겠죠. 그런게 없다는건 그냥 저격이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의심을 품지 않았다는겁니다. 애초에 링크한 글 자체가 '나 댓글에서 저격당했다'는 저격글입니다. 그러면서 댓글에서 어떻게 저격당했는지 아주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고요. 저격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애초에 그런 '저격글' 자체가 잘못된걸텐데요? 당연히 말이 나올테고요. 근조 말머리 달린 글이라 해봐야 결국 오유 전체로 보면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적은게 맞는데요? 하루에 오유에 글이나 댓글이 몇개나 올라온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그건 그냥 근조 말머리를 쓰는 것 뿐이지 다른 말머리를 달아야 한다는 당위를 주진 못합니다. 오히려 근조 말머리만 달린다는 것 자체가 근조 말머리'만' 독특하다고 볼 수 있는거죠. 저격 같은 경우는 그냥 다른 말머리들처럼 댓글에 안달리는 수많은 말머리 중 하나에 불과하고 말이죠. 스스로가 저격이라고 인지하는지 아닌지야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 커뮤니티에 서식하는 사람들은 댓글에서 저격하는 것도 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커뮤니티는 저격이라고 인지하는거죠. 말머리랑 관계없이요. 댓글 말머리를 안달아도 저격이라는걸 사람들이 인지한다는걸 얘기하기 위해 군게나 메갈 예시를 가져온건데 말이죠. 애초에 대체 댓글 말머리 없다고 사람들이 용어를 인식 못한다는건 대체 어떤 관점으로 생각해야 가능할지 의문이군요. 똑같은 행위를 해도 새 글을 파서 하면 인지하고 댓글에서 하면 인지 못한다라..무슨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말이죠. 극극히 일부 맞는데요. 오유에 하루에 올라오는 글이나 댓글이 대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님이 가져온게 고작 한두명이든 고작 수십명이든 극극히 일부라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근조를 제외하면 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냥 댓글에 말머리가 달리는게 근조밖에 없어서 그런겁니다. 수많은 말머리들 중 근조만 말머리가 달린다는건 그냥 근조가 예외라는 얘기 밖에는 안되죠.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다른 말머리들도 댓글에 보여야 정상 아닙니까. 아니 지가 안받아주면 어쩔건데요; "국방부장관의 발언을 부적절하다고 정면으로 비판하는데 그냥 견해가 다른 부분이라고 쉽게 넘어갈 수 있느냐?" "긴밀하게 조율해서 나온 이야기가 고작 이거냐" "긴밀하게 조율했다면 청문회 전 둘이 긴밀하게 조율한 결과를 내놔봐라" 대부분 생떼 수준밖에 안되네요. 그 부분은 염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식으로 두리뭉술하게 넘기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조율한 결과 내놓으라고 해봐야 청와대 내부의 일이라 아직 함부로 발설할 수 없다고 해버리면 끝나는 일이고요. 이런 식으로 넘기면 정진석이 발악해봐야 그냥 야당 의원이 평소 본인들 하던대로 말꼬투리 잡는 수준에서 끝났습니다. 실제로 국무위원들 국회가서 두리뭉술하게 넘기는거 한두번도 아니고요. 네? 뭔소린지; 송영무의 문정인 발언은 청문회가 아니라 국방위었고 딱히 쩔쩔맨게 아니라 송영무는 아예 작심하고 문정인 깔 생각으로 말한건데요. 문정인 얘기 물어보자마자 떠든다느니 상대할 사람이 아니라느니 하는데 이게 쩔쩔맨걸로 보이십니까? 기회다 하고 그냥 깐거지. 당연히 작심하고 문정인 깔 생각이 아니었으면 정진석 말에 그런 식으로 답했을 리가 있겠습니까. 두리뭉술하게 넘어가면 정진석이 심증 가지고 뭘 할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요. 단순 심증 정도에서 확신으로 폭발을 하려면 당연히 계기가 있어야하는데, 송영무가 그 계기를 아주 잘 깔아준 것 뿐입니다. 대놓고 문정인 까는 발언해서요. 공격거리 정도로는 안된다니까요. 심지어 '그 부분에 관한 제 견해는 문 특보와 좀 다릅니다' 정도로만 했어도 크게 문제 안됐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고작 단어 몇개에 대한 견해 다른 것 정도로는 크게 문제삼기 힘들거든요. 논란이 된건 그 수준이 아니라 아예 작심하고 떠든다느니 상대할 사람이 아니라느니 해서 아예 문제가 폭발한거죠. 아니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네 마네 할 정도로 못때린다는 얘깁니다만? 단순히 문정인이 송영무에게 이런 말을 했다 정도는 나오겠죠. 근데 그 정도로는 큰 영향 없다고요. 실제로도 큰 영향 없었습니다. 님이야말로 다른 나라 살다 오신 모양인데, 실제로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네 마네'하면서 광범위하게 때린건 송영무가 국회가서 문정인 저격한 이훕니다. 네. 꽤 여러 기사에서 특사라고 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건 저도 애매하긴 하네요. 네이버 쳐서 뉴스쪽 보면 분명 한둘 정도가 아니긴 한데 특보랑 헷갈렸을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제 말도 결국 비슷한 말입니다만. 개인 자격으로 갔든말든 되도않는 변명이라고요. 특보라는 위치가 있는데 개인 자격 운운해봐야 씨알도 안먹힐 소리라는거죠. 정 개인 자격 운운하고 싶었으면 특보 자격 때려치고 갔어야했고 소개할때도 교수라고 소개했어야 한다는 얘기죠. 그리고 청와대 해명도 씨알도 안먹힐만한 해명인건 마찬가지죠. 아예 대놓고 본인들이 문정인보고 '사전 조율 없는 발언했다'고 경고까지 친히 줬는데 개인 자격 운운해봐야 면피성 발언이라는 소리 밖에는 안됩니다. 네? 제가 링크한거 현 정부 청와대 공식 조직돈데요; 공식 자료에도 실려있는거 맞다고요. '봉급도 안 받는 특보'라는게 왜 특보가 별것도 아닌거라는 근거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저 말은 '본인의 본업이 교수다'라는 셀프학자쉴드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저 말 뒤에 한 말이 [나는 (대통령)특보이지만 연세대 교수가 내 직업] 이런 말이었고 이 말은 봉급을 안받으니 난 책임질거 없다 이말이죠. 명백한 책임회피고, 실제로 이 말 하고 상당한 비판받았습니다. 애초에 문정인 말대로 그냥 교수로 대접받고 싶으면 특보직 때려치면 됩니다. 그걸 안하고 그냥 난 봉급도 안받는 특보고 교수가 내 본업이니 내 마음대로 말할거다 이건 되도않는 자기합리화에 불과하죠. 애초에 그냥 교수였으면 문정인이 어디가서 무슨말한게 기사화 될 이유 자체가 없습니다. 일개 교수 입에 주목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다고요. 님이 가져온 말을 보면 볼수록 문정인 말은 더 고려할 가치가 못되네요. 대놓고 책임회피 하려고 한 발언을 뭐하러 들어줍니까. 아뇨. 핵심이니 기자들이 문정인 말 한마디에 주목하는겁니다. 어디 강연을 가든, 어디 인터뷰를 하든 어디 학회를 가든 그게 국가 핵심 정책과 연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목하는거에요. 실제로 미국 슈퍼 어드바이저들의 경우 대통령 의중을 넌지시 떠보는 역할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금까지 마찬가지었고, 그 때문에 문정인이 그냥 어디 가서 강연한것조차 기사화가 되는거죠. 일개 교수면 기사화 될 이유가 없습니다. 아니 문정인 외부 행보도 기사화 엄청 잘된다니까요; 논란이 될 내용이 아니라 그냥 어디가서 무슨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기사화가 됩니다. 그 중에 논란이 될 말이 있으면 폭발하는거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96829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968291 하다못해 누구랑 악수를 했다는 굉장히 쓸데없는 것부터 시작해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508224 이런 식으로 뭔 말을 했는지도 나오고(그것도 이 행사 관련된 기사만 수십갭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201649 26일에도 나왔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71223 25일에 이런 식으로 대학교 포럼가서 얘기한 기사도 나옵니다. 25,26,27일 외부 일정 기사가 다 나왔고 별 쓸데없는 악수했다는 기사나 물마셨다는 기사까지 나오는데 말이죠. 제가 눈에 안띈다는건 어디까지나 '청와대 내부에 들어가서 뭐하는지' 눈에 안띈다는거지 외부 행보는 거의 외부 행보 하는 족족 기사가 뜹니다. 총리급까진 아니어도 굳이 논란을 일으킬때만 주목하는게 아닙니다. 주목하고 있으니까 논란이 될 발언이 빨리 퍼지는겁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청와대 내부에서 뭘하는지는 일반인이 알 수 없는 부분이고요. 님도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일주일간 뭐했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렇다고 일자리수석이 일자리분야의 핵심이 아니라는 말은 안되듯이 특보도 내부에서 뭘하는지는 모르지만 그게 핵심이 아니라는 말이 안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주체는 당연히 청와대죠; 근데 이분들을 포함한 특보단을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잖아요? 님이 으로써~는 수단이라면서요. 그럼 청와대가 특보단을 수단으로 삼아서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는 얘기가 되는데요? 그리고 운영 주체가 당정이 아니라 주체는 정부, 그 중에서도 대통령비서실 소속이죠. 아니 말했잖아요. 청와대에서 직접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 말은 곧 특보를 수단으로 삼아서 이런 일을 한다는거니 결국 특보가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게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간다는 얘긴데요? 님이 ~으로써는 수단이라면서요; 본인이 말해놓고 해석을 못하시면 어쩝니까. 그리고 정에 포함됐다는 것 뿐만 아니라, [청와대에서 직접 운영 목표를 설명]했다는 것도 중요한겁니다. 말단 공무원도 청와대에서 직접 ~으로써 붙여가면서 언론에 발표하면서 뭔가 맡기면 할 수도 있고 그런거죠. 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 현실성이 없고 현실성도 없는 말단 공무원 얘기는 논할 이유도 없다는겁니다. 네. 맞춰보고 얘기한건데요; 자문6 (諮問)[자ː문] [명사] 어떤 일을 좀 더 효율적이고 바르게 처리하려고 그 방면의 전문가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기구에 의견을 물음. 조율3 (調律) 문제를 어떤 대상에 알맞거나 마땅하도록 조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문 자체가 정책 조율을 위해 받는건데요. 자문을 왜 받는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그 이용섭이 일자리부위원장 겸 정책특본데요. 이용섭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일자리부위원장과 정책특보를 겸직시킨건데요. 몸은 하난데 당연히 겸직시키면 둘 다 힘을 받는거죠. 애초에 시너지 나라고 겸직시킨거고.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이라는데요? 님 글 안읽으세요? 님 말대로 ~으로써는 수단이니 정책특보를 수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네요. 특보가 이런걸 할 수 있는 위치랍니다. 됐죠? 어.....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청와대에서 아예 대놓고 정책특보 겸한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님 눈에는 이게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는걸로 보이십니까?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어..청와대에서 월권을 하고 있군요. 님 말대로라면 일자리부위원장이랑 정책특보랑 따로 놀아야하는데 정책특보를 겸하게 해서 일자리 문제에 대통령 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 될 수 있도록 조정한다는데요? 님 말대로라면 월권이네요. 전 특보 자체만으로도 힘 있다고 한건데요. 다만 일자리부위원장+특보는 더 강할 수 밖에 없는 조합이라는거고요. 님 말대로라면 명백한 일자리 라인의 핵심 중의 핵심인데, 그러면 기존 시스템인 일자리 수석이 무력화되야 하는것 아니냐고 묻는건데요? 특보가 핵심이건 말건 잘만 쓰면 무력화 안된다는건 제가 한말이고요. 님이야말로 청와대 말도 좀 듣고 하시죠. 혼자 지레짐작 그만 하시고. 네? 장관급이나 수석, 실장급을 견제하는건 최소한 급수가 맞아야 하는건데요. 당연히 아무것도 아니면 못합니다. 그리고 아무나 국방부 장관 깐다고 자중자란이네 외교안보 혼선이네 하는 말 안나옵니다. 당연히 핵심적인 위치에 있어야 그런 말이 나오는거고. 아니 전 그렇게 해석한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님이 그런 말을 저한테 하는게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제가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 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는 말을 한게 아닌 이상, 님이 저한테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기사에 ‘이용섭 특보’라고 언급해야죠.] 이런 식의 말을 해봐야 제 입장에선 뭐 어쩌라는건지요? 라는 얘기밖에는 못해드린다고요. 전 딱히 일자리부위원장이 먼저 언급되는 것에 의문을 품은 적도 없고 특보다 일자리부위원장보다 세다는 얘기를 한 적도 없으니 님이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기사에 ‘이용섭 특보’라고 언급해야죠.] 이런 식으로 저한테 백날 말해봐야 제 입장에선 일자리부위원장이 예우가 더 좋은데요 정도 밖에는 할말이 없다는거죠. 님이 하지 않은 말을 했다는게 아니라, 저한테 이런 말을 하는게 별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제가 특보가 힘이 세고 일자리부위원장이 별게 아니라고 얘기한게 아니라면요. 님이 저한테 그런 말을 했다는게 아니라, 이 상황에서 님이 그런말을 하는 것 자체가 뜬금없는 얘기라고요. 제가 딱히 누가 세다느니 그런소리를 한게 아니니까요. 일단 특보가 명예직으로 전환된 가장 큰 이유였던 박지원부터가 정책특보였고, 박지원이야 옥상옥 시절이라 쳐도 노무현 대통령 때 이정우도 정책실장까지 한 다음에 한 것이 정책특보 겸 정책기획위원장으로 핵심취급 받았고 김병준은 역시 이정우와 마찬가지로 정책실장까지 한 다음에 부총리,장관까지 하고 나서 정책특보 겸 정책기획위원장을 했습니다. 이명박 정권때 백용호 역시 국세청 청장까지 하고 정책실장 거쳐서 정책특보로 갔고요. 님은 공직사회에서 핵심 루트를 밟고 거의 최후에 가는 직책이 정책특보인데 핵심이 아니라고 생각되나보죠? 현실을 몰라도 너무모르시네요. 정책실장이 뭐 별것도 아닌 자리도 아니고 노무현 정권때 만들어져서 핵심 중의 핵심이었고 이명박때 잠깐 폐지되긴 했어도 핵심 취급받았는데 말이죠. 그 핵심 자리 거치고 보통 마지막에 가는게 특보 위친데 특보가 의미가 없다고요? 대체 뭘 근거로 이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군요. 님이 의미가 없다고 하면 의미가 없게 됩니까? 그렇게 주장하고 싶으면 좀 찾아라도 보시든가요. 둘 다 시너지가 나니까 당연히 막강한 실권을 가지게 된다니까요.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이거 안보이세요? 정책특보를 수단으로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한다는데, 님 말대로라면 일자리수석은 확실하게 무력화되어야 겠네요? 일자리부위원장이 정책특보를 겸해서 일자리 문제를 쥐고흔든다는건데 말이죠. 님 기준에서 이건 시스템 외의 힘을 얻는게 아닌가보죠? 네? 사전적 의미의 당정을 얘기한거 맞는데요. '운영함으로써'라고 했으니 당연히 특보단을 운영해서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당연히 특보단이야 정에 속하니 당정간 소통이 가능할테고요. 그리고 인원 전부가 회의에 참석한다는 얘기는 왜하는지 모르겠군요. 청와대가 일일이 모든 사람보고 '그들을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얘기하면 모를까, 청와대가 그런 말을 한 적 없으면 님의 가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당정이 주체가 아니라 '정'이 주체라니까요. 특보단 운영의 주체는 정부입니다. 정당이 대체 특보단에 뭔 권한이 있는데요; 대통령비서실 소속인데 말이죠. 청와대에서 '특보단을 운영함으로써', 즉 특보단 운영을 수단으로 당정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는데요? 다시 해석하라니까요. 쉼표 없고 님이 먼저 ~으로써가 수단이라면서요. 그것대로 해석좀 해보시죠? 멋대로 이상하게 해석하지 말고. 포함 안되있다는건 대체 뭘 근거로 그러는지 모르겠고요. 청와대에서 직접 특보단을 운영함으로써라고 말하는데 말이죠. 네. 님 그런 단어 쓴 적 없어요. 그걸 떠나서 '활용'하는게 맞다는겁니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청와대에서 대놓고 이렇게 말하는데 당연히 정책특보 자리를 잘 이용하는게 맞죠. 아뇨? 자문 못한다고 한 적은 없는데요. 다만 훨씬 힘이 실린다는거죠. 청와대 말만 봐도 나오잖아요? 아예 일자리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된다는데 말이죠. 아니 개인 자격이든 뭐든 되도않는 변명이라는겁니다. 눈가리고 아웅이라는거죠. 특보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책과 연관이 되있을 가능성이 높고 당연히 개인 자격이든 그런 것과 상관없이 말조심을 해야하는거죠. 그러니까 사전조율을 안했다고 경고를 줬다는 것 자체가 사전 조율의 필요성을 반증하는거라니까요. 사전 조율이 필요가 없었으면 애초에 사전 조율 얘기도 안했을 것이고, 단순히 개인 자격이었으면 청와대가 구구절절 변명하면서 사전 조율 없었다고 문정인에게 공개적으로 경고를 줄 이유도 없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기사 하나만 보고 한 얘기는 아닙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2141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214115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980536 솔직히 찾으면 더 나오긴 하는데, 특사의 경우 특보랑 착각한게 아닌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딱히 특사로서 뭘 했다는 기사는 없긴 하네요. 네?;;;잘쓰면 문제 없다는데 어떻게 힘이 없다는 얘기가되죠?;;;; 자문만 해도 힘이 있는건데요. 정책 결정이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건데 말이죠.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그리고 아무리 봐도 이건 단순히 자문 수준에서 그치는게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님 말대로라면 문재인이 아주 잘못하고있나봅니다? 님 말 딱히 연계 안해드린게 없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 이전에도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비선 비선 신나게 썼으면서 이제와서 사전적 의미를 가져오면 비선 자체를 쓰면 안된다는 소리나 다름없습니다. 저는 적어도 단어 한가지를 정의했으면 딴소리는 안했습니다만? 님이 [나무위키에서는 비선의 의미가 "정식적인 라인(線)이 아닌 선, 즉 몰래 유지되는 관계를 뜻한다."]라고 하셨잖아요? 님이 주장하시는 비선 의미대로라면 그냥 특보에 비선이란 말 자체를 쓰면 안됩니다. 특보 대놓고 공개해놧는데 무슨 비선은 비선입니까. 대통령비서실 소속이니 정식 라인이 맞고요. 아예 비선이란 말 자체를 쓰지 말자고 하시든가요. 그랬으면 저도 당연히 이해를 하겠는데, 기존까지 신나게 비선 비선 거리다 제가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이라는 모순된 표현을 써서 강조하자 비선의 사전적 정의를 들면서 쓰면 안된다고 하면 전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드립니까 대체. 아니 특보가 제 역할이고 뭐고 님 말대로 사전적 의미 따지면 특보 자체에 그런 말을 쓰면 안된다니까요. 사전적 정의 따지면 특보 자체가 대놓고 공개됐는데 몰래 유지된다는게 말이 됩니까? 아뇨? 제가 덴마크 얘기도 안했는데 님이 혼자 멋대로 착각하고 덴마크 얘기하면서 '현실화되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고 하신건 님인데요? 님 혼자 착각하셨다고요. 다시 말해드려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님 혼자 착각하셔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셨다고요. 그래놓고 제가 덴마크 아니라고 하니 그럼 진작 스웨덴이라고 말하시든가 하신건 님인데요. 전 님보고 거짓말 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그냥 님 혼자 지레짐작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는 얘기일 뿐이지. 그리고 스웨덴 명예직 맞는데요. 적어도 우리나라 명예직 기준으로 따지면 맞습니다. 세비를 일한만큼 수당으로 받고 별거 아닌 실비변상 정도만 해주거든요. http://www.dailymotion.com/video/x3pdzcj 한 29분쯤 보시면 자세하게 나옵니다. 어떤 방식으로 돈을 주는지요. 전 분명 사전적 의미에 따르면 맞다고 한건데요; 님이 대체 뭔 사전적 의미로 반박을 했다는건지 모르겠군요. 명예직 사전적 의미에 벗어난거라도 있는지? 확대해석 하지 마시고요. 대통령에게 자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국가의 대소사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일인데 그럼 핵심적인 위치지 아닙니까; 네. 무게가 적은 것들은 실장이든 장관이든 알아서 하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특보와 대통령이 의논하는건 그런 실장라인에서 대통령 결정 없이 마음대로 해도 될 수준의 무게가 적은 것들이 아닐텐데요? 그럴거면 뭐하러 자문직둡니까; 그리고 그런 무게가 큰 정책에 관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권한인데요. 네. 일치하는데요. 본인이 깊이 생각하면 뭐합니까. 나오는 말은 함부로 내뱉는거나 다름없는데 말이죠. 머리 뚜껑을 따서 속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함부로 말했냐 아니냐를 판단하는건 본인의 주장이 아닌 외부에서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아무리 신중하게 했다고 주장해봐야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발언이나 하고 있으면 그냥 함부로 발언한 것 밖에 안됩니다.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국회의원이나 되는 양반이 국회에서 발언하는데 그런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함부로 말한 것이고, 정작 본인도 사과했고 말이죠. 뭐 굳이 따지자면 관대라기보단 그냥 중립 정도겠네요. 문정인이나 송영무나 누구의 견해에 손을 들어준게 아니니 말이죠. 젤 첨 댓글에서도 견해 가지고 내부에서 치고박고하는거야 권장할 일이라고 했을텐데요? 다만 국회가서 공개적으로 상대를 그런 식으로 저격할 일이 아니라는 것 뿐이었죠. 네. 함부로 한게 맞는데요; 사전적 의미를 따져봐도 그게 함부로 말한거지 그럼 조심해서 말한겁니까 그려.국회의원이 부적절한 발언을 국회에서 내뱉은 것 자체가 조심안하고 그냥 내뱉은게 맞는데요. 본인이 조심했다고 주장해봐야 그게 씨알이나 먹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 말을 한 본인도 직접 사과하면서 그런 뜻은 없었다라고 말한거 아니겠습니까. 국회에서 그런 말을 조심성 없이 하는게 함부로가 아니면 대체 뭐가 함부론지 모르겠군요. 아니 pgr은 국회가 아니고 전 국회의원이나 장관이 아니고 님도 국회의원이 아니니, 막말의 기준 자체가 달라진다는겁니다만. 국회에서 막말은 pgr에서 막말이 아니라고요. 따라서 제가 민주당 의원들이 말한대로 [그런 막말은 인성을 의심케 할 수 있다] 라고 해봐야 애초에 pgr 기준으론 막말이 아닌데 예시가 맞질 않죠. 예시가 맞게 되려면 님이 pgr 기준으로 막말을 해줘야 제가 [그런 막말은 인성을 의심케 할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님이 일단 막말을 해야 그런 막말은 인성을 의심케 할 수 있다고 하지, 뜬금없이 인성을 의심케 한다고 하는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 민주당 의원이 그냥 앞뒤 다 짜르고 인성을 의심케 한다고 얘기한거면 모를까 말이죠. 극극히 일부 가지고 말머리 문화가 있다고 하기엔 말머리가 너무 안달린다니까요. 근조 말머리가 달리는게 무시할만큼 적은게 맞는데요. 오유 게시글이나 댓글이 대체 몇개라고 생각하시는지? 님이 가져온 글 혹시 년도 보셨는지? 거의 년단위로 찾아야 할만큼 얼마 안쓰는데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56757&s_no=56757&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B%AA%85%EB%B3%B5 최근인데 근조 말머리 쓰는 사람 한명도 없네요. 한 글에 한두명이 써도 '근조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있다'라고 말해도 될까말까 한 판인데, 수많은 오유 게시글 중에서 근조 말머리가 달린 댓글을 찾아봐야 극극히 일부라는건 변하지 않을 것 같군요. 님이 가져온 댓글이라 해봐야 한 10년 전것도 있고 무시할만한게 확실하네요. 네? 일상적으로 댓글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없다는게 뭐가 잘못됐는지? 적어도 '문화'라고 표현할 정도면 최소한 어느 정도 수준은 되야지, 거의 년단위로 찾아봐야 하는데 '문화가 있다'고 표현한다고요? 기준이 참 독특하십니다 그려. 아니면 뭐 님 혼자만의 문화인지? 그리고 제가 찾아온 예시는 '(저격)말머리 없이 댓글에서 저격해도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 예시인데요. 비하를 저격이라 부르든 말든 저격 말머리 없어도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요. 당연히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으면 심각한 분위기고 나발이고 이전에 저격은 아니긴 한데 욕보셨습니다 식의 말이 하나라도 있어야 정상인데요? 그 누구도 저격을 당했다는 사실 자체는 의문을 품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저격당했다'고 말했는데도 아무런 의문이 없죠. 님 말대로라면 댓글에서 (저격)표시없이 저격당한건 저격당한게 아닐텐데요? 근데 왜 사람들은 전부 저격이라고 인식하고 그 내용에 태클이 없죠? 딱히 많이 안퍼오셨는데요; 1년에 1번꼴이나 되나요? 최근에 여러번 쓰인것도 아니고 년단위로 찾아봐야 하는데다가 심지어 댓글에도 전부 있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듬성듬성 있는데 그걸 가지고 '문화가 있다'고 얘기해요? 기준이 참 독특하십니다 그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56757&s_no=56757&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B%AA%85%EB%B3%B5 잘 안쓰이는 것 같은데요. 댓글이 몇갠데 한명을 찾아보기가 힘듭니까 그려. 그냥 이쯤되면 오유는 댓글 말머리 자체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봐야 맞는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인지의 개념에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새 글과 댓글에서 별 구분을 안둡니다. 새 글에서 저격이라 인지할만한 글은 댓글에 달아도 저격이라 인지하는게 보통이지, 따로 구분하는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들죠. 오유 역시 딱히 구분 안하는 사이트고요. 네. 그 피포츄라는 사람 16-저격하면서 이미지에 16이란 사람 과거 댓글 모아온건 안보셨나봅니다? 애초에 스스로가 저격이라고 인지하는건 별 의미 없다니까요. 결국 커뮤니티 기준이라는건 남이 인정해줘야 하는거지, 혼자 저격이라고 쇼를 해봐야 그냥 혼자 생쇼하는 것에 불과하죠. 크 대통령의 권위에 도전씩이나 하는게 되는군요. 대통령이 직접 임명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쉽게 못건든다는 얘기죠? 여러모로 핵심이라는 근거만 계속 나오네요. 쉽게 건들수도 없고, 대통령 자문도 하고, 핵심 of 핵심인 양반들이 가며 당정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질않나, 문재인 정권은 대놓고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하질 않나. 아니 별것도 아닌 자린데 왜 날개를 달았다는 수식어를 달죠?; 님은 별것도 아닌 위치에 가는데 날개를 달았다는 얘기를 하나요? 적어도 님 말보단 확실한 근거같은데요. 님은 지금 핵심이 아니라고 부정만 하지 사실 근거는 없잖아요? 어익후. 비상임이지[만] 이죠. 비상임이지[만] [이날 문 대통령은 "비록 비상임이지만 국제사회에서 이미 능력과 권위를 인정받아 산적한 외교·안보 현안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정책 기조와 방향을 저와 의논하고 함께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상임이지[만] 통일 외교 안보 정책 기조와 방향을 문재인 본인과 의논하고 함께 챙긴다는데요? 대통령이랑 직접 정책 기조를 의논한다는데요? 핵심 맞네요. 대통령이랑 직접 의논하는 자리가 핵심 아니면 뭐가 핵심이죠? 네? 사방에서 전부 핵심이라고 하고 대통령이랑 직접 정책 의논하며 특보라는 위치도 핵심위친데 당연히 핵심이 맞죠. 전 근거를 댔는데 님은 뭐 근거라 해봐야 명예직이라느니, 문정인이 봉급도 안받는 특보라 했다느니 그런 것 밖에 없는데요? 근데 명예직이냐 핵심이 아니냐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문정인이 봉급도 안받는 특보 운운하면서 한 소리는 본인이 학자라는 얘기였죠. 결국 학자 자격이라고 셀프쉴드 수준 밖에는 안됩니다. 님도 말하신 그거요. 네? 명예직이 현실에서 갖는 위치는 그냥 돈 받는 방식의 차이 정돈데요. 실제로는 그냥 어떤 일을 하냐가 더 중요하다고요. 심지어 말이 명예직이지 수당이나 실비변상같은걸로 돈 팍팍 타가는 경우도 있으니 명예직 운운은 더더욱 의미가 없네요. 기사 제목에 거물급이라 하면서 예시로 든게 저 인물들인데요; 당연히 저 인물들을 거물급이라 봐야하죠. 국감에 부르는 인원은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저 기사 제목에 탁현민이 있나요? 그리고 딱히 그 한기사 제목만 보고 말한건 아닌데요. 그리고 특보 자격으로 오든말든 특보라고 소개받으면서 말 한마디가 이슈화된다는 것 자체가 특보가 개인자격이고 뭐고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근거라는겁니다만. 아무 것도 아닌 위치였으면 그냥 이슈화 될일이 아니었죠. 네? 아니 당연히 말로 인정하지 그럼 뭘로 인정합니까. 아 댓글이니 글로 인정하는 것이긴 하네요. 제가 무슨 신상을 요구하?
17/09/28 02:04
iAndroid 님// 네? 아니 당연히 말로 인정하지 그럼 뭘로 인정합니까. 아 댓글이니 글로 인정하는 것이긴 하네요. 제가 무슨 신상을 요구하길 했습니까, 아니면 대놓고 욕을 하길 했습니까. 끽해야 뇌피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나 발끈 정도가 문제되는 표현 같은데 발끈은 님도 쓰셨으니 아닐테고 공지보니 뇌피셜이라고 표현한게 문제 같은데, 규정은 지켜야하니 앞으로 쓰진 않을테지만 뭐 굳이 사과할 생각은 안드는데요. 사과는 사과고 사실 인정은 사실 인정인데요. 전혀 별개의 문젠데 말이죠.
어..그걸로 반박 안되니 다시 찾아오세요. 문정인 본인 말은 크게 참고할게 못됩니다. 문정인 말대로라면 본인은 그냥 학자에 불과하죠. 근데 일개 학자가 물마시는게 기사에 나오고 악수하는게 기사에 나오고 하루가 멀다하고 기사가 수십개씩 뜹니까? 그리고 그럼 뭐 본인이 막강한 권한을 가졌다고 할까요; 애초에 님한테 있어서 핵심 기준이 뭐냐니까요. 대통령이랑 그 라인의 정책 기조를 의논하고 챙기는 것도 핵심이 아니야,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아예 대놓고 이렇게 말해도 핵심이 아니야. 대체 님 기준에서 핵심이 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그 말로 반박이 안되니 네. 핵심이라고 얘기하는 인간들이 한둘이면 뭐 안믿죠. 근데 한둘이 아닌데요? 야권이고 여권이고 언론이고 전부 핵심이라고 떠들고 있고 야당은 아예 국감 대상으로까지 지정해서 힘싸움하려고 하는데 이게 핵심이 아니라고요? 문정인의 말은 다시 말하지만 큰 의미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자유롭게 말하고 싶다고 주장하는 꼴 밖에 안되요. 인터뷰할때 특보가 아니라 학자 운운하는것도 그런 것 때문이고, 그런 문정인의 마인드 덕에 논란이 발생하는거죠. 그리고 문정인이 권한이 있다 어쩐다 하는걸 떠나 그 자리가 핵심이냐 아니냐는 결국 주변에서 그 자리를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훨씬 중요한데요. 특히 공직사회는요. 그리고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는 님 근거가 끽해야 문정인 말 하나뿐이라는거죠? 결국은. 명예직이라고 핵심이 아니라는 것이야 지겹게 얘기했고. 결국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는게 문정인이 무슨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고 얘기한게 전부라는 얘긴데, 애초에 문정인 말 그대로 들어도 그 '비공식적 자문역'만 해도 남들은 못가지는 핵심위친데 말이죠. 대통령이 무슨 아무나 하는 자리도 아니고 결국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는 위치라는 것이고, 그 라인의 정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얘기나 다름없는데 말이죠. 물론 대통령이 안들으면 말짱 꽝인데 애초에 영향 자체를 못줄거였으면 특보 자리를 신설할 이유가 없죠. 문재인 본인부터가 [이날 문 대통령은 "비록 비상임이지만 국제사회에서 이미 능력과 권위를 인정받아 산적한 외교·안보 현안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정책 기조와 방향을 저와 의논하고 함께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놓고 정책기조와 방향을 의논하고 함께 챙긴다는데 말이죠. 그리고 야권이고 여권이고 언론이고 특보를 핵심으로 보고있는건 변하지 않는데요. 결국 님 혼자 문정인의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 등을 말한 것 하나만으로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데, 저 말 그대로 해석해도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진 않으며 님 주장대로라면 결국 정치인이고 언론이고 전부 검증할 생각도 없는 멍청이들만 모인 집단이라는 얘기가 되겠군요. 여권은 청와대와 소통도 없는 무능한 것들이고, 청와대 역시 정무라인 뭐하는지 모르겠군요? 핵심도 아닌 인간이 핵심이라고 떠받들어지며 난리가 나는데 얼른 여야를 막론하고 수습해야 할텐데 뭐하는거죠? 핵심도 아닌 인간을 핵심이라고 떠받들어져봐야 그 핵심이 아닌 인간 때문에 문제 생기면 문제만 더 커질텐데요? 그리고 핵심도 아닌 인간을 국감에 세우네 마네 하는 국회의원들 역시 바보들 집단이겠군요. 핵심도 아닌 직책과 정책 기조와 방향을 의논하는 대통령은 똑 어떻고요? 게다가 청와대에서는 이용섭의 경우 아예 이용섭 부위원장은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을 투입한다네요? 님 말대로라면 정책특보따위가 뭐라고 '겸함으로써' 이럴거라는 얘기를 하는거죠? 님 말대로라면 이거 완전 막장아닙니까;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그려. 그러고보니 그 아무것도 아닌 직책에 한소리 했다고 국방부 장관에 공개적으로 경고를 줘서 망신을 주면서 국방부 장관을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시킨 청와대는 아예 노답집단이겠군요. 국방부 장관이나 되는 분이 별것도 아닌 직책에 한마디 했으면 그냥 넘어가거나 내부경고로 끝내면 되는 일이지 굳이 공개경고까지 줘서 망신줄 이유는 없었을텐데 말이죠. 님 말대로라면 우리나라 핵심에 무식한 자들이 너무 많나보군요. 그리고 님이야 말로 제 말을 부정만 하지 마시고 왜 핵심이 아닌지 님 기준에서 핵심이 뭔데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건지 좀 명확하게 말해주시죠.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데 핵심이 아닌 이유가 결국 문정인이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이 말 한마디 때문인데, 이건 별로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문정인이 대놓고 본인은 핵심이 아니라고 부정한 것도 아니고 끽해야 개념이 좀 다르다고 한 것 뿐이고, 문재인 본인부터가 한 말도 있으며 청와대에서 특보에 대해 한 말도 있고 기존 특보들에 관한 역사도 특보가 핵심이라는걸 증명하며 온갖 곳에서 핵심이라고 말하는데 문정인이 본인 말 하나가지고 핵심이 아니라 주장해봐야 극히 빈약한 근거가지고 우기는 것 밖에 안되죠. 애초에 문정인 말대로 본인이 뭐 아무것도 아니었으면 본인 말이 그렇게 기사화될 이유가 없습니다. 이것만 봐도 문정인 말은 크게 믿을게 못된다는걸 증명하죠. 아니면 핵심이 아니라는게 일반적인 기준이 아니라 뭐 님만의 특별한 기준이라도 있으신지? 일단 그럼 그 기준이 뭔지부터 좀 말해보시죠? 다시 읽으라고 붙여드립니다. 첫 댓글 비교대상이 누군데요. 그 [최순실]입니다. 당연히 그에 비하면 특보는 일반인 데려다가 공개적으로 조언받는 정도에 불과하죠. 최순실이 어떤양반인데요. 예우는 쥐뿔도 없는 허울뿐인 자리긴 한데, 대통령이랑 정책을 같이 의논한다는 것 자체가 단순히 예우는 쥐뿔도 없는 허울뿐인 자리라 해도 단숨에 핵심이 되는건데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견을 논하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하물며 그 의견을 논하는 사람이 대통령인데 말이죠. 수정은 딱히 별로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 끽해야 오타 정도나 문장 해석하기 힘든거 수정하는 정도고, 그게 아니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짤리는 부분이 생겨서 수정하는 것이고 님한테 답변 기대해서 수정하는거 아닙니다.
17/09/28 15:13
kartagra 님// 누구나 핵심이라고 하는 걸 핵심이라고 했을 뿐이라구요? 최근 글 특보에 대한 사람들이 인식은 이런데요?
https://pgrer.net/?b=8&n=73976&c=3061004 https://pgrer.net/?b=8&n=73976&c=3061214 https://pgrer.net/?b=8&n=73976&c=3061424 https://pgrer.net/?b=8&n=73976&c=3061458 해당 글에서 핵심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나요? 제가 볼 때는 눈씻고 찾아봐도 그런 사람이 안보이는데 말이죠? 님 말대로라면 누구나 핵심이라고 불러야 하는데, 정작 사람들은 핵심으로 안부르는데 말입니다. 남들과 다른 본인 기준이 독특하다는 생각은 끝까지 안하시냐구요? 그건 제가 님한테 하고 싶은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그려. 일반적이란 단어를 왜 꺼냈나 잘 보시죠? 그걸 왜 했냐 안했냐라는 의미로 몰아가는지? 참 단편적으로 해석하는거 대단하시네요. 외부에서 외교안보 혼선이라고 해서 그게 문정인이 핵심이 되는 것도 아니고, 주진우나 덴마크가 예를 들어 가져왔다는 것은 아예 눈에도 보이지 않다 봅니다. 지레짐작하는거랑 떠넘기기 전문이랑 자기합리화는 충분히 설명했는데, 그걸 순순히 받아들일 거라면 지레짐작하는거랑 떠넘기기 전문이랑 자기합리화를 첨부터 안했겠죠? 님이 대충 짧게쓰건 길게쓰건 관계없습니다. 어차피 내용이 없을건 또같거든요? 고작 오유라... 님이 이야기한 공통적인 기준이 실제로 공통적인 커뮤니티의 기준이 아니다라는 것은 한 커뮤니티에서 그 기준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면 충분하죠. 공통적인 기준이라고 그래놓고 정작 예는 그냥 한두명이 자신을 비하하는 행위를 저격이라고 불렀다고 가져온 예밖에 없는데요? 한두명이 비하를 저격이라고 했다고 전 커뮤니티 구성원이 비하=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이야기하는게 확대해석입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근거한 나머지 결론이 다 엉터리일 수 밖에요. 또또... 그러니까 지레짐작한다고 이야기하는거죠. 그렇게 설명해도 못알아들으시니까 말입니다. 공통적인 기준의 저격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면서요? 그래서 저격했다라면 비하했다는 것이 아니냐라고 이야기하니까, 뜬금없이 비하만 이야기한게 아닌데요? 라는 반문이 왜 나오나요? 저격했다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한거잖아요. 그러니까 누가 저격행위를 했으면 누가 비하행위를 했다고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걸 물어본건데요? 여기서 [저격에 저 셋이 무조건 포함되어야 한다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라고 이야기가 왜나옵니까? 왜 공통적인 기준이 아닌 걸 들고와서 저격이 어쩌구 이야기해봤자 여기서 무슨 소용 있습니까? 공통적인 기준이 아니면 여기선 저격이다, 저기선 저격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할게 뻔한데, 그걸 피하기 위해서 공통적인 기준을 정의내린 건데, [저격에 저 셋이 무조건 포함되어야 한다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왜꺼냅니까? 전혀 지금 내용의 흐름을 파악 못하고 통일되지 않은 기준을 끌고 들어와서 딱 보이는데 말입니다. 근데 정작 본인은 그걸 모르죠. 이승환과 같은 'MB 저격' 이라는 명확하게 명시한 기사라... 그럼 주진우는 'MB 저격' 이란 기사가 없답니까? 눈에 갖다대줘야 그걸 인지하실 분은 아닐 텐데 말입니다? 계속 우기시네요? 누가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습니까? 남이 하지도 않은 말 했다고 이야기하시는 건 여전하시네요? 전 공통적인 기준이 뭔지 모르고 커뮤니티에서 인지하는 최소 기준이 사생활을 침해하면 저격이라고 했습니다. [침해해야]와 침해하면 이라는 의미도 구분 못하십니까? 사생활 침해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 커뮤니티가 있나요?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커뮤니티 내의 공통적 기준이거든요. 거기서 개인의 한두명 예를 들고 와 봤자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전형적인 귀납법 오류죠. 커뮤니티 내의 공통적 기준을 이야기하려면 커뮤니티 내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관찰해야죠? 그래서 제가 가지고 온게 말머리 문화입니다. 그건 개인 한두명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게 아니니까 말이죠. 광역저격요? 그건 게시판을 비하하는 것을 그냥 광역저격이라는 단어로 정의한 거구요, 지금 이야기하는 커뮤니티 저격기준과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왜 커뮤니티 공통 저격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전혀 이해 못하셨군요. 님처럼 일부 회원들이 쓰는 저격의 예를 들고와서 모든 커뮤니티 회원이 해당 예를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주장을 처음부터 막기 위해서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상대방을 메갈이라고 부르는 게 왜 오유 회원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저격으로 인지되는 행위냐고요. 그 안에서 회원 한두명은 메갈이라고 부르는 것을 저격이라고 하네요. OK입니다. 근데 오유 전 회원이 메갈이라고 부르는 것을 저격이라고 인지합니까? 메갈이라고 부르는 것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는 것은 맞는데, 그 행위가 회원비하를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있다라는 근거가 맞습니까? 전형적인 귀납오류입니다. 한두명 정도의 예로 자신이 맞다고 이야기하지 마시고,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회원이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죠. 사생활을 침해하면 저격이라고 이야기했다는데, 자꾸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했다라고 이야기하시네요? 전 분명히 이걸 최소기준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최소기준이 뭔지 단어 뜻을 이해 못하셨나 봅니다? [누군가 본인이 저격당했다고 글을 올렸을때,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이 '저격당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 커뮤니티 기준에서 '저격당한게' 맞습니다.] 의문을 품지 않는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말 안했는지는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혹시 독심술이라도 가지셨습니까? 링크의 예시를 근거라고 가져오시는데, 그건 '특정 회원이 자신의 비하를 저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라는 내용밖에 안됩니다.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야기합시다. 말 안했으니까 그걸 저격이라고 동의한다라는 식의 해석은 전형적인 확대해석의 오류죠. 정치권에서의 저격수와 인터넷 은어인 저격은 당연 다르죠, 라니.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라고 주장하시던 분이셨지 않습니까? 여기서 나올 만한 예상 답변은 '저격수'와 '저격' 이 같습니까? 인것 같고, 그럼 저는 '저격수'가 '저격'을 하지 뭘 합니까? 라고 답변하겠습니다. 물론 정치권에서의 저격이란 의미를 제가 가져왔죠. 님이 정치권에서의 저격 행위를 인터넷에서의 저격 행위와 동일시 하셨으니 말입니다. "전두환이 5.18에서 학살을 했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전두환에 대한 비하고 평가질입니까? 저것은 명백한 사실관계를 근거로 전두환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가하는 건데 말입니다.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라면서요? 그래서 지금 행해지는 저격 자체가 다 인터넷 용어의 관점에서 행해지는 저격이라고 물은 건데요? 그래서 주진우의 예를 들어온거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주진우가 MB 저격수라 불리는데, 주진우가 그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 행한 모든 행위 자체가 인터넷의 저격이라는 거죠? 개인사 비하 평가질한 것 말입니다.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626 "주진우, ‘MB저격수’로 불리게 된 까닭은?" 기사에서 주진우가 MB 개인사를 끄집어와서 비하하고 평가질했기에 저격수로 불린다고 말합니까? 개인사 비하 평가질중 하나도 안나오는데요? 왜 끌어왔긴요. 님이 정치권 저격행위랑 인터넷 저격행위를 구분도 못하고 저격이라고 불리는 모든 행위를 인터넷의 정의로만 내릴려고 하니까 그렇죠. 그래서 전두환 이야기를 꺼낸 거고 말입니다. 어떤 회원이 다른 회원을 저격이라고 부르는 행위랑, 내가 쓴 글이 저격이라고 표기하는 거랑 같습니까? 단순하게 생각하시네요. 특정 행위를 스스로가 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고, 이게 문화라고 부를 정도로 대다수가 사용하면 당연 그 행위는 해당 커뮤니티 내에서 저격행위가 되는거죠. 근데 남의 행위를 저격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그게 바로 저격행위가 됩니까? 그건 그냥 그 회원이 해당 행위를 저격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밖에 안되는 거에요. 커뮤니티에 공통적으로 인지하는 저격의 기준이 존재한다면 당연 오유에도 그 기준이 존재할 것이고 그래서 과연 오유에선 그 기준을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하느냐라고 확인해 보니 댓글에서는 그런 걸 저격이라고 인지 안한다고 이야기했거든 말입니다? 전 사생활을 침해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고,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라고 인지한단 소리는 안했습니다. 계속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고 계시네요. 그러니까 제 말을 뒤집을려면 사생활을 침해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 커뮤니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커뮤니티가 있나요? 그러니까 물어보잖아요. 사생활 침해를 해도 저격이라고 부르지 않는 사이트가 어디있냐고요? 하나의 경우만 가지고 와도 제 말을 쉽게 반박할 수 있지 않습니까? 무지 쉬운데 왜 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커뮤니티 공통적인 기준을 보는데 오유 내에서 상황마다 옳은지 그른지 다르게 본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얼만큼 이해못하는지 알겠습니다. 커뮤니티 저격에 대한 공통적인 기준이 있다면 당연 오유에서도 해당 내용을 저격이라고 받아들여야죠. 근데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기준이 댓글에서는 저격으로 인지 안된다구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하는 댓글을 오유인들이 공통적으로 이건 '저격'이다. 라고 인지한다는 근거가 어딨습니까? 글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인지한다라는 근거는 '저격'이라는 말머리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고 했구요. 근데 왜 댓글에서는 '저격' 이라는 말머리가 없냐는 겁니다. 필요가 없다구요?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근조처럼 다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아니 커뮤니티별로 동일 의미를 어떤데서는 저격이라고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는데 당연 기자도 마찬가지겠죠? 남 평가질하는게 안좋은건 안좋은거죠. 그걸 왜 상황에 따라 안좋은거니, 안좋은게 아니니라고 맘대로 정의합니까? 안좋은게 아니라면 그냥 '평가' 라고 부르면 되는 겁니다. '평가'라는 엄연히 부정적인 의미가 포함되지 않은 단어를 두고 왜 '평가질'이라는 단어를 써야되는 거죠? 그러니까 인터넷 커뮤니티의 공통적인 저격의 의미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모든 커뮤니티에서 이승환의 행위를 '평가질'했다고 생각하냐는 건데요? 정말 그런지 한번 보여보시던가요. [아무나 붙잡고 님 평가질 잘하네요 하면 당연히 실례죠. 그런데 전두환 같은 인간은 비하하거나 평가질하는건 좋지 않은 행위라 보기 힘들다는겁니다.] 무슨 말인지? 전두환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리는 게 평가질입니까? 전두환한테 안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에게 님 평가질 잘하네요 라고 하면 당연히 실례인데, 설마 이걸 실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설마 '안좋은 평가' 랑 '평가질'이랑 착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그러니까 전두환에 대해서 뭐라뭐라 그러는 건 님이 이야기한 커뮤니티 공통의 '저격' 범위에는 들어가지 않는 겁니다. 열심히 예를 들어서 '저격' 이라 불리는 모든 행위를 인터넷과 연계시킬려고 하시는데, 이런 기사도 있거든요? http://www.etnews.com/20170920000085 박원순, MB 공개 저격 "서울시장 역시 전 대통령 고소할 만큼 여유롭지 않아" 그러니까 이게 님 말대로라면 박원순이 MB의 개인사를 끌고 들어와서 비하하고 평가질했다는 거죠? "천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서울시장 역시 한가하게 전직 대통령을 고소할 만큼 여유롭지는 않다" "이게 한가한 이슈냐.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한 엄중한 잘못을 묻는 것" 저게 어떤 면에서 비하고, 어떤 면에서 평가질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겁니까? 아무리 봐도 인터넷에서 이야기하는 저격과는 별로 무관한 듯 보입니다만? 기사의 '저격' 이란 단어가 모두 인터넷 용어가 아니라는 건 이런 예만 하나 가져와도 금방 증명이 가능한데 말이죠. 왜 커뮤니티 공통 기준을 가져왔는지 모르시는 모양이네요. 님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면 공통적으로 저격으로 인지한다면서요. 이걸 뒤집으면 저 세요소가 포함되지 않으면 저격으로 인지하는 커뮤니티도 있고 인지하지 않는 커뮤니티도 있다는 말인데요. 전두환 저격이니 MB 저격이니라고 쓰면 그걸 쓴 사람이 해당행위를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거지, 커뮤니티 내의 모든 사람들이 저걸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의미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전두환 저격이니 MB 저격이라고 부르는 것을 회원간의 저격행위와 동일하다고 도대체 어느 커뮤니티에서 인지한다는 겁니까? 저격이라고 부정하는 사람이 없으니 저격이 맞다? 인터넷 저격기준은 커뮤니티별로 다르다면서요. '틀린' 게 아니라 '다른' 행위를 하는데 부정할 필요 있습니까? 내가 저격이라고 생각 안하더라도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저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거니까 그냥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라고만 인정하면 끝나는 건데, 왜 굳이 부정함으로써 싸움나는 짓을 해야 합니까? 기사에서도 마찬가지죠. 기자별로 '저격'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별로 저격의 기준이 다르다고 이해하는 사람은 굳이 부정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게 틀린 건 아니거든요. 이렇게 쉬운 걸 이해 못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나 인지한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는 거죠. 그럼 지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까? 저격이라고 부르는 행위가 저 셋이 필수로 들어가는 건 아닌데 그건 지금 여기서 의미 없다니까요? 각자의 기준에 따라 누구는 저격이라 그러고 누구는 저격이라 안그러고 이럴텐데요? 그러니까 커뮤니티별로 공통적인 저격의 기준이 뭐냐는 이야기가 나온 거고,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기준을 님 스스로가 이야기하셨죠. 전 저격이 아니라고 한 거고, 님은 저격이라길래, 그럼 커뮤니티의 공통적인 기준을 만족하느냐란 이야기가 나온 거고 말입니다. 송영무가 한 행위가 저 세가지가 포함되었다라고 이야기하길래 그래서 오유이야기를 한 거죠. 오유 대부분의 회원들은 댓글에 저 세가지가 포함되어 봤자 저게 저격이라고 생각 안하거든요. 왜 그렇게 생각 안하냐구요? 댓글에는 '저격'이란 말머리를 안쓰기 때문입니다. 일부 회원들의 저격 정의는 의미 없죠. 저격이 커뮤니티별로 기준이 있으면 당연 회원들 사이에서도 저격이란 기준이 각자 다르죠. 댓글 말머리 문화가 없다구요? 이미 근조라는 댓글 말머리가 있거든요? 극히 예외적인 경우요? 무슨 근거로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고 하시나요? 무시할 수 없을 만큼의 회원들이 근조 댓글 말머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회원들의 공통적인 행위를 끄집어내지 않고 한두 회원의 예만 가지고 오는 것은 의미 없습니다. 커뮤니티의 공통 기준이란 말에 걸맞지 않거든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것의 역이 왜 저격했다는 것은 비하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가 되는 건가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면 ->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의 역은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간다, 입니다. 근데 전 저런말 한 적 없는데 말입니다? 역에 대한 이해도 제대로 못하시네요.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되는 행위에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간다면, 공통적으로 저격으로 인지되는 행위를 한 사람은 비하를 했다는 거잖아요, 안그런가요? 전 커뮤니티를 이야기했고 그래서 커뮤니티를 이야기해달라고 했습니다. 개인이 어쩌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어떤 한명이 저격이라고 해서, 그걸 다른 회원들이 부정 안한다고 해서, 그게 커뮤니티 회원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인식되는 저격 행위라고 볼 수 없습니다. 피포츄라는 분이 쓰신 댓글을 보시죠. 저기에 개인사 퍼온 내용 일절 없습니다. 그냥 메갈이라고 비하한 것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격'이라고 부를 때 아무도 '저격'에 대해서 부정을 안 했으니 암묵적인 동의를 한 것이라고 이야기하시면서 본인 말의 근거로 삼으시는데요. 오유에서 댓글로 개인사를 끌고오며 비하하며 평가질했을때 아무도 '저격'이라고 지적을 안했으면 그게 저격이 아니라고 암묵적인 동의를 한 거네요? 저격이 아니다라고 부정을 하지 않은 건 저격이라고 인정하는 거고, 저격이다라고 지적을 하지 않은 건 회원들이 알아서 저격이라고 인정하고 있다는 겁니까? 이건 뭐 논리전개가 입맛에 맞게 바뀌네요. 전 님이 가지고 온 예시보다 훨씬 더 많은 회원들의 반응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지고 온 예시가 극극히 일부라면, 님의 예시는 극극히 일부만도 못한 예시네요. 제가 들고 온 예시를 극극히 일부라고 취급하면서 무시하신다면, 님이 들고 온 오유의 예는 자동적으로 더 가치가 없는 극극의 일부보다 못한 숫자의 예시가 되는 겁니다. 제 목적은 댓글 말머리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이는 거고, 굳이 여러개 있다고 증명해 보일 필요는 없죠. 하나의 경우만 가지고 오면 충분한 겁니다. 있다/없다를 주장하는 데 일부 예외는 또 어디서 나온 개념인가요? ON/OFF 개념에 일부 예외가 어쩌니 하면서 이야기할 하등의 건덕지가 없는데 말입니다. 안되니까 이젠 정의로 뭐라 그러시네요.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없다라고 하는 게, 언제부터 극히 예외적으로 달리는 경우도 있다라는 의미를 포함시켰습니까? 처음부터 그렇게 주장하고 싶으셨다면 말머리를 다는 문화가 "거의" 없다라고 하셨어야죠. 그래야지 극히 예외적으로 달리는 경우도 있다라는 의미를 내포하니까 말입니다. 사전적 정의를 좋아하시는 분이니까 이제 조금만 의미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보이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꼬투리잡으시네요. 지금와서 그렇게 열심히 주장하셔 봤자 변명이나 말꼬투리잡기로밖에 안보입니다. 생떼 수준이네 뭐네라고 하는 것은 두리뭉술하게 넘길 수 있는거랑 다릅니다. 아무리 생떼니 뭐니 해도 국회밥이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쌓인 사람 앞에서 저걸 두리뭉술하게 넘길 순 없죠. 두리뭉술하게 넘기는 거야 명확한 공격 포인트가 없는데서야 가능한 거죠. 지금은 확실하게 문정인이 국방부 장관의 말은 부적절하다는 공겨 포인트를 제공해 줬기 때문에 두리뭉술하게 못넘어갑니다. 단순 심증이긴요. 엄연히 문정인이 국방부 장관의 발언은 부적절하다라고 못을 박아버리는 발언을 했는데요. "정말 국방부 장관이 부적절한 발언을 했습니까?" 라고 반복해서 물어보기만 해도 어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고작 단여 몇개에 대한 견해가 다른거라구요?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이야기하는게 고작 견해차이로 넘어갈 만한 수준의 발언인가요? 특보가 노골적이고 직설적인 단어로 국방부 장관을 공격했는데, 참 쉽게 넘어가겠네요. 단순히 문정인이 송영무에게 이런 말을 했다 정도로만 나온다구요? 언론이 딱 물기 좋은 논란거리를 제공해 줬는데 언론에서 그냥 인용처리만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까? 제가 링크한 건 노무현 정부 시절의 조직도입니다. 하도 노무현 시절 대변인 예를 들어서 말이죠. "특보는 무슨, 봉급도 안받는 특보를." 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특보를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죠. 저기엔 교수의 교자도 들어가 있지 않거든요? 교수라는 셀프쉴드와는 무관한 문장입니다만? 문정인이 정말 특보를 대단하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특보를 별것 아니다라고 취급하는 발언은 안나왔어야죠. 셀프쉴드는 학자라는 자격을 내세우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특보의 자격을 별것 아니라고 취급할 하등의 이유가 없죠. 공항에서의 발언 이후로 상당히 비판받았다고 하시는데, 특보를 별것 아니다라고 취급했기 때문에 비판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비판과 문정인이 특보를 별것 아니라고 취급한 건 전혀 무관한 내용이구요. 일개 교수 입에 주목하지 않는다라... 언론의 특성을 잘 이해 못하셨나 본데, 논란거리를 만들어 주면 어느 누구에게라도 달려가는 게 기자입니다. 일개 교수뿐만 아니라 그보다 사회적 직급이 더 낮더라도 기사거리만 제공해 주면 다 기사화 해 주는게 기자인데요. 일례로 변희재 말도 기사화 해주는게 기자들입니다. 핵심이 아니라 기사거리를 만들어 주면 주목하는게 기자들입니다. 청와대 경고 받아도 기사거리 될 논란을 빵빵 터트려 주는게 문정인인데, 기자들이 안따라다닐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특보에 임명되고 나서 한달도 안되어서 기사거리를 빵빵 터트려 준 게 문정인입니다. 정말 특보가 핵심이라서 문정인의 특보 지위를 보고 기자들이 따라다닌다면 문정인 뿐만 아니라 다른 특보들도 따라다니면서 일거수 일투족을 기사화했어야죠? 근데 아무리 봐도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이용섭은 특보가 아니라 일자리부위원장이라서 따라다닌거죠. 악수한 기사는 별다른 것 없이 그냥 악수했다고 한 컷 내보낸거고, 해당 행사에서 아주 멋드러진 발언을 하나 하셨죠? 문정인이 특보가 아니더라도 당연 기사화시킬 수 밖에요. 당연 논란이 되니 여기저기서 수십개 나온 것이고 말입니다. 당연 논란의 핵심이 되니 일거수일투족을 일일히 체크하면서 기사내죠. 특보가 아니더라도, 일반 학자라도 그렇게 논란을 만들어 주신다면야 기자들은 안따라다닐 하등의 이유가 없구요. 그러니까 수단 맞잖아요. 청와대가 특보단을 수단으로 삼아서 청와대와 당 사이에 소통을 원활히 하고 청와대가 당과 같이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갈 것 이라는 이야기가 되는 거죠. 특보단이 주체가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해당 행위의 주체라면야 당연히 핵심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주체도 아닌 수단으로서의 특보단이 어떻게 핵심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참여만 하면 다 핵심이다, 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제대로 해석을 못하시나 봅니다. 그럼 청와대가 내부 인사를 발표할 때 직접 운영 목표를 설정하고 이야기하죠. 뭐 당연한 걸 이렇게 크게 이야기하시는지? 특보는 대통령이 임명하니까 청와대에서 발표한 거죠. 아무리 특보가 별 힘이 없다고 해도 대통령이 임명 행위를 했으니 외부발표를 하는 거죠. 대통령이 직접임명했으니 핵심 아니냐라고 이야기하실거라면 저는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자리는 대략 7000여개로 추산된다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자문6 (諮問)[자ː문] [명사] 어떤 일을 좀 더 효율적이고 바르게 처리하려고 그 방면의 전문가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기구에 의견을 물음. 조율3 (調律) 문제를 어떤 대상에 알맞거나 마땅하도록 조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저 두 사전적 정의로부터 어떻게 [자문 자체가 정책 조율을 위해 받는건데요] 라는 결론이 나오나요? 까마득한 논리적 비약에 할말을 잊었습니다. 자문을 어떠한 일을 효율적으로 바르게 처리하려고 받는 거지, 정책 조율을 위해 받는다는 이야기는 하나도 없습니다만? 사전적 정의만 가지고 와서 말도 안되는 논리적 비약으로 승화시키는 건 여전하시네요.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이라는 내용이 어떻게 정책특보가 해당 권한을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게 되는 거죠? 일자리부위원장이란 직위 없이, "정책특보로 임명함으로서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이라고 해야 정책특보가 원래 그런 권한을 갖고 있는 겁니다. 일자리위원회 구성도 보시죠. 대통령이 위원장이고 그 밑에 위원으로 장관 11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장관을 위원으로 둘 정도로 일자리위원회는 엄청나게 큰 권한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근데 부족한 건 뭘까요? 청와대 비서실과의 연결고리가 전혀 없거든요. 위원으로 청와대 비서실 직원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특보라는 자격을 위원회와 청와대 비서실과의 연결고리 수단으로 사용하라고 특보로 임명해 준 겁니다. 이것저것 특보에 대한 언급을 열심히 퍼오시는데, 장관 임명할 때마다 청와대가 장관을 왜 임명했는지, 임명한 장관은 어떤 역할을 할 건지 구구절절 썰을 풀어놓는 거 보셨나요? 첨부터 특보란 업무가 명확히 정해져 있었으면 청와대에서 굳이 이 특보 역할은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썰을 풀어놓지 않습니다. 님의 해석대로라면, 문정인은 안보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 가능해야겠네요. 안그런가요? 급수가 맞아야 견제한다구요? 아, 그러면 야당 대표는 대통령하고 급수가 맞는 거네요. 열심히 언론발언을 통해서 견제하니까 말입니다. 재밌는 해석 잘봤습니다. 정책기획위원장과 정책특보를 겸임했다는 노무현 예를 열심히 갖다 퍼와 주시는데, 그런 식의 말을 해봐야 제 입장에서는 어쩌라는건지요? 라는 이야기밖에 못해드립니다. 누가 정부 핵심이었는데 특보로 갔네라는 것이 특보를 핵심으로 만들어 주나요? '정부 핵심이 있는데 한때는 특보로 임명된 적도 있다' 라는 것밖에 안되는데 말이죠. 국회의원이 겸직하고 있는 직업들은 거의 대다수가 스포츠협회장직이던데, 님 말대로라면 스포츠협회장직은 우리나라에서 핵심 위치에 있겠습니다. 핵심인 사람에 핵심이 아닌 자리에 갈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요, 안그런가요? 최후에 가는게 특보요? 당연 기존의 직에서 물러난 후 아무런 직위 없이 대통령과 접촉하면 말이 나올 게 뻔하니까 특보로 임명해서 그런 말을 사전 차단하는거죠. 아무 자격 없이 대통령과 접촉하면 야당에서 뻔할뻔자 비선 정치한다고 시끄럽게 떠들게 뻔해서 그렇게 하는건데, 마지막으로 가는 위치가 특보니까 특보가 핵심이라구요? 사람이 핵심인거지, 특보가 핵심이 아닙니다.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사전적 의미의 당정을 이야기한 거면 소통할 때와 정책조율을 할때 당정 구성원들 전체가 참여한다는 건가요? 이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인원 전부가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왜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사전적 의미의 당정이라면서요. 그럼 말 그대로 사전적 의미의 당정이 주체가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사전적 의미의 당과 정을 구성하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거죠. 이제는 본인이 무슨 이야기하는지도 모르십니까? 청와대가 일일히 모든 사람들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사전적 의미의 당정이 아닌거죠. 근데 끝끝내 사전적 의미의 당정을 주장하시는 건 님입니다. 제가 아니라요. 뭐가 '정'만이 주체입니까. 소통은 '정'에서만 하나요? 조율은 '정'에서만 합니까? 그럼 소통이고 조율이고 말 못합니다. 그냥 통보죠. 쉼표가 없으면 의미가 바뀝니까? ~으로써는 있든 없든 수단이에요. 청와대에서 직접 특보단을 운영합니다, 네 누가 뭐라 그랬나요? 당연히 청와대가 주체니까 특보단을 수단으로 당정간의 소통과 정책조율을 주관하는거죠.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그럴 수 있죠. 장관이 11명이나 있는 위원회인데 거기에 청와대 비서실도 같이 끼어야 무난한 운영이 되죠. 대통령비서실 전체역량이 투입되는 건 맞는데, 그게 정책특보가 비서실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란 소린 아니거든요. 물론 보통의 특보보다는 힘이 더 실리겠죠. 대통령의 의지가 있으니까 말입니다. 근데 이게 모든 특보가 가지고 있는 권한입니까? 정책특보가 이런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특보라는 직위 자체를 핵심취급할 수 없는데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 문정인의 말 한마디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와, 해당 자리에 특보라는 자격으로 갔는지 개인 자격으로 갔는지 구분하는 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좀 두 가지를 구분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문정인의 말을 무슨 자격으로 이야기했는지 받아들이는 건 당사자입니다. 하지만 해당 자리에 특보라는 자격으로 갔는지 개인 자격으로 갔는지 결정할 수 있는 건 청와대라니까요? 청와대가 특보 자격으로 안보내면 안보낸 겁니다. 그래서 청와대가 그 자리에서는 문정인이 개인 자격으로 이야기한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거죠. [사전조율을 안했다고 경고를 줬다는 것 자체가 사전 조율의 필요성을 반증하는거라니까요] 라니, 사전 조율이란 것 자체의 중요성과 청와대가 문정인과 사전 조율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구분 못하시네요? 청와대가 문정인을 특보 자격으로 보냈으면 당연 사전 조율을 해야죠. 근데 개인 자격으로 간 것이고, 그러면 청와대가 사전 조율을 먼저 하고 문정인을 보낼 의무가 없습니다. 문정인이 자기가 가고 싶어 간다는데 그걸 붙잡고 일일히 사전조율해야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 '힘' 을 어떤 의미로 이야기하는 겁니까? 저는 핵심이란 의미에서 이야기한건데요? 뭔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의미의 힘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죠. 꼭 특보만 가지고 있으란 법은 있나요? [님이 주장하시는 비선 의미대로라면 그냥 특보에 비선이란 말 자체를 쓰면 안됩니다.] 특보의 역할만 충실하면 비선 소리가 나올 일 없죠. 특보의 권한을 과도하게 넘어서면 비선 소리가 나옵니다.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이라는 게 모순된 표현인거 잘 아시네요? 그렇다면 왜 쓰셨습니까? 강조의 의미라고요? 강조의 의미라면 다른 표현도 많은데 왜 굳이 모순된 표현을 쓰셨을까요? 자, 지금 특보들에게 비선이다 소리 해 보세요. 청와대와 야당이 펄쩍 뛸까요, 안뛸까요? 당연 펄쩍 뛰면서 비선 아니라고 강조하겠죠. 언제 비선 소리 나올까요? 문제가 터졌을 때 야당에서 청와대를 공격하기 위해 비선이란 소릴 하겠죠. 비선이란 표현 상황에 맞게 나오기도 합니다. 근데 님 표현은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 이라는, 청와대와 여당도 할 소리가 아니고 그렇다고 야당도 할 소리가 아닌, 정체불명의 모순된 소리를 하시니깐 그렇죠. 해당 표현을 계속 끄집어내시는 걸 보니까 뭔가 억울하신 듯 한데, 스스로가 모순된 표현이라고 하셨잖아요. 잘 알면서 왜 그러시나요. "덴마크 이야기인것 같은데" 가 뭐가 착각한 겁니까? 요새는 그냥 짐작만 한 것도 착각이라고 부르나 보네요. 혼자 실컷 제가 착각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고 생각하세요. 님 말고 누가 인정해 주기라도 하나요. "스웨덴의 국회의원은 결코 좋은 직업이 아니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보장받는 노동권도 보장받지 못하며, [월급] 수준도 낮다. 국회의원들이 흔히 받는 ‘대접’도 받지 못한다. 일종의 ‘명예직’인 셈이다." 수준이 낮다라고 이야기하지, 월급 안받고 있다는 말은 없는데 말입니다? 대통령에게 자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국가의 대소사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바로 연결됩니까? 이건 뭐 청와대 안의 새로운 나비효과 이론인가요? 대통령이 뭘 하고자 한다면, 먼저 특보와 대통령이 의논하고 그 다음에 장관 및 청와대 수석들과 회의에서 최종 결정하죠. 아무리 특보가 대통령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해 봤자 대통령의 최종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장관과 청와대 참모진입니다. 당연 특보는 영향력이 장관이나 참모진들보다 낮은거죠, 안그런가요? 최종 결정 회의에 필수적으로 참석하지도 않는 특보가 뭐가 핵심은 핵심입니까. 일치하긴 뭐가 일치합니까. 정작 맞지도 않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오셔놓곤 말입니다. 국회의원의 부적절한 발언 = 조심안하고 그냥 내뱉은 발언으로 어찌 취급할 수 있나요? 그런 뜻은 없었다고 이야기하는게 말 그대로로 해석해야지, 그게 어떻게 조심하지 않오 그냥 내뱉었다고 인정하는 게 되나요? 부적절한 발언을 바로 함부로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건 님만의 생각인거죠. '그런 막말은 인성을 의심케 한다' 의 전제인 발언이 막말이 아니니까 '인성을 의심케 한다' 가 문제가 되는 거죠. 그래서 님보고 해보라는 겁니다. 왜 그게 막말인가요? 막말이 아닌데도 막말을 했다는 것처럼 인성을 의심케 한다는 발언을 하니까 잘못되었다는거죠. 일단 주변에서 사람이 죽는 것 자체가 흔하게 보는 일이 아닌데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회원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만큼의 위치를 가진 사람이 흔한 것도 아니구요. 그러니까 당연히 그 많은 글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들죠 뭐가 이상하긴 이상합니까? 근조 말머리 쓰는 사람 한명도 없다라... 제가 근조는 좋은 의도에서 하는거고 해당 말머리를 굳이 달 필요는 없다고 이미 이야기했는데요? 최근에 쓰는 사람이 없다라, 그래서 그 문화가 없어졌다고 확신하십니까? 최근글을 못봤으니 문화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건 님 혼자만의 생각이구요. 댓글에서 근조 말머리를 쓴 사람들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없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누구나긴 뭐가 누구나입니까?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저건 저격이 맞네요 확실합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까? 거기서 [저격은 아니긴 한데 욕보셨습니다] 라고 한다구요? 넌씨눈 소리 듣기 딱 좋은 말인데 잘도 나오겠습니다그려. 스스로가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것이랑 남이 저격이라고 부르는 것은 지속적으로 이야기했는데 아직도 이해못하시네요. [ 그 피포츄라는 사람 16-저격하면서 이미지에 16이란 사람 과거 댓글 모아온건 안보셨나봅니다?] 라는게 뭔소린가 했네요. 캡쳐해서 올리는 행위를 했다는 이야기만 있지 정작 본문 이미지엔 전혀 포함 안되있는데요? 본인 스스로가 엉뚱하게 이야기를 해 놓고 남보고 뭐라 그러는 건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하기야 인신공격에 대해서 인정하니 어쩌니 하면서 정작 말과 행동이 다른 걸 보면 부끄럼 전혀 안타실 분이긴 합니다만. "그 후 본인 글에 동조하지 않는 댓글을 달았던 16- 님이 메갈이었다고 저격을 합니다." -> 메갈이라는 비하 행위를 저격이라고 정의함 "사진의 맨 윗댓글은 16- 님의 댓글목록을 캡쳐하여 올린 것 이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의 시각에서 전혀 문제될 소지가 없는 댓글목록이었습니다." -> 댓글목록을 캡쳐하여 올린 게 저격이라는 말은 없음. 16- 님의 댓글목록을 캡쳐하여 올린 것에 대한 것은 메갈몰이가 부적절하다는 차원에서 이해해야죠. 저기서 뭐가 더 어떻게 나오나요? 대통령이 직접 임명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쉽게 못건드린다는 이야기가 왜 특보가 핵심이라는 이야기가 되나요? 대통령이 직접 임명할 수 있는 자리가 3000~4000개 되는데 이 자리가 다 핵심인 것도 아니고, 대통령 권위를 위협하는 행위로 보이기 때문에 청와대에서는 쉽게 이야기하지 않을 뿐인데 말입니다. 어찌저찌 가져오는 것들이 그냥 님 입맛에 맞게 해석한 것 뿐이구요. 날개를 달았다라는 이야기가 특보라는 게 핵심이 됩니까? 특보를 날개로 비유해서 표현한 것 뿐인데 말이죠. 날개를 달았다라고 이야기하는 거랑 특보가 핵심이라는 건 아무런 연관이 없는데 혼자 연관있다고 열심히 이야기해 보세요. 그렇게 중요하면 상임으로 올려줘야지, 왜 비상임으로 놔둡니까? 문재인과 의논하고 함께 챙기는 건 특보가 유일한가요? 장관도 의논하고 함께 챙기고, 청와대 보좌관들도 의논하고 함께 챙깁니다. 장관도 보좌관도 함께 챙기구요. 근데 특보는 회의 참석 안합니다. 장관은 국무회의에 참석해서 보좌관은 수보회의에 참석해서 국가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데 특보는 어디에 참석합니까? 근거는 무슨 근거입니까. 다 님만의 해석을 거쳐서 나온 거죠. 특보가 공식적인 회의에 참석해서 국가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고 결정할 권한이 없는데 무슨 핵심은 핵심입니까. 돈 받는 방식은 그냥 사전적인 의미에서만 중요하고 실제로는 그냥 어떤 더 중요한거, 맞죠. 그러니까 명예직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보자는 겁니다. 명예직이 핵심 업무를 맡고 있나요? 수당이나 실비변상으로 팍팍 타간다면서요. 그러니까 월급을 수당으로 대체하고 돈 타가면 실질적으로 명예직이 아니더라도 명예직이라고 하면서 눈가리고 아웅 할 수 있는 겁니다. 사전적 의미가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거에요. 이해되십니까? 기사 제목에 거물급이라고 해서 그 사람들이 정말 누구나 인정하는 거물급이 됩니까? 그냥 기사가 그 사람을 거물로 불렀다는 것 밖에는 안되거든요? 탁현민을 왜 언급했냐구요? 굳이 거물이 아니더라도 청문회장에 증인으로 불려간다는 겁니다. 특보가 개인자격이고 뭐고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해당 자리에 특보 자격인지 개인 자격인지 따지는 건 전혀 별개의 문제라니깐요? 계속 같은말 반복하시네요. 현 정권에서의 특보의 위치는 문정인이 가장 잘 알죠. 그게 아니면 누가 잘 압니까? 아무런 근거 없이 [문정인 본인 말은 크게 참고할게 못됩니다] 라면서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그러시네요. 특보 당사자도 아닌 기자들이 백번 문정인을 핵심이라고 불러 봤자, 당사자인 문정인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겁니다. 당연 본인 스스로가 '막강한' 권한을 가졌다고 이야기하진 않죠. ["특보가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 -> 문정인 스스로가 생각한 특보의 권한과 의무보다 더 적었다는 겁니다. 생각보다 적었는데도 특보가 핵심이 될 수 있다? 그럴 일은 없거든요? ["비공식적 자문역을 맡은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 -> 문정인이 받은 특보 역할은 비공식적 자문역이라고 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은 비공식적 자문역만 딱 수행했다는 거죠. 비공식적 자문역이 핵심이라고요? 그럴 일은 없거든요. 끽해야 문정인 말 하나뿐이라고요? 문정인은 특보 당사자입니다. 특보 스스로가 하는 특보가 어떤지에 대한 말을 믿어야지 누구의 말을 믿습니까? 정작 특보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는 기자들의 말은 믿으면서 특보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이 님이 가지고 있는 모순인거죠. [특보라고 해봐야 결국 일반인이 공식적으로 의견 개진하는 자리라 봐야하고,] 비교대상이 최순실이라고요? 도대체 여기 어느 부분에 최순실이 포함되는 거죠? 최순실의 '최'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만? [그냥 일반인 데려다가 의견 받으면 뒷말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아예 공개적으로 특보라는 허울뿐인 자리 만들어서 공개적으로 조언받는거고,] 말 잘하셨네요. 뒷말 안나오기 위해서 공개적으로 특보라는 허울뿐인 자리 만들었다고 하셨잖아요. 예우는 쥐뿔도 없는 허울뿐인 자리 = 핵심 입니까? [조언은 조언일 뿐이지 그걸 결정하는건 결국 대통령입니다.] 의견을 논하는 사람이 대통령이기 때문에 핵심이라고요? 말 그대로 조언은 조언일 뿐입니다. 하는 게 고작 조언일 뿐인데 어떻게 핵심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대통령이 특보 한사람과 의견을 논하는 것도 아니고, 필요할 때마다 여러 사람들과 논하는 게 대통령인데 말입니다.
17/09/28 15:14
kartagra 님// 자기가 정확히 어떤 이유로 운영진이 인신공격이라고 판단했는지 그것도 모르십니까?
님이 뭐라뭐라 블라블라 주절주절 어떤 식으로 변명을 하던 간에 운영진은 님이 저한테 인신공격했다고 판단을 하고 벌점을 내린 겁니다. 인신공격을 하긴 했지만 신상을 요구하지도 않고 대놓고 욕을 하지도 않았다라, 그게 뭐 어쩌라구요? 인신공격을 해도 그런 행위에 해당 안되면 사과할 필요 없다는 말인가요? 참 대단한 기준이시네요. [사과는 사과고 사실 인정은 사실 인정인데요. 전혀 별개의 문젠데 말이죠.] 아, 요즘은 인신공격에 대해서 사과를 안해도 인신공격이라고 인정한다고 말로만 때울 수 있나 봅니다. 참 대단하시네요. 인신공격이라고 인정하면 당사자에게 사과를 해야 진정한 인정인거죠.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는 법인데, 인정을 하고 사과를 안한다? 그건 바로 인정을 안하는 겁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데 뭐가 인정은 인정입니까? 님이 하는 거 보면 딱 운영진이 "인신공격으로 벌점을 부여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라는 딱 그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운영진에게 항의를 안하는 거죠. 인신공격을 했으면서 사과는 안하고 인정한다는 말로만 넘어가실려고 하다니, 참 대단하십니다그려. 어디가서 얼굴 빨개질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네요.
17/09/29 06:16
iAndroid 님// 아 네 크크. 정말 대단한 근겁니다 그려. 그럼 정정하죠 뭐. pgr 댓글 몇개 빼고는 영향력 있을만한 대부분의 곳은 핵심으로 본다고요. 됐죠?
네? 전 분명 근거를 여야 언론으로 들었는데요. pgr 기준이야 크게 의미도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본인 기준 독특한거 맞는데요. 저격 기준도 그렇고 핵심 기준도 그렇고. 애초에 님 기준에서 핵심이 뭐냐니까요? 아니 님이 제가 님이 하지도 않은말 했다면서요; 그러면서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한 경우는 누가 많은데 남보고 뭐라 그러십니까?] 이렇게 말하신게 누구죠? 그리고 외부에서 외보안보 혼선 가지고만 얘기한거 아닌데요. 대놓고 핵심으로 표현한 것부터 시작해서 여당이고 야당이고 핵심으로 보고 홍준표는 아예 대놓고 왕특보라고 따지고 국정감사에도 증인으로 부르려고 하는 등 전체적인걸 따진건데요. 님처럼 pgr 댓글 한두개 가지고 주장하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예를 든게 아니라 님 멋대로 혼자 착각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신건데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먼저 했다고 주장하질 않나, 혼자 멋대로 착각해서 이건가본데-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주장하질 않나. 님 댓글이 빤히 있는데 우겨봐야 뭐가 됩니까. 자존심 부릴데서 부려야죠. 네네. 님이야말로 순순히 받아들일 거라면 지레짐작하는거랑 떠넘기기 전문이랑 자기합리화를 첨부터 안할거라는거야 알고 있긴 한데, 이 정도일줄 몰랐을 뿐이죠. 그냥 애초에 대충 예상하고 대댓 달리자마자 넘겼어야 했는데 제 불찰입니다 그려. 몰랐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한마디를 지기 싫어하는 그 자존심이야 인정하는데 제대로된 근거도 없이 주장밖에 없는 님보다 내용이 없진 않죠 크크 그런 소리나 하니까 님이 이해를 못했다는겁니다. 전 분명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기준에 의해서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했다고 한 것이고요. 전 그 정도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한거고, 이걸 부정하려면 당연히 제가 주장하는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에 부합하는데도 저격이라 인지 못하는 경우를 증명하셔야죠. 전 분명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한 것이지,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해야' 저격이라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명제의 역은 당연히 성립을 할지 안하는지 모르는데 님이 멋대로 비하=저격 소리나 하고 있으니 당연히 얘기가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그리고 저격의 [공통적인 기준]을 말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을 말하는 것일텐데요? 이 정도 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한다고요. 그게 전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는 얘기고, 님은 '사생활을 침해하면'이었지 않습니까. 저격의 공통적인 기준 얘기할거면 님도 사생활 꺼내오면 안될텐데요? 사생활 침해 없이도 저격이라고 인정받는 커뮤니티가 널렸는데 저격의 공통적인 기준 꺼내오면서 사생활 얘기하면 되겠어요? 님 말처럼 따지면 말이죠. 그리고 전 단순히 비하=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한게 아닌데 말이죠. 오유는 비하를 해도 저격으로 인지하고 게시판 공격해도 저격으로 인지하고 개인사 건드려도 저격으로 인지한다 뭐 이런 얘기를 한건데요. 또또는 무슨. 그냥 님이 혼자 멋대로 잘못이해한건데요. 지레짐작이 아니라 제 말을 이해 못하고 혼자 착각하셔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신거라고요. 설명은 제가 님보다 최소 2배는 열심히 한거같은데 제대로 읽지를 않으니 뭐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려. 전 위에서부터 한 수십번은 말한 것 같은데,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기준에 따르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가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가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한거지, [저격했다고 인지했다는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갔다]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명제가 참이라도 명제의 역은 참이라고 정의할 수 없다는건 한 중학생만 되도 배울텐데요? 당연히 전 저격했다고 인지한다는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갔다고 얘기한게 아니니 님이 [저격했다라면 비하했다는 것이 아니냐라고] 묻는건 지극히 우문이죠. 한마디로 님 혼자 착각한겁니다. [저격했다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한거잖아요. ] 아닌데요; 제가 미쳤다고 이렇게 말했겠습니까. 그럼 님은 [저격했다라면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말한게 되는겁니까? 그럼 반론이랍시고 오유를 가져온 것 자체가 자폭인데요? 본인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는 알고 하시는겁니까 지금. 그러니까 그걸 물어본 것 자체가 제가 말한 명제의 역을 가지고 님 멋대로 혼자 착각해서 물어본거니 잘못 이해하신거라고요. 그렇게 설명해드려도 이해가 안가십니까 그려. 님 주장대로라면 누가 저격행위를 했으면 누가 사생활 침해를 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당연히 [저격에 저 셋이 무조건 포함되어야 한다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얘기가 나오죠. 전 분명 '저 셋이 포함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얘기를 한거지, 저격에 저 셋이 무조건 포함되어야 한다는게 아니거든요. 내용 흐름 파악 타령하시는 분이 정작 왜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걸 얘기하고 있는지는 파악 못하셨나봅니다? 님이 송영무는 저격이 아니라길래 제가 저 정도 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한건데요. 애초에 내용 파악을 못하고 멋대로 재단해서 우문을 던지신게 누군데 말이죠. 네?; 주진우가 mb 저격 얘기한 것도 있다는거 부정한 적은 없는데요. 링크도 걸었잖아요? 근데 인터넷 상에서나 쓰는 저격 개념의 'mb 저격'이 아니라 오랜 예전부터 써왔던 정치권 용어인'저격수'운운한건 님인데요. 님이 저보고 커뮤니티상 저격 얘기하는데 정치권에서 용어를 끌어와서 논쟁에 끼우지 말라면서요. 그런데 애초에 전 계속 커뮤니티 상의 저격 개념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었고 mb 저격도 그런 커뮤니티 상의 저격이 쓰인다는 예시를 든 것에 불과한데, 거기에 대고 정치권 용어를 끌고 들어온건 님이지 제가 아니란 소린데요?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있는데 그걸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할 수 있는 건데] [다만 커뮤니티에서 별다른 타당한 이유 없이 특정인의 민감한 사생활을 먼저 언급한다면 그건 확실히 저격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안그런가요?]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있는데 그걸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할 수 있는 건] 그게 모든 커뮤니티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저격에 대한 기준이니까 그렇죠.] [사생활 침해를 저격이라고 인지못하면 다른 회원에게 다구리를 맞거나 운영진에게 제재를 가하겠죠. ] 아네. 침범해야라고 했지 침해해야라곤 안하셨네요. 물론 님도 침범이나 침해나 같은 의미로 쓰긴 했지만 [침해해야]라곤 안하신게 맞긴 하니 안했다고 하죠 뭐. 이런 식으로 안했다고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네. 님이 사생활을 침해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다는거 부정한 적 없는데요? 다만 전 대체 어느 커뮤니티에서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갔는데 저격이라고 인정 못받고, 사생활 침해 정도는 해줘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냐고 물은건데요? 님은 저격이라고 누구나 인정하는 기준을 사생활 침해로 잡은 것 뿐이고, 전 [개인사 비하 평가질] 세가지가 들어간 걸로 잡은 것 뿐인데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만 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제가 주장했는데 거기에 대고 사생활을 침해해야 저격이라고 주장하신건 님이니 당연히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해도 저격이라고 인정 못받는 경우를 들고와야죠. 네. 커뮤니티 내의 공통적 기준이죠. 누가 그거 부정했나요? 제가 대체 어디서 개인사 비하 평가질 셋이 들어가도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고 사생활 침해 정도 해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냐고 물어보니 님이 오유라고 답했잖아요? 그런데 오유는 개인사 비하 평가질 이 셋이 전부 들어가거나, 사생활 침해까지 갈 필요도 없이 비하나 개인사를 건드리거나만 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라고요. 고로 님이 오유를 예시로 든건 맞지 않다고 한건데요? 네. 한두명과 한두가지 케이스로만 문화라고 볼 수 없죠. 그래서 말머리 문화가 없다는거고요. 년단위로 찾아야 하는게 무슨 문화는 문홥니까 문화는. 그리고 광역저격 얘기를 한 것은 개인사 비하 평가질 이런게 전부 들어갈 필요도 없이, 비하나 평가질만 하면서 공격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이며 새 글을 쓸때와 댓글에서 사람들이 인지하는 기준 차이가 없다는걸 얘기하기 위해서 그런건데 말이죠. 전 분명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기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게시판 비하를 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오유 예시를 든건 님인데요. 오유는 저격 범위가 너무 넓어서 님 주장대로 '사생활을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누구나 인지한다는 근거로 들기엔 부족하다고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 세가지론 안되고 사생활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하는 사이트 예시좀 들어달라니까 뭔 사생활 침범 없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를 예로 드십니까 그려. 님이 사생활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면서요. 근데 오유는 사생활 침범 없어도 저격이라고 인정받는 사이트라는건데요? 고로 님 주장을 뒷받침하는 예시로는 안된다고요. 상대를 메갈이라고 부르는게 오유 회원들 사이에 저격이라고 인지되는 행윈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댓글에서 '내가 저격당했다'라면서 상대 댓글 과거 댓글 가지고 메갈이라고 주장하면 당연히 저격이라고 인지되는 행윈데요. 실제로 그 누구도 저격당했다는 것에 의문을 품지 않았잖아요? 그리고 피포츄라는 사람이 '댓글에서 저격했다'는걸 사람들이 인지했다는게 중요한데요. 님은 분명 (저격)말머리 없으면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 못하는거라면서요. 그런데 실제로는 저격 말머리 없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예시가 제가 가져온 메갈 예신데요. 저 얘기가 왜 나왔는지 내용 흐름 파악 타령하시는 분이 그것도 기억 안나십니까? 단순히 메갈이라고 부르는게 회원비하가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얘기가 아닌데 말이죠. 저 피포츄라는 사람이 저 댓글을 쓴 상황이 그렇게 간단한 상황도 아니고요. 다시 읽어보세요. 네네. 침해해야라곤 안했어요. 침범해야라고 했지. 됐죠? 님 말대로 커뮤니티에서 공통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태클이 걸렸죠 그걸 말이라고 하십니까; 거기 댓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적어도 '저격당했다'는건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데요? 그리고 특정 회원이 자신의 비하를 저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정도로 생각하고 싶으신건 그냥 님의 희망사항이고요. 실제로는 (저격) 말머리가 달리지 않아도 사람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며, 댓글에서 (저격)말머리 없이 저격당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예시가 되는거죠.또한 단순 비하 정도만 했다고 보기도 힘들고요. 본인 저격당했다고 주장한 사람이 피포츄라는 사람이 과거 댓글까지 끌고와서 16이라는 사람을 저격했다고 주장했는데 말이죠. 이게 단순 비하 정도로 치부하긴 힘들죠. 네. 애초에 저격이라는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그리고 당연하지만 진짜 총쏜다는 의미의 저격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정치권 용어인 [저격수]가 언제부터 인터넷 은어였는지? 네. 다른데요; [그럼 저는 '저격수'가 '저격'을 하지 뭘 합니까? 라고 답변하겠습니다.] ?? 아니 뭔 헛소리하시는지; 님 말대로라면 저격수가 인터넷 은어의 의미인 '저격'을 하는게 되는겁니까? 인터넷 은어와 정치권 용어인 저격수는 애초에 다른데 그걸 저격수가 저격을 했다는 식으로 퉁치면 되겠습니까? 저보고 커뮤니티상 저격 얘기하는데 정치권에서 용어를 끌어와서 논쟁에 끼우지 말라면서요. 그래놓고 본인이 이런 식으로 자기합리화 하면 되겠습니까 그려. 그리고 전 정치권에서의 저격 행위와 인터넷에서의 저격 행위를 동일하게 취급한 적 없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인터넷 상의 저격 개념을 쓴다'고 얘기한거지, 그게 정치권에서 저격 행위=인터넷상에서의 저격 행위라는 얘기가 아니죠. 명백한 확대해석입니다. 또한 전 분명 말했을텐데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얘기지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해야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니라고요. 자꾸 명제의 역은 참이라고 판단하시고 주장을 하시는데 다시 보세요. 제가 무슨말을 했나. 그걸 왜물으시는건지? 전 분명 지금 얘기하는 저격이라는게 커뮤니티상의 은어를 얘기하고 있는겁니다만. 처음부터 당연히 인터넷 은어인 저격을 썼지 그럼 제가 무슨 실제로 총쏘는 저격이나 다른 개념인 저격을 썼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계속 얘기하는 커뮤니티 상에서의 저격이라는건 애초에 인터넷 용언데요; 따라서 전두환도 인터넷 용어인 저격을 당했다고 할 수 있는거고 실제로 mb 저격같은 커뮤니티 상의 저격 개념을 쓴 기사도 나온다는건데요. 이게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지금 행해지는 모든 저격 자체가 다 인터넷 용어의 관점에서 행해지는 저격이냐'는 얘기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인터넷 용어의 관점에서 보면 전두환도 저격이라고 볼 수 있고 실제로 mb 같은 경우는 mb 저격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는게 [모든 저격 자체가 다 인터넷 용어의 관점에서 행해지는 저격이다]고 해석되십니까? 확대해석도 정도껏 하셔야지. 그리고 님이야말로 커뮤니티 저격 얘기하는데 다른쪽 저격 개념 얘기하지 마시죠. 본인이 먼저 다른쪽 개념 얘기하면서 [저격수] 주진우 끌고와놓고 저한테 '커뮤니티상 저격 얘기하는데 정치권 용어 끌고오지마라'라고 얘기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려? 그리고 이쯤되면 확대해석이 패시브인데 전 분명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기준>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지 무슨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해야만 저격이라는걸 얘기하고 있는게 아닌데요? 아니 지금 커뮤니티에서 얘기하고 있는 저격했다 이런건 당연히 인터넷 용어인 저격을 얘기하는거 아닙니까; 전 분명 정치권 저격행위랑 인터넷 저격행위를 구분했는데요. 구분 못한건 님이죠; 님이 구분 못하고 지금 주진우 얘기를 끌고오신거 아닙니까.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이렇게 말한건 당연히 인터넷 상에서 얘기하는 은어인 저격을 말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무슨 실총쏘는 저격이나 다른 저격을 얘기했다고 보신겁니까? 지금까지 계속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가? 뭔 말꼬투리도 적당히 잡아야지. 전 명확하게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고, 거기에 뜬금없이 정치권 저격 얘기를 끌고온건 님입니다. 전두환 얘기는 꺼내봐야 님 자폭밖에 안되고요. 인터넷 저격 기준으로 따지면 전두환도 저격이라고 볼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시죠? 이게 무슨 정치권 저격 행위랑 구분 못해서 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본인이 혼자 착각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놓고 저한테 따지네요 뭔. 내가 쓴 저격이 저격이라고 아무리 표시해봐야 남이 인정 안해주면 그냥 쌩쇼하는거라니까요.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누군지 모르겠군요. 본인이 아무리 저격이라고 우겨봐야 남이 인정 안해주면 저격이라 인정 못받는겁니다. 그런 '저격이라 인정 받는 경우'가 모여서 문화가 되는거죠. 남의 행위를 저격이라 불렀는데 남들이 그걸 인정해주면 그게 저격이 되는건데요, 내가 쓴 글이 저격이라고 표시해봐야 남이 인정 안해주면 의미없듯이, 남의 행위를 저격이라 불렀을때도 결국 주변에서 인정해주냐가 중요하다는겁니다. 어느 쪽이든 혼자 쌩쇼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까 오유에서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전부 했는데 저격이라고 인지 안하는 경우가 대체 어딨냐고 묻는거 아닙니까. 근거도 없이 우기면 되겠습니까 그려. 그리고 님이 근거라고 한게 끽해야 (저격)말머리가 안달렸다 정돈데, 오유에서 댓글에서 저격할땐 원래 말머리 안달립니다. 그냥 저격할때 말머리가 안달려서 저격 말머리가 안달린 것 뿐이지 저격 말머리가 안달려서 저격이라 인지 못하는게 아니죠. 광역저격 예시나 메갈 예시를 왜 들고왔는지 수십번은 말했는데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안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전 사생활을 침해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고,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라고 인지한단 소리는 안했습니다. ] 네? 저도 님이 그런 소리 했다고 안했는데요. 사생활을 침해해야[만]저격이라고 인지한단 소리 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다시 보세요. 그리고 [전 사생활을 침해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고, 사생활을 침해해야만 저격이라고 인지한단 소리는 안했습니다. ] 님이 이렇게 주장하셨죠? 저도 마찬가지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한거지,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해야[만]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소리는 안했습니다. 따라서 님이 [저격했다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한거라는 얘기 자체가 님이 잘못 이해한거라고요. 마치 사생활을 침범하면 저격이라는 얘기가 사생활을 침범해야만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 것처럼요. 님 말 뒤집을 생각 없는데요. 전 사생활 침해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거 부정한 적 없습니다. 다만 사생활까지 갈 필요도 없이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해도'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한 것 뿐인데요. 따라서 사생활을 침해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않는 커뮤니티가 있다면 저나 님 둘다 틀린게 되는거니 그거 찾아오면 그냥 둘 다 자폭하는건데요?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시는지; 전 사생활 침해를 해도 저격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얘기하는게 아닌데요. 굳이 사생활 침해까지 갈 필요도 없이(애초에 개인사 자체가 사생활도 포함되는데요; 제가 무슨 알아서 자폭하는 얘기를 했겠습니까)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기만 해도 저격이라고 인정한다는건데요. 전 분명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고 주장했는데 거기에 대고 님이 그건 아니고 사생활 침해가 있어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물었잖아요. 대체 어디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이라고 인정 못받고 사생활 침해까지 가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냐고요. 이게 이해가 안가시는지? 굳이 오유 내 뿐만 아니라 저격 자체를 상황별로 따져야 한다는건데요. 님이 자꾸 좋다 나쁘다 밖에 없는 흑백논리로 따지시길래 한 말일 뿐입니다.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기준이 댓글에서는 저격으로 인지 안된다구요.] 근거나 내놓고 말해요 좀. 오유는 개인사(댓글)만 끌고들어와도 저격으로 인정하는데요? 당연히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전부 하면 저격이라 인정받지 그럼 인정 안받겠습니까? 개인사(댓글)만 끌고들어온게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데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전부 다하면 저격이라고 인정받지 못한다는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왜 저격이라는 말머리가 없냐고요? 그런거 안달아도 알아서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니까요. 필요가 없으니까 안달린다고요. 어차피 저격이라고 인지하니까요. 그리고 근조도 거의 안붙던데 다 붙긴 무슨 붙습니까. 님 기준에는 진짜 어쩌다 한번 붙는게 다 붙이게 되는건지? 그리고 오유에 그냥 댓글에 말머리 자체를 거의 다는 경우가 없으니 저격도 안다는거라니까요. 굳이 저격만 달아야 하는 이유가 뭐냐니까요? 어차피 (저격)같은 말머리 안달아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데 말이죠.
17/09/29 06:17
iAndroid 님// 하.....반론하기도 귀찮을 지경이네요.
[인터넷 커뮤니티의 공통적인 저격의 의미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거잖아요.] 이게 아니라는건데요. 인터넷 커뮤니티의 공통적인 저격의 의미는 애초에 따질수도 없는 문젭니다. 대체 어떻게 따질건데요? 커뮤마다 기준이 지 멋대론데. 끽해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저격에 있어 공통적인 부분이라 해봐야 대상을 공격한다 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공통적인 저격의 의미'를 따지는게 아니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것을 지금까지 따지고 있는 것일텐데요? 여기서 대체 이승환의 행위를 평가질하네 마네가 왜 나옵니까 대체. 자 봐요. [사생활을 침해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고] 님이 분명 이렇게 말했죠? 그런데 이승환이 저격했다는 의미나 주진우가 mb 저격했다는 말이 님 말대로라면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말이 아니듯이, 개인사 침해 평가질 해야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의미가 '이 셋을 전부 해야만' 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혼자 멋대로 착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나 좀 찾아보세요. 단순히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리는게 평가질이라 한 적 없는데요. 적어도 비하하는 평가 정도는 해줘야 평가질이라고 볼 수 있죠. 착각한 적 없고 전두환은 평가질 당해도 별 문제 없는 인간이라고요. 커뮤니티 공통 저격 범위를 얘기한거 아니니까 착각좀 그만하세요 좀. 뭔 저격이라는 모든 행위를 인터넷과 연계시키느니 마네 하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전 분명 커뮤니티상의 저격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습니다만. 저격이라는 모든 행위를 인터넷과 연계시키면 총쏘는 저격도 연계시켰겠죠. 이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인터넷 저격 얘기하는데 자꾸 다른 저격 들고오는게 대체 누군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저격이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해야한다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고로 님이 저한테 개인사를 끌고 들어와서 평가질한거 아니냐고 물어봐야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이건 마치 제가 님보고 저격이라면 사생활 침해한거 아니냐고 따지는 겪이라고요. [이걸 뒤집으면 저 세요소가 포함되지 않으면 저격으로 인지하는 커뮤니티도 있고 인지하지 않는 커뮤니티도 있다는 말인데요. ] 네. 맞는데요. 그래서 전 누구나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기준'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 아닙니까. 커뮤니티마다 저격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 정도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하는 기준을 말하고 있는거죠. 전 저격의 기준이 다르다는걸 인정하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하는 기준을 가져온겁니다만. 그리고 전 분명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하는 기준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고 한 것이고요. 이 셋이 모두 포함되어야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하면 저격이라고 인정받는다는겁니다. 따라서 님이 '이건 저격인데 왜 비하가 안들어갔냐느니 이건 저격인데 왜 평가질이 없냐'고 따져봐야 의미가 없다는거죠. 저격의 기준이 다르니 당연히 안들어갈수도 있는거니까요. [댓글에는 '저격'이란 말머리를 안쓰기 때문입니다.] 그냥 말머리를 안달아서 저격 말머리도 안쓰는거라니까요. 그만좀 우기시죠. 근조 말머리도 년단위로 찾아봐야 몇개 정도 나올까말까 하는데 저격이라는 말머리가 왜 달려야 하냐니까요? 그런거 안달려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데 말이죠. 한 10년치 찾아와서 무시할 수 없는 회원들이라 해봐야..당장 최근글만 봐도 100개중에 하나 찾아보기가 힘든데 무시할 수 없는이라 해봐야 의미없죠. 그리고 오유는 새 글 팔때 엄연히 개인사(댓글)만 가져와도 저격이라 인지하는 사이트고, 당연히 댓글이건 새 글이건 개인사만 가져와도 저격이라 인지한다는게 맞는거죠. 애초에 댓글 말머리도 수백개 글 찾아봐야 하나 찾을까말까한 사이트에서 '말머리가 없다'는건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아뇨? 역에 대한 이해는 매우 잘 하고 있는데요. 전 그 명제의 역이 단순히 저격했다는 것은 비하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당연히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의 역은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간다가 맞고, 명제의 역은 참이라고 할 수 없으니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해서 [공통적으로 저격으로 인지되는 행위를 한 사람은 비하를 했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건데요. 제가 왜 역 얘기를 꺼냈는지 이해를 못하셨나봅니다? 애초에 전 저 세가지를 전부 하면 저격이라고 누구나 인지한다고 한거지, 저격이라고 인지된다면 저 세가지가 포함된다는 얘기를 한게 아닙니다. 당연히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면 저 세가지가 포함된다는 얘기를 한게 아니니 비하를 했다는 얘기가 되는것도 아니죠. 님이 하고 계시는 것 자체가 이해 자체를 잘못하셔서 확대해석하는겁니다. 개인이 어쩌고는 의미 없죠. 따라서 님이 '글쓴사람이 저격 말머리를 달았다' 이런게 별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주변에 인정받는게 중요한거지. 한명이 저격이라고 했을때 아무도 의문을 품지 않으면 당연히 공통적으로 인식되는거죠. 그게 아니라면 누구든 의문을 품어야 정상입니다. [오유에서 댓글로 개인사를 끌고오며 비하하며 평가질했을때 아무도 '저격'이라고 지적을 안했으면 그게 저격이 아니라고 암묵적인 동의를 한 거네요? ] 아니죠. '저격이다'고 했는데 아무런 의심을 품지 않는게 공통적으로 저격으로 인식된다는 것과 비슷한 예가 되려면, 만약 개인사를 끌고오며 비하하며 평가질하는게 '저격이 아니다'고 했는데도 아무런 지적이 없는 경우를 따져봐야죠. 당연히 저격이 아니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반박을 안하면 당연히 저격이 아니라고 인정한다고 봐야하는거죠. 논리전개 따지기 전에 예시나 제대로 드시죠. 그리고 피포츄 댓글 다시보세요. '저격글' 운운하면서 16-의 댓글까지 캡쳐해서 댓글달았습니다. 저격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 저격글에도 관련 내용이 있고요. 한 10년치 끌어모은 수준인데 많다고 해봐야 의미가 있겠습니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56757&s_no=56757&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B%AA%85%EB%B3%B5 님 말대로 '문화가 있다'고 주장하시려면 적어도 100개 가까이 되는 댓글 중 일부 정도는 달려있어야 할텐데요. 님 말대로 10년동안 찾아와서 1년에 몇명 썼다고 고작 그것만으로는 문화가 있다고 보기 힘들죠. 아니 고작 몇명 가지고는 문화가 있다고 보기 힘들다는건 님 얘긴데요. 10년치 끌어모아와서 많다고 주장해봐야 그게 먹히겠습니까. 님 말대로라면 적어도 현재 오유는 말머리 다는 문화가 없는거네요. 가끔 다는 사람이 있는 정도지 1년에 몇명 썼다고 문화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잖아요? 당연히 극히 예외 정도를 제외하면 달리는 경우가 없으니 문화가 없는거죠. 무슨 1년에 한두명 쓴다고 그게 문화가 있는게 되겠습니까. 두리뭉술하게 넘길 수 있는데요. 원래 국무위원이 작정하고 그냥 모르쇠하면 국회의원 입장에서 별로 할수있는거 없습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871 [여당 일각에서 송영무 장관의 ‘순발력’이 문제라는 주장이 나올 정도였다. 문정인 특보에 대한 비판이나 대북 지원 일정 조정 등의 문제도 “내가 답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으면 그만인 것을 굳이 일을 키웠다는 거다.] 여당 의원 말대로 그냥 그건 내가 답할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 될 문젭니다. 거기에 대고 야당 의원이 소리쳐봐야 말 그대로 벽에 소리치는 것 밖에 안됩니다. 실제로 국무위원이 작정하고 벽치면 국회의원 입장에서 강제적으로 뭐 할수있는게 없어요. 그리고 그렇게 소리치기만 하면 여당 쪽에서도 반발 나와서 한계가 존재합니다. 국방위를 야당이 장악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괜히 야당 의원이 내가 답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넘어갔으면 됐을 일이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그러면 그냥 태도 가지고 욕좀먹고 끝나는 정도거든요. 네. 견해차이로 넘어갈 수 있는 발언이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62941 [당시에도 여당에서 송 장관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방위 소속 한 여당 의원은 "설령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국방장관이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옳은지 의문"이라며 "부대 창설 시기까지 못박아 뒀는데, 남북관계가 어떻게 변할 줄 알고 그런 자신을 보이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참수부대 창설은) 청와대의 생각과도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도 견해 차이 정도가 맞거든요. 그것도 아니면 그냥 내가 답할 문제가 아니다고 했으면 적어도 이렇게까지 커지진 않았습니다. 아니 그래서 문정인이 송영무 공격한걸로 외교안보 혼선이네 하는 얘기까지 나왔어요? 당연히 송영무가 일을 폭발을 시켜버리니까 그런 얘기가 나온 것 아닙니까. 시작은 문정인이 했지만 문제를 폭발시킨건 송영뭅니다. 괜히 여당 의원들한테까지 한소리 듣는줄 아십니까. 전 그냥 님이 특보 어디에도 연결된거 없이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길래 실제로 현정부 조직도에는 점선만 없지 표시되있다고 한 것 뿐입니다. 님 말대로 있긴 있다고요.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트롤마인드라는겁니다.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19946 [문 특보는 청와대 경고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경고는 무슨 경고. 이 사람들이 비행기 14시간 타고 온 사람한테 (뭐하는 거냐)”며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보자격에 대해서는 “봉급도 안 받는데 특보는 무슨 특보”냐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저 뒤에 한 말 안보셨나본데, 저렇게 말하고 [“하나 분명히 하자. 나는 특보지만 연세대학 교수가 내 직업이고 내가 대통령에게는 자문(조언)을 해주는 것"] 이렇게 말했어요. 대놓고 그냥 나는 봉급 안받으니 연세대 교수로 봐라 이거죠. 특보를 별것 아니라고 취급하는지는 알 수 없고 당연히, 저런 말 자체가 특보라는 위치에서 명백하게 책임회피를 하는거라 비판받았다는겁니다. 그리고 특보 책임을 막중하게 보면 당연히 말 한마디도 못할텐데요. 저런 식으로 학자쉴드치려면 당연히 특보 책임을 회피해야 학자쉴드로 넘어갈 수 있는거죠. 그리고 일개 교수 입에 주목 안하는거 맞습니다. 특보만 아니라면 무슨 누구랑 악수했네 물마셨네 어디 강연가서 뭐했네 하는 얘기가 나올 이유가 없어요. 문정인은 단순히 논란될때만 시끄러운게 아닙니다. 아뇨. 일개 학자면 논란이고 뭐고 따라다닐 이유가 없는데요. 애초에 왜 논란이 되는데요. 문정인이 특보라서 논란이 되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그냥 비둘기파 학자의 흔한 소신발언 정도밖에 안되요. 저 비둘기파 학자의 소신 발언이 정책에 영향이 갈 수 있으니 매우 큰 논란이 되는거죠. 심한 경우는 문재인의 복심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요. 그러니까 일개 학자면 그런 악수했다느니 물마셨다느니 어디가서 뭘 했다느니 그런 기사가 안나온다니까요. 일개 교수보고 그러겠습니까; 아니 청와대가 특보단을 수단으로 삼아서 저런 일들을 한다는 것 아닙니까. 그럼 결국 특보단이 정부와와 정당 사이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특보단이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간다는 얘기 아닙니까. [정부와 정당 사이의 소통을 원활히 하게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것]의 주체는 특보단 맞는데요. 청와대가 특보단을 수단으로 삼아서 저런 일을을 한다는거니 결국 특보단이 주체가 되서 저런 일들을 한다는거죠. 특보단을 운영하는 주체가 청와대라는 얘기지, 저런 일을 하는 주체는 특보단이란 얘기고 결국 특보단이 핵심이 맞는데요. 아니 말단 공무원 임명할때 저런 식으로 설명하냐고 묻잖아요 지금. 말단 공무원 얘기하실거면 일단 저런 식으로 설명한 경우라도 가져오시든가요. 그런게 아니면 그냥 님은 지극히 비현실적인 얘기를 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당연히 자문 자체가 정책 문제에 있어 알맞거나 마땅하게 조절하기 위해 하는 것 아닙니까. 결국 어떤 일을 효율적으로 바르게 처리하려고 하는게 결국 조율한다는건데요. 정책 문제를 알맞게 조정하려고 자문받는게 조율이에요 아니에요?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님이 -으로써가 수단이라고 하신건 기억 안나시나봅니다? 당연히 '정책특보을 겸'함으로써라는게 님 말대로라면 정책특보가 수단이 되는걸텐데요. 그리고 일자리위원회 구성이야 말이 장관예우지 오히려 부총리급에 가깝다는 것도 이미 위에서 얘기한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러니까 그런 큰 권한을 가진 양반이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비서실 역량까지 동원 가능하다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 님 눈에는 단순한 연결고리 정도로 보이시나봅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해석좀 하세요 좀. 혼자 멋대로 해석하지 말고. 그리고 님 말대로라면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된게 아닌데요? 아예 대놓고 역할 침범할거라 자랑하는데 이거 큰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장관 임명할때도 핵심적인 역할같은건 주문하는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978841 이런 식으로 역할이 어쩌네 뭘 해달라느니 할때도 있고 당연하지만 안할때도 있고 그런건 그때그때 다른거죠. 별로 근거랄게 못됩니다. 당연히 견제를 할거면 최소한 급수는 맞아야 한다는 것 아닙니까. 대체 아무것도 못하는 자리가 어떻게 견제를 한다는건지? 그리고 대통령이 의전서열 1위긴 한데 야당 대표는 8위쯤 됩니다. 이 정도면 당연히 견제할 정도가 되는 급수라 봐야하죠. 의전서열 8위쯤 되는 자리니까 견제가 가능한거지, 님 말대로 별것도 아닌 자리가 견제가 가능하겠습니까? 그리고 어쩌라고요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님이 아무것도 모르는거라는겁니다만. 노무현때 신설된 정책실장은 핵심 중의 핵심이었고, 그런 사람들이 그 다음에 간 자리가 특보라는게 무슨 의민지 모른가보군요? 네. 한둘도 아니고 죄다 핵심인 사람이 가면 그 자리 자체가 핵심이라는 얘기가 되는데요. 그리고 공직 사회에서 핵심자리 거치고 은퇴를 하면 했지 아무것도 아닌 자리 가는게 말이 됩니까? 그런 경우가 있어요? 스포츠협회장이 공직이었나보죠? 겸직이 아니라 제가 든 예시는 아예 기존자리 던지고 바꾸는건데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가는 자리니까 특보가 핵심이라는건데요. 핵심만 앉히는 자리가 핵심이 아닐 리가 있겠습니까. 뭔 말도안되는걸 우기시네요. 현실을 모르는건 님이죠; 대체 공직사회에서 어떤 경우에 핵심인 사람이 아무것도 아닌 자리로 가는지? 사람이 핵심이고 그 핵심들만 가는 자리가 있으면 보통 그 자리를 핵심이라 합니다. 님의 독특한 기준은 알 바 아니고요. 당연히 말도안되는 소리죠; 님이 해석을 말도 안되게 하셨으니까요. 사전적 의미의 당정이라는건 [정부와 여당]이라는 의미고, 특보단을 운영함으로써 당정간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고 했으니 당연히 특보단이 당정과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특보단이 정부와 여당의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의미라고요. 그리고 그런 특보단을 운영하는게 청와대라는거고요. 누가 무슨 이야기 하는건지 모르는건지 모르겠군요 크크 전 직원 얘기는 왜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분명 특보단이 당정간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얘긴데 말이죠. 특보단이 수단이니 결국 특보단이 당정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건데요? 특보단 운영이야 청와대가 하겠죠. 그런데 당정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건 특보단이란 얘깁니다. 그래서 특보단이 수단이라는 것 아닙니까. 아니 님이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면서요;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이게 어딜봐서 일자리위원장이랑 정책특보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하는건지? 아예 대놓고 이용하겠다고 하는데? 그리고 좌지우지 하든 말든 이미 정책특보가 핵심이 됐다고 볼 수 밖에 없는데(대통령 비서실 전체 역량을 조정하는 자리가 핵심이 아닐리가요) 님 말대로라면 역할 구분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막 섞인데다가 대놓고 핵심자린데 그럼 일자리 수석쪽은 확실히 무너져야겠네요? 님 말대로라면 그렇죠? 그리고 직위 자체가 핵심이니 이런 말도안되는 경우도 생기는겁니다만? 님은 말단에게 이런 권한주나보죠? 말이 되는소리를 좀 하세요. 아니 청와대가 개인 자격으로 보냈든 말든 그런게 중요하다고 얘기하는게 아니라니까요. 개인 자격이든 아니든 사전 조율이 필요하다는겁니다. 개인 자격으로 가서 사전 조율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으면 경고를 주지 말든가요. 사전 조율 없다고 경고줘놓고 사전 조율 필요없다고 얘기하는게 말이 됩니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017141 그리고 정의용 만나서 얘기까지 해놓고 문제 터지니 사전 조율 없었다고 경고를 주는 것 자체가 눈가리고 아웅 밖에 안된다고요. 그럴거면 그냥 사전 조율 없었다고 경고를 주지 말았어야죠. 그러니까 님이 얘기하는 핵심이란 의미가 뭐냐니까요? 국가 주요 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도로는 부족한가봅니다? 그리고 당연히 특보만 가지고 있으란 법 없죠. 장관이든 실장이든 수석이든 가지고 있을수야 있죠. 전 특보'만'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 한 적 없습니다. 하.....사전적 의미를 따지면 특보에 비선 자체를 따지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니까요? 비선 (秘線) [비ː선] [명사] 몰래 어떤 인물이나 단체와 관계를 맺고 있음. 또는 그런 관계. 님이 사전적 정의 드셨죠?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특보가 '몰래' 관계를 맺고 있는거에요? 아예 대놓고 특보 누구누구 임명 이러고 대서특필되는데? 특보의 역할이고 뭐고 님이 말하는 그 '사전적 정의' 따지면 비선이라는 말 자체를 쓰면 안된다니까요? 특보에 비선이라는 말을 쓰는 것 자체가 사전적 의미와는 다르게 표현하는겁니다. 일종의 모순적 표현이죠. 특보에 비선이라는 말을 쓰는 것 자체가 모순된 표현인데,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이라는 말 쓰는게 뭐가 문젠지 모르겠군요. 아예 그냥 비선이라는 말을 쓰지 말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제가 사전적 의미 자주 꺼내니 님도 꺼내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따지고 싶으면 기준부터 통일하시죠. 님 말대로 사전적 의미 따지면 다 공개된 특보가 뭘 몰래 관계를 맺습니까 몰래 관계를. 지레짐작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신거니 착각 맞는데요. 그냥 덴마크 얘기하시는거 아닌지? 정도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현실화되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식으로 나오셨는데요. 거 참 당당하십니다 그려. 제가 단순히 덴마크 얘기하시는거 아닌지? 이거 명예직 아닌데요? 정도만 했으면 그냥 스웨덴이라고 정정만 했겠죠. 그런데 님이 '현실화되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 식으로 나오면서 제가 스웨덴이라고 하니 진작 스웨덴이라고 얘기했어야 한다는 식으로 나오니 당연히 착각 소리가 안나오겠습니까? http://www.dailymotion.com/video/x3pdzcj 29분쯤 보라니까요. 어떤 방식으로 돈 주는지요. 명예직이 아예 무보수를 얘기하는게 아닌데요; 직무에 수반하는 수당이나 실비변상은 해당 안됩니다. 그래서 지방의회 의원들이 돈을 신나게 타가는 것 아닙니까. 네. 당연히 매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나비효과가 아니라 '그럴 수 있는 자리다'라는겁니다. 당연히 특보가 말하든 청와대 실장이나 수석이 말하든 장관이 말하든 영향을 못끼칠수도 있는거죠. 결국 결정하는건 대통령 마음이니까요. 대통령 최종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것 중 하나가 특보니 특보가 핵심이라는건데요. 그리고 영향력이 낮을지 높을지야 대통령 마음이니 제가 알 수 없는 부분이고요. 이런걸 고민하게 한다는 것 자체가 특보가 핵심이라는겁니다. 그래서 수많은 기사에들도 핵심으로 보면서 말 한마디를 주의깊게 지켜보는 것이고요. 제가 여기서 뜬금없이 님에게 패드립을 쳤다고 가정해보죠. 심지어 전 몇시간을 고민해서 그 패드립을 칠지말지 고민을 한뒤 그 내용까지 세밀하게 골라서 이 맥락과 전혀 상관없게 신중하게 패드립을 쳤어요. 그럼 제가 아무리 난 신중하게 고민했다고 해봐야 말을 함부로 하는게 아니게 됩니까? 함부로라는건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든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주변에서 어떻게 보냐가 중요한거죠. 내가 아무리 신중하게 말했다고 해봐야 그냥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고 조심하지 않으면 그냥 함부로 말하는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발언을 했다는 것 자체가 조심하지 않았다는 것과 다를 바 없고 그건 곧 함부로 얘기하는게 되는거죠. 막말 맞는데요. 막말이 맞으니 [그런 막말을 하는 것은 인성을 의심케 한다]라는 말이 문제가 안되는 것이고 그 막말을 한 사람이 사과를 하게 되는거죠. 님이 막말 아니라고 백날 주장해봐야 국회 기준에선 그게 막말 맞습니다. 그러니까 그 흔하지 않은 글 중에서 최근글 보니 말머리 다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건데요. 문화가 있다고 할 정도면 한명도 없는건 말이 안될텐데요? 그리고 무시할만하죠. 님이 찾아온거 보니 10년 전 내용도 있던데 이 정도면 뭐...의미없죠. 넌씨눈은 무슨; 저격이 아닌걸 저격이라 주장하면 더 문제가 될텐데요? 그게 넌씨눈입니까; 그냥 잘못된거 태클거는거지. 적어도 잘못된 사실 태클거는 사람은 한명쯤은 있어야 정상인데 말이죠. 댓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그렇지 않고 모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최소한 저격이라고 어느 정도 인정은 한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저격이라고 인지해봐야 의미 없다니까요. 남이 저격이라고 인정해주는게 중요하지. 혼자 쌩쇼하는게 뭔 의미가 있는지? 전 엉뚱하게 얘기한 적 없는데요; 님이 이해를 못하신거지. 님은 '저격당했다는 저격글'만 보신 모양인데 전 분명 피포츄라는 사람이 16-저격하면서 쓴 댓글들은 안봤냐는 얘긴데요? 제가 언제 본문 이미지에 포함됐다고 했어요? 피포츄라는 사람이 16-저격하면서 16-이란 사람들의댓글을 모아왔다는 얘기를 한건데요. 피포츄라는 사람이 저격할때 16-이라는 사람의 개인사를 건드렸다고요. 에이 그래도 부끄럼 관련된건 님만하겠습니까. 그리고 저 글 제목 자체가 피포츄라는 사람 저격하는 글이라는건 잊으신 모양입니다? 당연히 문제가 없는 댓글들을 메갈이라고 저격하면서 댓글모음 가져와서 댓글단걸 저격한거 아닙니까. 저격글에 관련내용이 있으면 당연히 저격내용이죠; 그리고 님이 오유 저격글 공통점이 개인사가 있다길래 피포츄라는 사람이 댓글에서 저격한 글도 개인사는 들어있다는 사실을 말해드린 것 뿐입니다. 아니 쉽게 건드릴수도 없고, 대통령 자문도 하고 핵심 of 핵심인 양반들이 가고 당정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질않나 대놓고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거라고 하질않나. 이것만 봐도 핵심인데요? 이런 자리가 핵심이 아니면 대체 어느 자리가 핵심인지? 그리고 적어도 문정인의 셀프쉴드 하나만 믿고 가는 것보단 훨씬 근거가 확실한데 말이죠. 그리고 날개를 달았다는 것도 핵심이라는 근거 중 하나라는거죠. 특보를 날개로 비유했다는 것 자체가 님 말대로 특보가 아무 것도 아닌 자리가 아니라는건데요. 님은 아무 것도 아닌 자리보고 날개를 달았다고 하는지? 보통 굉장히 쓸만한 자리에 앉았을때 날개를 달았다고 할텐데요? 아무 것도 아닌 자리에 야당 대표나 되는 양반이 직접 날개를 달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어딨는지 근거좀 주시죠? 전 적어도 저만의 해석을 해도 기본적인 근거를 대는데 님은 지금 그냥 님 주장만 가지고 제 말을 부정하고 계신거 아닙니까. 부정하려면 양심적으로 근거라도 가져옵시다. 최소한 쓸모없는 자리 앉았는데 야당 대표가 날개를 달았다고 표현하는 것과 비슷한 급이면 인정해드리죠. 상임으로 올리려면 뭔가 예우를 더 해줘야하는데 돈들잖아요. 그리고 특보가 장관이나 실장들처럼 다른 업무가 많은게 아니잖아요? 굳이 상임이어야 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당연히 특보가 유일하지 않죠. 그래서 장관이나 실장 수석같은 사람들도 핵심취급 받는데요. 아니 회의를 참여하든 말든 대통령이랑 직접 의논하고 챙긴다는데 이게 그럼 정책 결정에 별 영향을 못주나봅니다? 님 말대로라면 문재인은 그냥 실없는 말이나 하는 사람인가봅니다? 특보랑 대통령이 얘기 나눌 정도의 정책이면 그리고 어차피 대통령한테 결정권 있는데요. 의견이야 당연히 자문하는데 의견내는게 일이고, 결정권이야 대통령한테 있고요. 네. 님 말대로 명예직이란 사전적 의미는 눈가리고 아웅이 가능하고 따라서 명예직이냐 아니냐는 핵심이냐 아니냐를 분간할 수 없다는겁니다. 고로 님이 명예직이니 핵심이 아니라고 해봐야 그 명예직 자체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경우가 많아서 핵심이냐 아니냐를 따지는데 근거로 들 수 없다고요. 님 말대로 지방의회 의원들 몇천씩 수당 실비변상으로 타가는데 명예직이니 핵심이 아니라고 해봐야 의미가 있겠어요? 명예직은 말 그대로 사전적 의미에서 돈 받는 방식의 차이지, 그게 핵심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기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사 제목에서 문정인 역시 거물급이라고 표현했다는 얘기고, 그냥 문정인이 핵심이라는 근거 하나를 더 든 것 뿐입니다. 근거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잖아요? 그리고 청와대 말대로 개인 자격이라 하더라도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며, 특보가 아니었다면 이슈화 될일이 없다는 얘긴데요. 문정인 본인이야 잘 알겠지만 문정인 본인의 말은 별로 참고할게 못되죠. 근거가 없긴요. 아예 대놓고 책임회피하는 말을 그럼 믿어야합니까? 특보가 핵심인데도 불구하고 당사자가 일개 교수일 뿐 하면서 책임회피하니 당연히 논란이 커지는거죠. 특보 본인이 [“하나 분명히 하자. 나는 특보지만 연세대학 교수가 내 직업이고 내가 대통령에게는 자문(조언)을 해주는 것"]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그 말에 신빙성이 얼마나 있다고요. 그리고 당연히 본인 스스로 권한을 가졌다고 얘기하진 않을테니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말은 아무런 의미없는 말이고 결국 자문역을 맡았다는게 중요한건데, 자문역만으로도 그 라인에 있어서는 충분히 중요한 역할이라고요. 그리고 문정인이 저런 식으로 책임회피하는 말을 안했으면 모를까, 대놓고 나는 학자입장에서 말한 것이다는 식으로 책임회피하는데 그럼 믿어야합니까? 기자 말만 믿는게 아닌데요. 여당이고 야당이고 언론이고 한몸으로 소리치니 믿는거지. 기자만 설레발쳤으면 의심하죠 당연히. [최순실 이름이 그렇게 가볍게 꺼낼만한 인물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전 분명 처음에 최순실을 언급했습니다. 최순실 이름이 그렇게 가볍게 꺼낼만한 인물이 아니라고요. 그러면서 '특보라고 해봐야'라고 한거죠. 당연히 최순실에 비교하면 특보라고 해봐야 별거 아니라는 얘기로 꺼낸거 아닙니까; 문장 따올거면 전후도 좀 보시고 따오시죠. 제가 왜 괜히 '특보라고 해봐야'라고 했겠습니까. 네. 예우는 쥐뿔도 없는 허울뿐인 자리어도 핵심이 될 수 있는데요. 대통령에게 자문역이라는게 그런거라는겁니다. 그래서 예우는 쥐뿔도 없는 허울뿐인 자리보고 다들 핵심이라 그러고 왕특보네 뭐네 하는거죠. 아뇨. 고작 조언이 아니죠. 그걸 듣는 사람이 대통령인데요. 대통령이 주로 의견 논하는 사람들이 수석, 실장들이나 장관들인데 이들이 그 라인의 핵심이 아니라고 볼 수 없잖아요? 그만큼 의견 논한다는건 중요하다는겁니다. 그 의견때문에 나라 대소사가 변할 수 있는데요. 네. 잘 모릅니다. 딱히 변명은 아닌데요. 다시보니 딱히 벌점받을만큼 명확한건 없었고 공지도 올라왔겠다 문제가 되는건 뇌피셜 정도라 뇌피셜이라 추정하는 정도죠. 네. 제가 주절주절 블라블라 뭘 하든 운영진은 제가 님한테 인신공격 했다고 판단하고 벌점 내린게 맞다니까요. 전 운영진의 기준을 존중하며 pgr의 기준 또한 존중하기 때문에 그런 사실을 인정합니다. 네. 굳이 사과까지 해야할 일인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제가 인정하는건 '인신공격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정도죠. 뇌피셜이 인신공격인지는 잘 몰랐었는데 운영진과 pgr의 기준에 따라 제 생각을 바꾸기로 한 것 뿐이고요. 인정안한다고 해서 인정해드렸더니 이젠 진정한 인정 운운하시네요. 기준 한번 까다롭네요 그려. 님의 착각을 뇌피셜이라 해서 죄송합니다 정도라도 해드려요? 얼굴 빨개질 걱정이라...님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죠 뭐.
17/09/29 17:48
kartagra 님// pgr 댓글 몇개라... 아 네 크크. 님은 그런 대단한 근거라도 있나요? 고작해야 언론이 멋대로 핵심이라고 부르는 것만 믿고 근거랍시고 퍼오시는 것밖에 할 게 없으시면서 말입니다.
여야 언론이요? 여야의 누가 특보를 핵심이라고 했는지 이야기도 나와 있지 않고,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서 내용을 자극적으로 만드는 언론의 행태를 모르시다니, 순진하시네요. 홍준표 왕특보? 그거야 청와대 발언도 무시하고 여기저기서 논란을 일으키는 걸 꼬집은거지, 핵심은 뭐가 핵심입니까. 국정감사 증인? 굳이 핵심이 아니라도 나옵니다. pgr댓글 한두개 가지고 주장하신다는데, 그럼 pgr에서 문정인을 핵심이라고 인정하는 댓글은 있긴 있나요? 이번에도 '지극히 예외적인' 표현으로 무시하시려나요. 어이쿠 불찰하셨다구요? 본인 입으로 특보가 젤 첨 댓글에서 별볼일없는 특보 어쩌구 하다가 반대에 대한 반대만 할려고 특보가 핵심이라고 주장하는 엄청난 오류를 범해 놓고서, 그거 한마디 인정하기 싫어서 지금까지 계속 우기는 행위를 해오고 있는거잖아요. 운영진이 인격비하를 한다고 했는데도 인정한다고 말로만 하고 사과도 없이 툭하면 비꼬고 뒤트는 행보 보세요.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엉뚱한 단어를 가지고와서 이게 내가 위반한 단언가? 라고 하는 지레짐작하며, 인정은 하지만 사과는 하기 싫다는 자기합리화 하며, 한마디를 지기 싫어하는 자존심이 정말 대단하다고 봐야죠 크크. [이걸 부정하려면 당연히 제가 주장하는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에 부합하는데도 저격이라 인지 못하는 경우를 증명하셔야죠.], 그러니까 오유 댓글 가지고왔죠. 거기서는 댓글에 개인사 들먹이면서 비하 평가질해도 딱히 저격이라 안그래요. 님이 안받아들일 뿐입니다. [님이 멋대로 비하=저격 소리나 하고 있으니], 또또또 시작이네요.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니 저격을 했다면 곧 비하도 한게 아니냐는 그런 의미로 이야기했는데, 님 멋대로 비하=저격으로 생각하시네요. 이게 바로 지레짐작입니다. 사생활 이야기 꺼내오면 왜 안되나요? 커뮤니티에서 사생활 언급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하죠. 안그렇습니까? 안그런 커뮤니티 있으면 들고 와 보시죠. 역이 어쩌구 하시면서 명제 언급 잘 하시는 분이, 정작 필요조건 충분조건 개념은 이해 못하시나 봅니다? [[저격했다고 인지했다는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갔다]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여기서 일반론이 왜나옵니까? A사이트에서는 저격이면서 B사이트에서는 저격이 아닌 그런 기준은 여기서 필요없다니까요? 이해를 못하시니까 또또또 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저격했다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한거잖아요. ] 아닌데요; 제가 미쳤다고 이렇게 말했겠습니까. ]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요?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기준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면서요. 그럼 모든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정받았다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한거죠. 이젠 자기가 무슨 소리 하는지도 모르는 겁니까? 역 이 대우도 나올 필요 없네요. 그냥 님이 뭘 모르고 이야기하는 게 확실하네요 크크. [당연히 [저격에 저 셋이 무조건 포함되어야 한다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얘기가 나오죠.] 일반론은 필요없다니까요. 계속 동어반복하게 만드시네요. 여기서는 저격이고 저기서는 저격이 아닌 기준은 왜 필요합니까? 정치권에서 전두환 박근혜에 대한 비난을 하는 건 대부분 인터넷 저격과는 무난한 정치권 저격의 개념인데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합니까? MB도 마찬가지죠. 그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저격의 개념으로 MB를 저격합니까? 물론 저격이야 상황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죠. 근데 님이 정의한 건 '비하'와 '평가질' 이라는 좋지 않은 개념이 들어가 있고, 해당 행위를 저격이라고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런 좋지 않은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님 말대로라면, 상대가 이명박이건 전두환이건 간에 저격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다 안좋은 행위를 하고 있다는 거죠. 졸지에 나쁜 사람들이 되었네요, 그죠? [안했다고 하죠 뭐] 네 은근슬쩍 넘어가시는 건 대단하시네요. 지금까지 계속 그런 말 해오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는데, 남의 말 무시하고 잘만 반박꺼리로 들먹이시다가 정작 해당 단어가 없으니 당황하셨나 보네요? [다만 전 대체 어느 커뮤니티에서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갔는데 저격이라고 인정 못받고, 사생활 침해 정도는 해줘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냐고 물은건데요?] 그러니까 오유 댓글 이야기 했잖아요. 댓글에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갔어도 저격이라고 인지 안하는데 말입니다? 안하잖아요. 오유에서는 비하댓글을 저격으로 인지했으니 개인사 비하 평가질도 자동적으로 저격으로 인지한다? 오유에서는 비하댓글을 회원 대다수가 저격으로 인지한다는 증거가 어딨습니까? 혼자 논리비약해서 증거라고 우기지 마시고, 좀 제대로 된 증거나 찾아보시죠. 근조 댓글 말머리가 년단위로 있건말건 그게 문화의 존재 유무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고 말이죠? 어디 문화의 정의에 그런 게 있었나보죠? 글마다 여러 명이 근조 말머리 댓글을 달고, 그 여러 명이 글마다 중복되는 것도 아닌데요? 댓글 단 사람만 해도 한두명도 아니고 글 숫자를 봐도 한두가지 케이스가 아닌데 그걸 [한두명과 한두가지 케이스라] 라는 단어로 별것 아닌 것처럼 취급하는 거 보세요. 요새는 [한두가지] 란 정의가 바뀌었나요? 그게 아니라면 님 맘대로 한두가지의 정의를 내리고 사용해 봤자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광역저격'은 그냥 규정에 그와 같은 행위를 '광역저격' 이라고 지칭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거구요. 찾아보면 '사이트 저격' 이란 단어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냥 저격이라는 용어를 차용해서 사용하는 예일 뿐인데, 그게 회원간의 저격과 무슨 상관이죠? 그리고 자꾸 '침범해야'를 제한적 의미의 용법으로만 해석하실려고 하는데, 전 그런 적 없거든요? 보호받야 할 사생활이 있는데 만약 침범하는 행위를 하면 저격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런 뜻인데 말입니다. 가정법의 의미로 '해야' 라는 조사를 썼는데, 혹시 '침범하는 행위만이 저격이다' 라고 해석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좋은 국어학원 하나 소개시켜드려야 겠네요. 뭐가 당연은 당연입니까? 확실하게 글쓴 본인이 메갈이라고 부르는 행위를 저격이라고 인지하긴 하네요. 하지만 거기서 더 무엇이 있죠? 커뮤니티 전체가 메갈이라고 비하하는 행위를 저격이라고 공통적으로 인지하고 있다라는 것은 없는데요? 의문을 품지 않으니까 동의하는 것이다? 그럼 님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의미로 어떤 사람이 특정 단어를 쓰면 거기에 대해서 상황 안가리고 일일히 지적하고 다녔습니까? 님 이야기대로라면 댓글에서 개인사 비하 평가질해도 아무도 저격이라고 의문을 품지 않으면 저격이 아니라고 동의하는 거네요. 메갈이라고 부르는 행위를 '저격' 이라고 불렀는데 아무도 저격이 아니다라고 의문을 품지 않았으니 저격이다 -> 누가 댓글에서 개인사 비하 평가질했는데도 아무도 저격이다라고 지적을 하지 않았으니 저격이 아니다, 이게 되는데 말입니다? 본인이 하는 말이 모순을 품고 있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참 궁금하네요. "그럼 저는 '저격수'가 '저격'을 하지 뭘 합니까? 라고 답변하겠습니다." 이 말 전혀 이해 못했나 보네요. 정치권에서의 저격수는 정치적 저격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기본적으로 정치권에서의 저격수는 인터넷 은어의 의미인 '저격'을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야죠. 그러니까 젤 첨에 전두환이나 이명박에게 하는 '저격' 행위들이 인터넷상의 저격이냐라고 반문한 거고 말입니다. [애초에 전두환의 경우 개인사가 아예 역사가 되버린 경우라 당연히 저격같은 인터넷 용어가 쓰일일이 별로 없지만, 당장 MB만 봐도 신나게 MB 저격 어쩌고 얘기 나왔는데요? 단순 인터넷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MB 저격 어쩌고 하는게 심심하면 나오는데요? ] MB '저격'이 단순 인터넷 용어라면서요? 요즘은 단순하다는 뜻이 여러가지 의미가 섞여있다라는 걸로 바뀌었나 봅니다? 그래놓고 지금 와서 [전 정치권에서의 저격 행위와 인터넷에서의 저격 행위를 동일하게 취급한 적 없습니다.] 라고 하면, 씨알이 먹히긴 하나요. 정치권 '저격'에 대한 용어에 대해서 입도 뻥끗 안하고 '단순 인터넷 용어'만 언급하면서 MB저격 어쩌구 한 건 제가 아닙니다? MB 저격 어쩌구 하는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 인터넷 용어와 정치권 용어를 구분하고 들어가시던가요. [인터넷 용어의 관점에서 보면 전두환도 저격이라고 볼 수 있고 실제로 mb 같은 경우는 mb 저격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는게 [모든 저격 자체가 다 인터넷 용어의 관점에서 행해지는 저격이다]고 해석되십니까?] 본인 스스로가 [저격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고 정치권에서도 인터넷상의 용어를 그냥 쓰는겁니다만?] 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이건 기억 못하시나 봅니다? 정치권에서도 인터넷상의 용어를 그냥 쓴다면서요, 저기에 어디 정치권 저격이라는, 인터넷 저격고 별도인 개념이 따로 들어가 있습니까? 네에, 변명과 말돌리기 테크닉이 진짜 대단하십니다. 저격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라면서요, 근데 정치적 의미의 저격도 있네요. 정치권에서도 인터넷상의 용어를 그냥 쓴다면서요. 근데 '그냥' 안쓰거든요? 이 경우에는 정치권 용어를 쓰고, 저 경우에는 인터넷 용어를 쓰고 구분하거든요? 스스로가 저격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라고 하고 정치적 의미의 저격을 안포함시켰으면, 이후에 해당 용어를 '그냥' 갖다쓰는 정치권에서 쓰는 용어는 인터넷 용어잖아요. 앞부분에 [저격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고] 라는 말만 없으면 정치권에서 인터넷상의 용어를 그냥 갖다쓰는 경우도 있긴 하다라는 변명꺼리라도 되죠. 그걸 마다하고 저격 용어 자체를 인터넷 용어라고 제한해 버린 건 님입니다. 저보고 뭐라 그러지 마세요. 저 앞에서는 [단순 인터넷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MB 저격 어쩌고 하는게 심심하면 나오는데요?] 라고 이야기하면서 정치권 용어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안했으면서, 정치권 '저격'이라는 의미가 나오니 부랴부랴 변명하시는 모습으로밖에 안보이는데요? 남보고 자꾸 책임을 떠넘기시는데, MB 저격을 먼저 꺼낸 것도 님이시고, MB 저격을 단순 인터넷 용어라고만 부른것도 님입니다. MB 저격내에 분명 정치권 저격행위도 포함되는데 이는 전혀 고려 안하시고 말이죠. [내가 쓴 저격이 저격이라고 아무리 표시해봐야 남이 인정 안해주면 그냥 쌩쇼하는거라니까요.] 이제는 본인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시나봐요. 누가 '저격' 이란 제목을 썼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굳이 님글 '저격' 아닌데요, 라고 합니까? 이제는 말이 안되는 소리까지 막 만들어 내시는군요. 본인 스스로가 '저격'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글을 쓴다는 건 해당 행위를 저격이라고 인정하는 거고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없죠. 그리고 그런 '저격' 말머리의 문화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많기 때문에 공통으로 저격이라 인지하는 행위하는 겁니다. 근데 님이 이야기하는 게 무슨 문화긴 문홥니까. 그냥 특정 회원이 메갈이라고 부르는 비하 행위를 '저격' 이라고 부른 것 밖에 없는 거죠. 저격 말머리도 그렇고, 근조 댓글 말머리도 그렇고,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회원이 해당 표현을 쓰고 있다라는 예를 보여줬는데, 님이 가지고 온 것은 끽해야 '한두명'이 비하를 저격이라고 불렀다, 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오유에서 댓글에서 저격할땐 원래 말머리 안달립니다.] 라구요? 원래 말머리를 안다는 거라고 회원 대부분이 그렇게 인지한다는 근거나 가져와 보시죠?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해야[만]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소리는 안했습니다.] -> 이거는 커뮤니티 공통된 기준과는 관계없는데요? 당연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칭하는 것은 넓은 범위니까 굳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세 요소가 들어가야지만 저격으로 부르진 않죠. 근데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는 게 그 내용이었습니까? 커뮤니티 공통의 기준을 이야기하는 건데요? 모든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지하는거라면 곧 동시에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한 거잖아요? 이게 말이 안맞는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커뮤니티 공통된 기준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어떤 행위가 저격이다 아니다라고 서로 다른 커뮤니티 기준을 들고오고 결국은 이야기가 뱅뱅 돌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 공통기준을 꺼낸 것인데, 아직까지도 왜 공통기준으로 이야기를 제한했는지 이해 못하셨나 봅니다? [대체 어디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이라고 인정 못받고 사생활 침해까지 가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냐고요.], 그걸 제가 밝힐 필요가 있습니까? 전 그냥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이라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을 아무 커뮤니티에서나 증명하면 충분합니다. 제가 주장한 건 오직 사생활을 침해하면 모든 커뮤니티에서 저격으로 인지한다는 거고, 그게 유일한 공통적인 기준이다라는 것은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사생활 침해 그 이상의 공통적인 기준이 있겠죠. 하지만 전 그 공통적인 기준이 정확히 모릅니다. 궁금하면 님이나 한번 찾아보시던가요. [오유는 개인사(댓글)만 끌고들어와도 저격으로 인정하는데요?] 님이나 근거 가지고 말해요. 도대체 어디서 저격으로 인정합니까? 메갈 예에서는 사람들이 저격이라는 것을 부정 안했으니 저격이다라고 주장했잖아요. 그럼 댓글 내용을 보고 저격이다라는 것을 긍정 안했으니까 저격이 아니네요?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자기 입맛대로 끼워맞춰서 해석할 수 있는 내용을 논리랍시고 들고 와서 주장하시다니, 자기가 이야기한 내용에 무슨 모순이 있는지 이해도 못하시나 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공통적인 저격의 의미는 애초에 따질수도 없는 문젭니다. 대체 어떻게 따질건데요?] 허허... 지금와서 왜 이소리를 하시나요? 지금까지 이끌어온 이야기의 근본 전제를 완전 부정하는 겁니다만? 커뮤니티마다 저격의 기준이 제 멋대로라면 왜 굳이 송영무의 행위를 '저격'이라는 단어로 표현했으며, 제가 '저격'이 아니다라고 할 때 굳이 '저격'이라고 주장하셨습니까? 그냥 "제 기준으로 볼때는 저격이지만 다른 기준에서 볼때는 저격이 아니라 비하라고 부를 수 있겠네요", 라고 둥글둥글 넘어가면 끝날 것 아닌가요?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행위와 커뮤니티 공통적인 저격의 의미를 확실히 구분해야 할 정도로 둘 사이에 도대체 무슨 큰 차이가 있습니까? 언제 지금까지 저 둘을 구분해서 이야기했었나요? 님이 [단순히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리는게 평가질이라 한 적 없는데요.] 라고 이야기하는건 핵심을 전혀 짚지 못하신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엉뚱한 방향의 해명이 나오는 거고 말이죠. -질,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주로 좋지 않은 행위에 비하하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라고 친절하게 님이 좋아하는 사전적 의미까지 퍼다드렸습니다. 왜 이런 행위를 하냐구요? A가 전두환에 대한 나쁜 평가를 한다는 A라는 사람의 평가행위를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A가 전두환에 대한 평가질을 한다, 라는 것은 A라는 사람이 평가하는 행위 자체를 비하하는 겁니다. 이해가 좀 되시나요? 그런 차원에서 '평가질' 이야기를 하는데 정작 무슨 이야기를 한 지는 모르고 엉뚱한 방향에서 해명을 하시네요. 그럼 앞으로 님 윗사람이 무슨 평가할 때 '평가'하신다고 그러지 마시고, '평가질' 하신다고 이야기하시기 바랍니다. 전 인터넷 커뮤니티 저격을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님이 먼저 MB저격 어쩌구 하면서 이야기하셨잖아요. MB저격하는 모든 사람들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 3요소를 갖추고 MB를 저격하는 행위를 하고 있지 않는데 왜 들고오셨나요? 당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부르는 게 꼭 개인사 비하 평가질 세요소가 동시에 포함된 건 아니죠. 근데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커뮤니티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행위에 대해서 논하고 있지 않았나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하면 커뮤니티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면서요. 계속 저는 공통적이라는 단어를 항상 쓰고 있습니다. 나중에 딴말 안나오게 할려구요. 공통적인 기준으로 논하지 않으면 의미 없습니다. [님이 '이건 저격인데 왜 비하가 안들어갔냐느니 이건 저격인데 왜 평가질이 없냐'고 따져봐야 의미가 없다는거죠.] 라고 누가 이야기했나요? 커뮤니티에서 공통으로 어떤 행위를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면, 공통적인 저격의 의미에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했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을 것이고, 그러니까 그 행위를 비하했다나 평가질을 했다라는 의미로도 부를 수 있는거죠. 어떤 사람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동시해 했다 -> 어떤 사람이 비하를 했다, 평가질을 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거죠, 안그렇습니까? 그냥 말머리를 달아서 저격이라는 말머리를 안쓰긴요. 엄연히 근조라는 말머리가 있는데 말입니다? 년단위로 찾으니까 의미가 없다? 언제 문화가 있다 없다를 이야기하는데 유효기간 개념이 있었죠? 님이야말로 그만 좀 우기시죠. 고작 한두회원만 반복적으로 근조라는 댓글 말머리를 달았나요? 각자 다 다른 회원인데 말입니다? 님 눈에는 별거 아닌것 같아 보이시나 보네요. 근데 고작 메갈비하를 저격으로 부른 한두개 예 정도로 차고 넘치듯이 이야기하다니, 제가 제시한 회원수가 님이 근거랍시고 가지고 온 회원수보다 훨씬 많습니다. "공통적으로 저격으로 인지되는 행위를 한 사람은 비하를 했다" 라는 게 왜 말이 안됩니까? 그럼 뭘 한 건데요? 공통적으로 저격으로 인지되는 행위를 한 사람은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했으니 당연 비하했다라고도 부를 수 있는거죠. [저격이라고 인지된다면 저 세가지가 포함된다는 얘기를 한게 아닙니다.] 이 문장에서의 저격이 커뮤니티에서 공통적으로 인지하는 저격이라면 이전에 이야기한 말을 부정하는 거구요, 저격이 일반적인 개념이라면 영 엉뚱한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주변에 인정받는게 중요하다니 그 인정받는 행위가 있어야 하는데 없잖습니까? 아아, 단순하게 남이 저격이라고 부르는 게 '인정'이라는 행위라구요? 확대해석이 넘치고 넘쳐서 감당을 못할 지경입니다그려. 그건 "누가 비하라는 행위를 저격이라고 불렀다" 라는 것과 "비하라는 행위를 저격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긍정과 부정을 한 사람이 없다" 라는 의미밖에 없습니다. 언제부터 아무말도 안하는게 바로 긍정의 의미가 되었죠? 님은 커뮤니티에서 누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의견을 표출했을때 꼬박꼬박 반대 의견을 답니까? 최근 pgr의 문정인의 글에 회원들이 문정인한테 '너무 영향력없는 위치', '특보가 무슨 권한이나 책임이 있는 자리가 아니라 그냥 스피커 하나 달아준 건데' 등등의 말을 할때 아무런 반박을 안하셨으니, 님 논리대로라면 님은 문정인은 핵심이 아니다라는 것에 동의하시는 거네요. 네 알겠습니다. 뭐 계속 예를 퍼오시는데, 전 분명 달고 싶은 사람은 다는 것 뿐이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그 글에서는 그냥 굳이 그런 말머리 댓글 안달고 조의를 표하시고 싶은 분들이 전부였나 보네요. 님 맘대로 문화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1년에 몇명 안썼으니까 문화가 없네라고 해 봤자 그렇다고 해서 다른 회원들이 쓴 근조 댓글 말머리들이 사라지는 게 아닌데 말이거든요? 정 지금은 없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근조라는 댓글 말머리 문화를 회원들이 합의해서 없애 버렸다는 증거나 가져오시던가요. 네, '저술가'의 의견 잘봤습니다. 근데 내가 답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면 야당들이 그냥 넘어갈까요?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3350422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특보를 향해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가 아니라 북한 중앙방송 아나운서 같다"며 "중구난방식, 온탕냉탕식 외교안보정책 [혼선]이 바로 문재인 정권의 아마추어리즘을 증명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분명 혼선 이야기가 나왔는데 말이죠, 님 이야기대로라면 외교부가 문정인하고 조율한 후 발언하면 혼선 어쩌구 하는 이야기가 안나와야 되잖아요, 근데 나왔네요? 그럼 외교부에서 문정인하고 조율을 안해서 이야기했으니 외교부의 잘못이고, 외교부에서 적절하게 대답하면 야당이 혼선이라는 이야기를 안했을 거니 외교부 잘못입니까? 전 외교부가 적절하게 답변했다고 생각하는데, 님 말대로라면 외교부가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게 되는데 말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뒤에 어떤 말이 오느냐에 따라서 "봉급도 안 받는데 특보는 무슨 특보" 라는 발언이 특보를 띄워주는 발언이 되는 겁니까? 전 아무리 봐도 특보라는 직급 자체를 별것 아닌 걸로 취급하는 것밖에 안보이는데 말입니다. [특보 책임을 막중하게 보면 당연히 말 한마디도 못할텐데요] 그러니까요, 문정인 스스로가 특보의 책임을 별거 아니라고 보니까 "봉급도 안 받는데 특보는 무슨 특보"라는 발언을 하는 거죠. 정작 특보로 임명된 본인이 특보라는 직급을 별거 아니라고 하는데 언론이나 여야에서 아무리 특보를 핵심이라고 해봤자 특보가 직접 이야기하는 걸 믿는 게 맞는 겁니다. 특보라서 논란이 된다, 네 그렇습니다. 근데 꼭 핵심 직급만이 논란이 되는 게 아닌데요.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위치이니 혹시 대통령의 의중을 특보라는 입을 통해서 이야기하는가 해서 논란이 되는 것 뿐입니다. 특보라는 직급 자체가 대단한 거라서가 아니구요. 핵심이니까 악수하는 기사가 나온다구요? 이런 기사도 나오는 데 말입니다. 방송인과 작가가 악수하는 것도 기사에 나옵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92513000075957 하나만 하면 심심하니까 하나 더 갖다드립니다. 이젠 드라마 내에서의 악수장면도 기사가 나오네요.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709270100227040016459&ServiceDate=20170926 추가로 하나 더요. 요건 바둑기사들끼리 악수하는 것을 기사로 내보내는 겁니다. http://www.hani.co.kr/arti/sports/baduk/811535.html 누구랑 악수했다고 기사나오는 건 하등 대단한 일이 아닌데, 마치 그걸 기사에 나온 사람이 핵심이라는 증거인 마냥 이야기하시네요. 아무것도 아닌 걸 가지고 마립니다. 그러니까 청와대가 특보단을 수단으로 삼아서 저런 일들을 한다는 것은 청와대가 일의 주체고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특보단에 지시를 겁니다. 특보단은 당청 사이의 수단으로서 중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거라고 봐야하고, 최종 결정에 필요한 행위는 당청이 하는 거죠. 뭔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하는 중요한 권한과 의무를 특보단에 부여해야지만 특보단이 핵심이 되는 거죠. 당정간의 가교 역할 정도로는 특보단이 핵심이라고 보긴 어렵죠. 대통령이 임명하는 직급이 몇천명이니까 단순히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해서 핵심이라고 할 수 없구요.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것은 직제상 특보가 어디에도 포함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특보 위에 누가 정의되어 있지 않기에 대통령이 임명하는 거에요. 대통령이 임명을 수행하니까 기사화 되는 거고 말입니다. 자문은 자문이고 조율은 조율이죠. 둘은 분명 다른 의미입니다.대통령에게 자문한다고 해서 대통령과 정책을 조율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문정인도 이야기하잖아요. "비공식적 자문역을 맡은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 이라면 당연 자문에 그 역할을 제한해서 생각해야죠. 그러니까 제가 물어보잖아요. 정책특보라는 직급이 아예 처음부터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 이라는 권한을 가지고 있냐는 겁니다. 특보라는 직급이 원래 그런 권한을 가지고 있다라면 안보특보는 "안보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 이라는 권한도 갖고 있어야 하잖아요? 안그런가요? 젤 첨에 그거를 물어봤는데 거기에 대해 대답은 안하고 은근슬쩍 넘어가실려고 그러시네요? 그래서 안보특보도 안보분야에 관한 한 그러한 권한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겁니까? 그리고 특보와 청와대 비서실 직원들은 상하관계가 아닙니다. 설마 특보가 직접 나서서 비서실 역량을 동원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비서실 역량을 발휘하는 권한은 실장들과 수석보좌관들에게 있죠. 청와대의 특보 위치와 내부 상황이 어떤지는 생각도 안하고, 정말 문구를 본인 입장에서 단순하게 해석해서 받아들이시네요. 견제할려면 최소한 급수는 맞아야 한다면서요. 근데 마치 의전서열 1위와 8위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이야기하시네요. 이미 급수가 안맞습니다. 그래도 야당대표는 대통령 견제를 하고, 급수가 안맞아도 견제가 된다고 이야기하는거죠. 네, 노무현 시절 정책실장은 핵심입니다. 근데 그게 특보가 핵심이라는 이야긴 아닌데요. 특보가 핵심이라고 이야기하실려면 특보가 어떠한 막중한 임무와 권한을 대통령으로부터 부여받았는지 이야기하세요. 참여정부 핵심인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았으니 핵심이라는 논리비약만 주장하지 마시구요. 아니 언제부터 공직이라는 걸로 제한하셨나요? 공직이 아닌 다른 직급은 핵심 자리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럼 첨부터 공직에 제한사항을 두고 이야기하던가요. 겸직이 아니다라, 정책실장이랑 특보랑 겸직 어쩌구 하는 이야기는 그럼 뭔가요. 핵심인 사람이 가면 그 자리 자체가 핵심이라길래, 핵심인 사람이 가도 그 자리 자체가 핵심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린 건데 말입니다. 다른 사람 보고 해석을 말도 안된다고 하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부터 해석이 잘못되지 않았나 돌아보시죠. 당연히 특보단이 당정과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구요? 그건 님만의 해석이구요. 특보단 주체로 당정 관계자를 부른 뒤 뭔가 공식회의를 주최하는 것 보셨습니까? 이런 것 못보셨으면 아예 특보단이 주체란 말 하지 마시구요. 적어도 주체가 될려면 어떤 사안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고 거기에 대해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죠. 특보단에 그런 권한이 없는데 주체는 무슨 주체입니까, 그냥 수단인거죠.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그게 어딜봐서 대놓고 이용하겠다라고 말하는 겁니까? 그래서 정책특보가 아무런 겸직 없이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권한을 애초부터 가지고 있었다는 겁니까? 특보에 그런 권한이 있다면 정책특보뿐만 아니라 안보특보도 안보문제에 대해서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권한을 가지고 있느냐고 물어보는 건데요. 일자리부위원장 자격으로서 일자리위원회에서 주요 일자리 정책을 결정하고, 특보는 엄연히 청와대 소속이니까 청와대 실장들과 수석보좌관들과 접촉하는데 별 말 안나올 거고, 접촉했을 때 결정된 일자리 정책에 협조를 구하는 것을 요청하면 되는 겁니다. 특보는 요청만 하고 일자리 정책에 역량을 어떻게 집중해야 할지 실제 이행하는 것은 실장들과 수석보좌관들에게 맡겨두면 알아서 잘할 거구요. 이렇게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말이죠? 제가 틀린 말 했습니까? 님이 자기멋대로 해석해서 역할 구분도 안하고 그냥 막 섞였다고 그러시는데, 제가 보기엔 그럴 일 없습니다. 맨날 자기위주의 해석만 하는 건 여전하십니다그려. 청와대가 어떠한 자격으로 문정인을 보냈는지 당연 중요하죠. 특보 자격으로 갔다면 당연 청와대 소속이니까 사전조율을 해야하구요. 특보가 비상근이니까 개인 자격으로 나갈 일이 많을 텐데 그때마다 일일히 조율할 수가 없고 말입니다. 문정인이 개인 자격으로 가서 한 발언들을 보시죠. http://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usskalliance-06162017161207.html "만일 북한이 핵, 미사일 활동을 임시중단한다면 한국 측은 미국 측과 협의해 한미 합동군사훈련의 규모와 미국의 전략무기 한반도 전개 축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개인 의견을 마치 청와대의 정책인마냥 발표했습니다. 이러면 당연 청와대가 경고를 먹일 만 하죠. 기사를 보니 “정 실장은 개인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라는데요. 청와대와 정의용의 발언이 딱히 이해 못할것도 아니구 말입니다. 국가 주요 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 중에 특보가 포함된다구요? 청와대에서도 개인자격이라고 선 그임을 당하고, 본인도 권한과 의무가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그렇지 않더라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뭐가 핵심은 핵심입니까? 비선의 사전적인 정의를 들고 오시는데, 그냥 청와대에 정식으로 들어가면 그 사람은 더 이상 비선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겁니까? 특보는 다른 사람하고 '몰래'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겁니까? 특보가 되면 자동적으로 마인드컨트롤이 걸려 몰래 어떤 인물이나 단체와 관계를 못맺게 되나 봅니다? 님이 열심히 퍼오신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특보가 다른 사람 몰래 어떤 인물이나 단체와 관계를 맺는 것은 가능한데요? 특보라는 정식 직책을 가지고 있어도 다른 인물이나 단체와 관계를 맺고 있다면 그게 사전적 의미의 비선이 되는 거죠. 님이 좋아하시는 사전적 의미에 부합하지 않습니까? 님이 좋아하시는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특보에 비선이라는 말을 쓰는 것 자체가 모순이 아닐수도 있는 표현인데 말입니다.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 그렇게 좋아하시는데,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 있으면 한번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그냥 표현 잘못되었다면 끝나는 건데 그걸 자존심 때문에 끝까지 우기시네요. "아직 현실화되지도 않은, 국회의원을 명예직 바꾼다는 가정을 가지고 오지 마시고, 현재의 명예직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보셔야죠." 제가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갑자기 제가 대놓고 '현실화되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 라고 했다고 이야기가 되네요? 대놓고 하긴 뭘 대놓고 했습니까? 흥분한 상태에서 혼자 발끈하셔봤자 제가 '현실화되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29분, 네 국회의원이 비정규직이라라고 이야기하네요. 국회의원이 명예직이라는 이야기가 있는지?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Print/153946 여기는 "월급 수준도 낮다" 라고 이야기하네요. 물론 직무에 수반하는 수당이나 실비변상은 해당 안되죠. 다른 말로 하면 낮긴 하지만 월급을 받는다는 이야기구요. 그래서 "일종의 '명예직'인 셈이다." 라는 표현을 쓰는 거죠. 명예직의 정의에 명확히 부합하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말도 안되는 비유를 하시네요. 그래서 국회에서 패드립을 친 겁니까?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해서 어떤 말을 할까 하다가 외모로 칭찬을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밖에 나가서 이야기하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 행위고 기껏해야 그 자리에서 부적절하다고 평할 수준의 발언인데, 그걸 '함부로' 라는 단어를 써가며 공격하는 민주당 여성 국회의원이나 님이나 똑같네요. 주변에서 '함부로'라고 이야기하면 그 사람의 행위가 무조건 '함부로'가 되는 겁니까? 누구나 할 것없이 해당 행위가 함부로라는 것을 인정해야 함부로가 되는 거죠. 좀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하세요. 막말이 맞긴요. 인성에 대해 비하하는 내용을 들먹인 적도 없고 그냥 외모칭찬하는 내용일 뿐인데 이게 막말이면 국회에서 하는 거의 말들 거의 대부분이 막말일겁니다. 국회 기준에서 막말요? 민주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이게 막말이다라고 이야기한다고 해서 막말이 되는 게 아닌데요. 국회 전체에서 막말을 인정했다는 내용이 있어야 그게 막말이 되는 거죠. 고작 일부 여성 국회의원들이 한 말을 가지고 국회 전체가 막말이다라고 생각한다는 건 그건 님만의 생각이구요. 아니 여성 국회의원들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네요. 님과 여성 국회의원은 동일한 사고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그러니까 최근이건 뭐건 있다는 건 확실한데 말입니다. 님이 최근에 없네 년단위네 10년 전도 있네라고 이야기해봤자 그게 있는 걸 부정하는 것도 아니구요. 10년 전이라... 참 오래되었네요 그죠? 10년 전에 있던 게 지금까지 잘 유지되어 오고 있네요. 저격이 아닌걸 저격이라 주장하면 문제가 생긴다라... 글쎄요,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안생길 수도 있죠. 그걸 어찌 항상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저격에 대해 정의내리는 게 다르고 동일 커뮤니티 내에서도 당연 회원들 별로 저격에 대해 정의내리는 게 다른데 말이죠. 내가 저격이라고 이야기한다고 해서 항상 다른 사람들이 이에 동의해 줄 보장도 없는데 어떻게 태클을 거나요? "사진의 맨 윗댓글은 16- 님의 댓글목록을 캡쳐하여 올린 것 이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의 시각에서 전혀 문제될 소지가 없는 댓글목록이었습니다." -> 댓글목록을 캡쳐하여 올린 게 저격이라는 말은 없음. 제가 분명 위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댓글목록을 캡쳐하여 올린 게 저격이라는 말은 없는데요? 앞뒤 파악을 전혀 못하시는 듯 한데, 메갈 비하 이야기가 먼저 나왔고 메갈로 지적당한 당사자가 무슨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라고 이야기해서, 그 근거로 퍼온 댓글들을 보니까 별게 아니더라는 겁니다. 메갈 비하를 저격이라고 했지 단순 댓글 퍼오는 걸 저격이라고 한 내용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어떻게 저격할때 16-이라는 사람의 개인사를 건드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걸까요? 분명 젤 첨 글쓴이는 메갈로 비하한 걸 저격이라고 했지, 글 내에서 피포츄라는 분이 한 일련의 행동들 모두 저격이라고 지칭하진 않았습니다. 이런 간단한 사실관계도 모르시다니, 정말 대단하시군요. 쉽게 건드릴수도 없다라, 원래 정직원 해고는 어렵습니다. 뭐 특보만 그런가요? 대통령 자문도 하고, 네 자문이야 특보의 역할이니까 당연 하는거구요. 핵심 of 핵심인 양반들이 간다고 해서 특보가 대단한게 되는것도 아니구요. 당정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거야 뭐 당연 해야 하는거구요.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되도록 조정만 하는거죠. 실제 역량을 투입하는 건 실장들과 비서관들이고 말입니다. 핵심이라고 할만한 건덕지가 별 거 없는데요? 날개를 달았다라는 표현이 핵심한테만 붙는 법은 없는데요? 날개를 달았다는 표현을 쓰니 핵심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그 근거를 대셔야죠. 기본적인 근거요? 요즘은 그냥 자기주장만 하는 걸 기본적인 근거를 댔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날개를 달았으니 그 자리가 핵심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첨 보고, 정작 그렇게 주장하면서 그것에 걸맞는 근거는 못대고 말입니다. 아니, 그정도로 핵심이라고 불린다면 상임으로 올리고 예우를 더 해줘야죠. 지금 핵심을 모시는데 돈이 문제입니까? 다른 업무가 많은게 아니라구요? 핵심이니까 그만큼 많은 업무를 할당해야 국정에 도움이 되는데 왜 안할까요? 인재를 놀리는 것 아닙니까? 장관이나 실장 수석같은 사람들은 핵심취급 안받는다는 적도 없고요. 해당 분야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는 권한을 일부 가지고 있으니까 핵심인거죠. 그런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는 특보와는 당연 차이가 나죠. 자문을 하니 대통령과 직접 의논하고 챙길 수도 있는거죠.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는 것과 정책을 결정한다는 것은 다른 의미거든요? 대통령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은 특보말고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통령 정책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게 국민여론인데 그 여론을 만들어 내는 국민들한테 일일히 핵심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물론 님한테는 이런 사실은 눈에도 안보이시겠죠. 사전적 의미의 명예직을 따져봤자 별 의미 없습니다. 그건 말 그대로 돈받냐 안받냐를 의미하는 것일 뿐, 명예직은 큰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는 직위를 지칭하는데도 쓰이거든요. 국회의원이 겸직할 수 있는게 명예직인데 보면 정말 말 그대로 크게 권한없는 직업들인거죠. 명예직이 그렇습니다. 언론에서 문정인이 거물이라고 말해봐야 뭐합니까. 본인 스스로가 생각했던 만큼 권한과 의무가 없다라고 이야기하는 데 말이죠. 님이 이야기하신 내용에 근거가 어딨습니까? 문정인의 말이 신빙성이 없다구요? 문정인이 특보인데, 특보가 특보에 대해서 하는 말을 믿는게 최우선이지 그럼 누굴 믿습니까? 본인이 권한을 가졌으면 권한을 가졌다고 이야기하죠. 권한을 가졌는데 안가졌다고 이야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말입니다? 자문역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적 없구요. 중요도를 따지만 안중요한게 없죠. 근데 핵심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 자리에서 학자입장에서 말한 건 사실이죠. 단 학자입장에서 청와대 특보만이 할 수있는 발언을 해서 문제가 터진거지, 그냥 학자입장에서 말할 수 있는 내용만 말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겁니다. 학자입장에서 말한 게 거짓말이라면 문정인의 말은 못믿죠. 하지만 문정인은 학자입장이라고 쉴드를 쳤을 뿐, 그게 거짓말은 아니거든요. "특보는 시간 날 때 비공식으로 대통령에게 자문을 주는 것" "특보가 권한과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특보 개념은 좀 다르다" 아무래 봐도 특보를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발언은 아닙니다. 핵심이 굳이 '비공식적'으로 자문을 줄 하등의 이유도 없고, 당연 핵심은 권한과 의무를 가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물론 처음에 최순실을 언급했죠. 근데 앞문장과 뒷문장 사이에는 '최순실' 에 대해서 연결고리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뒷문장의 의미는 "특보 = 일반인이 공식적으로 의견 개진하는 자리" 잖아요. 저기 둘 사이에 최순실이 끼어 들어갈 내용이 없는데 말입니다? 특보 = 핵심이라고 하셔야죠. [예우는 쥐뿔도 없는 허울뿐인 자리어도 핵심이 될 수 있는데요.] 라고요? 요즘 핵심을 부를때는 예우는 쥐뿔도 없는 허울뿐인 자리라고 부릅니까? 핵심이라면 분명 최고 중요한 위치인데 예우도 안해주고 허울뿐인 자리라고 부른다고요? [예우는 쥐뿔도 없는 허울뿐인 자리 = 핵심] 이라고 생각하시네요. 참 독특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대통령한테 조언해 주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죠. 특보야 당연 조언하는 거고, 장관이나 수석 실장들도 다 대통령 조언해 줍니다. 다만 장관이나 수석 실장들은 대통령의 판단을 굳이 요구하지 않는 일들 중 일부를 자기 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거고 특보는 그런 게 없죠. 괜히 권한과 의무를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문정인의 말에 괜히 권한과 의무가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잘 모른다라... 하기야 잘 모르니까 벌점을 받았겠죠. 근데 모른다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아무리 봐도 별 생각 없이 넘기시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하기야 뇌피셜만을 벌점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니 조만간 큰코한번 더 다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운영진의 기준을 존중한다라, 네 역시 말대로 운영진이 인신공격으로 벌점 내렸다는 사실까지는 잘 인정하시네요. 근데 거기서 그치지 더 이상의 인정은 안하는 것 같습니다만? 아~ 요즘은 인신공격을 하는게 사과까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봅니다? 인신공격을 했다고 하면 사과를 하는게 당연한 일인데, 정작 당연한 일을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으시네요. 하기야 당연한 일을 당연하다고 여기시는 분이라면 벌점 받겠습니까? 이전에도 말했지만 4과문 필요없다니까요? 제가 말한건 진정한 사과이지, 되도않은 4과문 원하는 거 아닙니다. 그냥 인신공격 했다고 하면서 정작 사과는 안하고 있다는 건 인정하는게 아니라는 걸 이야기하고있는 겁니다. 절 따라가려면 멀었다구요? 전 적어도 님처럼 다른 사람 인신공격은 안합니다. 인신공격을 인정한다면서 사과도 안하는, 곰곰히 뜯어보면 말로만 인정했다라고 이야기하는 님보다는 훨씬 나은 거죠. 제가 님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고 해야 하는 게 맞는 겁니다. 확실히 다른 사람보다는 얼굴에 상처가 덜 날 테니 그것만큼은 부럽긴 하네요.
17/09/30 07:45
iAndroid 님// 대단한 근거는 아니어도 적어도 님보단 확실한 근거죠. 여야 언론이 합심해서 말하는데 이게 거짓일 가능성보단 그냥 님이나 pgr 몇몇 댓글들이 오버한다고 보는게 훨씬 현실적인 시각이거든요. 그리고 언론의 행태를 감안해도 이 정도면 충분한 근거가 된다는겁니다. 님 말대로라면 적어도 말이 갈리는 쪽이라도 있어야죠. 그리고 님처럼 그냥 아무런 근거없이 부정만 하는 것보단 훨씬 근거가 있는 행위죠. 아네. 홍준표가 헛소리만 해대고 홍준표 말이야 믿을만한게 못되는게 맞는데, 홍준표 의도는 님 말이 아닙니다. 자꾸 혼자서 멋대로 지레짐작해서 말하는데 최소한 찾아보기라도 하세요 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78265 "대통령 뜻 아니고서야 자신있게 그런 말 할 수 없을 것" "국방무 장관도 무릎 꿇리는 실력자" 이런 식으로 왕특보 운운하면서 국감에도 부르려고 하는거지, 청와대 발언을 무시해서 그렇게 표현한게 아닙니다. 물론 홍준표가 굉장히 과장해서 말한게 맞고 헛소리에 가까운게 맞긴 한데, 최소한 님 말처럼 단순히 논란을 일으켜서 꼬집은 것도 아니며, 여당이고 언론이고 님처럼 특보 무시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아네 그러니까 님은 pgr 기준 열심히 주장하시라니까요. 전 여야언론을 근거로 삼을테니까요. pgr 댓글 근거로 삼으셔서 참 신빙성 있겠습니다? 네. 제 불찰이죠. 님을 몰랐던 것도 아니고 말이죠. 크크 전 분명 비교대상을 최순실로 잡았고, 최순실에 비하면 예우는 쥐뿔도 없는 특보라고 얘기한건데요? 애초에 처음 댓글단 이유가 이 글에서 특보를 최순실에 비교해서 댓글단거고요. '특보라 해봐야'라고 괜히 단줄 아십니까? 당연히 최순실에 비하면 특보라 해봐야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한게 맞는데, 그게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는 소리가 되는게 아닌데요. 최순실이야 우리나라 대통령을 바꾼 인물인데요. 그리고 말은 바로하셔야죠. 댓글이 길어지는건 제가 인정을 안해서가 아니라 님이 멋대로 지레짐작하고 착각해서 그런건데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시면서 지레짐작해서 얘기하니 당연히 제 입장에서는 그런 말 안했다고 반론이 길어지면서 댓글이 길어지는거죠. 님이 그냥 제 착각이었네요 한마디만 했어도 최소한 댓글 절반은 없어졌을겁니다. 그리고 자존심 자기합리화 하면 님만하겠습니까 크크 제가 백날 수련해봐야 님 따라가려면 100년은 이른 것 같은데 말이죠. 아뇨. 저격이라고 하는데요? 님이 인정을 안할 뿐이지 오유에서는 댓글에서 저격하면 저격이라고 인정합니다. 님만 인정 안할 뿐이지. 가져오긴 뭘 가져와요; 근거도 없이 그냥 (저격)말머리 없다고 저격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면서 말이죠. 실제로는 오유는 그냥 저격 말머리 자체를 안달고 말머리 자체를 안다는 사이트니 저격 말머리가 없을 뿐이지 님 말대로 저격 말머리가 없다고 저격이라 인정 안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글이나 제대로 읽으시죠? 지레짐작은 님이 한거죠. 전 분명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지, 저격을 한다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제 명제는 어디까지나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모두 했을시 누구나 저격이라 인정한다는 것이었어요. 거기에 님이 멋대로 제 명제의 역이 참이라고 인지한 뒤 [저격을 했다면 비하도 했다는게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한거고요. [그리고 저격의 [공통적인 기준]을 말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공통적인 기준]을 말하는 것일텐데요? 이 정도 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정한다고요. 그게 전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는 얘기고, 님은 '사생활을 침해하면'이었지 않습니까. 저격의 공통적인 기준 얘기할거면 님도 사생활 꺼내오면 안될텐데요? 사생활 침해 없이도 저격이라고 인정받는 커뮤니티가 널렸는데 저격의 공통적인 기준 꺼내오면서 사생활 얘기하면 되겠어요? 님 말처럼 따지면 말이죠. 그리고 전 단순히 비하=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한게 아닌데 말이죠. ] 이 말이 언제 사생활 언급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못한다는 말로 보이십니까? 글 못읽으세요? 저격의 공통적인 기준 운운하시면서 비하 운운할거면 당연히 사생활 침해도 운운하면 안되죠. 님 식대로 명제의 역을 참이라고 멋대로 가정하고 얘기한다면, 저격을 했다는건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얘기가 될텐데요? 그럼 사생활 침해 안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가 널렸다는 의민데요? 고로 명제의 역을 참으로 가정하는 님 사고방식 자체가 애초에 문제라고요. 이 말이 이해가 안가시는지?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가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한거지, [저격했다고 인지했다는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갔다]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이 말이 이해가 안가시죠? 이 둘은 전혀 같은말이 아닌데요? 전 분명 전자를 주장했지 후자를 주장한 적 없습니다. 님이 멋대로 전자를 후자로 착각하고 얘기한거죠. 누가 이해를 못하는지 모르겠군요.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요?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기준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면서요. 그럼 모든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정받았다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한거죠.] 아닌데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가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한거지 [모든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정받았다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한거라고 얘기한게 아니라니까요? 님이 지금 [모든 커뮤니티에서 저격이라고 인정받았다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했다]고 말하는건 제 명제의 역이지 제 명제가 아닙니다. 역 이 대우 운운해봐야 님이 지금 제가 왜 역을 얘기하는지 전혀 이해 못하시는건 변함없고요. 역 이 대우 말하기 전에 명제의 역은 참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부터 깨달으시는게 먼저같은데요? 제가 왜 [그럼 님은 [저격했다라면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말한게 되는겁니까? 그럼 반론이랍시고 오유를 가져온 것 자체가 자폭인데요? 본인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는 알고 하시는겁니까 지금. 그러니까 그걸 물어본 것 자체가 제가 말한 명제의 역을 가지고 님 멋대로 혼자 착각해서 물어본거니 잘못 이해하신거라고요. 그렇게 설명해드려도 이해가 안가십니까 그려. 님 주장대로라면 누가 저격행위를 했으면 누가 사생활 침해를 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 이렇게 얘기하신지도 이해 못하시죠? 하긴 이해를 하셨으면 지금까지 왔겠습니까 그려. 아니 여기서는 저격이고 저기서는 저격이 아니니 [저격의 공통적인 기준]을 말하는게 아니라 지금 [누구나 저격이라 인지하는 공통적인 부분]에 대해 얘기하는 것 아닙니까. 그게 전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 얘기한거고요. 일반론이요? 전 분명 [이 정도면 누구나 저격이라 인지한다]는 기준에 따라 지금까지 계속 말해오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제 말은 이 정도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얘기지, 그게 저격에는 이 정도가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님이 멋대로 그냥 제 말을 '이 정도가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로 인지하고 '비하가 안들어갔는데 왜 저격이냐?'는 식으로 따지는거죠. 애초에 인터넷 커뮤마다 기준이 달라서 이 정도면 명확하게 저격으로 인지한다 정도는 따질 수 있어도 이게 왜 저격이 아니냐는 식으로는 따지기 힘들다니까요. 이걸 이해 못하시니 혼자 멋대로 착각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거죠. 그리고 전 분명 인터넷 상에서의 저격 개념을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쓴 저격 자체가 인터넷 은어였고요. 님이 님이 저보고 커뮤니티상 저격 얘기하는데 정치권에서 용어를 끌어와서 논쟁에 끼우지 말라고 했는데 정작 본인이 정치권 개념을 끌고들어오셨다는 얘긴데요? 그리고 비하와 평가질이 필수라는 얘기가 아니라니까요. 애초에 전 계속 커뮤니티 상의 저격 개념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었고 mb 저격도 그런 커뮤니티 상의 저격이 쓰인다는 예시를 든 것에 불과한데, 거기에 대고 정치권 용어를 끌고 들어온건 님이지 제가 아니란 소리라니까요? 이해가 안가신지?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있는데 그걸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할 수 있는 건데] [다만 커뮤니티에서 별다른 타당한 이유 없이 특정인의 민감한 사생활을 먼저 언급한다면 그건 확실히 저격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안그런가요?]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있는데 그걸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할 수 있는 건] 그게 모든 커뮤니티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저격에 대한 기준이니까 그렇죠.] [사생활 침해를 저격이라고 인지못하면 다른 회원에게 다구리를 맞거나 운영진에게 제재를 가하겠죠. ] 침범이라고 했지 침해해야라고는 안했다고 하죠 뭐. 이 말이 제대로 이해가 안가신가 보군요 크크 님부터가 침범 침해를 구분하지 않고 쓰시고 계셨는데 침범해야라고 썼지 [침해해야]라고 쓴적이 없다고 주장하시니 너무 웃겨서 그런건데요. 본인부터 침범 침해를 구분 안하고 쓰셨고 애초에 뜻 자체도 사실상 구분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인데 그걸 안했다고 주장하시니 제 입장에선 얼마나 웃기겠습니까. 은근슬쩍 넘어간걸로 보이십니까 이게 크크 본인이 지금 얼마나 말도안되는 궤변을 주장하시고 계시는지 이해가 안가시나봅니다?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껏 하셔야죠. 오유 댓글은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니까요. 비하댓글을 저격이라고 인지하면 당연히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가면 당연히 저격이라고 인지하죠; 비하 댓글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데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갔는데 저격댓글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비하댓글을 회원 대다수가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안했는데요. 오유는 분명 개인사 정도만 끌고와도 저격이라 인정하는 경우가 있고, 비하댓글을 끌고와도 저격이라 인정하는 경우가 있으니 당연히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전부 하면 저격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긴데요. 관계가 있죠. 년단위로 찾아서 몇명 쓰는 것 가지고 '문화가 있다'고 얘기할수는 없잖아요? 고작 1년에 몇명 쓰는게 어딜봐서 문화가 있는거죠? 그냥 그 사람 몇몇이 쓰는 정도지, 문화가 있다고 얘기할수는 없을텐데요? 그리고 글 숫자만 봐도 따지는게 의미가 없을 정도 맞는데요. 님이 가져온거 보니까 10년전 글도 있고 그러던데 참으로 의미가 있겠습니다 그려? 당장 최신글은 100개 가까이 되는 댓글에 근조 말머리 하나가 없는데 이걸 '문화가 있다'고 표현한다고요? 10년 사이에 몇개 쓰는걸로 문화가 있다고 표현하는건 굉장한 비약이죠. 무슨 상관이냐뇨. [개인사 비하 평가질 이런게 전부 들어갈 필요도 없이, 비하나 평가질만 하면서 공격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사이트이며 새 글을 쓸때와 댓글에서 사람들이 인지하는 기준 차이가 없다는걸 얘기하기 위해서 그런건데 말이죠. ] 새 글을 쓸때와 사람들이 댓글에서 쓸때 인지하는 기준이 다르지 않으며(애초에 다른 경우가 비정상이죠. 그런 사이트가 대체 어딨죠?) 님 말대로 사생활까지 갈 필요도 없이 사생활도 없는 게시판이나 사이트를 저격해도 저격이라고 얘기한다는겁니다. 제한적 의미로 이해한 적 없는데요. 님이 자꾸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모두 하면 저격이라고 얘기한걸 저격이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간다는 의미 아니냐고 물어보시길래, 님처럼 따지면 님이 [사생활을 침범해야]라고 말한 것도 저격이라면 사생활을 침범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는 것 아닙니까. 제가 그렇게 이해했다는게 아니라, 님이 제 말을 그런 식으로 이해하고 계시니 저도 [님 식대로] 님 말을 물어본건데요. 말 안되는거 잘 아시네요. 그럼 님이 저한테 [저격이라면] 운운하면서 묻는 것도 말이 안되는걸 깨달으셨음 참 좋을텐데 말이죠. 그러게요. 전 분명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모두 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썼는데, 그걸 저격이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가야 한다고 이해하신게 누군데 말이죠. 국어학원 소개하기 전에 본인부터 다니시는게 어떠할까 합니다. 상대방이 저격질했다면서 상대를 메갈로 몰고가는걸 저격이라고 인지하는데 말이죠. 님 말대로라면 인지 못해야 정상 아닙니까? (저격)말머리 안달렸잖아요? 근데 왜 인지하죠? 님이 분명 저격이라고 인지못하는 근거가 저격 말머리가 안달려서라면서요. 그런데 실제로는 저격 말머리가 달리든 안달리든 그냥 저격같이 보이는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겁니다. 말머리가 달리냐 안달리냐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따라서 님이 저격이라고 인지 못하는 근거로 말머리를 드는게 잘못됐다는 의민데 말이죠. 그리고 다른 것도 아니고 저격이라는게 기본적으로는 매우 신중히 해야하는 행위기 때문에 멋대로 저격이라고 주장하면 당연히 지적받을텐데요? 평범한 단어와는 경우가 다르죠. 저격이 아닌걸 저격이라 주장하면 저 피포츄처럼 당연히 반발이 일어납니다. [메갈이라고 부르는 행위를 '저격' 이라고 불렀는데 아무도 저격이 아니다라고 의문을 품지 않았으니 저격이다 -> 누가 댓글에서 개인사 비하 평가질했는데도 아무도 저격이다라고 지적을 하지 않았으니 저격이 아니다] 또또 혼자 멋대로 말도안되는걸 상상해서 평가하시네요. '댓글에서 개인사 비하 평가질했는데도 아무도 저격이다라고 지적을 하지 않았으니 저격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셨는데 이게 아니라 단순히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떠나서 아예 '저격'이라고 명시를 했을때를 가정해야죠. 전 분명 아예 저격이라고 명시했을때를 말하고 있는데 혼자 멋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면 되겠습니까 그려. 굳이 따지자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하면서 '저격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는데 의문을 품지 않으면 당연히 저격이 아니라고 볼 수 있는거죠. 모순 따지기 이전에 예시나 제대로 들고 모순을 따지시죠. 아뇨. 제대로 이해했는데요. 저격수가 저격을 하든말든 인터넷상의 저격을 의미하는게 아니라고요. 커뮤니티 저격 얘기하는데 정치권 저격 끌고오지 말라는건 님이었습니다. 제가 아니라요. 그런데 이제와서 저격수 운운하면서 저격수가 정치권 저격을 한다느니 하는건 님이지 제가 아니죠. 전 분명 인터넷 은어인 저격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전두환 같은 경우는 [저격같은 인터넷 용어가 쓰일일이 별로 없지만] mb 같은 경우는 인터넷 용어인 저격이 쓰여서 [mb 저격] 이런 식으로 쓰인다고요. 전 계속 인터넷 용어 운운하고 있는데 멋대로 정치권 용어로 착각해서 정치권 용어인 저격수 같은걸 끌고온건 님인데요? [전 정치권에서의 저격 행위와 인터넷에서의 저격 행위를 동일하게 취급한 적 없습니다.] 네 동일하게 취급한 적 없으니 씨알이 먹히긴 하네요. 전 분명 '인터넷 용어인' 저격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고, 정치권 저격의 저자도 꺼낸 적 없습니다. 그걸 꺼내서 혼동하게 만든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저격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고 정치권에서도 인터넷상의 용어를 그냥 쓰는겁니다만?] 네 당연히 저격 자체가 인터넷 용어죠; 지금 제가 계속 얘기하는 저격이 그럼 정치권 용업니까? 전 분명 인터넷 은어인 저격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고, 그 저격이라는 은어를 정치권에서도 그냥 쓴다고요. 거기에 대고 뜬금없이 저격수 운운한건 님이었습니다. 그냥 쓰는데요; 언제부터 저격이라는 인터넷 용어가 인터넷 은어가 아니었는지? 님이 말하는 [저격수]야 정치권에서 과거부터 써왔는데, 지금 처음부터 제가 말하는 저격은 애초에 인터넷 은어라니까요? 인터넷 은어인 저격 자체가 인터넷 용어니 당연히 인터넷 용어라고 제한하죠. 거기에 대고 인터넷 은어가 아닌 저격수 같은걸 들고온건 님입니다. 제가 아니라요. 네. 정치권 용어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 안했죠. 당연히 전 인터넷 은어인 저격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으니까요. 본인이 먼저 인터넷 은어인 저격 얘기하는데 정치권 용어 들고오셔놓고 저한테 따시지면 답없습니다? 당연히 인터넷 용어인 저격이 쓰이는 예시를 든게 mb저격같은 경웁니다만? 단순 인터넷 용어인 저격 예시로 mb 저격같은게 쓰인다고요. 이 말이 이해가 안가세요? 그래놓고 님이 정치권에서 쓰이는 저격수 같은 개념을 끌고들어오셨죠? 전 분명 인터넷 용어가 정치권에서 쓰이는 예시로 mb저격이라는 얘기를 든거지, 모든 저격이 인터넷 용어인 저격이라는 얘기가 아닌데 말이죠. 자꾸 말을 뒤집어서 확대해석하시는데, 좀 있는 그대로좀 보세요. 그만 상상의 나래 펼치시고. [내가 쓴 저격이 저격이라고 아무리 표시해봐야 남이 인정 안해주면 그냥 쌩쇼하는거라니까요.] 아뇨. 명확하게 인지하는데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본인이 아무리 저격이라 우겨봐야 남들이 인정 안해주면 그럼 저격이 됩니까? 그냥 쌩쇼하는거지. 누가 저격이라고 해놓고 저격이 아닌 짓거리를 하면 당연히 저격이 아니라는 댓글이 달리죠 그걸 말이라고 하십니까; 무슨 저격이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는 행위도 아니고 말이죠. 본인이 저격이라 주장하든 남이 한걸 저격이라 주장하든 결국 주변에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게 중요하다니까요. 단순히 저격 말머리가 붙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 말머리가 붙은 글들의 내용들을 사람들이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저격이라 인지할 수 있다는겁니다. 특정 회원이 저격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그 누구도 저격받았다는 것에 의심을 품지 않았죠. 당연히 그 행위 자체를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겁니다. 그리고 님 주장대로라면 애초에 저격이라고 인지하면 안된다니까요? 말머리도 없는데 왜 저격이라고 인지하는지? 님이 말머리가 있어야 저격이라고 인지하는거라면서요. 그런데 실제로는 댓글에 말머리가 있든 말든 인지하냐 마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말머리 다는건 무시할만하죠. 수백개 글 중에 하나 달릴까말까 하는데 그럼 그게 무시할만하지 의미가 있어요? 그 수백개 글들 중에 하나조차 한개 달릴까말까 하는데 말이죠. 10년치 모아와서 무시할만하지 않다고 주장해봐야 의미 없는거 안변합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말머리 다는 경우가 수백개 글 중에 하나도 찾아보기 힘든데 그럼 원래 말머리를 안다는거지 다는겁니까? 제가 얘기하고 있는 내용을 착각하시니 님 혼자 멋대로 '여기서 이야기하는게 그 내용이었습니까?'같은 소리나 하고계시는거죠. 전 분명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한거지, 저격이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야 한다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커뮤티니에서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면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요. 공통기준을 꺼낸건 '이 행위 정도면 어디서든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걸 얘기하기 위함이지, 무슨 저격이라면 뭐가 들어가야 한다는걸 얘기한게 아닙니다만? 님이 사생활 침해 정도면 저격이라고 얘기한게 저격이라면 사생활 침해가 들어가야 한다고 얘기한게 아니잖아요?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 못하십니까 그려. [대체 어디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이라고 인정 못받고 사생활 침해까지 가야 저격이라고 인정받냐고요.] 네 밝힐 필요 있는데요. 그리고 님은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이라고 인정받지 못한다는걸 증명한 적 없습니다. 오유 예시는 잘못된 예시고요. 무슨 수백개 글중 말머리 달린글 찾아보기도 힘든 사이트를 가지고 저격 말머리가 없다고 저격이라고 인지하지 못한다니.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시죠. 정작 말머리 없어도 저격이라 인지하는 예시만 나오는데 말이죠. 네? 오유 저격글이라는 글들은 대부분 상대방의 과거 글이든 댓글이든 끌고와서 얘기하는걸 저격이라 하는데요? 한 수백개 정도는 붙여드려요? 뭔소린지; 저격이라고 주장했을때 저격이라는걸 부정 안하면 저격이죠. 단순 댓글 내용을 보고 얘기하는거랑 저격이라고 명확하게 주장한거랑 같습니까? 굳이 따지자면 저격이 아니라구 부정했을때 그걸 부정 안하면 저격이 아니게 되는거죠. 본인이 무슨 소리를 하고 계시는지는 이해하고 계십니까 그려? 뭘 부정하긴 부정합니까 그려. 커뮤니티마다 저격의 기준은 다르기 때문에 공통적인 저격의 의미는 못따진다고요. 그래서 이 정도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걸 따지는거 아닙니까. 저격의 의미를 따지는게 아니라요. 당연히 커뮤니티마다 저격의 기준이 제 멋대로고 따라서 저격의 '의미'야 공통적인 부분을 따지기 힘들지만 '이 정도면 저격이라 인지한다' 정도야 따질 수 있다고요. 그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기준이 님은 사생활 침해고 전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얘기 아닙니까. 하..... 진짜 이해를 못하시네요. 전 분명 커뮤니티 저격 얘기를 하고 있었고,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저격이란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야 한다고 얘기한게 아니라고요. 님이 사생활 침범해야 저격이라는 얘기가 저격이라면 사생활 침범을 해야한다는 소리에요? 저격이라면 사생활 침범이라는 요소를 갖춰야 한다는 소리냐고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MB 저격은 당연히 그냥 인터넷 은어인 저격의 예시로 MB저격이 쓰인다는 것 뿐입니다. MB 저격을 하는데 개인사 비하 평가질 3요소를 갖추고 MB를 저격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인터넷 은어인 저격이 쓰이는 예시로 MB저격같은걸 들고온거라고요. 전두환 저격과 비슷한 예시를 들기 위해서요. 본인이 커뮤니티 저격 얘기하는데 정치권 저격 얘기 끌고 들어오지 말라고 해놓고 정작 정치권 저격 개념 끌고들어온건 님이라는건 기억이 안나시나봅니다? 하긴 본인이 기억을 못하시니 저격수 주진우 얘기를 제가 먼저 꺼냈다느니 하시겠죠.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하면 커뮤니티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면서요.] 이렇게 말했지 [모든 사람들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 3요소를 갖추고] 저격을 해야한다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이 차이를 무시하시는겁니까 아니면 이해 자체를 못하신겁니까 대체. 그리고 공통적이든 뭐든 제가 한 말은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모두 하면 커뮤니티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한다이지, 저격이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가야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애초에 '저격이라면 뭐가 들어가야 한다'는건 따질수가 없다고요. 커뮤니티마다 기준이 다른데 저격에는 공통적으로 뭘 갖춰야 한다는걸 따질수가 있어요? 사생활 침범 얘기하시는 양반이 이걸 구분 못하십니까 그려. 님 얘기대로라면 사생활 침범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게 저격을 할때는 사생활 침범이라는걸 갖춰야 한다고 얘기하는겁니까?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유효기간 개념이 아니라 극극히 적은건 의미 없다는건데요. 10년치 끌어모아봐야 수백 수천개중 하나 달릴까말까 하는걸 보고 문화가 있다고 표현할수는 없다고요. 심지어 최근 글은 100개 가까이 되는 댓글중에 님이 말하는 말머리 달린 댓글 하나가 없는데 이걸 '문화가 있다'고 표현해요? 말이 되는 소리를 좀 우기시죠. 언제부터 수백개에 한개꼴도 안되는걸 가지고 '문화가 있다'고 얘기했는지? 그리고 수백 수천개 되는 글중에 댓글에 말머리 하나 달린거 찾기가 힘든데저격 말머리가 안달리는게 이상한게 아니죠. 그냥 말머리를 안쓰니까 저격 말머리도 안달리는겁니다. 수백 수천개 글 중에 댓글 말머리는 하나 달릴까말까하고, 당연히 그 정도 수준에 불과하니 저격 말머리도 안쓰이는거지 저격이라고 인지 못해서 안쓰이는게 아니라는겁니다. 한두회원만 반복적으로 달았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10년치 끌어모아서 얘기해봐야 수백 수천개 글,댓글 중에 한개 꼴이니 의미 없다고요. 그리고 님이 저격 말머리 안달리면 저격이라고 인지 못한다면서요. 그래서 전 저격 말머리가 안달려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예를 가져온건데요. 님이 10년치 끌어모아서 가져온게 많든 적든, 저격 말머리 없어도 저격이라고 사람들이 인지한다는건 증명된건데요. 고로 저격 말머리가 없어도 저격이라고 인지하니 저격 말머리 안다는건 그냥 필요가 없어서 안다는거죠. 님 말대로라면 저격 말머리 없으면 저격이라고 인지 못해야 정상인데 말이죠. 전 분명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대고 사생활을 침범해야 저격이라 인지한다는건 님이었고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소리가 저격이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야 한다는 소리가 아니라는겁니다. 따라서 저격이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야 한다는 소리가 아니니 당연히 저격했다고 해서 비하를 했다고 말할수도 없다는겁니다. [저격이라고 인지된다면 저 세가지가 포함된다는 얘기를 한게 아닙니다.] 전 분명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님이 엉뚱하게 자꾸 저격이라면 세가지가 포함되야 한다고 이해하시고 계시는건데요. 전 애초에 저격이라면 뭐가 포함되어야 한다를 따진게 아니라고요. 본인이 엉뚱하게 이해하셔놓고 엉뚱하다고 하시면 어쩝니까 대체. 전 분명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모두 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고, 그에 따라 송영무가 문정인을 저격한것도 저격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거지, 저격이라면 뭐가 들어가야 한다 운운하는 것 자체가 님이 착각하는거라고요. 이런 식이면 님 말대로면 저격이라면 사생활 침범이 들어가야해요? 사생활 침범이 안들어가면 저격이 아니고? 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대체. 저격이라고 주장했는데 반론이 안달린다는 것 자체가 주변에 인정받는건데요? 님은 무슨 저격이 맞습니다 인증해야 주변에 인정받는겁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시죠. 저격이라고 주장했는데 저격이 아니라고 한 사람이 없으면 당연히 저격이라고 주장한게 인정받은거죠. 아무 말도 안하는게 아니라 이미 댓글이 수두룩하게 달렸는데요? 거기 댓글 어디에 저격이 아니라고 부정한 내용이 있는지? 그리고 저격같은 민감한 행위는 당연히 반론글 달리는게 정상인데요. 이 글만 해도 최순실 같은 민감한 부분 있으니 바로 반론 주르륵 달리잖아요? 그리고 PGR 문정인 글 얘기는 왜꺼내시는지 모르겠는데, 전 분명 '저격이라고 주장하는 글에 한명도 반론이 없었다'라는걸 얘기한겁니다만. 님 말대로 저격이라는 민감한 행위를 하는데 커뮤니티 내에서 저격이라고 인지 못하는 행위를 가지고 저격이라고 주장하면 당연히 반론이 달려야 정상인데요? 민감한 행위를 잘못되게 하는데 반론이 안달린다는게 말이 됩니까? 오유같은 곳에서? PGR 얘기는 아예 경우가 다른 경우고요. 무슨 문정인이 영향력 아예 없다고 주장하는 글에 반론이 하나도 안달린겁니까? 자꾸 전혀 다른 경우를 가지고 비교하시는데 예시를 들려면 좀 제대로 드시죠. 아니 달고 싶은 사람은 다는데, 그 달고 싶은 사람이 극극극히 일부니 문화라고 볼 수 없다는 얘기 아닙니까. 수백 수천개 글중에 달고 싶은 사람 몇명 있다고 그게 문화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다른 회원들이 쓴 근조 댓글 말머리들이 없어지는게 아닌데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는건 맞는데요. 아니 있다고 주장하는 양반이 근조라는 댓글 말머리 다는게 존재한다는걸 증명하셔야죠. 고작 10년치 끌어모아서 수백 수천 개 글 중에 한개꼴로 댓글 말머리 다는 문화가 있다고 주장해봐야 그게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님은 수백 수천개 중에 한개 꼴로 달리는걸 보고 문화라 하나보죠? 그건 문화가 아니라 그냥 지극히 독특한 경우에 불과합니다. 적어도 내가 답할 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넘어가면 다짜고짜 송영무 문정인 핵심 외교안보정책라인 혼선이라고 얘기할수는 없다는 얘깁니다만? 국회의원이 무슨 강제적으로 입을 불게 만들 수 있는 수단이라도 있는지? 적어도 그 상황에서는 내가 답할 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넘어가면 끽해야 태도 문제 정도로 넘어간다는 얘기고, 그리고 님이 링크한 그런 기사가 나올 수 있는 것 자체가 송영무 문정인이 대판 붙었기 때문에 더 자신감있게 외교안보정책 혼선이라느니 얘기할 수 있는겁니다만. 그리고 혼선 얘기가 어딜봐서 문정인과 외교부와 관계있다는 말이 있는지? 혼자 또 상상의 나래 그만 펼치시고 있는것만 가지고 얘기하시죠. 아뇨. 어떤 말이 오느냐에 따라서 [봉급도 안 받는데 특보는 무슨 특보]라는 말이 어떤 의민지 추가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는거죠. 그리고 뒤에 난 교수 어쩌고 운운했으니 결국 학자라는걸로 셀프쉴드치는 것에 불과하다는 얘기고요. 아뇨. 문정인이 직접 얘기하는걸 굳이 들어줄 이유가 없는데요. 셀프 학자쉴드 치면서 나 하고싶은대로 하겠다는 양반 말을 뭐하러 듣습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시끄러워지는거 아닙니까. 문정인 말대로 그냥 일개 교수였으면 논란이 될 이유도 없었습니다. 본인이 본인의 위치에 대한 책임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얘기하다 논란만 커지는데 당연히 문정인 본인 말은 그냥 면피성 쉴드라 봐야 맞는거죠. 그리고 핵심 직급만 논란이 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핵심 직급이 아니면 왕특보네 뭐네 하는 소리는 안나옵니다. 그리고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위치가 그래서 중요하다는건데요. 자문에 따라서 대통령의 의중이 될수도 있는 일이거든요. ???정치권 얘기하는데 왜 다른쪽 얘기를 끌고오시는지? 전 악수해서 핵심이라고 얘기한게 아니라 그냥 악수하는 것같은 사소한 것까지 기사화된다는건데요. 님이 핵심이라면 논란될 내용이 아니더라도 일일이 기사화해서 올린다면서요. 님 기준에서는 악수나 물마시는게 논란될 내용이에요? [외부행보에서 논란될 내용이 아니더라도 일일히 기사화해서 올립니다. 핵심이란 건 이런 거죠. 특보의 주 업무는 대통령 자문이라서 기자들 눈에 안띈다구요? 특보는 사무실에 박혀서 코빼기도 안비친답니까. 기자들이 주목을 안해서 안알려지는거지, 외부행보 다 합니다.] 이렇게 말하시길래, 문정인 역시 어디가서 뭐했는지 기사화된다고요. 심지어 물마시고 악수하는 것같은 사소한 것들까지 기사화 된다는겁니다만. 본인이 했던 말도 기억 못하십니까 그려. 님이 핵심이란 이런거죠 하길래 문정인 역시 님 말 말대로 핵심다운 기사들이 나온다는 예시 들어줬더니 이제와서 악수는 다른 기사에서도 나온다 이러시면 제 입장에서는 뭐 어쩌라고 얘기밖에 더나오겠어요? 말을 마시든가요. 뭔소린지; 당정 사이에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만 해도 일반적으론 핵심취급 받습니다. 당정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는 핵심 직책이 청와대 수석 중에서도 있잖아요? 정무수석이라고요. 정무수석도 당정간 가교 역할할때 혼자 마음대로 하는거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핵심 취급받죠. 그리고 어차피 중요한 결정은 대통령이 내리는겁니다. 그래서 당정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주요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정도로도 충분히 핵심이라고 보는거죠. 단순히 대통령이 임명하는걸 떠나서 직접 임명해서 설명을 했다는게 중요한건데요. 공직 임명할때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자리가 아무것도 아닌 자리가 있었던 적이 있어요? 구구절절 변명은 그만하시고 말단 공무원 예를 드실거면 그런 경우가 있다는것부터 일단 설명하고 얘기하세요. 비현실적인 얘기는 그만 하시고요.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것 자체가 정책 조율의 일환 맞는데요. 정책 조율의 수단이 자문인거죠. 정책이라는 문제를 알맞게 조정하려고 자문을 받는것이니 조율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 실제로 노무현 정권때 괜히 자문역 가지고 '정책을 조율할 것'이라고 하신줄 아십니까. 그걸 왜 물으시는지; 전 모든 특보가 그런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한 적 없는데요. 또 혼자서 멋대로 지레짐작하시면서 질문하시네요. 이번 이용섭 정책특보의 경우 그런 막대한 역할까지 맡겼다는 얘기고, 님 말대로라면 역할 구분도 제대로 안되고 대놓고 일자리위원회 일에 정책특보를 이용하겠다는 식으로 역할 구분 자체가 안되는 수준인데 이러면 님 말대로라면 기존 시스템 무력화되는거 아니냐고 묻는건데요? 그래서 무력화가 된다는 소립니까 안된다는 소립니까. 대놓고 정책특보랑 일자리위원회 일을 전혀 구분안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냥 있는대로만 좀 보시죠. 전체 역량을 동원한다지 않습니까. 그럼 그냥 전체 역량을 동원하는거지 뭔 님 기준에서 해석하고 계십니까 그려. 그런 님 멋대로 기준에 따라 해석하지 마라고 그냥 있는 그대로 말을 가져온건데 말이죠. 멋대로 해석할거면 그냥 근거라도 대고 말하세요. 근거 못대실거면 그냥 있는 그대로 보시고요. 네? 대체 최소한 급수가 안맞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군요. 견제를 하려면 최소한의 급수는 맞아야 한다는 얘긴데, 1위와 8위가 안맞으면 1위와 2위는 맞아요? 1위와 5위는요? 의전서열 8위 위에 누가 있는지는 아십니까? 그리고 님은 별것도 아닌 자리가 장관 실장급을 견제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당연히 어느 정도 급수가 맞아야 견제가 가능한거지, 님 말대로 아무것도 아닌 자리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겁니다. 견제는 무슨요. 자꾸 우기지 마시고, 공직 사회에서 핵심자리 거치고 은퇴를 하면 했지 아무것도 아닌 자리 가는게 말이 됩니까? 그런 경우가 있냐니까요? 그리고 핵심인물들이 가는 자리는 핵심 맞다니까요. 핵심인물들이 가는 자리가 핵심이 아니면 그럼 뭡니까 대체.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그리고 지금 얘기하는게 공직사회 얘기하는겁니다만? 당연히 예시를 들려면 공직을 예시로 들어야죠. 그걸 말이라고 하십니까 그려. 제가 분명 뭐라했죠? [그리고 공직 사회에서 핵심자리 거치고 은퇴를 하면 했지 아무것도 아닌 자리 가는게 말이 됩니까? 그런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말했죠? 대놓고 공직 사회에서 대체 그런 경우가 어딨냐고 물은건데요. 제대로 읽지도 않고 성내는건 여전하시네요. [겸직이 아니다라, 정책실장이랑 특보랑 겸직 어쩌구 하는 이야기는 그럼 뭔가요.] 뭘 물어보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이용섭의 경우 애초에 다른 자리를 던지고 간 경우가 아니었고, 노무현 정권때 정책특보들의 경우 정책실장을 던지고 정책특보로 갔다는 얘깁니다만. 정책특보랑 겸직한건 정책실장이 아니라 다른 직책이고요. 공식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핵심들이 가는 자리는 핵심 취급받는다는게 그렇게 이해하기 힘드셨나봅니다. 무슨 스포츠협회같은거 들고오시게. 네? 특보단이 당정과 소통을 원활케 하는게 맞는데요. 저만의 해석이 아니라 저렇게밖에 해석이 안되는데요. 실제로 특보 중에 정무특보 같은 경우는 대놓고 그런거 하라고 만들어놓은 자린데요. 그리고 특보가 무슨 공식회의 주최하라고 있는 역할이 아닌데 공식회의 운운해봐야 의미 없는데요. 그리고 저 말 할때 임명한 특보 중 하나가 정무특보였고, 심지어 이해찬 같은 경우는 현역 의원 신분이었습니다. 박근혜때 현역의원 임명했다 날개를 달았다느니 한 그 정무특보 말이죠.[적어도 주체가 될려면 어떤 사안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고 거기에 대해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죠.] 아네 님의 주체 기준은 잘 봤는데, 그래서 근거는 어딨죠? 님 주장 말고요.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이게 대놓고 이용하겠다는거지 그럼 대놓고 이용하지 않겠다는겁니까? 다른 특보 얘기는 왜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전 다른특보 얘기한 적 없습니다. 님이 분명 특보가 핵심이 되면 기존 시스템 망가진다면서요. 그런데 정책특보의 경우는 확실히 핵심이 됐는데, 그럼 정책실장이나 일자리 수석같은 기존 시스템이 무너졌냐니까요? 아네. 님의 추측은 잘 봤는데 그래서 근거가 어딨죠? 청와대에서 대놓고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는데 그 말이 님처럼 협조 요청이나 하는 정도라는 말이 어딨죠? 애초에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는데 이게 핵심이에요? 아니에요? 그럼 핵심이 됐으면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되요? 안되요? 물어보는건 답 안하시고 혼자 열심히 추측만 하시는건 여전하십니다만, 본인이 했던 얘기나 제대로 좀 보세요. 사전 조율 못해서 문제 터트릴거면 그냥 특보를 해촉하든지 해야죠. 입을 무거운 사람을 앉히든가요. 사전 조율 안해서 문제 터트려놓고 나중가서 '사전 조율 없었다' 경고 주는데 뭔 의미가 있죠? 단순히 개인 의견을 청와대의 정책인마냥 발표해서 경고를 준게 아니라, 그 말이 한미관계에 도움이 안되고 사전 조율이 없는 발언이라고 경고준겁니다. 사전 조율이 없다고 경고를 준 이상 당연히 사전 조율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네 포함되는데요;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는 것 자체가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겁니다만. 장관이든 청와대 보좌관이든 특보든 전부 대통령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들이라는 것이고요. 아니 대통령이 특보단 임명하는걸 가지고 비선 운운한다니까요? 대통령이 특보단 임명해서 비선정치 한다고요. 님이 얘기한 사전적 의미 따지면 대통령에게 비선 얘기를 꺼내면 안되는데요? 대통령과 특보단이 몰래 관계를 맺고있어요? 그래서 대통령이 특보단 굴려먹는걸 비선이라 표현해요? 대놓고 공개된 특보 얘기를 하면서 대체 왜 대통령에게 비선 운운하면서 비판하냐니까요? 특보나 대통령 관계는 다 공개됐는데? 특보가 다른 사람이랑 관계를 맺든 말든 뭔상관입니까 대체. 대통령이랑 관계가 명확한데도 비선이라는 소리하는걸 말하는건데 말이죠. 그게 모순적인 표현이라는게 이해가 안가시나봅니다? [아직 현실화되지도 않은, 국회의원을 명예직 바꾼다는 가정을 가지고 오지 마시고] 이게 현실화되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는얘기지 뭡니까 대체; 그럼 현실화되지도 않은 소리 하라고 하셨나봅니다? 애초에 '현실화되지도 않은' '가지고 오지 마라'고 단정적으로 말한게 어디 가는게 아닌데요?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껏 하시죠. 하.....제가 뭐라고했죠? 월급 받는 방식 보라고했죠? 다시 보고 오세요. 수당으로 받습니다. 수당으로. 직무에 따라 일한만큼 수당으로 지급받는다고요. 그래서 일 안하는 날은 빼고 지급받고요. 아예 떠먹여드려도 딴소리하면 대체 어쩌자는겁니까 대체. 님이 본인은 깊이 생각해서 나온 발언일수도 있다면서요? 저도 깊이 생각해서 패드립 칠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근데 제가 아무리 신중하고 깊이 생각해서 말했다고 주장해봐야 그게 씨알이나 먹혀요? 결국 함부로라는건 본인이 무슨 생각이었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겁니다. 그걸 얘기하기 위해 든 예십니다만. 패드립 단어 나왔다고 발끈하시지 마시고요. 국회 기준에서 함부로가 맞다는 얘긴데요. 그래서 본인이 직접 사과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님이 아무리 부정해봐야 국회 기준에서 함부로 맞고 그 함부로 발언한 사람이 사과한게 어디 간게 아니죠. 그리고 사과하면서 한 말이 머리가 하얘서 한 말이라는데 거 참 신중하고 깊이 생각해서 한 말인가봅니다? 크크 국회에서 장관업무 질문하는데 성별이나 외모 말하는게 막말이냐고 묻는다면 막말 맞는데요. 대체 언제 국회에서 장관업무 질문하는 자리에서 상대 외모나 성별가지고 얘기하는게 용인됐는지? 장관업무 질문하는데 외모평가나 하고 있는데 그게 막말이 아니에요? 국회에서 하는 거의 대부분이 막말이라는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고요. 그리고 여성 국회의원은 왜 얘기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저거 관련해서 표창원 같은 의원도 페북글 남겼는데 표창원도 여성의원인가봅니다? 수백 수천개 중에 하나꼴로 있는게 문화가 있다고 얘기하는게 되는거군요. 저한테 확대해석 운운하는 분이 본인은 거의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확대해석을 하시네요. 잘 유지되다 말 뜻이 달라졌나보죠? 님은 수백 수천 되는 글 중에 하나 찾아보기 힘든게 문화가 잘 유지됐다고 표현하나보죠? 독특한 시각이 한두개가 아니라 맞춰드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적어도 댓글이 일정 수준 이상 되면 한두명이라도 의심은 품어야 정상이라는겁니다만. 님 말대로 (저격)말머리가 안달려서 저격이라고 인지를 못하는게 사실이라면요. 그리고 저격이라는 행위가 민감한 행위라면 말이죠. 이 말이 왜 나왔는지 벌써 잊으셨나보군요. [피포츄라는 분이 쓰신 댓글을 보시죠. 저기에 개인사 퍼온 내용 일절 없습니다. 그냥 메갈이라고 비하한 것 밖에 없습니다. ] 이렇게 말하신건 님인데요?; 본인이 하신 말도 기억 못하십니까 그려. 님이 피포츄라는 사람의 댓글에 개인사 퍼온 내용 일절 없고 메갈이라고 비하한 것밖에 없다길래, 16-이란 사람의 댓글 모음 파서 댓글 단게 있다고 한겁니다. 사람들이 저격에 대한 근거로 인정하지 않은건 별개의 문제죠. 맥락 파악 못하는건 님이죠. 피포츄라는 사람이 댓글로 저격함->저격 근거랍시고 16-이란 사람 댓글모음 파서옴->사람들이 인정안함 이 순선데요? 당연히 저격과 관계있는건 맞는데 근거가 인정이 안된 것 뿐입니다. [쉽게 건드릴수도 없다라, 원래 정직원 해고는 어렵습니다. 뭐 특보만 그런가요? 대통령 자문도 하고, 네 자문이야 특보의 역할이니까 당연 하는거구요. 핵심 of 핵심인 양반들이 간다고 해서 특보가 대단한게 되는것도 아니구요. 당정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거야 뭐 당연 해야 하는거구요.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되도록 조정만 하는거죠. 실제 역량을 투입하는 건 실장들과 비서관들이고 말입니다] 별것도 아닌 직책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경우가 있는지, 대체 공식사회에서 핵심 OF 핵심인 양반들이 가는 자리가 핵심이 아닌 경우가 어디있으며, 핵심 자리까지 했던 양반들이 아무 것도 아닌 자리로 가는 경우가 어딨는지나 근거를 대시고 말하죠. 근거도 없이 그냥 막 던지지 마시고요. 그리고 대통령 자문이라는게 충분히 핵심적인 역할 맞다니까요. 대통령 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핵심이라 볼 수 있는데요? [실제 역량을 투입하는 건 실장들과 비서관들이고 말입니다]이건 근거 내놓으시고요. 님은 지금 특보를 별것도 아닌 자리라고 주장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날개를 달았다'는 표현이 대체 별것도 아닌 자리에 쓰는 경우가 있냐니까요? 전 없으니 당연히 근거를 못대죠. 없는걸 어떻게 근거를 댑니까. 날개를 달았다고 표현했다고 핵심이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쓸만한 자리라는건 입증한다는건데요. 거기에 추가적인 사실들이 덧붙여지면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는거고요. 그렇게 신나게 예우 해주다가 옥상옥 터진게 김대중 정권이고 죄다 상임들로 뒀다가 수석들 업무 중첩으로 난리난게 이명박 정권인데 과거로 돌아가면 되겠습니까 그려. 그리고 많은 업무를 맡기려면 결국 그에 걸맞는 예우가 필요한데요. 그럼 또 옥상옥 터지는거죠. 특보도 대통령이 정책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핵심이라는 얘긴데요. 그 정책라인의 핵심이라고요. 일부 결정권한 가지고 있는것만 핵심이라고 보는게 대체 어디죠? 국민여론이요? 당연히 국민여론이라는 공직이 없으니 공식사회에서 핵심이라고 못부르죠. 부르지 않는게 아니라 못부르는겁니다. 그런 직책이 없으니까요. [명예직은 큰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는 직위를 지칭하는데도 쓰이거든요] 님이 이렇게 주장하셔봐야 공직사회에서는 말만 명예직인 경우가 많아서 의미 없다니까요. 국회의원이 겸직가능한건 '공익 목적의 명예직'에 한정되어있고, 애초에 겸직하는 직책 자체가 공직은 아닌 경우가 많으니 예시로 들어도 크게 의미없다니까요. 네. 핵심 뒷받침해주는 근거 하나 더 든 것 뿐이고, 본인 스스로 권한과 의무 없다고 말 막하고 다니다 트러블메이커가 됐죠. 여야언론이 통틀어서 문정인을 핵심으로 보고 있고, 문정인 말 한마디에 청와대가 직접 해명하고 난리를 치는데 그럼 핵심이 아닙니까? 특보 본인이 하는 말을 믿으려면 본인이 말을 믿을만하게 만드는 행동을 해야죠. 행동 그리 좋아하시는 분이 그걸 모르십니까 그려. 특보 본인부터가 계속 학자 셀프쉴드로 넘기는데 그걸 믿으라고요? 특보가 권한을 가졌다고 얘기하면 잘도 넘어가겠습니다 그려. 안그래도 논란 터져서 난리가 난 상황에서 한 말인데 말이죠. 당연히 권한과 의무가 없다고 변명해야 개인자격 운운하면서 넘길 수 있는건데요. 아뇨. 학자입장에서 아무리 말한다고 주장해봐야 특보라는 위치가 결국 대통령 정책 결정에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다보니 본인이 아무리 학자 입장에서 말한다고 주장해봐야 의미 없습니다. 심지어 어딜 가든 기자들 따라다녀서 말 한마디에 집중하다보니 쉽게 묻어버리기도 힘들고요. 그리고 핵심이 권한과 의무를 가져야한다는건 님 생각이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17709 [청와대는 "발언을 사려 깊게 해달라"며 송 장관을 질책했다. 이를 본 정부·군·정치권 관계자들은 일제히 "안보라인 '파워게임'에서 문 특보가 이긴 것"이라고 했다.] [외교부 역시 "외교 사령탑은 강경화(장관)가 아니라 문정인"이란 말을 자조적으로 하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들은 "북한 문제에는 문 특보 생각이 대통령 생각과 비슷한 것 아니냐"고 말한다.] 아예 대놓고 이런 식으로 말까지 나오는데 대체 청와대 뭐합니까? 님 말대로라면 아무것도 아닌 직책을 보고 파워게임에서 장관을 이겼네 사령탑이 강경화가 아니라 문정인이라느니 하는 말이 나오는데 말이죠. [특보라고 해봐야]라고 다소 오버스럽게 표현한게 왜그랬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시나봅니다? 최순실에 비하면 특보라고 해봐야 일반인이 공식적으로 의견 개진하는 자리라는 얘기가 그리 이해가 안되십니까 그려. 국어학원 소개하기 전에 님이 먼저 다니시는게 먼저인 것 같은데요. 본문에 최순실 얘기 나와서 최순실에 비하면 특보라고 해봐야 일반인이 의견 개진하는 자리에 불과하고 예우라곤 쥐뿔도 없는 허울뿐인 자리라고 표현한건데 말이죠. 앞에 왜 [최순실 이름이 그렇게 가볍게 꺼낼만한 인물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라고 한 뒤에 [특보라고 해봐야]라고 표현한건지 전혀 이해가 안되시죠? 그러시겠죠 뭐. 아니 그냥 이해하기 싫으신 것 같네요 이쯤되면. 그리고 언제 일부 일 정도 자기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권한 같은거 없어도 그 정책 라인 핵심이라고 불릴 수 있다니까요. 실제로 지금 불리고 있는데 님 혼자 부정한다고 뭐가 됩니까 그려. 권한과 의무 얘기해봐야 핵심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지도 않고요. 어디서 그렇게 보는지 좀 알려주시죠? PGR 댓글 몇개? 거 참 대단한 근거네요. 뇌피셜 관련해서 벌점먹인다고 공지까지 올라왔는데 뇌피셜만을 벌점의 원인으로 생각한다고 큰 코 다칠거라니; 공지 확인도 좀 하시고 사시죠. 안그러면 님이야말로 큰코다칠 것 같은데요? 네. 당연히 사실 인정이야 잘 하죠. 님이랑 다르게 남들 기준 수용도 잘 하는 편이고요. 네? 엄연히 인정하는게 맞는데요. 사실 인정은 사실 인정이고 사과는 사관데요. 사실 인정은 하긴 하는데 님한테 굳이 사과할 생각이 안들어서 안하는 것 뿐이고요. 근데 님이 진정한 사과 운운하니 엄청 웃기긴 하네요. 아네. 님은 적반하장이나 뇌피셜 정도 운운하는 수준이랑은 달랐죠. 인정합니다. 아, 그리고 이 이후로 댓글 안답니다. 동어반복이 되는거같아서 지겹네요 이젠.
17/09/30 13:00
kartagra 님// 대단한 근거요? 여권에서 누가 말했는지 이름을 걸고 말한 건 보이지도 않고, 야권은 논란을 일으키는 인물이 핵심이 아니더라도 핵심으로 만들어야 청와대의 잘못을 크게 만들 수 있죠. 언론요? 당연 핵심이 논란 일으키는게 주목도를 더 많이 받고 기사도 더 많이 클릭하죠. 이런 당연한 이치를 모르시고 꾸준히 언론의 발언을 사실인냥 받아들이시네요.
pgr의 몇몇 댓글들이 오버한다구요? 그럼 핵심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야죠. 근데 왜 그런 사람은 님빼고는 눈씻고 봐도 안보일까요. 님조차 그 글에 문정인이 핵심이라고 안썼으니, 님 논리대로라면 문정인이 핵심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댓글에 아무도 지적을 안했으니 문정인이 핵심이 아닌 거잖아요, 안그렇습니까? 문정인 본인 말은 안믿으시면서 홍준표 말은 되게 신뢰하시네요? 특보 본인이 특보에 한 평가는 쉴드치니 뭐라 그러면서 안믿으면서, 여당을 공격하기 위해서 오버질하는 홍준표 말은 아무런 의심없이 그대로 믿으시나 봅니다? 당연히 자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언론을 이용하는 여야나 클릭수 많게하는게 최우선적인 언론보단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게 맞죠. 여야언론이 문정인을 띄워주면 무얼 얻는지 명백히 보이지만, pgr회원들이 문정인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서 얻는 건 없는데 말입니다. 님 첫 댓글은 젤 처음에만 최순실을 언급했죠. 이후 문장에서는 직간접적으로 최순실을 끌어온게 어디 있나요? 그냥 특보이야기만 한거죠. "최순실에 비해 별것 아닌" 이나 "최순실에 비하면 일반인인" 이런 수식어를 붙여야지 사람들이 아~ 최순실과 비교하는구나라고 생각하지, 젤 처음 문장 이후에는 최순실에 대해 아무것도 안적어놓고 비교대상이 최순실이다라고 하면 그게 먹히기나 하나요. 최순실이 어떤 일을 했건 간에 중요한 게 아니라 님이 첫문장 이후로 최순실을 언급하지 않았는데도 그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이야기했으니, 그걸 명백히 보이셔야죠. 댓글이 길어지는 건 님이 일일히 단락하나하다마다 꼬치꼬치 반박하면서 했던 내용을 또하니까 길어진거죠. 거기다가 착각까지 더하니까 당연히 길어지는 거죠. 저보고 뭐라 그러지 마십쇼. 뭐 자존심 자기합리화야 님만 하겠습니까. 자존심 자기합리화 수련이야 혹시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몰라도 인신공격은 제가 못따라가겠네요. 100년을 수련해도 인신공격에서는 님 못따라갈 것 같습니다. 아뇨. 저격이라고 안부르는데요? 님이 인정을 안할 뿐이지 댓글에서의 행위를 저격이라고 부르는 걸 거의 못봤거든요. 가져오긴 뭘 가져옵니까, 한두명이 비하 행위를 저격이라고 했을 때 저격이 아니다라고 이야기 안했으니 저격이다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걸 마치 근거인 마냥 가져오시고 말입니다. 님이나 글 제대로 읽으시죠? 지레짐작은 님이 한거죠. 님이 분명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고 했으니, 당연 커뮤니티 공통적인 저격 행위는 비하 행위를 한 것 아닙니까?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이제는 헷깔리시나보네요. 커뮤니티 공통적인 저격 행위는 개인사+비하+평가질 -> 커뮤니티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행위를 하면 비하를 한 것임 이거는 역 이 대우도 아니고 앞의 문장을 통해 도출한 결론인데요? 근데 이것도 이해를 못해서 뜬금없는 역 끌고 들어오신 건 님이구요. 저격의 공통적인 기준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란건 제가 언급했나요? 전 못찾겠다고 했고 님이 그 기준을 제시한거죠. 과거의 님보고 따지시구요. 명제의 역이 왜 참입니까? 명제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긴 하신 겁니까? 정말 멋대로 가정하시네요. 어느 누구도 명제의 역이 참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역 운운하시면서 [저격을 했다는건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얘기가 될텐데요?] 라고 이야기하는 건 틀렸습니다. 젤 첨이 틀렸으니 이걸 바탕으로 이후 줄줄히 딸려오는 내용은 언급할 필요도 없죠.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면 커뮤니티 공통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면서요? 그럼 커뮤니티 공통으로 저격 행위를 하면 개인사도 언급한거고, 비하도 한거고, 평가질도 한거죠. 비하라는 개념에 개인사+비하+평가질이라는 행위가 포함되는데, 저격했다고 인지했다는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갔다라고 이야기 못한다구요? '그런 말' 당연 안했죠. 근데 님이 한 이야기에 '그런 말'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겁니다. 스스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자신의 발언은 어떤 뜻을 가지는지 전혀 해석도 못하고 계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계속 아니다 아니다라고 부정만 하지, 왜 아니다라는 데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은 하나도 없네요. 사생활 가지고 이야기해봤자 아무런 소용없습니다. 커뮤니티 공통으로 저격이라 인지하는 최소 기준이 사생활이라고 했을 뿐, 그 이상의 기준이 존재하고 있다는 건 부정 안했거든요? 당연 사생활보다 더 완화된 기준이라도 커뮤니티 공통으로 저격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행위가 있을 거라고 인정하는거죠. 그래서 '저격했다면 사생활을 침해했다' 라고 제가 이야기 안하는 거구요. 이해가 안되시는지? 하긴 이해를 하셨으면 지금까지 왔겠습니까 그려. 그렇죠, 누구나 저격이라 인지하는 공통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잖아요. 이 정도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면 당연 누구나 저격이라면 인지하는 행위에 그런 행위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거죠. 그런 행위 중 하나라도 빠졌는데 누구나 저격이라고 이야기하면 님이 말한 그 기준이 틀린거죠. 말이 앞뒤가 안맞는데, 이걸 이해를 못하시나봐요? 커뮤니티 공통적인 저격의 기준을 도출했으면, 당연 그 기준에 어긋난 것은 커뮤니티 공통적으로 인지하는 저격이라고 말할 수 없고, 명확한 저격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겁니다. 그냥 저격이든 아니든 알아서 부르는 거죠. 그래서 커뮤니티 공통적인 저격의 기준을 논한 건데 [이게 왜 저격이 아니냐는 식으로는 따지기 힘들다니까요] 라니, 애시당초 저격이냐 아니냐를 따지기 위해서 공통적인 기준을 도입한 건데 말입니다? MB저격이란 정치권 용어 먼저 꺼내온 건 님이시잖아요. 이전에 제가 정치권 저격이라는 단어를 입이라도 뻥끗했습니까? 설마 MB저격한 모두다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라는 커뮤니티 공통 기준으로서의 저격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박원순 MB 저격 기사를 예로 가지고 오면서 이것도 커뮤니티 공통 기준의 저격이라냐고 물었는 거고 말입니다. MB저격에 분명 정치권 개념의 저격이 포함되어 있는데, 마치 이것을 인터넷 커뮤니티 상의 저격행위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단정지은 건 님이죠, 제가 아닙니다. 정치권 용어를 생각하고 있었다면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라는 발언은 안나오죠. 그럼 사생활을 침범해야 저격이죠, 침범안해도 저격이라고 부릅니까? 혼자 '침범해야' 란 단어를 '침범해야[만]' 이라고 멋대로 해석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허수아비 때리기식으로 공격한건 인지도 못하시죠? 침범과 침해가 다르다는 식으로 태클건적 없는데 혼자서 멋대로 그렇게 해석해서 크크크 거리시면서 웃으시네요. 오히려 그게 웃깁니다. 비하댓글을 저격이라고 인지하면 당연히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가면 당연히 저격이라고 인지한다구요? 무슨 근거가 있다고 그걸 믿죠? 님이 가져온 건 특정 회원이 비하댓글을 저격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그게 모든 커뮤니티 회원이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근거는 안되는데요? 개인사 끌고오면 저격이라고 인정 안하는 경우도 있고, 비하댓글을 끌고와도 저격이라 인정 안하는 경우도 있고, 평가질을 해도 저격이라고 인정 안하는 경우가 있으니, 저 세 교집합이 존재할 거고, 그럼 오유 내에서는 개인사 비하 평가질해도 저격이라고 인지 안하는 회원들도 있다는 이야긴데요? 커뮤니티 내에서조차 개인사 비하 평가질에 대해서 저격이라고 인지안하는 회원도 있으면 당연 커뮤니티 공통적인 기준이라고 말할 수 없죠. 말은 바로 하셔야죠. 10년전 댓글에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 된 거구요. 몇명 쓰긴요. 단순히 세어봐도 열명은 가뿐히 넘어가는데 말입니다? 10년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계속되어진 행위고, 그 행위에 참여한 회원들이 무시할 정도로 많으면 당연 문화가 있다고 말할 수 있죠. 댓글 단 회원들의 숫자를 몇명이라는 단어로 억지로 적게 표현할려고 하면서 문화가 아니라는 게 비약이죠. 새 글을 쓸때와 사람들이 댓글에서 쓸때 인지하는 기준이 다른데요? 왜 다른 경우가 비정상입니까? 사생활도 없는 게시판을 저격이라고 하는 건 그냥 그런 행위를 '저격'이라는 단어로 정의한 거구요. 그런 행위가 저격이라고 인지되니 자동적으로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저격으로 인지된다? 커뮤니티 내에서도 비하를 저격이라고 부르고 부르지 않는 사람들이 공존해 있는데 말입니다. 공통 기준이라면 공통적으로 그렇다라고 인지하고 있어야죠. 사생활을 침범해야 저격이죠. 사생활을 침범 안하면 저격이 아니구요. 전 애시당초 커뮤니티 공통적으로 인지하는 저격의 경계선을 사생활 침범이라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질문 하셔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커뮤니티 공통 기준으로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면' 저격이라고 하셨잖습니까. 그러니까 커뮤니티 공통 기준의 저격이라는 행위를 행하면 비하를 했다고 말할 수 있는거죠. 언제는 비하를 저격으로 인지하니까 당연 개인사+비하+평가질도 저격으로 인지한다고 이야기하셨으면서, 이 이야기는 못받아들이시나 봅니다? 한 회원이 상대방이 메갈로 몰고갔다는 걸 저격이라고 인지했죠. 네 그 회원은 그렇게 생각했네요. 근데 다른 회원들은요? 커뮤니티 회원 모두다 메갈로 몰고가는 걸 저격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니, 한 회원이 그렇게 이야기한 건 그 회원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근거가 되지, 다른 회원들 모두 그렇게 생각한다는 근거가 안됩니다. 근데 본인만의 논리적 비약을 중간에 끼워 넣어서 마치 모든 회원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시네요. 저격이라는게 기본적으로 매우 신중히 해야하는 행위라면 왜 댓글에서는 그런 표기를 안하나요? 글에서는 신중하게 생각해서 '저격'표기를 일일히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글에서의 저격은 신중해도 되고, 댓글에서의 저격은 신중 안해도 돠나뵺? 그리고 회원들이 분노하는 것을 이상하게 이야기하시네요. 회원들이 분노하는 건 근거없는 메갈몰이인거지, '저격' 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아니, 분명 커뮤니티 내에서도 개인마다 저격의 기준이 다 다른데 왜 굳이 반발해야하죠? 저 사람한테는 저런 행위가 '저격'이라고 인지될 수도 있는 겁니다. 이런 사실을 이해하면 어느 누가 내가 저격이 아니다라는 행위를 저격이라고 불러도 굳이 반발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서로 다른 기준을 충분히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누가 자신과는 다른 기준을 이야기한다 해도 지적을 꼭 해야 할 필요 없습니다. 근데 마치 지적을 꼭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시네요. 그렇게 이야기하는 님은, 남이 어떠한 단어의 의미를 자신과 다른 기준으로 사용했을 때 꼬박꼬박 지적하시나 보죠? 그럼 문정인을 언급한 최신 글에 회원들이 문정인을 마치 핵심이 아니다라듯 이야기했는데 그때는 왜 반박 안하셨습니까? 님 말대로라면 문정인을 마치 핵심이 아니다라듯 이야기한 댓글에 반박을 안하셨으니 문정인이 핵심이 아니다라고 인정하신 거네요. 잘 알겠습니다.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라고 당당하게 주장하신 분은 제가 아닙니다. 님의 말대로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라면 MB저격이라고 불리는 행위 모두는 인터넷 용어에서의 저격이잖아요. 근데 정말 그런가요라고 물어보는 거잖아요. 그래서 박원순의 MB 저격 예를 들고 왔잖아요. 님 말대로라면 인터넷 저격을 한 거고, 당연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저격이라고 인지하고 있어야 하니까 개인사 비하 평가질인거고, 근데 그게 정말 인터넷 용어 저격 행위냐구요. 제가 보기엔 전혀 아닌데요? MB 저격이라면 당연 인터넷 저격과 정치권 저격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인데 님은 그냥 인터넷 저격만 있는것처럼 이야기하셨잖아요. 근데 이렇다면 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거에요. 명확하게 인지하긴 뭘 인지합니까. 하나의 경우만 있으면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의 행위를 '저격' 이라고 인지한다는 것밖에 안되지만, 동일 예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모인다면 결국 그게 커뮤니티 내 회원들이 해당 행위를 '저격'이라고 인지한다는 게 되는 겁니다. 오유 저격 말머리를 언급하면서 님이야 입맞에 맞는 예 한두개만 가져올 지 모르지만, 전 그렇지 않고 무시할 수 없을 만한 글이 존재한다는 걸 보였죠. 특정 회원이 저격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그 누구도 저격받았다는 것에 의심을 품지 않았다구요? 그냥 서로의 저격에 기준이 다르니까 그런거요. 저격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반박할 필요가 굳이 없습니다. 말머리도 없는데 왜 저격이라고 인지하냐구요? 예 회원 한명이 그랬네요. 근데 대다수의 회원의 반응이 어떠한지는 나왔습니까? 댓글에 말머리 다는건 무시할만 하긴요. 님이 퍼온 한두개 예보다 훨씬 더 많은 회원들이 댓글 말머리를 사용해왔고, 10년 전부터 존재하던 댓글 말머리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수백개 글 중에 하나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게 뭐가 중요합니까? 찾아보기 힘들건 말건 간에 어쨌든 존재하는 겁니다. 10년동안 참 오래도 써왔고 말입니다. 네, 커뮤티니에서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들어가면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거 맞죠, 그럼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행위라면 비하를 했다 라고 부를 수 있는거죠. 커뮤니티 공통적인 저격 행위를 했는데 비하했다고 부를 수 없다? 그럼 지금까지 이야기해 온 커뮤니티 저격 기준의 세 요소에 비하는 왜 들어간 건가요?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이제는 해석도 잘 안되십니까? 님은 개인사 끌고들어와서 남을 비하하면서 평가질하는게 저격이라고 인정받지 못한다는걸 증명한 적 없긴요, 오유 제목에서는 '저격'이라는 말머리가 달리지만 댓글에서는 그런 말머리가 달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증명했거든요? 당연 동일한 행위를 하는데 한 쪽에서는 저격이란 표시를 하는데 다른 쪽에서는 그런 표시를 안하면 서로 다르게 인지하는 거죠. 님이야말로 특정 개인이 비하를 저격이라고 했을 경우, 회원들이 거기에 대한 반박을 하지 않았을 경우, 그자리 회원들 모두가 비하를 저격이다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반박해 보시죠. 거기에 있는 회원들이 개인별로 저격에 대한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만 있다면 반박을 하지 않을 건데 말입니다. 제가 제시한 조건으로도 회원들이 지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였으니, 님이 추가적인 근거를 더 갖다대셔야죠. 지금까지 계속 갖고오셨으니 그냥 가지고 오세요. 저보고 수백개 갖다줄까 말까라고 물어보지 마시고 말입니다. 그렇게 자신있으시니 대다수의 커뮤니티 회원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예를 충분히 갖고 오실거라고 믿습니다. 저격이라고 주장했을때 저격이라는걸 부정 안하면 저격이긴요.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어도 반박 안합니다. 그냥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인정하는거죠. 그럼 문정인을 언급한 최신 글에 회원들이 문정인을 마치 핵심이 아니다라듯 이야기했는데 그때는 왜 반박 안하셨습니까? 님 말대로라면 문정인을 마치 핵심이 아니다라듯 이야기한 댓글에 반박을 안하셨으니 문정인이 핵심이 아니다라고 인정하신 거네요. 전 이때까지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님이 반박 안하신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근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참 대단하십니다그려. 제가 댓글들 링크까지 직접 퍼왔으니 못보신 것도 아닐테고, 보긴 봤는데 반박을 안하신다는 것은 댓글들을 인정하신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지금와서 공통적인 부분을 따지기 힘들다고 이야기하시면 뭘 어쩌라구요? 그럼 아예 첨부터 그렇게 이야기하시던가요. 힘들다 그러다 한 적 없이 바로 커뮤니티 공통의 저격에 대해서 정의를 내린 건 님입니다. 전 그게 어렵다는 걸 알기 때문에 아주 최소한도인 사생활 예를 댔을 뿐이고 말입니다. 정의내리는게 어려웠다면 첨부터 거기 발을 들이지 마셨어야죠. 사생활을 침범해야 저격이라고 부르죠. 사생활을 침범하지 않아도 저격이라고 부릅니까? 저는 커뮤니티 공통 기준에서 최소 범위가 사생활 침범이고 여기서 더 큰 기준이 있을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한 것 밖에 없습니다. 이제와서 [MB 저격은 당연히 그냥 인터넷 은어인 저격의 예시로 MB저격이 쓰인다는 것 뿐입니다.] 라고 이야기하십니까?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라고 당당하게 주장하신 분은 제가 아닙니다.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어라면서요. 그럼 MB저격은 인터넷 용어를 의미하는 거죠. 저기 어디 정치권 용어가 끼어들어갈 틈이 있는지요? 정치권 저격을 제가 끌고 들어왔다구요? "그럼 "전두환이 5.18에서 학살을 했다" 라고 언급하는 것도 전두환에 대한 저격입니까?" 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첨부터 정치권 저격 개념을 배제하고 사용했는데 말입니다. "저격입니까?" 라고 이야기하는게 설마 긍정의 의미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근데 이후에 MB저격을 끌고 오신건 님이셨죠. 정치권 저격과 인터넷 저격의 의미가 혼재되어 있는 MB 저격이란 단어를 말입니다. 이후에도 "애초에 저격이란 용어 자체가 인터넷 용언데요?" 라고 하시면서 정치권 저격을 생각지도 않고 이야기하고 계셨고 말입니다. 당연 인터넷상에서 저격이라고 부르는 행위에 대해 '저격이라면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모두 들어가야한다'라고 이야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죠. 근데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는게 저런 저격의 일반론적 개념에서 이야기하는 겁니까? 지금까지 이야기한 건 커뮤니티 공통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는거구요. 저격이라면 뭐가 들어가야하는지 따질수가 없다라고 한다면 왜 커뮤니티 공통 기준에 대해서 정의내리신 겁니까? 참 대단하십니다그려. 전 첨부터 그 기준을 정확히 모르겠다고 했고, 그걸 정의해 버린 것은 님이시죠. 님도 첨부터 모르겠다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극극히 적다라는 게 그냥 님만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극극히 적다라고 이야기하면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기준을 퍼와서 이야기하셨어야죠. 지금까지 뭐만 이야기하면 사전적 정의를 퍼와서 잘 하셨잖습니까? 그렇다면 이번에도 극극히 적다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어디 다른데 내용을 좀 퍼와서 이야기하시는게 맞죠. 그리고 전 처음부터 '있다' 라는 것을 주장했지, '많다' 라는 것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고작 한두명 쓰는거 퍼오면 있다라고 주장하기가 상당히 민망한 개수겠죠. 그래서 무시할 수 없을 만큼의 회원들이 쓴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예를 많이 가져왔습니다. 말머리를 안쓴다구요? 엄연히 근조댓글 말머리를 쓰지 않습니까? 말머리를 안쓴다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거나, 존재하더라도 한두명 정도의 회원밖에 안쓴다는 걸 보이셔야죠. 왜 엄연히 존재하고 10년 전부터 써왔던 근조댓글 말머리를 없는 것처럼 취급하십니까? 엄연히 존재하는 건데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하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부른다면, 누구나 저격이라고 부르는 행위는 비하 행위를 헸다라고 할 수 있는 거죠. 누구나 저격이라고 인지하는 행위에 개인사 비하 평가질이 굳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구요? 그럼 아예 젤 첨 말이 잘못된 거네요. [개인사 비하 평가질을 모두 하면 저격이라고 인지한다] 라고 이야기하셨잖아요. 그럼 저격이라고 인지했다면 그 중에 하나인 비하를 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 말이 그렇기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될 줄은 몰랐는데요. 그럼 공통적으로 저격이라고 인지했는데 비하를 했다라고 부르지 않는 경우는 어떤 경우입니까? 상당히 궁금한데요? 자꾸 사생활 사생활 이야기하는데 전 사생활=저격이라는 의미로 이야기한 적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까 잘못된 반박이죠. [저격이라고 주장했는데 반론이 안달린다는 것 자체가 주변에 인정받는건데요?] 인정받긴 뭘 인정받습니까?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어도 반박 안하는거고, 이야기 안하는건 그냥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인정하는 겁니다만? 님 말대로라면 문정인을 마치 핵심이 아니다라듯 이야기한 댓글에 반박을 안하셨으니 문정인이 핵심이 아니다라고 인정하신 거네요. 전 이때까지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님이 반박 안하신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근데 사실은 문정인을 핵심이 아니다라고 보는 것에 대해서 동의하기 때문에 반박을 안하신 거구요. 못봤다는 변명은 안하시겠죠? 제가 이전 댓글에서 글도 아닌 그런 이야기를 한 링크까지 직접 퍼왔으니 못보신 것도 아닐테고 말입니다. 맞습니다. 최순실에 대해서는 반박이 많이 나왔으니 이는 거의 대다수의 커뮤니티 회원들이 문정인과 최순실의 직접 비교는 무리다라고 생각한다라는 거고 말입니다. 근데 님은 반박 안하셨네요. 보긴 봤는데 반박을 안하신다는 것은 댓글들을 인정하신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PGR은 아예 경우가 다르다구요? PGR은 인터넷 커뮤니티 아닙니까? 인터넷 커뮤니티 이야기를 하시길래 인터넷 커뮤니티 예를 들어드린 건데, 뭐 그냥 한문장으로 퉁치고 넘어갈려 그러시네요. 민감하다라, 네 물론 민감하긴 하죠. 당사자에게는 말입니다. 당사자도 아닌 사람이 굳이 민감해할 필요는 없죠. 어차피 비하를 저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겁니다. 몇명이긴요, 숫자는 세어보셨는지? 열명은 충분히 넘어가는데 말입니다. 극극극히 일부라구요?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회원들이 근조댓글 말머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네요. 역사도 충분히 오래되었습니다만? 근조라는 댓글 말머리 달고 있잖아요. 지금 댓글 말머리 단 회원들 숫자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나 보죠? 정작 님이 이야기하시는 게 설득력이 전혀 없네요. 문정인 논란 최신판에 언제는 외교부가 대답 잘못해서 야당에서 '혼선'이라는 발언을 했나요? 송영무가 제대로만 대응하면 혼선이라는 발언이 안나온다면서요. 그럼 이번에도 야당이 혼선이라는 발언을 했으니 님 말대로라면 외교부가 제대로 대응 안해서 혼선이라는 발언이 나온 게 아닙니까. 아니, 링크에서 외교안보혼선이라고 했잖습니까. 그럼 사건 당사자인 문정인과 외교부가 혼선을 일으킨다라고 지칭하는 거지 뭐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습니까? 혼자 또 상상의 나래 펼치는 건 제가 아니라 님이시죠. 학자라는걸로 셀프쉴드칠려면 그냥 난 학자다라는 말만 하면 되는 겁니다. "봉급도 안 받는데 특보는 무슨 특보" 와 같은 말을 할 필요가 없죠. 그 자리 면피성 발언은 학자라는 발언으로 충분하죠. 특보 스스로가 특보를 비하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겁니다. 아니, 문정인을 청와대의 공격 수단으로 쓸려고 하는 목적이 뻔히 보이는 야당의 말은 그렇게 잘 들으시면서 왜 문정인 특보 본인이 특보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못듣습니까? 당연 변명은 변명이죠. 근데 그 변명이 거짓말이다 아니다라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특보의 봉급 안받는 부정적인 부분을 굳이 이야기하는 건 문정인이 특보에 대해서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죠. 응? 언제부터 홍준표가 자기 멋대로 꺼낸 왕특보라는 듣도보도못한 단어가 핵심 직급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죠? 홍준표의 말을 근거로 삼으신다면, 홍준표가 하는 모든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신다는 거죠? 앞으로는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 언제부터 정치권에 한해서 정의하셨습니까? 정치권 어쩌구 하는 말 일절 없이 악수하는 사진이 나오니까 핵심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요? 그리고 사진만 있는 기사는 저런 정치권보다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찍히는데 말입니다. 악수하는 건 논란이 아니더라도 그냥 찍을 수 있죠. 이게 뭔가 이상한가요? 악수하는 사진이 찍혔으니 핵심이다라고 주장하신 건 님이시구요. 전 악수하는 사진도 핵심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는 사람들을 찍었다는 것을 보인 것 뿐입니다. 기자들이 단순히 악수하는 사진 찍는 건 큰 의미 없다는 건데요. 거기에 대해 과도한 의미부여를 한 건 님이시죠. 네네 문정인 역시 어디가서 뭐했는지 기사화되고 있죠. 논란을 마구마구마구 발생시킨 장본인이니까요. 실제 악수하는 사진 찍었던 장소에서도 논란을 일으켰죠. 논란을 일으켰고 일으키는 중이니까 기자들이 문정인을 계속 따라다니는 거죠. 따라다니다가 악수하는 사진 한 장 찍을 수도 있는 거구요. 그리고 악수사진이야 굳이 핵심이 아니더라도 찍을 수 있구요. 요모조모 따져보고 여러모로 종합해봐도 문정인이 핵심이다라는 건덕지는 안나오는데 말입니다? 악수를 핵심의 근거인 마냥 이야기하시다가 그게 아니다라는 예를 퍼오니 당황하셨나요? 어쩌라고라고 대응하시니 말입니다. 말문이 막히면 그냥 말을 마세요. 당정 사이에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만 해도 일반적으론 핵심취급 받는다구요? 누가 그러던가요? 필요에 따라 핵심의 의미를 막 만들어서 적용하시네요. 당정 사이에 정무수석이 가교역할을 하죠. 근데 정무수석은 논란이 있느냐 없느냐와 관계없이 항상 행보가 기사화되고, 정무수석이 기자회견을 해서 발표할 수 있는 권한도 있고, 당 관계자들을 모아서 회의를 열수 있는 권한도 있지 않습니까? 근데 특보가 정무수석이 가지고 있는 권한들을 가지고 있나요? 그런 권한도 없으니 정무수석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죠. 다른 직급이야 명확하게 무엇을 할 지에 대한 업무가 정해져 있으니 설명을 안해도 되죠. 근데 특보는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는 직급이라서 사람들이 특보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딱히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대통령이 임명을 하면서 설명을 하는 거죠. 장관 임명하면서 굳이 설명같은거 포함 안시키잖습니까? 설명하냐 마냐는 핵심과는 전혀 무관한 겁니다. 대통령이 설명을 했으니 대단하다면 국무총리 장관부터 시작해서 사법계열 핵심들을 일명할 때 이 사람이 뭐하는지에 대해서 일일히 설명해야죠. 근데 그렇게 안하잖아요? 모든 특보가 그런 역할을 안한다구요? 근데 왜 그런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보가 대단한 것처럼 이야기십니까? 일자리위원회가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으니까 청와대 수석보좌관들과 공식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정책특보를 겸직하도록 한 거죠. 일자리위원회 업무가 장관들로만 돌아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당연 청와대 수석보좌관들의 협조도 필요하죠. 그래서 공식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정책특보를 겸직하도록 한 건데 뭐가 문제인지? 전혀 구분안한다구요? 일자리위원회에 참석하면 일자리부위원장 자격이고, 청와대 수석보좌관들과의 소통 자리에서는 정책특보가 되면 별 문제없는거죠. 전체 역량을 동원하는게 정책특보가 수석보좌관들에게 일일히 업무를 지시하는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수석보좌관들에게 일자리위원회의 업무를 설명하고 해당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 각 수석보좌관들에게 협조를 부탁한다고 이야기만 하면 됩니다. 이정도면 특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죠. 제가 뭐 청와대의 발언과 어긋난 발언을 한 적 있습니까? 설마 청와대의 말이 정책특보가 수석보좌관들에게 일일히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을 줬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특보의 위치란 그런 위치가 아닙니다. 국민들이 만들어준 대통령인데 당연 급이 맞는 직급은 없죠. 당연한 거 아닙니까? 국회의장과 대통령을 설마 동급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우는 비슷하겠죠. 하지만 가지고 있는 권한은 분명 차이납니다. 대법원장과 헌재소장요? 대통령이 없으면 임명조차 안되는데요. 설마 같은 급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동급이 아니라 최소한의 급수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싶으신가요? 그걸 강조하고 싶으시다면 애초부터 최소한의 급수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고 가시던가요. 특보가 장관 실장급을 어떻게 견제하나요? 특보가 뭐라 그러든 간에 장관이나 실장이 아니다라고 하면 끝난 겁니다. 설마 문정인이 한 것을 견제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그냥 그건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겁니다. 견제가 아니라요. 공직 사회에서 핵심자리 거치고 은퇴를 하면 했지 아무것도 아닌 자리 가는게 말이 됩니까란건 님 생각이죠. 조직개편을 통해서 핵심인물이 자리에서 물러나도 대통령으로서는 곁에 두고 조언을 받고 싶어할 수도 있죠. 그래서 특보로 임명했다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말입니다? 핵심인물들이 가는 자리가 핵심이라뇨. 핵심 자리는 그만큼의 책임과 의무를 같이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근데 특보는 그런 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핵심이 아닌거죠. 핵심인물들이 가는 자리가 어떻게 바로 핵심이 됩니까 대체.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아무리 공직 사회에서 핵심자리 거치고 은퇴를 하면 했지 아무것도 아닌 자리 가는게 말이 됩니까라고 주장해 봤자, 그 기준이 핵심 자리를 판단하는 기준은 아니거든요? 특보가 핵심이라고 증명을 해야 님의 그 말이 정당화되는 거죠. 핵심에 있었던 사람이 특보로 갔다는 것 자체가 님의 말을 부정하는 근거인 겁니다. 정책실장이나 정책기획위원장이 핵심이라는 건 인정한다구요. 근데 정작 핵심이라고 이야기하는 건 "정책특보 겸 정책기획위원장" 처럼 겸직이잖아요. 특보라는 보직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아니구요. 그런 걸 이야기했는데 이해 못하셨나 봅니다? 특보를 겸직했다면 당연 핵심이라고 부르죠. 정책실장이나 정책기획위원장이 그만큼 핵심 위치니까요. 정책실장을 던지고 정책특보로 갔다구요? 그런 해석은 첨 보네요. 정책실장 업무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특보라는 다른 직책을 받은거지, 정책실장 자리를 던지긴 뭐가 던졌다는 겁니까? 실장급은 청와대 비서실 위에서 탑급이라서 그 이상의 직급이 없기 때문에 명예직이며 비상근인 특보로 간 거죠. 청와대에 놔두긴 해야 하는데 총책임자급의 실무를 맡은 사람에게 그 아래자리의 실무를 맡길 수 없고, 그러니까 특보라는 자리를 준 겁니다. 다른 직급 아래 있는것도 아니고 대통령과 직접 대화해도 아무도 뭐라그럴 사람 없고 대통령이 곁에 놔두기에 딱 좋은 위치죠. 아무리 봐도 특보가 핵심이라고 해석할 꺼리는 없습니다만. 핵심인 사람은 핵심인 직급에만 간다길래 국회의원이 스포츠협회회장을 겸직한다는 이야기를 들고오니 그건 또 은근슬쩍 넘어가시네요? 아네 님의 주체 기준은 잘 봤는데, 그래서 근거는 어딨죠? 님 주장 말고요. 그래서 당정회의를 특보단이 주최하고 주관합니까? 아무리 찾아봐도 특보단이 해당 회의를 주관해서 이끌어나간다는 말은 없는데요? 저렇게 밖에 해석이 안되는 게 아니라 님이 그렇게 해석하고 싶으신 거구요. 정무특보가 공식적인 회의를 주최한다구요? 정무수석이 그런 건 많이 봤는데 정무특보가 그런걸 한다는 건 못들어봤습니다만? 특보가 무슨 공식회의 주최하라고 있는 역할이 아니니까 핵심이 아니라고 부르는 거죠 그럼 뭐겠습니까? 현역 의원과 특보의 겸직은 박근혜 시절 예를 이미 들지 않았나요? 국회의원의 겸직금지를 제한하는데 특보가 그 제한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건 특보가 핵심이 아니라는 거죠. 허용한 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근데 그게 님한테는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었나 보네요. "이용섭 부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보를 겸함으로써 일자리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비서실 전체 역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 이게 뭐가 대놓고 이용하겠다는 겁니까? 님 눈에는 저게 대놓고 이용하겠다는 걸로 보이시나 보죠? 다른특보 이야기한 적 없다구요?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은 특보라는 직급 전체에 대해 이야기한 게 아니었나 보죠? 언제부터 정책특보, 정무특보, 안보특보 이렇게 따로따로 구분하고 이야기하셨는지요? 그럼 지금 문정인이 핵심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이용섭 정책특보는 전혀 무관한 이야기네요? 이해찬이나 문재인과 같이 다른 특보들도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안보특보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안보특보 이야기만 하세요. 특보가 핵심이 안됬으니 기존 시스템이 안무너진거죠. 특보가 핵심이 안되더라도 해당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무슨 특보가 핵심은 핵심입니까? 아니, 남보고 추측 어쩌고 하면서 근거가 없네 어쩌네 이야기하시는데, 본인 근거는 어디 있습니까? 협조 요청을 통해서 전체 역량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으로 조정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한데 말이죠. 그럼 님은 저 이야기가 특보가 대통령비서실 전체를 아래에 두고 회의 소집해서 다 불러모아 지시를 내리는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대답해 보라구요? 핵심이 아니니까 기존 시스템이 무력화가 안되었죠. 이게 대답입니다. 뭐 따로 거창한 대답을 바라셨나요. 박원순 이야기 꺼냈는데 거기는 입도 뻥끗 안한 분이 물어보는 건 답하네 안하네 이야기하니 좀 웃기긴합니다. 특보를 해촉한다라는 것 자체가 대통령이 인사를 잘못했다라는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이정도도 이해 못하셨나요? 청와대가 경고를 했다는 것은 청와대 참모진과 특보 사이의 문제지만, 특보를 해촉하는 것은 대통령을 직격하는 건데 마치 그걸 쉽게 할 수 있는듯이 이야기하시네요. 개인적으로 간다는 데 사전조율 할 의무가 어딨습니까? 님은 개인자격으로 어디갈 때 회사와 사전조율 다 하고 가나 봅니다? 대통령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장관 보좌간 특보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죠. 그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건 국민여론이구요. 그런데 국민여론을 생성하는 사람들 모두를 핵심이라고 안부르는데요? 단순히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해서 그게 핵심의 근거가 되는 건 아니죠. 당연 야당에서는 그렇게 태클걸죠. 원래 야당이라는 존재가 그런 겁니다. 거기서 뭘 바라셨나요? 누가 대통령과 특보단이 몰래 관계를 맺고 있다고 했나요? 야당이 비선 이야기를 하는건 그냥 야당입장에서 하는거고, 야당이 단순하게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누구나 비선이라고 인정한다는 의미는 아닌데요? 야당이 그렇게 말하면 아 그렇구나, 라고 그대로 믿으십니까? 근데 야당이 뭐라 그러든 간에 그건 님이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 이라고 이야기한 건 별 상관없는데 말입니다. 합법적이고 공개된 비선이 세상에 어딨습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하셔야죠. [갑자기 제가 대놓고 '현실화되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 라고 했다고] 라고 하셨잖아요? 근대 제가 대놓고 어쩌고라는 이야기 했습니까? 제가 한 표현에 '대놓고'라는 의미가 있으면 한번 가져와보시라니깐요? 그래서 국회의원이 명예직으로 되는게 현실화되었습니까? 덴마크라고 했다고 뭐라그러면서 정작 가지고 온 스웨덴 또한 명예직이 아니네요? 제가 뭐 덴마크라고 단정한 것도 아니고, 틀린 말 한 적도 없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명예직이 아닌 스웨덴 국회의원 예 가지고 명예직인것처럼 이야기한 것부터나 반성하시죠?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Print/153946 아니 제가 예를 가지고 왔잖아요. 여기는 "월급 수준도 낮다" 라고 분명 이야기하잖아요. 월급이 없다고도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동영상에서는 수당으로 받아서 그냥 비정규직이다라고만 이야기하네요? 언제부터 비정규직=명예직이었던가요? http://www.politics.kr/?p=575 여기서는 엄연히 스웨덴 국회의원들도 보수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2012년에는 제가 이야기꺼낸 덴마크보다 보수가 더 높습니다만? 깊이 생각해서 패드립 치신다구요? 본인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시나봅니다. 패드립 치면서 깊이 생각안하시고 치셔도 됩니다. 어차피 벌점받는건 똑같거든요. 국회 기준에서는 함부로가 맞다구요? 고작 민주당 여성의원들만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부적절한 발언이다라고 이야기하면 충분한데 함부로라고 이야기하는거야말로 정말 함부로 이야기하는거죠. 님이 아무리 우겨봐야 국회 기준에서 함부로라는 말이 당연한 게 되는게 아니구요. 사과를 했다고 해서 함부로라고 정의할 수 있는것도 아니죠. 인신공격했는데도 사과할 생각이 안드신다는 분이 인신공격이 아닌 발언을 두고도 함부로라는 용어를 쓰시는군요. 재밌네요. 님 말대로라면 인신공격도 아닌 외모 칭찬이 함부로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도대체 인신공격은 함부로 그 이상의 어떤 소리로 평가해야 하는건가요? 전 잘 상상이 안되는데요. 성별이나 외모 말하는게 왜 막말인가요? 그게 나쁜 의도로 했다면 모르지만 엄연히 칭찬인데 말입니다? 누가 봐도 칭찬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말인데 그게 왜 막말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국회에서 하는 거의 대부분이 막말이라는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고요] 라고 말하시는 걸 보니 글을 잘 안읽어보시나 봅니다. 전 님의 그 막말 기준대로라면 국회에서 하는 말의 거의 대부분이 막말이 된다라고 이야기한 건데요. 눈이라도 침침하신지? 관련해서 표창원이 페북글 남겼다구요? 네 남겼겠죠. 전 첨부터 민주당 여성 국회의원들만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한 적도 없구요. 수천 수백개 중에 하나꼴로 있으니 문화가 아니라는 건 어디서 나온 무슨 기준인가요? 님이 아무리 이야기해 봤자 근거없으면 안통합니다. 반면 있다라는 걸 주장하는 건 충분하죠.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동안 써왔다는 걸 보이면 충분하니까 말입니다. 잘 유지되고 있죠. 여기저기서 계속 보이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댓글 문화인데 님이 그런게 없다고 이야기하실거면 이전까지는 존재했는데 지금에는 아예 사라졌다는 근거를 대셔야죠. 본문에 이미지에는 없으니까 그렇죠. 그런 댓글을 아무리 여기저기 살펴봐도 눈에 안보이니까 없다고 했는데 그게 뭐 대단한 실수를 한 건가요? 그리고 정작 내용을 살펴보니까 개인사 퍼온 댓글을 저격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걸 저격이라 불렀다고 쳐도 회원 한 사람이 해당 행위를 저격이라고 인지했다 정도밖에 안됩니다. 큰 의미 없는데 말이죠. [님은 지금 특보를 별것도 아닌 자리라고 주장하는거 아닙니까] 이걸 제가 주장했다구요? 이건 또 어디서 나온 이야기입니까? 특보가 핵심이 아니다라고만 이야기했지 특보가 별것도 아닌 자리라고 이야기한 적은 없는데 말입니다.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는듯이 당연하게 주장하시는 건 여전하시군요. '날개를 달았다'는 표현이 대체 별것도 아닌 자리에 쓰는 경우는 없죠. 그리고 '날개를 달았다'는 표현이 핵심이라는 자리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까지 특보가 핵심이라면서요. 근데 갑자기 [핵심이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쓸만한 자리라는건 입증한다는건데요] 라는 이야기는 왜나옵니까? 핵심이라면 계속 핵심이라고 주장하세요. 적어도 쓸만한 자리 어쩌니 하면서 표현 은근슬쩍 바꾸지 마시고 말입니다. 대통령이 정책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핵심이라, 특보 말고도 정책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직급은 많은데요? 근데 핵심이라고 하면 여기에 더해서 독립적인 업무와 그에 걸맞는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어야죠. 장관이나 실장이나 수석보좌관이나 다 고유의 업무가 있고 그에 걸맞는 권한과 핵심이 있는데, 특보는 그런 게 없는데 말입니다. 대통령 정책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핵심이랑 전혀 관계없는 국민여론이에요. 국회의원이 겸직가능한건 '공익 목적의 명예직'에 한정되어있고, 애초에 겸직하는 직책 자체가 공직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국회의원은 기본적으로 공직을 겸직 불가능하다는 거죠. 법으로 정해진 장관과 국무총리 말고는 말입니다. 근데 특보는 공직이라도 겸직 가능하네요? 국회법으로 예외경우를 빼고는 공직의 겸직 금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특보만 예외가 된다는 것이 바로 특보의 위치가 핵심이 아니다라는 걸 말해주는 거죠. 여야언론은 자기들만의 목적으로 문정인을 부각시키고 있는 거라서 그게 문정인이 핵심이라는 이야기가 될 순 없구요. 청와대가 직접 해명하고 난리를 치는 건 문정인이 그렇게 해야 할 정도로 논란이 큰 발언을 마구잡이로 하니까 그런거죠. 핵심이라서 청와대가 그런 게 아닌데요? 특보 본인이 논란이 된다는 말을 하는게 특보 자신이 특보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을 거짓말이라고 취급할 수는 없는 겁니다. 특보가 특보에 대해서 말하는 걸 믿어야죠. 셀프쉴드하고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의 문제니까요. 다른 사람이 특보가 어쩌구 저쩌구 말해봤자 특보 스스로의 한마디보다 무게감이 떨어집니다. 개인자격이란 건 자신의 위치를 특보가 아니다라고 하는 거니 굳이 특보가 권한과 의무가 없다라는 말을 할 필요는 없는데요? 개인자격이라고 말한 건 특보와는 선을 그은 겁니다. 거기서 특보 평가를 낮춰봤자 뭐하나요? 특보 자격으로 이야기했다고 할때 특보의 평가를 낮추는 것이 자기 변명에 도움이 되지, 개인자격이라고 변명을 했을때 특보의 위치를 낮추는 발언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간단한 것도 이해를 못하는데 남보고 이해못한다네 어쩌네 하면서 잘도 이야기하십니다그려. 그러면 핵심이 권한과 의무를 가지고 있어야지, 그게 없으면 핵심입니까? 그리고 계속 '관계자'들 의 이야기들을 사실인 마냥 퍼오시는데, 이름이라도 걸고 이야기를 해야 믿어줄랑 말랑 한데 이름도 안걸고 이야기하는 발언은 당연 패스해야죠. 관계자의 이름을 빌려서 기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것은 기자들이 사용하는 흔한 기법이거든요. 핵심이라는 것에 걸맞는 마땅한 권한과 의무도 가지고 있지 않고 있는데 단지 기사에서 실명도 제대로 밝히지 않은 관계자의 말로만 특보를 핵심이라고 단정하시네요. 어이쿠, 그런 의도라면 처음부터 문장에 그렇게 표현했겠죠? 근데 지금와서 (최순실에 비하면) 이라는 수식어를 마치 첨부터 포함시킨듯이 이야기하시다니, 말도 안되는 변명이 참 대단하십니다그려. 국어학원을 다니셔야 정확한 표현을 어떻게 쓸지 가르쳐주고, 당연 저런 경우 이해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 (최순실에 비하면) 이라는 단어를 꼭 넣어라라고 가르쳐줄거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이야기하는게 젤 첫문장 빼고 이후의 문장에 최순실의 최자라도 나왔냐고 하는 겁니다. 님이 하는 말 빼고 이후의 문장 안에서 최순실을 의미하는 부분이 어디 있냐는거에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데 말입니다? 일부 일 정도 자기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권한 같은거 없어도 그 정책 라인 핵심이라고 어떻게 불립니까? 그건 님이 하는 주장말고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어디서 그렇게 보는지 알려주시죠? 네, 전 PGR 댓글 몇개를 퍼왔습니다만, 님은 PGR에서 댓글 몇개라도 못 가지고 오셨죠. PGR 내에서조차 제 의견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님보단 많네요. 거 참 '대단한' 근거라라고 하시기 전에, 님이 '대단한' 근거라도 한번 가져와 보시지 말입니다. 못가져오시면 말을 말구요. 님이 인신공격으로 벌점 맞은건 뇌피셜 공지 올라오기 전인데요? 설마 운영진이 공지 올린 후 소급적용해서 벌점 때린걸로 보이십니까? 이런 간단한 것도 이해 못하시니까 큰코 다치실거라는 거죠. 그거야 한번 두고 보면 아실거구요. 도대체 어느 누가 인정은 인정이고 사과는 사과라고 했나요? 요즘은 인신공격했다고 인정해도 사과 안해도 되나봅니다? 참 대단하십니다그려. 인신공격을 하긴 했지만 신상을 요구하지도 않고 대놓고 욕을 하지도 않았다라고 계속 자기 정당화를 열심히 하시는데 그게 뭐 어쩌라구요? 인신공격을 해도 그런 행위에 해당 안되면 사과할 필요 없다는 말인가요? 참 대단한 기준이십니다그려. 인신공격이라고 인정하면 당사자에게 사과를 해야 진정한 인정인거죠.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는 법인데, 인정을 하고 사과를 안한다? 그건 바로 인정을 안하는 겁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데 뭐가 인정은 인정입니까? 그러니까 어디가서 얼굴 빨개질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네, 얼굴에 상처 안나도 되겠네라는 이야기를 하시나보죠. 일반인들의 얼굴재질과 비교할 때 확실히 단단하신 얼굴재질을 가지고 계신 것 같으니 살기는 편하시겠네요. 이후로 댓글 안단다구요? 뭐 그거야 님 맘대로 하세요.
17/09/19 20:05
국회의원이 물으면 문재인도 안보나 국방문제에 대해 상대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해도 되는 건가요?
무슨 얘기죠 이게? 그런 자리에서 저런 말을 했다는 게 문제라는 건데, 왜 자리가 문제없다는 얘기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7/09/19 20:33
그럼 문정인이 본문에서 나온 말도안되는 개인의 생각을 언론매체에 마구잡이로 하는게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그게 문재인이건 누구건 헛소리를 하면 까여야 되는게 마땅하죠. 송영무는 그런 자리에서 저런 '정제되지 않은' 말을 했기에 청와대로부터 경고를 받은거죠. 전 경고받은것이 부당하다고는 한마디도 말을 안했는데 왜 엉뚱한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7/09/19 21:45
그럼 문정인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문정인에 대해서 답하는게 마땅하죠. 뭐가 저격입니까?
해당 자리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쓴 것 이외에 나머지 뭐 잘못된 거 있습니까?
17/09/19 21:56
"국방위원회 출석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 것이라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상대방 저격을 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님이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자리가 문제가 아니라 저런 말을 한 게 잘못이다 라고 했는데, 뭐가 잘못 됐나요? 내용이 뭐든 국방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질의에 답한 거면 저격이 아니다라는 게 님 답변의 요지라서, 저 자리에서 송영무가 문재인을 깠어도 저격이 아닌 게 되는 거죠. 그걸 확인하는 건데 왜 자꾸 다른 얘기를 하시나요.
17/09/19 22:09
다그런거죠 님// 문재인도 잘못 말하면 저런 자리에서 까이는게 당연하다고 이미 말했는데요?
미국 대통령 트럼프도 잘못 말하면 까이는 시대인데 말입니다.
17/09/19 23:06
다그런거죠 님// 문정인처럼 개인 자격이라는 미명 하에 누구나 볼 수 있는 언론매체에대가 국가정책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의견을 제시하면 그런 자리에서 안좋은 소리를 듣는것도 당연한 일이죠.
17/09/19 16:09
간단하잖아요...
맞는말만 하니까요. 송장관이 좀 오락가락 하기도 하고 송장관의 주장이 청와대의 정책에 반하거든요... 최순실 드립에 누가누구 위에 있다라니.... 무슨 생각으로 쓴글인진 모르겠으나.. 어제 트럼프 트윗 오독해 기사 내보낸 연합뉴스와 다를바가 전혀 없군요... 마찬가지로 정말 누구 말이 옳은 말인지 몰라서 이글을 쓰신건지 알면서도 호도하고 깍아 내리기 위해 일부러 글을 이렇게 쓰신건지 모르겠네요... 모르셔서 쓰신거라면 제발 관련된 발언들과 사실 등을 좀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17/09/19 16:19
맞는말이라는게 문정인의 대북정책이 옳은 정책이라는 소리죠?
그런데 굳이 따지자면 문정인특보의 말이 청와대의 정책에 반하는거 같은데요....
17/09/19 16:25
옳다 그르다는 제가 판단할건 아니라 보구요.
청와대의 정책 방향과 더 맞는다는 거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송장관의 되지도 않을 전술핵 재배치 발언만 놓고 봐도 둘중 하나를 짤라야 한다면 송장관이 되어야죠.
17/09/19 17:07
할때마다는 아니고, 문정인 특보가 한 말을 청와대가 수습한건 한번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방향성은 같았어요. 문정인 특보가 이야기 하기 전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말한게 있었는데 문정인 특보는 그걸 확정적으로 이야기한 것이였죠.
그 외에는 문정인 특보가 라디오나 TV 인터뷰에 나와서 요번처럼 국내 언론이 외국 전문가 말 인용하고 번역 오류내고, 정부 외교정책 잘못되었다고 했을때 다 틀렸다고 지금 정부 정책이 옳다라고 이야기해 왔었죠. JTBC 뉴스룸에 두 세번 나왔었는데 그때마다 채팅에 나쁜 평은 안올라왔습니다.
17/09/19 16:53
아 그러니까 굳건한 한미동맹 유지와 실효적인 대북제재를 하겠다는 문통의 대국민 메세지는 대국민 기만 행위고 실제로는 문정인과 괘를 같이 한다는거죠?
송장관이 경솔한 발언을 했지만 잘려야 되는건 문정인이죠.
17/09/19 18:21
도깽이님은 사태파악을 못하고 있거나 뭘 모르고 있거나 모르고 싶거나.........
이런글에 끼고 싶으시면 적어도 뉴스라도 좀 보셔야겠습니다 한심한 수준이네요
17/09/19 16:31
저는 실제 있었던 당사자들의 발언을 인용하여 본문에 포함시켰고, 사실(fact)들에 관한 신문기사를 여럿 링크하기도 하였는데요. 그것들이 저의 판단 근거입니다. 님의 판단 근거는 무엇인가요? '문정인은 맞는 말만 한다.', '제 생각은 그렇다.'라는 건 개인적 주장이죠.
"제발 좀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라는 말맺음은 참 황당하네요.
17/09/19 18:45
전술핵은 어차피 안되기도 하거니와 일본에게 핵무장을 할수있는 명분까지 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한 사람이 송영무죠.
문특보의 발언은 시종일관 정부가 주장하고 자 생각과도 일치하는 투트랙 전략을 뒷받침 하는 발언들이에요. 그런데 문특보는 한걸음 더 나아가 구체적인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어서 논란이 생길뿐이죠. 그 또한 현 정부나 청와대에서 아직 말을 아낄뿐 그 궤는 같다고 보거든요. 그동안 문특보가 뉴스룸을 비롯한 여러 방송에 나와서 했던 얘기들을 종합해보면 쉽게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이미 바닥까지 떨어진 기사 몇줄 인용하시면서 팩트를 가져와따라니요.... 한가지만 묻습니다. 전술핵을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전술핵과 전략핵의 차이는 아시나요?
17/09/19 16:31
일련의 일들을 살펴볼때 문정인 특보의 생각이 곧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인것 같습니다. 후우... 최순실까진 아직 오버일수있지만... 만약 문대통령의 대북관이 문정인씨와 비슷하다면 끔찍하군요.
농담이 아니고 대북 관련은 문대통령이 아닌 다른사람이 하면 좋겠어요. 차라리 대북관은 새누리당이나 바른정당이 낫지. 다른 내부 정책은 다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만, 대북관이 이러면 정말 문 대통령이 북한과 관련된 결정적인 순간에 오판을 할 것 같네요.
17/09/19 16:37
특보라고 대북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미쳤거나 문대통령이 문정인씨 의견을 대북 정책수립시 적극 반영 한다던가 하면 문정인씨의 발언이 문대통령의 의중과 일치한다고 생각할수 있죠. 아니면 그냥 여러 의견 수집의 자원중 하나인거고요. 이 시점에서 아직 전자라고 볼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7/09/19 16:41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의 기조는 확실합니다.
한미동맹을 굳건이 하면서, 한국정부가 주도적으로 대북 관계를 대화로 풀어간다 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한축은 문정인 특보의 궤와 함께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국으로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이 미국과 긴밀한 공조 하에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면 그 과정에서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도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상황에서 문정인 특보보다 문대통령 기조와 다르게 가는 송영무 국방장관이 먼저 경질될 것 같습니다.
17/09/19 16:51
오히려 내부 총질하고 눈치없는
송장관을 경질해야죠 지금 전략 외교적 투트랙. 가는건데 국방부장관이 쓸데없이 특보를 까다니 아군끼리 손발이 맞아야죠 송장관 경질하고 문통하고 손발이 맞는 사람을 장관에 임명해야죠
17/09/19 16:57
투트랙을 하려면 문정인을 짤라야죠? 특보가 국방부장관을 깐게 먼저죠. 송영무가 맡은게 투트랙의 다른 쪽인것 같은데요? 원트랙할 생각이 아니라면야.
17/09/19 17:29
이렇듯 저렇듯 다른 회사와 계약 진행 중인데 회사 사람도 아니고 회장님과 친한 사람이 여기저기 떠드는 통에 상대측에서 계속 '야 니들 계약 안해?' '뭐 조건 바꾼다고? 협의 끝난 거 아냐' 물어보는 상황이 오면
실무자는 짜증이 나겠죠. 문재인 대통령의 진짜 의중이든 아니든 문정인 특보의 이러한 행동은 좋을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집 사람들도 헷갈리는데 다른 집 사람들은 어떻겠어요. 신뢰가 갈까요. 차라리 북한이 갑자기 태도에 면화가 있으면 모를까 계속 미사일 펑펑 쏴대고 있는데 한미연합훈련 중단 같은 소리하니 답답한거죠. 다른 국가들도 북한 대사 추방하며 제재에 나름 힘 써주는데 당사자 집안에서 계속 딴소리 하고 있으니. 만에 하나 북한과 미국이 테이블에 앉았을 때 과연 이 행동이 도움이 될까도 의문입니다. 북한은 원래 한국 개무시여서 미국 입장에 달린건데 쎄개 나가자고 할 때 뒤에다 대고 중얼중얼 작게 딴소리 한 놈을 얼마나 챙겨줄까요. 뭐 그렇다고 중러일이 우릴 챙겨줄까요.
17/09/19 18:28
문특보의 발언이 문재인 대통령이 그리는 그림을 위한 하나의 옵션이라면 이해할지 모르나,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한 목표가 문특보 발언대로라면 제 입장에선 절대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17/09/19 18:51
문정인 이분 무당인가요?
윤창중 급도 안될거 같은데 윤창중을 기용한건 성희롱이 박근혜 복심이어서 였나요? 박근혜 정부의 인사로 따지면 문정인 특보 뒤로 몇십명은 줄설거 같습니다만..
17/09/19 19:53
비교를 거기다 하는 것 자체가 문재인과 정부를 멕이는 것 같네요. 니들한테는 아무 기대도 안 해 박근혜보다 나으면 돼 그런 식이면 누굴 갖다놔도 엔간하면..
17/09/19 20:27
개인적으로 특보라는 아주 좋은 타이틀 달고 학자이고, 비상근 특보라는 미명하에 온갖 말을 쏟아내는건 별로 좋지 않더군요.
비상근 특보이고, 조언만 해주는 역할이라면 말 그대로 조언만 하는 역할로 멈춰야 하는데 여기저기서 민감한 문제를 꺼내니... 문재인 대통령의 최대 약점은 제 생각에는 사람을 함부로 버리지 못한다는 점에 있다고 봅니다. 문정인 특보도 원래 진작에 특보직에서 쫓아냈어야 할 인사였습니다. 하지만 지난번에는 경고에 그쳤고, 이번에는 국무위원이 지적했음에도 결국 국무위원만 사과를 하게 되었죠. 여러모로 솔직히 이해가 안 된다고 봅니다. 물론 송영무 장관이 질책받아야 하는건 맞지만 희한한 직책 뒤에 숨어서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한 책임을 전혀 지지 않으려는 문정인씨야 말로 더 질책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17/09/19 20:56
문재인 정권의 기본적 기조는 여전히 대화추구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화할 상황이 아니니 그러지 않고 있는 것인데다가, 미국측에서 여러모로 문재인 정권과 태도가 다르기 때문에 처신하기가 난처하죠. 그런 상황에서 문재인 본인은 강경하게 나가는 한편으로 문정인한테 별동대 역을 맡겨서 밑밥을 까는것이라 보기에, 문정인은 헛소리를 해서 경질당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 나중에 국면이 전환되어 대화국면으로 나아가면 그 때 치고 나갈 발판이 되는 소중한 패입니다. 투트랙이란건 이런 걸 말하는 건데, 몇몇 사람들 보니 투트랙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네요.
만약에, 국면전환이 되지 않고 강 대 강으로 계속 간대도 상관없습니다. 그 때에야말로 문정인을 해촉하면 그만이니까요. 여태까지는 문정인은 단지 떠들고만 있고 청와대가 딱히 직접적으로 가타부타 않는건 이런 의중이 있기 때문이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정치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거지, 당장 눈앞의 상황만 보고 행동 판단하는게 아닙니다.
17/09/19 21:05
대화국면으로 전환되면 그 때 문정인류가 전면으로 나서서 사태를 맡아 해결해나가면 되고, 지금 문정인이 이런 엄한 시국에서도 그런 말을 해 놓았던 것이, 오히려 그랬기 때문에, 그 때에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거죠.
물론 이런 술수는 반대로, 당장 대치 국면에서으 강경대응을 빛바래게 하는 면도 있고, 미국측에서도 쟈들 진지하게 압박할 생각 없는거 아니냐? 라고 의심할 꼬투리가 되는 것도 맞지만, 그렇기에 청와대가 문정인 발언 자체에 직접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서 북에 대해서는 나름 쎈 워딩을 하는 것은 일단 투트랙의 기본골격은 깔아놓은것으로 평가합니다. 그게 효과적으로 작동할지까지는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지만...
17/09/19 20:59
문정인의 발언은 만약 대화국면으로 갈 때에는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부분 대화국면에서 기반이 될 수 있는 주장들입니다. 북이 하는 짓이 또라이짓 인건 분명한데, 그 또라이 짓을 힘으로 깔아뭉개고 잘못된 행동을 처벌할 수 있다면 진작에 됐겠죠. 그게 안되는 상황이지만, 하여튼 문제는 해결해야 하는 딜레마가 있는 문제인데, 옳고 그르고라는 관점에서만 보는 것은 문제해결이 아니라 문제방치 밖에 안됩니다. 표현만 다르지 오바마 정권의 전략적 인내와 다를 바 없죠. 물론 저는 오바마 정권이 이런 행동을 취한 배경이 있는거라서 이해는 해 주는 편이지만...
옳고 그르고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하고 할 수 있고 할 수 없고 고려해야 할 건 많습니다. 입체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거지요.
17/09/19 23:05
까려고하다 보니 [특보]라는 직책까지도 이상하다고 깍아내리는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봅니다.
무려 한겨례 기사입니다 라는 부분이나 [국민]들이 [최순실] 처럼 여기지 말라는 법이 없다거나 하는 부분들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니네들 편이라는 한계레에서 조차 말했으니 팩트라고 믿으라는 듯이 '무려 한계레 기사'라고하며 본인의 논조를 국민들의 여론이나 민심으로 호도하면서, 동시에 무려 특보를 비선아줌마와 동일시하면서 영영 결별을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객관적인 사실을 기반으로한 정당한 비판 같아도, 그렇지 않아 보이니 힘들게 일일이 대응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17/09/19 23:12
일단 이번 정부는 전폭적 지지를 해줘야해요
지금 한반도 상황이 우리가 카드가 거의 없어요 미국과 북한간의 파워게임으로 양국 정상간에. 서로 입지를 다진후에 벼랑끝에서 극적인 화해를 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럼 오바마도 해결못한 북핵을 트럼프는 해결한 이미지를 가져가고 김정은도 핵개발 밀어붙여서 미국과 협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구요 양쪽다 외교적으로 얻어갈것 같아요 거기서 우리도 무엇이든 실리를 챙겨야죠 여러가지 정보가 많은 푸틴이 외교적 해결밖에 없다고 말하는 이유가 있죠 문통도 그걸 알기에 투트렉 가는걸테구요
17/09/20 01:03
이 엄중한 시기에 북한에 온정적으로 보이는 문정인을 감싸며 국방장관에게 저런 대대적인 망신을 주는 청와대는 한심하기 짝이 없어요.
17/09/20 01:15
내부적으로야 어찌되었든 겉으로는 그냥 둘다 냅두던가 형식적으로라도 양쪽에 주의주는 모양새를 갖추면 훨씬 나았을텐데 문정인은 건들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17/09/20 01:23
취임 후 줄곧 구박을 해 왔죠. 5월에는 사드배치 보고누락 사건으로 군관계자 어이터지게 해놓고 8월에는 노통 대사까지 배껴서 그돈으로지금까지뭐했나 드립("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뭐 했노!")에 전작권 드립까지 콤보로 쳐 주셨지요. 아마 청와대는 군대를 단순한 무능, 부패집단을 넘어 모종의 적으로 생각할지도 모를 일이라는 망상마저 생길 지경입니다.
17/09/20 01:56
대통령이 왜 문정인을 경질해야하죠?
특보 직책에 맞게 이런 의견 저런 의견 들어보고 국방부 의견도 들어보고 여당 야당 의견도 들어보고 그런 다음 그떄 그때 현실에 맞게 최선의 결정하는게 대통령 아닌가요? 비판은 받을 수 있을지언정 민주국가에서 말 한마디 의견 하나 냈다고 자르다보면 국무위원 청와대 한 사람도 안남겠네요.
17/09/20 02:15
이쯤 되면 문정인이 하는 말이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엇박자를 티낸 것이 문제였다면 양쪽에 주의를 줬어야 맞고, 정제되지 않은 언사를 사용했다는 것을 지적하려면 그 발언을 초래한 원인에 대해서도 지적했어야 맞았습니다. 그도 아니라면 조용히 내부에서 해결할 수도 있었겠고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면박을 줬다는 것은 문정인 감싸기로밖에 해석할 수 없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에 미사일까지 날려대는 이 판국에 북한 대표가 하고싶어 할 법한 말들만 골라 해 대는 사람을 공개적으로 감싼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움직임입니다. 투트랙 전략이라 믿고 싶어도 저건 애시당초 길이 아닙니다.
17/09/20 03:46
내부적 논의없이 장관이 공개적으로 정제되지 않은 발언을 했는데 공격당한 쪽에 뭐라하지 않았고 공격한 쪽만 뭐라 한다고 감싸기라고 하는 게 웃기네요. 대통령 취임초에 문정인이 외신과 인터뷰 했을 때 청와대와 조율없이 너무 많은 얘기를 먼저 했다고 경고를 했었죠. 그냥 전부다 자중하라는 거에요. 유치하게 누구 편들고 그런 게 아니라.
17/09/20 03:53
문정인 특보가 저런 식으로 떠들고 다닌 것이 하루이틀 일이 아닙니다. 말씀하신 대로 취임 초부터 그래왔지요. 한 번 경고가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그런 행동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그 자리에 유임되고 있고요. 그걸 볼 때 전부다 자중하라는 뜻으로 읽히지는 않습니다.
17/09/20 04:19
문정인이야 그냥 자문관으로 의견을 듣고 참고하는 정도의 위치이지만 송장관은 청와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해당 분야의 수장으로 무한한 책임이 있는 직책입니다. 전술핵 배치 부분도 그렇고 단순 자문관이 아닌 발언 하나하나가 엄청난 영향력과 부담감을 가지고 오는 장관이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청와대와 논의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하는 게 누가봐도 명확한데 당연히 어느정도의 정리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강하게 말한 거라고 봅니다.
문정인이야 청와대 직속라인도 아니고 본인입으로 자긴 나라에서 월급 받는 것도 없고 학자로서 얘기할 뿐이고 판단은 대통령이 한다 이러는데 대체 청와대에서 무슨 논리와 근거로 문정인의 언행을 완전히 봉쇄할까요. 경고를 했는데 안 듣고 본인이 하고픈말 한다고 다 잘라버리면 그건 그냥 자문이 필요한 게 아니고 청와대에 맞는 예스맨을 데려다 놓는 걸 증명하는 꼴이고요. 개인적으로 문정인의 말에 다 공감하진 않으나 문정인이 무슨 실세 감싸기 이런 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17/09/20 05:04
월급을 안 받는다고 직책이 무의미해지는 건 아닙니다. 특보라는 것이 애매한 자리인 것은 맞습니다만, 아무 말이나 하라고 있는 자리도 아닙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필요는 있겠지만, 자문이라는 건 떠들썩하게 할 필요가 없는 일입니다.
학자로서 발언할 것이면 월급도 안 나오는 특보 자리에 굳이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도 많은 학자들이 논문을 내고 있고, 각종 매체에 기고도 하죠. 정책에 반영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게 학자로서 이야기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사람은 어떤가요? 오늘날 저 사람이 임무를 가지고 외국에 나가고, 각종 언론과 직접 접촉하게 된 것은 특보라는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학자로 발언한다는 것은 정책적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이야기인데, 정작 정치인으로서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는 것 또한 본인입니다. 정치인으로서 미디어를 사용하면서, 발언의 무게는 일개 학자일 뿐이라며 희석하는 건 좋게 봐 줄 여지가 없습니다. 저 사람의 발언이 무게를 갖는 것은 일개 학자가 아니라 청와대 특보이기 때문이고, 그 자리를 준 것은 대통령입니다. 의도했든 아니든, 그 언행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이 대통령이라는 겁니다. 언행을 봉쇄할 필요는 없지만, 조율되지 않은 발언을 제지할 수는 있습니다. 이번 건처럼 말이죠. 송 장관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에 대해 실드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제지도 묵살하고 돌발언행을 이어가는 사람을 그 자리에 그대로 놓아둔 채 장관 발언에 대해서만 엄중 경고한다는 것은, 대통령이 그 사람 의견에 무게를 실어준다는 것 외에 어떤 해석이 가능할까요?
17/09/20 05:45
청와대에서 주의준 이유를 보고 오시죠.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과 조율되지 않은 발언으로 정책적 혼선을 야기한 점을 들어 엄중 주의 조치했다] 여기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 함은 당연히 대놓고 문정인을 비난한 것을 말하고, 조율되지 않은 발언이라 함은 전술핵이나 북지원 같은 부분을 말하겠죠. 청와대에선 딱히 문정인이 맞는 말 했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서로 의견 가지고 싸우는건 좋은데 개인적으로 인신공격하는 개싸움으로 가지 말라고 경고한거죠. 만약 문정인의 발언이 옳다고 했다거나 송영무가 그냥 지극히 본인의 견해 수준의 얘기만 했는데 그걸 청와대에서 문제삼았다면 당연히 문정인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냥 청와대에서는 지극히 원론적인 얘기를 한 것 뿐입니다. 국무위원으로서 체통 지키고 발언의 선 넘지 말라고요. [다만 청와대 측은 송 장관과 문 특보 간 충돌이 발생해 외교안보라인에 혼선이 생겼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실제 충돌이 있다면 사람을 바꿔야(교체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충돌설'을 일축했다. 큰 외교안보 기조는 같이하되 논의·토론 등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하는 건 당연한 의사소통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문 특보가 본인 생각과 사고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학자이기도 한 반면, 송 장관은 국무위원으로서 정부를 대표해 말씀하는 것이어서 좀 더 적절한 발언을 사려깊게 하시는 게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이번 일을 외교안보라인 간 불화나 혼선으로 바라보는 건 비약”] 충돌설에 관련된 의견만 봐도 청와대가 단순히 누구한테 무게를 실어준다기보단, 그냥 의견 교환의 일환으로 보고있다는게 나오죠. 다만 문정인 비난은 표현이 수위가 넘었고, 실제로 송영무가 청와대와 조율없이 발언한게 맞으니 이것 관련해서 주의를 준 것 뿐입니다. 특보라는 자문역과 실권과 실무를 담당하는 국방무 장관의 차이도 있고요. 문정인 역시 정부를 대표해서 미국갔을때 혼자 멋대로 행동하니 경고를 받은 적이 있고, 이건 청와대가 했던 말이랑 비슷한 맥락이라 봐야하죠. 물론 문정인이 특보에 걸맞지 않게 책임감 없이 구는건 맞는데, 이번 건은 그와 별개로 송영무의 발언 자체가 문제가 되서 주의조치가 나왔다고 봅니다. 주의조치 내용만 봐도 '표현'을 문제삼았지, 송영무의 '견해 자체'를 문제삼진 않았거든요. 국무위원이 대통령 자문역을 대놓고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난을 국방위에서 하는건 아무리 좋게 봐줘도 적절한 표현이라고 보기 힘드니 말이죠.
17/09/20 06:06
위에서도 말했지만 송 장관의 발언을 실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표현의 수준이 부적절했고 경고 조치가 나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근원인 문정인 특보를 아직도 놓아두고 있다는 것이 불만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야말로 조율되지 않은 돌발 발언으로 임기 초부터 혼선을 빚어 온 사람입니다.
17/09/20 06:12
뭐 그런 불만이야 충분히 이해할만하죠. 청와대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는 것 같은데, 그 다양한 의견은 그냥 내부적으로 들으면 되지(그러라고 있는 공식적인 직책인 특보고) 굳이 사방에 확성기 틀어놓고 소리치는 문정인을 애써 기용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은 저도 들긴 하거든요. 좀 더 두고볼 생각인지 아니면 내부적으로 뭔가 평가가 좋은 부분이 있는건지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17/09/20 13:13
http://news.donga.com/home/3/all/20170920/86410492/1?lbFB=2151267e4718368b9eb4cf4665929a1
"결국 청와대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공개 경고'를 결정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사후 보고가 이뤄졌다." 뭔가 모양새가 이상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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