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부터 시작해서 오늘 마지막으로 쟨 인바디 결과입니다. 2주까지는 케토플루라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운동을 자제하라고 하여서

14일 차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식단은 70%의 확률로 삼겹살에 버섯 양파 마늘 상추 이렇게 먹었습니다. 나머지 중 20%는 베이컨과

계란이었구요. 제가 좋아하는 기름진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버터는 전혀 먹지 않았구요, 계란후라이 먹을 시 카놀라유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해 먹었습니다. 기간내에 술 2잔, 콜라 3잔 마셨구요, 군것질 그렇게 좋아하던 제가 빵,과자 쌀을 일체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초기라 그런지 부작용은 변비 말고 하나도 겪지 않았습니다. 무기력증, 현기증, 멍때림, 운동능력 저하, 체력 저하, 일체 느끼지

못했습니다. 변비는 미궁장사랑을 한포씩 먹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많이 해본건 아니었지만 걔중에는 가장 쉽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전 평소에도 고기를 자주 먹고 즐겼기 때문에, 물리지 않고 식단을 계속 이행했던 이유도 있습니다.  체내 수분량이 돌아오면

수치가 그대로일지는 모르겠으나, 눈바디로 확연히들어간 복부가 눈에 들어와 일단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부터 일반식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그 이후의 경과도 즐겁게 지켜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