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14 15:11
단순히 무시하기에는 PGR을 검색하면 거의 탑시드 블로그에 이 사람 블로그 포스팅이 있고 그 밑에 PGR 운영진들의 얼굴이 노출 되어 있는 봉사활동 포스팅이 뜹니다. 2차피해가 염려되기도 합니다. 그쪽 동네는 미러링이라는 이름하에 초상권이고 명예훼손이고 없으니까요.
18/06/14 15:12
페미는 진짜 종교같네요.
옛~날에 교회에서 깽판치다 쫓겨난 장로 한명이 아직도 우리교회 근거없이 까면서 비방하는데 비슷한 심리일듯 선지자(자신)를 저버린 교회의 안목 없음에 분노하더라고요
18/06/14 15:12
남혐은 즐기기 위한 도구지 목적은 아니지요.
뒤에 말씀하신 여성은 1등시민, 남성은 2등시민이 페미니즘의 목표고 지금도 얼추 달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8/06/14 15:14
저 분 예전에 한 번 신상 털리지 않았나요? 그 때 이후로는 욕할 수가 없던데... 저러는게 이해되고 안타까워서 ㅠㅠ 힘내셨으면!
18/06/14 15:15
무슨 심리인지 이해는 되네요. 반대급부로 여성시대 같은 카페에 상주하면서 댓글 남초 커뮤에 퍼오면서 같이 욕하고 웃는 경우도 워낙 많은지라..
18/06/14 15:40
어떤 이름모를 사람이 본인 블로그에가서 까는 줄 알았는데..... 이야.... 충격이네요. 거의 반년동안 도대체 누구지 하면서 고민했었는데...
18/06/14 15:19
맨날 키배하면 개박살나시더니 복귀할 엄두는 못내시고 그냥 저렇게 글퍼다가 저잣거리에서 손가락질이라도 하고싶으신가보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18/06/14 15:21
집착증.
...막상 저 블로그 오는 페미들도 pgr에 별로 관심없을텐데. 그냥 남초 까니까 일본방송국 오선화 오구오구 해주듯 오구오구 해주는 것 뿐이고 pgr에 집착하는 건 본인뿐이라는 걸 깨닫는 날에 좀 더 비참해지겠죠. 뭐 어느날 여성을 성적대상화하는 본인 언행이 잘못인걸 깨달으셨으니 본인의 집착증이 추하다는 것도 깨닫는 날이 오시겠죠. 빨리 깨달으셔서 덜 비참하시길....굳이 바라진 않습니다. 노-관심.
18/06/14 15:21
왜 나의 삼국지 글은 퍼가지 않지....(시무룩)
삼국지야말로 여자는 이름조차 안 나오고 성으로 퉁치는, 진정한 극 남초콘텐츠인데......
18/06/14 15:30
다른분들은 아시는거 같은데 왜 이 댓글을 봐도 저는 누군지 모르겠죠=_=;
라고 쓰고 생각해보니 어?? 갑자기 생각나는 분이?? 혹시 봉신연의?
18/06/14 15:45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그 분이네요. 쫓겨난 사이트가 여기 뿐만이 아닌 걸로 아는데 이제 더 이상 글 올릴 수 있는 사이트가 없어서 블로그에서 혼자 놀면서 점점 흑화 중인가 보네요..
18/06/14 15:29
이상할 것 전혀 없다고 봅니다. 신경쓸 필요도 전혀 없고요. 그냥 "피지알에 자주 들어오고, 피지알에 주로 올라오는 글과는 대개 반대의 의견을 갖고 있구나."하고 받아들이면 될 일이죠. 어느 사이트 어느 글이든 인터넷 상에서 사적으로든 공개적으로든 이리저리 공유되며 의견이 덧붙여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고 또 흔한 일이니까요. 유독 피지알 글에만 관심이 크다든지 구태여 다른 사이트에 피지알 글을 퍼가며 강한 어조로 비판한다고 할 경우에는 그냥 "그 정도로 피지알 주류와는 입장 차이가 크구나."하고 받아들이면 되고요. 피지알 글을 두고 피지알 내에서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늘 피지알 외에서만 왈가왈부하는 것을 두고 그 이유가 궁금할 수는 있는데 해당 블로그 주인 나름의 사정이 있을 수도 있고 애초에 이는 해당 블로그 주인이 알아서 할 일이겠죠.
18/06/14 15:33
뭐, 이건 패미냐 아니냐를 떠나서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이죠. 당장 유게만 봐도...
저도 그런 심리가 궁금하기는 한데, 저 분이 그 분이 맞는다면 증오심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듯 싶습니다.
18/06/14 15:38
그런데 상대방 바보짓(또는 이라고 생각하는 것) 퍼가서 비하하고 조롱하는건 어느쪽이나 기본 스킬 아닌가요?
그런거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커뮤니티나, 허용규정같은 것도 없는 SNS은 그래서 상대방에 대한 혐오가 넘실거리는거고요. 저는 싫고 역겨운거 안보고 싶지만, 어느쪽이든 명분을 달아 캡쳐를 무기로 조롱과 혐오를 강화하는게 남녀문제에 있어서 넷의 기본 스탠스가 아닌가 싶은데요.
18/06/15 02:01
항목 재밌게 읽었는데, 실제 피지알 서식자 입장에서 보면 별거 아닌 사건을 큰일처럼 올린 항목도 있고 바로 떠오르는 진짜 큰 분쟁인데 안실린 건도 있고 그렇네요.
18/06/14 15:49
지적허영이랄 것도 없이 무지하신 분이라 딱히 대화가 안됐던 것 같네요. 윗분들이 타락이나 흑화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제가 보기에 pgr이니까 어쩔 수 없이 존대쓰고 한 것이지 예나지금이나 말하려는 바는 동일하고 그냥 블로그니까 본성이 나올 뿐이죠.
18/06/14 15:54
대화가 안된다는게 더 맞는거같네요.
저거보니까 급궁금해져서 블로그 한번 가봤는데, 댓글에서도 하나하나 남들 가르치려고 드시던데 좀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중3때쯤 저렇게 평론가적 자세로 지적질하고 그런거 좋아했다가 한동안 고생했었는데..언젠가는 나을거라고 믿습니다.
18/06/14 16:08
크크 이렇게 놓고보면 사실은 피지알을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분이 아닌가 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통 분탕질하다 쫒겨나고서 하루이틀 다른데가서 불평하면 했지 저렇게까지 주기적인 관심을 둔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크크크
18/06/14 16:12
저는 왕천군 닉 쓰던 저 사람처럼 pgr을 엄청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 간간이 보이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왕천군 정도면 영강된 이후에 재가입도 안하고 다중계정 쓰는 것도 아니니 그나마 다행인데 다중계정 쓰는 어그로들 뻔하게 티 다 나면서 영강되면 꿋꿋하게 재가입하든지 묵혀논 아이디 쓰든지 어디서 아이디 사와서 글 하나 쓰고 댓글 몇개 쓰고 다중이인거 들통나서 또 강등 반복 반복인데 저는 그런사람들 심리를 이해 못하겠어요. 글에 나온 저 사람은 뭐 블로그 가보니까 가관이라서 참... 말하기엔 트래픽이 아까운 수준이네요.
18/06/14 16:37
王天君
おう てん くん King sky servent 저 분 근데 왜 페미니즘에 집착하나요? 워마드식 페미는 남자면 다 싫어할텐데.... 저분이 꼭 혜화역 시위같은 곳에 꼭 나갔으면 좋겠네요.
18/06/14 16:40
난 페미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는 속죄의식 + 나 같이 젠더 감수성이 뛰어난 남자도 페미가 아니였으니
일반 남자 니들은 개 쓰레기이므로 계몽해야한다는 선민의식이죠 뭐... 예전에 장동민 옹호하다가 자긴 페미가 아니였다고 선언하시고 그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시비를 걸기 시작하시더군요. 근데 현재 한국 지형에서 남페미란 존재할 수 없으며 오직 스스로 '재기'를 택한 남자만이 남페미다가 대세인데... 저 분은 재기를 안하시는군요.
18/06/14 16:48
여자 페미니스트는 이해가 가기라도 하지 남자면서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남혐, 여성우월주의, 게이와 mtf트랜스젠더를 배척하는 TERF가 주류인게 현재 한국 페미니즘인데, 진보적 입장, 게이를 옹호하던 그는 이런것까지 포용하고 긍정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물론 하는 행태보니 저분은 정신과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듯 싶어서(아마 편집증?) 이쯤에서 관심을 안주는게 제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하니 불구경하듯 지켜만 봐야겠네요.
18/06/14 16:50
'내가 너보단 낫다'란 감각은 실재하는 불안감을 잊을 수 있게 하는 강력한 마약이거든요. 그 도구로 도덕을 가져와서 상대는 도덕과 규범을 모르는 파렴치범으로 모는 기분이 얼마나 짜릿한걸요. 도덕딸엔 답도 없습니다.
18/06/14 17:10
네 흐흐 이분 닉네임은 알고 있었는데....이게 무슨 뜻인가 싶어서요..흐흐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무슨 봉신연의 캐릭터 이름이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18/06/14 17:29
"나는 이렇게 꺠어있는 남자야. 다른 남자들과는 다른 여성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특별한 존재라구! 제발 나를 봐줘!"
라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18/06/14 16:55
제가 아는 그 분이라면 가만 보니 저를 특정하셔서 속된 말로 각도기 깨부셨던데, 화가 나기보다는 좀 많이 불쌍합니다.
참 안쓰러운 부류의 사람이죠. 세상은 자기 맛에 사는 법이지만 자기가 내뱉는 언행이 자기 인생에 발목을 잡을 거라는 자각이 없으신 것 같더군요. PGR 활동 당시에도 개인 블로그 글에 개인의 공간 어쩌구 하며 자기 책임이 조각되는 것처럼 이야기하던 얕은 지식 수준을 감안하면 자기 말이 속된 말로 각도기를 깼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자각이 없으실 것은 매우 뻔한 노릇이고, 이게 PGR에서 공론화되어 화제가 된 김에 충고하자면 좋은 말 할 때 알아서 삭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관용을 베풀고 싶어서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저는 제가 살아남기에 바빠서 저를 모욕한답시고 시덥잖은 소리를 하는 것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니까, 제가 그런 필요성을 느꼈을 때에 눈에 띄지 마시라는 차원에서 미리 경고하는 것이지요. 아. 설마하니 제가 이대로 못 일어나기라도 바라고 그런 소리를 했다면야. 그건 그것대로 나쁘지 않겠다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마지막으로. 그분이 저더러 김어준 워너비 운운했던데, PGR이란 커뮤니티에 뉴스를 모아서 글 200개를 쓰든 2000개를 쓰든 제가 김어준 비슷한 존재나 그런 존재가 되고 싶어한다고 해석하는 건 세상살이를 너무 쉽고 단편적으로 보는 겁니다. 저한테 김어준 워너비 운운한 것이야말로, 그분의 상식의 깊이가 얼마나 근천스러운지를 드러내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맘대로 사세요. 그런데 그러다 맘대로 발목 잡히십니다. 농담 아닙니다.
18/06/14 16:58
전 그 사람 재미있었는데 크크
현실 저격글도 막 올라오고 싸움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물론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 무려 사이트에서 밴이 되겠지만요. 어찌 살면 평범한 사이트에서 밴이 되는지 크크
18/06/14 17:07
오호? 왕천군님이 영정 맞으셨군요?
개인화에서 설정을 해 놓은지라 없어진 줄도 몰랐네요... 덕분에 개인화에서 아이디 하나 지우고 갑니다!
18/06/14 17:11
Pgr정모에 참여했었거나 thexian이라는 닉을 보고 실제 님의 신상을 바로 떠올릴 수 있고 그 사실을 증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피해자 특정성이 성립하므로 고소하실 수 있습니다.
18/06/14 17:21
한국과자 같은 회원이였죠.
댓글과 글의 볼륨은 어마어마한데 그게 다 질소처럼 의미가 없었던. 아 목적은 있었네요. 과자의 질소충전은 충격방지용, 저 분의 단어 불리기는 자의식 충전용.
18/06/14 19:05
한국 과자는 비싸기는 해도 맛있기는 하네요...
내용물마저 메독에 절어있는 글같잖은 것에 비유한 제 잘못이 큰 것 같습니다...
18/06/14 17:30
저런분한테도 문재인 지지한다고 조롱이나 듣는 불쌍한 문통 지지자들 신세ㅜㅜ
문재인 지지자는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나 가져다 놓고 조리돌림하고 조롱받기 쉬운 존재인가 봐요
18/06/14 17:32
솔직히 말해서... 너무 찌질해 보입니다. 주변인들도 일개 게임사이트의 글을 퍼날라서 뒷담화하는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우 찌질하다 소리가 절로 나올거 같은데... 평판은 생각 안하시는 듯 합니다.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18/06/14 17:35
저렇게라도 해야 분이 풀리나 보죠?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는데 홀로 링에서 쉐도우 복싱하는게 저런 느낌이겠네요.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18/06/14 18:36
왕천군 : PGR = 안철수 : 문재인
러프한 비유 하나 남기고 갑니다. 혹시나 해서 첨언하자면 PGR이 문통급이란 소린 아니고 전자가 후자를 생각하는 태도가 비슷하단 의미입니다.(그렇게 밉다밉다 하면서도 삶의 많은 부분을 상대를 생각하는 데에 쓰는..)
18/06/14 19:56
아니 좀. 역으로 말씀드릴게요. 싫고 역겨우면 안 보는게 사람 마음인데 굳이 모자란 사람 글을 퍼오시는 이유는 뭔가요..?
똥은 퍼오지 마시고 좀 똥통에 담겨 있도록 내버려둡시다. 저는 저분이 미운 게 아니라 그저 모자라서 안됐고 하찮고 불쌍합니다. 애초에 우린 저분한테 관심이 없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부르스 추는거죠. 참 안됐어요. 바닥까지 다 드러낸 사람이고 글 가져와 봐야 보는 사람들 혀나 끌끌 차고 지나갈텐데 퍼오지 말고 혼자 쉐도우복싱하게 좀 내버려 둡시다.
18/06/14 20:08
이게 pgr21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의 제일 먼저 뜨는 블로그가 바로 저곳입니다. 지속해서 사이트에 대한 비난과 회원에 대한 모독이 이뤄지는데 문제 제기 한 사람이 이상한 건가요? 아니면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잘못인가요? 언젠간 자게에 한번 올라올 글이었습니다. 네이버에서 항상 검색해서 들어오는 습관때문에 검색하면 저 블로그가 떠서 불쾌했거든요.
18/06/14 21:23
https://pgrer.net/pb/pb.php?id=freedom&no=75941&divpage=15&sn=on&ss=on&sc=on&keyword=왕천군&cmt=on
링크는 지난번에 올라온 글이고 끝에 보면 제가 달았던 댓글도 있습니다. 전 퍼오신 분이 잘못했다는 것보다 추하게 질질 끌려나가서도 집착하는 관심종자에게 쿨타임 돌때마다 글 올려놓고 관심 주는 게 의미없다는 거지요. 그냥 벌레 보듯 지나가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여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그렇듯 저분의 전적과 이력을 거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겠네요.. 쩝 ;
18/06/14 21:35
pgr 이력이 짧아 이 글로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직접적인 문제제기 글이 있었기에 더 이상 관심을 안 줘도 되겠다는 것을 느꼈네요.
18/06/14 20:17
- 저 인간인 줄 알았으면 퍼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 본문에 써있듯이 글 퍼가는 인간 보라고 쓴겁니다. - 특정회원에 대한 지나친 비하, PGR에 대한 지나친 비하때문에 올렸습니다. - 본문 및 댓글에 위의 내용은 다 써있고 더 설명드릴 말이 없네요.
18/06/14 20:10
이 글도 저 블로그에 올라가나요?
1년동안 자숙한다고 해놓고 떡밥이 터지자 기어들어와서 글 쓰던 사람이, 이제 평생 여기에 글이나 댓글도 못쓰니 얼마나 갑갑할까요.
18/06/14 21:43
잘 살고 있겠거니.. 했는데, 하는 꼴 보니 글렀네요.
이미 여러가지 의미로 실망을 거듭하다가 언젠가부터는 더 실망할 건덕지도 없어졌죠. ...하지만 그게 진정한 시작이었으니.. 뭐, 페미니즘이 아니었다 해도 본인의 열패감을 자극하는 것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저리 될 운명이었던거겠죠.. 그나마 동지가 있는 길을 선택했으니 지금은 아주 외롭지는 않을겁니다. 나중에 밀린 댓가를 치르겠지만서도.. 지 인생 지가 알아서 사는거지..
18/06/14 22:04
좋은 한남은 '재기'한 한남일뿐이라는 인간들의 주장을 그토록 좋아하는 분이, 어찌하여 실천은 안하고 계시는지 좀 의문이긴 하지만, 뭐 본인 신념대로 잘 살고 있는듯하니 다행입니다.
18/06/14 22:50
쟨 아마 사고의 외연확대를 줄타기로 해왔을꺼에요.
[일단 싸질러놓고 완벽논파 안된건 계속 말해도 되는 논리=맞는 말]이정도 인지도식이 디폴트인걸로 보입니다. 지가 왜 어그로 취급받는지 몰라요. 본인은 남들 약올리는게 주목적이 아니니까 어그로가 아니라고 생각할껍니다. 불쌍한 인간이 아니고 진짜 더러운 놈이니 불쌍하다고들 좀 하지마요...
18/06/15 05:29
이 지독한 조롱과 비아냥들을, 어떤 정신승리와 미사어구로 이겨낼지가 궁금하네요.
저분을 보면, 왠지 드래곤 라자의 `넥슨 휴리첼`이 생각나요. 스스로가 스스로를 부서뜨리고, 그래서 완전체가 아닌 자아가, 결국에는 목적에만 매몰되어 온갖 자신도 모를 미사어구로 점철된 말들을, 혼신을 다해 이쪽을 향해 지껄이지만 밖에서 보기에는 그냥, `부서진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는 상황?
18/06/15 05:58
종교는 독실하게 믿으면서 핵심 교리는 실천하지 않으시는 독특한 분이로군요...
그나저나 저런 경우에는 IP 블록 같은걸로 접속불가 페널티 못 주나요?
18/06/15 06:58
비슷한 스탠스에 훨씬 규모가 큰 루리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존댓말을 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기에만 집중하는 건 본인 언급대로 여기에 남은 감정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납득은 가긴 하는데 뭔가 씁쓸하네요.
18/06/15 10:20
댓글알림이 뜨는 저보다 더 자주 들어올 왕천군씨에게 ...
댁인 줄 몰랐습니다. 알았다면 The xian님에게 쪽지로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각도기깨고 있다고 알려줬을 겁니다. 나는 pgr에 댁은 블로그에 각각 글을 싸지르는, 이 무슨 왕의 남자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 같은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계속 거기 계시길 극혐하는 pgr에 세컨파고 들어와서 고통받지말고요.
18/06/16 12:50
Q. [싫고 역겨우면 안 보는게 사람 마음인데 굳이 퍼가서 조롱을 일삼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 [왜 가져왔냐는 질문을 하실 수 있는데, 지켜보기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라서 흐흐 로그인해서 댓글 달아봤자 ... 차단 먹을게 뻔하니 여기에 올려봅니다.] 본문에 답이 있네요. PGR을 싫어하니까 자기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욕하고 심정적으로 동조를 구하고 싶어서 집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이죠. 그러나 이 글과 이 글에서 보이는 다른 분들의 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텦님이 퍼온 글이 왕천군 블로그인지 알았든 몰랐든, 오히려 알았다고 밝힌 이후에는 댓글로 대답할 수 없는 왕천군에게 편지까지 쓰면서 싫다는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상당히 집착적인 모습입니다. 왕천군과 PGR이 서로 주고 받는 것이야말로 “혐오”이겠습니다. PGR에서 발생한 왕천군 관련된 사건들을 생각해보면, PGR에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왕천군의 행동 자체가 PGR을 하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지만, 다수가 1인을 향하는 부정적 감정이 이런 식으로 전시되고 아무런 반대의 목소리조차 없는 건 정말 위험합니다. 이 글이나 왕천군 블로그에 대해서 운영진의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왕천군 블로그에서 특정한 PGR 회원을 공격하고 PGR 자체를 폄하하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데, 다수가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에 PGR을 모욕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방기해서는 안되고, 이런 식으로 상황의 변화 없이 댓글로 성토하는 걸 지속하는 건 PGR 분위기가 파시즘적으로 흐를 위험이 있습니다. 적절한 개입을 신속하게 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