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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6 09:08
늘어지는 전개에 우주공간이다보니 사운드적으로도 상당히 심심하죠.
전 그럼에도 묘한 긴장감이 계속 흘러서 꽤 몰입해서 봤습니다. 물론 마지막이 너무 별로긴했어요
21/12/26 09:08
아 그리고 고요의 바다에 한 가지 더 칭찬하고 싶은 것이
에일리언에서 페이스허거가 사람의 얼굴에 붙어서 사람을 숙주로 삼는 장면 바이오하자드1에서 처음 좀비가 시체를 먹다가 주인공 기척을 느끼고 돌아보는 장면 이런 장르는 초반부 처음 적들이 나타나는 장면들이 가히 충격적이고 호기심과 공포를 동시에 주는 장면들이 꼭 필요하고 초반 빌드업에 상당히 중요한데 고요의 바다는 그런면에서 굉장히 충격적이고 상당히 궁굼증을 자아네는 장면을 잘 연출 한거 같아서 그 장면?은(뿜어내는...) 정말 잘 연출한거 같습니다.
21/12/26 10:54
넷플릭스에서 최고 인기 있었던 manifest란 드라마에 똑같은 장면이 나옵니다. 그렇잖아도 클리쉐 덩어리인데 미국에선 더 그런 평을 받을 듯 하네요.
21/12/26 10:53
전 드라마나 영화에서 왠만하면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편인데도 이과로서 이 작품은 도저히 그러질 못하겠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뭔가 기본은 해야 되지 않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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