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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9 23:48:10
Name 카루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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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단독]10만명 몰린 이태원 ‘핼러윈 파티' 사망 153명 부상자 103명 (수정됨)




[단독]10만명 몰린 이태원 ‘핼러윈 파티’…인파에 짓눌려 수십명 실신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53490?sid=102

블라인드와 인터넷에 이야기 계속 돌고있다가 뉴스로 떴습니다. 할로윈맞이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는데 경찰 추산 10만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소방당국에 오후 10시40분쯤 인파에 짓눌려 20여명이 실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압사된걸로 추정되는데 찾아보면 cpr하고 있는 영상이 있긴한데... 안보는걸 추천합니다. 아무튼 cctv로 보아 수 많은 구급차가 도착했고 신뢰도는 낮지만 블라인드발로 심정지 추청이 무려 30여명이니 연휴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네요. 부디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쾌차하길 바랍니다.

[속보] “이태원서 심정지 추정 환자 50여명 발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34446?sid=102
추가로 뉴스가 떴는데 50여명으로 늘었네요. 아이고;;

[속보] 소방당국, 이태원동에 소방대응 3단계 발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39817?sid=102
소방대응 3단계가 발령되었다고 합니다. 엄청 크게 불이 났던 고성 속초산불떄나 보던 3단계가 발령되다니 대참사네요.

[속보] "할로윈 압사 100명 이상 사상 잠정 추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53499?sid=102
행정안전부는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사상자가 자꾸 늘어나네요. 이런 대규모 압사 사고는 우리나라에선 처음인거 같은데 큰일입니다.

[속보] '소방대응 3단계' 이태원 20여명 사망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0981
심정지분들이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사망판정이 되고있는것 같습니다.

[속보] 소방당국 "이태원 참사 사망 149명…총 225명 사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67493?sid=102
- "부상자 총 76명…중상 19명, 경상 57명"
- "피해자 대부분 10~20대…외국인 사망자도 2명 포함"
아... 무슨 말도 안나오는 숫자네요. 참담합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 151명… 부상자 82명(상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64673?sid=102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가 151명(남성 54명, 여성 97명), 부상자가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중상자 19명 중 사망자가 더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핼러윈의 비극…이태원 '압사 참사' 153명 사망(종합2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41409?sid=102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153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쳐 모두 25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또 늘어났네요. 참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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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9 23:48
수정 아이콘
에구..
한국에어비앤비
22/10/29 23:48
수정 아이콘
https://m.yna.co.kr/view/AKR20221029048000004

심정지만 50명이라는거보면 진짜 큰사고인것같은데요
22/10/29 23:51
수정 아이콘
사망선고는 의사만 할 수 있으니 심정지면 거의 사망일 듯하네요. 서울에서 압사로 수십명씩 사망한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FastVulture
22/10/29 23:48
수정 아이콘
EurobeatMIX
22/10/30 00:14
수정 아이콘
와 아니 이건;;;; 쓰러진사람 밀도가
Jurgen Klopp
22/10/29 23:49
수정 아이콘
천 얼굴에 덮인 분들도 보인다던데 아이고 ...
First love again
22/10/29 23:49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하종화
22/10/29 23:49
수정 아이콘
sns에 영상들이 돌고 있는데 진짜 여러명이 누워있고 경찰들도 혼비백산이네요..
이와중에 동성로에선 화재까지 있다고 하니..정말 큰일입니다 진짜;;
22/10/29 23:49
수정 아이콘
대참사는 거의 확정인듯
리얼월드
22/10/29 23:50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가는게 한두명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단체로 깔릴수가 있죠???
신성로마제국
22/10/29 23:50
수정 아이콘
압사사고 특성상 한곳에서 무너지면 연달아 우르르 무너져서 그런 거 아닐까요
VictoryFood
22/10/29 23:53
수정 아이콘
쓰나미 생각하시면 됩니다.
뒷 사람들은 앞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앞에 사람들이 깔려도 계속 밀려 들어옵니다.
앞뒤에 공간 자체가 없어서 한번 깔리면 진짜 대형 사고 나요.
지하철에서 발이 공중에 뜬 상태로 계단 올라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리얼월드
22/10/29 23: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저 정도 인원이면 면적도 엄청 넓어야할것 같은데...
다들 뭐에 취해있던건 아니겠죠? ...
VictoryFood
22/10/29 23:57
수정 아이콘
이태원 거리가 그렇게 넓지도 않습니다.
10만명이 모일수나 있을까 싶은 곳이에요.
광화문 뭐 이런 곳 아니거든요.
그러니 더 위험하구요.
리얼월드
22/10/29 23:58
수정 아이콘
언덕많고 골목 좁아서 평소에도 괴랄같긴 하죠...
22/10/29 23:55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jeonyonG_RALNAS/status/1586362495513800704?s=20&t=EgW_Llqi-1woDIl4kGSq7Q

이런 상황에서 넘어지기 시작하면 도미노처럼 넘어지는거죠.
22/10/30 00:05
수정 아이콘
https://www.dogdrip.net/441475229
이정도 인원이 좁은 골목으로 몰려서 듣기로는 3중으로 사람이 깔려버렸다고 합니다..
Nothing Phone(1)
22/10/30 00:05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행군 해보셨으면 아실껄요?
앞에서 사람이 멈추면 뒤에서 우르르 밀고와서 앞에 사람 넘어집니다.
신성로마제국
22/10/29 23:50
수정 아이콘
정말 공포스러운 날이 되었네요
及時雨
22/10/29 23:50
수정 아이콘
진짜 대참사네요 맙소사...
인근에 살다보니 워낙 사람 많은 걸 알아서 안 갔었는데...
코로나로 묶여있던 사람들의 심리가 대폭발하는 게 너무 안 좋은 결과를 낳은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뜨거운눈물
22/10/29 23:50
수정 아이콘
압사사고라는게 진짜 무섭네요
지난번 어느나라에서 축구장에서도 압사사고로 크게 인명피해가 있었는데 와 너무 끔찍합니다
VictoryFood
22/10/29 23:51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ㅠ
22/10/29 23:51
수정 아이콘
신촌은 널널하던데 와...
22/10/29 23:52
수정 아이콘
구급대원이 열심히 CPR하는데... 들리는건 흥겨운 음악소리 영상... 이 괴리감
이번시즌
22/10/29 2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치 유도는 아니지만 대통령까지 긴급 지시를 내린 거 보면 정말 큰 사건 같습니다.

씁쓸하네요. 재밌는 축제가 있다는 듯이 구급대원들 주변에 꺼지지 않는 카메라 플래쉬들 때문에 더더욱 더.
22/10/29 23:52
수정 아이콘
진짜 대형참사네요....
덴드로븀
22/10/29 23:53
수정 아이콘
내일...정말 큰일 날것같습니다...ㅜㅜ
22/10/29 23:53
수정 아이콘
엥?
아니 얼마나 몰렸길래 압사사고 대형참사라니;;
할로윈이 저렇게나 사람 많이 몰리는 행사였나요
22/10/29 23:54
수정 아이콘
원래도 사람많았는데 코로나덕분에 거의 삼년만에 제대로 개방되는거라 사람 많을거라 예상하긴 했어요
22/10/29 23:56
수정 아이콘
특정지역에서 사고가 난건가요,
아니면 일반 도로에서?
세인트
22/10/30 00:09
수정 아이콘
대충 영상에보이는위치로는 내리막골목 위치 + 저기 지나야 대로변이나 지하철역쪽 나옴/올라가서 꺾어져야 술집나옴 그쪽인것같습니다 평지길보다 경사가있어서 더 피해가 큰듯...
22/10/30 00:35
수정 아이콘
아이고...ㅠㅠ
우자매순대국
22/10/30 00:10
수정 아이콘
할로윈 인기는 의외로 엄청난데
우리나라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장소는 매우 한정적이라 엄청 몰리나보더라구요
고오스
22/10/30 01:1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남의 눈치 안보고 코스프레 및 개성발휘 할수 있어서

몇년 새 인싸들 위주로 할로윈 문화가 급격하게 퍼진거 같습니다
22/10/30 02:31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 명절을 맥락도 없이 따라하는 것이 개성발휘라... 아이러니군요.
22/10/30 13:04
수정 아이콘
젊은이들이 날잡고 코스플레이하고 놀겠다는데
맥락을 따지는거부터가 이미 이해가 불가능한 상황인 겁니다.
트리플에스
22/10/29 23:54
수정 아이콘
대형 참사네요.. 길 한복판에서 압사라니 ㅠ
22/10/29 23:54
수정 아이콘
흠 무슨 일이지 갑자기...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네요ㅠ
소주파
22/10/29 23:55
수정 아이콘
클럽같이 좁은 공간에 몰렸던 걸까요 단순 노상에서 압사가 났을 것 같지는 않은데...
及時雨
22/10/29 23:56
수정 아이콘
위치상 해밀턴 호텔 뒷길인 거 같은데 메인 스트리트가 죽다보니 술집 많은 그쪽에 아마 사람이 몰렸을 거 같긴 해요...
지금 서빙고 소방서 쪽에서 계속 구급차 나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충격이네요 진짜 ㅠㅠ
서흔(書痕)
22/10/29 23:56
수정 아이콘
단순 노상에서 일어난 일..
괜찮습니다
22/10/29 23:56
수정 아이콘
단순 노상이더라구요
기사조련가
22/10/29 23:58
수정 아이콘
뉴스로는 술집에 뉴구 유명인와서 몰렸다고..
소주파
22/10/30 00:0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거기가 굽이굽이 좁은 골목이긴 한데 세상에 이런...
사장님단무지좀더주세요
22/10/29 23:55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랍니까.
compromise
22/10/29 23:56
수정 아이콘
너무 끔찍하네요..
마감은 지키자
22/10/29 23:56
수정 아이콘
https://pgrer.net/humor/315678#4240530
제가 2017년 할로윈에 시부야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그때도 야 이러다 큰일 한 번 나겠다 생각했는데, 설마 사고가 한국에서 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피해가 적어야 할 텐데요...
cruithne
22/10/29 23:5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뭔....
워3팬..
22/10/29 23:57
수정 아이콘
제 얕은 지식으로는 얼마나 심한 무게라야 압사하는지 짐작이 안 가네요
서흔(書痕)
22/10/29 23:58
수정 아이콘
저 위로 세 사람만 올라타도 숨 안 쉬어 질듯
22/10/30 00:15
수정 아이콘
학교다닐때 햄버거 놀이만 해도 숨이 안쉬어지는거 경험해봤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0/30 07:44
수정 아이콘
지금 뉴스보니 좁은 가파른 언덕에서 사람들이 순식간에 7층 까지 쌓였다고 하네요
Starlord
22/10/29 23:57
수정 아이콘
이태원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평소에도 좁아터진길이 대부분인데 저기 10만명이라니 어휴 진짜 끔찍합니다...

어제 다나카 스트리밍 라방으로 볼땐 저렇게 안많았던거같은데 역시 토요일이라 그런가보네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2/10/29 23:58
수정 아이콘
축구장도 아니고 길거리에서 압사사고라니
인생은서른부터
22/10/29 23:58
수정 아이콘
한번 넘어지면 밟히는 건 순식간일 것 같긴 한데..
ㅠㅠ
내년엔아마독수리
22/10/29 23:58
수정 아이콘
공덕-삼각지-집까지 지하철로 가면서 할로윈 의상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에 그냥 '인싸들은 저렇게 노는구나, 재밌겠다'라고 구경하면서 왔는데 이런 터무니없는 일이...
22/10/29 23:58
수정 아이콘
할로윈에 나가서 놀아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엄청 큰 축제인가보네요
김포북변동
22/10/29 23:58
수정 아이콘
유투브에서 현장 근처 실시간 영상 쭉 보는데 뭔가 이세상 영상 같지가 않은게

쓰러진 사람들 조치하고 있는 바로 옆에서 다들 흥겨워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음악을 느끼면서 서로 즐겁게 대화하고

아예 인식을 못한 사람들이면 몰라서 그러는 구나 싶은데

아예 현장 옆에 와서 둘러싸고 구경도 하면서 잡담도 하고 음악도 즐기고 참 기묘한 상황이...
22/10/30 00:02
수정 아이콘
사람들 쓰러져서 구급대원들 달려오면

좀 피해주지 cpr하는 거 와서 뻔히 구경하고

그 옆은 춤추고 노래하고

무슨 소돔과 고모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김포북변동
22/10/30 00:0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왜 굳이 저기서 안비켜주고 다 둘러싸고 잡담하고 음악 듣고 하면서 구급대원 들어갈 길을 막는걸까요..

쓰러진 사람들 보고 있으면 음악이 더 즐겁고 대화가 즐겁기라도 한가.. 싶었습니다..
22/10/30 00:05
수정 아이콘
자기일이 아니니깐 그런거죠 뭐
밤을걷는소리꾼
22/10/30 00:12
수정 아이콘
그 비슷한 사회실험이 잇지 않았나요? 길에서 사람 쓰러졌는데 다들 무심히 지나치고 했다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확실히 이 버젼이 더 독하긴 하네요.
키비쳐
22/10/30 00:32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D%82%A4%ED%8B%B0%20%EC%A0%9C%EB%85%B8%EB%B9%84%EC%8A%A4%20%EC%82%AC%EA%B1%B4

아마 이 사건일 겁니다.
보통 ‘방관자 효과’라고 많이 부르죠.
밤을걷는소리꾼
22/10/30 00:41
수정 아이콘
조작된 연구였군요.. 조작 까지 해서 만들어내는 사회실험을 뛰넘는 현실이란 허허..
forangel
22/10/29 23:58
수정 아이콘
어우 대구도 지금 동성로에 불 꽤 크게 났던데..

시내에 사람 너무 많아서 떠밀리다시피 호텔 겨우 들어왔다가 라운지에 담배피러 올라 가니까 대구백화점 근처에 검은 연기가 장난아니던데.. 사람들 땜에 소방차가 진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여긴 괜찮나 모르겠네요.
22/10/29 23:59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심정지 오면 생존률은 극히 낮을텐데 저정도 인파가 몰린 곳에서 발생하면 빠르고 제대로된 조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우니 사실상 대부분 사망 아닌가요. 진짜 너무 안타깝고 끔찍한 사고네요
기사조련가
22/10/30 00:00
수정 아이콘
모포에 덮힌 시체가 20구가 넘게 길에 ㅠㅠ
22/10/30 00:0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505243?sid=102
심정지 추정 100여명… 대참사네요.
김포북변동
22/10/30 00:02
수정 아이콘
100명이요???? 이정도면 진짜 국가적 대사고 인데요..
뜨거운눈물
22/10/30 00:03
수정 아이콘
설마요.. 말이 안되는데
22/10/30 00:05
수정 아이콘
부상까지 포함해서 다소 과장되었길 바랍니다;;
타마노코시
22/10/30 00:32
수정 아이콘
응급의학과 의사인 와이프가 오프인데 지금 병원갔습니다.
No.99 AaronJudge
22/10/30 00:43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금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싹 다 부르는것같아요 ㅠㅠ
22/10/30 00:00
수정 아이콘
일본 할로윈 중심부인 시부야 라이브캠 봤는데, 상당한 수의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안내방송이 계속 나오고 있었습니다.
오버하는게 아닌가 했는데요... 아직은 말 아낄때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쾌유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마감은 지키자
22/10/30 00:03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도 썼지만, 거긴 일찍부터 저렇게 사람들이 몰리는 상황을 겪어 봐서 좀 더 확실히 준비를 했을 겁니다. 2017년에 이미 경찰들이 나와서 안내 방송 하고 줄 같은 거 설치해서 통행 방향 한정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럼에도 위험했습니다만...
22/10/30 00:01
수정 아이콘
자기전 뉴스 보다가 대통령이 이태원 사고에 긴급지시라고 기사가 떠서 뭔 일인가 했는데
사고가 좀 심각하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2/10/30 00:01
수정 아이콘
100여명까지 늘었다는 거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플리트비체
22/10/30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민의식이 부족했던걸까요
세월호급 사고같은데..
유료도로당
22/10/30 00: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대규모 압사사고는 거의 처음보는것같은데 너무안타깝네요. ㅠ 더이상 확대되지않았으면 하는데...
22/10/30 00:02
수정 아이콘
후속조치가 CPR 말고는 전무한 수준일건데 심정지 보도가 오보가 아니라면 저게 다 사망자로 연결된다고 봐야겠네요
그냥 사망자 공식카운팅하는건 공식적으로 의료기관에서 판정하고 카운팅하는거고..
태엽감는새
22/10/30 00:02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고 허망하네요 글 읽기만해도
한국에어비앤비
22/10/30 00:02
수정 아이콘
https://m.yna.co.kr/view/AKR20221029048400004
소방대응 3단계 발령됐네요
[대응 3단계 혹은 광역 3호는 매우 큰 규모의 재난에 발령되는 단계이다. 따라서 절대 발동 되는 일이 없어야 하는 소방 대응 단계.] - 나무위키
cruithne
22/10/30 00:07
수정 아이콘
심정지 100명 보고 에이 설마 했는데.....
천혜향
22/10/30 00:02
수정 아이콘
내년부터는 할로윈 파티때 길거리 인원통제해야겠네요. 또 사고날거 같아요.
호머심슨
22/10/30 00:03
수정 아이콘
이거는 진짜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예를 들면 콘서트장에서 압사사고가 날경우
특정인물을 보기위해 특정시간대에 특정한 장소에서 움직여야 하잖아요.
아무리 이태원이 광화문같은데와 비교하면
좁아터진데라지만 그냥 놀러온 사람들이 엉키다가 거리에서 압사당한다니 상상도 안가는데요.
22/10/30 00:04
수정 아이콘
2002 월드컵 시절 생각하면 상상은 가능하지 않나요
호머심슨
22/10/30 0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상은 가능한데...
월드컵때도 압사사고 없었고 월드컵을 여러번
반복한 촛불시위,종각타종행사
사람들이 특정지역에 몰리는 스팟이 있음에도
압사사고 없었고
이태원은 특정포인트에 집중하는거 없이 그냥 연말에 강남역 바글대는거 곱하기 3쯤 됐나본데...
상상이 잘 안되는군요.

지금 다시보니 사람들이 몰리는
특정업소가 있는것 같군요.
22/10/30 00:22
수정 아이콘
이태원 도로 폭이면 신년 종각 절반정도 될거고
가장 중요한 게 통제해줄 경찰이 없었죠
톨기스
22/10/30 12:28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는 압사사고는 뉴키즈온더블럭 내한공연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No.99 AaronJudge
22/10/30 00:46
수정 아이콘
영상이나 사진 보면 어후...진짜 사람이 제대로 못 걸어다닐 정도더라구요
사람들이 밟혀야만 압사로 죽는게 아니라
그냥 밀집해서 흉부압박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꿀깅이
22/10/30 00:03
수정 아이콘
모포 덮은데 폴리스라인 치던데
참 허망하네요....
항정살
22/10/30 0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에서의 정치적 댓글로 신고합니다(벌점 4점)
22/10/30 0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일반탭에서의 정치 댓글로 삭제합니다
리얼월드
22/10/30 01:40
수정 아이콘
이 상황에 서울시가 잘했다, 잘못했다 얘기할 단계는 아니지 않나요???
어떻게든 정치적으로 엮고 싶으신건지...
22/10/30 02:05
수정 아이콘
이걸 서울시를 걸고 넘어지는건 오바 같습니다
양파양
22/10/30 02:09
수정 아이콘
서울시가 어떻게 했어야할까요? 이걸 어떻게든 정치적으로 엮으려는 정치병이 문제가 아닌가요?
22/10/30 02:34
수정 아이콘
3년만의 할로윈이라서 대인원이 몰릴 것이 예상되면 경찰 배치하고 그래야죠. 월드컵 응원이나 촛불시위때 경찰들 배치하듯이.
양파양
22/10/30 02:55
수정 아이콘
관련 내용 찾아보면 경찰 배치 이미 되어있습니다.
준비를 안한건 아닌데 예상이상의 인원이 몰렷고 좁은공간이라 한계가 있었을거에요
미뉴잇
22/10/30 02:56
수정 아이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87366632497840&mediaCodeNo=257&OutLnkChk=Y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사흘간 200명 넘는 경찰을 이태원 일대에 배치하고 이태원과 인접한 지구대와 파출소의 야간 순찰팀 인력을 평소보다 1.5배로 증원한다.

-->200명 배치한 것이 적절한 수치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찰도 아무것도 안 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22/10/30 02:50
수정 아이콘
?????
Just do it
22/10/30 00:03
수정 아이콘
할로윈 어릴애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사탕 얻으러 다니는거 아니였나요..
한국은 유독 이상하게 축제가 변질되는거 같해요.
유교나라에서 크리스마스도 이상하게 챙기고...
정부는 이사태를 보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궁금하군요.
신성로마제국
22/10/30 00:05
수정 아이콘
사실 외국도 할로윈이면 어른들은 파티하고 노는 날이에요
밤을걷는소리꾼
22/10/30 00:1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미국도 마찬가지인데 문제는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닫혀있던 이태원이 열린것과 안전불감증 떄문이엇던것 같아요.
Extremism
22/10/30 00:10
수정 아이콘
그 어린애들 노는건 고전 영화 같은 미디어에 노출되어있긴한데 외국이 이런 코스프레 할로윈 파티 원조입니다 크크. 워낙 클럽 많고 놀데 많은데다 넓직하니 압사 사건이 적죠. 그런데 있긴 있을겁니다. 경찰들 나와서 압사 사고 예방보다는 범죄 예방 차원으로 많이 배치되긴합니다.
서울에 사람은 많이 사는데 놀만한 장소도 적고 그 공간마저 좁아터지죠. 한국 놀이공원들 시설도 후진데 휴일에 사람 미어터지듯이요. 그 인원이 할로윈으로 압축된 하루죠.
Just do it
22/10/30 00:16
수정 아이콘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서울과 경기권으로 사람이 몰리고 그 몰린 사람들 중에서 또 이태원으로 몰리고...
이런 셈이군요...
휴일이라서 사람이 더 몰린게 큰 듯 하네요. 지방 사람들도 많이 갔을듯 합니다.
22/10/30 00:11
수정 아이콘
족보도 없는 서양 행사 챙긴다고 생각해서 할로윈 극혐이긴 한데, 외국도 할로윈때 어른들도 코스튬 입고 파티하고 해요.
노러쉬
22/10/30 05:14
수정 아이콘
미국서 하루에 술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이 할로윈이죠
별빛다넬
22/10/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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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날이 축제라니 ㅜㅜ
티오 플라토
22/10/30 00:06
수정 아이콘
사람이 귀한 시대에 이렇게 허망하게;;;
라이엇
22/10/30 00:06
수정 아이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터진거군요. 그 좁은 공간에 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으니 사고가 안터질리가.....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안가는군요. 저 같으면 저렇게 미어터지는 공간에는 얼씬도 안할텐데....
22/10/30 00:07
수정 아이콘
앞으로 거리 축제등에 인원 규제 등이 대폭 강화되겠네요 그리고 그래야 할 것 같아요
참 허망하게 이럴 수도 있네요. 명복을 빕니다.
DownTeamisDown
22/10/30 0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2/10/30 00:33
수정 아이콘
정치병은 답도 없군요..
22/10/30 00:40
수정 아이콘
제발 오늘은 닥치고 정상적인 생각을 하세요
No.99 AaronJudge
22/10/30 00:47
수정 아이콘
집회의 자유...어려운 문제긴 한데....
야크모
22/10/30 00:49
수정 아이콘
진짜 좀 낄낄빠빠 하시죠
이번시즌
22/10/30 00:57
수정 아이콘
진지한 모습 보니까 진짜 딱밤 마렵네요.
호머심슨
22/10/30 01:06
수정 아이콘
정치집회통제는 항상 하던거라
하던데로 하겠죠
카푸스틴
22/10/30 04:14
수정 아이콘
수정을 한 글에서도 자존심 세우기 밖에 안보이네요. 고집이 강하십니다.
강문계
22/10/30 06: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말투 댓글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쿼터파운더치즈
22/10/30 00:07
수정 아이콘
대구지하철참사랑 세월호만큼 임팩트..가져올 듯 합니다
압사사고가 진짜 어떻게 그렇게 죽을수있지?하는 의문이 생기기 쉬운데 생각보다 훨씬 쉽게 발생하는 사고사중에 하나라..ㅜㅜ
축구경기장에서도 여럿 참사 있었고 해외에서는 종교행사나 지도자 장례식에서도 툭하면 발생하는게 저 압사사고죠 =...
No.99 AaronJudge
22/10/30 00:47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메카에서 종교행사 하다 수십 수백명 압사사고 발생했다는 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유료도로당
22/10/30 00:0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월드컵때 길거리응원한다고 수십만명 모였을때 별일없었던게 운이좋았구나 싶기도하고... 무서워지네요.
22/10/30 00:10
수정 아이콘
그건 주변 경찰들 공무원 모여서 교통정리하고

인파정리해서 그런거죠.

저기는 길도 좁은데 아무도 정리하는 사람이 없었던거고요
밤을걷는소리꾼
22/10/30 00:1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나름 대처를 잘햇었네요
캐러거
22/10/30 00:22
수정 아이콘
다떠나서 저긴 공간이 너무 협소합니다.
22/10/30 00:37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 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도 있었지만 그냥 학교 운동장 아파트 공터에 스크린 띄어놓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만큼 분산된건데 할로윈은 이태원 온리 수준이라
22/10/30 00:50
수정 아이콘
이태원 길들은 시청, 광화문과 비교하면 좁기도 하고 관리가 잘 됐던 곳이었죠.
22/10/30 00:07
수정 아이콘
할로윈이 저리 모일만한 축제인가요?

판교 낙사 사건만큼이나 어이없는 비극이네요
22/10/30 00:08
수정 아이콘
허망하네요.
저기 놀러간게 죄는 아닐텐데
22/10/30 00:10
수정 아이콘
아싸라서...살았다..
22/10/30 00:10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가 없네 그 좁은 곳에 점점 사람 늘어난다 했더니 와 진짜 부모들 억장 무너지겠네요
라이브앤라이브
22/10/30 00:10
수정 아이콘
허망하네요
Be Quiet n Drive
22/10/30 00:11
수정 아이콘
코로나 영향이 클듯
인기장르도 아닌 펜타포트 금요일부터 미어터지는 거 보고 사람들이 정말 축제에 굶주렸구나 싶었는데
평소 할로윈보다도 사람이 더 많았겠죠
꿀깅이
22/10/30 00:11
수정 아이콘
https://clips.twitch.tv/WittyTawdryOysterSSSsss-1o85VAGfZTABlXqH

잔인한건 아니고 엄청 낑겨있는 영상인데 보기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55만루홈런
22/10/30 00:11
수정 아이콘
이태원 길이 넓은 편은 아니라 하던데 할로윈하면 사람들이 죄다 이태원으로 몰린게 큰 것 같네요.. 신촌 강남 등등 분산되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할로윈하면 이태원으로 인식되어서 사람들이 엄청 가더군요.
DownTeamisDown
22/10/30 00:11
수정 아이콘
저기 해밀턴 호텔뒤면 사람 몰리기엔 좁은 골목길이라 사고가 터질수 밖에 없는곳입니다.
더 어려운건 저기는 누구한테 책임을 물리기가 애매해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2/10/30 00:11
수정 아이콘
근래 들어서는 판교역 사고랑 가장 비슷하네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국에어비앤비
22/10/30 00:12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21030000400004?input=tw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럽출장중에 긴급 귀국한다네요

정말 큰 참사인가봅니다
22/10/30 00:13
수정 아이콘
즉각 재난 문자 날리고 경찰 투입해서 해산시켜야 할 단계같습니다
락샤사
22/10/30 00:13
수정 아이콘
사진나오는게 큰일낫네요.. 아이고;;
기사조련가
22/10/30 00:13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미친 사람들이 구급차 앞에서 단체로 춤추고 있네요 참
22/10/30 00:15
수정 아이콘
그거 저도 봤습니다.

뭔가 안타까움이 뒤로 밀려나는 분노가...

사람이 죽었는데 그 앞에서 춤추다뇨
기사조련가
22/10/30 00:16
수정 아이콘
그것도 섹스온더비치 노래부르면서..하
고오스
22/10/30 01:18
수정 아이콘
자칭 인싸, 실제로는 소시오패스인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술을 먹었다는 변명도 저런 상황에선 안통하죠
기사조련가
22/10/30 01:35
수정 아이콘
저기 한명은 목 긋는 세레모니 하네요 참
22/10/30 00:13
수정 아이콘
아니 콘서트 이런 것도 사람 와글와글 잘 모이는데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나죠?? 진짜 허망하고 안타깝네요
서린언니
22/10/30 00:14
수정 아이콘
동년배
22/10/30 00:15
수정 아이콘
아마 사고 신고는 중복 신고가 많았을거고 아직 사고 규모가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사람들 누워있는 사진만 봐도 수십명은 될 것 같아 걱정이네요...
베가56
22/10/30 00:16
수정 아이콘
소방차 구급차 앞에서 대놓고 단체로 노래부르고 춤추는 사람들은 뭐죠 진짜
무한도전의삶
22/10/30 00:16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가 없네요... 말이 안 나옵니다. 어떻게 저런 일이...
...And justice
22/10/30 00:16
수정 아이콘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사진들 보니 끔찍하네요
줄 맞춰서 뉘여놓고 방치해 놓은 거 보니 이미 사망자들 같은데 ㅠㅠ
22/10/30 00:16
수정 아이콘
사고현장 영상들이 너무 그로테스크하네요…
아무쪼록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다 살릴 수 있도록 잘 조치되었으면 합니다..
22/10/30 00:17
수정 아이콘
사람이 죽었는데 옆에서 리듬타는 것들은 업보 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미쳐도 단단히 미쳤어요.
DownTeamisDown
22/10/30 00:18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런데 옆에 클럽들도 책임좀 물어야할것 같습니다.
결국 클럽에서 음악을 틀으니까 리듬타는건데 말이죠.
설마 무반주 리듬은 아니겠죠?
유료도로당
22/10/30 00:20
수정 아이콘
끔찍한 상황을 인지하기 전이라고 봐야겠죠...
22/10/30 00:22
수정 아이콘
구급차 앞에서 섹스섹스 외치는건... 쩝
22/10/30 00:18
수정 아이콘
큰일이네요.. 이거 파장을 상상도 못하겠네요
Alan_Baxter
22/10/30 00:18
수정 아이콘
거의 대부분은 할로윈을 즐기러 왔다가 생긴 사고일텐데 저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일이 아닌데도
정말 너무 허망해서 멍하고 정신이 없네요...

마약사고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도 못한 압사사고라니...
왜 그렇게 평소에 안전, 안전하는지 '안전'보다 중요한 게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NSpire CX II
22/10/30 00:2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즐겁게 기념일에 놀러 왔다가 명을 달리한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는지 참
콩순이
22/10/30 00:18
수정 아이콘
4~5년 전에 한번 갔던적이 있는데 어우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사람한테 밀려서 이동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정말 허망하게 잃은 목숨들이네요 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22/10/30 00:19
수정 아이콘
너무 허망해서 현실감각이 없네요... 이게 대체 무슨 말도 안 되는 참사인지..
캐러거
22/10/30 00:20
수정 아이콘
소방차 구급차 앞서 목긋는 제스처하는 하고 춤추는 것들 보고 분노가 치미네요.
인증됨
22/10/30 00:20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장에 있다가 빠져나온 사람말로는 경사진 골목에서 부터 내려가려는 인파와 올라가려는 인파가 양쪽에서 밀고들어오니 내리막의 끝에있는 사람들이 쓸려서 깔리고 휩쓸렸다는거같네요
Air Jordan1
22/10/30 00:20
수정 아이콘
사람 죽었는데 옆에서 떼창하고 놀고 있는 놈들은 솔직히 소시오패스라고 봐야죠 미친건가 진짜
뜨거운눈물
22/10/30 0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인의 불행에 공감하지 못하는 지옥이네요
슬래셔
22/10/30 00:21
수정 아이콘
즐기러간 축제가 죽음의 축제가 될줄이야
22/10/30 00:21
수정 아이콘
사고가 난 것도 참담한데 사고현장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는 사람들 보니 정신이 멍해지네요....
22/10/30 00:21
수정 아이콘
https://www.dogdrip.net/441488057

소방차 옆에서 음악 틀고 춤추는 영상입니다.

저는 시신 사진이나 CPR사진보다
이게 더 끔찍하네요.

대형 참사 발생한 지역의 소방차 옆에서
흥겹게 노는 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인증됨
22/10/30 00:24
수정 아이콘
싹다잡아다 마약검사해봐야
이번시즌
22/10/30 00:26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건 때문에 오늘 예정된 마약 단속은 캔슬됐다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2/10/30 00:28
수정 아이콘
와...저는
자유라는 가치 진짜 존중하는데 저건 공권력이 나서서 강제해산시켜야한다고 봅니다
EurobeatMIX
22/10/30 00:28
수정 아이콘
뭔가 인간의 공감력이라는거 그닥 보편적이지 않은것같다 이런느낌이 드네요
재간둥이
22/10/30 00:33
수정 아이콘
이제 우리 사회가 무엇보다 인간성의 회복에 집중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공감의 결여 극단적 개인주의 쾌락주의가 만연헌 것 같아요.
살려야한다
22/10/30 00:36
수정 아이콘
현실이 아닌 것 같아요...
22/10/30 00:37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 느낌입니다. 이게 뭘까요;
톤업선크림
22/10/30 00:37
수정 아이콘
와 충격적입니다..........
지대호
22/10/30 00:38
수정 아이콘
와…. 소름이 돋고 너무 역겹네요. 현실성이 없을 정도에요
우스타
22/10/30 00:41
수정 아이콘
인간 대부분이 저런 정도겠죠
니하트
22/10/30 02:15
수정 아이콘
+1
22/10/30 00:43
수정 아이콘
헬반도란 무엇인가에 대한 예시 중 하나로 들 수 있을 풍경이네요.
호머심슨
22/10/30 00:43
수정 아이콘
사이버펑크 2077 인가?
진짜 2022 맞나?
Misaki Mei
22/10/30 00:44
수정 아이콘
정말 초현실주의적이라고 해야 하나 현실이라는 실감이 안 오네요
가을의빛
22/10/30 00:46
수정 아이콘
와... 올해 본 영상 중에 가장 기괴하네요
ItTakesTwo
22/10/30 00:57
수정 아이콘
인간이길 포기한 사람들의 모습이네요.
이경규
22/10/30 01:19
수정 아이콘
불났는지 알았겠죠
김홍기
22/10/30 02:22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런 압사사고 났는지 인지를 못하는 상태가 아닌가 싶어요. 저기있는사람들 다 싸패로 몰고가는건 아닌듯
22/10/30 06:49
수정 아이콘
보면 손으로 목긋는 사람이 있습니다...
치킨텐더
22/10/30 01:26
수정 아이콘
오늘이 제 상식이 깨지는 날이네요
블랙잭
22/10/30 04:03
수정 아이콘
이건 차라리 마약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정신으로는 절대 저럴수가 없어요..인간이라면..
미뉴잇
22/10/30 04:16
수정 아이콘
사람이 너무 많이 모여서 휴대폰이 안 터져 모르는 상황일수도 있는데 무작정 저거 하나 보고 저기 있는 사람들 모욕하는건
성급한 거 같아요
한국안망했으면
22/10/30 04:30
수정 아이콘
저도 사람들 반응이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애도나 했으면
이런일 있을때마다 악마가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보여요
22/10/30 13:06
수정 아이콘
욕할 악마가 없으면 악마를 만들어내는 본인들이야말로 악마임을 모르면서
무슨 사건 있을때마다 악마 퇴치에 앞장서는 인터넷 퇴마사들이 많습니다.
단비아빠
22/10/30 11:3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댓글들이 너무 악마를 만들고 싶어하는거 같네요...
모르면 충분히 저럴 수도 있는거죠 옆에 구급차 왔다갔다하는데 왜 그걸 모르냐고들 하는데
구급차 몇대 왔다갔다한들 그게 정말 사람이 죽은건지 사람이 몇명이나 죽은건지 알 수가 있나요?
길가에 구급차 몇대 지나가면 바로 묵념 모드로 들어가야 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할로윈 압사사고도 지금 100명이 넘어가니까 국민적 재해로 인식되고 있는 거지
이거 뉴스 초기에 퍼질때만 해도 재수없어서 몇명 죽었나보다.. 하는 정도의 인식이 대부분이었죠.
곧미남
22/10/30 06:43
수정 아이콘
정말 미친게 아닌가 싶다는
22/10/30 08:18
수정 아이콘
https://www.dogdrip.net/441544268

인파 밀집으로 핸드폰이 불통이었다는 증언입니다.
사고 현장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곳의 사람들은
집에서 TV나 인터넷으로 속보 접하는 사람보다
더 아는 바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tremism
22/10/30 00:22
수정 아이콘
친구랑 이태원이나 갈까 이야기하다가 뭔 근로윈이여 T1 징동봐야지하고 잘 준비하고있었는데 이런 뉴스가
블루sky
22/10/30 00:22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무슨일인가요
너무 안타깝네요
Extremism
22/10/30 00:22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데 옆에서 조롱 춤 추는 것들은 마약이라도 이미한건가 -_-;; 실제 시체 보면 PTSD 오는 사람도 있는 반면 싸이코들도 있긴하다만
아이슬란드직관러
22/10/30 00:23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 되나요 세상에 ......
이쥴레이
22/10/30 00:24
수정 아이콘
지금 kbs 뉴스특보로 실시간 cctv 보여주는데 장난 아니네요....
22/10/30 00:24
수정 아이콘
한밤중에 어안이 벙벙해지는 사고네요. 경찰측에서도 이태원에 10만명이 몰릴거라 예상하고 있었던데 방비가 너무 허술했네요. 안타까운일입니다.
프리템포
22/10/30 00:2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일인가요..
22/10/30 00:26
수정 아이콘
사고 자체도 사고 이후의 모습도
어안이 벙벙하네요 이게 요새 스타일인가 싶고
리얼월드
22/10/30 00:27
수정 아이콘
이게 예방은 가능했던 사고인지조차 궁금하네요...
인원제한을 할 수도 없고...
강제로 모이는 장소를 바꿀수도 없고...
알아서 사람 너무 모이는 곳은 피해야하나요...
22/10/30 00:35
수정 아이콘
사전에 무너질만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길거리에 수용가능한 인구를 미리 설정하고
통신3사와 연계해서 주변 셀룰러 회선이 수용가능한 인구치를 넘어서면 재난문자를 보내고, 공권력으로 인구 분산을 유도하고

이렇게 하면 어느 정도의 예방은 가능하겠지만, 결과론적인 얘기죠. ㅠㅠ 사고예방학은 실제 사고를 먹고 자란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이런 끔찍한 일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SkyClouD
22/10/30 00:39
수정 아이콘
일본 시부야에 할로윈마다 경찰 대량 배치되는거도 이미 피를 봐서 그런거죠.
이런 사고는 안타깝지만 사실상 예방이 불가능합니다.
한방에발할라
22/10/30 00:42
수정 아이콘
비극적인 일이지만 사실 모든 안전규정이 피를 봐야 업데이트가 되니까요....아마 내년부터는 이런 사고가 없도록 안전지침이 대폭 강화될 거라고 봅니다. 사람이 엄청나게 몰릴 행사라고 판단되면 요원들 투입해서 인원 분산만 해줘도 저런 사고가 날 가능성이 확 줄어드니까요.
及時雨
22/10/30 01:03
수정 아이콘
바로 지난주에 있던 이태원 축제처럼 차량 통행 막고 인도 대신 차도를 오픈하는 정도 말고는 사실 대책도 딱히 없었을 거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메인 스트리트가 죽어서 뒷골목으로 가야만 놀 수 있는데, 그 뒷골목이 다 경사진 내리막이 이태원이라 ㅠㅠ
샐러드
22/10/30 08:30
수정 아이콘
알았다면 예방할 수 있었겠죠. 인파 통제가 신기술도 아니고 대규모 행사에서는 늘상 하던 일입니다.
달밝을랑
22/10/30 09:55
수정 아이콘
일본이 몇년전에 불꽂축에서 13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의 부상자가 나와서 이후부터 경찰력을 대량으로 투입하면서 철저하게 예방하고 있죠
한방에발할라
22/10/30 00:2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지금 구급차 앞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고 노는 인간들은 죄다 잡아서 마약 검사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맨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인가요 저게? 술에 취한 상태여도 술이 싹 깨겠구만.....
리얼월드
22/10/30 00:32
수정 아이콘
아마도 사망한지는 모르고 그냥 취해서 쓰러진게 아닐까...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22/10/30 00:3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취했을 거 같은데 어이가 없네요.
티무르
22/10/30 00:29
수정 아이콘
대구인데 할로윈 사람 진짜 많아요 왠지 한번쯤 벼르던 사람들이 우르르 나온 분위기
몽키매직
22/10/30 00:29
수정 아이콘
아이고.......이런 사고는 사고도 불행하지만 이렇게 집중 발생하면 응급 처치하기도 열악해서 더더욱 힘들어요.
피해 규모가 더 커지지 않기를...
phenomena
22/10/30 00:29
수정 아이콘
구급차뒤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들을 보니 혼란스럽네요 이제 저게 뉴노멀이고 내가 구식인건가
22/10/30 00:30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안타깝네요.
방구차야
22/10/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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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집회때 저정도 밀도로 몰려가는건 흔한일인데 순간 긴급한 상황이 벌어져 병목터지는 현상이 아닌 이상 저렇게 사망자가 발생한다는건 이해가 잘 가지않네요.. 천천히 어떻게든 이동은 하던데. 클럽같은데서 입구에 몰려 갑자기 불났다고 다들 뛰쳐나오는 상황이라면 이해는 갑니다만 지금상황은 상상이 안가네요..
반찬도둑
22/10/30 00:33
수정 아이콘
산 지도 기호로 보자면 세군데서 사람이 동시에 몰리니 가운데 밀집해있는 사람들이 빠져나갈 길이 없어서 사고가 발생됐다고 하더라구요
forangel
22/10/30 01:10
수정 아이콘
이게 보니까 특이한 분장한 사람들이 어느 지점에 있으면 앞으로 가던 사람들이 그사람이랑 사진찍는다고 좌우에서 멈추면서 병목현상이 생기더군요.

그러다보니 뒤엉켜서 흐름이 막힌 상태임에도 뒷쪽에서는 소수의 술취했거나 업된 사람들이 앞으로 밀기 시작하니까 서로가 밀착되고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더라는..
호머심슨
22/10/30 04:25
수정 아이콘
골목이 경사가 있습니다
톤업선크림
22/10/30 00:31
수정 아이콘
아........대형참사네요.....
22/10/30 00:31
수정 아이콘
타고난 아싸라서 잘 모르는데 10만명이나 가는걸보면 재미는 있는건지..
No.99 AaronJudge
22/10/30 00:50
수정 아이콘
뭐...사람마다 성향은 다르니까요
임전즉퇴
22/10/30 05:00
수정 아이콘
한국문화상 일종의 의무수행이죠. 인싸도 힘들어서 가끔 아싸한테 힐링합니다.
Your Star
22/10/30 00:33
수정 아이콘
사람 죽은 곳에서 춤추면서 비웃고 논다구요?
사람 죽은 걸 목격하면 정신적으로 압박감이 온다는데 전혀 없네.
뭐, 넷상에서나 현실에서나 타인이 뒤지든 말든 신경 안 쓰는 걸 넘어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사람 많은데요. 신기하진 않네요.
22/10/30 00:35
수정 아이콘
정신적인 부분에 마비가 올 정도로 술을 먹었거나....
약을 했거나....
티무르
22/10/30 00:34
수정 아이콘
이태원 전체가 클럽처럼 느껴지는 건가보네요 여기도 그런데 그냥 옆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한밤중의 이벤트일뿐 거의 특정지역이 2002월드컵 생각나는 수준이네요
다크서클팬더
22/10/30 00:36
수정 아이콘
방금 재난문자 왔네요. 이태원 주변 진입 자제.
시린비
22/10/30 00:36
수정 아이콘
사람 많이 죽은줄 알고 저러겠습니까 모르고 저러겠지요 그냥 안전요원 대기정도로 보는게 아닐런지 멍청하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뭐 알콜 많이 들어갔으면 또 모르겠는데 현실감이 부족할수 있으니 여하튼
안갔으면 사고가 안났겠지만서도 말 그대로 저렇게 될줄 몰랐겠지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늘 이정도면 뭐 대비라도 했겠지만..
투전승불
22/10/30 00:37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22/10/30 00:37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jkaesthet1c/status/1586372069583093761?t=Q0C3rUmVVdAT93kPNTVyhg&s=19

바로 저곳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사고발생 한 시간 전까지 끼어있던 분의 증언담 같습니다. 다른 인터넷 공간에서는 사람이 끼어서 이렇게 많이 압사할 수 있느냐, 마약이 아니냐 이런 말도 나오는데 나름 경험을 토대로 정말 죽는 줄 알았다는 이야기네요.
경사진 가파른 골목에서 사람이 엄청 많은데 위에서 내리 누르는 사람들, 아래에서 올라오려는 사람들이 어느 지점에서 계속 서로 밀치고
인파의 위쪽 끝에는 아래 상황을 모르니까 "뚫자!" 혹은 그냥 떠밀려서 우르르 몰리고 아래에서는 깔린 사람들이 거의 울면서..
소지품 다 잃고 이런 건 별거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로 정말 힘들었던 상황 같습니다. 어떻게 이러는지 답답하네요
No.99 AaronJudge
22/10/30 00:50
수정 아이콘
ptsd가 생기지 않을까 염려될 수준입니다
22/10/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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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실제로 눌리기까지 한 친구들이나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진짜 마음 고생도 심할 거 같습니다. 최대한 잘 다독이기를
22/10/3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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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었을 경우 대처법도 공유되고 있는데

① 앞으로 팔짱을 껴서 흉부가 눌릴 위험을 최대한 줄인다
② 앞뒤로 사람들이 밀기 때문에 옆으로 빠져나가려 한다
③ 혹시나 깔리게 되거나, 혹은 위험한 상황이 되면 최대한 소리를 지른다
④ 밑으로 깔린다면 최대한 옆으로 누워서 그나마 눌리는 면적을 줄인다

이정도 이야기가 있는데... 살면서 사실 한 번이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사람들이 더더욱 몰리는 곳에는 안가겠지만 일단 공유드립니다.
22/10/30 00:38
수정 아이콘
에휴... 참 안으로 밖으로 다사다난 한 한해네요.
소와소나무
22/10/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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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고 있는거 뉴스 타긴 하겠네요.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바닥은 대체 어디까지인가 싶군요.
22/10/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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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처럼 인육 검색 한번 해야 하나 기본적인 인성이 안되 있으면 사람 아니고 짐승이죠
카르텔
22/10/30 00:39
수정 아이콘
2022년도에 본 영상들중 가장 충격적입니다....
기사조련가
22/10/30 00:40
수정 아이콘
와 방금 끔찍한 영상 봤네요 왜 압사당하는지 이해가는 영상이 ㅠㅠ
이쥴레이
22/10/30 00:42
수정 아이콘
같은 영상 보신거 같은데 정말 그 영상하나로 이해가 되더군요. 저상태로 밑에 깔리면 진짜.. ㅠㅠ
안티프라그
22/10/30 00:40
수정 아이콘
내리막 좁은길에서 올라가는 인파이랑 내려가는 인파들 엉켜있다가 위쪽에서 넘어지니까 도미노로 다 넘어져 압사 당한것 같다네요.
kartagra
22/10/30 00:40
수정 아이콘
우러 전쟁 때문에 전쟁 영상도 꽤 본 거 같은데, 이게 더 비현실적이고 기괴하게 느껴집니다. 우러 전쟁에서 느낀 게 극한의 현실 상황에서 오는 참담함이라면 이건 뭐라 해야 할까요... 소설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 하는 느낌? 한쪽에선 화려한 조명 아래 코스프레한 사람들이 누워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고, 한쪽에서는 구급차를 보고도 섹스온더비치 외치면서 춤 추고 있고. 그 와중에 흘러나오는 클럽 음악은 지독히도 흥겹고요. 무슨 기괴한 사이버펑크물 보는 거 같습니다. 올해 본 영상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역겹네요.
22/10/30 07:0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그래서 뭔가 그 기괴함과 이유모를 불쾌함이 계속 남아있습니다.
이쥴레이
22/10/30 00:41
수정 아이콘
와 방금 압사 영상 사고 봤는데.. 그 좁은 골목에서 사람이 층층이 장벽상태로 다들 꼼짝못하고 껴서 응급대원분도 사람을 못 빼내서.. 맨마지막 깔린 사람은 진짜.. 할말이 없네요..
고기반찬
22/10/30 00:43
수정 아이콘
맙소사...
22/10/30 00:43
수정 아이콘
뭐 사람들이 제대로 상황파악을 못해서 그럴수도 있을텐데 인간성이니 뭐니 하는건 섣부른 판단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인명피해가 적었으면 좋겠군요.
22/10/30 00:44
수정 아이콘
이게 할로윈은 매년 있었는데도
왜 올해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해봤더니
이제 길에서 마스크 안 써도 된다, 는
큰 변화가 있었네요.
상상도 못 했습니다......
대장햄토리
22/10/30 0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2/10/30 00:46
수정 아이콘
어우.. 대체 몇겹으로 깔린건가요;; 너무 소름돋고 무섭네요
及時雨
22/10/30 00:48
수정 아이콘
와 너무 무섭네요 진짜
유료도로당
22/10/30 00:58
수정 아이콘
아 너무 무서워요...
덴드로븀
22/10/30 01:02
수정 아이콘
삭제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대장햄토리
22/10/30 01:03
수정 아이콘
수정,삭제 둘 다 안됩니다;;
덴드로븀
22/10/30 01:05
수정 아이콘
으악....;; 모바일/pc 바꿔가면서 시도해보세요
리얼월드
22/10/30 00:44
수정 아이콘
노마스크 이후 첫 할로윈이라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갔을텐데...
어린친구들이 대부분일텐데 ㅠㅠ
인생은서른부터
22/10/30 0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2/10/30 00:48
수정 아이콘
맨 밑에 사람들은 이미 의식이 없네요 ㅠ.ㅠ 참 21세기에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Just do it
22/10/30 00:48
수정 아이콘
와... 월드워Z보는거 같네요...
덴드로븀
22/10/30 01:05
수정 아이콘
삭제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리얼월드
22/10/30 01:06
수정 아이콘
아... 이래서 다들 하의가 없었나보네요 ㅠㅠ
바인랜드
22/10/30 00:47
수정 아이콘
관련 영상이나 사진 찾아보시지 않는 걸 권장드립니다. 공유도 다들 자제해주시는게 좋을듯...
데브레첸
22/10/30 00:47
수정 아이콘
할로윈 행사는 안 갔지만 맛집 종종 들르는 입장에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이태원은 시가지 구조상 사람들이 많이 모였을때 대참사나기 쉬운 환경입니다. 제일 큰 도로가 4차선에 불과한데 다른 도로는 더 좁고, 거기에 경사까지 제법 있는 동네에요. 코로나시국도 끝났는데 주말까지 더해지면서 사람이 엄청 모였던게 대형참사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이태원도 맘 편히 못 들르겠네요.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은 하루빨리 쾌유되길 빕니다.
22/10/30 00:48
수정 아이콘
관련 영상이나 사진은 안 찾아보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이미 많이 봤지만 더 봤다간 정신 건강에 많이 안 좋을 거 같습니다...
22/10/30 00:51
수정 아이콘
영상들 괜히 봤네요….. 아 당분간은 이태원 절대 못갈듯 합니다…
오부자
22/10/30 00:52
수정 아이콘
너무 끔찍한 사고가 났어요ㅠㅠ
공업적 최루법
22/10/30 00:53
수정 아이콘
세월호만큼의 충격입니다...
대한통운
22/10/30 00:5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게 무슨..
ItTakesTwo
22/10/30 00:54
수정 아이콘
제발 추가적인 인명피해 소식이 들리지 않길 기원합니다.
larrabee
22/10/30 00:54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이태원 들른게 4년도 넘은거같은데 아는 장소에서 발생한 대규모 사고는 정말 충격이 크네요
22/10/30 00:54
수정 아이콘
영상 안 찾아보시는걸 권고드립니다...
너무 끔찍해요...
영원히하얀계곡
22/10/30 00:55
수정 아이콘
진짜 안타까운 일이네요.
왠 날벼락...
22/10/30 00:55
수정 아이콘
현재의 대한민국에 일어난 사고가 맞나...
현실감이 안 드네요.

명복을 빕니다.
22/10/30 00:56
수정 아이콘
중복 신고로 중복 집계 + 부상자 포함으로 숫자 과장... 그나마 이렇게 되길 바라봅니다 에휴 재난문자로 깜짝 놀라 일어났다가 별일 없이 끝나는 하루인줄 알았는데 안타깝네요...
22/10/30 00:57
수정 아이콘
많이 안다치시길 빕니다..
Alan_Baxter
22/10/30 00:58
수정 아이콘
지금 온갖 커뮤니티에 사고 영상이나 사진이 여과없이 올라오고 있는데,
안타까워서 올리시는 그 마음을 모를 바는 아니지만,
저 개인적으로도 진짜 정신적인 트라우마 올라올 거 같고,
피해 입으신 분들, 유가족 분들에게도 도리가 아닌거 같아서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습니다.
대장햄토리
22/10/30 00:59
수정 아이콘
저도 영상 링크는 좀 아닌거 같아서 수정하려고 하는데..
댓글 수정이 안되네요;;
Alan_Baxter
22/10/30 01:15
수정 아이콘
다행히, 운영진 분들에 의해서 삭제되었네요.
안타까운 마음에 올리신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22/10/30 00:58
수정 아이콘
이런 기괴한 장면은 처음입니다. 정말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네요.
살려야한다
22/10/30 00:58
수정 아이콘
더는 못 보겠어서 다 끄고 자보려고 하겠지만 잠이 올까 싶은 밤이네요
Alan_Baxter
22/10/30 00:59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오늘은 도저히 잠이 안올거 같아요..
와일드튀르키예
22/10/30 00:58
수정 아이콘
이미 벌어진 일이고.. 심장 멈추셨던분들의 숨이 돌아왔기를..
22/10/30 00:59
수정 아이콘
이게뭔지.......
wish buRn
22/10/30 00:59
수정 아이콘
서울&수도권에 일시적으로 의료공백생기겠네요.
여분의 응급실없을텐데
22/10/30 01:00
수정 아이콘
영상을 봤는데 사람들이 끼어있는게 이게 현실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당황스럽네요. 정말... 비현실적이에요. 어떻게 뭔 압사가?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무섭네요.
개좋은빛살구
22/10/30 01:00
수정 아이콘
12시 30분 시점에서 현장에서 21명 사망 확인, 계속 늘어난다고 하네요.... 야밤에 이게 무슨일이냐.... 하...
Liberalist
22/10/30 01:02
수정 아이콘
하... 이게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참사라고는 도무지 믿기지가... ㅠㅠ
22/10/30 01:03
수정 아이콘
행사업하는 입장에서 저긴 정말 무섭고 할로윈에는 더 가기 싫어집니다
하지마느안갈수도 없고
또바기
22/10/30 01:03
수정 아이콘
와... 이건 너무 슬픈데요
Casemiro
22/10/30 01:0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일이래.......
마프리프
22/10/30 01:09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너무 허망하내요...
에킨즈
22/10/30 01:15
수정 아이콘
하……. 너무 안타깝네요… 참 허망합니다….
당근케익
22/10/30 01:16
수정 아이콘
위에 월드컵 길거리 응원 얘기가 나와서 이태원과 비교해보자면
골목골목이 좁고, 언덕이 있죠, 넘어지기 시작하면 뭐...
광화문 시청 이런곳은 평지구요

그래도 이정도 인원이 압사 후 사망은 이게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인가 싶을정도로 믿겨지지가 않네요
애초에 왜 한국에서 할로윈에 미치는지 모르겠지만,
인근 경찰들이 대비 안할것도 아닐텐데, 압사 사고는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사울 굿맨
22/10/30 01:16
수정 아이콘
출퇴근길 지옥철은 일부러 밀려고 해도 밀릴 공간이 없는데, 이 번에는 앞에서 넘어질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비탈길이라는 게 큰 것 같네요.
뒤에서 밀면 앞에서 우르르 넘어지면서 밀리니까, 뚫리는 줄알고 술기운과 흥분된 분위기에 신나서 더 밀고...
플레인
22/10/30 0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울 한복판에서 압사 사고로 사상자가 수십명이 나오고, 구급대원분들이 사람 살리려고 심폐소생을 하고, 음악은 계속 나오고, 사람이 죽고 죽어가는 구급차 옆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고.. 대체 이게 뭔 상황인지 감도 안잡히고 충격적이고..
지옥이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 싶은 광경이에요. 진짜 너무 충격이 크네요.
22/10/30 01:18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태원의 할로윈 풍경에는 무언가 변화가 있겠네요.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네요...
아따따뚜르겐
22/10/30 01:20
수정 아이콘
최근 사건사고 중 가장 비현실적이네요.
22/10/30 01:20
수정 아이콘
이태원 말고 다른데서 할순없나요 동네 골목보다 좁은데.. 홍대정도만 됐어도..
22/10/30 01:25
수정 아이콘
10대 때 이태원 바로 옆동네 살았는데 할로윈은 남의 이야기이던 시절에도 할로윈만 되면 이태원에 외국인들 넘쳐서 학원 셔틀이 집에 못 데려다 주는 일도 있었을만큼 상징적인 곳이라...
DownTeamisDown
22/10/30 01:31
수정 아이콘
송탄에도 사람들 많다고 합니다.
물론 거기는 공간적 여유가 있고 사람도 이태원만큼 안모이니까 문제가 없다고는 하는데 말이죠.
22/10/30 01:33
수정 아이콘
미군부대 따라다니나보네요..
바부야마
22/10/30 01:21
수정 아이콘
마약과 연관됬을 수 있다는 인터뷰가 나오고 있네요..
미뉴잇
22/10/30 01:47
수정 아이콘
mbc인터뷰던데 인터뷰 한 사람이 제 정신이 아니던데요.
그 사람이 마약이라 추정하는 이유가 압사당했는데 외상 흔적이 없다(?) 그리고 주변에 마약어쩌구 소리가 들린다
이런 건데 공중파라면 걸렀어야죠
지구 최후의 밤
22/10/30 01:52
수정 아이콘
오늘과 같은 사태 파악이 힘든 긴급 상황에서 현장에 있던 사람의 인터뷰를 방송사 자체의 판단으로 내보내고 자르는 걸 결정하는게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미뉴잇
22/10/30 01:57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로는 왠지 이태원에서 좀 이렇게 약이 돌았다는 말이 들리는거 같았습니다.
약물이라던가 생화학적인 뭔가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있거든요.
그렇지 않고서는 나오시는분들이 뭔가 외상이라던지 크게 보이지 않았어요 환자들이

--> 인터뷰한 사람 정확한 발언인데요. 이건 상식만 있어도 판단이 가능한 내용이잖아요..
전혀 근거도 없이 헛소리 하는건데요.
지구 최후의 밤
22/10/30 02:03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인터뷰 내용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런 사고가 벌어졌던 경우 국내/외를 막론하고 당시 언론에 나와서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도 많이 나옵니다.
저는 그 내용의 타당성이 아니라 그걸 방송사가 임의대로 재단하는 방식이 위험하다는 거죠.
다만 회원님이 말씀하시는 의미 또한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사고의 사망자가 적게, 부상자는 가볍게 다치길 바라야 하는 밤이니만큼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좋은 밤은 아니지만 편히 쉬세요.
와일드튀르키예
22/10/30 01:22
수정 아이콘
2명 사망 21명 심정지상태로 병원이송 이라고 합니다
와일드튀르키예
22/10/30 01:30
수정 아이콘
24명으로 업데이트
메펠마차박손
22/10/30 01:23
수정 아이콘
구급차 앞에서 섹스온더비치 부르는거 보고 너무 충격 받았네요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인지가 안된다 해도.. 구급차 앞에서 이게 맞나?
동년배
22/10/30 01:23
수정 아이콘
2명 사망 21명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지금도 참혹하지만 이 숫자가 더 늘지 않기 바랄 뿐입니다
스웨트
22/10/30 01:27
수정 아이콘
참.. 이게 뭔일인지.. 진짜 cpr 해서 피해가 최소한으로 되길..

서양귀신 축제 때매 다들 귀신되는 상태라니.. 이게 뭔일이냐 진짜…
22/10/30 01:28
수정 아이콘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요?
제발 더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폰지사기
22/10/30 01:31
수정 아이콘
심정지 10대1명 20대19명 30대4명 (남자7명 여자17명)
머나먼조상
22/10/30 01:32
수정 아이콘
끔찍하네요 하
성야무인
22/10/30 01:34
수정 아이콘
동영상 보니까 단순히 심정지가 2-30명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찍혀진 것만 2-30명이고

다른쪽도 있는거봐서는 더 많을 수도 있는데 제 예상이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모두 다 무사하길 빌겠습니다.
고오스
22/10/30 01:40
수정 아이콘
쓸려가다가 건물 내로 들어가서 겨우 산 사람 얘기 (하반신 골절 이상 부상 입은 사람도 다수)

건물 내로 데려왔는데 의식 잃어서 CPR 했지만 심정지 온 사람을 목격한 얘기 등

사상자가 훨씬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ㅠ
기사조련가
22/10/30 01:37
수정 아이콘
좀 넓은 강남 같은곳에서 하지 차라리 ㅠㅠ 하
이태원 클럽 이제 할로윈때 영업정지 시키는게 좋겠네요 저긴 지형이 너무 안좋아여
22/10/30 01:39
수정 아이콘
아이고... 너무 끔찍하네요.
당근케익
22/10/30 01:43
수정 아이콘
사망 100명대 예상한다는 말이 있네요
22/10/30 01:50
수정 아이콘
임시안치소 46명이네요. 아이고... 너무 많네요ㅠㅠ
빼사스
22/10/30 01:51
수정 아이콘
허억... ㅠ_ㅠ
기사조련가
22/10/30 01:55
수정 아이콘
그새 54명으로 ㅜㅜ
김재규열사
22/10/30 01:50
수정 아이콘
좁은 골목 , 경사진 도로, 수만명의 인파가 맞물린 대형사고네요
22/10/30 01:55
수정 아이콘
진짜 대형참사네요
사망자가 점점 늘어나고 ㅠ
이걸 어쩌나요
고오스
22/10/30 01:57
수정 아이콘
YTN 라이브를 보니 사상자 대부분이 20대 여성이라는군요...

덩치가 작고, 힘이 약하고, 하이힐 같은 불안정 신발 신고, 상대적으로 위기대처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ㅠㅠ
댓글자제해
22/10/3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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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충격적인 대형참사네요....하아....
누군가입니다
22/10/30 02:06
수정 아이콘
이태원의 경사로는 꽤나 가파르긴 합니다. 단순히 경사가 있다 정도가 아니죠. 그냥 혼자 길가다 넘어져도 곱게 다칠것 같지 않은 곳이죠.
22/10/30 02:06
수정 아이콘
힐즈버러 참사가 90여명인데 구조를 위해 모인 소방인력 규모를 보아선 이 수치를 뛰어넘을 것 같습니다.
홀이나 건물도 아니고 개방된 장소에서 이 정도 참사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경우이니 이번 참사는 세계 최악의 사례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오스
22/10/3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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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YTN에서 소방차가 142대가 모였다고 합니다 (...)
22/10/30 02:14
수정 아이콘
음...압사 사고 쪽은 메카라는 넘사벽의 장소가 있어서...이쪽은 2000명 이상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22/10/30 02:21
수정 아이콘
찾아봤는데 메카는 잊을만하면 사고가 나는 지역이라는게 더 무섭네요.
재발을 막는답시고 폐쇄하지는 말고 평지쪽에서 행사가 이뤄지도록 적절하게 유도해야할 것 같습니다.
고오스
22/10/30 02:22
수정 아이콘
이슬람의 성지다 보니 이성이 제대로 작동허지 않는 곳이죠 @_@...
물맛이좋아요
22/10/30 02:06
수정 아이콘
현장에 있다가 온 친구말로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집에 와서야 다른 친구들이 연락을 줘서 알았다고 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인터넷도 전화도 안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22/10/3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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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끔찍하고 기괴한 모습에 대해 저도 놀라긴 했지만 말씀하신대로 그냥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몰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 비슷한 경험을 한적도 있구요. 너무 참담하고 안타까운 사고라서 슬픔, 아쉬움, 분노 여러 감정들이 벅차오르시겠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그 감정들이 흘러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만가지
22/10/3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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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예측이 가능한가요. 안타깝고, 어이없고, 미련함에 씁쓸합니다. 젊음을 가장한 무지함이...
트윈스
22/10/30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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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미련하고 무엇이 무지한지..
10년차공시생
22/10/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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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은 불가능했다 라고 하시면서 미련함과 무지함이라뇨
22/10/30 02:08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을 정치적인 도구로 사용하거나 상대방을 공격하는 도구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ItTakesTwo
22/10/3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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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네요.
참담합니다.
서흔(書痕)
22/10/3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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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59명이네요 공식
고오스
22/10/3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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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2시 59명 사망, 부상자 150명...

아직 더 늘어날 수 있다는게 가장 무섭네요...
libertas
22/10/3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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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59명.... 부상 150명....
ㅠㅠ 이게 뭔일이라니
22/10/30 02:17
수정 아이콘
사망자 59명.. 엄청난 사고가 터졌네요;;
22/10/30 02:28
수정 아이콘
정말 말도안되는 수치입니다.. 최근에 이런 테러급 인명재해가 난적이 있었나요... 흑흑
22/10/30 02:43
수정 아이콘
화재로 수십명씩 사망하는 사례는 최근에도 꽤 있긴 했습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천 물류센터 화재 등...
와일드튀르키예
22/10/3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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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59명 부상 150명..
임시안치소 46명이 아마도 현장을 의미했던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구 최후의 밤
22/10/3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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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
캐러거
22/10/3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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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 늘어요
22/10/3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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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다가오는데 어지간한 규모있는 축제는 죄다 취소 내지 축소되겠네요. 초대형 재난이 터졌으니...
고오스
22/10/3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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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돈을 못벌어서 취소는 못할꺼고 대신 경호인력, 경찰지원에 더 신경을 쓰겠죠...

다른데서 얘기 들어보니 2020년 이후 몇년만의 축제다 보니 락페 등도 터져나갔다던데,

이태원이라는 좁은 공간 때문에 대참사가 나버렸네요 ㅠ
22/10/30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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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와 행사는 별개로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갑갑하네요.
22/10/30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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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열리고 있는 그리고 열릴 행사와 축제들 또한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생존의 문제일텐데 참 이래저래 속상하고 슬픈 일입니다
22/10/3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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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월드컵이라 인파가 몰릴것 같은 행사에 대해서 일단 안전대책 원칙부터 빨리 세워야겠네요
조커82
22/10/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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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취소시키면 금전적 보상을 해줘야하는데 그거 할 여유가 있는 경제 상황이 아니죠.
cruithne
22/10/30 02:18
수정 아이콘
사망 59명이면....아니 진짜...
22/10/3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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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떨려서 잠이 오지 않아요. 단지 놀러가는 토요일에...
22/10/3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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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지질 않네요
키작은나무
22/10/3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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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즐거웠을 오늘 밤 누가 이런 사고를 예상이나 했을까요.
22/10/30 02:22
수정 아이콘
용산구민인데 오늘 오후와 저녁 때 삼각지 부근을 차량으로 이동했었어요. 태극기집회 무대와 몇백명의 사람들.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은 경찰병력들. 또 서울역 부근까지 도로에 길게 늘어선 경찰들. 태극기집회와 정반대의 입장을 가진이들의 행진 등등. 그런데 집회 무대 바로 옆으로는 핼러윈을 한껏 즐기는 이들이 또 잔뜩 있었고 삼각지에서 이태원 방향 골목 곳곳에도 인파들이 정말 많아보였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제각각의 시간속에서 무언가를 주장하고 또 즐기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너무나도 큰 사고가 발생했네요. 너무나도 큰 사고라 안타까움과 황망함을 표현할 수도 없을 정도인데 부디 피해자분들을 책망하거나 그분들의 죽음이나 상처를 이용하는 일만 없었으면 합니다. 이건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 인간다움의 영역이잖아요. 안타깝게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리고 힘겹게 싸우고 계신 부상자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수많은 경찰.의료진.자원봉사자분들께도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나긴 밤이네요.
22/10/30 02:23
수정 아이콘
어휴 그놈의 이태원이 뭐라고.... 젊은친구들 너무 안타깝네요
그냥 집근처에서 친구들이랑 소소하게 놀지 거기가면 뭐 얼마나 대단한게 있다고 흑흑
여우별
22/10/30 02:26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이에요..참..
22/10/30 02:41
수정 아이콘
할로윈 행사자체를 선호하지 않아서 참여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입장에서 변호한번 해보자면 거기에 사람이 있기에 가는겁니다 그게 좋아서고요.
할로윈때 코스프레 하고 그런거 용인해줄만한 장소가 이태원 말고 꼽으라면 없죠..
22/10/30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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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따지면 연말 타종행사는 뭐하러 간답니까?
같은 이치라고 봅니다.
터치터치
22/10/3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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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게 무슨 일인가요?

자고 일어나면 사망자가 너무 많이 늘까봐 쉬이 자지도 못하겠네요 ㅜ
호머심슨
22/10/30 02:28
수정 아이콘
59명도 엄청난데 많이 늘어날것 같네요.
진짜 대참사군요.
자유형다람쥐
22/10/30 02:28
수정 아이콘
코로나라 한동안 사람 몰릴 일이 없었고 할로윈 이태원 분위기 모르시는 분도 간혹 계셔서 어떻게 압사가 가능한지 상상이 안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2017년 경에 가봤을 때 골목 들어가는 순간 통제인원도 없고 지옥철에서 내 의지와 무관하게 움직이는 구간이 적게 잡아도 500m 이상 되더라고요.
너무 답답한 경험이었어서 저는 그 이후로는 한번도 안가봤지만 거기서 사고가 나면 대처라는게 안될 수밖에 없겠다 생각했었는데 이런 일이 정말 생길줄은...

희생자들이 미련했다거나 한심하다는 등의 얘기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예고된 인재였지만 통제가 없는 공간에서 이런 걸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홍기
22/10/30 02:35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인파가 이번에 첨 모인게 아니군요. 그럼 예방이 어느정도 될수 있었을텐데...안타깝네요ㅠ
22/10/30 02:40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할로윈 시즌이면 이태원 소방서 주변에 외국인들이 물밀듯 모여서 인산인해였죠.
소방서 골목 안으로 차가 못 지나다닐 정도였으니...
애초에 인도도 좁고 도로도 왕복 4차선이 고작인지라 근방에서 살면서 지나갈 때면 늘 불편했죠.
자유형다람쥐
22/10/30 02:42
수정 아이콘
아마 코로나 제한 풀린 후 첫 할로윈이라 거의 2년간 이런 적이 없었을테니 대부분 생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20대인것도 안타까운데 16세 cpr 환자도 있다는것을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22/10/30 02:46
수정 아이콘
코로나 전에도 할로윈때 사람이 많았다곤 하지만 이정도 인파는 첨이긴합니다.
경찰도 안전사고 대비해서 통제하러 나왔다곤 하지만 사고위치 보면 경찰이 몇배로 더 있었다고 해결될 자리가 아니더군요
22/10/30 02:39
수정 아이콘
...할말이 없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코지코지
22/10/30 02:40
수정 아이콘
이런 진짜 재난 때야말로 재난문자같은게 효과를 발휘해야 하는데
코로나때 남발해서 아무도 안보게 되버린 것도 아쉽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2/10/30 02:41
수정 아이콘
사람의 생명이 이렇게 덧없이;;;;
누군가입니다
22/10/30 02:43
수정 아이콘
들리는 말로는 군대도 투입한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거 사후대처는 어떻게 될까요? 다른 사이트 반응보다보면 이게 시작이란 생각밖에 안 드는군요.
22/10/30 02:45
수정 아이콘
참담합니다..
고무고무냥냥펀치
22/10/30 02:46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을 누가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었을까요
젊은 친구들이 단지 주말에 좋은 시간 보내러 놀러 갔을 뿐인데 너무 참담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ㅠ
대장햄토리
22/10/30 02:47
수정 아이콘
https://www.sedaily.com/NewsView/26CJTRZ0GH
"이태원 압사 사망자 건물에서도 발견…사망자 급증할 듯"
기사 보니 아직 발견 안된분들도 많은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22/10/30 02:51
수정 아이콘
세상에...
22/10/30 03:03
수정 아이콘
1차 수색결과 부상자는 추가로 발견안되었다고 하네요.
기사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듯 합니다.
페스티
22/10/30 02:4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대장햄토리
22/10/30 02:5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11712?sid=001
소방 "'이태원 사고' 70명 사망·150명 부상...오전 2시45분 기준"
아이고..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cruithne
22/10/30 02:54
수정 아이콘
아니.....
내년엔아마독수리
22/10/30 02:55
수정 아이콘
아이고...참...끔찍하네요
22/10/30 02:59
수정 아이콘
120명 사망, 100명 부상...
이쥴레이
22/10/30 02:59
수정 아이콘
지금 사망자 120명...이라는데.. 하....
22/10/30 02:59
수정 아이콘
사망 120명 뜨는데 더 늘어날거 같네요 참..
기사조련가
22/10/30 02:59
수정 아이콘
120명 ㅠㅠ 저 100분 중에서도 하 ㅠㅜ
유리한
22/10/30 02:59
수정 아이콘
사망 120명 부상 100명.. 계속 늘어나네요..
22/10/30 02:59
수정 아이콘
어지럽네요..
당근케익
22/10/30 02:59
수정 아이콘
사망 120이네요 심정지 환자들은 거의 사망이었다고 보면..
고오스
22/10/30 03:03
수정 아이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심정지 환자 대부분이 골든 타임을 놓쳤나 봅니다 ㅠ
22/10/30 03:00
수정 아이콘
[속보] 소방 "이태원 압사참사 사망 120명 부상 100명"

ㅠㅠ
자유형다람쥐
22/10/30 03:00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best/5159592185
진위여부는 확인 안되나 속보에서는 120명 사망이라는데...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상상이 안되지만 좀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절대다수가 10대~30대일 텐데요.....
22/10/30 03:00
수정 아이콘
현재 2차 브리핑 중에 120명 발표했습니다...
이쥴레이
22/10/30 03:01
수정 아이콘
소방당국 지금 실시간 브리핑중입니다. 충격이네요.
터치터치
22/10/30 03:01
수정 아이콘
와 떨리는 숫자네요
너무 많이 사망했네요
기사조련가
22/10/30 03:01
수정 아이콘
사망 120명이 40명 이상이 실내체육관으로 이송중이라고...
ㅠㅠ
22/10/30 03:01
수정 아이콘
아 이제 그만..
호머심슨
22/10/30 03:02
수정 아이콘
진짜 끔찍하군요.
대체 뭔일입니까.
무도사
22/10/30 03:02
수정 아이콘
사고 사진이라고 뜨는 그 사진에 200명이 넘게 몰려있었다는 얘기네요
사상자가 많을수밖에 없는게 이해가 되네요 정말 끔찍합니다
cruithne
22/10/30 03:02
수정 아이콘
사망 120에 부상 100명....
SG워너비
22/10/30 03:03
수정 아이콘
어휴 120명.......... 더 늘어날 수도 있으니 더욱 안타깝네요..
22/10/30 03:03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일 입니까 ㅜ
당근케익
22/10/30 03:06
수정 아이콘
3차 브리핑은 4시에 한답니다
고오스
22/10/30 03:07
수정 아이콘
건물 안 사망자는 아직 정확히 모름...

일단 눈에 보인 사람 대부분은 수습했다고 하는군요
같이걸을까
22/10/30 03:07
수정 아이콘
아……………….. 이게 진짜 뭔일인가요…… ㅠ
22/10/30 03:08
수정 아이콘
120명 듣고 YTN 앵커들도 톤이 급격히 달라졌네요..
No.99 AaronJudge
22/10/30 03:08
수정 아이콘
그 영상에서 깔렸던 사람들은 거의 다 죽은건가요....너무 안타까워요...
당근케익
22/10/30 03:09
수정 아이콘
아까 영상으로 봤을때, 도저히 그 사람들을 빼서 도움을 줄수가 없어보이더라구요
멍멍이개
22/10/30 03:08
수정 아이콘
구급차 왔을 때 노래부르고 춤 추는게 일단 도의적으로 용납되는건 아니지만... 좁은 곳에 사람들이 저래 몰리면 전파도 잘 안터지고 미어터진 곳에서 뉴스 확인하기도 힘드니 아마 구급차가 있어도 큰 사고가 아니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대다수에게는 잘 보이지도 않았을 거고) 높을 겁니다. 사건 터지고 내용이 퍼지고 다들 심각성을 파악한 다음 찍힌 영상은 아닐거에요
22/10/30 03:25
수정 아이콘
저런 번화가에 경찰차 구급차 출동하는거야 뭐 일도 아닐테고, 평상시 저런 번화가가 아니라 주변에서도 경찰차 구급차 출동했을때 아주 심각한 상황이 아닌게 대부분이잖아요. 세상에 나쁜놈들 참 많고 이상한 놈들도 참 많지만, 수십명을 넘어 세자릿수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대참사임을 알고도 그랬을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사실 제가 충격을 받은건 구급차 옆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 흐릿하고 조악한 영상으로도 cpr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여있음이 보이는데 그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사람들이었죠. 하긴 저도 결국 그 영상을 본 공범이니 욕할 자격도 없겠다 싶습니다.
멍멍이개
22/10/30 03:39
수정 아이콘
웃고 떠들려고 찍은 건 아니겠죠.. 종군기자라고 생각하면 덕분에 늦게나마 사건이 퍼지고 대응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좋게 생각합시다..
척척석사
22/10/30 03:53
수정 아이콘
아까 삭제된 글에서도 다른 분이 이런 형식으로 설명해주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누구 cpr하는 거 보고도 저러지는 않지 않았을까 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너무 끔찍해서..
임전즉퇴
22/10/30 05:15
수정 아이콘
인지를 시키려면 방공 사이렌을 틀어봤어야 할 것 같습니다.
2차사고 우려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거기에 살짝 익숙해져 있어서.. 외국인은 반응할지는 몰라도.
사이렌 효과도 없으면 남은건 폭음뿐인거라 어쩌자기도.. 여튼 개개인을 탓하고 싶진 않네요. 애도할 뿐입니다.
달밝을랑
22/10/30 09:58
수정 아이콘
사고를 떠나서 술먹고 한밤중에 도로에서 춤추면서 노래부르는 자체가 민폐고 미개한 짓이죠 보통의 시민이면 할 수 없는 짓이고요
실제상황입니다
22/10/31 03:44
수정 아이콘
평상시랑 축제 때랑은 다르니까요. 물론 축제 때도 민폐고 미개라고 볼 수는 있습니다만...
그게 싸이코패스 악마냐 하면 그건 아니겠죠 정확한 정황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22/10/30 03:08
수정 아이콘
이게 관리 책임을 지는 별도의 주최측이라는 게 없이 일종의 핫플레이스가 되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몰리는 축제였다 보니 안전예방 조치들이 더욱 부실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정치적 책임을 묻자는 글은 절대 아니고 권한이 어느 쪽에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당장 드는 짧은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던 상황이었으니 보통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가 있을 때 종종 그러듯이 해당 시간 동안 인근 지하철역은 무정차 통과, 인근 차로는 차없는 거리로 해서 인파들을 조금이라도 더 분산시키는 조치들이 있었다면 사고 규모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네요. 참 여러모로 안타깝고 황망합니다.
번아웃증후군
22/10/30 03:09
수정 아이콘
아......너무 끔찍하고 참담하네요....
버트런드 러셀
22/10/30 03:09
수정 아이콘
처음 사고소식 듣기 전 영상봤을때는 경찰관 소방관 코스튬한 사람들이 마네킹 가지고 cpr하는줄 알았는데... 아직 현실이라 믿기질않네요.
물맛이좋아요
22/10/30 03:11
수정 아이콘
정말 참담합니다...
22/10/30 03:14
수정 아이콘
어휴;;;; 상상도 못한 숫자
10빠정
22/10/30 03:14
수정 아이콘
어린애들이…안타깝네요 ㅠㅠ
대청마루
22/10/30 03:14
수정 아이콘
브리핑에서 '부상자 중에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다수 있다' 고 하는 말이 아프네요... 아이고 참...
톤업선크림
22/10/30 03:15
수정 아이콘
부상자가 사망자로 바뀌는게 참......ㅠㅠ
지금 잠이 안 오네요 너무 충격 받아서
소녀시대
22/10/30 03:15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일인가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미 벌어진 사고이니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라고 안타까워해야지 그 와중에 누구 탓하는 댓글들 보면 사람이 맞는지 진짜 역겹습니다
리처드 파인만
22/10/30 03:17
수정 아이콘
안타깝고 마음이 어지럽네요.
요즘 사고가 유독 가슴아픈일들이 많아서
심란합니다.. 참
Davi4ever
22/10/30 03:17
수정 아이콘
그저 속상합니다. 속보를 보면서도 이게 진짜 현실이 맞나 싶고... 모두 너무나 소중한 생명들인데... 안타깝습니다.
22/10/30 03:20
수정 아이콘
잠안자고 계속 상황보고 있는데
도대체가 120명 사망 부상 100명이라는게 믿어지지를 않네요
진짜 우리나라에 있던 어지간한 대참사보다 사상자가 더 많은 것 같은데...
정말 괴롭네요
꿀꽈배기
22/10/30 03:20
수정 아이콘
아 피곤해서 일찍 자다가 깼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ㅜㅠ
55만루홈런
22/10/30 03:21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네요 처음 영상 봤을때 사망자가 대략 열명, 많아야 스무명 이지 않을까
그래도 압사로 인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는건 안타깝다 생각 했는데..
120명이라니 그것도 앞으로 더 나올 수 있다 하는것만 보면 거의 150가까이 될것 같은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네요..
세월호 이후 백명넘는 사망자가 나오는 참사인것 같은데 그것도 다 할로윈을 즐기러 온 이십대 젊은이들의 사고라 더더욱 안타깝네요.
정예인
22/10/30 03:22
수정 아이콘
아까운 목숨들인데 허망하고 안타깝고 참담하고…잠이 잘안오네요. 많은 뉴스들을 봤지만 충격입니다. 그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10/30 03:28
수정 아이콘
네? 120명이요?
22/10/30 03:31
수정 아이콘
한 두분이 돌아가셔도 슬플 일인데... 너무 젊은 인생이 너무 많이 돌아가셨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2/10/30 03:33
수정 아이콘
120명... 너무 허망하네요.
자유형다람쥐
22/10/30 03:42
수정 아이콘
아마 사망하지 않은 부상자들 중에서도 복강내 출혈이나 저산소성 뇌손상 등의 장기손상으로 응급수술 못받고 사망하거나 이미 가망 없는 상태가 되신분들이 있을겁니다. 부디 응급처치가 필요한 분들 최대한 빨리 받아서 그 수가 적기만을 바랄뿐이지만 응급실과 수술실 인원들이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거의 전시수준이니
22/10/30 03:43
수정 아이콘
현장 상황 사진으로 한 장 봤는데 머리가 멍해지네요
Capernaum
22/10/30 0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무 끔찍합니다...

더 이상은 피해자 숫자가 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10/30 03:57
수정 아이콘
역대급이네
22/10/30 04:06
수정 아이콘
사망자도 부상자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22/10/30 04:06
수정 아이콘
296명???????? 설마 잘못보고 있는거겠죠??
146/150... 계속 늘어나네요 ㅠㅠ
22/10/30 04:06
수정 아이콘
예측 불가한 사고라 참....이런 역대급 사고가 또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22/10/30 04:07
수정 아이콘
사망 146명, 부상 150명이라고 적혀있네요....
22/10/30 04:07
수정 아이콘
사망 146명 부상 150명
PolarBear
22/10/30 04:12
수정 아이콘
진짜... 허망하네요.. 즐기려다가ㅠ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군-
22/10/30 04:18
수정 아이콘
해밀턴 뒷골목이 남산에서 내려오는 급경사길이라, 평소에도 술취한 사람들 낙상사고가 잦은 곳입니다.
게다가 그쪽으로 유명 술집들이 몰려있어서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이 다니죠. 골목도 좁아서 피할 곳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쪽으로 10만명이 모였으니...
레스토랑스
22/10/30 04:1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올댓재즈 가려다가 와이프가 코로나 걸려서 안갔는데

자주 다니던 추억쌓인 곳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 너무 가슴아프고 먹먹하네요
일모도원
22/10/30 04:2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자고 일어 났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파벨네드베드
22/10/30 04:28
수정 아이콘
잠을 못자겠어요. 너무 허망하네요.
세월호 때도 그렇고 너무 젊고 어린 사람들이 많이 죽었네요.

코로나때문에 놀지도 못하고 꾹꾹 참다가 3년만에 맘먹고 나갔을텐데... 명복을 빕니다.
22/10/30 04:31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큰 사건이 일어났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파게티
22/10/30 04:37
수정 아이콘
자다 깼는데 단톡방이 난리라 좀 찾아봤더니...
저 골목이 원래도 좁고 경사가 있는데 사람이 저리 몰렸다니 사진만봐도 오싹하네요
브리핑마다 부상자가 늘어나는거 보면 제때 치료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람이 더 늘어날 여지가 있는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일선 의료진만으로 충분한 치료가 불가능할 것 같아요...
문문문무
22/10/30 04:39
수정 아이콘
아니 뭐하다가 저렇게나 많이? 02,06월드컵때도 저러진 않지 않았나요?
멍멍이개
22/10/30 04:40
수정 아이콘
가스네 마약이네 되도 않는 소리 퍼지는거만 봐도 통제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깔려 죽을 수도 있다는 의식 자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뭔가 이유가 있는게 아닌가 하고 멍청한 소리들이 나오는가 봅니다. 이러니 통제인력도 없던 것이고 위기감도 없던 거 같네요.
개인정보수정
22/10/30 04:42
수정 아이콘
그냥 평범한 길가에서 이렇게 사람이 많이 죽을수 있군요.. 세상에 진짜 조심하고 살아야 할 거 같네요
알빠노
22/10/30 04:51
수정 아이콘
자다 연락받고 깼는데 대체 이게 뭔 상황인지... 잠이 깨네
여자친구 친구분 갔다가 사고당해 죽었다네요...
묻고 더블로 가!
22/10/30 04:57
수정 아이콘
허... 무섭네요 정말
No.99 AaronJudge
22/10/30 05:18
수정 아이콘
하이고 ㅠㅠ
호머심슨
22/10/30 04:51
수정 아이콘
원인은 간단합니다.
좁고 경사진 골목.
Jedi Woon
22/10/30 04:57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로 풀린 마음에 사람들이 다들 몰려 나왔을텐데 이런 끔찍한 참사가 발생했네요.....
더 이상 사망자가 늘어나질 않길 빕니다.
바람의바람
22/10/30 04:57
수정 아이콘
후기들 보니까 사람 너무많아서 그냥 다른곳 혹은 집으로 가셔서 참사를 피한분 많더라구요
저렇게 사람 많으면 보통
아 너무많다 그냥가자 와 아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로 나뉠텐데 앞으론 전자가 많아질거 같군요
22/10/30 05:19
수정 아이콘
허망하네..
이호철
22/10/30 05:22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바람생산잡부
22/10/30 05:23
수정 아이콘
너무 충격적이라 정신이 멍하네요 이거...
22/10/30 05:26
수정 아이콘
새해맞이 타종행사때 비슷한 일을 경험해본적이 있습니다.
늦게 타종소리 듣고 지하철에서 나오는 인파가 밀어대고 + 다른쪽에서도 조금이라도 다가서기 위해 밀어대고..

남자건 여자건.. 사람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 및 압력이 아닙니다. 그냥 아비규환입니다...
팔 가슴쪽으로 모아서 버티는게 고작이었습니다. 정말 죽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사람 한분 쓰러지셨는데 사람들에게 밟히는데... 주변에서 "사람 죽어요. 밀지마세요." 사방에서 소리쳐도 아무런 소용없었습니다.
주변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일어나셨는데.. 산발에.. 울고계셨습니다.

이태원 기사를 보면 볼 수록... 상황이 눈에 그려져서 더 가슴이 아프네요.

아마 경사로라...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거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146명이라니.. 세상에.. 아...
22/10/30 05:30
수정 아이콘
세월호나 지하철 화재 참사 같은 경우에는 피해자분들이 정신적으로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반면,
이번 사건은 물리적으로 짓눌려서 심하게 다치고 숨을 못쉰다 생각하니 너무도 끔찍하고 참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을때는 서로 밀면서 간신히 지탱하고 있는건데
키 차이든 지대의 높낮이든 어느 한 곳이 무너지게 되면 끝도 없이 밀고 들어오겠죠.
정말 안타깝습니다.
사상지평
22/10/30 05:33
수정 아이콘
그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문문무
22/10/30 05:34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 하루전날이었나 길거리인파 사진 봤는데 왜 저런 사고가 났는지 충분히 짐작가네요
진짜 무슨 컨테이너마냥 우겨넣어진 수준입니다
이지금
22/10/30 05:36
수정 아이콘
Exid 팬콘서트 끝나고 이태원에 사람구경이나 할까하다가 급피곤해져서 안내리고 그냥 집에 와서 잤는데.. 자고 일어나니 난리가 났네요. 저도 자칫했으면 저 중에 한명일수 있었겠다 생각도 들고 안타깝기도 하고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귀신들의 밤에 진짜 귀신들이 곡할만한 일이 생기다니..
고인들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맥스훼인
22/10/30 05:39
수정 아이콘
저녁에 이태원 지나가면서 차가 엄청나게 밀리길레
3년만이라 얼마나 와서 저러나 했는데.
이런 사고가,... 의료진 분들도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22/10/30 05:42
수정 아이콘
아니 세상에...
롤 보려고 일찍 일어났더만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뜨거운눈물
22/10/30 05:42
수정 아이콘
자고 일어났는데 146명 사망이라뇨.. 그것도 다 젊은친구들인데 정신이 멍하네요
김성수
22/10/30 05:51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묻고 더블로 가!
22/10/30 05:53
수정 아이콘
149명으로 증가
하쿠나마타타
22/10/30 06:02
수정 아이콘
사망자 숫자가 너무 많으니까 실감이 안납니다;;
충격적이네요.
22/10/30 06:08
수정 아이콘
이 무슨... 아아 말이 안나오는 참사네요
재가입
22/10/30 07:3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에 더해 과도한 할로윈 챙기기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남녀노소 챙겼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문화도 아니고…어린이집에서까지 행사를 하고 애들 태권도 학원애서도 행사를 하는데 저는 꼰대라그런지 도무지 이해못하겠습니다.
척척석사
22/10/30 08: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문화만 챙겨야 할 이유도 없고 이해 못 한다고 안 해야 할 이유도 없으며 챙겨가며 노는 핑계 하나 더 있다고 문제가 되는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저는 할로윈도 사람 많은것도 싫어합니다만 남들 노는걸 왜 못하게 하려는지는 좀 의문이네요.
재가입
22/10/30 17:15
수정 아이콘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제가 놀지말자고 하거나 할로윈을 아예 없애자고 한 적은 없습니다. “과도한” 챙기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 예시로 어린이집이나 애들 학원에서 거의 반 강제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행사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반 강제적이라고 한 이유는 혼자 애를 평상복 입혀 보내도 되긴 하지만 그러면 애가 받아들이지 못하니…그렇다고 어린이집을 안보낼 수도 없고 말이죠…)

어쨌거나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하며, 결코 아무도 놀지마라 할로윈 없어져라 그런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한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방구석 꼰대의 말을 누가 신경이나 쓰겠습니까…ㅠ 지금처럼 욕만 먹지요.

그리고 아침에는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을 썼는데 몇 시간 지나고 보니 비극이 일어난 상황에 쓸 댓글에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나 안타깝고….유족들에게 위로가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Meridian
22/10/30 10:14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있을지언정 할로윈 그거 왜 즐기냐 이해못하겠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지금
22/10/30 11:02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따지면 크리스마스도 우리나라 문화가 아니죠..
22/10/30 07:49
수정 아이콘
자고 일어나서 비몽사몽 간에 티비 틀었다가 잠이 다 달아나는 뉴스들을 보게 되었네요..너무 안타깝습니다.
항정살
22/10/30 07:51
수정 아이콘
아이고..이게 진짜.
머스탱
22/10/30 08:3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렇더라도 따질 건 따져야지.
이거 보통 큰 일이 아닌데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죠.

이걸 서울시 안전 관리 책임을 묻는 사람들한테 정치병자라고 하는 건 또 뭔가요? 당연한 건데. 이번에는 그렇게 정치병자로 몰고 가는 사람들이 정치병자인 거 같은데요.
22/10/30 08:41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나올수밖에 없겠지만 오늘은 아니라고 봅니다.
서브탱크
22/10/30 09:13
수정 아이콘
사람들 슬퍼할 시간 좀 줍시다.
그게 그렇게 과한 요구도 아니잖아요.
22/10/30 09:16
수정 아이콘
네 병 맞습니다
머스탱
22/10/30 10:0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 문제를 또 좌파들의 선동으로 몰아가면 대한민국이 더 안전해 집니까? 두고 볼 일이죠.
뉴럴클라우드
22/10/30 11:26
수정 아이콘
이런 말은 그런 글이 있는 사이트에 가서 하셔야지 여기서 자가발전하시면 안되죠.
트윈스
22/10/30 16:48
수정 아이콘
좌파고 우파고 알 바가 아닙니다. 이미 그 단어 나오는 순간 병이에요.
오르피나
22/10/30 17:07
수정 아이콘
책임소재를 따지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한건데 못하게 하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
추모는 추모이고,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은 해야지요
트윈스
22/10/30 17:39
수정 아이콘
정치탭에 따로 글파서 하세요.
10년째학부생
22/10/30 09:17
수정 아이콘
나중에 정치글 따로 파시면 되실듯하네요
22/10/30 09:20
수정 아이콘
님만 정치에 깨어있다는 선민의식좀 버리세요
머스탱
22/10/30 09:48
수정 아이콘
관심법인가요? 아무 말이나 막 갖다 붙이네요. 까도 알고 깝시다.
오르피나
22/10/30 17:08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쪽도 마찬가지인데요.
깨어있는 척 하시네요
cruithne
22/10/30 09:29
수정 아이콘
오늘은 아니에요.
하얀사신
22/10/30 09:38
수정 아이콘
정치에 과몰입하지 마세요.
마음속의빛
22/10/30 09:16
수정 아이콘
롤드컵 보다가 뉴스를 보니, 사망자 149명... 아니 이런 대형사고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숫자가 너무 크네요.
톤업선크림
22/10/30 09:33
수정 아이콘
자고 일어났더니 사망자가 늘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 친구들이 할로윈 문화 즐기고 싶어서 신나서 갔을텐데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다니...젊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지 기억나서 그런지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이럴줄 예상못한 본인도, 예기치 못한 자식의 죽음을 맞닥뜨려야 할 부모도 이를 어쩌면 좋나요 아......
코인언제올라요?
22/10/30 09: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이건 미리 알 수 없는 재난이네요.
서울시도 대비는 했을텐데 10만명이 모이면...
치킨너겟은사랑
22/10/30 09:50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062624#home

2017년에도 20만명이 몰렸던 행사입니다.
2023년에는 코로나상황도 많이 풀렸겠다. 예측못할건 아니죠.
코인언제올라요?
22/10/30 09:5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이거는 지자체 책임 없다고 할 수 없겠네요.
지스카드
22/10/30 10:13
수정 아이콘
링크 기사속 핼러윈이라 분장한 연예인이 나오는데 설리와 구하라.. 여러가지로 참 착잡하네요
스위치 메이커
22/10/30 12:05
수정 아이콘
아이고 ... 어떻게 딱 두명을 저렇게 썼을까요 ㅠㅠ
단비아빠
22/10/30 11:41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20만명이 모여도 사고가 안났는데 고작 10만명 모여서 사고가 날거라고 어떻게 예측을 하겠습니까?
이걸 예측 못한게 잘못이다 이런 식으로 몰고 가는건 정말 오버라고 봅니다.
오르피나
22/10/30 17:04
수정 아이콘
아니요 반대입니다.
20만명이 모였을 때는 차도를 통제하여 인원이 움직일 공간을 확보하고, 일방통행구간, 우측통행구간으로 통제하였습니다.
지금보다 상권이 더 커서 분산된 점도 있고요.

이번에는 이런 조치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예측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자체에서 아예 손을 놔버린 상황입니다.

이 정도 규모의 축제인데 아무런 대책도,대비도 없다면 앞으로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경우 완전히 막아야지요.
사고가 났는데 책임소재가 없다고 밑밭까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문제이고요.

감성에 호소해서 책임소재 운운하지 말라는 것은 책임에 관련해서 회피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삭삭삭삭삭
22/10/30 20:1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Janzisuka
22/10/30 12:33
수정 아이콘
...슬픈 주말입니다
사랑해 Ji
22/10/30 13:06
수정 아이콘
사망자가 두명이 더 늘었네요. 아휴...
요망한피망
22/10/30 13:23
수정 아이콘
올해 들어 본 최악의 사건이네요...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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