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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4 12:41
레고사태 : 2022년 9월 28일
리얼미터 기준 김진태 지사 긍정평가 22년 9월 : 49.8% 22년 10월 : 49.1% 22년 11월 : 47.8% 22년 12월 : 54.9% 23년 1월 : 54.1% 23년 2월 : 52.5% 강원도민의 절반정도는 만족중인걸로...
23/04/04 16:11
근데 그런거치고는 조선같은 곳도 김진태는 레고랜드 사태때도 그렇고 이번 산불 골프건도 그렇고 나름 진지하게 때리긴 때렸습니다.
언론보다는 아래 다른분 댓글에 있습니다만 지역민 입장에선 콩고물 떨어지는 업적이 있긴하니 그걸로 덮는게 아닐까 싶어요.
23/04/04 12: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57072?sid=100
[김진태 지사 “도정 운영 잘한다” 3달 연속 50%↑] 2023.03.10.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2023년 2월 광역자치단체평가 김진태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평가는 52.5%](매우 잘함 28.1%, 잘하는 편 24.4%)로 조사됐다.
23/04/04 22:10
김진태가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해주는게 저런 헛짓거리들보다도 지역 여론에는 훨씬 더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저 기사에도 나오네요. '환경부의 오색케이블카 동의 결정'. 뭐 이런 것들이요. 까놓고 말해 레고랜드 사태건 음주건 간에 당장 오색케이블카를 통한 관광객 유치가 당장 생계에 더 도움이 될테니까요. 장기적으로 그러한 판단들이 강원도민에게 정말로 득이 될까는 모르겠습니다만...
23/04/04 14:09
공무원 복무규정상 조퇴, 지각, 외출은 모두 연가에 포함될겁니다.
6시 퇴근인데 5시에 나가면 1시간 조퇴를 올리고, 연가 가용일수에서 1시간이 빠집니다.(1일 8시간)
23/04/04 12:40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0608_36126.html
산불난날 술자리에 가신다음 얼굴이 붉어지신 분도 있습니다. 본인은 햇볕에 타서 그렇다는데 과연 그런가요. 알아서 판단해주세요.
23/04/04 15:31
'피해는 입었지만 만족중이신 걸로 나온다'고 말하려면, 최소한 산불피해 발생 이후에 산불 피해자(또는 적어도 강원도민들)를 대상으로 수행된 여론조사 결과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 게 발표된 게 있나요? 저는 아직 찾지 못하겠습니다.
뭐 말씀하신 대로 나올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너무 성급하신 말씀 같습니다.
23/04/04 17:13
그렇죠 채권시장이야 도민들 입장에서 직접 와닿는 문제가 아니니 무관심했을수도 있고 이번 이슈는 치명타로 다가올수도 있죠 추후에 지켜볼 일인데 제가 좀 성급했던거같네요 혹시라도 강원도민이 봤다면 기분나쁘셨을수도 있겠네요
23/04/04 13:13
조단위라고 하니까 너무 낮아보이네요 크크
2050억 안 갚겠다고 했다가 정부 50조+@, 5대 금융지주 95조, 한은 35조 = 최소 180조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투자되었죠 우리나라 예산이 대략 400조~500조 사이인걸 감안하면 엄청난 금액...
23/04/04 13:09
레고랜드발 PF 사태때문에 강원도'만' '직접적'으로 피해본게 없다보니 강원도민의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애초에 '김진태발' PF 사태라고 명명해야했어요.
23/04/04 13:10
그래도 되니까요. 이해합니다. 사과도 그냥 더이상 떠드는거 듣기싫으니까 아무튼 미안으로 마무리하려고 한거지 잘못했다는 마음은 없을거라 봅니다.
23/04/04 14:08
으스 김진태
일말의 기대도 안되는 사람이죠. 이 사람보면서 무릎 꿇더라도 공천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23/04/04 14:08
뭐 원래 직장인은 눈치보면서 좀 띵가띵가해도 사장이 좋아해주고 연봉도 좀 오르고 하면 그게 낙원 아이겠습니까!!!
저리 해도 좋다고 해주는데 뭐하러 힘들게 산불현장을 가고, 도정을 신경을 쓰겠습니까!흐흐흐
23/04/04 14:28
'그래도 지지하니까' 입니다.
윤정부가 40% 넘어서 50%를 넘볼때엔 국민들 무시하며 정책 진행하다가 30%대로 급락하니, 국민 눈치보며 이상한 정책들 보류하거나 폐기하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죠.
23/04/04 14:37
김진태 도지사가 삼성 반도체 유치 노력 하고 있는데 그거 유치하면 3선 확정입니다
설사 반도체가 유치 안되도 강원도 특별 자치도 출범이 6월에 예정되서 재선까진 그냥 무난하게 갈 겁니다 실수을 해도 큰게 있어서 별 타격은 없어요
23/04/04 14:59
우리나라 채권시장 작살내도 괜찮고 산불났는데 골프치러가도 괜찮으면 뭘 해야 안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인심이 좋아서 그런가 다들 너그러우셔
23/04/04 15:00
애휴….
저거 덮을만한 특별한 치적이 있나요…? 강원특별자치도..? 레고랜드 사태는 진짜 정치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얼척없는 짓거리 중 하나였다고 생각하는데…진짜 초대형 사고 쳐놓고 뻔뻔한 행동 할때 너무 싫었어요
23/04/04 15:33
애초에 채권시장 이슈는 대다수 도민들에게 자기 일로 와닿지 않는거였죠.
오히려 우리 도의 금고를 지키겠다는 우리 도지사를 타지역 사람들이 욕하는 형국이니 반발심으로 똘똘 뭉치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그랬나 보군요.
23/04/04 15:38
강원도가 오랜 시간 외면받아 왔다는 심적영향이 크긴 합니다.
실제로 지리적 이유로 개발에 제한도 많고 여러모로...불모지 입니다. (정치인들 대다수가 메리트로 못느낄 정도의 인구수 역시...ㅠㅠ)
23/04/04 15:50
어헛 햇빝에 그을려서 빨개진거라는데 뭔말을 하시나요.
그다음날에는 다시 밝아진걸 보니 피부 회복력도 뛰어나신듯 합니다. 참 부러워요
23/04/04 16:56
https://namu.wiki/w/%EA%B9%80%EC%98%81%ED%99%98(1955)#s-4.2
누군가 했더니 김영환 이 놈이네요. "나는 오늘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 라고 하던.
23/04/04 17:40
https://chmbc.co.kr/article/WsTxthAvxF3oDiT
[불법 현수막 뗀 춘천시 공무원, 고소당해 벌금…"이러면 누가 일하겠나"] 누구는 골프 치러 다녀도 괜찮고, 누구는 일하면 고소당해 벌금 내고...
23/04/04 19:15
현수막이 진짜 법적으로는 모두 신고대상이라서 막설치하면 아무튼 불법이 되버리는 골때리는 형국인데 아직 해결이 안되서 사유지는 불법인데도 쉽게 건들지 못하죠. 또 현수막 특성상 게시대 설치말고는 이런걸 인허가를 통해 설치하는 경우도 없고요. 근데 사유지도 아니고 교차로 현수막도 저렇게 고소로 걸고넘어지는 진상이 다 있네요.. 제가보기엔 현수막도 그냥 간판처럼 (간판은 5제곱미터 이하 벽면형은 가능) 사유지에 너무크지않은 현수막은 그냥 할수있도록 하되 나머지는 불법으로 확실하게 정비해야 된다고 봅니다. 불법현수막 정비하면 꼭 고소까지 아니더라도 왜 내꺼만 제거하냐 저거도 다 제거안하고 뭐하냐 이런식으로 나오죠.
23/04/04 22:17
강원도에서는 커리어가 남아있을수는 있는데 거기까지죠.
그리고 강원도 커리어도 만약에 중앙에서 더 영향력 있는 인물이 나온다면
23/04/05 02:48
레고랜드 건 하나만 해도 사실 정계 은퇴 수준이어야 되는 건데.. 위에 김영환도 술 마시고 얼굴 벌개져서 사진 찍혔지만, 사실 이런 거야 그냥 욕하고 정신 차리라고 할 정도의 건인데, 레고랜드 건은 진짜 지금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보수 쪽에서도 나름 난리가 났었던 건이고. 제가 사는 지역은 아니지만 다음 선거 때 반드시 좀 떨어지면 좋겠어요. 어떤 사람이어도 김진태보단 나을 듯. 사실 김진태 자체가 레고랜드 건 외에도 온갖 구설수가 가득했던 사람이었죠. 개인적으로 이준석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김진태와 가까이 지내는 것도 있습니다.
23/04/05 07:40
위에 강원도민, 춘천시민 혐오하는 정치병 댓글들 많은데,
강원도는 김진태 이전에 민주당 도지사가 3선했고 현재 춘천시장과 국회의원도 민주당 사람입니다. 천년만년 보수에만 표 주는 동네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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