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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7 22:02
아니 네이버 댓글 보고 여론 파악하는 여연원장은 진짜 머리털 나고 처음 보네요. 유승민 머리 짚고 한숨 쉬는 환상이 보이는 기분입니다.
23/05/07 22:03
음 네이버 댓글 반응도 좋은기사만 골라서 선택적 취사하는거 같은데 욕하는 댓글도 엄청 많지 않나요? 그런건 그냥 좌파의 작업으로 몰아가는건가
23/05/07 22:08
● 지지율 여론조사 중단하고 ‘메타 분석’ 집중
또 여연은 빅데이터 역량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통상 주간 단위로 진행되던 자체적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와, 당 지지율 조사 등은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 여론조사 기관들이 주간 단위 조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메타 분석’해 추세를 파악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메타 분석’은 각 기관 여론조사 결과를 성별, 연령, 지역 등 세부 변인들을 상세하게 분석한 후 종합하는 작업이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0428/119059549/1 중단하고 '메타분석' 하고 있습니다
23/05/07 22:17
그 메타가 아니고 실제로 이미 있는 연구들을 종합해서 결론짓는 형태의 ‘메타 연구’가 있긴 합니다. 있긴 한데 저건 너무 행복회로죠 크크크
23/05/10 08:41
메타분석은 기존 연구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하는 방식입니다.
정치적인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분석만 한다면 나름 일리있어 보이는 방향 전환이라고 봅니다.
23/05/07 22:07
대선때 박빙의 0.7프로 차이 나왔을 때는 저사람이 여연 대빵은 아녔을겁니다. 그런데 그때는 안철수 단일화라는 급작스러운 변수가 있어서 여연 예측이랑 많이 차이나는 결과가 나도 정상참작이 됐는데 지금은 저렇게 꾸준히 여조결과 부정하는건 완전 불구덩이 용광로에 제발로 걸어가는 꼴이죠.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정치인이여서 저렇게 여연 원장으로 삽질 꾸준히 하시다가 총선 참패하고 나락 가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23/05/07 22:28
여의도 연구소 맛탱이 갔다는거 지난 총선때부터 나왔는데 그래도 전문가 모인곳이라 에이 그래도 설마... 라고 했던 제가 바보였습니다.
맛탱이간거 완전히 쌉인정하는부분 입니다.
23/05/07 22:33
2016년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이 위험하다는 여연에 자료가 올라오자
당시 주류였던 친박에서 자료 킬하고 다시 올리라고 지시했다고 하죠. 그 상징적인 사건 이후로, 여연에 뭔가 큰 타격이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는, 저런 사람만 원장에 앉히니 망가져갔다고 보는 것도 타당하겠네요. 계속 이런 식이면 내년에 볼만하겠습니다. 아 이분, 찾아보니 부산 남구 초선이시네요. 대표적인 친윤이라고하지만 검사가 아니므로 검사가 내려오면 얄짤없죠 갑자기 저런 행보가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여연이 한떄는, 민주당 사람들조차 자료 구걸해서 얻어갈만큼 대단한 곳이었는데, 저런 곳이 되어버리다니 내부자가 혹시 있다면 자괴감이 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3/05/07 22:44
피지알 댓글에 태평성대 태평성대 하시는 분들은 여의도 연구소 보고 하는 말이었나요? 위기의식이 전혀 없네요 아니면 진짜 내가 알못이었나? 찻잔속의 태풍?
23/05/07 23:39
일단 이언주는 아예 공천 포기한 모습을 보였는데 장예찬인가요?
장예찬이면 박재호한테 탈탈 털리는게 100%인데 박수영이 나와도 힘든선거고 말이죠. 가뜩이나 선거구 합구가 확정된동네라 현역 VS 현역이라 빡센데 거기에 장예찬 넣으면 결과는 뻔해보입니다.
23/05/07 23:46
장예찬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남구여서 그런 말이 도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 수영구 출마를 한다는 얘기도 왕왕 나오더라구요. 수영구의 전봉민이 재산 문제 때문에 이미 감점 사유가 충분한 상황이라 컷오프시켜버리기도 편하고..
23/05/07 23:13
행복회로 돌리는 건 이해를 해주겠는데 아니 행복회로 불태워도 뭐 상관없는데 불태우는 장작이 겨우 네이버 댓글이라는 게 여의도연구원이 어디까지 감을 잃은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23/05/07 23:14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90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41호(2023년 5월 1주)] 2023/05/04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3%, 부정 57%] (취임 1년 무렵 직무 긍정률: 문재인 78%, 박근혜 57%, 이명박 34%, 노무현 25%)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2%, 무당(無黨)층 28% - [내년 총선 결과 기대: 여당 다수 당선 37%, 야당 다수 당선 49%] - 미국 국빈 방문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42%, '도움되지 않았다' 42%
23/05/07 23:42
이번 조사에서 신기한건 20대 대통령 지지율이 바닥까지 떨어졌다는거죠 19프로면 엄청낮네요 20대 남성만 따로 지표를 보고싶긴 한데요
대통령 긍정평기 요인 1위가 외교... 그렇군요
23/05/07 23:15
바닥 신호등, 중앙분리대, 가드레일을 보고 이해할 수 없는 사업자의 꼬임에 넘어간 예산낭비라고 말하는 인물이라 그런가 굉장히 멍청합니다.
2002.2 - 2005.8 미 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 행정학 박사 1994.7 - 1996.6 미 하버드대학교 정책학 석사 1986.3 - 1988.2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1982.3 - 1986.2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사 학력 보면 머리에 뭘 넣긴 넣은 것 같은데..
23/05/08 10:01
아무리 봐도 지난 총선 민주당이 180 얼떨결에 당한 느낌인데 이번에는 200 얼떨결에 당할 기세인듯 합니다.
오히려 요새 모습만 보면 황교안 대표님 미통당이 선녀다 싶을 정도로 한숨나오는 모습만 보여주네요
23/05/08 11:08
저도, 저런말은 인터넷 댓글싸움에서도 머리가 정치에 먹힌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 아닌가? 그런 소리를 여연에서 한다고? 싶었습니다.
자기랑 의견이 다른 사람을 한꺼번에 묶어서 좌파니 우파니 페미니 일베니 하면서 무시하는건 키베정신승리 방법이지, 정치연구소의 연구법은 아닐껀데 말이죠.
23/05/08 13:01
총선이 내년 4월 10일인데 이제 1년도 안남았습니다. 공식적으로 여름지나면 공천부터 해서 피튀기는 싸움판 될텐데..
설마 비대위 하지는 않을거고... 저렇게 우물안개구리처럼 우리에게 유리해 있으면 진짜 국힘 멸망각이죠. 총선전에 용와대나 국힘 지도부에서 좀 야당쪽으로 강렬하게 푸쉬 있을거라고 보는데.. 어떤 사건이 터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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