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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3 00:35
저도 2편 후반부에서 하차 하였습니다. 김우빈 나오면 얼굴만 진중하고 내용자체가 너무 없고 몰입이 전혀 안되는 스토리에 올해 최악의 넷플시리즈로 남을것 같습니다.
23/05/13 02:31
뭐 저는 비밥은 너무 아니어서 하차했는데….. 방금 택배기사는 그것보다는 낫던데 흠…. 김우빈 이 멋있어서 그런가…
물론 엑션 스토리 좀 성글긴합니다만, 걍 팝콘은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승리호랑 외계인보다는 훨 나았습니다 저는…
23/05/15 16:02
디스토피아물을 좋아해서.. 전 그럭저럭 봤습니다. 매드니스 생각나는 카체이싱... 아 매드니스가 아니라 반도군요.. 그래도 전 반도도 악평일색이었지만... 그럭저럭 봤습니다. 액션씬은... 뭐 길봉순도 봤으니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돌연변이가 나오고 , 산소 독점 기업인 천명그룹에서 돌연변이 잡을려고 난리치고 , 이 와중에 신입 택배기사 뽑는다고 하고.. 하아 정신없이 흘러가는 스토리에 너무 정신없더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고 싶은데.. 이거 싶지 않았네요... 그래도 전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하아...
23/05/15 17:47
디스토피아 매우 사랑합니다...만,
우리 나라는 아직 디스토피아에 대한 이해나 철학이 많이 부족한 듯 합니다. 디스토피아물의 가장 큰 매력은, 와, 이걸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고 이걸 이렇게 미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세계관을 짰구나하면서 경외감을 갖는 것인데, 한국의 디스토피아물들은 그런 깊이가 아직까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굳이 공각기동대급은 아니더라도, 일단 뭔가 납득이 가는 세계관을 설정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그런 의미에서 택배기사는 영 아니었습니다. 현재 2화까지 보고 3화를 플레이하지 못하고 있는데, 성격상 결국 보기는 다 볼 듯 합니다만, 많은 아쉬움을 남길 듯 하네요.
23/05/16 17:30
틀어놓고 젤다하면서 거의 오디오만 들으며 곁눈질하는 수준으로 봤는데도 이건 너무 졸작이라는 생각이...
하지만 젤다 덕?에 정주행을 완료하였습니다. 각잡고 보기엔 시간이 좀 아까운 정도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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