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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8 11:46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92630?sid=100
기념사 전문 오월의 정신은 자유와 창의, 그리고 혁신을 통해 광주와 호남의 산업적 성취와 경제 발전에 의해 승화되고 완성됩니다. 저는 광주와 호남이 자유와 성취를 바탕으로 AI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 내고, 이러한 성취를 미래 세대에게 계승시킬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뒷받침하겠습니다. 무슨 AI 얘기를 하고 있네요
23/05/18 11:59
광주 중점 사업이 AI 입니다. 그래서 얘기했을겁니다.
챗GPT 뛰어넘는 AI 모델 “광주에서 개발 가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15315?sid=102 세계 10위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4일 착수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07484?sid=102
23/05/18 12:25
뭐 4.3때도 IT이야기 하고 그랬으니...이것도 아마 제주에 기업이 있어서 한말이겠죠...그렇다고 TPO에 맞냐하고하면 아니긴하죠 4.3이나 이번 5.18이나...
23/05/18 11:56
요즘보면 대선 때 활약하던 AI윤석열이 통치하는 것 같습니다. 4.3 때도 기업타령하더니 여기와서도 AI니 첨단산업 타령하던데 자리에 맞지않는 발언만 해대네요.
23/05/18 11:59
우리가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하는 안팎의 도전에 맞서 투쟁하지 않는다면 오월의 정신을 말하기 부끄러울 것입니다. ... 우리는 모두 오월의 정신으로 위협과 도전에 직면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실천하며 [창의와 혁신의 정신으로 산업의 고도화, 경제의 번영]을 이루어 내야 합니다. ... 오월의 정신으로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월의 정신 아래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 5.18 은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의 불의에 항거 하려 일어났던 것인데, 저기서 산업의 고도화와 경제의 번영은 왜 나옵니까.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면 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말하고 싶으면 말해도 됩니다. 근데 적어도 때와 장소는 지켜야 할 것 아닙니까. 오월의 정신을 계승하기는 커녕, 무엇인지도 이해하지 못 하고 있으니 앞뒤 못 가리고 저런 얘기를 하지요. 가는 곳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과 싸워야 한다고 독려하는데, 대체 그 위협하는 세력이 누군지는 명확히 해야 할 것 아닙니까. 민주주의를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는 말해야 맞다 그르다 얘기를 하지요. 하다못해 독재 옹호 세력이라던지, 5.18 을 부정하는 세력이라던지. 문제는 윤석열의 행동거지나 발언으로 봐서는 어디를 언급하는지 모두 다 알고 있는데, 본인은 잘 감추었다고 생각하는지 눈 가리고 아웅하는게 영 보기 안 좋습니다. 그래 놓고 아래에서는 하나라고 하는 것도 참 웃깁니다. 대체 뭐가 하나가 되었단 말입니까? 김광동과 5.18 을 부정하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오월의 정신을 계승했나요?
23/05/18 12:08
尹 "오월 정신 계승한다면 자유민주 위협 세력과 맞서 싸워야"
5.18 부정하고 언론자유 위협하는 윤석열, 국힘과 맞서 싸우면 될 거 같네요. 윤석열은 어서 윤석열과 맞서 싸워야?
23/05/18 12:15
저는 광주 정신을 현 여당이 이어가겠다는 건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런데 이재명 제안을 굳이 "이번 원포인트 개헌 제안은 비리에 얼룩진 정치인들의 국면 전환용 꼼수에 불과하다"라고 반응하는 거야말로 국면 전환 효과를 일으키는 거 아닐까요? 그냥 김기현 당대표처럼 우리가 알아서 잘하겠음 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은데요.
23/05/18 17:49
대통령은 단독으로 헌법 개정안을 제의할 수 있어요
헌법 개정 절차를 한 번 검색해보세요 추가적으로 법은 국회에서 만들지만, 광의적으로 령이나 규칙도 강제력이 있죠. 대통령령도 법령의 일환이고요, 사회에서 만드는 것도 관습법으로 법적 규준력이 있기도 합니다
23/05/18 17:53
대통령도 헌법 개정안을 만들 수 있지만 의회에서도 만들 수 있죠. 두 주체 다 개헌안 발의가 가능한데 의회에서 진행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뉘앙스로 보여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23/05/18 12:19
뭔가 모든 연설에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이 한국에 있어서 우리는 그 세력과 싸워 이겨야 한다' 라는 식의 얘기를 꼭 넣고 있는데... 너무 20세기 감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그 세력이 뭘까요?
23/05/18 12:25
아무리 봐도 국힘 민주당 둘 중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 꼭 하나를 고르라면 국힘인데 본인들은 민주당이 '그 세력'이라고 생각하겠죠 뭐.
자유민주주의=친미반공독재=반공만 하면 야당을 총칼로 억압하고 언론을 탄압하고 종신 집권해도 아무튼 '자유민주주의' 그러니 민주당 니들이 위협세력 뭐 이 도식이겠죠. 웃기는 건 5.18 망언 하는 진실화해위원장에 과거사 망언하는 최고위원, 당 중진 가득 둬놓고 그런 세력이라면 국힘인데 이래놓고 5.18 기념사에 윤석열 딴에는 민주당 공격한답시고 저런 소릴 집어넣으니 진짜 한심하기 짝이 없죠. 50~80년대 반공보수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아니 한국 보수는 그때에서 전혀 변한 게 없었다고 해야 할까요.
23/05/18 12:57
올해도 이어진 5‧18 망언…특별법 처벌 한 건도 없었다 [오월의 광주]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676 보수단체, 기념식 앞두고 광주 일대 “北 소행” 집회‧현수막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에 맞서 싸워야겠네요 진짜.
23/05/18 13:07
518유공자 공개하자던 사람들한테, 불투명한 유공자 정보가 문제면 그냥 국가유공자 전체를 싹 다 공개하자고 하면 그건 또 동의 안하더라구요.
오로지 518 유공자 만 콕 찍어서 그것만 공개하라고 하는거 보면 의도가 너무 투명하게 보입니다.
23/05/18 13:17
스토커들이죠 뭐 크크 518유공자 명단공개를 애타게 부르짖는 분들은 우선 자신들의 명단부터 싹다 공개한 다음에 떠들었으면 좋겠네요
23/05/18 12:30
3,4번은 개소리고.. 5번은 그냥 이준석이랑 똑같아지는겁니다. 일단 직책은 여전히 최고위원인데, 당원권 정지 상태라 아무것도 못하고 회의도 못하는 상태요. 이준석도 새로 당대표 뽑기 전까지는 당대표 신분은 계속 유지했던거랑 똑같죠.
23/05/18 12:30
말이야 맞는 말인데 님네 정당이 보통 그거 부정하는 분들이 널렸던데요...
평소 자기마음에 안들면 갈 하던대로 518 망언 뱉는 쓰레기들한잠도 그대로 하면 당에 개입 어쩌고는 잠깐 미루고 인정하긴 할게요 근디 그럴거 같진 않은데
23/05/18 12:35
미래를 보는건 좋다고 봅니다. 근데 과거에 대한 정리도 좀 확실히 하고 미래를 내다봐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AI관련 얘기도 광주의 미래를 얘기한 거라고 혼자 독해해 본다면 과거에 대한 정리를 명확하게 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대통령들이 바뀔때마다 굵직한 근현대사문제는 평가가 이리저리 넘어가는게 좀 그렇긴 하네요 아님 잘 모르고 전문가의 평가가 중요하다면 잘 버무려보던가요 머 일단 2년연속 참석에 의의를 둬볼까 합니다.
23/05/18 12:36
그냥 잘한건 잘했다고 해주고 빠르게 넘어가면 됩니다
이번에 대통령이랑 여당이 참석한 것은 맞지만, 그들이 이전에 어땠는지 알아? 그러니까 이건 잘했다고 보기 어려운거야 굳이 이럴 필요가 없습니다. 5.18 참석에 관해 이슈되는 건 길어야 내일까지가 끝일텐데 그냥 잘하셨고 계속 참석하시면 좋겠습니다. 하고 빠르게 끝내고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문제를 이야기 하면 될 일입니다
23/05/18 13:09
언제 어디서든 마이크만 쥐었다하면 상대한테 딜 넣기는 빠지질 않네,, 원래 대통령 연설이 이랬던가..?
메세지가 항상 이러니 좀 뭐랄까 되게 없어보여서 대통령이라는 직책의 무게가 전혀 느껴지지 않음.
23/05/18 13:23
보수 대통령으로 5.18 행사 참석했다는데 의의를 둬야죠. 연설은 그냥 대놓고 사족인 쓸데없는 소리였지만, 그래도 이번 행보 자체는 칭찬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3/05/18 13:35
간건 잘한게 아니라...
당연한거 아닌가요. 잘했다고 하는건 연설문속에 저런 시덥잖은 말 말고 실제로 유가족들을 보듬어 줘야하는 연설을 해야하는게 맞는거죠.
23/05/18 15:08
“5·18 주인공이 계엄군?”…보훈처 사진, 논란 끝에 삭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0314?sid=100 이런 일도 있었군요.,
23/05/18 16: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64474?sid=100
[“계엄군이 주인공” 野가 때린 보훈처 5‧18사진, 文정부도 썼다] 2023.05.18. (조선일보) 한편 [조선닷컴 취재결과 해당 사진은 보훈처에서 선정한 것이 아니라 5·18기념재단에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사진을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서도 게재]했었다. 보훈처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해당 사진은 5·18기념재단에서 제공한 것인데 억울한 부분도 있다”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도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 해당 사진을 게재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문제될 것 없는 사진을 왜 내리냐는 항의도 있었는데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삭제했다”.
23/05/18 16:32
원 저작권자가 있어서 변형하거나 배포를 금지했고 사진 제공 때 알렸다고 하는데 자기들 마음대로 홍보물에 쓴 것 같네요.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928652#cb
23/05/18 16:53
같은 사진을 써도 문 정부 때 쓴 사진은 보면 텍스트로 진압군을 지워버리고 게다가 명암도 죽여버렸는데, 이번 사진은 어딜 봐도 진압군을 돋보이게 사진에 드러냈음.
23/05/18 16:38
다른건 모르겠는데 5 18 헌법 전문은 문프때도 공약였는데 입 법 사법 행정 다 쥐고 초창기 지지율 80퍼 나올때 못하고 지금 정부한테 책임 넘기기하면 진정성 있다고 생각이 들까요? 국면전환용 소리 듣기 딱 좋죠
그리고 헌법 개정은 단순히 하나 집어넣으려고 국민투표 부칠수 없는거라...생각을 바꿔 해보면 국회 제적 2/3 찬성에 국민투표 과반인데 5 18 하나로 한다? 국회는 통큰 합의한다 치고 국민투표비는? 공휴일 지정은? 그리고 만약 위에서 처럼 유공자 공개 어쩌고 유튜프 현혹된 사람들 많은 운동장에서 진심 과반을 쉽게 받을수 있을지 단언하는지? 아마 투표일 직전까지 여론 갈라져서 끊임없이 싸우고 헌법 개정 부결나면 특히 국회는 박살날겁니다 그래서 원포인트는 불가능하고 6공 이후로 개정 안된 여러가지를 한번에 국민투표로 신임 불신임을 얻어야지 국정 동력에 도움이 될 거구요
23/05/18 17:15
20대 국회 후반기엔 민주당 과반 아니었고, 국회개헌안이 안 나와서 정부개헌안 냈지만 합의 안 돼서 묻혔죠. 민주당 과반 넘은 21대 국회 때는 코로나 시국이라 개헌 얘기 꺼냈다간 여론, 야당에 몰매 맞았을 거고요.
23/05/18 17:39
단순하게 생각하면, 지난 정부에서 518 헌법 전문에 반대한 측이 현 여당이었으니, 현 여당만 찬성하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대선에서 하겠다고 말했으니...
23/05/18 17:40
[입 법 사법 행정 다 쥐고 초창기 지지율 80퍼 나올때 못하고 지금 정부한테 책임 넘기기] 라고 하셨는데, 짧은 문장에 넘어가면 곤란한 부분들이 보이네요.
1) 지지율 80퍼 나오는 시점에서는 다른 건 다 그렇다 쳐도, '입'을 쥔 시점이 아닙니다. 당시 120석 남짓을 쥐고 있었는데, 국회의석 절반도 안 되는 걸 '쥐었다' 고 표현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2) 못 한건 맞는데, 이렇게 한 줄로 쉽게 요약할 만큼 그냥 못 한게 아닙니다. 개헌이 무거운 사안이고, 당시 국민적 공감대도 컸던 만큼, 당시 대선 때 민주당만 주장한 게 아니라 국힘당도 주장했던 내용이에요. 지방선거 때 동시개헌하기로. 심지어 바른미래도 동의했었죠.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123 - 국힘 (당시 자유당) http://tbs.seoul.kr/news/newsView.do?seq_800=10266528&typ_800=9 - 바른미래 문재인 정부가 2017년 5월 10일 취임에,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니 대충 1년입니다. 그동안 각 정당에서 2017년 국회에서 개헌특위 설치도 했었는데, 제대로 합의가 되었을까요? 안 됐었죠. 심지어 당시 야당 측에서는 제대로 합의에 나서지도 않았었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3258389 그래서 정부 차원에서 개헌안을 냈었고, 국회 합의 시 철회하겠다고도 했었습니다. 당시 전문이 올라오고, 조국이 직접 설명도 했을만큼 정부의 관심사였죠. 물론 해당 개헌안에 대해 현 국힘 계열 모두가 관제 개헌이라고 반대했구요. https://www.yna.co.kr/view/AKR20180402168300001 그 직후 자유한국당에서 개헌안이 나왔긴 했습니다. 전문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 요약만 있는데.. 내용이 어떤지는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tn.co.kr/_ln/0101_201805241608207474 결국 정부 개헌안은 관제 개헌이라고 주장하는 야당의 불참으로 정족수가 부족해서 무산되었구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653594 그러면서 한 말이 6월에 합의된 개헌안 내놓겠다 였는데, 당연히 안 나왔습니다. 그 이후 정부가 '입'을 쥔, 180석 시기에는 코로나 시국이었는데 이 때 개헌을 위해 국민투표를 하자고는 할 수가 없죠. 보시면 아시다시피, 자체적으로 개헌안을 내서 발표도 했고, 국민에게 설명도 했으며, 합의도 시도했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적어도 개헌에 있어서는, 문재인과 민주당은 진정성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국수말은나라님이 진정성 없다고, [책임 넘기기] 라고 판단하신 기준은 어떤 것인가요?
23/05/18 17:44
18 개헌 기회가 있었고 지방선거랑 같이 국민투표하면 비용절감도 가능했는데 자한당이 깽판쳐서 못했죠
20 총선 민주당이 이기고 180석 됐는데 코로나 시국이었고요
23/05/18 18:31
다른건 모르겠는데 코로나 핑계는 이해가 안되네요 원포인트면 위에 댓글처럼 다른선거에 껴서 하던가 코로나 때 투표를 안한것도 아닌데요?
원포인트 운운 자체가 졸렬하다는겁니다 자한당 원래 비토 세력이고 지금 대통령이 찬성한다고 그 옛날 자한당 어디갑니까? 막말로 동력이 될땐 안 못하다가 이것만 원포인트하자는건 김남국 돈봉투 물타기로밖에 안보입니다 즉 민주당의 진정성이 안보인다는거죠 개헌 투표를 언제부터 아무때나 했다구요 6공 이후로 한번도 못하고 있는걸...
23/05/18 18:51
코로나 지원금 주는 것도 포퓰리즘이라고 욕 먹어서 180석 있어도 눈치 보면서 줄까말까 고민해야하는 시점에 개헌 얘기를 어떻게 꺼내고 진행하죠? 고작 몇 년 전인데 기억 안 나세요?
23/05/18 19:36
아니 공약이라고 원포인트 하라고 밀어부치는 그들도 입법 행정 사법 다 쥐고도 못했는데
진보랑 보수가 같나요? 문재인이 이거 투표 밀어부쳤다가 부결나면 국힘 탓 하면 그만이지만 지금 윤석열이 이거 밀어부쳤다가 부결나면요? 민주당 탓할껀가요? 그런거 저런거 고려않고 원포인트 밀어부치고 있을까요? 그렇게 자신있음 북한마냥 욕먹더라도 밀었어야죠 북한사랑은 코로나에도 안멈췄는데 5 18 진상규명 등 뚝심있게 일하라고 180석 줬는데 코로나 핑계 야당 핑계대고 안하다가 이제 와서요? 그냥 솔직해지세요 윤석열 싫다고 저도 싫긴 한데 싫은 포인트가 다르니 이쯤 하겠습니다
23/05/18 21:00
못하는거나 마찬가지죠 130석이나 180석이나 어짜피 야당 110석 정도가 거부 했을꺼라 말이죠.
그때 절대 통과 안시켜주는 의사를 밝혔으니 코로나 와중에 어짜피 안될문제를 진행할 필요가 없었다고 봅니다.
23/05/18 19:59
그런데...솔직히 저는 참여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인간에게 진짜 기대감도 없고... 예를 들면 바이든하고 악수만 제대로 하고 와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날리면 하지 말고ㅜㅜ 딱 저정도면.....연설이 개똥이지만 저런 수준이 그래도 참여라도 했으니..
23/05/18 19:44
하여튼 현 여당은 정치하기 편해요. 개판치다가 당연히 해야될거 하나 했다고 온갖 칭찬 다 받고(그나마도 뻘소리로 기분 싸하게 만든건 언급도 안함) 잘한건 잘했다고 박수쳐주니.
23/05/18 21:17
이념을 입에 올리긴 좋아하는데 몰입하거나 정교하게 쓰거나 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에고가 참 강한 것 같은데 저 에고가 민주당계로 기울 수가 있었다면, 우리 모두 이재명은 현실적이라고 했을 것 같네요.
어쨌든 행위는 행위로서 평가합니다. 내년 4월에 이겨서, 혹은 져서 슬쩍 안 오지 말고 임기 내로는 항상 나오는 걸로 업적달성 하나 하시죠.
23/05/20 04:08
참여했다고 칭찬받고.. 참 편하긴 합니다 한국서 보수 정당이. 저도 그냥 칭찬하고 끝내고 싶은데, 광주 쪽 득표하려고 여러 액션 취하고선 한기호 사무총장 임명하던 이준석이나, 티비조선서 광주 간첩설 주장하던 방송 진행자 데려온 윤석열이나... 뭐 있나 싶습니다. 저긴 이런 광주민주화운동, 4.3 등 관련해선 정치 DNA가 문제인 수준이라, 나아지려면 아예 엎는 수준이어야 하긴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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