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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10:12
샤이 선수가 말한게 바로 이걸 말한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코치진이 오면 모든걸 원점에서 부터 검토할건데 다음 시즌 CJ가 어떻게 변할지...
15/11/17 10:17
강복절인가요?? CJ 팬분들 축하드립니다.
그와 별개로 강현종, 손대영 코치도 고생하셨습니다. 게임 외적인 인터뷰스킬이나 경기 내적인 코치은 미숙했지만 어찌됐든 MIG - 아주부 - CJ의 성적에 이 두사람의 업적이 없진않겠죠. 수고했습니다.
15/11/17 10:19
코치진이 선수들을 지켜주는 훌륭한 방패막이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일부가 아닌 전부를 바꾸는 것은 의외이기는 하네요.
준수한 선수 케어로 높은 평가를 받던 코치진이었으니 앞으로 가는 곳에서 행운이 가득하시길.
15/11/17 10:26
MiG 부터 현 CJ의 초창기 중흥을 이뤄냈던 코칭스태프가 떠나네요. 뭐 아쉽지만 근래 성적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았죠.
어쨌든 수고 많았습니다. 엠겜 시절부터 좋아했던 분들이라 어디 가서 더 잘 되길 바랍니다.
15/11/17 10:26
준우승도 물론 커다란 성과이긴 하지만, 역시 유종의 미를 못 거둬서 굉장히 아쉬웠겠네요.
강현종 감독과 손대영 코치 수고했습니다. 떠나는 자리에서까지 과를 얘기하긴 싫고, 어찌됐건 LoL이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분들이니 앞으로 더욱 좋은 일이 많았으면 합니다.
15/11/17 10:32
저에게 있어서 그닥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그동안의 공적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네요
나름 현재의 롤씬이 자리 잡기까지 공이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고 다른 자리 가서도 건승하이길
15/11/17 10:48
이렇게 남김없이 싹다 바뀔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 cj에서 강하게 결단을 내렸군요. 코칭스태프가 어떻게 구성될지 모르겠지만 16시즌 cj멤버는 대격변급 변화가 있겠군요. 어쩌면 프랜차이즈급이나 마찬가지인 매라정도 남고 싹다 새로운멤버로 채워질지도 모르겠네요. 선장이 바뀌니 말이죠.
15/11/17 11:00
3년동안 많은걸 이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곳에서도 좋은 활약하시길 바라며 CJ 이번을 기회로 강팀으로 다시금 도약할수있으면좋겠습니다.
15/11/17 11:24
시작부터 말썽이 많아 이미지가 좋지 않았고 강현종 감독 본인도 우호적일 수 없는 여론상태였기에 실제 성과보다 더 많은 비난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기대치가 높아서 실패로 기억될 시즌이지만, 그래도 전 지금성적이 현재 선수들로서 낼 수 있는 최대치에 근접하지 않았나..싶습니다. CJ코치진이 너무 많은 비판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네요.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15/11/17 12:48
사실 CJ 스텝은 전문성에서 문제를 보였던 코치가 문제였던거지 강현종 감독 자체는 괜찮은 감독이었던것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감독 코치 분들 모두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15/11/17 13:01
2015 시즌의 씨제이는 정말 강했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감독 코치진이 죄를 짓고 떠난다는 느낌이라 조금 안타깝네요 그동안 수고하셨고 또 감사했습니다.
15/11/17 13:05
그래도 계속 4강은 들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전원교체라니 놀랍네요.
근데 새 코칭스탭은 어느정도 구상하고 일이 진행된거긴 할까 의문이 듭니다. 독이든 성배도 아니고 그냥 독잔 느낌인 자리인데 수월하게 구성을 할지 의문이네요. 클템얘기가 나오던데 무슨 일확천금을 주는게 아닌이상 안가지 않을까 싶네요.
15/11/17 13:32
수고하셨습니다. 아주부 아니 그이전 MIG부터.. 지금의 CJ까지 다 만들어온 것이나 다름이 없죠. 조금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15/11/17 14:38
강현종 감독... 남자 감독이죠
과거 인섹선수 사건때도 앞에서 묵묵히 탱커하며 KT랑 계약 끝날때지 지켜주구 라이트팬이고 저의 팀은 CJ가 아니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인격적으로) 훌륭한 감독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5/11/17 19:58
나진은 박정석 감독이 계속 남아 있긴 한데 계속 코치진을 바꾸거나 자르긴 했습니다...
그래도 크게 변하는게 없다는게 함정이라고 해야 할까요...ㅠㅠ
15/11/17 17:08
솔직히 잘 나갔다고 보네요.
그 놈의 m5식으로 가자부터 마이정글 운운하던 손대영 코치까지... 실력적으로는 이견의 여지 없이 잘렸어야 하는 인물들이라 봅니다.
15/11/18 00:15
맛밤즈가 있었음에도 얼불 두 팀에 코치진까지 통째로 데려왔던 걸 보면 CJ 윗분들이 성적에 꽤 기대를 했을 텐데, 롤챔 우승도 롤드컵 진출도 못 했으니 칼을 꺼내드나 봅니다.
강감독은 워3 시절부터 구설수가 있어 좋아하진 않았는데 케스파컵 준우승 후 떠나니 애매한 감정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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