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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4 09:08
카스트로폴리스// 그러면.. 우승후보 웅진 스타즈..
마재윤/박지수/윤용태.. 크크크 괜찮은 라인업인데요.. 하지만 마재윤 선수는 이번 연봉은 많이 떨어졌다지만 확실히 비씬 몸값을 해줘야.. 이번 전승우승! 포스로 간다면야 완전 부활이겠지만요..
08/10/14 10:07
마재윤선수는 CJ 창단하고나서 가치가 급상승했습니다만 -_-a
GO시절에 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는 서지훈선수였죠 KTF던가 아무튼 대기업팀에서 엄청난 연봉을 제시했지만 거부했다는 소문이 있어요 웅진이 박성균선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과연 어떨지...
08/10/14 11:46
제 생각에는 마재윤 선수가 웅진으로 가는것도 나쁘다고 생각 안합니다. 이번에 연봉이 떨어졌기도 했고 웅진도 테란 카드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저그도 김명운 선수로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지금 이제동 선수 영입하기는 어려울것 같고 지금은 전성기 때보다는 부진하지만 저그중에는 최고의 커리어이고 CJ는 저그가 많기 때문에 출전기회가 많지 않지만 웅진으로 오면 거의 매경기 나와야 하기 때문에 경기경험도 더 많아져 마재윤 선수에게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8/10/14 13:20
김준영선수는 이적해오면 이상한상황이 되니 불가능할거같고
박지수 선수나 르까프의 손찬웅,손주흥선수도 괜찮을듯 싶은데 어떻게 될런지 웅진이 정말 팬들을 깜짝 놀래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찬수 선수 이적과같은
08/10/14 17:51
서지훈 선수의 경우에는 감독님 보다는 본인이 거부했다는 게 정설이죠.
(강 민, 박태민 선수 등은 가정형편상 이적했다는 걸로 알고 있구요.) 글쎄요...마재윤 선수가 웅진스타즈로 간다... 다시 살아나고 있는 마재윤 선수인데 환경이 바뀌면 그 기세가 꺾이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물론 확정된 것도 없고 단지 '소문'일 뿐인 '기사'지만요.) 조규남, 이재균 감독님이 사이가 워낙에 좋으셔서 CJ에서도 한 명쯤 보낼 법도 한데... 마땅한 선수가 눈에 안 띄네요. 중견급도 아니고 '거물'을 원하니 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중견급이 제일 많은 팀이 CJ인데...... 그리고 박지수 선수는 오영종 선수마저 공군으 보낸 르까프인데......글쎄요... 적고보니 각 팀 사정상 여유있는 팀이 안보이네요 -_-; 지금 웅진은 테란이 급해보이는데 T1이나 CJ의 테란 중견급을 한 명 영입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현실적으로도 마재윤-박지수급은 힘들어보이네요. (이래놓고 다음날 '웅진 마재윤, 박지수 영입, 우승후보로 급부상' 이런 기사 뜨는 건......)
08/10/15 13:21
면형태에 이은 병형태...흐흐..
음, CJ팬으로서 마재윤선수가 가는건 안되구요.(실력보다도 '혼'이니까요.) 김성기선수나 주현준선수 정도는 내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긴, 한빛팬들도 김준영선수 CJ로 갈때 엄청 화나셨었겠죠. 흐으.. 마재윤선수 이적한 느낌이랑 같았을테니까..
08/10/15 23:10
아... 오타 났네요. 면형태 선수, 병형태 선수-> 모두 정정할까 했는데 위에 제가 쓴 댓글은 그냥 둘까 합니다.
밑에 다신 다른 분들의 댓글을 뻘플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변형태 선수의 팬들께 죄송합니다. 변형태 선수 이름 잘못써서 죄송해요..(_ _)꾸벅.
08/10/16 17:38
테란과 저그 한명이면 되는데 억대연봉보다 차라리 박명수-구성훈 정도의 중견급 선수들2명 영입은 어떨지.......
아니면 요새 분위기 좋은 정명훈 선수도 좋긴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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