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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0 12:24
연락조차 되지 않는 선수를 위해 CJ는 악성 루머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던 건가요?
웃기지도 않는군요. 쉬쉬하며 덮으려고 애썼다 이말인데 참 실망스럽습니다.
10/05/20 12:27
어차피 소양교육에 2번이나 불참해서 가만히 내버려둬도, 프로게이머 자격은 박탈되지 않나요? 물론, 참석하면 다시 회복되긴 하지만, 현상황에서 다시 참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지니까요...
10/05/20 12:30
포모스 기사보니까 cj에서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방출시켰다는군요 ........... 그래도 여기는 '은퇴'가 아니라 '방출'이라 좀 낫군요.(솔직히 '은퇴'란 말은 죄짓고 퇴출되는 선수들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니죠) 잘가라 마방출
10/05/20 12:35
자꾸 "은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e스포츠를 떠난 사람들과 명예롭게 은퇴한 선수들과 동급으로 보자는 건지...
10/05/20 12:36
CJ에서 아무 잘못이 없다는것처럼 써놨군요. 책임은 져야지요..항간에는 마쓰레기를 믿었던 감독이 불쌍하다 뭐다 하는데, 이번 사건에는 온정주의 같은건 필요 없습니다. 온게임넷 처럼 강한 징계를 해야합니다.
10/05/20 13:53
감독이라는 자리가 어쨌든 책임지는 자리인건 사실입니다. 그게 어쩔수 없는 부분이더라도........그래서 감독이라는 자리가 힘든거죠. 일단 하이트경우 팀자체에 연루선수가 워낙 많다는점에서 CJ는 마모씨 혼자였으니 그 차이가 있긴있네요....저도 해임까지는 안바라지만 일정 책임은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10/05/20 15:00
이런일에 감독이 징계 받는거 아닌가요? 선수를 총 관리해야하는 직업이 감독인데....
수위가 낮더라도 어느정도 처벌은 있을거 같습니다
10/05/20 18:09
감독이 책임져야죠. 아니면 CJ구단이 지거나
구단이 관리 임무를 맡기고 연봉을 지불하는 것인 만큼 책임을 지긴 해야죠. 다만 해임은 아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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