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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4 12:22
아나운서 준비를 한건 눈에 확 띄이고 일단 기본 발성같은건 기존 진행자들과는 거의 비교불가급이긴 합니다. 베이스는 이미 갖추어져있으니 거기에
롤지식을 얼마나 빨리 집어넣느냐의 문제일듯. 저는 개인적으로 온게임넷급의 프로 방송사면 아마추어티가 물씬나는 인터뷰어보다는 제대로 된 프로를 데려다가 진행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13/07/04 14:06
역시 방송인들은 발음부터 신경써야 되는게 맞나봅니다. 어제 저분 인터뷰에서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제외하곤 모든 부분에서 좋았습니다. 민주희씨도 첫시즌때 어버버했던에 비교하면 첫 인터뷰가 이정도면 정말 좋았어요. 작가진들도 바뀌었는지 질문의 질도 확 올라갔고 어제 인터뷰는 매우 긍정적으로 봤어요.
여담입니다만 이화진 캐스터도 캐스터 할생각이라면 발성부터 어떻게 해야 되지 않나 싶은데...목소리 톤부터가 해설자랑 좀 안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에 거슬린다고 해야하나요.
13/07/05 09:49
민주희씨는 발성부터 방송인톤이 아니라 사석톤이 었어요.
그리고 어,음 등의 안좋은 습관은 절대적으로 있으면 안되는데 그 것도 아쉬웠구요. 게임내용이야 금방 배우죠. 사실 인터뷰에 게임내용 그닥 안중요하다고 봐요. 기본적인건 대본에 다 있고, 추가질문은 선수들의 심리나 생각위주라서... 게임용어랑 은어정도만 익히면 될 겁니다. 암튼 기본적인 인터뷰스킬이 있기때문에 금방 수준높은 인터뷰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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