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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7 17:48
한마디로 가넷이 많으면 꼴지만 안해도 데스를 안간다는 건데.. 그러면 게임에서 너무 유리해집니다. 만약 연합을 구성한다쳐도 가넷 많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엄청 유리하죠. 꼴지만 안하면 되니까 같은 팀원 몰아주기가 훨씬 용이해집니다. 4명 연합으로 하는 경우 2명이 가넷 혜택자라고 치면 1명 우승 1명 생징 2명 데스면제, 이런 식으로 연합 전체가 살아나는 방법이 손쉽게 생기죠. 그러면 이 연합은 어떤 협상으로 깰 수 없는 콘크리트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게임 마지막에 나머지 두명이 다른 두명에게 가넷 헌납, 그러면 다음 주에도 혜택을 받고 또 연합은 깨지지 않겠죠.
또하나의 문제는 하연주와 같이 중간까지 병풍으로 플레이하는데 가넷이 제일 많을 경우에 그런 혜택을 주는게 맞냐는 논란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현민, 장동민, 하연주, 신아영 연합이 구성되었다치면 4명 모두 데스를 안 갈 수 있으므로 오현민, 장동민은 자기 장기말처럼 하,신을 부릴 수 있습니다. 시즌3에서는 심지어 그런 보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장동민 하라는 데로 다 했죠. 그러면 병풍들은 자기는 아무것도 하는 거 없이 높은 순위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14/12/17 18:09
어떤 룰을 만들어도 룰을 비껴가는 또는 악용할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하겠죠.
게임 마지막에 가넷 헌납 문제는 한 명만 혜택을 주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최다 가넷 소유자가 두 명이면 혜택이 없어지는 걸로 하면 됩니다. 병풍 문제는 병풍도 실력(?)이다 라고 넘어가면... 근본적으로 메인 매치에서 일등한 사람한테 가넷을 많이 주면 그 사람이 다음 회에 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번 회에 혜택을 받은 사람은 다음 회에는 혜택을 못 받겠죠. 위 룰의 핵심은 현재 참가자들은 "꼴찌만 아니면 된다, 설마 열 명 중에서 나를 찍겠어?"라는 식으로 초반 운영을 하는 데, 일등할 경우의 혜택을 더 늘리는 것입니다. 콘크리트 연합은 메인 매치를 어떻게 만드느냐와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인 매치에 따라서 연합이 불필요한 경우도 있을 테니까요. 설령 콘크리트 연합이 중요해지면, 김유현처럼 나머지 사람들이 안티 콘크리트로 되어서 콘크리트를 부술려고 할 수도 있고.... 그러나 어떤 식으로 흘러 갈 지는 실제로 해 봐야 알겠죠. 그리고, 메인 매치 후에 가넷 이동 금지 같은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탈락자의 가넷은 그냥 없어지는 걸로.
14/12/17 19:32
저도 가넷과 생존과의 연계에 찬성입니다. 지금 가넷은 화폐로서의 가치가 저조합니다. 꼭 모든 메인매치에서 이 룰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메인매치 룰과 보조를 맞추어서 적당한 게임에 가넷 거래 금지 등의 룰로 다수 연합의 압살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4/12/17 21:35
이번 시즌에는 가넷이 필요없는 게임도 많이 나왔죠. 지난 시즌에도 0가넷보유자가 결승에 진출했고요. 증권시장과 같은 게임도 있었지만 가넷이 없어도 큰 불편이 없다는 게 가넷을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그 해결책으로 가넷을 쓰는 게임의 비중을 7~80프로 이상으로 늘렸으면 합니다. 본문의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최다가넷보유자한테만영향을 주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4/12/18 06:02
최대 가넷 보유자로 하지말구요.
전회차 우승자는 다음회차에서 말씀하신 혜택을 본다. 정도면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은 다음회차 게임이 무엇인지 미리 알려준다던지. 최대 가넷 보유자로 하게 되면 자칫 가넷을 지나치게 많이벌게 되면 결승까지 프리패스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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