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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5 07:07
저라면 고민되시겠지만 a를 추천드립니다. 대기업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사람 내치지 않는다. 라서 길게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19/08/15 07:38
다니는 회사는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오래되기도 했거니와 일단 진급을 했어요. 사람들도 오래와서 업무적 스트레스는 크게 없는 상황이구요. 다만 제 업무외에 사람들 관리하는일이 생기다보니 외적 스트레스는 있습니다.
이직시에 업체는 소규모 업체입니다. 한 말그대로 붐이 사라지면 언제 망할지 모르는?? 근데 연봉은 정말 괜찮게 받을수 있구요. 여기는 9~6가 아니고 9~8을 깔고 주말도 9~4를 가야할거같아서 육아를 해야하는 저로서는 선택하기 어려웠어요
19/08/15 07:44
의견 감사합니다.
유두님의 상황과 비교했을때에 a회사가 그 정도의 안정감을 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적응을 끝마친다면 안정감이라는 부분에서는 장점이 있을 것 같네요
19/08/15 10:09
중소형 모바일게임회사가 기획에 8천을 준다면.. 기대치가 어마어마할것 같은데요.. (정말 회사에서 사는 수준...)
그걸 감당하실수 있으신지도 한번 고민해보시는게..
19/08/15 11:29
업계 사람인데요.
B회사 정말 잘 알아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의 디렉팅 포지션을 구인한다? 투자 받은게 다가 아닙니다. 잘 알아보시고 대표 인터뷰 때 적나라하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라면 안갑니다. 흐
19/08/15 14:45
기존 멤버들은 다 있고 게임도 대부분 완성되어있는데
게임 내 특정 컨텐츠 부분이 (웹&커머스 부분) 미완성되어 있고 이게 기획적으로 확신이 서지 않는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웹 베이스의 저를 영입하려는 것 같아보이고요. 프로젝트의 안정성에 의문을 가지시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물어보도록 할게요
19/08/15 15:49
B의 경우 이게 걸리네요 "오랜기간동안 채용에 실패한 상태"
이 부분에 대한 정보가 더 있으면 확실히 결정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19/08/15 16:19
하시는 말씀으로는 회사 이사가 하던 업무를 본인보다 더 잘하는 사람에게 토스해주고싶다고 해서 까다롭게 봤던 것 같습니다
제가 대단히 잘한다기보다는 필요한 업무능력이 게임보다는 웹컨텐츠를 잘 기획하는 것인데 제가 웹쪽 경력이 오래되어서 그 부분에 요구조건이 맞았다고 본 것 같아요
19/08/15 16:46
좋게 보면 ForU님이 능력이 좋다고 인정하는 거지만, 나쁘게 보면 업무 이외의 일들로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일수도 있습니다. 이건 실제 겪어봐야 확실해지긴 하겠죠.
잘 안 되면 또 이직해야 하겠지만, 업무에 대한 부분이 ForU님께 맞다고 예상한다면 전 B가 좋을 거 같습니다.
19/08/17 22:24
B는 리스크가 상당히 커보이네요.
A는 아쉽긴 한데, 다음해에 오를 여지가 있죠. 성과에따라서 승진이나 별도의 기회가 있을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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