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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8 13:20
애초에 작정한 인간이면 답이 없더라구요.
당장 오늘 경찰서 가서 접수해봤자 계좌정지 신청도 잘 안 받아들여 지고, 해당 명의로 된 모든 은행의 계좌가 정지되는 것도 아니고 지급정지 신청한 하나의 계좌만 해당되고... 잠수타면 당분간 잡을길도 없고... 그 와중에 중딩나라에는 지속적으로 사기글이 올라오고 한 8개월을 못잡고(안잡은건지) 그 이후에 잡혔는데... 당연히 변제할 능력 없다고 모르쇠 재판 받았는데 형량을 얼마나 받았는지 알려주지도 않아서... 그냥 신고하고 잡혔을 때 돈 준다고 하면 땡큐 아니면 그냥 잊고 지내시는게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19/08/28 13:34
처음부터 작정하고 버티면 답 없어요. 전 노트북 하나 사기당했는데 몇달뒤에 경찰이 교도소갔다고 알려주고 그 사람 부모가 피해액 절반 안되게 배상해줬네요
19/08/28 13:41
몇만원짜리는 걍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제대로 접수하려면 경찰서 방문해야되고 인터넷에서 신고하는건 별로 피드백도 안 오고 그렇더라고요.
19/08/28 13:56
의외로 잘 잡습니다. 한국 인터넷망이 잘 깔려 있고, 한건이 아니라면 잘 잡습니다.
통신사실확인자료 및 통신자료등 활용해서 전문적으로 잘 잡는 경찰분들도 있어요. 저도 중고나라에서 분유 2만원짜리 사기당했는데 6개월뒤에 잡았다는 연락 받았습니다. 관련 업무도 조금 하고 있지만, 인터넷이던 접속 기록이던 아주 깨끗하게 할수 없기에, 웬만한건은 다 잡고 검거율도 높습니다. 경찰서 다녀오셨고 건수가 많은거라면 언제가는 잡히니, 잡고나서 어디 검찰로 송치되었고 하거나 경찰서에서 조사중이라고 연락 올거에ㅛ. 그때 담당자랑 연락해서 확인하시고 합의 할건지 민사로 따로 넣을건지 진행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9/08/28 15:17
간략하게 읽어 이해를 못했는데 비용문제가 아니라 피해자 본인이 너무 번거로운거같은데요?
근데 전 예전에도 사기당한적이 있는데요 합의가 제일 고민입니다. 정해진 규정은 없고 관행??? 도 잘 기억은 안나는데 2배정도였을려나요? 1. 정신적피해보상? 해서 16만원에 합의 혹은 30만 2. 8만원이상 못준다 배째라하는데 걍 8만원 받고 끝냄 3. 16만원안주면 그냥 합의 안함. 정확하진 않지만 3배인 24만원 벌금으로 알고 있음. 이 때 8만원받기는 엄청 까다로움... 사실 잡아도 문제죠.. 1번이 최고이긴한데 2번은 싫고 3번은 참... 돈 받기가 까다로우니... 아마 3번할거같긴 합니다만... 예전에 사기당했을땐 소액이라 그냥 2번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19/08/28 23:52
미개봉 신품도 잘 찾아보면 10만원에 올라오던터라. 낚였네요
서울에 있을땐 직거래만 했는데 지방에 살다보니 부득이하게택배거래하다가 당했네요. 처음 사기당해봐서 얼떨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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