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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1 12:29
1) 오프더레코드에서 항상 클템이 주로 얘기하던거나
2) 클템이 있는 상태에서 멤버가 교체될 때는 문제가 없던게 클템이 나가니까 문제가 생기고 그 후 다시는 한타가 강하단 말이 안나왔던 걸 보면 클템의 공이 9할은 된다고 봅니다. 기껏 질 수가 없는 각을 만들어놓은 다음 황당한 피지컬로 인해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장면이 종종 나오긴 했는데..
19/09/01 12:43
프로스트 썰 나오는게 게임 외부적으로 서로 충돌 많고 수어사이드 스쿼드였다 이 소리 나오는거지 인게임은 5인이 끈끈하게 뭉쳐서 한타로 극복하는게 팀컬러였죠.
클템이 게임 외적으로 개고생 많이 하고 다른 멤버들이 클템 힘들긴 하긴 했는데 그만큼 다른 선수들도 클템을 믿어줘서 오더를 믿고 따라준게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19/09/01 12:50
팀자체 성향이 조합을 짤때 극 한타조합을 선호했던 팀이였죠. 그 당시에는 라인전 스노우볼을 극단적으로 굴릴줄 아는 팀이 없어서 가능했습니다. 개인 라인전 능력이 다른팀보다 떨어졌지만, 조합의 힘으로 역전할 줄 아는 팀이여서 선수 개개인의 특별한 개성도 더해져 롤판 최고 인기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안티팬도 많았...
19/09/01 12:55
프로스트는 항상 이니시와 콜이 정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클템의 역할이 크기도 했고, 다른팀보다 더 한타지항적이고 이니시가 가능한 캐릭터들을 선호하기도 했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25분 1만골드 차이를 조합파워로 당연하다는듯이 역전하는게 인상적이었네요.
19/09/01 13:53
일단 클템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은 라인전 스노우볼이 잘 안되었던 시대였고 프로스트는 챔피언들을 극 한타조합을 선호했었죠.
19/09/01 13:57
모든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대충 모인 의견들이 1.클템의 좋은 이니시와 오더 2.한타에 유리한 챔피언 선호 3.스노우볼이 극단적으로 흐르지 않던 초창기 롤시대 흐름 4.외적으로는 싸웠지만 인게임은 그만큼 충돌 없었음 이 정도군요. 진짜 특징적이라 재밌는팀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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