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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6 08:58
저도 수원사는데 주말에 추석인사 드리러 가려고 했다가 상황봐서 못갈 수 있다고 연락드렸어요.
태풍 심하면 배달이 안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19/09/06 09:27
해안선에 있는 지역이라 평소에도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인데, 초속 30m/s 소리 들으니까 뭘 해야겠단 의지가 아예 꺾이더군요...
19/09/06 09:28
2009~10년즘인가.. 군대가 서해안쪽이었는데 태풍의 힘을 처음으로 느꼈었네요. 철문이 휘고, 유리 다깨지고 나무가 뽑히고.. 랜턴등은 다른마을에 가있고. 맨날 뉴스로만 봤었는데 실제 느끼니 무서운수준..
19/09/06 09:33
19/09/06 10:27
수원 정도면 태풍이 그나마 좀 약해졌을 때 통과하니 비상식량 준비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군산, 목포, 여수, 부산 등 해안가 태풍 자주 오는 지역에서만 오래 생활해서 그런지. 태풍 심하면 그날 출근 또는 외출은 못하는게 아주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토요일은 정말 왠만하면 밖에 안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소에는 아무 문제 없는 교회 첨탑, 간판 등등이 흉기화 해서 날아다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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