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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5 23:21
이건 너무 뭐가 없는데...
계속 학교에서 봐야하는 사이라면 그날 스카이라인님이 뭘 하려든간에 하지 마세요. 대쉬 = never 좋은 동생으로 조금씩 친해져가다보면 나중엔 모른다 = ok
19/09/15 23:33
처음에는 그럴 마음이었는데 즐거운 시간 보내고 헤어지면 그 후에 어쩌지하는 생각이 들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미리 계획 세워봐야 잘 안된다는 말에 공감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9/09/15 23:45
즐거운 시간 보내는 거 자체가 경헙치 먹는거고 렙업입니다.
도와줘서 보답으로 밥 한끼하는건데 모쏠이 다 무어랍니까. 그런건 머리속에서 지우시고 저자세가 되지 않게 자신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이런 밥 먹는 거 자체를 특별한 자리처럼 느끼고, 그걸 또 상대가 알면 심히 부담스러워합니다. 화이팅!
19/09/15 23:56
말씀해주신 것들 생각하며 최대한 편하게 나가봐야겠습니다 상대방이 부담스럽지만 않게 하자는게 처음 목표였는데 감정만 앞서고 있던 것 같습니다. 화이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9/15 23:33
1. 도움 줬는데 별 연락도 없다. -> 그 여성분은 글쓴분에게 아무 감정이 없습니다. 그냥 별 생각없는데 글쓴분 연락와서 밥먹자고 한거에요..
2. 나이차는 아무 상관없고요.. 3. 이건 같이 밥 먹을때 글쓴분이 풀어나가셔야.. 공통의 관심사가 됐든 뭐가 됐든 대화하면서 그럴싸한 구실을 만들어야 되겠네요. 상상으로 손주 볼 생각하지마시고 그 여자분이랑 잘되고 싶으시면 어떻게든 다시 볼 구실만들어서 접점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으요.. 지금은 아무 사이도 아닌..
19/09/15 23:41
역시 별 연락 없는데 괜히 연락했나 싶기는 하네요
여성분이 나오는 것도 부담일수도 있는데 다시 볼 좋은 구실이 있을까 해서 질문 드렸습니다. 역시 당일날 밥 먹으면서 풀어나가야겠군요
19/09/15 23:48
다시 보고 싶어서 연락한거 아닌가요? 크..
괜히 연락하긴요... 일단 같이 식사하시면서 그 여성분에대해 알아보시고(냉정하게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아닙니까..? 크..) 스카이라인님이 어떤사람인지도 알려주셔야죠... 그리고 구실을 만들어서 또 만나야겠죠.. 고백한뒤 오늘 1일 시작 땅땅. 이러면서 천지개벽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서로 계속 연락도 주고받고 같이 밥도 먹으러가고 이러다 고백이라는 확인작업을 거쳐서 빈도수가 늘어날뿐이죠..흐흐
19/09/15 23:59
행복회로만 돌리다보니 만나서 분위기 괜찮으면 그 후에 어쩌지 이런 생각만 가득했네요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그냥 보지말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냥 원래 연락한 목적처럼 얼굴이나 한번 보고 온다고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9/09/15 23:35
냉정히 말씀드릴게요.
1. 그냥 예의 상 하는 말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말 안하는 사람들이 보통 무례한 축이죠. 2. 멀리 보고 남자로 느끼고 이런걸 떠나서 여자들은 접점 없으면 그 사람이 원빈이라도 일단은 관심이 없습니다. 요즘 페미 같은거 때매 좀 왜곡되는 경향이 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여성들은 다른 남성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방어적 태도를 가지고 있어요. 3. 만남 이어갈 좋은 방법은 돌직구 던지는게 아니라 차차 친해지는 거예요. 번호 받고 싶어도 저 멘트는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지금 입장에서는 최악이라고 봐요. 일단 최대한 밥 먹으면서 공통 대화 소재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부담 안가게 혹시나 도움받을 일 있으면 이쪽으로 연락하라고 차라리 님 번호를 드리세요. 그 다음 부터는 계획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요.
19/09/15 23:35
생각하시는대로 하셔도 됩니다
다만 너무 뜬금없이 느껴질수있으니 식사하실 때 분위기는 조금 만드시는게 좋구요 사실 방법 보다는 행동이나 말투가 훨씬 중요합니다.. 모솔이면 아마 가능성은 높지 않을테지만 첨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화이팅
19/09/15 23:36
글로 봐서는 솔직히 글쓴이에게 아무 호감도 없어 보이고요. 저도 윗분 말에 공감이 가는 게 무슨 선도 아니고 그냥 도움에 대한 보답으로 밥 한 번 먹는 건데 만남을 무슨 승부보듯 가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냥 그 순간에 최대한 즐거운 시간이 되는 게 더 중요하죠. 그러다가 본인이 느끼기에 분위기가 좋다 싶으면 자연스럽게 연락처 물어보고 그러세요. 첫 만남에 호감 있다 말하며 연락처 물어보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뭐 그래도 될 놈은 됩니다만, 26살 모솔이면 냉정히 말해서 흔히 말하는 될놈될일 확률은 떨어지는지라...
19/09/15 23:56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너무 강하게 말한 거 같기도 하네요. 혹시 기분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그렇지 않더라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어서 모솔 탈출하시길 빌겠습니다!
19/09/15 23:39
사실 의미같은건 이렇게 글로 적어봐야 모르고 본인이 느끼는게 중요하죠.
그럼에도 글로 적으셨으니 저도 댓글 남겨보자면 별 의민 없어 보이고 그냥 맛있는 밥 한끼 드시고 오세요.
19/09/15 23:41
아무렇게나 하셔도 됩니다. 머리로 생각한대로 되지도 않아요. 하면서 느는 법입니다. 그 와중에 될놈될이고....
더구나 20살 여자면 남자가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19/09/15 23:47
이런 글엔 피지알의 클래식 명작 love&hate님의 연애 글들을 추천드립니다.
https://pgrer.net/freedom/42176 그때 그때 다른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연휴때는 가족들과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 너무 즐거웠지만, 너무 재미있었으니 다음 주에도 또 고향에 오라고 하면 망설여 지는게 사람 마음입니다. 지금은 그냥 그 때 들어 놓은게 있으니 '지난 번에 밥 산다 했는데 언제쯤 사?' 정도로 한 번 들이댈 수 있는 정도의 찬스, 딱 그 정도의 찬스라고 생각하고 그 식사 자리에서 얼만큼 친해지고 어떻게 다음 약속도 잡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09/15 23:51
여자분은 글쓴님에게 아무 호감도 없어 보여요
근데 이렇게 만남을 가지시고 해야 여자 만날 확률이 있지, 남자가 연예인 급으로 생기지 않는 이상 가만히 있으면 여자 붙을 일 잘 없습니다 밥먹으면서 호감 이런거 표시 하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해주면서 친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야기 많이 들어주고 비록 잘 안되어서 밥 한번 먹고 끝날 인연이 되더라도 글쓴님에게는 경험이 될거예요
19/09/16 00:05
제가 남한테 연애조언해줄 입장은 아니긴 한데...
일단 가서 친해지신다는 생각으로 가세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요. 가서 밥먹으면서 대화를 해보고 그게 서로 잘 맞고 재밌어야 다음 약속을 잡든지 말든지 하는거니까요. 이건 꼭 여성분한테만 해당하는게 아니고 글쓴분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겁니다. 사실 글쓴분도 그 여성분이 귀엽다는거 말고는 어떤 사람인지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그러니 무슨 면접 보듯이 잘보여야지~ 라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그냥 어떤 사람인지 나도 궁금한테 한번 얘기해보면서 알아가야겠다 그정도로만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런데 이런말씀 드리기 좀 뭐하긴 한데 다음주 중에 한번 먹자! 정도로만 정한거면 약속이 성사가 될지 안될지도 미지수라... 일단 그거부터 확실히 정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19/09/16 00:12
대화하다보면 오히려 제가 별 감정이 없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감정이 앞서서 계속 그 후만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다음주 중에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이라 그부분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그랬으면 행복회로는 어림도 없을뻔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19/09/16 00:43
그냥 만나서 즐겁게 보내시고
상대에 대해서 알아가시다보면 상대가 좋아하는 것들로 다음약속을 자연스럽게 잡으실수 있을만한 아이템이 있을거에요. 그걸 잘 찾고 잘 제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거보다는 낚시하시지 말고 조업을 하시는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런 후배분을 10분정도 만들면 그중 최소 한분에게는 자연스럽게 다음약속을 잡게되실겁니다.
19/09/16 00:56
그냥 호감 있는지는 모르겠고... 빚 남겨두기 싫어하는 스타일 같아서 도움 받은거 밥 사주고 이제 퉁치고 넘어갈것 같은
느낌인데 그 분이랑 잘될려고 하지 말고 그 분이랑 친해져서 나중에 소개팅이라도 한껀 받으면 좋겠다.. 이런 느낌으로 만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19/09/16 01:14
크크크
그냥 밥 먹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나누시고, 나중에 취직해서 월급 받으면 밥사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그때까지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정도로 지내고, 그래도 생각나시면 진짜 취직한 다음에 밥사주면 됩니다.
19/09/16 01:14
밥먹기로 한 당일 OR 전날에
"선배님 죄송해요 이러쿵 저러쿵한 사정으로 못뵐 것 같아요 다음에 꼭 꼭 사드릴게요" 날라올 킹능성도 아직 배제할 수 없습니돠. 저 변수를 뚫고 어찌어찌 자리를 갖게 된다면, 어색찮은 분위기까지만 목표하시고 (괜찮다 싶으면 최대 번호 득템까지만) 나머진 신에게 맡기십시오 헣
19/09/16 09:45
그러면 굳이 번호 받지 마시고 계속 카톡으로 이어나가세요
번호는 사귀고 나서 받아도 충분해요 지금은 번호 받는 게 더 좋을 이유가 없어요
19/09/16 10:07
그 이후에 약속 잡을려고 해봐야 괜히 치근덕거린다고 생각할까봐 차라리 관심 있다고 표현(생각난 방법이 번호 받는것)하고 반응 괜찮으면 그 이후에 약속 잡고 반응 별로면 거기서 끝낼려고 했던 모솔이었습니다.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굳이 번호 받을 필요가 없긴해서..조언 감사합니다!
19/09/16 12:51
음 지금 너무 여자분에게 소심하게 보이실거 같아서 어차피 실패하면 남이 되니깐
26살분이 20살에게 할때는 소심하게 보이는 거 보단 '내가 좋아하니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거고 너가 거절하면 아까운 사람 놓치는거야'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결과 있길 빕니다
19/09/16 13:53
이미 전형적인 눈치없는 복학생 된것 같아서 내려놨습니다 크크
성격상 적극적으로 하거나, 부담주는 행동은 못할 것 같아 마음 비웠는데 막상 만나서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말씀하신 마음가짐 가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9/09/16 01:49
질문글 올리시길 잘하셨네요.
읽다가 '전화번호 공유 안한지라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에 호감 있어서 연락하고 싶은데 전화번호 받을 수 있냐고 할까 생각 중인데' 급발진에서 아찔했습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말씀들 많이 해주셨지만 그냥 재밌게 얘기하고 오는 걸 목표로 해보세요!
19/09/16 09:16
막상 만나보면 글쓴이님이 여성분이 별로라고 생각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냥 맘편히 만나고 오세요~ 관심있는 여자랑 밥 먹는다기보다는 아는 지인하고 밥 먹는다는 생각으로 (맘처럼 쉽지는 않겠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19/09/16 09:20
연애에 정답은 없으니 참고만 하세요. 글을 읽고 난 지극히 사견입니다.
- 글을 읽고나니 글쓴분은 지금 거의 손주까지 보셨... 김치국 거의 반샷까지는 하신것 같은데, 밥먹자는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윗분말처럼 도움을 줬는데 빈말이라도 그런말을 안했으면 안한쪽이 무례한거... - 글쓴분이 연락하기 전까지 연락이 없었다. 글쓴분이 먼저 연락했다. → 플러스 요인이 전혀 없습니다. 마이너스까진 아닌데,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밥먹자'라는 말은 빈말이었을 확률이 매우매우 높음. - 이번에 보고나면 접점이 없을것 같다는 상황이므로 한스텝 더 나가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식사자리의 본인 능력에 따라 번호교환까지는 무리수 아니라 봅니다. 저 같으면 식사자리에서 어떻게든 분위기 만들어서 번호교환할것 같네요. 그리고 대전제, 모든 행동에서 [이 액션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긴가민가할때는 안하는게 매우 높은확률로 정답]입니다. 크크크 님이 고민할 액션이면 매우 높은 확률로 오답... 이것저것 생각하시지마시고 최대한 머리 비우고 가셔서 애드립으로 해결하시려고 마음먹으세요. 조금이라도 상대를 의식하는순간 무리수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가볍게! 가볍게!를 되뇌내이시면서 맥시멈 '번호교환'까지만 생각하시고 가셔요
19/09/16 10:26
전 제가 먼저 연락한게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봐서 손주나 김칫국은 드립이었는데 마이너스까지는 아니라고 보시는군요..이렇게 행복회로가 다시 가동됩니다 하하
반대로 밥산다는 말이 빈말은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후 상황이나 여러 댓글들의 조언을 보니 빈말이었나 싶습니다 할까말까 할때는 하지말자는게 평소 생각이어서 이번에도 연락하지 말까했는데 이러다가는 평생 먼저 연락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해봤는데 후회되네요 크크 그냥 가볍게 밥 먹으며 경험이나 쌓는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9/09/16 10:29
그냥 재밌게 밥먹고 다음에는 내가 살게, 또 부탁있으면 언제든 연락해
이 정도까지 진행되는게 최대치고 그 이상 들이대면 부담스럽죠. 학교후배 처럼 뭔가 연결된 사이면 그냥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게 최곱니다.
19/09/16 10:40
관계가 애매해서 학교후배라고 적었는데 다른 과다 보니 과장 좀 해서 이후에 다시는 볼 일이 없습니다..연결된 사이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지기가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여서 조언 구하게 되었습니다
19/09/16 11:02
소개팅이라도 첫만남은 인상보고 애프터 잡는 정도니까요
다만 같은 학교니까 그래도 생판 남보다는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으니 그걸 잘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소개팅으로 만나면 서로 호감있어도 그 공감대를 못찾으면 사귀는데도 어색할 수 있거든요; 위에 댓글보니까 먼저연락을 했니 밥먹자는게 빈말이였니 이런거 신경쓰시는데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부담 덜 주는 선에서 만남을 이어가려고 노력하시면 되고 그걸 피하는듯 싶다 싶으면 접는거고 너무 들이대다 망할수도 있고 너무 소극적이여서 망할수도 있고 연애는 캐바캐고 서로 느낌은 당사자가 제일 잘아니까 느낌대로 자신있게 그리고 너무 몰입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시는게 좋아요~
19/09/16 10:36
어지간하면 인터넷 연애조언 의존하지 말라는 주의지만
모솔이시면 본인 느낌보단 여기서 가장 부정적인 댓글들이 더 좋은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19/09/16 10:48
저도 인터넷에서 글로 보고 하는 조언보다는 본인의 느낌이 더 확실하다는 주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제 느낌보다는 인터넷 조언이 더 확실할 것 같아 질문글을 쓰게 되었는데 옳은 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실이 보이니 마음은 편하네요
19/09/16 18:15
스카이라인님 응원합니다.
후회하실거같으면 꼭 시도는 해도 좋을거같습니다. 꼭 성공해서 연애는 글로하는게 아니다 이것들아!!!!!!!!! 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30년차 모쏠 지나가다 응원글 남깁니다
19/09/17 00:20
여성분의 밥먹자는 빈말이였던거 같고요.. 관심이 있어서 였다면 먼저 연락왔을거 같습니다
갓20살한테 6살차이면 좀크게 느껴질거 같고요.. 그래도 일단 만남이 성사된다면 최소한 싫어하는건 아니니까 기회는 있습니다 사실 연애초보자들은 이런? 기회가 잘없기도 하고 어쩌다 오기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서툴기도 하고요 좋은방법은 이러한 기회를 여러번 만드는겁니다 간단하게는 소개팅이나 동호회등이 있겠죠 그러면 조급함도 줄어들고 여자 대하는것도 많이 익숙해질겁니다 너 아니여도 많이 있으니까요 진짜 다 내려놓고 그냥 동성친구만난다고 생각하고 하루 놀고온다는 마인드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좋은 분위기 웃으면서 만남이 끝났고 안부 카톡부터 시작해서 쭉 카톡 이어 가실수 있다면 또 2번째 만남도 따라올것이고 그러다보면 좋은 결과 있지않을까요? 기대 아예 하지 말고 편하게 하고 오세요
19/09/17 16:43
그냥 편하게 여자 동생하나 사겼다고 생각하세요.
주로 여자 친구가 있는 사람들은 "여자" 친구도 많습니다. 여자에 대해 조언도 구하고 나중을 위하여 연습삼아 친하게 지내세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이 맞습니다. 먼저 대쉬하는 여자는 별로 없어도 먼저 연락하는 여자들은 많습니다. 그냥 작성자 님에게 요만큼 관심도 없는거에요. 작성자님이 노력하지 않으면 그냥 흐지부지 해질 사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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