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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9 17:22
아뇨 이상한 이야기 같은데요
일단 미국의 K-12(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 대입전까지 교육과정) 정책은 현재 CCSS(Common Core States Standard:공통핵심기준)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정도 수준으로 가르쳐라 라는 가이드 라인인데요 원래 가이드라인 없이 학교 자율로 만들어놨다가 학생들 수준이 너무 하락해서 도입된 제도입니다. 뭐 이 기준에 안따르는 주도 몇몇 있고 나쁘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 대다수 주는 따르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간단한 설명을 볼 수 있고 https://www.voakorea.com/a/3026779.html 단계별 기준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영문) 수학과 영어(영어탭에 영어 외 역사, 과학 등)에 대한 기준이 있습니다. http://www.corestandards.org 미국의 공교육 붕괴는 우리나라보다 심각합니다.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의 수준 격차가 극심하기 때문에 미국의 현지 엘리트들은 거의 사립학교 출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9/09/19 22:18
공립학교는 정말 최저 인간이 원숭이와 구분될 정도로만 가르킵니다. 대학 진학률도 저희처럼 안높고, community college 가거나 기술배우는 쪽으로 빠지는 경우도 굉장히 높아요. 그게 꼭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만... 대신에 근처 대학과 연계하여서 고등학생이 대학생과 수업을 같이 듣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죠.
또, 동네단위, 주단위, 전국단위 대회 (수학, 국어, 기술 등등)이 종종 열리기 때문에 국제 무대에 나가는 것처럼 경쟁도 가능하죠. 경시대회라던지, 기업이나 각 기관에서 내는 공모전, 장학금 같은것도 워낙 많고요. 혼자서라도 빛날 수 있는 기회는 찾으면 많다고 생각합니다.
19/09/19 22:25
아시아계가 성취도가 떨어진다는 소리도 꽤 헛소리로 들리는 게.. 그냥 성적만 보고 뽑으면 유대계 아시아계가 휩쓸 거고 기업 인텔리 인재도 아시아계가 요즘 많다고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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