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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3 21:27
솔직히 카메라만 조심 하면 되고 간혹 경찰이 나와서 찍는 이동식 카메라 있는데 그거 조심 하면 되긴 하죠.
고정식이야 네비가 다 알려주는데 이동식 주로 찍는 지점에서 알려주는데 잘 안줄이게 되더라고요.
19/09/23 21:35
신형 카메라가 아닌 이상 한 차선만 찍는 경우가 많아서 그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위치 보고 그냥 속도 그대로 내는 경우도 많긴 하죠..
19/09/23 21:55
저희 사장님 보면 이동식은 없다고 재끼고 고정식은 보통 한차선만 보기 때문에 자주가는길은 안찍히는차선을 다 외워서 재끼더군요.
아직 한번도 속도위반 안해보셨다고 주장하십니다.
19/09/23 22:43
제가 찾아본걸로는 도로별로 초과허용치가 다른걸로 기억하는데요.
6-70키로대 일반도로에서는 10이내, 110제한 고속도로에서는 20정도까지 허용할겁니다 그리고 내비마다 대부분은 비슷하지만 몇군대 카메라 위치가 다른것도 같구요...
19/09/23 23:38
99%는 그냥 건너가는 짧은 횡단보도도 신호등 기다리는 편인데(간혹 지인 따라서 무단 횡단할 때도 있었지만요.) 뒤에서 빵방 거리면 스트레스도 좀 받겠네요. 운전 배우기 더욱 싫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_-;
19/09/24 00:35
제가 그러다가 매일 출근할 때 이용하는 고속도로에서 찍혔더랬죠.
요즘엔 뚜껑도 열어놓고 반짝이게 하는 무언가를 달아놔서, 초근접하지 않으면 가라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힘들게 해놓더군요.
19/09/24 05:54
...저희집가는길에 과속많이해서 거의 대부분 설치해놓는 이동식 단속 구간이 있는데 경찰차없습니다. 이런댓글 때문에 과속하다가 단속당하는 사람들이 생길까 두렵네요
19/09/24 10:03
윗분들이 얼마까지 괜찮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기계는 어떤 경우에도 오차가 생길 여지가 있습니다. 속도측정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기껏 단속을 했는데 측정기의 오차 때문에 무죄가 나오면 안 되겠죠(실제로 음주운전 사건에서 있었던 판례이고, 그 이후 음주단속기는 모두 아래와 같이 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오차범위까지는 판사 앞에 가더라도 오차범위를 가지고는 일체 반박할 여지가 없게 조절해 놓습니다. 예컨대 오차범위가 ±5%라면, 제한속도 80km/h인 도로에서는 아예 84km/h로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가 80km/h로 낮게 측정되도록 하는 식이지요. ※ 음주단속기계도 마찬가지로 기계를 조정해 놓기 때문에, 실제보다 측정치가 낮게 나옵니다. 물론 위의 이유만이라면 10%씩의 허용범위는 안 나옵니다만,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제조사의 반대방향 오차조정입니다. 계기판의 속도는 실제 속도보다 더 빠르게 달리는 것처럼 표시됩니다. 예컨대 오차범위가 ±5%라면, 실제로 80km/h로 달리고 있음에도 계기판에는 이것보다 큰 숫자인 84km/h로 나타나게 하는 식이지요. 이것도 오차를 생각해서 최대치로 해놓는 겁니다. 니들이 만든 계기판 믿고 달렸는데 오차가 있어서 과속인줄 모르고 달렸으니 손해배상하라! 하는 문제를 원천봉쇄하기 위한 것이지요. 결국 경찰의 측정기 오차조정, 자동차 제조사의 계기판 오차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10% 정도는 괜찮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 다만 네비게이션 화면에 나오는 GPS 속도는 자동차 계기판과 달리 진짜 속도입니다. 이것은 인위적으로 오차조정을 해 놓은 것이 아니므로, 두 번째 문단의 요인은 없습니다. GPS 속도보다 10% 빨리 달리면 단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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