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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8 14:15
전담 사용자가 아닌이상 잘 알기가 어렵고...
기레기들과 미디어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으니 전담의 인식도 같이 떨어지고 있죠. 최근 문제가 일어난 전담으로 인한 폐기능 이상은 기름에 추출한 대마액을 첨가한 액상을 블랙마켓에서 사서 피고나서 일어난 문제인데 기레기들은 그부분은 딱 빼고 전자담배가 폐기능 이상을 초래한다!!!로 언론플레이하고 있더라구요.
19/09/28 14:18
싫어하는 사람들은 담배니까 전담'도' 싫어하는 거지 연초보다 싫어하진 않죠...
저는 모든 흡연자가 빨리 다 전담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19/09/28 14:22
비흡연자 인식상 전자 담배도 담배니까 그렇습니다. (저도 전담 흡연자 입니다)
그나마 와이프가 전담으로 바꾸고 담배 쩐네 안 난다고 그 부분은 좋아하네요.
19/09/28 14:42
연구실에 흡연자가 몇명 있는데 다 전자 담배로 바꾼 이후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어차피 예나 지금이나 밖에서 피고 들어오는건 그대로인데, 냄새가 줄어 드니 많이 쾌적해졌고, 무엇보다도 흡연자 본인들이, '이제 태우는 담배는 냄새나서 못 피겠더라 비흡연자의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 라고 하는 걸 들었습니다 하지만,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라서 괜찮아'라고 하며 실내에서 피우는 걸 본다면 저도 욕 많이 할 것 같네요
19/09/28 14:47
온라인 상에는 굿매너 흡연자만 존재해서 모르실지 모르지만
비흡연자가 흡연자를 싫어하는 이유는 담배의 종류 문제가 아닙니다. 윗분하고는 다르게 저희 연구실에는 전담 생기고 사람만 없으면 안에서 틈틈히 피워서 몇번을 말을해도 들어먹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전담도 냄새나요. 그거 안에서 피우면 비흡연자가 그 공간에 들어갈때 공기의 질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공기청정기도 사다 놨는데 피웠으면 그거라도 틀지 건들지도 않더군요.
19/09/28 14:50
'비흡연자 인식상'이라고 비흡연자들이 특이하게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공익광고애서도 전자담배도 담배라고 하더라구요.
19/09/28 14:56
전담이 냄새 덜 나는건 맞는데 나중에 옷에 냄새 배이는건 매 한가지던데요..
모든 전담 옆에 있어본건 아니지만 대중적인 전담들 몇개 겪어본 바로는
19/09/28 15:20
비흡연자인데 그냥 담배와 전자담배가 어떻게 다른지 개념을 알고 싶지 않습니다. 휴가받고 열심히 군복 다리던 군인을 보는 느낌?
그냥 전자담배 = 담배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19/09/28 16:02
비흡연자는 전담이 그나마 낫겠지만 연초보단 덜 싫은 느낌..
흡연 자체가 무슨 수를 쓰든 간에 조금의 민폐는 끼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굿매너 흡연자라고 해도 비흡연에 갖다 댈 수가 없으니까요.
19/09/28 16:13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전담 냄새도 너무 싫어요. 특히 전담 특성상 길빵율이 높은 것 같아서 직격탄을 많이 맞게 되기 때문에 짜증도 많이 납니다.
19/09/28 18:35
전담냄새 비릿한게 어쩔때는 그냥 담배보다 냄새가 역겹습니다. 실내화장실에서 누가 몰래 피고 나가면 그 냄새가 코에 머물러서 몇 시간은 가요.
19/10/03 14:24
시비라뇨
냄새가 코에 몇 시간 머무른다기에 똥 냄새는 혹시 하루종일 머무나 싶어서 글 달았죠 화장실에 냄새가 몇 시간 남아있다는 말을 하고 싶으셨나봐요 그럼 댁 화장실에 똥냄새도 몇시간 머물러 있으려나요?
19/09/28 18:51
전자담배가 냄새가 안나나요? 엄청 나던데.. 연초보다 나을 뿐이죠. 특히 아이코스는 옥수수 썩혀서 한알한알 바른 냄새 나요... ㅜㅜ 그리고 온라인에는 어쩜 그렇게 매너 넘치는 흡연자들만 있는지.. 오프라인에서는 임신한 제가 돌된 첫째 유모차 끌때 슬쩍 비켜주기만 해도 감동입니다. 이 길방아깨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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