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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8 17:40
아파트는 법적으로 연 3회? 방역 의무로 알고있습니다. 집 안까지 방역업체가 와서 배수구 방역해줍니다.
찜찜하면 남은 약 더 달라고해서 셀프로 하시던지 아니면 인터넷에 바퀴약 2만원짜리 사서 짜두세요.
19/09/28 19:41
30년넘은 아파트에서만 산 경험으로는 벌레가 들어오는 통로가 몇군데 있는데 다 막거나 관리해주면 벌레가 없습니다. 요즘 아파트 구조는 모르는데 일단은
1. 샤시 물 나가는 구멍으로 바퀴벌레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트에서 조그만 방충망 붙이는게 있어서 모든 창문 확인해서 물구멍에 붙여줍니다. 2. 집안 다용도실 같은데 밸브함 같은게 있는데 시멘트같은게 잘안발려져 있으면 그리로 바퀴벌레들이 다닙니다. 3. 요즘 아파트는 모르는데 옛날 아파트에는 베란다에 위아래로 연결된 배관이 있는데 거기로 다닐수 있습니다. 4. 현관문 보면 외풍 막는 스폰지 같은거 안붙이면 틈새로 바퀴벌레가 들어올수있습니다. 5. 전에 살던 사람이 오래된 가구를 쓰면 의심해보세요. 가구 나무 썩은데로 바퀴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본가, 저 사는곳, 친척집이 다 근처거나 같은 단지내에 사는데 저나 본가는 바퀴벌레 없는데 친척집은 무척 많습니다. 구멍관리 해주시면 없을거예요. 그리고 한 3개월(?) 단위로 약 뿌려주는데(화장실 구멍들, 세탁실 구멍, 베란다 배관구멍) 별거 아닌거 같아도 차이가 크니 잘 받으시고요. 30년된 샤시는 벌레들 다니기 좋은 구멍들이 많은데 7년이라면 괜찮을거고 저도 벌레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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