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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8 10:46
삼국지보다 조금 뒷시대인 고국원왕도 눈 먼 화살 맞고 전사하기도 했죠. 눈 먼 화살 맞고 전사하는 건 흔한 일이라서... 정사대로 공성중에 눈 먼 화살에 맞은 거면 운이 없는 케이스이긴 합니다.
19/10/08 11:13
화살 사거리 밖에 있었다면 화살에 죽진 않았을테니 이것은 방통의 잘못이 맞지요.
다만 현장 지휘자가 병사들을 독려하기 위해서 가까이에서 지휘하는 것은 아주 흔하며, 이러다가 저격에 죽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삼국지 내에서만 해도 장합이 화살에 목숨을 잃었고 세계적으로 보자면, '사코 디 로마'의 총사령관이던 샤를 3세도 공성전 지휘중 저격으로 사망 이순신, 넬슨도 저격에 죽었죠.
19/10/08 12:10
개인의 무력으로는 말 그대로 무쌍을 찍은 리처드 1세조차도 공성전 중 평상복을 입고 있다가 날아온 화살에 맞은 게 직접적인 사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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