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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1 14:01
흐.. 너무 멀긴해서 아이들이 비행기에서 고생할게 훤히 보이긴하지만
미국 서부 던져봅니다.. 개인적으로 꿈과 모험을 쫓을 수 있는(?) 넓은 세계에 부합하는 나라같아요. 그랜드 캐년에서 경비행기타고 구경하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하이킹만해도 여한이 없었던 곳이었습니다.. 같이 다녔던 사람들중엔 딱 콩탕망탕님처럼 중학생/초등학생 남매를 데리고 오신분도 있었구요~ 대신 이동거리가 너무 길어서.. 반자유 형식으로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19/10/21 14:59
저도 미 서부에 한표. 한인들도 많고 한식당도 많아서 편합니다. 물론 그랜드 캐년이나 요세미티 근처에는 없지만...
5~10일이면 가볍게 LA에 라스베가스 정도만 가서 디즈니 랜드, 식스 플래그스(애들이 롤러코스터를 좋아하면 추천) 갔다가 라스베가스 가서 서커스나 공연 괜찮은 거 하나 보고, 그랜드캐년 갔다가 온 뒤 LA로 돌아가거나 라스베가스에서 바로 귀국 이 정도 추천드립니다.
19/10/21 14:54
베트남 무이네 추천 드립니다.
바다휴양지이나 사구나 계곡같은곳(?) 등 가볼만한데가 있어 비교적 지루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대신 바다에서 뭐 할거는 많이 없습니다.. 베트남 치고는 가는길이 먼데 호치민에 내려서 4시간정도 차를 타야합니다..
19/10/21 16:16
저도 베트남 추천합니다.
베트남하면 쇼핑도하고 휴양지로 많이들 가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해양엑티비티나 행글라이더 같은것도 타볼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영어도하고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서 한국어 안내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물론 좀 엑티비티한걸 원하시는거 같지만 숙소는 이제 막 중학생되는 자녀들이라면 좋은 숙소에서 같이 시간보내고 이런저런 체험을 하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그러나 굳이 정말 힘들지만 멋진 경험을 하고 싶다면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을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다만 온도변하가 심하고 숙소도 돈을 써도 생찬물밖에 안나오고 비행기도 50시간 가야하지만 해외여행갔을때 가장 멋졌던 곳입니다. 참 비용도 기가막히게 비싸긴합니다 비행기값만 150정도 들었고 가서 투어차량 값도 비싸지만 몇년이 지났는데 잊혀지지 않아요 너무 이쁘고 비현실적이라서요 해랑 달이 내눈높이 앞에서 뜨고 지고 별이 내눈 앞에서 올라가는 관경은 정말 장관입니다.
19/10/21 17:01
전 호주 생각했는디 흐흐.. 각종 유명한 건물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와 동물원 구경(코알라 캥거루 등등) 하고 브리즈번으로 올라오셔서 바다구경 산호초 구경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일단 나무 크기부터 오우야 하기 때문에... 일단 가셔서 당일 한인투어도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 알아보시고 가시면 편하실겁니다. 그때 호주 날씨는 여름이니 또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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