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21 17:37
갑자기 거울을 들이밀어 자신의 얼굴을 보게 했을 때 불쾌하다. - 잘생기지 않음
갑작스럽게 자신의 거울 속 얼굴을 봐도 그냥 깜짝 놀란다. - 잘생김
19/10/21 17:37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가슴에 손을 얹으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생겼으면 저런 질문에 대한 반응이 궁금하지 않습니다. ... 울먹
19/10/21 17:45
번따 : 일단 상위권, 패스
1.여자에게 사귀자거나 호감의 표시를 2회 이상 받은적있다 2.여자친구, 어르신 제외 비슷한 연령대 여자에게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있다. 3.남자들이 위로나 맥이는게 아니라 '닌 그래도 잘생겼잖아' 류의 말을 종종듣는다. 4.여자친구가 왜 없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자주듣는다. 5.여사친이나 후배들이 자기의 친구들을 소개시켜주나 같이 술마시자는 얘기를 하는편이다. 6.애기들이 대체로 좋아한다. 7.새로운 곳이나 모임에서 어색한 사이임에도 외모칭찬을 더러 듣는다. 8.소개가 자주 들어온다. 9.딱히 노력하지않아도 연애를 계속 한다. 몇개나 해당되는지.....ㅜㅜ흑흑 아그리고 친구 여자친구와 다같이함께하는 자리에서 남친을 제외한 외모순위를 객관적으로 매겨달라고하면 리얼 객관적으로 매겨주는경우가 많더라구요
19/10/21 17:48
크크 이거 뼈 맞네요 크크
1. 뭐야...죽고싶냐?? 장난하냐?? - 진짜 잘생겼다 2. 에...뭐...뭘 또... - 걍 평범한 얼굴 3. 야 괜찮아...왜그래.. - 답도 없는 얼굴
19/10/21 17:52
일단 남자가 남자들 있는데서 '나 너무 못생겼어 어떡해 ㅠㅠ' 하는 순간
비호감 수치가 확 올라가서 웬만하면 그냥 '응 너 못생겼어 이응이응' 할 것 같은데.....
19/10/21 18:00
흠..저는 솔직히 사람은 자기가 잘생긴걸 살면서 모를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잘생기고, 이쁘면, 즉 평균이상이면 진짜 어떻게 해서라든 그 외모로 많은 이득을 본 경험이 있을수밖에 없거든요 그냥 숨만 쉬고 있어도요 내가 잘생긴편인가? 평균은 되는건가? 고민할 단계에서 이미 평균이상은 아니고 잘 쳐줘야 평균...
19/10/21 18:22
잘 생겼으면 웬~만하면 모를 수가 없죠. 잘생겼다는 소리를 자주 들으니까요.
그래서 친구들이 장난으로 못생겼다고 해도 신경도 안쓰여요.
19/10/21 18:28
얼굴만보고 0.1초만에 아만다 점수주는 남자들과는 별개로, 여자들 중 상당수는 외모와 직업 등을 보고 종합적으로 점수를 줍니다
3.2가 넘는 점수를 여러번 받았지만, 안 잘생긴 사람을 제가 알고있어요
19/10/21 18:49
친한지 안친한지 구분도 한다면 대충 이러지 않나 생각됨..흐흐 (본심)
1-1.짱친 닥쳐 재수없으니까 (닥쳐 재수없으니까) 1-2.친 그럼 우린 뭐가 되냐? (재수없어서 인맥 손절하자니 손해볼 것 같네 끙) 1-3.안친 아 네.. (뭐지 이새키) 2-1.짱친 크크크크크크킄 어 인정 (크크크크크크킄 어 인정) 2-2.친 야 그정도면 꿀리는 얼굴은 아니지~~ (그래도 내가 더 나음) 2-3.안친 아니에요 매력있어요 (이정도 표현이 적당하겠지?) 3-1.짱친 쓸데 없는 소리 그만하고 좀따 겜이나 고고? (얜 또 왜 이래) 3-2.친 힘내. 외모가 다가 아냐 (외모땜에 고민이 많나보구나) 3-3.안친 아니에요 그정도면 충분히 매력 있어요 (이정도 표현이 적당하겠지?)
19/10/21 18:56
그냥 문득 생각난게...저 예전에 아는 친구랑 같이 향방작계 하러 동사무소 갔었는데. 걔가 온 김에 동사무소에서 뭘 쓰더라고요. 군복 차림으로 꾸미지도 않고 책상에서 뭔가 쓰는데. 그 옆에서 한 여섯살 짜리 꼬마 여자애가 친구 옆모습을 보더니 감탄을 내뱉듯 "우와 예쁘다" 하던 모습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아.. 저게 미남의 삶이구나..
19/10/21 19:18
잘생겼다와 평균이상은 좀 다른데,
장생기면 모를수가 없고, 평균이상은 살면서 외모로 패널티말고 어드벤티지 종종 얻는정도라고 봅니다.
19/10/21 19:20
폰에서 카메라를 켰는데 나도 모르게 전면 카메라 모드였다.
1.화들짝 놀라서 끈다 2.그냥 별 생각이 없다 2면 잘생긴 겁니다.
19/10/21 20:05
그냥 가는곳마다 잘생겼다는 말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생들로부터 시작해서 할머니에게 까지요. 윗분들 말처럼 확인이 필요 없습니다. 크크
19/10/21 20:33
존잘은 자기가 잘생긴거 모를 수가 없는건 당연한데, 평잘에 대해서는 기준이 필요하긴 합니다. 인간은 자존감의 생물체라서, 자신에 대한 기본 평가가 타인의 시선보다 훨씬 높거나 훨씬 낮기 마련이라서...
일단 번호 따인게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저도 따여봤는데 전 평범하거든요.... 제가 봤을 때 더 확실한 기준은 친하고 직설적인 사람들 반응입니다. 본문의 방식도 좋지만, [나 아무래도 성형해야겠어. 어딜 고치면 좋을것 같아?] 라고 직설맨한테 던져 보면 될거에요. 진지하다는 듯이 연기를 하면서... 상대가 '싹다 고쳐야지 뭘 고민하냐' 식으로 나오면 표본 탈락이고요, 얼굴 몇 군데를 짚어가며 이야기하면 얼굴에 대한 평가가 대략 나올 겁니다. 그리고 잘생김에 대한건 남녀 기준이 꽤 다르고, 여자들 사이에서는 케바케가 심합니다. 어쨌든 직설적인 여사친 한명 있으면 좋죠.
19/10/21 20:34
존잘은 누구나 아니까 논외로 하고
잘생기면 여자가 알아서 붙습니다 여자쪽에서 먼저 대쉬를 하든 근처에서 맴놀든 적당히 잘생기면 적당히 생긴 여자들이 잘 매칭됩니다 드문 확률로 여자쪽에서 먼저 대쉬를 하든 근처에서 있든 본인의 의지가 있으면 여자는 만납니다 진짜 못생기면 단도직입적으로 주변에 여자가 없어요 물론 나이들면서 재력이나 다른 능력으로 커버 가능하긴 한데 초중고대를 돌아보면 딱 저랬네요
19/10/21 22:52
옥동자 기준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키 작고 얼굴 크고 어깨 좁고 피부 안좋고... 이게 다 겹치면 못생긴거... 뭐 그런 옥동자도 결혼 잘만 한거보면 남자는 외모보단 능력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19/10/21 23:05
1번 안잘생겨도 다른 매력에 번호 따일수있고 3번 남자들 보는눈이랑 여자들 보는눈이랑은 차이날때 많아요. 동창회가면 남자애들끼리 이정도면 잘생겼지~하면서 서로 그러는데 제가 볼땐 흠..... 여자가 볼땐 아닌데 친구 입장에서 짠해서 사실을 얘기 못해줍니다;; 전 2번만 맞는거 같아요. 잘생기면 본인도 잘압니다. 시도때도없이 잘생겼다는 소리 듣거든요. 친한 남동생한테 넌 잘생겼잖아~ 툭툭 말하는데 본인도 너무 들어서 잘생기단 소리 지겹데요.....
19/10/22 09:21
1번은 완전완전 상위티어구요. 보통 잘생기거나 예쁘면 어릴때부터 주변에서 엄청 많이 듣고 자라기때문에 자아가 완성되기전부터 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