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0 00:32
어떤 직업교육인지는 모르겠지만, 취업이 보장된게 아니라면 무조건 2번입니다.
일이 없으면 급해지게 되고 좋은 직장을 구하기 보다는 일자리 구하기가 바빠집니다. 현 직장을 유지한 상태에서, 냉정하게 현 직장보다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19/11/20 11:30
부정수급인건 당연히 알죠. 근데 그거야 본인과 현 회사가 선택할 문제고
범법 행위라 하더라도 이번 질문 내용에서 따져야 될 문제냐는 거죠.
19/11/20 13:49
의료보험은 어떻게 내세요? 동네 병원만 가도 부정수급자 널렸고, 대학병원이나 한방병원에 안 아픈 환자 널렸습니다.
그렇다고 전수조사해서 환수하자니 환수 비용이 더 들죠. 옳고 그름을 떠나서 부정수급 문제를 일부는 떠 안고 갈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걸 글쓴분에게 따져봐야 무슨 실익이 있습니까
19/11/20 08:53
2번입니다~
우려되는 부분은 경제적으로 쪼들릴 경우 원치 않는 회사에 급하게 입사하실까봐.. 지금 직업을 버리고 새로운 직업을 가지시는 건데 초석을 잘 놓아야 할듯 싶습니다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조금 힘드시더라도 지금 직장을 유지하면서 준비하시는 것이 나아보이네요
19/11/20 08:54
단순 이직이 아니라 직종을 바꾸려는 상황이시잖아요.
저도 같은 상황인데요. 1번 택하고 사직서 냈어요. 자금 상황은 딱 1년간 굶어죽지 않을 정도구요.
19/11/20 09:06
재취업이 용이한 직종이라면 그냥 퇴사하시고 진행하면 되겠지만 요즘 취업시장이 생각보다 녹록치 않아서, 보통 퇴사하고 뭘 하려는 주변인들한테는 무조건 자리보전하고 다른 일을 도모하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맘만 먹으면 1주일 내에 바로 다른 직장 잡아서 출근 가능한 직종이 아니라면 무조건 2번 추천드립니다. 요즘 취업시장 정말 얼어붙었어요.
19/11/20 11:33
저도 어제 퇴사의 기로에 서있어서 고민이 많은데 2번을 많이들 말해주시네요.
이직 어렵더라구요.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립니다. 지금까지 9년 회사생활에서 번아웃이 되고 집안사정으로 조금 쉬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퇴사후 재취업까지 시간이 좀 걸릴텐데 그래도 나중에 발목이 잡힐까요?
19/11/22 00:10
저도 번아웃해서 퇴사한 적 있는데요. 그냥 1개월 정도 푹 쉬었고 2-3개월 정도 남는 돈으로 가까운 나라에 여행 가본 다음에 돈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아서 조금 더 취향에 맞는 직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퇴사해도 어느정도 금전적인 여유가 있고 나이가 막 30대 중, 후반이 아닌 이상 나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