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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12:43
동기들끼리는 무조건 반말이지만 형, 누나 정도는 써줌.
그 외에는 무조건 존대를 하지만, 친한 사람들과는 은근슬쩍 반말도 섞는 정도. 친한 어르신 한테는 사석에서 반말하고 도망치기 정도 시전.
19/11/20 12:48
저도 비슷해요
제가 팀장인데 저희 팀원들한테는 직급있는 친구들은 O과장, O대리 이렇게 부르고 직급 없으면 OO아, OO씨 이렇게 부르고요 특별한 일 아니면 그냥 반말하고요 뭐 제휴사 미팅 나갔을 때는 존대말 하지만요 우리 회사라도 다른팀 직원한테는 OO씨, OO과장님이라고 하고 무조건 존대말
19/11/20 12:48
글쓴분과 비슷합니다.
기본적으로 존댓말인데, 나이와 직급이 비슷하면서 사적인 대화를 어느 정도 나눌 정도로 친하면 말을 놓게 되더라구요.
19/11/20 12:56
동기 다 반말. 형 동생하지만 그냥 반말. 사내 술친구 후임 말고는 후임이든 선임이든 다 존댓말. 술친구 후배는 이놈도 반말함 크크크크
19/11/20 14:36
다 존댓말을 추구하는데 이게 사람 모이면 좀 이상해집니다.
사적으로 친해진 동갑 동료랑은 말을 놓는데 그런 동료들이 말놓는 어린 사람이 있으면 좀 어색합니다. 크크
19/11/20 14:38
존댓말이 기본이죠. 제가 꼰대소리 들을 나이가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젊은 직원끼리 가끔 형, 누나 이렇게 부르는걸 들으면 좀 거북하더라구요.
사석에서야 모르겠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친목질을 금지하는 것처럼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몇년 지나면 직급이 역전될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서로 불편하겠죠.
19/11/20 14:42
귀찮으니까 존대.
동생들한테 말놓을꺼면 밥먹을때 왠만하면 사주는게 국룰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진짜 친한 사이 아니면 안놓습니다 크크크
19/11/20 19:56
기본은 올 존대
하다가 정말 사적으로 친해지면 사적인 대화는 말 놓고 그래도 공적인 대화로는 존댓말 합니다. 정말 정말 둘만 듣는 상황이면 말 놓기도 하고요
19/11/20 21:33
저는 다 존대 합니다...
어떤 사람은 좀 편해지면 아랫사람한테는 말 놓고 그러던데 저는 그냥 위던 아래던 존대가 편하더라고요 대신에 아래한테는 요체로 거의 쓰고 어쩌다 간혹 반말 약간만, 윗분한테는 요랑 니다 섞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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