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3/10/11 21:14:36
Name 오르골
Subject 시계 이야기: 월급의 반 (2)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100만원대 시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연재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이 오전에 끝나서 뒹굴뒹굴 놀다가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 가격대가 조금씩 올라갈수록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일반 여초(?) 사이트인 PGR에서 조금 겉돌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함께 되네요.
시계에 큰 관심없는 분들은 아무래도 이정도 가격대부터는 잘 모르실 뿐더러 공감하기도 조금씩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지난 글과 함께 흐름을 함께하시면 재밌게 읽을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좀 더 쉽게 쓰기 위해 노력할거고요 ^^
매 글마다 추천해주시고 댓글 남겨 주시는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지난글 보기" title="Hosted by imgur.com">


이렇게 서브 핸즈가 부엉이 눈처럼 양 옆에 있으면 부엉이라고 부릅니다.
원래 이름은 마스터콜렉션이죠. 마콜 라인 중에서 얘하고 문페이즈가 잘 나가는데 가격이 얘가 더 쌉니다. 

론진 부엉이는 7750 무브가 아닌 ETA 2894-2가 사용되어서 영구 초침이 3시에 살아있습니다.
ETA 2894-2는 기존 무브먼트에 크로노 기능이 추가된 모델이기 때문에 안에 사용된 주얼리의 수가 37개나 됩니다.
이럴수록 오버홀과 같은 시계의 유지관리 비용은 증가하게 되지만 이 가격대에서 만날 수 있는 상당히 수준 높은 무브먼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작은 결말: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겨우 100만원 대의 시계들을 살펴보게 되었네요. 위에 론진 부엉이는 말할 것도 없고, 구입하는 방법이나 모델의 차이에 따라
200만원까지는 가볍게 넘는 제품들도 어느정도 다룬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고가의 시계를 다루게 될수록, pgr이라는 공간에서 이런 시계들을 어떻게 녹여내야할 지 고민하게 되네요.
2~300대 시계는 보통의 직장인들에게 예물시계급으로, 저도 드물게 경험해본 시계들입니다. 시계를 소유하지 않아도 감상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생생한 경험은 나오지 않을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훌륭한 시계들이 50만원대 시계들 이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격대이어서 욕심이 나기도 하네요


그런 고민들을 간직한채, 일단 이번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바로 윗 단계로 올라가기보다 숨가쁘게 달려오면서 놓쳤던
져려미/패션시계 특집이나 기타 시계의 기능/장르들을 특집 형식으로 몇 편 다뤄볼까 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 기억하고 있습니다. 일일히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하이엔드 시계의 세계, 미닛리피터입니다. 미닛 리피터는 시계 안에 시간을 알려주는
작은 종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 야광 기능이 없을 때의 기능인데 지금은 시계의 기술력과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심미적인 측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처음 치는 종이 시, 두번째가 15분씩 알려주는 쿼터, 마지막이 분)입니다. 기계식 시계에서 쓰리핸즈와 독립적으로
저런 종을 시간에 맞게 치게끔 하는 기술은 매우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중국제 뚜르비옹은 있어도 아직 중국제 미닛리피터는 보지 못한거 같네요.







시티즌에서도 미닛리피터가 있습니다. 얘는 쿼츠라서 사실 일반 전자시계에 있는 알람 기능과 다를건 없긴 한데,
시도 자체가 패기 쩖 대단합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금요일 밤 되세요 ^^










* 라벤더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11-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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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wmania
13/10/11 21:24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그러고보면 티쏘 같은 거 한창 관심있을 때 브레게 매장에 한 번 들렀던 적이 있는데,
진짜 이런 걸 왜 몇천이나 주고 사냐 생각하다가 제 손목을 내려다보니 '아 몇 천 주고 살 수 밖에 없겠구나' 싶더라는 (...)
오르골
13/10/11 21:26
수정 아이콘
가격이 부질 없어 보이다가도 가장 정확한 기준이 되는거 같습니다. 정량적인 차이를 드러내주는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부등호를 정할때는 대부분 가격대로 가더라고요 ^^
13/10/11 21:27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나름 시계를 좋아해서..흐흐 언젠가 예물시계로 적당한거 하나는 꼭.. 이라고 마음만 ㅠㅠ
13/10/11 21:27
수정 아이콘
크헉...저번 글에서 궁금해서 찾아봤던 해밀턴 째마가 있네요.
이미 다 골라놨는데 '조금만 더 쓰고 이걸 살까' 심각한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ㅠ
일단 가서 실착을 해봐야겠습니다. 후. 며칠 더 굶으면 살 수 있을까...
여자친구
13/10/11 21:29
수정 아이콘
패션시계라한다면 요즘(?) 핫한 타이맥스 위켄더~
오르골
13/10/11 21:35
수정 아이콘
크크 빼놓을 수 없죠. 저려미 '추천' 시계 특집을 하려면 타이맥스는 필수입니다.
칸나바롱
13/10/11 21:39
수정 아이콘
여태 추천해주신 시계 뭔가 하나씩 아쉬웠는데.. 오리스 아뜰리에 보는 순간 이건 사야된다라고 삘이 오내요 ㅠㅠ
GO탑버풀
13/10/11 21:51
수정 아이콘
에포스 예쁘네요 사고 싶다...ㅠㅠ
오르골
13/10/11 22:01
수정 아이콘
어떤 모델이요? 저 외팔이 사시면 저 구경좀... ^^;
GO탑버풀
13/10/11 22:48
수정 아이콘
제 취향으로는 에포스 두번째 사진에 있는 모델이요
혹시 첫번째와 두번째가 같은 모델은 아니죠?크
오르골
13/10/11 22:51
수정 아이콘
네 위에것이 스켈레톤이고 두번째가 외팔이 입니다. 원 핸즈 모델이죠 ^^;
모델명은 3377.195.20.55.25이네요.
지니-_-V
13/10/11 22:34
수정 아이콘
에포스 외팔이 진짜 이쁘네요 ㅠㅠ
13/10/11 21:56
수정 아이콘
두번째로 시계를 산다면 아뜰리에로 살 것 같네요. 역시 아뜰리에가 고민했던 탑후보였는데...
오르골
13/10/11 22:01
수정 아이콘
아뜰리에 예쁘죠. 아뜰리에는 오리스보다 윗급에 계신 분들도 다시 내려오셔서 즐기시는 시계들입니다.
저도 빨리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고 싶네요 ^^;
저도참좋아하는데
13/10/11 22:04
수정 아이콘
와 피아제 스켈레톤 진짜 이쁘네요. 찾아보니 울트라씬이라고 나오는데 여태 본 스켈레톤 중에 제일 이쁜 듯.
비싸겠죠?
오르골
13/10/11 22:13
수정 아이콘
저 스켈레톤 제품이 상용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울트라씬 알티플라노가 3~4천 정도합니다.
아 검색해보니 6만달러 정도 한다고 하네요. 아싸!
천도리
13/10/11 22:04
수정 아이콘
제 입문시계였던 아뜰 문페 흐흐... 글 잘봤습니다~
13/10/11 22: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오리스의 잠수부 시계도 추천되었네요

항상 알차고 재밌는 시계글 감사합니다

패기쩖에서 터졌습니다 하하

론진도 좋은브랜드이죠
13/10/11 22:13
수정 아이콘
아참 추천드립니다^^
오르골
13/10/11 22:17
수정 아이콘
시티즌의 패기!! 추천감사드립니다 크 애커스 좋죠 ^^
13/10/11 22:19
수정 아이콘
제 목표인 오메가 PO가 언제 등장할지 두근두근합니다.

오르골님이 다뤄주신다면 더 재밌고 알차게 시계를 음미해볼수 있을텐데요 하하
오르골
13/10/11 22:25
수정 아이콘
사실 2-300만원대 이상에서는 오메가가 주인공이죠. 플래닛 오션, 스피드 마스터, 브애, 문워치 등등
태그랑 론진, 까르띠에 정도가 견줄만한 브랜드로 생각나네요.
Sempre Libera
13/10/11 22:28
수정 아이콘
최근까지 해밀턴 째마 검크 갖구 있던 1인입니다
저의 인생 첫시계였었는데 정말 아직도 구매하고 착용했던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어디가서든 추천하는 제품이라는!!!
테옆이 헛돌때 그 느낌은 정말 심장박동 같은 느낌을 주어서 더욱더 신비한 맛이 있는 시계죠.
단점은 생각보다 두껍고 무겁다는거!?
항상 눈팅만하다가 제가 착용했던 시계 나오니 댓글을 달게 되네요
글 잘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글 부탁드려요~
지니-_-V
13/10/11 22:32
수정 아이콘
좀더 윗급의 글이 나오길 바랬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글 잘봤습니다 ^.^

전부다 스크랩해놓고 한번씩 보면 좋을거 같아요 :D
오르골
13/10/11 22:34
수정 아이콘
끝난거 아니에욧!크크크 감사합니다.
포프의대모험
13/10/11 22:47
수정 아이콘
스켈레톤 진짜 가슴이 콩닥콩닥..
현실의 현실
13/10/11 22:54
수정 아이콘
시계잘모르는데 째마진짜이쁜데요+_+
인터넷찾아보니120 까지나와있는데 어느정도가격이면살만할까요?
불량공돌이
13/10/11 22:58
수정 아이콘
다음 글은 저렴/패션시계라니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네요.
선물받은 시계가 fossil 이라 적혀있는데 처음 보는 브랜드거든요. 이건 패션시계인가요?
오르골
13/10/11 23:08
수정 아이콘
네 패션시계 브랜드입니다. 경험해보진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네요 ^^;
저글링아빠
13/10/11 23:49
수정 아이콘
파슬은 홍콩(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저도 오래되어 가물가물) 베이스의 패션워치 브랜드인데요,

유명 시계 브랜드에서도 베낌이 부끄러움도 없이 성행하고 있는데 비해
정말로 독자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을 많이 만들어낸 브랜드입니다 (물론 그 와중에 가치없는 디자인도 많이 만들었습니다만)

본인이 마음에 들어하시면 충분히 자부심 가지고 차셔도 충분한 시계입니다~
서린언니
13/10/11 23:01
수정 아이콘
언제나 잘 보고있습니다~
지금 일본경제신문 읽고있는데 파일럿이 차고 있는 시계가 있네요
Bell&Ross라는 메이커인데, 혹 여유가 되시면 한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BR 03-92 : 336,000엔....
오르골
13/10/11 23:05
수정 아이콘
벨&로스는 90년대쯤에 생긴 신생브랜드인데 위블로와 함께 최근 가장 급성장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가격대는 대충 오메가 정도에서 형성되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탁상시계같은 네모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항공기 조종간의 계기판(콧핏)을 그대로 따온 디자인이죠.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항공시계 디자인으로는 가장 개성 넘치는 브랜드입니다.
一切唯心造
13/10/11 23:04
수정 아이콘
오리스 아틀리에 사고 싶네요 예쁘다 +_+
티쏘PRC200 하나 있는데 손목이 워낙 얇아서 줄을 4-5개 뺐는데도 큽니다
줄을 빼면 왠지 아까워요...
오르골
13/10/11 23:1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정품 줄 가격으로 따지면 하나에 얼마야 ㅠ
오르골
13/10/11 23:17
수정 아이콘
다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재 종료 된거 아니고요 ^^; 알찬 특집으로 조만간 찾아오겠습니다.
계란말이
13/10/11 23:3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시티즌 시계가 끌리네요!! 저렴하면서도 이쁜거 같은데..
성능도 추천할만 한가요?? 아니면 패기에서 끝나는건가요?ㅜㅜ
오르골
13/10/11 23:44
수정 아이콘
미닛리피터에 에코드라이브, 퍼페츄얼 캘린더까지 기능으로는 빠지는 것이 없는 시계이죠.
구형은 해외에서 30만원대정도 했던거 같던데.. 강력한 라이벌인 시티즌 문페이즈가 있다는 것과 크기가 다소
작다는 점(38mm)이 변수가 되겠네요 ^^ 신형은 꽤 비싸네요 검색해보니..
계란말이
13/10/11 23: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늘 추천하고 있는거 아시죠?? 흐흐.
그러니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링크해주신 영상에 시티즌 eco drive calibre8700이란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은 혹시 아시나요?? 비슷하게 생겼는데 비교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오르골
13/10/11 23:59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시티즌 퍼페추얼 캘린더네요. 미닛리피터는 없습니다 ^^;
미네랄 글래스인거 아쉽기는 한데 나온지 좀 돼서 핫딜이 자주 뜨는 제품입니다.
요즘도 20만원대면 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말씀드린 시티즌 가성비킹하고 포지션이 좀 겹치는데
작은 다이얼도 괜찮고 크로노가 필요없다 하시면 이 제품이 더 낫겠네요
계란말이
13/10/12 00:08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물을께요ㅜㅜ
솔라 파워면 태양열전지라는건가요?? 이게 메리트가 있는건지??ㅜㅜ
그리고 이 녀석은 사파이어 글래스가 맞는거죠??
오르골
13/10/12 00:14
수정 아이콘
네 태양빛을 받아 쿼츠 동력을 생산합니다. 에코드라이브라고도 하고 솔라 파워라고도 하고
브랜드마다 제품마다 조금씩 달라요. 미닛리피터(BL9000-83E)는 사파이어가 맞고 위에 말씀드린
퍼페추얼은 미네랄이네요 ^^
저글링아빠
13/10/11 23:43
수정 아이콘
론진이 아쉽죠.. 저러고 있을 브랜드가 아닌데..

론진의 예전 시계들을 보시면 정말 깜놀합니다. 드레스 워치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사랑했던 브랜드죠.

올드 론진의 그 디자인, 그 무브, 그 두께.. 암튼 아쉬워요. 오메가한테도 깔려서 보급형 취급받으며 크로노스위스만한 대접도 못받는 신세라니..
오르골
13/10/12 00:0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빈지티 시계는 론진이 가격대가 엄청나더라고요.
그래도 론진 부엉이는 참 좋아합니다 ^^
저글링아빠
13/10/12 00:09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부엉이가 론진이 말아먹힌 증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부엉이 자체는 이제 몽블랑보다 딱히 뭐가 낫다고 하기도 애매한(그래도 굳이 비교하자면 낫긴 낫지만) 상태가 되어버렸죠.

론진의 정체성은 절제미였는데, 요즘의 론진 시계에선 그걸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죠.
오르골
13/10/12 00:11
수정 아이콘
음 딱 거기서 플래그쉽이 정해졌다는 느낌이 들죠..
마콜 레트로그레이드나 컴플리케이션이 예쁘긴 해도 사실 선택하기 좀 주저하게 되니까요
Darwin4078
13/10/11 23:47
수정 아이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계들을 쭈욱 놓고 보니 왜 사람들이 째마를 외치는지 알 수 있겠네요.

오르골님 시계글 볼수록 저의 취향은 심플와치라는걸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0-;
오르골
13/10/12 00:08
수정 아이콘
동지여!!
째마는 제 주위에서도 진짜 많이 차더라고요. 직장인들의 대표 시계가 아닐까 해요
Jealousy
13/10/11 23:58
수정 아이콘
시계는 수능시계가 전분데 iwc 3414에 반한뒤로 딴시곈예뻐보이지가않네요 ㅠㅠ
13/10/12 15:52
수정 아이콘
저도 첫시계인 째마검크를 5년째 차고 있네요. 다음 시계는 태그호이어를 노리고 있지만 째마가 질리질 않아서(라기보단 돈이 없어서 ㅠㅠ) 못 넘어가고 있습니다. 100만원 앞뒤로 드레스워치도 하나 찾고 있긴한데 혹시 추천 브랜드나 모델이 있으신가요?
오르골
13/10/12 17:37
수정 아이콘
이 편에 실려있는 오리스 빅크라운이나 아뜰리에, 그리고 전 편에 실려 있는 프콘 정도가 추천할만 하네요.
그것보다는 2~300대 모델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13/10/12 21:31
수정 아이콘
오리스 스켈레톤 이쁘네요 조명빨인가..
피아제도 이쁘구요 그런데 외팔이는 시계를 어떻게 보는겁니까...
WestSide
13/11/08 08:12
수정 아이콘
구매를 고민했던 시계류가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다음편엔 드디어 제 보물이 등장할 것 같은..
하얀갈매기
13/11/08 15:04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13/11/11 10:48
수정 아이콘
계속해서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가 이름이 생각은 나지 않는데(시계 관련 기자분이었던 걸로), "시계이야기" 라는 기계식 시계의 구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각종 브랜드를 소개한 책이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현재는 티쏘 르로끌로 현실과 타협해서 차고 있지만, 태그호이어 까레라를 위해 총알 모으고 있습니다. 롤렉스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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