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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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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8 14:44
-_-乃
그런데, 열린사고당에서 말입니다... '김동수' '김성제' '임요환'강민' 부분에서... 가로 가운뎃줄을 읽으면, '동성요'...-_-;; 同姓?;;
04/04/18 14:53
전 정말 ...
칭찬을 아끼는 편인데...... 이 그림를 올려주신 분께는 지난번에 이어서 또 한번의 흐뭇한 미소를 보냅니다. 감동적입니다. 오늘 경기 정말 재미있게 잘 볼께요
04/04/18 14:53
음....
역시 개혁의 바람일까요. 새천년 전략당의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T_T 역시 열린 사고당으로 많이 빠져나가서 그런걸까요? ^^;;
04/04/18 15:23
오늘경기와 무관하게 김성제 , 임요환의 열린사고당에 한표를 ;; 카툰 정말 멋있습니다 ^^. 오늘의 결승전이 또다른 명승부로 남길 바라며 ... 두분 모두 화이팅 !
04/04/18 15:47
'대개는 아예 개념이 없다고들 하죠' 푸하하핫. 많이 웃었습니다. 즐거운 만화 잘 봤습니다. 더 자주 보고 싶으네요. 욕심이 너무 많죠 ^^
04/04/18 16:08
다른 건 둘째치고, 가장 마지막 멘트가 뇌리에 깊게 박히는군요. '…그러나 결국은 그저 게임을 사랑하는 두 남자가 격돌합니다' 라는. 어쩌면 그 말이 그렇게 마음에 드는 지 모르겠습니다. 재밌으면서도 뜻깊은 카툰이었습니다. 곧 시작될 결승도 이것만큼, 이 이상으로 되었으면 좋을텐데요. 잘 봤습니다, 다음에 또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04/04/18 16:36
음...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말씀드립니다. ^^
두번째 컷에 나온 한방이당, 열린사고당, 마우스노동당 등의 아이디어는 제가 생각해 낸 게 아니구요. ^^ 전유님의 2936번 글 ' 어느 당을 찍으시겠습니까? ' 에서 나온 것입니다. 물론 그림 마지막에 적어 놓긴 했지만, 혹시 지나치신 분이 있을까봐서 굳이 댓글로 답니다. ^^; 허접한 그림이지만 재미있게 보셨다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 결승전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대박 승부를 기원합니다.
04/04/19 15:20
부유세? 이자?
부유세는 이미 워3에서 이미 구현(!)되었으니 일하는 저축(!) 플레이어를 위한 이자를... 3분마다 안 쓰고 쌓아놓은 가스 량의 1/10만큼의 미네랄을, 쌓아놓은 미네랄 량의 1/20 만큼의 가스를. (누가 유리할까요?)
04/04/22 17:13
왠지 가슴이 아프네요 백번천번을 이겨도 최고는 내가 아닌걸... 이라는 이윤열 선수의 멘트... 정말 이윤열선수처럼 잘 하고 그에 대한 인정 받지 못 하는 비운이 선수가 또 있을까요? 이번 결승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04/04/25 22:25
백 번 천 번을 이겨도 최고가 아니라면,, 만 번을 이기면 됩니다!
그리고 그저 게임을 좋아하는 두 남자라는 말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04/09/07 07:28
오랜만에 다시 추천게시판을 뒤적여 보았습니다. 좋은 글들이 많네요
^^ 마지막의 그저 게임을 좋아하는 두 남자 라는 표현,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가끔식 pgr 에 실망스러운 느낌이 들때면, 추게를 권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기분 전환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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