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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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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6 13:31
반갑습니다..^^/ 수고 많으세요!(인사부터-)
말씀하신데로.. 저역시도 캐리어빈깡통이라던가, 제가된 컴셋 못달게한 강저그 경기를 본 기억은 있는듯 한데.............. 여튼 미스테리라는 거죠 뭐. 먼산-
06/08/16 13:33
뜬금 없지만.. 그전부터 궁금했던건데요..
브르드워 나오기전에 스타 오리지널일때.. "뮤탈리스크"의 원래 이름이 "해츨링" 아니었나요? 혹시 이거 아시는분 있나요? 제가 잘못기억하는건지.. 아님 어느시기에 이름이 싹 바뀐건지.. 알고 싶습니다.
06/08/16 13:33
수고 많으십니다. 뭐 사람이 하는 일인데 틀리는 수도 있죠... 게다가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건에는 tricky한 부분도 있었으니...^^
늘 좋은 해설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세요~ ^^
06/08/16 13:35
수고 많으십니다, 자신의 해설 오류를 타 커뮤니티에 까지 글을 올려 정정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한편으론 달리 매니아와의 접점이 될만한 창구가 없는듯한 양태가 맘에걸리기도 합니다만.)
항상 맛깔 나는 해설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좋은 해설 보여 주시길 기대 하겠습니다.
06/08/16 13:37
좋은 해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특히 요즘 김정민 해설과 함께할때 시너지가 엄청나던데요! 언제나 재미있고 활기찬 해설 부탁드립니다.
06/08/16 13:39
수고 많으세요^^ 엄재경 해설위원님. 반갑습니다.
엄재경해설위원의 해설 정말 재밌어요^^ 저번에 버로우 저글링건은......... 뭐 사람은 실수도 할수 있으니까,그것을 고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아무튼 멋진 해설 부탁드려요 ^^
06/08/16 13:42
엄해설님 안녕하세요 뭐 글하고는 상관없습니다만 스타리그보단 듀얼에서 엄해설님의 진가가 나오는거 같아요... 듀얼에선 좀더 냉정한 해설을 하신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해설도 더 정확하구요 앞으로도 좋은해설 부탁드립니다
06/08/16 13:43
조금씩 신경좀 써주세요 커뮤니티도..흠
털털한 해설 잘하고 계시다는거 확인은 하셔야죠~ 해설 잘 보고 있고 게임의 재미를 두배로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버로우 컴셋은 저는 오래하긴 했지만 잘 기억이 안나네요.. 미네랄 가스 흰색으로 쓰였던것만 기억이..흠 실험결과가 알고 싶어지네요
06/08/16 13:43
이상한건 저도 그런 경기를 본 기억이 어렴풋이 있거든요.-_-
Game-Q대회에서, 입구 셋인 맵. 왼쪽으로 길~게 하나, 오른쪽으로 길~게 하나, 본진 둘 있는 맵입니다. 중앙에는 바다가 있고, 위쪽, 아래쪽에는 멀티가 있습니다. 임성춘vs임요환의 결승전이 이 맵에서 벌어진 기억이 있는걸 봐서, Game-Q 1차 대회에서 쓰였던 맵으로 기억합니다. 입구가 셋인 만큼 테란은 커맨드 센터 주위로 건물을 둥그렇게 짓고, 저그는 9드론 저글링 이후 럴커를 썼던 것으로 기어갑니다. 그 중 유병준 선수의 경기였던가, 에서 저글링을 스캔 달 장소에 버러우 시키고, 그것을 화이어뱃 강제 공격으로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Game-q사이트가 사라져서 확인하긴 어렵지만, 분명 그런 기억이 있긴 합니다.
06/08/16 13:45
아, 문득 생각났는데
혹시 그때 플레이한 저그 프로게이머는 '즉흥적'으로 스캔 달 장소에 저글링을 버러우 시켰고, 테란 플레이어 또한 '즉흥적'으로 '저글링 버러우로 스캔 못달게 하려나 보다'는 생각에 화이어뱃의 강제 공격으로 버러우 저글링을 풀어서, 실제로 버러우 저글링으로 스캔을 못달게 하는 장면은 안나왔지만, 그렇게 착각할만한 경기가 나온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06/08/16 13:53
아이쿠.. 제가 실험한게 왠지 큰일(?)을 만들어버렸네요
절대 엄재경님을 깍아내리려고 한게 아니란걸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걸 바로 잡아주고 싶었어요 ^^ 스캔이 안달렸다는 방송 경기 관련에 대한 의견은 위에 김연우님의 말씀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게임큐같은 옛 시절 갑자기 당하면 스캔 달 시도를 생각도 안할 수 있거든요 얼마전 아프리카 한 스타 방송국에서 엽기전략이라며 커맨드 옆 저글링을 버로우 하는걸 직접 보여준 적 있습니다. 그때 테란은 정말 스캔 달 시도조차 안하고 옆에 터렛 짓고 별 짓을 다 하다가 GG치더군요 전 그 채팅방에서 '저거 스캔 달린다'라고 주장했지만 거기있던 모든 사람들로부터 정말 무시를 당한 기억이 납니다... 아 참고로 제가 실험했던 오리지널 시디는 브루드워도 나오기 전인 정말 초창기 시절 시디입니다. 1.01도 1.02도 아닌 정말 1.00이죠 그럼 앞으로도 지금처럼 활기찬 중계 부탁드립니다~~ 엄재경님 없는 스타리그는 생각하기 싫네요~
06/08/16 13:54
스타 6년정도하면서 당연히 컴샛있는곳에 저글링버로우하면 못단다고 생각했었는데..사람의 기억이란..참..^^;
엄재경님 좋은해설 부탁드려요~
06/08/16 13:58
아주 뜬금없지만...맵타일에 따라 버로우하면 스캔이 안달리는것은 아닐까요? 아니면,.현재 맵만들때 쓰는 프로그램 기술이 업데이트되면서 요새맵들은 버로우 유무와 상관없나.. 흠,,,
06/08/16 13:58
저 역시 처음에 프로그램설치하면 버전이 1.04로 나와 그 이전것으로 해 봤으면 확실히 알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도 컴셋이 못 달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아무튼 오랫만에 직접 오셔서 이런 글 남겨주시니 정말 반갑네요. 앞으로도 더 좋은 해설 부탁드립니다. ^^
06/08/16 14:02
엄재경 해설님이시군요,
음... 저도 초창기에 강도경 선수였나? 버로우 저글링을 자주 활용하던 경기에서 커맨드옆에 저글링 버로우 하는걸 종종 본것 같은데요... 으음... 마인드 컨트롤 같은 경우엔 확실히 캐리어나 리버 뺏으면 빈 깡통이었습니다 (이것때문에 마컨을 욕했던 기억이 있군요) 명문화가 안된 패치가 있고 그건 버전에 상관없이 일괄되게 작용한다라고 생각해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06/08/16 14:31
컴셋 위치에 저글링 버로우...이걸 파벳 스플래수로 잡아내고 컴셋 설치...
맵은 비프로스트 였던거 같습니다만...(아닌가? ;;) 여하튼 분명히 본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도 경기를 보면서 아니 왜 컴셋 위치에 저글링을 버로우하지 않지? 라고 의문을 가졌었지요..
06/08/16 14:37
이런 데서 엄재경 해설을 뵙게 될 줄은;;
엄재경 위원님의 정감넘치는 해설 때문에 온겜을 보는 스타팬입니다ㅋ 앞으로도 수고하세요^^
06/08/16 14:39
엄재경 해설위원님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관련 글 까지 남겨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명쾌하고 훌륭한 해설 부탁드립니다.
06/08/16 14:39
엄재경 해설위원님 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십니다.^^
그런데 이제는 글꼬리에 '서교동에서 엄재경'이란 말을 안 쓰시나봐요.. 이사가셨나요? 하하하..^^ 아무튼 스타리그 오래 해설하실 수 있게 항상 건강하세요~
06/08/16 14:46
엄재경님 안녕하세요. 항상 재미있는 중계와 만담 잘 듣고 있습니다.
이야~ <-정말 인상적입니다. 직접 글로 남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06/08/16 14:54
제 생각엔 이렇습니다.
버로우 유닛이나 일반 유닛이나 게임 프로그램상 적용받는것은 똑같습니다. 버로우에 관계 없이 그냥 '유닛'으로 인식을 하게 되지요 구체적인 예로 에드온이 아닌 일반 건물은 지으려는 위치에 유닛이 있으면 버로우에 상관없이 건물이 지어지지 않습니다. 스타 개발시 만약 버로우 유닛의 경우에만 에드온이 안달리게 프로그래밍을 했다면 일반 건물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해서 만들었을겁니다. 일반 건물이 지어지면 컴셋이 달릴때처럼 일꾼들이 건물과 비비기를 해서 옆으로 비껴나가겠죠 하지만 실험에서 나타났듯이 컴셋은 일반 유닛이 옆에 있을 경우에도 잘만 지어집니다 같은 일반 건물취급을 받는다면 옆에서 일하고 있으면 지어지지 않아야 하는데 말이죠 만약 에드온이 안지어진다면 미네랄이 커멘드 오른쪽에 있을 경우 일하고 있는 SCV다 잠시 스톱이나 이동시킨다음 스캔을 달아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버로우 저글링이나 SCV 모두 프로그램상 다 같은 '유닛'으로 취급받는 애들이기때문에 스캔은 항상 전에도 달렸고 현재도 달리는것 같습니다.
06/08/16 15:05
오.. 김연우 님의 핵심을 짚어내는 듯한 댓글.. 그쵸.. 제가 테란이라도 버로우 저글링이 컴셋 주위에 갑자기 버로우 해버리면 컴샛 달려는 생각 자체를 안할거 같은데요 아마 ;;
06/08/16 15:12
강도경코치가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아님 그 때 팀원들..
아이티비때 처음으로 버로우전략을 쓴 것 보고 참 충격이었는데 ^^;
06/08/16 15:13
그리고 베틀 관련 의견입니다.
엄재경님 글을 보고 역시 1.00부터 다시 실험을 해봤는데 초시계를 가지고 한게 아니라 정확힌 잘 모르겠더군요 저는 브루드워도 나오기 전 정말 초기 버전 CD로 실험을 했습니다. 저는 맵 11시 가스통에서 1시 가스통으로 베틀이 이동하는 동안 일꾼 한기가 같은 미네랄에서 채취하는 자원량으로 비교를 해봤는데 패치에 상관없이 채취량은 같았습니다. 단 베틀이 도착했을때 바로 SCV를 정지시켜 그 위치를 살펴보았는데 그 위치는 현재버전에서 약간 덜 움직였더군요. 정말로 이렇게 '미세'한 변화였다면 빨라진게 맞고요 나중에 초시계를 구해서 다시한번 실험해보겠습니다. 엄재경님께서는 예전에 베틀 실험을 어떻게 하셨던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로 컴퓨터 두대를 놓고 동시에 같은 게임속도와 같은 명령을 내려도 컴퓨터마다 게임속도가 미세하게 차이가 납니다(베틀넷이나 IPX로 서로 연결된 게임을 말하는게 아니라 같은 맵에서 서로 다른 게임을 하는 경우입니다. 예를들면 싱글플레이가 되겠군요). 이는 컴퓨터 성능, 운영체제등이 다를경우 더욱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이건 예전에 제가 직접 실험해 본건데요 서로 다른 컴퓨터에서 같은 리플레이를 같은 속도(fastest)로 놓고 동시에 시작해도 한쪽이 약간 빠르게 진행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는 점점 벌어지지요. 또는 WCG같은 리플레이를 구하신 후 그 경기를 TV에서 재방송 할때 게임을 시작함과 동시에 리플레이를 재생시켜보세요 Fastest로 놓고 시작했는데도 시간이 지날수록 방송과 자신의 컴퓨터의 게임 진행 속도차이가 점점 벌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엄재경님의 주장이 잘못됐다고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단지 저는 실험을 통해 제가 알게된 사실을 공유하고 싶을 뿐입니다. 논쟁이 되는것은 원치 않고요~ 단지 진실을 알고 싶을 뿐입니다 ^^
06/08/16 15:14
Judas Pain님//
시즈모드 탱크의 경우 예외입니다. 왜냐하면 프로그램상 건물로 취급을 받기 때문이죠. (물론 게임상으론 유닛 취급을 받습니다.) 이는 시즈모드된 탱크는 다른 유닛과 비비기로 움직이는 경우를 막기위한 프로그램 내적인 조치입니다.
06/08/16 15:16
98년 4월 생산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을 샀었는데... 시디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케이스만 남아있네요. -_-;; 한빛소프트가 독립하기 전에 나온 LG소프트에서 출시된 스타크래프트만...
김연우님의 가설이 상당히 설득력있게 들리네요.
06/08/16 15:27
음, 시즈모드는 건물로 취급받는군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램 내적인 수정이 많이 되온 것으로 아는데..
사실 이 부분은 구세대 프로게이머들에게 물어보는것이 가장 정확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임요환 선수나... 강도경 선수의 경우 직접 그 전략을 썻고 그 전략을 파뱃으로 막아낸 사람들이며 임요환 선수의 경우엔 그야말로 스타의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을 많이 파고들고 연구한것으로 유명하니 직접 당하고 방어해낸 전략의 특성에 대해서도 연구를 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엄재경님께서 나중에 구 프로게이머들에게 한번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06/08/16 15:27
98년도 4월인가 3월인가..에 국내 정발매 된 게 아닌 스타크 씨디가 저한테 있긴 있습니다. 지금도 돌아갈지는 모르겠는데 한번 실험해봐야겠네요.
06/08/16 15:45
김연우/(제 기억이 맞다면...^^)말씀하시는 경기는...게임큐 1회 스타리그 8강 승자전 유병준 VS 김동준 경기로 맵은 Eldritch Lake 입니다...
당시 두 선수 모두 랜덤을 했고 유병준 선수가 랜점저그, 김동준 선수가 랜덤테란이 선택됐고...말씀하신 내용의 장면이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경기는 유병준 선수가 이겼구요...
06/08/16 15:55
배틀의 테스트는 패치 전 버전으로 캐리어와 배틀을 128 맵의 왼쪽 끝에서 우측 끝까지 달리기 시합을 시켜본 뒤 패치를 하고 같은 실험을 반복한 끝에 얻은 결론이었고요, 비타민님의 말씀처럼 미세한 차이가 아니라 아주 '현저한' 차이가 났었습니다. 물론 장거리를 달리고 난 뒤의 차이라 움직임에서 체감되는 차이는 미세하지만요. 김창선 해설에게도 LG시절에 발매된 시디가 있다고 하고, 테스트해 본다고 하니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네요. ^^; 그리고 병준이와 동준이의 엘드리치 레이크 경기는 랜덤 테란 대 랜덤 저그의 싸움이었고 저그가 나온 병준이가 이긴 건 맞지만, 버로우 전략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게임큐 시절 경기들도 모든 대진표와 모든 경기에 대해 간단한 경기내용을 메모한 일지(?)가 있습니다. 이벤트전이 아니라 '리그'의 이름을 걸고 한 경기는 심지어 엠파이어 어쓰 경기들까지 경기 내용 다 기록해서 가지고 있답니다. ^^;
06/08/16 16:10
음, 일단 재경이형 말씀대로 예전 그 엘드리치 레이크에서의 경기는 버로우 저글링 전략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 병준이형이 9드론 패스트 러커를 했고, 그걸 타이밍 못잡고 헤매다가 스탑 러커를 당했던가? 그렇게 졌을 거에요. 아마도.
컴셋이 달릴 자리에 버로우 저글링이 있으면 컴셋이 안 달린다 라는 것은 제 기억으론 게이머들 사이에서 오고 갔던 얘기임에는 분명하지만, 결국 낚시^^;였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 당시 몇몇 게이머가 그렇게 믿고 있다가 누군가가 실험을 했던가 직접 게임하다가 그냥 해봤더니 되었던가 -_-; 뭐라고? 그냥 달아진대? 어 그냥 된대-_- 라는 대화를 누군가와 나눈 기억이 납니다. 워낙 오래된 기억이라.. 확실치 않긴 하지만, 아마 김연우님 가설이 맞을 거에요.
06/08/16 16:24
아... 김동준님 오랜만에 뵙네요
해설 재밌게 듣고 있답니다 음... 과거에도 게이머들 사이에서 좀 명확하지 않았던 모양이네요 결국은 그들도 잘 모르고 있었다란 애기... 결국은 과거에도 애드온은 버로우에 영향받지 않았었나 봅니다
06/08/16 16:25
이게 이렇게 까지 일이 커져버렸네요 ^^;
제 생각에도 김연우님의 가설이 아무래도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 당시 게임을 보진 못해서 자세히는 알 수 없습니다만... 김동준 해설께서 하신 말씀을 보니 더욱더 그런 것 같군요.
06/08/16 16:36
이거 서서히 성지의 냄새가...
김동준 해설까지 오셨네요. 저 역시 해설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엄재경 해설위원과 김동준 해설위원을 하나의 글에서 만날 수 있는 피지알~ 정말 좋아요! 해설위원 총출동하나요~ 그리고 저도 사인받고 싶습니다. ^^(근데 지방이라 ㅠ.ㅠ) 또한 이 글의 원인(?)을 제공해주신 박태민 선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응?)
06/08/16 17:18
김연우님의 말씀이 가장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
아무래도 최면에 걸린 것 같습니다-_- '애드온 위치에 유닛이 있다면 애드온을 건설하지 못 한다' 라구요. 이는 애드온과 일반건물을 다르게 생각하지 않아서 인 것 같네요. 버로우된 유닛때문에 건물을 짓지 못하거나 하는 일을 심심치 않게 겪어와 봐서는, 이런 추측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게 아닌가 싶은데요.
06/08/16 17:30
"어어 신기하네 어디서 본거 같은 생각이. ^^ " 본거 같은데.
스캔과 버로우가 결국 7년간의 허상이었다? 역시 상식의 헛점이란건가.
06/08/16 17:57
저 예전에 컴셋자리에 저글링 버로우 당해서 컴셋달려고 하니까
안달렸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이상하네..그때 기억이 나는데;;ㅎ
06/08/16 18:07
아무래도 무의식적으로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이론상 그런 것이 당연하니 과거에 선수들이 그런식으로 플레이하지 않나 싶습니다.
즉 이론적으로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하면서 그게 생각이 가설의 일반화로 이루어진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06/08/16 18:10
아무튼 참 보기 훈훈합니다 ^^
한 선수의 경기로 모든 분들이 직접 스타크래프트를 나서서 실험을 해주시고 그간 커뮤니티에서도 약간 요원했던 해설자분들께서도 직접 동참해주시고 서로 대화하시는 모습이 그야말로 스타크래프트의 요소에 순수하게 모두 동참을 하고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정말로 보기가 좋습니다. 이런 장을 마련해준 박태민 선수의 경기에도 참 이제는 고마움까지 느낍니다. 마치 예전 엄재경 해설위원님과 임요환 선수가 SCV와 드론의 시야로 말이 오갔었을때 커뮤니티들이 들썩거렸던 것처럼 이번 사례도 그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어찌 보면 스타 커뮤니티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06/08/16 18:30
저만의 베스트 해설은!!
엄재경 해설위원입니다!! 항상 게임을 꾸며주는 엄재경해설위원이 아니였으면 이렇게 까지 스타가 발전할수 있었을까 생각합니다. 듀얼도 그렇고.. 부디 멋진 모습 앞으로 쭉 보여주세요!!
06/08/16 18:37
엄재경 해설위원의 글을 여기서 보게되네요
2년전 전용준님과 함께 모 껍데기집에서 소주한병 덜렁 들고가서 옆자리 꿰찼던 사람입니다 ^^ 창선형과도 술먹으면서 얘기 했었는데..... 이글을 다시 보실지는 모르겟지만 같이 술한전 더했으면 좋겠네요 ^^ (역시 창선이형을 꼬셔야... -_-;)
06/08/16 18:37
엄재경해설위원님//
또또 틀려주세요 그리고 다시 pgr찾아주세요^^ 아 정말 왜 이리도 반갑죠 정말 피지알 다운 글과 피지알 다운 댓글 피지알 다운 모습 이군요 ㅠㅠ 피지알이~피지알다워야~피지알이이지~/
06/08/16 18:45
캐리어를 마인드컨트롤을 하면 인터셉터는 그대로 남게됩니다.
최근에 류신방송에서 이벤트전에 엽기게임을 자주 하거든요. 온니 플토로 캐리어+다크아콘조합이나 온니저글링vs온니질럿vs온니마린같은 조합으로요. 전 캐리어+다크아콘조합의 경기를 했었는데 상대의 캐리어를 수십기는 뺏었거든요. 분명히 깡통이 아니었습니다.
06/08/16 20:46
부르드워 초기엔 마인드컨트롤로 캐리어를 잡으면 속이 비었었죠
이건 오래되신 분들이라면 다들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마컨의 재밌는 성능때문에 다들 여러번 써 보셨을 테니까요 제가 기억하는 최근의 성능은 업그레이드와 개발된 마법까지 흡수하는 것이고 (엄재경 해설께서 헷깔리신게 이부분, 그러니까 빼앗은 퀸의 인스네어였죠) 그래서 플플전에서 마인드 컨트롤로 높은 업그레이드 수준을 가지고 있는 상대 유닛을 마컨하면 아군의 전체 업그레이드가 향상되었습니다 이거 아직까지도 유지되는지 모르겠군요, 생각해 보면 실전에서 업그레이드가 뒤쳐진 상황이라면 써먹을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지요 음 다크아칸은 역시 프로토스의 미래입니다 괜히 제약이 심한게 아닌듯
06/08/16 22:09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블레이즈(?)에서 강도경 선수가 버로우 저글링을 쓰셨던 것 같아요. 그 때 보고 참 멋져보여서 따라해본 기억이...
제 생각으로는 김연우님의 추측이 가장 확실할 것 같네요. 실제로 제가 저 저글링버로우 전략을 당해봤었는데(배틀넷 도전한 첫날 안드로로 날라간 게임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컴셋 달 생각도 안하고 엔베를 지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06/08/16 22:22
Judas Pain님 그러니까 개발된 마법을 갖고 있는 유닛을 마인드 컨트롤로 뺏으면 그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유닛이 갖고 있는 공3업 방3업과 같은 업그레이드는 뺏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법을 습득한 유닛을 뺏으면 그 마법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물리적 업그레이드~ 공3방3업과 같은 업그레이드는 뺏으면 0업으로 돌아오더라구요.
06/08/16 22:37
Nerion님// 음 제 아이디는 주다스페인이고요;;;
흠... 마컨의 성능이 한번 더 바뀐건가요 제가 확인한건 플플전이었기 때문에 좀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뺏어온 유닛이 인구수에 추가될 정도로 동화되는 상대 플토의 유닛이 물리적 업그레이드가 0/0/0으로 돌아가지는 않을거라 예상되는데... 지금 집에서 스타를 지운 상태라 확인이 불가능한지라 어느분께서 한번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군요 아쉽...
06/08/16 22:43
엄재경 해설위원님이 오시니 괜히 기분이 좋네요. 거기다 김동준 해설위원님까지...분위기도 좋고 추게는 몰라도 에이스까지는 갔으면 하네요^^;
06/08/17 00:53
클클...다들 반갑습니다. 성지 순례를 왔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저도 아주 오래전 컴셋 버로우 경기를 본 것과 같은 기억이 있네요.
이제 다알고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스타의 세계는...
06/08/17 03:14
엄 위원님께서 글 남기셨었네요.
집에 LG에서 발매된 초창기 오리지널 CD가 있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스타크 지식은 영 짧은지라.. 저도 전에 그런 경기를 본 기억이 있어서. 컴셋 위치에 버로우 왜 안하냐.. 그러면서 경기를 봤다죠..
06/08/17 03:55
컴셋 - 버로우 저글링 - 러커 => 요 전략이 가능한지가 쟁점인 것이기 때문에, 브루드워 처음 깔면 나오는 1.04버전부터 한단계씩 패치해보면서(-.-;;) 해보면 검증 가능할거 같네요..
06/08/17 06:01
Judas Pain님 그건 제가 좀 더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나왔던 좀 최근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당골왕배 MSL에서 박용욱 선수가 변은종 선수를 상대로 마인드 컨트롤 선보인 그 경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당시 김철민 캐스터가 박용욱 선수가 울트라를 뺏어오자 감탄사와 함께 터지는 말씀이 '그것도 업그레이드 잘 된 울트라에요~!'라고 말하셨는데 뒤이어 김동준 해설이 업그레이드는 따라오지 않구요라고 정정을 해드린 해설이 있었습니다. 김동준 해설위원님의 언급대로 울트라의 업그레이드는 3 3 풀업이 아니라 0업으로 즉 업그레이드까지 따라오진 않았습니다.
06/08/17 09:29
같은 동족전에서는 뺏어도 업그래이드가 오거나,
아니면 뺏은분도 업그래이드를 해둬서 업그래이드가 옮겨왔고 타종족전이나, 업그래이드를 안한 동족전에서는 업은 안옮겨 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내요. 각자의 해설가 분들의 장단점이 있지만, 스토리와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엄재경 해설위원님의 해설을 좋아합니다.
06/08/17 10:11
에이스 게시판에 멋진글 멋진 리플이 모여있군요
설마 또 논쟁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클릭했는데 다행이군요^^ 곧있으면 추게로 가겠죠? 해설위원님들 앞으로도 멋진해설 부탁 드릴께요
06/08/17 10:27
엄위원님 김위원님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다크아칸의 마인드 컨트롤의 경우.. 업그레이드가 따라오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요?? 흠.. 친구놈 데꾸 조만간 실험을 해봐야겠네요;;
06/08/17 11:22
다마내기감자 님말씀대로 예전에 게임하면서 저글링이 스캔을 못달게하려고 버러우한건아니지만
그위치근처에 6~8기가 버러우해서 스캔달면 저글링이 다시 올라올까해서 시도했는데 않달아진기억이있는데.. 역시 전 제기억에 사기를당하고있는건가요 기분묘하네요.. 솔직히 태민선수경기보면서 내내 아 스캔자리에 버로우한다음에 러커오면 정말 완벽하겠다! 하는 생각을 내내하고있었거든요
06/08/17 13:28
유닛의 공방업그레이드는 모르겠고, 기타 업(예를 들면 야마토포 업한 배틀을 마인드컨트롤하면 야마토업이 되서 온다던지)은 따라오던 걸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06/08/17 15:28
올드저그유저입니다.
옛날에 한창 버로우 저글링 쓰던 시절에 컴셋을 달 위치에 버로우 시켜서 스캔 못달게 했던것이 기억이 납니다.-_-; 댓글들을 읽으니 이거 제 기억이 맞는지 확신이 안서는군요. 단지 버로우 위치가 스켄 위치 가운데가 아니라 약간 아래쪽이여야 하구요 스캔의 정위치에 버로우 시키면 스캔이 달리면서 저글링이 튀어나오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때가 1.07시절 혹은 1.08시절일겁니다. 그때 날렸으니;
06/08/18 08:10
저도 그거 기억하긴 합니다..만..ㅠㅠ
엠파이어어스 엠파이어어스 엠파이어어스도 적어놓으신겁니까! 나중에 한국갈 기회가 되면 한번쯤 뵙고 보고싶어요 ㅠㅠ;;; 그당시 리그보던 두명중 한명으로 ㅠㅠ - 저도 그 경기 기억하긴 합니다... 만, 그때는 스타를 안 하던 시기여서 단편적인 기억만 나네요...; 분명히 그런 경기는 있었습니다;
06/08/18 13:09
댓글이 엄청나게 달렸는데 아무도 확실하게 확인해주신 분은 없는거 같네요..저도 확실한 증거라고 할만한 얘기는 못할거 같습니다만..
우선 강도경 선수가 그런 비슷한 전략(저글링버로우+패스트 럴커)을 방송에서 소개한건 100% 기억합니다. 쇼다운이라는 맵을 배경으로 소개했었구요..(itv였는지 어디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에요;;)버로우 저글링이라는 전술이 포함되어 있었던건 확실한데 그게 저글링버로우를 통해 스캔을 못달게 한다는 내용이었는지는 확실치가 않네요.. 그러나 지금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이나 현재 추측으로 봤을 때는 그런 부분(저글링을 이용한 스캔저지)이 분명 있었던거 같습니다. 왜냐면 그게 아니라면 굳이 쇼다운에서 저글링의 버로우를 이용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아무리 옛날이라 해도 버로우를 통한 쌈싸먹기는 1해처리 저글링으로 불가능하죠) 그리고 한 2000년 겨울쯤이었나요..저와 한창 스타를 같이 하던 제 친구가 이 부분에 관해 실험을 했다고 저한테 얘기를 해줬던 기억도 있습니다.. 컴퓨터를 상대로(치트를 쓴 상태였겠죠) 저글링을 상대 테란 스캔자리에 버로우 시켰더니 테란이 스캔을 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 땐 듣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당시 스타 설정상 버로우 저글링 위에 스캔을 다는것이 불가능했기 떄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것이었는지, 단순히 컴퓨터이기 때문에 우연히 스캔을 달지 않은것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등을 종합해보면 전자가 맞는거 같습니다. 강도경 선수가 쇼다운에서 저글링 버로우+패스트 럴커 전략을 소개했던건 분명하고 당시 강도경 선수가 굳이 버로우를 전략속에 포함시켰다면 아마 테란의 스캔저지 목적이 가능했기때문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합당한거 같거든요..
06/08/18 13:17
자세히 댓글들을 찬찬히 읽다보니 DMC님도 저와 비슷한 기억을 갖고 있는거 같네요.. 아마 제가 말한 방송분은 itv였나봅니다. 저의 경우 강도경 선수가 itv에서 한(1) 경기를 그 전략으로 잡아내고 그 후에 전략을 소개하는 형식의 코너만 봤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koel2님이 블레이즈라고 기억하시는 경기도 아마 쇼다운에서의 게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블레이즈 역시 쇼다운과 같은 사막타일이고 러시 거리가 길다는점 등등해서 아마 잠깐 잘못 기억하신게 아닐까 싶거든요.. 아무리 옛날이라 해도 당시 프로게이머였던 강도경 선수가 아무런 확인도 없이 그런 전략을 방송에서 소개했을까요? 이런저런 정황을 통해 판단해봤을 때는 '저글링이 버로우되어있으면 스캔이 달리지 않았었다' 는게 맞긴 한거 같은데..
06/08/18 19:00
뭐, 현재로선 어떤 유닛이 버로우 되있더라도 스캔이 달리네요.
드론, 저글링, 히드라, 러커, 심지어 디파일러까지-_-; 참고로 아비터 가지고 스택시스 필드 써서 얼려놔도 건물판정 안받고.. 스캔달면 얼음 통째로 밀려납니다.
06/08/18 22:15
저두 성지 순례차 근 4년만에 로그인 합니다. 왠지 안하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라서요.
예전에 아파테이아님 랜파티 참석해서 동준님이랑 정민님 봤었는데 한마디도 못해봤던걸 지금에 와서도 후회하고 있답니다. 다시 또 그런자리가 있을줄로 생각했었거든요.
06/08/19 00:31
엄재경 해설위원님 이글에 대한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나중에
요약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왔는지 말입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06/08/20 15:12
성지 순례차 왔습니다.
엄재경 해설위원님, 해설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엄재경 해설위원님의 인생관이 묻어나는 해설에 감동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해설 부탁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보니 제 스타 오리지널 CD도 엘지 소프트 98년 4월 제작된 것이네요. 뒷면에 "믿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라는 문구가 선명해요.
06/08/21 10:23
1. 유닛을 버로우해도 스캔은 달립니다. 그전부터 그랬습니다.
2. 제가 처음 버로우 전술을 봤을때부터 달렸습니다.(그게 언젠지 기억은 안납니다.) 3. 과거 플플전시 상대평 유닛을 빼앗아 오면 상대 2,0,1 본인 1,1,1 의 업그레이드 일경우 상대 2,0,1 본인 2,1,1 로 되었던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방업 먼저누르고 셔틀리버나 지상군 뺏어오는 게임을 연습해본적이 있어서 기억합니다.
06/08/21 21:09
엄재경해설님 안녕하세요.
기억못하시겠지만 싸인 고마웠어요. 전 정말 까꿍 2부가 궁금하네요. 1부 끝날때 중학생이던 제가 이제 벌써 대학을 졸업하려고 해요... 제발 2부 발매해주세요...
06/08/25 21:55
PGR 첫글입니다.
직접 테스트해봤습니다. 스타 오리지날 1.00 버전을 두 컴퓨터에 깔아서 각각의 윈도우에 IPX 프로토콜을 인스톨 한 후에 네트워크로 해봤습니다. 그런데 버로우 위에도 스캔은 달리네요. 근데 도대체 어째서 제가 잘못알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잘못알고 있었군요. 신기하네요. ^^;
06/09/05 05:12
제가 달려던 덧글이 위에 있네요. 스캔은 원래부터 유닛이 버로우 돼잇더라도 달린걸로 기억하고 마인드컨트롤시에 동족전(프프전)일경우 자기업그레이드보다 더 높은 업그레이드만 훔쳐오는걸로...
06/09/05 23:15
aqua , 제이스트님// 두분의 말처럼 예전 버전일때 스캔자리에 버로우하면 스캔이 달리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아마 확실할듯 해요...
그때 저그들이 버로우 저글링 많이썼고 커맨드 슬라이딩해서 미네랄에 붙이기 할때도 버로우 많이 썼습니다...
06/09/11 16:04
늦었지만 모두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겜큐시절 게시판 제 글에 동준님께서 벌쳐는 마인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걸 설명해 주셨던 일이 기억나네요. 지금은 너무 당연한 상식이지만 당시에는 낯선(저만 몰랐던;;) 사실이었습니다.
06/09/17 11:34
우와 티즈케님 스타 1.00 오리지날 버젼을 가지고 계시다니... 제가 초등학교때인 1998년정도에 스타를 샀는데도 스타크래프트는 1.04버젼이었습니다. 부르드워도 말할 것 없이 1.04버젼이었고... 정말 확실히 1.00 가지고 계신분이 계시긴 계시군요.
06/09/23 23:30
제 생각에 제이스트 님의 의견대로 실험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는듯 하네요.
스캔 자리가 아니라 그 아래쪽 어딘가에 버로우 하면 안달린다는... 몇몇분들은 안단다고 기억하시는 것으로 봤을때 되는 시디도 있고 안되는 시디도 있는게 아닐까 하는....
06/09/28 13:44
반가워요 엄재경씨... 어디선가 얼핏 보니...저랑 동갑인것 같던데..(잔나비 맞나요?) 태형씨랑 같이 소주 한 잔 하고 싶군요^^ 항상 좋은 해설 잘 듣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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