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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1 21:53
저는 아이유 연기를 보면 배역 자체로 느껴지기보다는 연기를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어서 몰입을 방해하더라구요. 그래도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때 생각하면 엄청 늘긴 했는데 아직도 디테일이 조금씩 부족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25/03/11 21:53
마지막이 이상한 드라마 극혐하는지라 끝나고 나서 평보고 시작하는 편인데, 지금은 좀 고민되네요. 원작이 있고 그 원작을 이미 본 경우라면 끝나기 전에 시작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그런 것도 아니고.
25/03/11 21:59
아이유는 연기도 나쁘지 않지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본인에게 맞는 작품이 찾아올 때까지 잘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음악활동과 병행하느라 워낙 바쁜 이유도 있겠지만.
+ 25/03/12 13:54
염혜란 최고의 연기는 마스크걸이었다고 생각하는데, 폭싹도 궁금하네요.
마스크걸에서의 연기는… 저희 어머니가 남도 출신이신데 ‘우리 엄마…?’ 하면서 봤습니다. 크크크
+ 25/03/12 07:35
저는 생각하시는 것과 좀 다른데 연기는 잘하지만 연기의 폭은 아직 좁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캐릭터여야 해요. 물론 역에 녹아드는 배우가 있고 역을 자신에게 맞추는 배우도 있지만 아이유는 후자도 아직 아닌 느낌입니다. 프로듀사나 이순신, 그리고 조금 벗어난듯 하지만 나의 아저씨도 아이유가 보이는 역이었지요. 그래도 발전하는게 눈에 보이니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 25/03/12 13:23
이 작품은 작가와 감독이 좋은 작품들 만들어왔기 때문에 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사태는 웬만하면 안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잘 쓰는 작가라고 그런 일 안 터트리는건 또 아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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