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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9/18 22:24:08
Name kabuki
Subject 심심해서 들어가본 임요환 선수 까페
제눈이 잘못됐는지 아니면 컴터가 잘못됐는지 다른프로게이머 까페는 한달에 몇천명 넘

기기도 힘든데 임요환 선수 까페는 얼마전 15만이라서 한참 축하분위기 였는데 그분위기

가 사그라들기 전에 좀있음 16만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왜 그의 까페가 다른 프로게이머

는 5만도 안되는데 유독 그의 까페만 10만명이 넘어선 한없이 회원수가 늘어가는 것일까

미스테리다 그가 군대가기전 까지 아마 그의 까페는 20만을 넘어서지 않을까 정말 대단

ps.임선수 비방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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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02/09/18 22:52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는 성적이 나빠도 회원수가 늘더군요
성적이 좋은 지금은 회원수 엄청나게 늘더군요
과연 20만이 가능할지
마자요 도대체 그이유가 뭘까여? 그의 플레이 때문일까요?
랄랄라
02/09/18 23:0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생각엔 임요환선수가 프로게이머이기 이전에 프로게이머를 대표하는 선수기 때문이 아닐까요.
솔직히 저의 주위 사람중에서 스타에 대해 별로 관심은 없어도 임요환이 누군지는 거의 다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에 별로 관심이 있건 없건 과연 임요환이 누군가 궁금해서 그렇게 카페에 들르는 분들이 많은게 아닌지 그렇게 하면서 스타경기에 관심도 갖고 딴선수들도 알게되고
제가 그랬거든요. 작년에 케이블 나오기 시작하면서 친구들과 스타에 대해 얘기하다가 어떤 친구가 임요환선수가 정말 잘 한다고 그경기를 보라고 하던군요. 그때까지 방송경기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티비에서 임요환선수의 경기를 접해보고 코카콜라배도 보고 하면서 다른 잘하는 선수도 많이 알게되고 지금은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다서기
카부키님 이미 임선수 팬이 되셨군요 -_-;
아마 임선수의 팬은 그렇게 만들어지나 봅니다.
저도 그랬구요 ^^;
의문을 갖다가 차츰 믿게 되죠 (부서버라~-.-;)
어딘데
02/09/18 23:48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의 임요환 선수 카페는 프로게이머 카페가 아닌거
같습니다
다음의 스타 관련 카페를 대표하는 카페입니다
어떤 프로게이머의 카페를 가도 다른 프로게이머의 게임후기가 올라오고
또 그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카페는 없을겁니다
내사랑HJ
02/09/18 23:51
수정 아이콘
한때 이기석 선수가 프로게이머 하면 떠오르는 사람 이였는데.. 지금은 임요환선수가 되어버렸네요. 이번에 영화 개봉하면 더 늘어나겠죠?
02/09/19 00:19
수정 아이콘
아마도 임요환 선수가 이즈 팀과 입단계약 맺었을때가 한빛배 스타리그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1년 지난 즈음인.. 네이트 배 스타리그가 열릴 그 무렵 이즈 팀 관계자가 계약만료될 임요환선수의 '시장가치' 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지요. 3억 정도의 시장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아쉽게도 게임계에서 그만한 연봉을 주고 데려갈 수 있는 구단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고로 자기들이 데리고 있을수 밖에 없다는..^^

임테란이 컴퓨터 cf찍을때 과거 이기석 선수의 코넷 광고와 여러모로 비견되기도 했었지요. 일반 광고업계에선 그 당시만 해도 임요환 선수의 일반대중을 상대로 한 인지도는 이기석 선수에 비해 떨어진다고 평가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꼭 그렇지만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AIR_Carter[15]
02/09/19 06:25
수정 아이콘
음.. 어제 얼핏 온겜넷 어떤프로그램을 봤는데, god가 16만명이고 핑클이 15만명이라더군요.[까페 회원수]
전에는 그냥 많구나 생각했는데 그렇게 비교하니 대단해보이더군요. -_-;
02/09/19 11:03
수정 아이콘
신주영 --> 이기석 --> 임요환 그다음은 누굴까요..^^
박정석테란김
02/09/19 15:21
수정 아이콘
팬클럽 중 신화가 21만명, 김남일선수가 43만명, 송종국선수가 25만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요환선수가 이들을 넘어설지..
폭풍주의보
02/09/21 09:38
수정 아이콘
신주영 --> 이기석 --> 임요환 다음에 진호님이 되셨으면 하는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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