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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05 20:58:19
Name 삭제됨
Subject 최강을 자부하던 테란종족...중요한 순간에 또 무너지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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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돌이
06/01/05 20:59
수정 아이콘
근데 테란이 저그랑 하는 5전 하는 경기중 3:0으로 진경기가
있었나요 마재윤선수 말이 안나옵니다
anti-terran
06/01/05 21:00
수정 아이콘
홍진호3:0조정현
박태민3:0서지훈
등등.. 있을껍니다.
yonghowang
06/01/05 21:00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론 정규리그서 테란이 저그한테 3:0 당하는거 보는거

가뭄에 콩나듯이 드문걸로...그야말로 마재윤이 대단한거죠;
레이디킬러
06/01/05 21: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은 배부른 소리로 들리네요... 테란이야 뭐 언제든지 우승할 전력을 갖춘 인재들이 즐비하지 않습니까?
뒷차기지존
06/01/05 21:01
수정 아이콘
박태민3:0이병민
Flyagain
06/01/05 21:02
수정 아이콘
아이옵스 3,4위전 박태민 3:0 이병민 잇습니당..
모또모또
06/01/05 21:04
수정 아이콘
갑자기 든 생각인데 최연성 선수 예전에 2스타 레이스 이후의 운영도 잘하던데 전에 msl패자전에서 박성준선수 2:0으로 잡을때 말이죠
06/01/05 21:06
수정 아이콘
모또모또//
2스타 빌드를 제일 잘 막는 게 박태민과 마재윤류죠;;;
06/01/05 21:09
수정 아이콘
지네된지단 / 스갤에서 나오는 이야기같은데, WCG예선에선 이재훈선수에게 2 : 0 으로 당해서 떨어졌으니까요. 7 : 0 이 맞죠. 뭐, 7 : 0 이나 9 : 0 이나 거기서 거기지만. -_-;;
멧돼지콩꿀
06/01/05 21:09
수정 아이콘
투신,운신,사신,견제의신,패왕.... 꼬라박~~~
이게뭔가??? 왜이리 웃기지...
박지호선수팬으로써 슬프기도하고...
그냥 넣지 마시질...ㅠㅠ
서정호
06/01/05 21:12
수정 아이콘
멧돼지콩꿀님 / 죄송합니다. 박지호선수는 그 별명 외에 생각나는 별명이 없어서요. 그냥 이름으로 수정할게요. ^^;;
발업까먹은질
06/01/05 21:15
수정 아이콘
2005년의 3:0 은
박태민 서지훈
서지훈 조용호
박태민 이병민
이윤열 박성준
박정석 최연성
정도일듯...최연성 선수는 새해를 안좋게 맞이하시는 --;;
06/01/05 21:16
수정 아이콘
배부른 소리같기도 하지만.. 이젠 테란이라고 해서 우승에 근접하거나 그런것 같아 보이진 않아요.. 언제 어느시에 먹고 먹힐지 모를 정도로 강한 선수들이 많아서.. 그만큼 선수들이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봐야죠..
연성,신화가되
06/01/05 21:1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인상적인 별명이 나올 때가 된거 같은데요...............운신의 이름은 박태민선수가 가져가 버렸으니 이걸 어찌하나요.. 침착한 경기운영, 참을성등을 생각해서.. '철벽저그' or 웬지 비슷한 느낌이 드는 바둑의 이창호 국수에 빗대어 '석불저그'..어떨지요.. '부처님 손바닥 안이다'라는 비유에도 어울릴듯하구요.. 마재곰같은 애칭 말고 정말 임팩트있는 '이름'이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06/01/05 21:16
수정 아이콘
요즘 양대리그가 가면갈수록 재밌습니다.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즐겁습니다.

수준높은 명경기도 빈번이 터져나오면서 팬으로서 200% 만족하게 되는 달밝고 물맑은 세월인 것 같습니다.

p.s 박죠선수는 스피릿으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리하리
06/01/05 21:17
수정 아이콘
새삼 놀라운건 박태민선수도 대단하네요..테란3:0셧아웃을 두번이나
엠겜,온겜 번갈아가면서 했다니....
하리하리
06/01/05 21: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테클은 아니지만 So1배 스타리그에서 투신 박성준선수는 테란에게 테클을 걸지못하고 오히려 테클걸리지 않았나요;;
16강전에서 임요환선수한테 드랍쉽에 휘둘리다 물량에 무너지고
8강에서 최연성선수한테 2:0으로 패배..
06/01/05 21:18
수정 아이콘
테란이 확실이 저변도 넓고 강력하긴한데... 맵으로 밸런스를 조정하다보니... 극강 플토나 극강 저그가 반사이익을 얻는듯 하긴 합니다.
요번 온겜넷에서도 저그나 플토가 우승한다면 이제 최강 종족은 플토나 저그로 옮겨야할듯..

어쨋던 마재윤 선수로 인해 저그가 "쎈" 종족임이 부각되네요 ^^
멜랑쿠시
06/01/05 21:20
수정 아이콘
이제 겨우 밸런스가 맞아 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저그 우승자는 마재윤, 박성준 딱 둘뿐이란 말입니다=_=!!
06/01/05 21:21
수정 아이콘
테란라인에 비해서 저그,플토 라인은 너무 얇죠.
D.TASADAR
06/01/05 21:21
수정 아이콘
박태민 어디갔나요?
발업까먹은질
06/01/05 21:21
수정 아이콘
흠...
마재윤 선수 우승하면 조용호/홍진호 선수 어떡하나요
조용호 선수 우승하면 홍진호 선수 으헝헝 ㅠㅠ
마재윤 화이팅!
하리하리
06/01/05 21:21
수정 아이콘
아까 얼핏본건데 마재윤선수는 딱 마신이 어울리는것같습니다
마신...점점 승기를잠식해가는..무서움....
서정호
06/01/05 21:22
수정 아이콘
하리하리님 / 소원배에선 테란들이 막판에 토스들한테 제동이 걸렸죠. 박성준선수의 예를 든건 에버2005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신한은행배에선 임요환선수의 bbs 마린러시에 무너졌지만 이전의 변형태선수전을 생각하면 아직도 건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재윤선수 별명을 패왕으로 불렀으면 하는 분들 꽤 있던 거 같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저도 패왕이란 별명이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연성,신화가되
06/01/05 21:2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의 비쥬얼과 '왕'의 어감이 좀 안어울려서요...하지만 대세가 그렇다면 대세를 따라가야죠.. ^^
서정호
06/01/05 21:24
수정 아이콘
멜랑쿠시님 / 메이저대회라 불리는 대회에서 저그우승자는 3명입니다. 박성준선수, 박태민선수, 마재윤선수요.
06/01/05 21:2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의 별명은 냉혹저그나 냉정저그, 얼음저그, 평온저그, 차분저그 등 침착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 자체가 고요하고 냉정하다고나 할까요. 저그란 원래 중도를 찾기가 어려운 종족인데 마재윤의 플레이에는 그것이 있어요.
06/01/05 21:25
수정 아이콘
대략 일주일 후의 결과에 따라서 저그 우승자가 네명이 될수도 있어요.ㅡㅡa
Flyagain
06/01/05 21:30
수정 아이콘
마신마신마신!!!
글루미선데이
06/01/05 21:37
수정 아이콘
오늘 졌나요....쩝...우울한 날이네요-_-
Windermere
06/01/05 21:5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마재윤 선수에게 패왕이라 하신거 맞죠?
썩 어울리네요 :) 마재윤 선수 멋진 별명 하나 생길 때도 되었는데..
패왕 소리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의 훌륭한 실력입니다.
유춘근
06/01/05 22:22
수정 아이콘
기분이 좋습니다
안티벌쳐
06/01/05 22:39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임요환선수를 3:0으로 이긴 적은 없습니다.
加護亞依♡
06/01/05 22:41
수정 아이콘
안티벌쳐// 앗 제가 착각을 ^^;
리플 자삭하겠습니다 ;;
加護亞依♡
06/01/05 22:42
수정 아이콘
더듬어 보니 홍진호 선수의 3:1 승은 있군요 ㅋ;
ミルク
06/01/05 23:10
수정 아이콘
홍진호 vs 이윤열 3:0 도 있기는 했죠.
비록, 이벤트전 결승이었다지만..
EX_SilnetKilleR
06/01/05 23:59
수정 아이콘
벼룩시장배 결승은 이벤트전이라고 보기는 많이 아까웠죠..
거의 공식 대회급이었는데;
06/01/06 00:58
수정 아이콘
박지호 '스피릿'...얼마나 멋진 별명입니까...'스피릿'하면 박지호...
강자가 약자가 되기도 해야...흥미진진해 지죠.
전 더 기대되고...흥미로운데요. 테란, 플토,저그...막상막하로 진행되야...상향평준화 라는 게 실감 나죠. 저글링이 휘저을 때가 됐나보군요. 흠흠...
sgoodsq289
06/01/06 11:18
수정 아이콘
허허...... 이제 센 종족을 테란에서 저그나 프로로 옮긴다니요;;;

마재윤 선수가 잘하는거지....... 아직도 테란은 엄청나게 셉니다.
솔직히 어제 마지막 경기 같은 경우에도 베슬이라는 사기 유닛과 그것을 다루는 선수가 최연성이니 그나마 그정도 버티는것이지.... 그렇게 당했으면 타 종족은 그냥 일찌감치 쥐쥐 입니다. 특히나 저그라면 말이죠;;

그리고 테란이 근래에 우승 못했어서 좀 약한 듯 싶다고요?
저그가 우승한건 몇번이나 됩니까?
1위에세 3점 2위에게 2점 3위에게 1점...
이렇게 한다음에 점수 메기면 테란 따라갈 종족이 있을런지요;

너무 배부른 소리로 들려서 좀 흥분이 되는군요;


여튼 어제 마재윤 선수 플레이는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그러나 최연성 선수의 플레이도 다른 선수 상대할때와 같아 보이지는 않은 듯 했습니다.
최고의 최연성 선수의 최상위 플레이를 저그가 잡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Ryu Han Min
06/01/06 12:50
수정 아이콘
테란이 지니 밸런스운운하는 소리 안나와서 그건 좋네요.
마스터플랜
06/01/06 17:5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아기곰에서 변신하나요 ㅠㅠ

요즘은 박성준식 강하게 몰아치는 저글링 + 럴커조합에 면역이 되서일까요.. 테란게이머들의 방어능력과 컨트롤이 극에 달하고 있네요.
그래서 박성준선수,홍진호선수가 대테란전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스타일의 변화를 꾀하는 이유도 그 때문인거 같고요.
현 테란의 대저그전 정석이 되다시피한 원배럭 더블후 투팩탱크 또는 투스타 구름사베체제에
대항할수 있는 현 대세는 운영이라 생각이 드네요.
박태민 마재윤선수가 대테란전 승률이 굉장한것을 보면요

운신의 뒤를 이른 그의 행보가 순탄대로를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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