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03 19:55:29
Name Radixsort
Subject 스타판의 악당, 최연성
최연성 선수는 악역입니다.

그 극강한 실력과 자신감 넘치는 언변.

자주 비난 받는 그의 행적과 빛나는 그의 수상경력

현재 프로게이머 랭킹 1위

"끝판 대장" 이라는 호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가 바로 최연성 선수 입니다.

사실 저는 그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테란 유저 들 중에는 이변ㅁ;ㄴ 선수 빼고 그렇게 좋아하는 선수가 없군요.

하지만 그가 있어서 스타를 보는 재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그게 악역의 역할이 아닐까요..

이번 스타리그 결승전

과연 투신은 끝판 대장을 무찌를 수 있을 것인가?

맵, 최근 전적, 상대 전적, 최근 분위기 등등

투신의 골든 마우스를 향한 길을 가로막는 최강의 상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 그대로 "끝판 대장" 이군요..

박성준 선수의 상대가 최연성 선수 이기에 더욱 기대됩니다.

투신의 금쥐 획득이냐! 새로운 2회 우승자냐!

둘 다 좋습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후회없는 최고의 경기를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멋진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박성준! 최연성!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3/03 19:57
수정 아이콘
잘못쓰신 부분이 하나 있네요..이윤열, 임요환, 박성준 현재 이 세명이
2회 우승자입니다~
NocTurne
06/03/03 19:57
수정 아이콘
글쓴분 이병민 좋아하신다면 이름정도는 제대로 적어주셔야..
하리하리
06/03/03 20:00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은퇴했지만 김동수선수(? 뭐라고 해야하나;;)도 2회우승자죠..
동네노는아이
06/03/03 20:03
수정 아이콘
악당이라기 보다는 악동이라고 하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난언제나..
06/03/03 20:04
수정 아이콘
새로운 2회 우승자로 바꾸기는 햇지만
이변ㅁ;ㄴ 은 안바꾸셨네염;;
Radixsort
06/03/03 20:04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야 뭐 은퇴 했으니까 골든 마우스를 획득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이윤열 선수는 완전 잊고 있었네요..-ㅅ-;;

이런..-ㅅ-;;
06/03/03 20:06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 테란대 저그전 전적이 이제 10:2인가요? 815는 8:3이구요..

박성준선수 많이 힘드네요.. 그래도 악당을 이기리라 믿습니다..-_-
06/03/03 20:16
수정 아이콘
온겜에서만큼은 박성준선수도 끝판대장이나 보스소리 들어도 이상할거 없죠. 그러니까 '끝판보스결정전'이 되겠군요. 지는선수는 중간보스-_-a
06/03/03 20:23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 이름 제대로 써주세요.
암만 봐도 의도적인데, 여긴 유게가 아닙니다.
로얄로더
06/03/03 20:42
수정 아이콘
으헉.. 병민선수 ㅠ
06/03/03 20:54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 이름 제대로 고쳐주세요 -_-;
Radixsort
06/03/03 21:05
수정 아이콘
싫은데요.
로얄로더
06/03/03 21:11
수정 아이콘
하하하 센스가 굿이군..
Radixsort
06/03/03 21:19
수정 아이콘
이변ㅁ;ㄴ 은 이병민 선수의 별명 입니다.

그냥 오타가 아니라는 거죠 "이변ㅁ;ㄴ" 그럼 이병민 선수 말고 다른 사람을 떠올리시나요?

괴물 어쩌고 안심 어쩌고 누구 어쩌고 하는 글 다 지워지면 고치도록 하죠.

그런데 달려드는 모습이 너무도 무섭습니다.
[couple]-bada
06/03/03 21: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변ㅁ;ㄴ"은 속칭 "까기위한"별명보다는 뭔가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별명 같아서 고쳐달라는 말은 안하는데.. 그래도 다른 별명 같은건 쓰면 안되겠죠. 스겔같은데서 쓰는 "성X"이니 "이X이"니 "디X이"니 "수X" 등등..

근데 "이변ㅁ;ㄴ"은 "까는"별명 맞나요? -_-;
글루미선데이
06/03/03 21:42
수정 아이콘
악의적으로 한 것도 아닌데 그냥 웃으며 봅시다 -_-
06/03/03 21:45
수정 아이콘
이름갖고 장난치는건 악칭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굳이 악의적으로 사용하지 않으셨더라도 -_-;;
보기 안좋다고 고쳐달라는 말정도는 댓글로 할수 있는거라 생각해서요.
Radixsort
06/03/03 22:04
수정 아이콘
Mr.L 군님은 잘못된 판단을 하셨다고 주장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까는 별명" 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오늘도한껀했
06/03/03 22:19
수정 아이콘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하여간 끝판대장이란 표현이 참 재밌네요. 누가 대장인가?
항즐이
06/03/03 22:57
수정 아이콘
해당 선수와 그 팬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 예상되는
"호칭의 고의적 변경"은 좀... ㅡ.ㅡ;;

부탁드립니다.
MellowDay
06/03/03 23:51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렇게 잘못쓰는것이 무관심보다 낫지않나요 , 전 그렇게생각하는데... 그리고 이병민 선수는 별로 신경도안쓴다는데요 뭐 , 선수가 그러면 구지 그럴필요는...
마인대박이다
06/03/04 02:28
수정 아이콘
끝판대장은 결국 주인공에게 지는거에요 ㅠ.ㅠ... 최연성 선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Radixsort
06/03/04 05:24
수정 아이콘
않됩니다. 최연성 선수가 끝판 대장이 되야 합니다.

투신이 주인공이에요!! 우승은 박성준-ㅅ-;;
Debugging...
06/03/04 14:23
수정 아이콘
이름 좀 제대로 쓰는게 어떠실지요.
자게에서는 이런 "놀이" 별로 안보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432 [연재]Daydreamer - 3.한국으로 [4] kama5160 06/03/03 5160 0
21429 필씅~!!! 13일자로 입대합니다~!!! [19] 피플스_스터너3878 06/03/03 3878 0
21428 '골든마우스는 내가 차지한다.'박성준 VS '나도 2회 우승자 클럽에 가입하겠다'최연성 [23] SKY923745 06/03/03 3745 0
21427 블랙홀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17금?) [5] Radixsort4469 06/03/03 4469 0
21426 징크스에 무너진 스타리거 테란4인방 [28] loadingangels3630 06/03/03 3630 0
21425 이제 pgr에도 제 대표 닉네임을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대학 생활!!! [7] 아우구스투스3610 06/03/03 3610 0
21423 이전까지의 데이터는 필요없다. 우승은 내가한다! [6] 삭제됨2793 06/03/03 2793 0
21422 임요환이 없는 스타리그, 그가 있어 즐겁다~~ [13] hornartist3337 06/03/03 3337 0
21421 스타판의 악당, 최연성 [24] Radixsort3301 06/03/03 3301 0
21420 MBC 게임은 해설자들이 너무 흥분을 안해서 재미 없어요.. [28] Radixsort3611 06/03/03 3611 0
21419 스타리그에는 임요환선수만 있습니까? [51] 자유로운 나3777 06/03/03 3777 0
21418 나는 일편단심 프로토스 ... .. [7] 파라토스★3263 06/03/03 3263 0
21417 안기효, 이제 무관심에서 탈피할수 있을까? [23] SEIJI4604 06/03/03 4604 0
21416 PSL..피씨방 스타리그.. 정말 하나 만들면 안될까요? [22] 마르키아르3600 06/03/03 3600 0
21413 오늘 경기 외적으로 궁금했던 점 하나 [11] viper3569 06/03/03 3569 0
21412 신한은행 스타리그 결승전 행사장 안내 [3] 윤인호3369 06/03/03 3369 0
21411 나는 문제 없어!!!!! [8] 가루비3321 06/03/03 3321 0
21410 5경기 임요환선수의 생각은 무엇이었을까요? [92] 심장마비4737 06/03/03 4737 0
21409 차기 듀얼 1라운드 스타리그보다 더 관중많을듯 [17] 초보랜덤3423 06/03/03 3423 0
21407 오영종의 저주?? [9] 수미산3272 06/03/03 3272 0
21406 강민의 스타리그 2년만의 진출, 그리고 임요환의 탈락 [51] SEIJI5705 06/03/03 5705 0
21405 러커 최후의 데미지, 그 진실은? [17] Jnine3519 06/03/03 3519 0
21404 아스트랄 임요환의 진가....+_+(스페셜포스) [33] 못된녀석3599 06/03/03 35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