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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03 20:37:48
Name hornartist
Subject 임요환이 없는 스타리그, 그가 있어 즐겁다~~
   오늘 듀얼 마지막, 그의 플레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셨나요?

한동욱!! 이선수 정말 색깔있는 선수같습니다.

화려한 플레이, 타이밍, 물량까지.......정말이지 임요환선수 이후로 사라져버린 테란의

화려한 플레이의 부활~ 첫경기도 그렇고 승자전까지, 정말이지 이선수의 경기들은

유리한 상황에서 단한번도 긴장을 풀거나 느슨해진다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흡사 임요환선수의 아스트랄 한모습까지 가췄다고 생각이 드는건 비단 저의 생각뿐일까

요? 정말이지 오늘 임요환선수의 탈락으로 아쉬웠던 마음이 한동욱선수의

선전으로 정말이지 다음 스타리그가 기다려 집니다.

한동욱선수 어디까지 날아갈건 가요?

어디서 멈추더라도 당신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즐겁고 기대됩니다.

이선수의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재미없는 경기가 없는것 같네요,지는 경기마져도..

이것마저 임요환선수를 닮았군요....

한동욱선수~~앞으로 자주자주 스타리그에서 봅시다!!!화이팅!!

P.S. 임요환선수 MBCgame에 한번 올인할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한번 보여줄때입니다..

P.S.2 밑에 올린글때문만이 아니라도 정말 예선경기 하루종일 중계해준다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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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06/03/03 20:41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차기 스타리그에서는 꼭 4강이상의 성적을 낼 선수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화이팅 !!!
솔로처
06/03/03 20:43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 테테전 극강이네요. 왜 저그전만 강하다고 생각했는지 의아해질 정도입니다.
06/03/03 21:35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 테란전 잘한다지만 전 그의 저그전을 보고 싶어요
예전의 그 다이나믹하고 과감한 저그전을 보여주세요!!
홍승식
06/03/03 22:07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점점 업그레이드 임요환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포스트 홍진호에서 투신이 되었듯이, 다음 시즌에서 한동욱 선수가 임요환의 이름표를 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럴려면 꼭 우승해야겠죠?
한동욱 화이팅!!

그나저나 KOR 팀도 정말 테란 강팀이군요.
차재욱/한동욱 라인이면 T1을 제외한 어떤 팀 테란 진영 보다 못하지 않아 보입니다.
주수민
06/03/03 22:13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를 한동욱선수로 봐주시면 안되는건가요??
왜 꼭 임요환선수에 빗대는 지 ..
아쉽습니다
루로우니
06/03/03 22:25
수정 아이콘
먼가 이선수도 약간 먼가 아쉽다는 생각이;
CrazyFanta
06/03/03 22:26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없는 스타리그, 나는 싫다~~
홍승식
06/03/03 22:42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 빗대어 지는 것은 한동욱 선수에게 있어 대단한 영광이 아닐까요?
아직 역사가 짧은 e-sports의 세계에서 임요환 이라는 이름의 무게는 정말 대단합니다.
어쩌면 그 정도의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생각될 정도로요.
서지훈 선수가 김정민 선수의 이름을, 박성준 선수가 홍진호 선수의 이름을, 마재윤 선수가 박태민 선수의 이름을 뒤에 업고 나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임요환이라는 이름이 김정민, 홍진호, 박태민에 견주어서 크면 컸지 결코 작지 않은 현재의 상황에서 그 이름을 이어받았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죠.

아직 한동욱 선수가 우승 경력이 없고 수상 경력도 일천하기에 임요환의 이름에 가려져 보이지만, 한동욱 선수의 이름이 점점 커질 수록 포스트임요환이라는 이름표는 상대적으로 작아질 겁니다.
종국에는 퍼스트한동욱이 되겠죠.
06/03/03 23:16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의 팬이지만... 오늘 임요환선수의 스타리그 진출 실패가 너무 아쉽습니다. 있어야할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랄까요. 이궁~ 차기시즌에 임요환 vs 강민 선수의 명경기 기대할께요.
레이디킬러
06/03/03 23:19
수정 아이콘
차기시즌엔 그의 바이오닉을 볼수있어 기대되는군요
짐모리슨
06/03/03 23:57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한번 일 크게 내주길 바랍니다.
테테전을 그처럼 화려하게 하는건 또 처음 보는 듯 합니다.
06/03/04 00:25
수정 아이콘
한동욱,차재욱 선수의 서로 상승효과는 크다고 볼수있죠
황제의마린
06/03/04 01:52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정말 토스전만 극복하면 크게 일 내는건 문제도 아닐듯.. 테란전 최근 전적만봐도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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